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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에 대한 사랑과 시낭송대회에 잘 나와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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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시낭송대회 대상을 탈 수 있다를 읽고...?시낭송대회라는 것이 있는 줄도 몰랐다.?하지만 표지를 보며 시낭송에 대해 호기심이 생겼다.?시낭송대회에 대한 준비의 모든 것과 대상수상자들의 인생이야기가 담겨진 내용이라는 것이 신선했다.?이 책의 저자는 박은주 아나운서다.?이미 여러 권의 책을 낸 작가이기도 하다.?그녀의 책 중에?“하루 만에 목소리가 좋아지는 책”이 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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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시낭송대회 대상을 탈 수 있다를 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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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낭송대회라는 것이 있는 줄도 몰랐다.?하지만 표지를 보며 시낭송에 대해 호기심이 생겼다.?시낭송대회에 대한 준비의 모든 것과 대상수상자들의 인생이야기가 담겨진 내용이라는 것이 신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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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의 저자는 박은주 아나운서다.?이미 여러 권의 책을 낸 작가이기도 하다.?그녀의 책 중에?“하루 만에 목소리가 좋아지는 책”이 있는데,?그녀가 목소리에 전문성을 갖추었다는 것을 알 수 있다.?그래서 시낭송에 대상을 받는 것이 쉬울 수 있다고 생각했는데 찬찬히 책을 읽으며 시낭송에 대하여 열정을 가진 사람들이 많고,?대단한 결과라는 것을 알 수 있었다.?각종 대회에서 대상을 탄다는 것이 쉽지 않듯이 시낭송에서도 대상을 받기가 쉽지 않다.?각 사람의 인생이야기와 더불어 시낭송 준비에 대해 읽으면서 그들의 시에 대한 열정이 얼마나 대단한지 알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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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에는 시를 통해 비추어 본 우리의 인생이야기가 담겨있어 소중하다.?그중에서 국어교사로 오랜시간 근무하다가 정년을 앞두고 몸이 아파서 일을 그만두셔야 했던 김은희 선생님의 이야기가 기억에 남는다.?교육의 현장에서 국어를 가르치고 시를 가르치며 느끼치 못했던 감동을 시낭송대회를 준비하면서 느끼셨다.?뒤늦게 이렇게 아름다운 시를 시험대비로 열심히만 가르쳤던 것에 아쉬워하시는 마음이 의미 있게 와 닿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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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역시 국어 시간에 시가 나오는 부분은 난해하고 어려워했다.?이때 시를 대하는 마음이 시험을 잘 보기 위해 분석하고 이해하려고 했으니 어쩌면 당연한 일일 것이다.?나이가 들어가며 한구절의 시가 가슴에 와 닿아 아려오는 것을 느껴지기에 이 분의 이야기에 고개를 끄덕이게 된다.?건강을 회복하고 다시금 시낭송대회에 도전했을 때 대상을 받으시면서 얼마나 기쁘셨을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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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울러 이 책에는 시낭송에 대해 낭만적인 부분만 다루지 않아 좋다.?준비하면서 겪었던 감정들과 변화되어야 할 부분 역시 김은희 선생님의 목소리로 담겨있어서 많은 참고가 되었다.?시를 사랑하는 순수한 마음이 느껴지고 시낭송 대회에 대한 여전한 사랑도 알 수 있는 부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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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읽다보면 그 외에도 여러 성향의 사람들을 만날 수 있다.?모두 시낭송에서 대상을 탔다는 주제만 다를 뿐 각기 다른 삶을 살아온 분들이기에 더욱 재미난다.?나는 세상에 이렇게 시낭송대회가 많은 줄 몰랐다.?이쁜 풀꽃이 피는 계절?[전국풀꽃시낭송대회]에 가서 시낭송을 들으면 어떨까~?생각만해도 설레인다.?내가 좋아하는 시인 김소월의 시를 풍성하게 들을 수 있는?[전국 김소월 시낭송대회]에서 시낭송대회의 분위기를 느끼며 시를 들을 수 있다면 나의 감수성이 아주 풍부해질 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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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로 많은 것이 차단되었지만,?시는 책으로도 얼마든지 접할 수 있고,?시낭송은 유튜브에서도 들을 수 있다.?이렇게 시와 친해지고 가까워진다면 나의 발걸음은 어느새 시낭송대회에 가 있지 않을까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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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대상을 받는 분들에 대한 인터뷰이다.?박은주 아나운서 역시 대상을 받으셨고 본인의 경험담도 나와 있다.?인터뷰를 하는 저자의 마음이 시처럼 이쁘고 순수하고 아름다워서 책의 내용이 더 빛난다.?대상에 집중하기 보다 시와 시를 사랑하는 인물이 조명되어 내 가슴을 뛰게 한다.?시와 시낭송이라는 새로운 분야에 알게 되어 좋고,?정성스럽게 써 나간 박은주님의 책을 만나게 되어 기쁘다.



k*****6 2020.08.24.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운동 꾸준히해서 건강유지하시면 얼마든지 가능하세요... 나도 시낭송대회 대상을 탈 수 있다...^^*●
"●운동 꾸준히해서 건강유지하시면 얼마든지 가능하세요... 나도 시낭송대회 대상을 탈 수 있다...^^*● " 내용보기
"좋아하고 위로가 되는 노래를 추천해도 괜찮다면 20대 청춘들에게 위로가 되는 노랫말로 유재석과 이적이 부른 <말하는대로>를 추천하고싶습니다. 미래가 불안한 청춘으로 요즘도 불안하고 걱정되는 마음이 들때 이 노래를 들으면서 마음을 다잡고있어요.말하는대로 안되는걸 너무 잘아는 사람임에도 '결국 버티면 언젠가 될거야'라고 말하는 내용이 와닿더라고요.(97쪽)?"나는 박은주
"●운동 꾸준히해서 건강유지하시면 얼마든지 가능하세요... 나도 시낭송대회 대상을 탈 수 있다...^^*● " 내용보기
"좋아하고 위로가 되는 노래를 추천해도 괜찮다면 20대 청춘들에게 위로가 되는 노랫말로 유재석과 이적이 부른 <말하는대로>를 추천하고싶습니다.
미래가 불안한 청춘으로 요즘도 불안하고 걱정되는 마음이 들때 이 노래를 들으면서 마음을 다잡고있어요.
말하는대로 안되는걸 너무 잘아는 사람임에도 '결국 버티면 언젠가 될거야'라고 말하는 내용이 와닿더라고요.(97쪽)?"

나는 박은주님께서 저술하시고 도서출판 오래에서 출간하신 이책? <나도 시낭송대회 대상을 탈 수 있다>를 읽다가 윗글에 깊은 인상을 받았다.

윗글은 제3회 고흥군 송수권 시낭송대회 대상수상자이신 전수경님께서 들려주셨던 이야기인데 그말씀이 확와닿았다.

물론 위노래 <말하는대로>는 예전에도 들어 잘아는 노래이지만 가사를 음미하며 다시금 들어보니 정말 좋은 노래였다.

그렇다.
꼭 교과서나 시집들에 실려있는 시들이 아니더라도 노래가사들도 다 시이기에 가사들도 더욱 유념해서 들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하루 한편의 시를 꼭 감상하라!
그러면 당신의 인생이 달라진다"

이런 유명한 말이 있다.

이에 나도 시간되는대로 시를 읽으려하고 또 습작수준이지만 시도 틈틈이 쓰고있다.

그래서, 시낭송대회에 참가하고싶었는데 마침 이책을 보니 시낭송대회 입상의 노하우도 알려주신다하셔서 아주 흥미롭게 읽을 수 있었다.

글고 이책의 저자이신 박은주님께서는?방송국 아나운서, 한국경제TV 앵커로 재직하셨고 현재 발성발음 스피치인강 보이스킹, 아나운서 아카데미 온라인 교육센터 by 박은주 대표이자 JTBC, CJ E&M의 프리랜서 성우로도 활동중이신 분이시다.
근데, 어느날 갑자기 시낭송에 빠져 독학하시던중 시낭송대회 우승자들과의 인터뷰를 통해 시낭송과 인생에 대한 가르침을 받으셨다.

그래서, 여러 시낭송ㆍ대회들의 동상 등을 거쳐, 15번의 도전끝에 시낭송대회 사상 역대 최고 상금액이 걸린 우국시인 시 전국낭송대회 대상을 수상하시며 결국 꿈을 이루셨다고 한다.

이에 마치 내자신이 당선된듯 우뢰와같은 박수를 쳐드리고도싶었다~^^*

그리하여 이책에서는 여러 시낭송대회에서 대상수상하신 아홉분들과의 인터뷰는 물론 2019 우국시인 시 전국낭송대회 대상을 수상하신 본인의 대회참가후기와 시낭송대회 대상타는데 꼭필요한 세가지? 등을 362쪽에 걸쳐 잘설명해주셨다.

나는 특히, 시낭송대회 대상타는데 꼭필요한 세가지로

첫째, 운동을 하세요!
둘째, 대상이라는 말을 지우세요 ~ 대상을 의식하지말고 최선을 다하세여!
세째, 신뢰하는 제3자의 조언을 듣고 변화하세요.

이 세가지가 확와닿았다.

김소월
정호승
안도현
김남주
이산하
김용택
기형도
류시화

하이네
롱펠로우
로트 레아몽

이 시인분들은 내가 엄청 존경하는 시인분들이시다.

이책을 읽고나니 이분들의 시들도 더 찾아 감상하고
낭송해보기도 해야겠다는 생각도 들었다.

또한, 아직은 습작수준이지만 틈틈이 시들도 더써야겠다는 생각도 들었다.

아~ 그런 의미에서 이책은 나를 새로운 시세계로 안내한 참으로 좋은 책이었다.

따라서, 이책은 시낭송대회 대상을 타시고싶으신 분들께서는 물론 평소 시낭송을 잘하고싶으신 분들께서도 놓치지않고 꼭읽어보시길 권유드리고싶다.

지금도 생각나네...
시낭송을 잘하려면 꾸준한 운동을 통해 건강을 잘유지해야한다시며 들려주셨던 다음의 말씀이...

"?정신력은 체력이란 외피의 보호없이는 구호밖에 안된다, 육체적인 힘과 정신적인 힘은 수평을 유지해주는 두개의 바퀴와 같다는 말의 뜻을 저는 시낭송과 운동 두가지를 병행하며 깨달았습니다. (351쪽)"

#나도시낭송대회대상을탈수있다 #박은주 #고흥군
#도서출판오래 #김소월 #김남주 #안도현 #류시화
#이산하 #정호승 #김용택 #기형도 #롱펠로우 #하이네 #로트레아몽 #말하는대로 #유재석 #이적
k****3 2020.08.24.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나도 시낭송대회 대상을 탈 수 있다
"나도 시낭송대회 대상을 탈 수 있다" 내용보기
인간이 가진 목소리로 할 수 있는 것이라고 하면 노래, 동화구연, 성우, 아나운서, 판소리와 같은 것들이 떠오르기 마련이다. 그런데 시 낭송이라.과연 시를 낭송한다는 것,어떻게 하는 것일까라는 궁금증과 함께책을 읽기 시작했다. 이 책은 저자가 시낭송의 매력에 빠져일명 시낭송의 대가 9분을 만나 그분들의 이야기를 통해시낭송이 어떤 것인지,시낭송대회는 어떤 것들이 있으며,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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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이 가진 목소리로 할 수 있는 것이라고 하면
노래, 동화구연, 성우, 아나운서, 판소리와 같은 것들이
떠오르기 마련이다.

 

그런데 시 낭송이라.
과연 시를 낭송한다는 것,
어떻게 하는 것일까라는 궁금증과 함께
책을 읽기 시작했다.

 

이 책은 저자가 시낭송의 매력에 빠져
일명 시낭송의 대가 9분을 만나 그분들의 이야기를 통해
시낭송이 어떤 것인지,
시낭송대회는 어떤 것들이 있으며,
저자를 포함한 10분의 시낭송가가
얼마나 시를 사랑하는 지에 대한 일종의 러브레터이자,
찬양가이자, 그들 삶의 이야기였다.

 

특히 시낭송대회가 상당히 체계적으로 이루어져있고
생각보다 많은 사람들이 참여를 하고 있으며,
시낭송가들의 열정과 '나의 시'를 진정한 나의 것으로 소화하기위한
그들의 열정들이 놀라울 따름이었다.

 

내가 모르고 있었던 세계.
나는 아직 모르고 있었던 시낭송의 매력.

 

그저 눈으로 읽고
머리로 상상을 하며 그려보던 시를
눈과 귀로, 보다 입체적이고
시낭송가들만의 또렷한 이미지로 형상화된 시를
감상할 수 있다는 것이 너무 매력적이었다. 

 

상춘곡부터 윤봉길의 시,
최근 시인들의 시와 자유시까지,
시낭송에서 들을 수 있는 시의 범위는 무척 넓었다.

 

시낭송가들의 개성가득한 시낭송을 감상하며,
내가 좋아하는 시들을 나도 시낭송 해 볼 수 있을까라는
생각이 들기도 했지만,
저자의 조언처럼 나는 먼저 꾸준한 운동과 함께
목소리에 힘을 길러주어야 할 것 같았다. ^^

 

시를 감상할 수 있는 너무 멋진 방법을 알려주신
저자에게 감사를 표한다.
 

s******e 2020.07.15.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나도 시낭송대회 대상을 탈 수 있다!
"나도 시낭송대회 대상을 탈 수 있다!" 내용보기
다만 본선대회에 오르신 분들만큼은 ,'자신의 본선대회에서 낭송할 시는 누구도 넘어설 수 없는 자신의 시가 되었다는 자신감으로 서야 한다.' 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그렇다'라고 한다면, 그 시만큼은 본인이 '대상'인 것입니다. (-31-)전수경 낭송가의 녹음 파일을 들을 때마다 '이 땅에 우리 부자 말뚝을 어떻게 박았느냐, 영도다리 밑 피난 깡토을 차고 아랫말 바닷가를 흘러 무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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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본선대회에 오르신 분들만큼은 ,'자신의 본선대회에서 낭송할 시는 누구도 넘어설 수 없는 자신의 시가 되었다는 자신감으로 서야 한다.' 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그렇다'라고 한다면, 그 시만큼은 본인이 '대상'인 것입니다. (-31-)


전수경 낭송가의 녹음 파일을 들을 때마다 '이 땅에 우리 부자 말뚝을 어떻게 박았느냐, 영도다리 밑 피난 깡토을 차고 아랫말 바닷가를 흘러 무등산 기슭에 깃을 오른지 몇 년이나 라는 구절에서 할아버지 음성 연기를 시도한 것 같았고 '그 나라, 그 땅에 가'와 같은 구절에서 강조와 힘이 느껴졌다. 그녀가 특별히 잘 살려보려 노력했던 부분들이 맞다고 한다. (-90-)


그동안 시낭송을 하며 표현했던 기쁨, 슬픔, 환희, 절망 같은 1차원적인 감정들에 머무르는 것이 아니라 동화구연을 통해서는 흡족함,매정함, 약오름, 비아냥거림, 삐딱함,가엾음, 박진가므 우월감,나른함,시큰둥, 얼떨떨함, 갈급함 등 미묘한 감정들의 진폭과 스펙트럼이 고스란히 느껴졌다. 순간 캐릭터에 몰입하고 순간 확 빠져나와 해설자로서 조금의 막힘없이 줄거리를 엮어나가는 선생님의 테크닉과 센스는 결코 간단해 보이지 않았다. (-138-) 


먼저 마음에 와닿아야죠.보는 순간 가슴 밑이 꽉 차오르면서 눈시울이 붉어지는 시가 있어요.가슴에 딱 와서 안긴 시는 금방 외워져요.제가 2015년 9월에 처음 나간 심훈 대회에서 한 <내가 백석이 되어>는 두 시간 만에 외웠어요. 시가 마음에 들어오면 그림부터 그려지더라고요. (-198-)


38년, 내가 태어나 지금껏 살아온 거의 모든 시간동안 김은희 선생님은 교사이셨다.그래서인지 해야 할 일을 가리킬 때는 꼭 '숙제' 라는 단어로, 더 이상 할 필요가 없게 된 것을 '졸업'이러 표현하는 김은희 선생님께 시낭송대회란 교직생활 대신 새롭게 주어진 하나의 목표이자 시험이었고,.시낭송 대상이야말로 그 일의 마무리, 가장 멋진 완주였음을 나는 비로소 깨닫게 되었다. (-290-)


올해는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지역 문학 아카데미가 열리지 못하였다. 문학 아카데미가 열렸다면, 시와 산문 쓰기에 대한 공부를 배웠을 것이다. 그리고 연말이 되면, 시낭송 시간을 가지는 시간을 만들었을 거이다. 작년 연말 느꼈던 시낭송 시간, 그 시간에 시를 낭송하는 이들의 특이한 점을 나는 이 책을 읽고 난 뒤,캐치하고 말았다.


이 책을 읽게 된 것은 운명이었다.시낭송, 언젠가 나도 시낭송을 할 수 있다. 그럴 때,나에게 필요한 것은 연기와 몰입과 호홉이다. 시를 읽는 그 순간 시에 몰입하고, 마치 내가 쓴 것처럼 시를 낭송할 수 있어야 한다. 돌이켜 보면,그동안 내가 읽었던 시낭송은 교과서 책을 읽는 딱 그수준이었다. 상황에 따라서 ,단어 단어 하나 하나에 의미가 새겨지고, 상징적인 메시지를 느낄 수 있도록 하는 것, 그것이 시낭송의 묘미였으며, 시낭송의 좋은 예이기도 하다.


이 책에는 시낭송 대상을 받은 이들이 소개 되고 있었다.물론 저자도 시낭송 대상을 받은 이였다. 시인이면서, 동화구연가이면서, 아나운서였던 그들의 이력들을 보면, 조금은 마음이 위축될 수 있다. 하지만 시를 낭송하는 그 순간 자신을 시에 내맡겨야 한다. 온전히 내 마음 속에 꽃힌 시만이 좋은 시가 될 수 있고, 시에 감정을 실어서, 큰 울림을 전달해 줄 줄 알게 된다.소위 내가 놓치고 있었던 것들을 이 한 권의 책을 통해 알 수 있었다. 시낭송 대상을 타기 위해 오랜 시간 노력했던 그들의 다양한 모습들이 느껴졌으며, 유투브를 통해 시낭송 대상 수상자들의 좋은 모습들을 하나 하나 음미하게 되었다.

k*******2 2020.07.15.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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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시낭송대회 대상을 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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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가 좋아 늘 시와 함께 하는 사람들의 이야기가 담긴 책이다. 시 낭송 대회가 있다는 걸 몰랐는데 책을 읽으면서 각지에서 다양한 대회가 열린다는 걸 알게 되었다. 저자인 박은주 아나운서는 시를 낭송하는 일에 빠져 시간을 낭비하는 것이 아니냐는 주변의 우려에 좋아하는 일을 하는 즐거움은 무엇에 비할 수 없다며 웃는다. 어떨 때는 대회에 참가하기 위해 하루 종일을 보내고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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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가 좋아 늘 시와 함께 하는 사람들의 이야기가 담긴 책이다. 시 낭송 대회가 있다는 걸 몰랐는데 책을 읽으면서 각지에서 다양한 대회가 열린다는 걸 알게 되었다. 저자인 박은주 아나운서는 시를 낭송하는 일에 빠져 시간을 낭비하는 것이 아니냐는 주변의 우려에 좋아하는 일을 하는 즐거움은 무엇에 비할 수 없다며 웃는다. 어떨 때는 대회에 참가하기 위해 하루 종일을 보내고 시간이 애매할 때는 1박 2일 동안 시간을 쓰지만 그 시간이 아까웠던 적은 단 한 번도 없다고 하면서. 파울로 코엘료의 문장을 들어 자신의 심정을 드러내기도 한다. '어느 모로 보나 시간 낭비를 하고 있는데도 당신은 웃고 있군요. 그렇다면 그건 더 이상 시간 낭비가 아닙니다,' 본인이 만족한다면 그걸로 족하다는 문장이 마음에 든다. 무언가에 빠진 사람의 얼굴을 보면 행복을 느낄 수 있다. 저자뿐 아니라 저자가 인터뷰한 수상자들도 그런 얼굴을 하고 있다. 눈 뜨면서부터 시구를 떠올리고 길을 걸으면서 시를 읊는 사람들이 이렇게나 많았다니. 얼마 되지 않은 상금을 위해서라기엔 노력이 지대하다. 시를 사랑하지 않고서야 이런 열정을 드러날 수 있을 리가 없다. 어떤 대회를 목표로 하는 것이 아니라 일상을 시로 가득 채우고 대회가 있으면 나가도 좋고 다음을 기약해도 좋은 것이다. 이들이 원하는 것은 겨우 상패가 아니므로. 저자는 처음부터 큰 상을 받지 못해 감사하다고 말한다. 만약 처음에 나간 대회에서 대상을 받았다면 그 뒤의 대회에는 안 나갔을 확률이 높고 그랬다면 이 책 역시 쓰이지 않았을 테니 말이다. 자신과 같이 시를 사랑하는 사람들을 만나 인터뷰하는 과정을 즐기는 듯 보여 보기 좋았다. 시를 낭송할 때 어떻게 하면 잘 할 수 있는지 그 방법을 보여주는 책이라 생각하고 펼쳤다가 수상자들의 마음가짐을 보여주는 내용에 살짝 실망도 했지만 다 읽고 나니 무엇이든 푹 빠질 일을 찾고 싶어진다.

YES마니아 : 로얄 r*****1 2020.07.14.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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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세이] 나도 시낭송대회 대상을 탈 수 있다
"[에세이] 나도 시낭송대회 대상을 탈 수 있다" 내용보기
[에세이] 나도 시낭송대회 대상을 탈 수 있다박은주 지음 / 오래 / 362쪽 / 발행 2019년 11월 15일 / 책 읽은 날 2020년 7월 10일 중학교 때 국어시간을 정말 좋아했다. 그 중에서 ‘시’를 배우는 시간이 즐거웠던 기억이 있다. 선생님이 수업을 하다가 학생들에게 시를 외우게 시키는 일이 많아서 쉽지는 않았던 시간이었다. 그래도 즐거웠던 이유는 선생님이 시낭송을 해주셨기 때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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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세이] 나도 시낭송대회 대상을 탈 수 있다

박은주 지음 / 오래 / 362쪽 / 발행 2019년 11월 15일 / 책 읽은 날 2020년 7월 10일

중학교 때 국어시간을 정말 좋아했다. 그 중에서 ‘시’를 배우는 시간이 즐거웠던 기억이 있다. 선생님이 수업을 하다가 학생들에게 시를 외우게 시키는 일이 많아서 쉽지는 않았던 시간이었다. 그래도 즐거웠던 이유는 선생님이 시낭송을 해주셨기 때문이다. 시를 그냥 읽는 게 아니라, 감정을 실어서 낭송을 해주실 때는 선생님의 목소리와 모습까지도 반짝반짝 빛나는 것 같았다.

 

이 책을 쓴 저자는 아나운서로 일했었고, 현재는 온라인으로 아나운서아카데미와 일반인을 대상으로 발성과 발음, 스피치 등을 강의하고 있다. 시낭송이 좋아서 독학으로 연습을 하고, 시낭송대회에 나간다. 그리고 시낭송 대회에서 대상을 받은 이들을 찾아가 인터뷰도 하러 다닌다. 열다섯 번의 도전 끝에 국내 시낭송대회 사상 역대 최고 상금액이 걸린 우국시인 시 전국낭송대회 대상을 수상하며 결국 꿈을 이뤘다. 이 책에는 모두 10명의 대상 수상자들의 인터뷰가 실려 있는데, 마지막에는 저자의 이야기를 들려준다.

 

인터뷰에는 대상 수상자들의 시낭송대회 준비과정도 담겨있고, 대회에서 낭송한 시도 적혀 있었다. 가장 기억에 남는 인터뷰는 23세에 최연소 대상수상자, 시 낭송가가 된 전수경 님 인터뷰와 마지막에 저자의 이야기가 담긴 부분이었다.

 

시낭송은 한 마디로 제게 ‘첫사랑’입니다. 갑자기 찾아온 것이기도 했고, 생각지도 못한 순간에 설레는 경험을 한 것 같아서. 제 삶이 더 행복해지고 하루를 더 기대하게 만들었기 때문입니다. - 104쪽, 제3회 고흥군 송수권 시낭송대회 대상수상자 / 전수경 님

 

대학방송국 아나운서이기도 한 전수경 님은, 아나운서 관련 활동을 많이 했는데, 현재는 법조인이 되고 싶어서 로스쿨 진학을 준비중이라고 한다. 시낭송은 자신에게 있어서 ‘첫사랑’이라고 말한다. 삶이 더 행복해지고 하루를 더 기대하게 만드는 시낭송이라니! 한번 들어보고 싶어진다.

 

마지막 부분에는 저자의 시낭송대회 도전기가 담겨 있었다. 저자가 말하는 시낭송대회 대상을 타는 데 꼭 필요한 세 가지는 다음과 같다.

1.운동을 하는 것

2.‘대상’ 욕심을 지우는 것

3.신뢰하는 제3자의 조언을 듣고 변화하는 것

 

이 책에 실린 인터뷰를 읽으면서 책에 적힌 대로 인생 이야기의 ‘시낭송버전’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무엇보다도 대상 수상자들의 시를 대하는 태도를 느낄 수 있었다. 시를 정말 아끼고 사랑한다는 것이 느껴졌다. 시를 좋아하게 되면, 필사를 하고, 소리내어 읽어도 보고 외워도 보게 된다. 시낭송도 해보고 그러다 시를 쓰게도 되고 말이다.

 

시낭송을 하고 싶은 이들이라면, 시낭송대회에도 나가보고 싶다면, 이 책을 한번 읽어보면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 시낭송을 하기 전에 시를 대하는 태도라던가 마음가짐 같은 게 달라질 것 같다. 시낭송대회 대상 수상자들의 인터뷰이다보니 글을 읽다보면 대상의 비결이 숨어있다. 무엇보다도 중요한 건 꾸준히 노력하는 것이다.

 

내가 하고 있는 지금 이 순간의 노력도 대상을 타고 나면 나만의 빛나는 스토리가 된다는 믿음을 가지십시오.

당신도 시낭송대회 대상을 탈 수 있습니다!

꾸준히 노력하신다면요.

대상수상을 미리 축하드립니다.

360~361쪽, 그리고 나의 이야기 ? 우국시인 시 전국낭송대회 대상수상자 / 박은주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된 서평입니다.

 

r******6 2020.07.11.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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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시낭송대회 대상을 탈 수 있다" 읽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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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박은주씨가 초보 낭송인에서 전국 대회 우승자로 성장하는 과정과 시낭송대회 우승자와의 인터뷰를 통해 시낭송에 대한 매력과 세세한 조언을 들을 수 있어서 좋았어요저자는 시낭송이 좋다고 하며 이런 글을 인용했습니다. "어느 모로보나 시간 낭비를 하고 있는데도 당신은 웃고 있군요. 그렇다면 그건 더 이상 시간낭비가 아닙니다" 파울로 코엘료의 글 이라고 해요  그 중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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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박은주씨가 초보 낭송인에서 전국 대회 우승자로 성장하는 과정과 시낭송대회 우승자와의 인터뷰를 통해 시낭송에 대한 매력과 세세한 조언을 들을 수 있어서 좋았어요저자는 시낭송이 좋다고 하며 이런 글을 인용했습니다. "어느 모로보나 시간 낭비를 하고 있는데도 당신은 웃고 있군요. 그렇다면 그건 더 이상 시간낭비가 아닙니다" 파울로 코엘료의 글 이라고 해요 

 

그 중에서 제 28회 재능시낭송대회 대상수상자 김태정씨 내용을 리뷰할께요71년 생으로 많은 시낭송대회에 수상한 경력이 있어요. 단아한 한복차림이 잘 어울리는 이유가 있었는데 그건 바로 시조낭송을 하셨기 때문입니다. 학교다닐때 배웠던 사미인곡, 관동별곡도 말씀하시네요.

 

상춘곡 전국 시낭송대회 이야기를 중 이런 내용이 있었어요.저자가 상춘곡을 몇 번이나 외우셨는지 궁금하고 효과적인 암기법에 대해 물음에 대한 답입니다."없어요! 아침 출근길, 점심 시간, 걸으면서 시시때로 수시로, 그건 왕도가 없는 것 같아요." 읽다보니 시조를 다시 읽어보고 싶어졌어요. 학생때도 시조를 좋아했는데 ... 신선이 된 느낌이 들기 때문인가봐요."사립문을 걸어보고 정자에 앉아보니 시를 읊조리며 천천히 거닐어 산속 하루 적적한데 한가한 참 맛을 아는 이 없어 혼자로다"  상춘곡의 한 대목입니다.

    

다른 분들의 인터뷰도 유익했어요. 시낭송에 관심이 생겨 읽게되었는데 좋은 추억도 생각나는 계기가 되었어요. 시낭송을 좋아하는 분은 마음도 고와야되겠다는 생각이 들어요. 시낭송에 관심있는 분에게 추천합니다.

 

 

 

 

 

 

 

포스트  http://naver.me/FlYnt9R4

 

 

d**********7 2020.08.28.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시낭송대회 대상 수상자들의 노하우를 듣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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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송 시인에 대해 알게 된 것은 교보문고 명예 북마스터로 알게 된 시인이신 김남권 형님이 처음이었다. 시인은 대학 때 시를 전공하며 많이 만나왔기에 익숙했으나 시낭송가에 대해서는 아는 게 없었다. 아마 남권 형님이 아니셨다면 지금도 모르고 지냈을지도...  내가 시 낭송대회에 나가고자 책을 읽은 것은 아니다. 주로 낭송보다는 쓰는 게 익숙한 문청이라 시낭송대회 대상을 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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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송 시인에 대해 알게 된 것은 교보문고 명예 북마스터로 알게 된 시인이신 김남권 형님이 처음이었다. 시인은 대학 때 시를 전공하며 많이 만나왔기에 익숙했으나 시낭송가에 대해서는 아는 게 없었다. 아마 남권 형님이 아니셨다면 지금도 모르고 지냈을지도...


  내가 시 낭송대회에 나가고자 책을 읽은 것은 아니다. 주로 낭송보다는 쓰는 게 익숙한 문청이라 시낭송대회 대상을 탄 분들은 어떻게 시를 낭송하는지 궁금했기에 책을 읽게 됐다.


  책은 총 9명의 인터뷰와 마지막 저자 본인의 이야기로 이루어진다. 총 열 명의 시 낭송 대회 대상 수상자들의 노하우가 인터뷰를 통해 전해지는데 편집은 조금 아쉽다. 폰트를 달리해서 대상 수상자들의 신경을 쓴 것으로 보이나 오히려 가독성은 떨어지는 글자체가 아닌가 싶다.


  저자와 편집자의 의도가 대상 수상자들의 목소리에 더 집중할 수 있도록 가독성 낮은 문체를 사용했을까?라는 생각을 하게도 된다. 또, 대상 수상자들의 대상 수상 시낭송을 들어 볼 수 있는 QR 코드나 링크 주소가 준비가 되어 있으면 더 좋았을 것 같다는 생각도 하게 된다(수상자들의 낭송이 궁금해 유튜브에서 찾아봤기에 이런 부분이 아쉽다는 생각이 더 든지도 모른다).

  

  저자가 아나운서 출신 스피치 강사라는 점과 시 낭송의 연계는 조금은 독특했던 것 같다. 가장 놀라웠던 것은 책 본문에서 노경호 님의 인터뷰 중 나온 창작동요 <아기염소>를 불렀다는 사실이 가장 놀라웠다. 비슷한 세대라 내가 자라며 즐겨 부른 동요는 아니었다. 하지만 조카들을 봐줄 때 많이 들은 동요라 새삼 놀라웠다. 당시 영상을 찾아보다 저자의 목소리도 듣는데 역시 아나운서 스피치 강사는 다름을 느낀다.


  책을 통해 자연스럽게 원하는 목적에 더 가까운 저자의 유튜브 구독을 하게 되며 해피엔딩으로 끝나는 듯하다. 앞서 전수경 님의 인터뷰에 잠시 나왔던 저자의 두 편의 창작시는 저자의 목소리와 함께하면 완성되는 시가 아닌가 생각을 해보게 된다.


  시 낭송에 어떤 시들이 낭송이 되는지도 알게 됐고, 그 중 학창시절 운현궁 시회에서 따뜻한 미소로 챙겨주시던 허영자 선생님의 시도 만날 수 있었는데 역시 좀 호흡이 긴 시들이 주가 된다는 것도 파악할 수 있었다.


  시낭송대회에 나가는 일은 생각을 해보지도 않았다. 이러다 언제 무슨 마음의 변화를 일으켜 언제 준비해서 나가게 될지도 모르나 현재는 그러하지 아니하다. 시 낭송을 어떻게 하면 좋을지에 대한 고민을 하시는 분들과 시낭송대회를 준비하시는 분들에게 수상자들의 노하우가 분명 도움을 줄 수 있는 책이라 전하며 리뷰를 줄인다.


a******s 2020.07.15.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