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

리뷰 (3)

한줄평
평점 분포
  • 리뷰 총점10 100%
  • 리뷰 총점8 0%
  • 리뷰 총점6 0%
  • 리뷰 총점4 0%
  • 리뷰 총점2 0%
연령대별 평균 점수
  • 10대 0.0
  • 20대 0.0
  • 30대 0.0
  • 40대 9.0
  • 50대 10.0

포토/동영상 (1)

리뷰 총점 종이책 구매
용재총화
"용재총화" 내용보기
지난번에 대동기문을 읽다가 거기에서 참고한 많은 책 중의 한 권이 바로 이 용재총화다 이 책의 작가인 성현의 호가 용재(?齋)다. 고려에서 조선 성종 대에 이르기까지의 민간 풍속·문물 제도·문화·역사·지리 등 문화 전반을 다룬 잡록이라고 한다. 성현도 갑자사화 때 부관참시당했다고 한다. 이 책의 표지에 박학다식 조선 선비, 이야기로 세상을 담다 라는 문장이 있는데 책 내
"용재총화" 내용보기

지난번에 대동기문을 읽다가 거기에서 참고한 많은 책 중의 한 권이

바로 이 용재총화다

이 책의 작가인 성현의 호가 용재(?齋)다.

고려에서 조선 성종 대에 이르기까지의 민간 풍속·문물 제도·문화·역사·지리 등 문화 전반을 다룬 잡록이라고 한다.

성현도 갑자사화 때 부관참시당했다고 한다.

이 책의 표지에 박학다식 조선 선비, 이야기로 세상을 담다

라는 문장이 있는데 책 내용과 맞는 말이다.

인상 깊은 몇 가지 내용을 정리해 두어, 아이들에게 이야기해줘야겠다.

29쪽 정선의 인곡유거도; 인왕산 계곡의 자기 집을 그린 것이다. 인왕산 자락에 널찍이 자리한 겸재의 집은 아늑하면서도 깊이 있는 멋을 자아낸다. (나도 이런 곳에서 독서하고 싶다.)

41∼42쪽 감찰이란 옛날 전중시어사 직위에 해당한다…. 새로 들어온 이를 ‘신귀(新鬼)’라 부르며, 온갖 욕을 먹인다…. 신귀에 물고기를 잡으라고 하면 신귀는 연못에 들어가 사모로 물을 떠야 하는데, 의복이 모두 젖는다…. 풍속이 오래되었는데, 성종께서 싫어하여 신래(新來) 노리는 것을 엄금하였다. (대학 때 신입생 환영회와 비슷?)

43쪽 수협관이 문밖에 나누어 서서 옷과 짐을 수색한다. 문서가 발견되면 순작관에게 수험생을 보내 묶어둔다. 시험장 바깥에서 들켰으면 1식년(式年)(3년) 동안 과거를 못 보게 하고, 시험장 안이면 2식년 동안 과거를 못 보게 한다.

60∼61쪽 화생(化生)에 대한 인식

여름에는 꾀꼬리가 겨울에는 딱따구리가 됨

※ 옛사람들은 생물의 발생에 대해 태생(胎生), 난생(卵生), 습생(濕生), 화생(化生)이 있다고 여겼다. 화생이란 스스로 변화하여 발생하는 것을 말한다.

78∼80 우리와 중국의 차이(성현이라는 분은 중국애가 넘쳐나는 것 같음.)

우리(간교, 의심이 많음, 불신, 조급),

중국(순박하고 의심이 없음, 정숙)

103쪽 왜구 문제

왜구 몇 가구가 삼포(三浦 : 부산포, 제포, 염포)에 거하기를 원하였는데, 세종께서 그들이 의를 따름을 가상히 여겨 허락하셨다. 허조(許稠)가 울면서 “왜놈은 신하가 되었다가도 반란을 일으키니 그 마음을 헤아리기 어렵습니다. 어찌 어류와 패류 같은 비천한 놈들을 옷을 입은 우리 사이에 있게 할 수 있겠습니까? 뒷날 수가 점차 많아지면 나라에 큰 해가 될 것입니다.”라고 간했다. (왜구한테도 선정을 베푸셨구나.)

107쪽 일본

노루, 사슴, 소, 돼지는 전혀 먹지 않고 개고기만 즐겨 먹는다. 그리고 잉어를 좋아하여 제일 맛있다고 한다. (개고기는 일본이 원조?)

130쪽 마을 사람들이 오미자 음료를 조리하여 병에 담아주었다. 내가 옆에서 훔쳐 마시자, 회옹이 보고는 병을 들고 달아났다. 내가 지팡이를 들고 쫓아가자 회옹이 병에 침을 뱉어서 다른 사람이 못 마시게 했다. 기지가 화가 나서 병을 거꾸로 들어 땅에다 쏟아버리니 음료가 모두 바닥나 버렸다. (어디서 본 장면인데. )

132∼134쪽 강감찬의 기이함.

송나라 사신이 강감찬을 보더니 절을 하며 말했다.

“염정성(廉貞星)이 오래도록 중국에 나타나지 않았는데, 이제 보니 지금 동방에 있구려.”(염정성 : 북두칠성의 다섯 번째 별)

YES마니아 : 플래티넘 m******r 2023.01.11.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