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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11월 28일, "대입 제도 공정성 강화 방안"이 발표되었다. 구 교육 과정의 마지막 수능이 치뤄졌고, 새로운 교육 과정으로 수능을 봐야하는데 대입 공정성을 심각하게 훼손하는 사건이 발생하면서 전격적으로 정시 40% 확대와 학생부 기제 항목 등의 축소가 발표되었다. 발표가 되자마자 코스닥에 상장되어 있는 대표 학습 컨텐츠 기업인 M사의 주가가 출렁이고, 강남의 아파트 가격 역시 실거래의 문제와는 별개로 폭등하는 것을 볼 수 있었다. 우리 사회가 이처럼 입시에 민감하다는 반증일 것이다. 사회적으로 입시가 이렇게 큰 관심사이다 보니 우리의 교육은 늘 입시에 가려져 있다. 우리 사회는 "교육=입시"라는 생각이 고착되어 있으며 이번 사태처럼 입시의 영향력이 교육 자체를 능가하기도 한다. 따라서 입시의 변동은 온 국민의 관심사이며 특히 입시를 목전에 두고 있는 학부모들에게는 다른 어떤 일과도 비교할 수 없는 중대사이다. 그러나 교육 과정의 변화와 그에 따른 입시 제도의 변화 그리고 이번 사태와 같이 교육 근간을 뒤흔드는 사건이 발생할 때마다 처방되는 제도 변화 그리고 생소한 용어들은 학부모들의 근심만 키우는 꼴이 되곤 한다. 그러다보니 학부모들은 입시에 관계된 정보들을 사교육이나 정보를 쥐고 있는 지인들에게 의존할 수 밖에 없다. 이미 우리 사회의 일부가 된 입시 컨설팅은 한 드라마를 통해 희화되기도 했지만 일선에서 입시에 맞닥뜨려 있는 한 사람으로써 드라마려니 하고 웃어 넘기기엔 그 내용이 허무맹랑하지만은 않다. 또한 "돼지 엄마"라는 말은 이젠 지나간 과거의 유행어 처럼 되어 버렸다. 그런데 이 책 "2020 입시 대변동"은 일선에서 20년간 입시 지도를 하고 컨설팅을 해 오고 있는 전문가들이 나서서 책을 엮었다. 저자들은 목전에 닥친 2021 입시부터 시작하여 2025년까지 입시 변화를 상세히 설명하고 있다. 사교육이나 다른 것들에 의존하지 않고도 입시 제도와 변화 과정의 핵심 내용들을 이해하기 쉽게 잘 정리해 두었다. 아울러 각각의 입시 제도의 장단점을 비교하여 독자로 하여금 어떻게 입시 전략을 수립해 나갈지를 안내하고 있다. 변화하는 입시에 대해 관심이 있지만 너무 복잡하고 어려운 것 같아 어디서부터 접근해야 할지 고민하고 있다면 이 책이 큰 도움이 되리라 생각한다. 이 책으로 입시 변화의 큰 맥락을 이해한다면 앞으로 변화하는 세부 시행이나 대학의 대응을 보다 면밀히 주시할 수 있는 눈을 갖게 되리라 생각한다. 이 책이 다른 입시 전략서들과 다른 점은 "교육"에 대해 이야기 하고 있다는 점이다. 저자들은 입시와 교육은 혼동되어서는 안되며 입시가 교육의 근간을 침해해서는 안된다고 말한다. 미래 교육은 지금과는 상당히 다른 방향으로 전개될 것이며 따라서 입시에도 대변동이 있을 것이라며 입시 대변동에 대한 10가지 신호를 제안한다. 이 10가지 시그널은 우리에게 맞닥드려 있는 것도 있고, 어렴풋이 짐작하는 것도 있고, 여러 경로의 정보를 통해 접하기는 했지만 아직은 와닿지 않는 것도 있을 것이다. 그러나 10가지 시그널은 반드시 우리 사회를 어떠한 방향으로든 간에 엄청난 변화를 야기할 것은 자명한 사실이다. 이런 대 격변의 시기에 대변동하는 입시에 성공하고 진정한 교육의 세계로 발을 디딜 수 있는 방법으로 독서를 제안하고 있다. 독서의 필요성과 중요성 뿐 아니라 활용법까지도 상세하게 기술하고 있어 독자로 하여금 지금 당장 시도하고 적용해 볼 수 있도록 하였다. 아무튼 이 책은 입시에 대한 맥락을 이해하고 입시 관련 정보와 세부 사항의 변화를 이해하기에 충분한 내용을 담고 있다. 또 저자들이 제안하는 미래 교육과 입시 변동에 대한 전략은 시도해 보고 고민해 보기에 충분한 내용이라 생각된다.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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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시제도가 바뀔 때마다 학부모 입장에서는 답답하지 않을 수가 없죠. 저 역시도 우리 아이 세대에는 어떻게 바뀔지 모를 입시 제도 때문에 궁금하기도 하고 답답하기도 했거든요. 이 책은 2020년부터 22년까지 입시를 준비하는 아이들을 둔 학부모에게 도움이 될 입시전략 가이드 북입니다. 저처럼 달라지는 입시 제도가 궁금하거나 어떻게 대처해야 할지 모르는 분들은 읽어보면 도움이 많이 될 듯합니다.
책에서는 크게 입시 지각변동의 시그널을 10가지로 정리하고 있습니다. 달라지는 교육 환경이 한 눈에 보여 좋더라고요. 점점 학생 수가 줄어들고 있는 현실이라든지 자유학년제, 고교학점제 등 누가 알려주거나 직접 관심을 갖고 찾아보지 않으면 알 수 없는 내용들이라서 학부모 입장에서 답답하고 모를 만한 내용들을 책을 통해 알아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얼마전 정시 비율을 늘린다는 이야기를 텔레비전 프로그램을 통해 본 적이 있는데 언제 어떻게 달라질지 모르는 입시 제도에 대비할 수 있으려면 당연히 입시 제도를 알아야겠죠. 하지만 변화하는대로 어떻게 대처해야하는지 난감하기만 한데 이 책은 크게 달라질 변화를 예상하고 어떤 것들에 중점을 두어야 하는지를 제시하고 있어서 학부모 입장에서 방향을 잡아나갈 수 있도록 해준다는 점이 가장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우리 아이를 위해서 저도 이 책을 꼼꼼하게 읽어보면서 앞으로의 입시 제도에서 어떤 것들을 강조하게 되고 더 중점적으로 우리 아이를 준비시켜야 하는지를 살펴볼 수 있었답니다. 사실 이런 내용들은 엄마들 모임에서 이야기를 나누거나 주변인들에게 듣는 것이 대부분인데 그 마저도 솔직하게 다 이야기하지 않는 엄마들도 많아서 워킹맘의 경우는 이러한 정보를 더 얻기 히들다는 단점이 있었죠. 이제는 그런 것이 아니더라도 책을 통해 달라지는 입시 변화를 예상하고 앞으로의 우리 아이 세대에서 더욱 강조되는 점들을 찾아 준비해야 겠어요. 4차 산업혁명과 맞물려 점점 더 중요해지는 것 중의 하나는 역시 창의성인 것 같네요. 그리고 독서도 여전히 강조되고 있는데 이제는 창의융합독서로 지식들을 융합하는 힘도 길러주고 다방면의 독서가 이루어지도록 해야할 것 같네요. 미래를 예측하여 입시 지각변동을 알아차리고 이에 맞게 준비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책으로 달라지는 입시 제도에 대해 걱정만 하고 있는 분들이라면 한 번 읽어보라고 권해 드리고 싶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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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중2 딸을 키우는 엄마입니다. 이번에 수능을 마친 엄마와 이야기를 하면서 이제는 저에게도 닥친 수능에 대비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고 무엇보다 내년에 입시체제가 바뀐다는 이야기를 듣고 궁금하던 차에 이 책을 보고 저에게 꼭 필요한 책인 것 같아 신청하게 되었습니다. 고등학교도 어디를 보내야 할지 걱정이고 여러모로 복잡하고 아이를 위해서 어느 방향으로 잡아줘야 할지 무척 고민이 많아지고 있던 찰나에 책이나 설명회를 찾아서 들었지만 그래도 어려웠는데 이 책을 보는 순간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아 서평단에 지원하여 이렇게 운이 좋겠도 받아서 읽게 되었네요.
입시 대변동에도 이 책 속에서 10가지 시그널을 제공함으로 입시 혼란에 충분한 정보로 대처할 수 있는 내용이 이 안에 들어 있어 지금 입시를 준비하는 부모들에게 많은 도움을 제시하고 있네요. 꼭 읽어봐야 할 책임에는 틀림이 없습니다. 어떻게 입시체제가 변형되는지 그것에 대한 자세한 이야기가 한 분야마다 자세하게 서술되어 있어 저처럼 첫 아이라서 낯설었던 대입에 관한 입시체제가 이해가 되어서 너무 좋았고 이 책 속에서 가장 좋았던 부분은 이후에 어떻게 대학이 변화될지 입시체제가 어떻게 변경될지에 대한 이야기까지 수록되어 점점 우리 교육이 유럽식의 형태를 갖추게 된다는 것에 대해 지금 크게 우리가 혼란의 시대에 살고는 있지만 점차 좋은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는 긍정적인 발전에는 무척 감사했네요. 거기다가 미래인재형으로 우리 아이를 키우기 위한 방법들까지 제시하여 이 책을 통해 우리 아이를 어떻게 키워나가야 할지 많이 배우게 되었습니다. 좋은 책 덕분에 정말 많은 것을 배우게 되었고 이 책 한 권만 읽어도 저처럼 입시에 초보자인 분들에게는 좋은 길잡이가 되어줄 책이니 꼭 읽어보시길 바랍니다. 자꾸만 바뀌는 입시체제가 가장 좋은 방향으로 안정화되기를 바라는 모든 부모의 바람이 이제는 교육에 잘 반영되어 갈 것을 기대하며 좀 더 부모가 교육의 흐름에 많은 관심을 가져야함을 다시금 새기며 이런 좋은 책을 볼 수 있는 기회를 주셔서 감사드리며 근데 제가 이 책을 거의 서평단 발표 후 계속 기다려도 안 와서 몇 주를 기다렸다는 것을 감안해서 서평이 늦은 게 아님을 아셨으면 좋겠네요. 그럼 좋은 책을 읽어 볼 기회를 주셔서 다시 한번 감사드리며 이 책은 몇 번이나 정독해야 할 책이고 저처럼 입시에 대해 궁금증이 많은 분들에게 해답이 될 책이라는 것에 강력 추천드립니다.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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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끄러워도 너무 시끄러운 요즘 교육 현실... 이제 고3이 되는 학생들에게 재수는 없다는 이야기며 현재 초등 4학년의 고입 시 모두 사라진다는 특목 자사고 이야기, 정시 부활과 수능 비중의 확대로 학군이 부활된다는 등등 어지럽고도 혼란스러운 입시 현실이 아닐 수 없다. 학원들은 설명회다 뭐다 학부모들의 불안과 염려를 파고들며 다양한 이야기를 들려주고 있다. 무엇을 어떻게 준비해야 하는 것일까... 발빠르게 2020년 이후 입시를 대비하기 위한 입시 전략 가이드와도 같은 책이 나왔다기에 살펴보았다.
급변하고 다변하는 입시의 현장에서 긴 시간을 들여 현장에 있던 저자들의 노하우와 안목을 통해 좀 더 정확히 입시 현실 파악을 하고 대비할 수 있는 기본 준비를 할 수 있을 것 같다. 모두 3개의 파트로 나누어져 있는데 첫번째로는 혼란한 입시 현상황에 대해 쓰고 있다. 2022 대입 개편안 분석은 물론 2021~2022 학년도 대입 분석과 준비 전략까지 세밀하게 알아 볼 수 있는 내용들이었다. 현재 예비 고3인 딸을 둔 동생의 이야기를 빌리자면 입시를 압두고 부모가 알아야 하고 배워야할 게 참으로 많다며 입시도 공부하지 않으면 대비가 안된단다. 무엇보다 정시확대라는 큰 틀을 어찌 바라보고 대비해야 할지 조금이나마 알 수 있는 기회가 된 것 같아 다행스럽다. 두번째 파트에서는 입시 대변동의 10가지 시그널을 알아보고 그것을 통해 입시를 바라보는 우리가 알아야 할 것들과 준비하고 대비해야 할 것들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다. 대입만큼 고입이 중요해진 만큼 자유학년제를 맞이하는 자세에 대해 쓰고 있는 부분도 참 와닿았고 학종과 수능에 대한 이야기도 집중해 읽었던 것 같다. 그 외에도 다문화나 4차 산업혁명과 같은 키워드를 통해 입시를 바라보는 내용을 통해 어떻게 달라지고 있으며 어떤 준비를 해야하는 것인지 조금은 감을 잡을 수 있었던 것 같다. 무엇보다 독서에 대한 강조는 더욱 마음에 남는다. 그래서 마지막 파트의 주제는 공부법, 입시 대변동에도 흔들리지 않는 공부법이다. 그리고 그 중심엔 독서가 있다. 중요하다고 알고 있지만 사실 요즘 아이들의 현실에서 그리 쉽지않은 독서... 독서가 왜 필요한지 제대로 짚어주고 알려주기에 더욱 절실해지는 기분이다. 아이에게도 요 부분을 스스로 읽어보게 하면 아마 독서를 대하는 생각과 태도가 달라질 듯 하다. 교과와의 연계 독서나 그 방법을 구체적으로 서술하고 있으니 초등 고학년은 물론 중고등 학생들에게 큰 도움이 되는 부분이란 생각이다. 입시 제도의 변화는 어쩌면 늘 겪어왔던 것인지도 모른다. 중요한 것은 달라지고 변화하는 입시 제도를 얼마나 알고 이해했으며 어떻게 준비하고 대비하는가가 아닐까... 알아야 준비한다. 아는만큼 길이 보인다. 지금 입시를 앞 둔 친구들과 학부님들에게 지침이될 내용이기에 한번쯤 읽어보시길 추천해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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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 2023학년도까지 서울 소재 16개 대학의 정시 비율을 40% 이상 확대하겠다는 정책이 담긴 '대입제도 공정성 강화 방안'이 발표되면서 대입의 방향이 또 바뀌어 가고 있다. 이 방안이 발표됨과 동시에 서울 지역 외고, 자사고 지원학생수도 전반적으로 하락했다고 한다. 아무래도 정시의 비중이 높아지다 보니 특목고나 자사고 학생들에게 다소 유리하게 작용했던 논술 전형, 특기자 전형 등이 축소됐기 때문이리라 추측이 된다. 뿐만 아니라 2025년부터는 외고, 국제고, 자사고가 일반고로 전향될 예정이라는 소식이 여기에 한 몫 더했으리라 본다. 먼 얘기가 아니다. 중3인 딸아이가 고등학교 입학원서를 쓴다고 11월 말부터 12월 초까지 온 가족이 모여 여기 저기 학교를 두고 의논하며 몇 번이나 그 결과를 뒤집었는지 모를 정도이니 말이다. 외국어에 관심이 있는 아이다 보니 외고를 쓸까 싶다가도, 정시 비율이 높아진다니 그냥 일반고에 가서 내신 관리 잘해서 수능으로 밀어붙여야 하나 싶고, 다시 또 맘이 바뀌어 외고를 쓸까 싶다가 또 바뀌고 또 바뀌고 몇 번이나 변덕을 부렸는지 모른다. 아마 전국에 중3학생을 자녀로 둔 가정이라면 다들 이 고민을 하며 12월을 맞이했을 것이라 생각한다. 정부는 '공정성'이라는 잣대를 두고 '학생부종합전형과 수능을 비교한 끝에 수능이 좀 더 공정하니 수능 비중을 확대하겠다'고 이야기하지만, 20년 이상 입시연구를 해 온 저자는 정부의 생각과 다르다.
처음엔 말뜻이 어려워서 몇 번이고 읽고 또 읽고를 반복했는데 읽다보니 이해가 되었다. '타당성'을 평가하는 '학생부종합전형'에서 계속 '공정성'이라는 잣대를 대고 이리저리 재려고 한다는 것 자체가 어불성설이라는 것이다. 그러나 정부는 이미 대입정책방안을 발표한 상황이고, 예비고 1 학년인 우리 아이는 점점 달라지는 입시의 국면을 맞이해야 하는 최전방에 서있으니 엄마인 나는 발빠르게 움직일 수밖에 없다. 어떻게든 내가 가진 정보력을 총동원하여 최대한 아이에게 전해주는 것이 내가 할 일이 아닌가 싶은 마음에 책을 한 장 한 장 꼼꼼히 읽어나갔다. 수많은 꿀팁들이 있었으나 저자가 거듭 반복하고 있는 가장 굵직한 메시지는 이것이었다.
결론은 우리 아이가 대학을 가는 2023학년도 대입을 준비하기 위해서는 지금부터 결정해야 한다는 것임을 알았다. 학생부종합전형 준비전략으로 내신에 몰입할 것인지, 수시를 포기하고 수능에 올인할 것인지 이 둘 중에서 하나를 분명하게 선택해서 집중공략하는 것이 대입성공의 관건이라는 것~! 이 책 덕분에 이번 중3 겨울방학을 알차게 보내야겠다는 동기부여와 함께 자극을 제대로 받았다. 그나저나 이 자극이 우리 딸아이에게도 그대로 전해져야 할텐데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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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에 관심이 없던 나도 이번 조국사태로 인해 우리 교육, 입시 문제가 정말 심각하다는 것을 다시 한 번 느낄 수 있었다. 그로 인해 대통령은 정시 확대 발언으로 다시 한 번 입시혼란이 우리 아이들에게 찾아왔다. 아마도 당장 입시를 준비하고 있는 학생들은 더욱 혼란스러울것으로 생각되지만 나 또한 우리 두 아이들의 입시 준비를 어떻게 해야할지 막막할 따름이다. 그동안 학생부종합전형을 목표로 준비했던 학생과 학부모들의 반발도 적지 않지만 2022학년부터 적용될 정시확대 방안을 좀 더 자세히 알아보고 싶었다. 마침 발빠르게 출간된 [2020 입시대변동]은 그런 궁금증을 해결해주기에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어떤 입시에서도 기본은 우리 아이의 현재 상태를 먼저 객관적으로 분석할 줄 알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고교학점제 중심으로 바뀌게 되면서 학생들이 준비해야할 것이 무엇일까요? 사실 좀 더 단순하게 생각해볼 수 있다고합니다. 고등학교 입학 전까지는 진로를 설정해보면 좋겠고, 학생들이 필수로 이수해야 할 공통과목들의 기초 학습을 좀 더 탄탄하게 다져주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입니다. 고교학점제가 시행되면 학생마다 각각의 학습 경로와 과정들을 갖게되기 때문이랍니다. 또한 독서의 중요성이 다시 한 번 부각되었다고 볼 수 있습니다. 독서가 공부를 잘하기 위한 바탕의 정도를 넘어 교육과정을 운영하는 핵심으로 가장 적합한 공부법 자체가 되었다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2021학년도와 2022학년도 대입 분석과 준비전략! 과연 어떻게 바뀔것이며 어떻게 준비해야할지... 속시원히 말해주는 사람은 없지만 궁금하신 학생과 학부모님들은 꼭 읽어보셔야 할 것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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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몇 달 동안 학생부종합전형의 공정성에 대한 문제로 나라 전체가 시끄러웠다. 학부모인 입장에서 떨어져서 보더라도 입시문제는 참으로 어려워 보인다. 학생부종합전형의 취지를 보면 좋지만 그를 악용하는 사람들이 너무 많고 게다가 소위 가진 사람들이 누리는 금수저 전형이라는 말까지 나오니 문제는 문제다. 그리고 설사 좋은 취지라 할지라도 치열한 내신 경쟁을 하면서 수행평가 준비는 기본이고, 각종 대회와 봉사 활동, 독서 활동, 진로 활동, 자율 활동등 챙겨야 할 것이 너무 많다. 물론 이러한 활동들이 투명하고 공정성이 있다면 그 모든 활동에 대한 수고는 충분히 가치가 있다고 본다. 어떤 이는 수능 위주의 정시는 성적으로 아이들을 줄 세우는 획일적인 방법이라 한다. 그런데 고등학생 자녀를 둔 학부모 입장에서 보면 꼭 그렇지만도 않다. 오히려 내신 시험은 단순 암기를 통해 치러지는 경우가 많으며 수능은 결코 단순 암기로는 풀 수 없다. 수능 문제는 개념을 체화시킨 후 문제에 적용시켜야만 풀 수 있다. 솔직히 하고 싶은 말은 많으나 이 정도로 하고 책의 내용으로 들어가 보자.
이 책 역시 급변하는 입시시대에 학부모와 학생들에게 그 흐름을 잘 파악하고 대비할 수 있게 지어졌다. 특히 정시를 40퍼센트 이상 확대하도록 대학에 권고한 시점에 중학생 자녀를 둔 부모들은 특목,자사고나 영재고를 보내는 게 유리한지 내신에 유리한 일반고를 보내는 게 유리한지 고심을 하는데 이 책이 도움이 될 것이다. 내신 관리를 위해 어려서부터 부모가 학습 습관을 들이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가에 대해서도 강조한다.
입시대변동을 의미하는 10가지 시그널을 제시하며 그에 따른 대비책을 간단하면서도 알기 쉽게 설명하고 있어 이해하기 쉽다. 앞으로 진행될 고교학점제에 대해 회의적인 생각이 있었는데 견해가 약간 조정되었다. 물론 그것이 정착되기까지 어려움이 많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현재 경기도에서 중학생들에게 실행하고 있는 자유학년제의 의도는 학습을 통해 자신의 꿈을 찾아가게 돕는 것이다. 하지만 아이러니하게도 공부에 관심이 없는 아이들은 공부에 완전히 흥미를 잃어버리는 시기가 되며 상위권 아이들은 선행을 최대한 많이 할 수 있는 시기로 변질되었다. 올바른 방향으로 정착되려면 아직도 가야할 길이 너무 멀고 험하다는 생각이 들어 씁쓸하다.
가장 흥미로웠던 부분은 part3이다. 이러한 입시 대변동의 시대에도 흔들리지 않는 공부법의 답은 독서라고 한다. 백퍼센트 공감한다. 고등학교에 와서 성적이 떨어지는 근본 원인은 독서를 게을리했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독서는 비판적 사고력을 기를 수 있는 최고의 방법이다. 이 책을 통해 독서가 내신과 수능을 잡는 이유가 무엇인지 알아보기를 권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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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2022 입시를 준비하는 학부모를 위한 입시전략 가이드 <2020 입시 대변동> 고영건 유정민 김진용 신동호 지음 고등학생 그것도 예비 고3을 둔 학부모로서 요즘 정말 입시 대변동의 시대에 살고 있음을 너무나 실감하고 불안하다. 기억으로는 지난 달에 2022학년도 대입에서 정시를 40% 이상 늘린다는 교육부의 발표가 있었다. 그 발표가 반갑기도 하면서도 한편으로는 어떻게 우리 아이에게 영향을 미칠지 몰라 더 불안하고 혼란스러운것도 사실이다. 이렇게 입시가 너무나 혼란스럽게 느끼는 것은 자주 바뀌는 입시 제도 때문일 것이다. 최근 많은 사회적 이슈를 일으킨 특권층의 입시부정들로 일반 시민들이 느끼는 분노감과 박탈감을 넘어 제대로 우리 아이의 뒷받침이 되어 주지 못하는 부모로서의 무력감이 이로 말할 수 없다. 책에서는 먼저 part 1에서 지금의 입시 혼란을 짚어 보고 현명한 입시전략을 알려준다. 예비 고3 엄마로서 정말 공부하듯이 읽으며 도움을 받았다. "수능이라는 시험을 준비할 수 있는 조건이 너무나 불평등하기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공정성의 문제를 해결하는 방식으로 가장 효과적인 것이 사회적 합의를 통해서 기회균등 전형을 늘려가는 것입니다. 기회균등전형을 늘려서 교육과 입시가 더 적극적으로 형평성의 가치를 높이는 것이 입시의 공정성뿐만 아니라 사회적 공정성을 높이는 방향입니다."p27 이런 입시 혼란 속에서는 눈앞에 닥친 입시에 대한 길을 찾을 수 있도록 2021학년도 대입을 분석하고 준비 전략을 알려준다. 2021학년도 대입은 2020학년도 대입 전형과 비교하면 큰 흐름에서는 크게 바뀌지 않지만 주요 대학의 전형 계획안을 세밀하게 들여다보면 변화를 감지할 수 있다. 이 세세한 변화까지 주요 대학별로 알려주고 있어 예비 고3 엄마이기 꼼꼼하게 읽고 도움을 받았다. 그리고 정시 40% 이상 확대를 예고한 2022학년도 대입 개편안의 의미를 평가하면서 대입 분석과 준비전략도 알려준다. "2021학년도 대입 계획안을 바탕으로 지금 고2 학생들은 대입전략을 세워야 하는데 역시 학생부 종합 전형을 목표로 꾸준히 교과성적이나 교과와 연계된 다양한 교내 활등을 해왔던 학생들은 그래도 가장 유리한 위치에 있다고 불 수 있겠습니다."p73 먼저 우리 아이를 관찰하여 아이와의 관계를 생각해야 한다. 왜 우리 아이가 공부를 소홀히 하는지 이유를 찾아야 한다. 엄마의 역할이 이렇게 중요한데 책을 읽으며 많이 반성했다. 엄마와 아이가 함께 학습방향이나 전략을 짜야 하는 좋은 엄마가 되어야겠다. Part3 입시 대변동 시대 흔들리지 않는 공부법은 중학생이나 고등학교 1학년인 학부모에게 꼭 필요한 정보이다. 지금 상황으로 봐서는 고1 학생이 고3이 될 때까지 입시제도가 어떻게 몇 번이나 더 바뀔지 장담할 수 없다. 그래서 어떻게 바뀌더라도 우리나라 입시 제도에서 아이들이 살아남을 수 있는 공부법으로 기초를 다져놓아야 한다. 바로 독서이다. 이 독서가 입시를 지배하는 시대가 왔다. 사고력을 중시하는 교육과정에서 살아남고 자주 바뀌는 입시 제도에서도 살아남는 유일한 방법이 독서이다. 교과 연계 독서로 수능은 물론이고 수행평가나 서술형 평가도 대비하면서 내신을 잡을 수 있다. 뿌리 깊은 나무가 흔들림 없듯이 독서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침이 없다. 초등학생 때부터 독서를 꾸준히 시키면서 중학생이 되어서도 이 독서의 끈을 놓지 말아야겠다. "무한 경쟁을 통해 소수인 승자가 모든 것을 독식하고 나머지 다수는 패자가 되는 방식을 이제 버려야 할 때가 온 것입니다."p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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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대혼란의 시기네요. 그 혼란의 대상은 현재 중학교 2학년부터 고등학교 1학년이에요. <2020 입시 대변동>은 학부모를 위한 입시전략 가이드북이에요. 이번 대입 개편안은 현 고1 학생들이 치르게 되는 2022학년도 대입부터 적용되며, 대입 개편안의 주요 내용은 수능 체제와 과목 편제의 변화, 학생부종합전형의 공정성 제고를 위한 평가 방법과 기준의 변화, 고교학점제 시행과 관련된 내용 등 크게 세 부분이에요. 종합적으로 분석해보면 현행 체제보다 더 어려워질 수 있다고 하네요. 수험생들이 준비할 수 있는 시간이 너무 부족하다는 점에서 더욱 입시 전략이 중요한 것 같아요. 현재 고1 학생들은 정시확대라는 큰 변수를 맞았는데, 이것은 2학년에 올라가기 전에 수시냐 정시냐에 대한 분명한 목표설정이 필요해요. 지난 1년간 학생부종합전형을 목표로 내신성적뿐만 아니라 학교 특화프로그램과 방과 후 수업, 동아리 활동 등을 열심히 해왔다면, 2학년 때는 학생부종합전형의 지원 가능성을 판단하고 지원 전략을 세워야 해요. 2022학년도 대입의 변화가 정시 확대와 함께 학생부종합전형의 평가범위의 축소 등 여러 가지 측면을 고려한다면, 1학년 내신성적이 3등급 정도에 머문 학생들은 과감하게 학생부종합전형의 목표를 버리고 정시를 목표로 하는 전략이 필요하다고 보고 있어요. 특히 내신성적이 3등급 정도에 있는 학생 중에서 상위권 대학 이공계열을 목표로 하고 있다면 정시의 가능성이 더 높다고 하네요. 문과 진로를 택한 학생들도 학생부종합전형의 가능성은 이전보다 많이 낮아졌다는 것이 현실적인 판단이라고 해요. 정시를 위한 수능 전략을 빠를수록 좋아요. 빨리 결정해야 2학년 때 학습 계획을 세울 수 있어요. 가장 핵심적인 부분은 먼저 수능의 선택과목을 정하고 2학년 때 선택한 교과목 중에 수능교과에 집중적으로 학습시간과 노력을 들여야 해요. 수시와 정시의 비율이 비슷해진 상황에서는 누가 먼저 어느 한쪽의 목표를 정하고 전략적인 학습을 하느냐가 성공의 열쇠라는 거죠. 입시전략의 기본은 우리 아이의 현재 상태를 먼저 객관적으로 분석하는 것이라고 해요. 사실 부모가 냉정하게 자녀를 평가하기란 쉽지 않아요. 학습 습관이 안 되어 있는 아이들은 우선 잘하는 과목과 못하는 과목을 파악해야 해요. 내신은 단시간에 모든 과목을 다 대비하고 꼼꼼하게 반복하는 것이 필요하지만 수능은 일찍 시작한다면 시간이 충분하기 때문에 잘하는 과목은 앞서서 선행학습을 하고, 심화문제 위주로 학습 강도를 높여가고, 못하는 과목은 기초 개념을 익히는데 천천히 속도 조절하며 1년 정도 계획을 잡고 단계별 학습을 한다면 수능에서 충분히 좋은 성과를 낼 수 있다고 해요. 수능의 학습전략은 시간이 중요하기 때문에 전략적 판단이 빠르면 빠를수록 좋다고 해요. 입시를 준비하는 자녀가 있으면 학부모도 수험생이라더니, 이 책을 열심히 공부하듯 정독했네요. 입시전문가들이 지켜본 결과, 지금까지 자식 모두를 입시에 성공한 부모들의 공통점은 '아이와 소통을 잘한다는 것'이라고 해요. 부모가 강요하는 공부는 오래갈 수 없어요. 아이의 마음을 이해하고 대화하는 과정 없이, 오로지 아이의 성적만 매달리다가는 성적도 잃고 아이도 잃을 수 있어요. 입시는 아이의 인생에서 하나의 관문일 뿐, 부모의 목표로 착각해서는 안 될 것 같아요. 입시전략 가이드 속에서 부모의 역할을 다시금 생각하게 만드는 대목이었어요. 앞으로 아이들과 더 많은 대화를 나눠야겠어요. 아무리 효과적인 입시전략도 결국은 아이 스스로 해내야 가능하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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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가 보내온 입시 지각변동의 10가지 시그널 「2020 입시 대변동」 2022학년도 대입제도 개선 비교표를 보니 답답함이 몰려온다. 뭔가 크게 바뀐거 같으면서도 표를 통해 보여지는 변화는 미비해보이는데, 고1 딸아이가 대학에 들어갈 시점에 이런 변화들이 짜증스럽기만 하다. 바뀌고 또 바뀌고, 반발이 생기면 조금 있다가 다시 바뀌고... 언제쯤 정착이 될런지 참 답답하다. 1학년 내내 봉사점수에 신경쓰며 나름 내신 관리를 했던 딸 아이의 노력이 갈길을 잃은 듯 느껴지고, 문과 이과의 통합이 딸 아이에게 장점이될지 단점이 될지 고민하게된다. 쉬운과목을 선택하자니 너도나도 다 할거같은 불안감, 어려운 과목을 선택하자니 부담스럽기만 하다. 어떤 선택을 해야할지 고민하는 딸 아이에게 아무런 정보도 주지 못한 나. 다행히도 좋은 책을 만났고, 사막에서 오아시스를 만난 듯 2020 입시와 관련된 많은 내용들을 알 수 있었다.
잦은 제도의 변화로 인해 아이와 나는 여전히 긴장감을 놓을 수 없다. 예체능계를 준비하기에 선택의 경우수가 있긴 하지만 기본적으로 내신을 잘 관리해 둬야 할지 아니면 수능을 잘 보는 쪽으로 결정해야할지, 그것도 아니라면 실기 100% 위주의 대학들을 선택해야 할지 여전히 고민중이었다. 아마 이 책을 만나지 못했다면 여전히 그 고민은 계속되고 있을 것이다. 책을 읽은 후 고민으로부터 완전히 벗어났다고 말할 순 없지만 어느 쪽으로 선택을 해야할 지 약간의 의견은 좁혀진 상황이다. 지금 이 상황을 구지 비유해보자면 늦은 밤 어두운 골목길을 걸어가는데 마침 가로등이 켜진것 같은 상황? 약간의 고민이 남아있긴 하지만 그래도 아이가 걸어가야 할 길이 보이는 듯 해 답답함이 많이 해소되었다. 그저 공부만 잘하면 대학을 갈 수 있었던 나때와는 많은것들이 달라진 듯 하다. 준비해야할 것도, 챙겨야 할 것도 많은 아이들. 공부도 잘 해야하고, 책도 많이 읽어야 하고, 때론 자신이 좋아하는 과목이 아니라 남들이 선택하지 않은 어려운 난이도의 과목들을 선택해야하는 아이들. 꿈 이라는 목표 하나를 설정하고 앞만보고 걸어가기엔 챙겨야 할 것들이 너무 많기에 가끔 이런 책들을 통해 정보를 수집해두며 자신의 길을 닦아 나가면 좋을 듯 하다. 아이들 만큼이나 입시 제도에 민감한 부모들 역시 이 책이 큰 도움이 될 듯 하기에 일독을 권해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