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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친 아담 책 이름부터 마음을 끌었다. 역시 책 제목만큼이나 강렬한 책이었다. 이책은 마거릿 애트우드의 책으로 항상 매년 노벨 문학상의 후보로 거론되는 작가이다. 미친건 과연 아담일까 아니면 나였을까. 이 세상엔 누구나 미친사람이 되는것일까? |
| 마거릿 애트우드의 도서는 초반부에 뭔가 독자를 어리둥절하게 만들지만 읽을수록 점점 빠져들게 하는 독특한 매력이 있는 것 같아요 이렇게 필체에 개성이 분명한 작가의 책들을 구해 집중적으로 읽는 것을 좋아해서 구매했는데 상당히 만족스럽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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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권을 다 합치면 약 1500페이지 정도가 되는 - 마거릿 애트우드의 미친아담 시리즈 읽기가 끝났다. 3부 ‘미친 아담’편에서는 미친아담 조직원의 우두머리격이었던 젭의 이야기를 중심으로 내용이 전개된다. 젭과 Adam One이 형제였다니! (그런데 후반에 필라의 DNA 검사를 통해 이 둘이 실제로는 친형제가 아니었음이 밝혀졌다.)그리고 이 젭과 토비를 통해 중년의 심쿵하면서도 안정적인 로맨스도 3권의 큰 줄기를 이룬다. |
| 부커상을 수상한 마거릿 애트우드의 디스토피아소설 미친아담3부작의 완결작 미친아담. 파괴된 인류들이 다시 지구재건을 위해 뭉쳤다. 아무것도 남아있지 않은 페허안해서 스스로 인간성을 지키려 노력하며 서로서로 도와가며 다시 새로운 세상을 만들어가려 노력하는게 정말 멋있고 감동적이였다. 3부작인데도 불구하고 이야기의 흐름이 정말 흡인력있어서 빨리 뒷내용을 읽어보게 만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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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친 아담 3부작 중 마지막 '미친 아담' 3권 모두 엄청난 분량임에도 불구하고 10일에 걸쳐 모두 읽어냈다. 그만큼 흡입력이 있는 소설인 것 같다.
'미친 아담'의 초반 부분은 '오릭스와 크레이크', '홍수의 해' 부분에 대한 배경설명이 조금은 다루어지고 조금 중복되는 느낌을 받았지만 역시 뒤로 갈수록 손을 놓을 수 없는 이야기들이었다. '홍수의 해'의 서술자였던 토비 그리고 젭과 블랙비어드의 서술로 이루어진다. 개인적으로 액자식 구성을 좋아하는 것에도 영향이 있겠지만, 3권 모두 2명 이상의 서술자의 교차 서술이 이루어진다는 점이 지속적으로 흥미를 잃지않게 해주는 요인이었던 것 같다.
구 인류가 크레이커의 아이들을 가지면서 점점 구 인류의 피는 크레이커 세대에 흡수되어 옅어지겠지만, 그래도 글쓰기와 같은 문명은 이어질 것이다. 다만 이 부분에서 구 인류의 문명이 이어지는게 과연 좋은 일인가에 대한 우려가 생겨났다. 글쓰기를 하고, 오릭스, 크레이크, 지미, 토비, 젭 등등을 신화화가 진행될 것이고, 구 인류의 종교처럼 변화할 때 과연 크레이커들은 구 인류와 다른, 더 좋은 방향으로 갈 수 있을까 하는 걱정을 나도 모르게 하고 있었다. 마지막에 다른 구 인류의 등장이 의심되는 대목에서 더욱 그런 생각을 안 할수가 없었다. 크레이크가 파라디스 프로젝트를 구상했을 때 이런 융합을 고려했을지 궁금하다. 개인적으로는 크레이크는 구 인류의 완벽한 소멸과 크레이커의 세상을 상상했을 것이라 생각했고, 그럼으로 성공 반, 실패 반이라고 생각한다. 실패는 오롯이 인류의 생존력을 무시한 크레이크의 오만일 것이다. 그럼에도 크레이커가 다시 만들어갈 문명이 기대되며, 언제나 행복하게 살아가길 바라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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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임지가 2019년 올해의 인물로 스웨덴의 환경 운동가인 그레타 툰베리를 꼽았다. 툰베리는 2018년 9월부터 기후변화의 심각성을 주장하며 어른들을 향한 경각심을 불러일으키려 등교 거부를 실천하였고, 같은 해 말 폴란드에서 열린 유엔 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의 연설에서 "당신들은 자녀를 가장 사랑한다 말하지만, 기후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처하지 않는 모습으로 자녀들의 미래를 훔치고 있다."라고 발언했다. 2019년 2월부터는 학생들의 ‘기후를 위한 학교 파업 시위’를 주도했고, 미국의 대통령 트럼프와 트윗을 통해 설전을 주고받는다. 그레타 툰베리는 16세의 소녀이다.
마거릿 애트우드 Margaret Atwood / 이소영 역 / 미친 아담 (MADDADDAM) / 민음사 / 783쪽 / 2019 (201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