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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 사토시의 미완의 작품...아니 어떻게 보면 완결이 났다고 생각해야 하나? 개인의 관점에 따라 다르게 보일 수 있는 결말, 오푸스 2권이다. 下권을 보고 느낀 점은 그렇게까지 특별한 소재는 아니지만 기상천외한 상상력으로 이 소재를 극한까지 살려낸 만화다라는 것이다. 만화속의, 스스로 작가가 창조한 캐릭터들이 살아서 움직이고 나아가서는 작가마저 몰아세우게 된다는 이야기. 그리고 캐릭터들이 대화를 나누는 모습은 도저히 단순한 캐릭터라도 생각되지 않게 느끼게 된다. 작가가 완벽한 마무리를 지어주지 못한 점은 조금 아쉽긴 하지만 충분히 매력적이고 재밌게 즐길 수 있는 작품이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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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영화의 감독은 만화도 잘 그리는구나, 하고 새삼스럽게 느끼게 되는 작품. 세라핌도 읽고 싶어졌다. 하고 싶은 이야기가 많고 할 능력도 있는 사람인데 그가 일찍 떠났다는 게 못내 아쉽다. 미완성 작품이라고 하지만 콘티로 실어진 부분까지 일종의 메타적 연출? 같아서 개인적으로는 마음에 든다. 미완이라고 구매를 망설일 이유는 없다고 본다. 단점은 2021년에 와서 읽기엔 상당히 진부한 이야기라는 점. 곤 사토시의 다른 작품들을 좋아하기 때문에 이 만화도 찾아보고 싶다는 사람에게는 추천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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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만화를 바로잡기 위해 사토코와 다시 만화에 속에 들어갔습니다. 들어가자 마자 만화 속 세상이 붕괴하는데 아무래도 작가가 만화를 미완성인 채로 종결하기로 마음 먹어서 그런거 같습니다. 공간은 붕괴하는데 가면남은 쫓아오고 위기일발입니다. 가면남은 초능력으로 작가의 심층심리에 접근합니다. 심리를 조작하려했는지 모르겠지만 작가의 반격에 쓰러집니다. 12- 링을 추격하다가 작중 만화의 앞편인 1부로 들어갑니다. 1부는 링에 의해 원작이 왜곡된 상태입니다. 14- 링은 자신이 죽는 만화 결말을 막기 위해 만화 스토리를 조작하려 합니다. 그린 조작 시도를 할때마다 만화 세상에 균열이 일어납니다. 대단한 재능이 젊은 나이에 돌아가셨네요. 만화가 재밌어서 작가님의 프로필을 찾아봤는데 그런 일이 너무 안타깝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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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우연히 발견한 ‘꿈의 화석’. ‘퍼펙트 블루’, ‘파프리카’로 유명한 애니메이션 감독 콘사토시의 단편집인데 오랜만에 다시보니 재미있었다. 그래서 콘 사토시의 다른 작품이 발간된 것을 찾아봤는데 그 중 하나가 이 ‘오퍼스’이다. 종이책으로 구하고 싶었지만 역시나 품절. 결국 e-book으로 구매. ?-스포??스포??스포?? 오퍼스는 공식적으로 완결을 맺지는 못했다. 연재 중도에 잡지가 폐간되어서 그랬다는데 농담인지 진담인지 고인이 남긴 펜화가 실려있다. 내용은 오푸스 주인공도 누군가가 그린 존재였다는 것. 그리고 세라핌의 연재 중단이라 던가 퍼펙트블루에 대한 언급에서 알 수 있듯이 그 누군가가 작가인 콘 사토시라는 설정이다. 현실과 환상을 넘나드는 부분이 너무나 콘 사토시 스럽다 고인의 팬들은 꼭 보시길 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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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 만화작가님 콘사토시 어릴때도 즐겨서 읽었던 만화작가님~ 흥미로운 소재로 허를 찌르는 전개의 나한테는 대작같은 만화책 오푸스 직업이 만화가 주인공이 연재하고 있는 자신의 만화속에서 등장인물이 나타나서 원고를 훔치게됨..;ㅋㅋㅋ 흥미로워요..참 일본은 기발해 ㅎㅎㅎ 자신이 연재하는 원고 속으로 빠져서 들어가게된 주인공 재미있었음..기발하고 진짜 매력적인 작가님이 아닌가 싶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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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권까지 읽고 하권에서 끝나는데 어떻게 끝맺게 될까? 하며 읽게된 하권이지만 내용은 점점 얽히면서 복잡해지고 결국엔 액자식 구성처럼 이야기 속의 이야기가 되어 결국 사토코들은 어떻게 되었는가, 작품세계는 어떻게 되었는가 의문만이 남게되었습니다. 지금은 많이 보이는 작가가 자기가 쓴 작품 속으로 들어가게 된다 라는 소재지만 빙의 아닌 돌발적인 침입 형태이기 때문에 작품 세계관을 여기저기 금이 가게 뚫고 다니다가 최종적으로 본인 조차 칸을 뚫고 나옵니다. 긴박한 전개들이 삽시간에 날아가버려 이제 끝인데 이걸로 괜찮은건가? 싶었어요. 하지만 작가가 타계하셨으니 어떻게라도 끝을 맺었다는게 중요하지 않을까 합니다. 예전 작품이라 그런지 굉장히 잔인한(유소녀 성범죄 연쇄살해)장면이 나오는 점이 힘들었습니다. |
| 콘 사토시 글,그림 오푸스(OPUS) 하 권을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스포일러가 있을 수 있으니 주의해주세요. 유명한 애니메이션 감독 콘 사토시의 상상력을 만화책으로 볼 수 있다. 2022년에 보기엔 그리 새롭지 않은 소재일 수 있지만 이런 소재가 왜 진부해진 건지 곰곰이 생각해보면 참 재밌다. 미완이라 아쉽지만 영원히 볼 수 없어진 결말이라 내맘대로 상상해볼 수 있어 좋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