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좋은 부모가 되고 싶은 분들께 권합니다. 저는 미혼이지만 언젠가는 결혼을 하고, 부모가 될텐데...하는 마음으로 주저없이 책을 구입해 읽었구요. 늘 그렇긴 하지만 많은 것을 깨달았습니다. 세상에는 자신의 힘으로 어떻게 할 수 없는 일과 그렇지 않은 일 두가지가 있죠. 자신의 힘으로 어떻게 할 수 없는 일은 바꿀 수 없지만, 자신의 힘으로 할 수 있는 일은 늦기 전에 과감히 바꾸어야 합니다. 그래서 평생 배우는게 필요한 것 같습니다. 배운다는 것은 자신이 알지 못했던 것, 알았더라도 실천하지 못했던 것을 받아들인다는 의미이니까요. 세 치 혀가 사람을 죽이기도 하고 살리기도 합니다. 너무 늦어서 돌아오기가 더 힘들어지기 전에 과감히 버려야 할 것은 버리고 배.웁.시.다. 미혼인 분들께도 권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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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벌이 부부로 직업도 있고 집안 일도 해야하고 누구보다도 아이들 육아에도 신경써야 하는 엄마다. 아이에게 좋은 엄마.자상한 엄마. 자식을 바르게 키우는 엄마가 되고 싶지만 참 쉽지 않다. 나만큼은 아이에게 공부보다는 활달한 기상을 심어주고 이성과 지성을 고루 어루만질줄 아는 아이로 키우겠다고 다짐하지만 학습지 안시키고 책 좀 많이 읽어준다고 다 되는 일은 아니였다. 나도 모르게 짜증이 늘고 변명처럼 홧김에, 바빠서등등의 이유로 아이에게 화를 내는 경우가 많아지면서 나를 돌아보겠다고 생각하며 산 책이다.
읽어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어른들이 무심코 뱉은 한마디가 내 아이를, 또 남의 아이들을 상처 입게는 하지 않았는지 아이에게 참 미안하다는 생각도 많이 들었다. 혹자는 다 그러면서 자라는데 별 수선이냐라고 할지도 모르지만 말 한마디가 바른 사람으로 아이를 이끌수도 있고 말 한마디가 아이를 병들게 할 수도 있는 것이다. 설혹 아이에게 실수를 하더라도 제대로 바라보고 둘러보는 지혜라도 가지고 있다면 더 나은 교육이 이루어 지지 않을까?
이 책은 아이가 소중하니 이런 것 이런 것 다 틀렸다하는 책이 아니다. 우리나라의 부모와 아이들의 정서에 맞게 예를 들어 설명하고 은근히 부모로 하여금 상황에 맞게 해결해 나아가는 방향을 제시하고 있다. 나를 보는 거울과도 같은 책이다. 아이교육에 관심이 많은 분들은 한 번쯤 읽어보면 좋겠다. [인상깊은구절] 못써, 그런 말 하면, 아이가 진심을 말할 때 그런 말을 하면 못쓴다고 윽박지르는 것은 결국 아이에게 거짓말을 강요하는 꼴이 된다. 아이의 마음을 이해한다면 아이에게 거짓말을 강요할 일도 없을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