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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일 선생님의 글은 라틴어를 전공한 경력을 살려 쉽게 이해할수 있는 기본 단어를 바탕으로 그 단어의 유래와 의미를 가르쳐 주고 라틴어가 고대 유럽사에 있어서 찬란한 제국의 기반이 된 그리스&로마 문명의 꽃이 된 사례를 알게 해준다. 로마 에서는 로마 법을 따르라는 말은 어느 나라 출신이든 간에 해외에 이주해서 거주지를 바꿀 때는 그 나라의 문화와 규범에 잘 적응하여 본 국적이 아닌 현재 살고 있는 나라의 국적을 선택할수 있으며 귀화하여 새로 이주한 터전에서 그 지역 주민들과 잘 어울릴수 있는 다 민족의 백성들을 포용하고 그 나라의 국민으로서 가져야 하는 기본 마음가짐을 가르쳐주는 역사적인 현장이 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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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약도서로 받은 한동일 선생님의 로마법 수업
<책을 펼치면 정성스런 작가님의 글씨를 만날 수 있습니다.> "생의 어떤 순간에도 인간답게 사는 길을 포기하지 맙시다."
이 한 줄의 울림, 라틴어 수업을 가슴 깊이 읽었기에 로마법 수업이 나온다는 소식에 예약까지 하면서 받은 책입니다. 그렇지만 생소한 분야이기에 어렵게 다가왔어요. 그래서 조금 천천히 읽으면서 이번주는 계속 이 책만 읽었어요. 로마인들도 자유인과 노예로 계층이 나뉘면서 예전 우리나라와 같지만 다른 신분 체제 였구나. 로마인은 인간답게 사는 길을 포기하지 않은 부분 또한 식민지로 지낸 우리나라도 생각하게 한 시간이였습니다.
사람에 대해 생각이 많은 이 시점입니다. 저는 직장 내 제 위치가 갑도 아니고, 을도 아니고, 병도 아니고, 정도 아닙니다. 저는 그 하위에 있다는 생각에 며칠동안 스트레스 상황이였어요. '사람' 귀한 줄 모르는 사회, '사람 귀한 줄 모르는 직장의 장, '사람' 귀한 줄 모르는 사람들이 많기에 맞딱드린 고통의 대가는 누가 받게 될까요? 지금 나답게, 사람답게 살지 못하고 있다고 느끼는 이들에게 던지는 여러가지 질문이 있는 로마법 수업!
로마법 수업은 곧 인간학 수업입니다. 우리가 인간이라는 것을 기억하고, 더욱 인간답게 살고자 하는 투쟁이자 꿈입니다.
원래 그런거는 없는데 왜 우리는 이런것들이 당연시 되어 있을까요? 어제와 나와 오늘의 나도 같지 않다는 말에 정말 큰 공감합니다.
우리는 부디 이런 어른이길 바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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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차례부터 봅시다.
![]() 아래쪽 주석에는 차례를 뜻하는 인덱스나, 살라무스에는 '금서 목록'이라는 다른뜻이 있다고, ![]()
나중에 보니. 들어올리지 않으면 , 버려졌다고 ... ![]() 인격을 뜻하는 페르소나가 가면이라는것은 어디선가 들었는데, 확성기 기능이 있었구나 !하긴 . 로마에서는 자유인에게 특권이 있어서 . 당신은 노예인가 자유인인가 ~servus es an liber라는 질문을 많이 던졌다는데,
homo 호모 가 사람이라는 뜻이라는데, 복수형인 호미네스는 노예를 뜻하는 말이라는군요 . ![]() 신분이 중요한 로마에서는 신분이라는단어로 STATUS[스타투스] 라는 단어를 썻는데, 그 단어는 (고)정하다 라는 뜻을가진 STAtUO[스타투오]의 변형이라더군요
죄를 지은 사람은 물과 불을 쓰지못하게 하는 형벌이나 , 추방되는 형벌등을 받았다는데, 추방되는 벌을 받는경우는 1.재판관의 비리(뇌물수수) ,2.미약사용 ,3.낙태약 제공 &사용 이라는데 , ![]() 자유인이 두종류 있는데 인제누우스 :좋은가문(- 타고난) , 리베르투스 : 노예 →자유인 (극소수) 아버지의 신분에 따라 신분이 달라졌는데 , 더 많은 권리를 갖은사람이 더 깨끗한 삶을 사는것이 인간적이다 라는 사상이 퍼져있었다니, '노블리스 오블리제' 가 생각나네요
정무관(요즘으로 치면 국회위원?)이 1년임기직에 무보수 인데 , 그게 되려면 군복무를 마쳐야된다니 , 최소 45↑인 남자 인가..-라틴어 수업에서 군대에 징발되는나이(젋은이)가 45세 까지라고..
노예에서 해방된 자유인은 주인에게 '공손'과'봉사'의 의무가 있고, 공손은 주인을 소송할수 없으며 ,소송할시 배응망덕하다고...., 봉사는 주인을 위해 계속 일해야 되서 말만 해방이라고 그러는데 (사원 →부장 이런느낌?)
해방되고 다른 돈을빌린 노예에게 돈내놔 했다 , 다시 노예로 된 이야기나,(성경) 노예에게 전재산이 가고, 아버지의 재산중 하나만 선택할수 있던 이야기 (탈무드?) 가 다르게 읽혀진달까 , 이해가 되는 느낌
![]() 구타유발자 에 해당하는 매맞는노예(채찍 소모자)라는 말도 있었다니 ..흠
채무 불이행에 대해서는 , 3일간 시장에 세워 곤경에 쳐했음을 알리고 , 그래도 못갚으면 노예로 팔리거나 ,죽여서 채무자들이 나눴다고 하네요 페미니즘의 유래가 , 페미나[젓을먹이다] 라는 라틴어라는군요!
간음한 여자에 대해서도 마치 바둑룰로 오목을 보거나 그런것처럼 ,
이상하게 보는거 일수도 있는데,(로마법을 따르지 않는 이야기를 로마법으로 해석.)
여기서는 매춘부[메레트릭스 :어원은 보수받는다.]는 크게 세금을 물고 권리가 없지만, 간음죄로 처벌받지(면죄) 않고, 간음한 여자는 처녀or 과부. 즉 솔로를 말한다고 한다니 ... ,
명예살인하려다 ,랍비 예수와 그 제자들 (어부출신 근육남 포함) 많은사람이 둘러싸고 , '잘못 없는 사람이 먼저 돌로 치라 ' 말하자 , (죽여도 되는 -심판 할수있는)가장이 물러서자 , 다른사람들도 공격 못했다는 이야기 로 다시 보이게 됬음.
주홍글씨라는 책을 보진 못했지만 , 바람핀 여자에게 , 이 여자는 바람핀 여자다 라고, 특정한 옷을 입게 했다는 이야기라고 들었음 . 로마때도 , 상류층 부인이 바람피면 그런 일을 했구나 ..ㅁ
부인이 바람피워도 이혼안하면 매춘알선죄로 처벌받고 ,포주 라는 소리를 하며 이혼하게 만들었다는군요 포주를 부르는 말이 . 레노(남) 레나(여) ....
로마에서 판결을 내릴때 . 담나티오 - 라고 했다는데, 살인자는 뱀과 수닭과 개와 함께 , 자루에 묶어서 물속으로 던지던 형벌이 있었고 , 보통 하층민들이 큰죄를 지으면 십자가형(반역죄)과 , 맹수형을 선고 받았는데, 콜로세움에서 사자와 맨몸으로 1VS1 ....와.....이길수 있는 사람 있을까??
명령불복종 , -법정에 나오라 했는데 법정에 서지 않는것도 법정모독으로 처벌받았다는군요.
로마에는 한국에 (임대)빌라or아파트 에 해당하는 고층건물 인술라에 사람들이 살아서, 조망권 다툼이 있었다던 , -로마에서 빌라는 단독(전원)주택 이었다는군요 !!
그 뒤에 있는 로마사와 라틴어 깊이읽기도 그외의 다양한 사실들을 알수있었는데
파밀리아[familia] 이건 던만추를 통해 들었었는데 , 노예를 포함한 가족을 말한다네요 = 재산 .일본속담인가?남자라면 일국 일성 이런말 들었었는데, 가장에서 사법권과 면책권 이 주어져서 명예살인=무죄.였다던 ... , 즉...위에서 말했던걸 다시 간음한 여자 이야기가 딸(or손녀)가 혼외관계를 갖자 명예살인 하려다 , 랍비 예수를 포함한 그 제자들 (어부출신 근육남 포함)등 많은사람이 둘러싸고 , 예수가 '잘못 없는 사람이 먼저 돌로 치라 ' 말하자 , (죽여도 되는 -심판 할수있는)가장이 물러서자 ,다른사람들도 공격 못했다는 이야기 로 다시 보이게 됬음
군인은 (법적으로)결혼 못했다고 함.
로마가 더 좋았을것 같다 싶은것도 있고 , 로마시대도 지금과 별반 차이 없구나 싶은것도 있었으며 아무튼 유익한 시간이었습니다 . 전부 다 쓴것도 아닌지라 다 기억하진 못하겠지만 ..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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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시민인 범죄를 저질렀을 때, 로마에서는 제일 먼저 자유를 박탈했다. 자유를 잃는다는 것은 ‘ 최대 신분조건의 변화 ’ 로서 일반적으로는 시민권의 상실을 수반했다. 하지만 자유는 박탈당하지 않는다 해도 시민권은 빼앗기는 ‘ 수화불통 ’ 이나 ‘ 강제유배 ’ 처분도 있었다. 수화불통은 물과 불의 사용을 금한다는 뜻이다. 오늘날에 빗대자면 수도와 가스, 전기 등의 공급을 끊는다는 것인데, 공동체 사회에서 물과 불을 끊어서 일상생활을 할 수 없게 만드는 것은 곧 ‘ 추방 ’ 을 의미하는 것이다. 수화불통에 처해진 사람이 불법적으로 마을로 되돌아올 경우에는 법적 보호를 받을 수 없는 ‘ 법외자 ’ 가 되어, 추방된 공동체 안에서는 누구라도 그를 살해할 수 있다. 수화불통과 달리 강제유배는 유죄판결을 받은 사람을 로마 밖으로 영구적으로 추방하는 것이다. 유배가운데 가장 엄중한 형태로 전 재산을 몰수하고 시민권을 박탈하고 특정장소에 유폐되는 형벌이다. 이런 엄청난 중형에 처해지는 죄목이 무척 흥미롭다. 주로 재판관이 사적인 이득을 취하기 위하기 위해 금전을 수수하고 판결을 조작하는 경우, 그리고 성욕이나 연정을 일으키는 사랑의 묘약이나 낙태약을 제공하거나 사용하는 경우에 그런 중형을 선고받았다. 얼마 전 조두순의 출소로 인해 나라 전체가 시끄러웠다. 사람 이름 까먹기로 유명한 내가 그의 이름은 단 한 순간도 잊지 못할 만큼 그는 한 어린 소녀에게 너무나도 끔찍한 짓을 행했다. 하지만 그는 술을 마셨다는 이유로 감형을 받아 12년이라는 너무나도 짧은 기간을 죄의 댓가로 치뤘다. 그 옛날 로마에서조차 여성을 성폭행하면 강제추방을 할 정도로 엄한 중죄로 처벌했는데, 지금은 왜 그 죄의 무게가 이토록 가벼운지 이해할 수가 없다. 노예가 있고 왕이 있던 로마에서 여성의 인권이나 지위가 형편없을 것이라 생각했는데, 생각보다 민주적이고 합리적인 법을 만들고 지켜왔다는 사실이 놀라웠다. 파울루스의 법문에는 다음과 같은 조항이 있다. “여성이 쉽게 무고당하지 않도록, 그들에게 방어가 필요할 때 도우러 가야 한다. ” 로마시대에는 분명 여성에게 엄혹했던 시절이였으나 그 와중에도 여성이 어떤 경우에도 손쉽게 무고당하지 않도록 그들이 스스로를 방어할 수 있도록 도우러 나서야 한다는 법문은 우리를 다시 생각에 잠기게 한다. “ 우리는 이익을 위해 여성을 보살피는 것이 아니라, 여성이 손해를 겪지 않고 그들의 물건을 사기로 빼앗기지 않도록 돌본다. 라는 로마의 법률 격언도 있다. 그 당시 시대상에서 여성과 남성이 동등하다는 생각은 하지 않았을 것이다. 여성을 존중한다는 의미가 아니라 약자를 보호해야 한다는 의미가 이 법에 담겨 있는 것이 아닌가 생각한다. 내가 여자라서 그런지 로마법 가운데 여성에 관한 법들이 무척 인상적으로 느껴졌다. 로마가 우리 인류에게 남긴 빛나는 문화유산 가운데 가장 빛나는 것은 ‘ 로마법 ’ 이 아닐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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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틴어수업이 개인적으로 힐링을 받게해주었던 책이라면 로마법수업은 사회에 대해 되돌아보는 시간을 갖게해주는 책인 것 같다. 책을 받기만하고 아직은 읽어보자 않았지만 저자의 기존 책처럼 새로운 관점으로 새롭게 생각하는 계기가 될 것 같다. 당신은 원하는 대로 살 수 있는 권리가 있다. 이 책을 보고 여러분의 숨겨진 권리를 찾도록 노력해보자! 로마인들이 인간으로서, 시민으로서 최소한 이 정도는 지키고 살자고 정해둔 로마법의 세부조항과 법률 격언들을 라틴어와 한국어로 함께 담아 역사와 법문을 파고드는 지적인 즐거움뿐만 아니라 오늘의 사회를 성찰하는 감동과 놀라움을 전해주고, 혼돈과 대립의 시대에 나답게, 사람답게 살아가기 위한 힌트를 발견하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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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틴어는 오래 전부터 관심이 많지만, 사실 잘 모르는 언어였습니다. 서양문화의 기초, 사어가 된 후에도 쓰이는 언어, 그래서 서양사를 배울 때마다 접할 수밖에 없던 언어 내가 실제로 배우기에는 너무 어려운 언어 그래서 더 낭만이 되어버린 언어 그 언어에 조금 편한 마음으로 다가갈 수 있게 해준 책입니다. 바티칸 변호사, 가톨릭 사제라는 직함에 홀려서 샀다는 걸 부정할 수 없지만요ㅎㅎ 오랜만에 다시 보고 싶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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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의 “라틴어 수업”을 읽고 강의 내용에 흥미를 느껴 이 책도 읽게 되었다. “라틴어 수업”의 호평에 힘입어 강의를 맡게 된 “로마법 수업”. 그러나 수강생들을 바라보고 수강생의 눈높이에 맞춰 강의 내용을 다듬은 저자의 변. ‘연세대학교 법무대학원에서 이 수업을 듣는 학생들은 전업 학생들이 아니라 생활고에 지친 생활인들이기에 이 시대를 살아가는 생활인들의 가슴에 와닿는 로마법을 강의하기로 했다’ 얼마나 멋진 표현이고, 얼마나 가슴에 와닿는 스승의 마음인가. 그래서인지 읽는 내내 딱딱한 법 이야기보다는 부드러운 주변의 생활 이야기같이 지루함이 없었다.
전체적으로 로마인의 계급을 바닥에 깔고 글이 전개되었다. 로마인은 자유인과 노예로 나뉘고 있다. 자유인은 로마의 특권계층을 차지할 수 있었지만, 그에 걸맞게 책임도 따르고 있다는 내용을 필두로 시작하였다. 여기에서 오늘날 대한민국의 특권층이라 할 수 있는 자들의 책임의식을 반성해본다. 로마의 자유인들은 공무담임권을 가지는데 꼭 군대를 필 한자 만이 1년 무보수 명예직으로 맡을 수 있다. 우리 대한민국은? 1년 무보수 직으로 군필자만이 입법, 사법, 행정부를 채울 수 있을까? 그들은 명시적으로 인간을 자유인과 노예로 구분하고 그에 따르는 책임을 강조하고 있는데, 우리는 헌법에 만민은 평등하다고 해놓고 진짜로 평등한가? 물론 이 책에 쓰이지 않은 이면에는 여러 가지 불평등이 존재할 것이다. 그러나 적어도 2000년 이상의 차이를 놓고 볼 때 이면의 내용 들은 너그럽게 용서해주고 넘어가야 할 것이다. 우리는 2000년 이상 진보해 왔으니까….
노예계급에 대해서는 우리가 이미 상상하는 이상이니까 그냥 넘어간다. 이 책에서 주의 깊게 살필 것은 여성에 관한 이야기이다. 고대 근동 사회는 성인 남성 위주로 흘러갔다는 것은 이미 알만한 사람은 다 아는 내용이다. 여성이 참정권을 얻은 채 100년도 안 된 일이니까…. 그러나 우리가 알아야 할 것은 우리는 모두 어머니라는 여성에게서 왔다는 사실이다. 로마인들은 법적으로는 여성을 가장의 테두리 안에 감추고 있지만, 여성이 사회의 전반부로 드러나는 경우가 종종 있었다는 것은 로마뿐 아니라 세계사에서도 종종 있던 일이다. 다만 이 책에서 재미있게 다루는 내용은 ‘매춘세’. 매춘을 안 좋게 보았으면서도 매춘업을 자유스럽게 해줌으로써 세금을 걷었다는 것이다. 예나 지금이나 정치하는 자들은 세금의 원천을 몹시도 중요하게 생각하는가 보다. 여기에 여러 가지 여성의 성적인 욕망 들이 나타나면서 비혼과 이혼이 나타나기도 하고(로마 시대 결혼의 제일 목적은 합법적인 자녀 생산이다. 이혼은 남성만이 선언할 수 있었으나 한 때는 여성이 일방적으로 선언하기도 했다) 성적인 욕망은 남성만이 있는 것은 아니니까.
이 책을 읽고 덮으면서 가만히 생각해보니 인간은 예나 지금이나 비슷한 존재이구나 하는 우스운 생각이 들었다. 과학자들은 엄청난 과학의 발전으로 인해 인간이 다르게 변할 것처럼 예견하기도 하는데 아무리 변해도 기본적인 틀은 크게 변하지 않을 것 같았다. 지배계층과 피지배계층. 슬픈 것은 우리 시대의 젊은이들은 아무리 발버둥 쳐도 자신들이 결혼해서 낳은 2세들이 피지배계급(로마 시대로 말하면 노예계급 ? 물론 형식적인 인권이 발달하여 그 옛날과 같이 처참한 상태의 노예는 아니겠지만….)으로 전락할 것을 미리 감지하고 비혼을 택하는 서글픈 현실이 계속되는 것이다. 하루빨리 현명한 지도자와 이미 상류계층을 차지한 자들이 각성하여서 우리 모두 잘사는 대한민국을 만들었으면 하는 맘이다. |
| 우리는 헌법에 기초한 다양한 법의 테두리에서 살고있다. 법이란것은 무엇인가? 개인적으로 법은 인간이 인간 답게 살 권리를 보장하는 최소한의 장치가 아닐까 생각한다. 몇천년전에도 법이있었다. 공화정의 기초가 되고, 현재 서구세계의 근간을 이루고있는 로마에서 법은 만들었고 작동되었다. 몇천년전의 로마에서 만들엊ㄴ 법을 통해 우리를 바라보는 내용이 흥미롭다. |
| 종교를 믿지않는 입장에서 카톨릭의 바티칸은 책과 대중매체에의해서만 앏게 알고있었다. 하지밀 바티칸 최초의 한국인 변호사인 한동일변호사님의 책을 읽게되면서 고대 라틴어나 로마 등 세계사에대한 인식이 넓어지고 깊어짐을 느끼고있다. 쉽지않은 내용이지만 늘 그렇듯 이해하기쉽게 쓰여있다. 딱딱한 역사에 따스한 체온을 입히는것같다. 이번책과 함께 행복한 로마법 여행을 떠나보고자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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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일 저자님, 신부님, 변호사님, 교수님. 라틴어수업으로 그분의 글을 만나게 되어 라틴어 수업은 제 인생책이 되었습니다. 그런 저에게 이번책은 처음으로 예약신청을 하고 일주일정도 기다리게 만든 책입니다. 양장본, 저자 친필싸인, 주간 계획표?를 받을수 있어서 행복했습니다. FYI, 지방사람이라 평일에 하는 교수님 북토크 못가서 살짝 화났습니다. 이번 책은 우리 사회의 큰 이슈거리들을 다루기 민감한 부분임에도 로마의 법과 당시의 사례들로 현재와 비교하시어 종교적인, 문화적인, 정치적인 부분들을 골고루 반영하시어 소신있는 생각들을 담백하게 다루셨는데, 반대의 생각을 가지고 있는 부분도 이렇게 접근할 수 있겠구나, 이렇게 풀어나갈수도 있겠구나, 이런 방법들도 있겠구나 느끼게 해주는 매우 소중한 글이었습니다. 세상엔 수많은 사람이 있고 그들은 각자 종교, 문화, 지식, 인종, 국가 적인 선천적이거나 후천적인 배경을 가지고 있죠. 그들을 모두 만족할 수 있는 답은 찾을 수 없는것이기에 각 사회에 맞는 적당한 기준과 변화할 수 있는 가변성을 계속 갖고 있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런 새로운 접근법과 균형있는 의견을 들을수 있는 좋은 글이었습니다. 다음 저자님의 소중한 글을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교수님, 교수님 책중 절판된 책이 많던데 기회가 되시면 리뉴얼, 리비전 본 혹은 그냥 재판이라도 가능할까요? 혹시 이글을 보신다면 피드백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항상 좋은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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