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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플랫폼에서 대여로 좀 보다가 재미있어서 구매해봤어요. 일단 설정이 마음에 들어요. 인간과 로봇(인 척 하는 인간)의 사랑? 이라고 해야 하나 어떻게 보면 식상할 수 있지만 제가 좋아하는 소재라서.. ㅋ 사실 무능력 수는 안 좋아하는데 여기 나오는 이로는 정말 능력남이더라구요. 근데 어쩌다 로봇인 척 해야하는 상황이라 르네에게 마음을 뺏겼으면서도 아닌척하다가 또 표현했다가 기대했다가 실망했다가 하는게 너무 귀여웠어요. 아직 1권이라 관계의 진전은 거의 없지만 썸 타는 기분으로 읽고 있어요 ㅋ 그리고 르네는 뭐.. 역시나 멋지네요. 그림체도 마음에 들고 색감도 독특해서 굉장히 유니크한 느낌이에요. 재밌게 잘 봤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