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

리뷰 (13)

한줄평
평점 분포
  • 리뷰 총점10 85%
  • 리뷰 총점8 15%
  • 리뷰 총점6 0%
  • 리뷰 총점4 0%
  • 리뷰 총점2 0%
연령대별 평균 점수
  • 10대 0.0
  • 20대 0.0
  • 30대 8.0
  • 40대 9.0
  • 50대 9.0

포토/동영상 (4)

리뷰 총점 종이책 구매
새로운 시대, 새로운 라이프스타일을 만들어가는 사람들의 이야기[밀레니얼의 반격 by 전정환]
"새로운 시대, 새로운 라이프스타일을 만들어가는 사람들의 이야기[밀레니얼의 반격 by 전정환]" 내용보기
대한민국 사회는 '나'보다는 '우리','조직' 혹은 '국가'가 중요했다. 나의 희생으로 '조직'이 '국가'가 잘 될 수 있다면 이는 자랑스러운 '사명'이었다. 짧은 시간에 자의반 타의반으로 진행되었던 산업화와, 전쟁, 경제개발계획... 가진 것이라고는 '인적자원'밖에 없었으니 사람들은 '우리'를 위해 열심히 허리띠를 졸라매고, 잠을, 노동력을, 그리고 '자신'을 희생했다. 그러나 시대
"새로운 시대, 새로운 라이프스타일을 만들어가는 사람들의 이야기[밀레니얼의 반격 by 전정환]" 내용보기

대한민국 사회는 '나'보다는 '우리','조직' 혹은 '국가'가 중요했다. 나의 희생으로 '조직'이 '국가'가 잘 될 수 있다면 이는 자랑스러운 '사명'이었다. 짧은 시간에 자의반 타의반으로 진행되었던 산업화와, 전쟁, 경제개발계획... 가진 것이라고는 '인적자원'밖에 없었으니 사람들은 '우리'를 위해 열심히 허리띠를 졸라매고, 잠을, 노동력을, 그리고 '자신'을 희생했다.

그러나 시대는 바뀌었다. 이제 '우리'를 움직이는 메인세대는 전쟁도, 보릿고개도 겪지 않은 '밀레니얼 세대'다. 우리보다는 '나 자신'에 대한 관심과 행동이 우위에 있고, '나를 자유롭고 풍요롭게 하는 것'이 곧 세상을 그렇게 만드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책 <밀레니얼의 반격>은 그렇게 서울에서 아니 지역 곳곳에서 '나를 위해 살아가고' 그것으로'세상을 바꿔나가는' 30명의 혁신가들의 이야기와 이에 대한 사회적 정서, 전망등을 담고 있는 책이다.


나는 이 책에서 이들을 '밀레니얼 개척자'라고 부른다. 이들은 근대화 시대의 직장인과 다르다. 조직의 사다리를 오르는 걸 지상과제로 여기지도 않고, 자신에게 익숙한 영역과 지역에 갇혀 있지도 않다. 이들은 항상 창의적 연결을 위해 중심보다 경계에 서는 '창의적 경계인'들이다. 안정된 직장을 그만두고 전혀 다른 영역에 도전하기도 하고, 모두가 척박하다고 말하는 지방 도시로 뛰어들기도 하며 국경을 넘나들며 뜻밖의 연결을 만들어내기도 한다. 이기고 지는 경쟁이 아니라, 정보 공유를 통해서 시너지를 일으키며 연대하고 실천한다. 디지털을 자유롭게 사용하되, 아날로그를 사랑한다. 민간과 공공의 영역을 가리지 않고 어느 자리에 있든 변화의 실천가이자 매개자가 된다. 쌓아온 경험과 지식으로 울타리를 두르지 않고 잊고 배우고 융합해내며, 스스로 자기 삶의 디자이너가 되어 자신만의 정체성과 경쟁력을 만들어간다.

책을 즐겨읽는 편이지만, 급변하는 이슈나 현재의 '트렌드'를 파악하려고 할 때에는 책보다는 디지털 정보들을 먼저 확인한다. 책은 최소한 1년정도는 저자의 고민과 노력이, 그 위로 편집등의 담금질이 이루어져야 비로소 결과물이 나온다는 것을 알고 있기 때문이다. 디지털 정보를 확인한 후 좀더 깊은 인사이트가 필요할 때, 비로소 책을 집어든다.

그러나 이 책은 펼치면서 부터 조금 다르다는 인상을 받았다. 디지털 트렌드라고 뭉뜽그려진 이야기 속의 '실체'는 검색으로도 나오지 않는 것들인데, 이에 대해 어떤 책보다도 자세히 제시되고 설명되어 있기 때문이다. 밀레니얼 세대에 대해서 이야기하지만, 세대라는 게 뚝 떼어서 혼자 존재하지 않듯 어떤 식으로는 업무적으로 지역적으로 관계를 가지고 움직이는데, 저자 자신이 '제주 혁신센터'의 센터장으로 다양한 지역의 새로운 비즈니스를 가지고 움직이는 사람들을 '직접 만나왔기' 때문이 아닐까 생각되었다.

책임에도 불구하고 신선한 '밀레니얼의 이야기'를 담고 책이이면서도 그 속에 '조금더 깊은 세대'의 이야기를 다룬 책이라니... 400여페지나 되는 책이 술술 넘어갔던 것은 재미와 정보, 그리고 성찰을 동시에 가지고 있었던 책이었기 때문이리라.

2015년 가을, 그는 유료 독서 클럽 스타트업을 창업했다. 많은 사람이 무모한 시도라고 했다.

...

많은 사람이 몸의 건강을 위해 헬스클럽에 돈을 내고 다니는 만큼, 지적인 건강을 위해 돈을 낼 의사가 있는 사람들이 분명 있으리라는 게 그의 대담한 가설이었다.

...

그 주인공이 바로, 2019년 현재 가장 주목받는 스타트업 중 하나인 '트레바리'의 창업자 윤수영 대표다. 트레바리는 2015년에 사무실도 없이 지인 10명을 설득하여 회비를 모아 작게 테스트하면서 시작한 북클럽이다. 그런데 4년만에 클럽수 300개, 회원 수 5,600명의 규모로 성장하며 스타트업의 이상적인 J커브를 그리고 있다.

다음 커뮤니케이션 유닛장 시절 '신입사원'을 눈여겨 보던 저자는 그가 입사 1년만에 퇴사를 하고 무언가를 차렸다는것을 알게된다. '트레바리' 그는 입사할때부터 '세상에 도움이 되고 싶다'는 꿈을 꿨고, 조직에서 여의치 않자 자신만의 비즈니스를 창업했다. 그렇게 여전히 자신의 '꿈'을 다른 식으로 실현시키고 있다.

1부에서 저자는 개인의 '꿈'으로 세상을 변화시키는 다양한 밀레니얼 혁신가들을 소개한다. 최근 알게된 사례도 있고, 전혀 몰랐던 지역의 사례도 있다. '사례'는 곧 정보일 수 밖에 없는데 읽어내려가면서 어떻게 이 많은 정보들을 모았을까... 라는 감탄이 수반된다.

트레바리- 윤수영 대표: 세상에 도움이 되고싶다는 꿈이 '북클럽'으로 실현되다

낯선프로젝트- 백영선: 직장 생활을 하면서 느낀 위기의식과 불안을 '대안 대학'으로 해소하다.

하이브아레나- 황혜경, 최종진: 세상을 이롭게 만들기위한 커뮤니티를 지향하면서 신길동의 오래된 주택을 임대, 생활까지 함께하는 Co-living 실험을 시작했고, 새로운 가능성을 확인했다.

메이글- 세상을 연결하고 융합한다. 가장 로컬한 것을 글로벌한 것으로 연결하면서 세상이 긍정적으로 변하는 것에 보람을 느낀다.

더로컬프로젝트- 이희준: 참기름 소믈리에, 전통시장 도슨트. 어반플레이와 협업 연남동에 '연남방앗간' 참여

론드리프로젝트- 이현덕: 해방촌 공유주택의 '이불빨래'의 어려움에서 착안, 코인세탁소와 결합한 커뮤니티 장소 마련

무등산브루어리- 윤현석: 지역의 문제를 문화적으로 해결하고싶다는 바람을 담아 광주 우리말을 사용한 양조장 개장

재주상회- 고선영: 제주의 콘텐츠를 발굴하며 이를 통한 라이프 스타일 매거진 창간

책은 밀레니얼 세대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지만 20-30대를 주축으로 한 밀레니얼 세대만을 담고 있는 것은 아니다. 라이프스타일을 제대로 파는 츠타야의 사장님이 밀레니얼 세대가 아닌듯, 나이로는 속하지 않지만 세대와 세대를 연결할 수 있는 '혁신'의 의지를 가진 40대, 50대, 60대의 이야기 또한 함께 들어있다. 지역도시발전의 권위자인 모종린교수, 여전히 코미디를 하는 '전유성'씨, 제일기획과 네이버 대표르를 거쳐 가장 트렌디한 책방을 운영하는 최인아 책방의 '최인아'씨 까지- 여기에 저자 자신조차 1971년생, 그는 자신을 둘러싸고 있는 세대와의 차이, 그러나 그 속에서 함께 가질 수 있는 가치를 확인하고 다양한 경계를 넘나들면서 '세상을 바꾸는 일'에 일조하고 있는 모습을 보여준다. 트렌드를 더이상 주도할 수 없는 나이라고 느낀 '나'에게도 충분히 다른 여지가 있다는 것을 일깨워준다.

김용섭 날카로운상상력 연구소 소장은 밀레니얼 세대가 열광하는 핫플레이스를 만든 이들 중 40대,50대,60대들이 있음에 주목했다. '매거진B'와 독립서점 '스틸북스',한남동의 핫플레이스 '사운즈한남'등을 만든 조수용 카카오 대표는 40대 중반이며, 서촌의 핫플레이스인 통의동 '보안여관'의 최성우 대표는 50대 후반이다. 김 소장은 이들이 변화하는 시대에도 성공하는 이유를 다음과 같이 분석한다.

변화는 거부한다고해서 멈춰지는 게 아니다. 변화 자체를 인정하고 존중해야 한다. 자신이 이해하지 못하는 변화는 거부할 게 아니라 인정하는 자세면 충분하다. 변화를 다 따라가라는게 아니다. 다만 그걸 따라 하는 사람들을 존중하고, 자신과 다르다는 이유로 그들을 공격하지는 말아야 한다. 이런 사람이 진짜 어른일 수 있다. X세대 중에서도 영포티,베이비붐 세대중에서도 뉴식스티는 나이가 들었지만 변화를 받아들인 사람들이다. 노인 세대중에서도 변화를 받아들인 새로운 노인들이 있다. 우리 사회가 점점 더 주목할 사람들이다.

밀레니얼 세대를 열광시킨 '어른들" <비즈한국> 2019.6.10

재미와 가치를 가지고 자신만의 '라이프스타일'을 추구하는 혁신가들의 이야기가 1,2부로 나누어 설명된다면 그 뒤로는 그들이 갖추고있는 또다른 모습 작은 시도와 빠른 성장 더이상 '서울'이 아닌 지역의 '특성화' 지역의 문화를 만들고자 노력하는 모습이 이어진다. 밀레니얼 세대, 라이프스타일 혁신가들을 이야기하면서도 현재 가장 트렌디하고 이슈가되는 '스타트업' 의 기본정신인 '린스타트업'과 로컬 커뮤니티 여기에 콘텐츠 크리에이터의 이야기가 덧붙여진다. 기본 정신과 방향을 설명하지만 요즘 언론에 오르내리는 유명 유튜버라든지, 스타트업에서 이제는 유니콘 기업까지 바라보고있는 배달의 민족, 마켓컬리의 이야기등은 나오지 않는다.

아직 큰 성공은 거두지 못했을지라도 조금씩 서서히 작게, 자신들의 힘으로 무언가를 이루고 있는 사람들의 생각, 그리고 현재를 이야기해주어 그 것에서 각기 나름의 인사이트를 얻게 만들어준다. 전주에서 '한복의 힘'으로 사업을 꾸려나가는 스타트업 '한복남'이라든지, 강릉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더 웨이브 컴퍼니 라든지 하는 곳들은 굳이 자본이, 경력이, 함께 하는 사람들이 적더라도 자신만의 가치창조와 노력, 그리고 확실한 기준으로 어떻게 '나만의 꿈'을 실현할 수 있는지 알게 해준다. 작은 실천들은 하나 둘 모여 세상을 변화시키고 있다.

과거 방식의 자영업이 저물어가는 반면, 새로운 형태의 자영업들은 성장해가고 있다. 사람들의 라이프스타일이 변화하고 있기 때문이다.

베이커리, 독립서점, 수제 맥줏집과 커뮤니티 카페, 커뮤니티 호텔 등이 마을을 풍요롭게 한다. 과거에 있던 것들이 구식이 되고 대형마트, 백화점, 온라인 쇼핑 등에 밀려나 쇠퇴해가다가 새로운 세대에 맞는 콘텐츠와 커뮤니티 장소로 재생되고 있다. 이런 장소들을 만들어가는 사람들이 자기표현 가치를 높게 생각하는 로컬 크리에이터들이다

1부가 변화의 파도에 대해서 설명했다면 2부는 그렇다면 한국 사회는 '우리'는 어떻게 시대를 헤쳐나가야 하는지에 대한 고민과 해답을 가지고 있는 부분이다. 조직생활에 신경쓰지않고, 개인주의적이며, 재미와 탈 서울을 추구하는 이야기들이 1부에 가득차있긴했지만 주위를 둘러보면 여전히 학벌주의는 팽배하고 대기업에 가고싶어하며, 최근에는 3040까지 부동산에 뛰어들고 있다는 것도 명백한 사실이니, 세상이 과연 바뀌고 있을까? 라는 의문이 들기도 한다.

태극기를 든 어르신들의 시위, 세대간의 갭... 그런 것들을 어떻게 해석해야 할까? 택시와 타다의 논란또한 빠질 수 없는 시대의 충돌일 수 있다. 저자는 같은 '한국인'이지만 '태생'이 다르다는 것을 인정해야 한다고 이야기한다.

직장과 직업의 안정성이 떨어진 시대에 90년대생들은 사회생활 초반부터 자신이 무엇을 원하는지 끊임없이 성찰하고, 불안을 견디고 이겨내는 법을 모색하고, 이미 익숙해진 것을 버리고 새로운 것을 배우며 전환하는 법을 찾아간다. 경쟁보다는 가치 중심의 커뮤니티를 이루어 함께 즐기며 살아가는 것을 중요하게 생각한다.

부모세대인 60년대생들이 가지지 못한 것을 그 자녀 세대인 90년대생들이 가진 것이다. 90년대 생들이 태어나던 시기에 대한민국은 이미 경제 선진국 대열에 들기 시작했고, 지금은 1인당 국민소득 3만 달러를 넘는 시기에 20대를 보내고 있다. 60년대생들이 태어나던 시기에 우리나라는 경제적으로 세계 최빈국을 가까스로 벗어났는데, 은퇴를 앞둔 지금은 세계 경제 강국이 됐다. 따라서 양 세대는 사고방식과 삶의 방식이 다르다.

지금 90년대생들의 상황을 기성세대의 가치관과 행동 양식의 프레임으로 바라보면 결코 이해하지 못한다. 취업도 어려운 불쌍한 세대이고, 헝그리 정신이 없어 열심히 일하지 않으며, 목표가 없어 퇴사를 자주하는 걱정스러운 세대로만 보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바꾸어 생각하면 그 관점은 '후진국에서 태어난 기성세대'의 관점이 아닐까? 90년대생들은 '경제 선진국'대한민국에서 태어나 자라고 그것을 향유하면서 우리 사회에 부족한 것들을 나름의 방식으로 열심히 채워나가고 있다. 정작 걱정스러운 것은 자신이야말로 제 2의 인생을 위해 변화헤야 하는데 '꼰대의 세상'에 젖어 뻣뻣해진 기성세대가 아닐까?

한 번 읽었음에도 리뷰를 쓰기위해 들추면 들출수록 더 많은 통찰이 있는 책이다. 최근 트렌드를 읽고 싶은 사람에게, 이미 기성세대라서 '난 뒤쳐졌어'라고 생각하는 사람에게, 도대체 얘네들은 뭘 생각하는거야? 밀레니얼이 궁금한 사람에게도 추천해주고 싶은 책이라는 생각이든다. 변화에 대한 충분한 이해, 그리고 이를 바탕으로한 '나 자신'의 위치과 생각을 파악하고 난다면, 살아갈 미래에 대한 또다른 시선이 잡히지 않을까?

은퇴 후 24년이 지난 2017년 촛불집회로 '박근혜 탄핵'이 이뤄지자, 그는 자신이 모든 것을 바친 인생이 송두리째 부정당했다는 생각에 분한 마음이 일었다. 북한이 미사일 실험을 하자 어린 시절 김일성에게 가족, 친지, 친구들과 온 재산을 잃었던 아픈 기억이 되살아 났따. 이대로 가다가는 북한이 다시 쳐들어와 자식과 손주들도 위험해질 수 있다는 생각에 잠 못 이루는 밤이 시작됐다. 그에게는 박정희 시대에 저개발 국가에서 지금의 세계적인 대한민국으로 만든 것은 최고의 자부심이며 자신의 존재 이유였다. 그런데 민주화 세대로부터 '노인들은 투표하러 가지도 말라'며 퇴물 취급을 받은 데다가 청년들이 자신이 젊은 날 쏟은 노고와 희생에 무관심하다는 것에 분한 마음이 일곤 했다. 나라를 위해 무엇이라도 해야겠다는 생각에 친구들과 함께 광화문으로 나섰다.

50여년 전 서구의 베이비붐 세대는 기성세대에게 집단적으로 저항해 시대 전환을 이뤗지만, 현재 대한민국은 다른 조건에 처해 있어서

같은 방법으로 가지 않는다. 대신 창의적 경계인들이 세대와 세대, 지역과 지역을 연결하여 사회적, 지적, 경제적 자본을 만들어내면서 시대 전환에 앞서고 있다.

세상은 트렌디한 세대만으로 구성된 것은 아니다. 어떤 사회든 세대는 다양하고 서로 다른 자신들과 상대에 대한 '이해'가 있을때 그 사회는 건강하면서 더욱 발전해간다. 밀레니얼세대, 베이비붐세대, X세대.... 기성세대는 이제 새로운 트렌드인 밀레니얼 세대를 이해하려고 노력하는 중이다. 그렇다면 그 반대급부도 이루어져야 하지 않을까? 책을 통해서 모든 행동과 변화에는 그 나름의 '이유'가 있다는 생각을 가지고 서로 다른 세대를 바라보길 바란다.

* 이 리뷰는 YES24 리뷰클럽을 통해 출판사에서 책을 제공받아 작성되었습니다. 그러나 특별히 칭찬을 하거나 추천을 하지는 않았습니다.

d***e 2019.11.28.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