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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솔출판사에서 나온 옛이야기 읽으며 치유 1권인 황금 사과를 딴 소녀를 만나게 되었습니다.
황금 사과를 딴 소녀,콩쥐팥쥐, 베 짜는 큰 딸,베 메는 작은 딸,지혜로운 처녀 이렇게 4가지 이야기가 들어있지요.
이 책의 제목처럼 아이들이 옛이야기를 읽고 마음의 상처와 아픔을 치유할 수 있는 이야기로 구성이 되었있지요. 학교와 학원 부모님의 권유로 자기만의 시간이 없고 선택이라는 것이 없이 살고 있는 아이들에게 스트레스와 자존감 상실등 성장 과정에서 겪으며 생긴 문제들을 무의식에 저장이 되지요. 그랬다가 일상생활에서 부적응 증상으로 드러나게 되어 아이들이 이기적으로,고집이 세고,과격하게 변하는 성격을 이해하지 못하지요. 독일의 시인 쉴러는 '인생이 가르쳐 준 진리보다 어린 시절 들었던 옛이야기 속의 심오한 의미가 훨씬 더 많이 들어 있다'고 했습니다. 어른들의 시각에서 볼 때 황당하기도 하고 허무맹랑하거나 논리적으로 맞지 않을 때가 있습니다. 하지만 브루노 베텔하임이 말했듯이 '옛이야기 속에는 아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하여 지적 능력을 발달시키고 감정을 풍요롭게 하는 힘이 있다' 고 말했습니다. 황금 사과를 딴 소녀에서 네눈박이 어머니는 어린 아이에게는 거부할 수 없는 힘을 가진,자신의 늘 지켜보는 어머니로 두눈이는 어린이들에게 억압과 불안을 단숨에 해결하고 성공할 수 있는 희망을 주게 되지요. 제혜로운 처녀에서는 아이들에게 살아가는 데 꼭 필요한 지침을 줍니다. 자기 개인의 삶만 챙기는 것이 아니라 세상을 큰 시각으로 바라보고,세상에 기여할 수 있는 큰 몫의 역할을 찾을 수 있는 사고, 인생관을 성립해햐 하는 교훈을 줍니다. 아이들이 이 책을 읽으며 이야기 안에 어떤 의미가 있고. 인물이나 사물은 무엇을 상징하는 것인지 생각하며 읽는다면 더 재미를 더 할 것이고 삶의 지혜를 쌓아갈 것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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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 사과를 딴 소녀, 해솔, 김지예, 차인우 글, 성은혜지 그림, 치유, 옛이야기, 아동도서 추천
해솔 출판사에서 출간된 <황금 사과를 딴 소녀>를 만나게 되었습니다. 제목만으로는 어떤 이야기일지 정말 궁금한데요. 표지의 그림은 조금은 무섭다는 생각이 들어요. 매섭게 노려보는 표정의 네눈박이 엄마와 세눈, 한눈을 가지고 앉아서 뭔가를 하는 인물들의 모습까지~ 초등저학년이 보기에는 무섭게 다가올 듯해요. '옛 이야기 읽으며 치유'시리즈의 첫 번째 책으로 오래전부터 전해내려오는 옛이야기 중 4편이 수록되어 있는데요. 옛이야기 속에 어떤 교훈과 조상들의 지혜가 담겨있을지 궁금한 마음으로 아이와 함께 책을 읽었습니다.
입에서 입으로 전해 내려오는 옛이야기안에는 권선징악의 내용이 담겨있는데요. 이번에 읽어보는 4편의 이야기도 그렇답니다. 4편 모두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할만한 내용이지만, 엄마인 나를 반성하게 만든 내용의 <베 짜는 큰딸, 베 매기는 작은 딸> !! 부모의 양육 태도에 따라 아이들이 어떻게 달라지는지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어요. 저도 항상 아이들이 잘되길 바라고, 잘못된 습관이나 버릇을 고치려고 늘 잔소리에, 버럭 소리를 지르고 있었는데요. <베 짜는 큰딸, 베 매기는 작은 딸>을 보고 다시한번 나를 되돌아보게 만들었답니다. 나의 잔소리에 아이들이 얼마나 스트레스를 받았을까요? 표현은 하지 않지만, 스트레스로 인한 손톱물거나 위축된 모습을 보이곤 하네요. 배려가 없는 사랑은 폭력이라는 말을 절대 잊어서는 않되겠어요. 아무리 큰 사랑이라도 받는 사람이 원하지 않는다면 거두어야 한다고 책에서 말하고 있어요. 옛이야기를 읽으면서 그동안 받고 지냈던 스트레스를 풀수 있도록 도와주고, 자연스럽게 마음의 상처를 치유하고 회복할 수 있는 힘을 기르게 만들어주는 책이 바로 <황금 사과를 딴 소녀>랍니다. 알게 모르게 스트레스를 주고, 받고 있을 아이들과 함께 다시한번 읽어봐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아이들이 살아가면서 힘든 일이 겪게 될텐데요. 그때마다 어떤한 일이 생기더라도 굴하지 않고 스스로 해결하고 일어설 수 있는 힘을 길렀으면 하는 바람이네요. 그 힘은 옛이야기로 생긴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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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로부터 전해 내려 오는 이야기에는 권선징악이 담겨 있다. 아이들은 전래를 읽으면서 올바른 가치관을 갖게 되고, 옛 사람들의 지혜를 배운다. 다양한 소재의 글을 읽다 보면 아이의 상상력은 자란다. 자기 전에 할머니에게 항상 들려 달라고 조르던 옛 이야기를 이제는 내 아이에게 해주고 있다. 호랑이가 떡장수 엄마를 잡아 먹었다고 불쌍하다고 우는 아이의 감수성에 놀라기도 하고, 예쁜 생각을 배우고 실천하려는 아이의 모습을 보면서 옛 이야기가 주는 효과를 실감하기도 한다.
'황금 사과를 딴 소녀'는 <옛이야기 읽으며 치유 시리즈>의 첫 번째 권으로 자매들의 이야기로만 묶어져 있다. 희로애락이 담겨 있는 전래를 읽으면서 아이들은 감동하게 된다. 주인공의 생각과 행동에 공감하면서 자신과 똑같이 느끼게 된다. 그래서 치유 받을 수 있는 것이다. 다양한 감정들을 이해하고, 받아 들이는 과정이 자연스럽게 이어진다. 못 되게 행동하는 사람을 보면 저러지 말아야겠다고 생각하고, 힘들지만 그 시간을 이겨낸 주인공을 보면서 바른 삶이 무엇인지를 알게 된다.
상상력이 풍부한 이야기를 읽으면서 아이는 꿈을 꾼다. 엄마가 생각하지 못했던 결말을 만들어 내서 들려주기도 하는데 제대로 된 반전을 볼 수 있다. 전래동화는 오랜 시간이 흘러도 사랑을 받고 있다. 엄마 어릴적 읽던 동화를 함께 보면서 그 느낌을 공유할 수 있다는 것이 신기하기만 하다. 옛 이야기를 통해서 더 많이 성장하고, 바른 아이로 자랄 수 있었으면 좋겠다. 올바른 가치관을 형성하는데 전래 동화가 도움이 된다는 생각이 든다. 우리의 고유한 이야기는 그만의 멋과 맛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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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이야기를 읽으며 치유~#01 황금사과를 딴 소녀를 소개합니다. 내용이 너무 재미있어요. 황금사과를 딴 소녀는 이름이 두눈인데요 엄마는 네눈이, 동생은 세눈이와 한눈이... 제목부터와 외모부터가 심상치 않는데요. 우리가 비록 아는 내용이지만 저학년에서 중학년 넘어가기 전에 딱 좋을 전래동화이네요. 새삼 흐뭇해 하며 읽었어요.
염소가 차려준 멋드러진 수라상에 두눈이가 얼마나 좋아했을지 상상하니 저까지 너무 먹고 싶은거 있죠~ 두눈이의 행복한 삶은 아이들에게 지혜를 통해 삶의 역경을 헤쳐나갈 수 있는~ 다른사람과 어떤 관계를 맺는지에 따라 그 결과가 달라진다는 것을 보여 주는 전래동화를 통해 아이들이 많은 생각을 해 볼 수 있는 책이네요
옛이야기를 읽음으로서 마음속의 가치관을 받아들여 분노, 억울함, 좌절감을 억압해 놓는 것이 아니라 풀어주고 승화시켜 주어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는 해솔출판사가 내놓은 야심작 황금사과를 딴 소녀이네요.
베 짜는 큰딸, 베매기는 작은 딸은 부모인 저도 다시 생각해 보는 옛이야기였습니다. 평소 아끼는 큰딸은 부족함이없고, 작은 딸은 늘 부족해도 부모를 섬김이 다르니... 큰 자식에 대한 기대감은 부모로서 다 같은 마음일텐데요. 저또한 되돌아봄으로서 마음의 치유가 되네요. 아이들과 황금사과를 딴 소녀에 수록되어 있는 네편의 동화를 읽고 아이들과 함께 마음을 풀어낼 수 있었음 좋겠습니다. 다시한번 읽으니 저까지 정화되는 느낌이였답니다. 아이들과 읽고 또 읽어보는 시간을 가져야 하나 봅니다. 옛이야기의 매력속으로 빠져들어 봅니다.
이상... 황금사과를 단 소녀 소개를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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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미로운 옛이야기 4편을 통해서 어려움도 극복해 나가는 과정이 흥미진진하게 그려졌어요. 자매와 관련된 이야기들과 함께 다양한 색체를 써서 그림이 예쁘게 표현되었네요. 황금 사과를 딴 소녀에서는 두눈이를 괴롭히는 새엄마 네눈박이와 한눈이와 세눈 자매는 항상 두눈이에게 고된일을 시키며 그것도 모자라 죽일려고까지 계획한 못된 인물들이 외모에서도 괴물의 모습으로 나쁜 인상을 안겨주네요. 황금사과를 딸수있는 사람은 착한 심성을 가진 두눈이 결국 왕자와 결혼을 하게 되면서 새엄마와 그 자매들도 용서해주면서 악한 마음을 치유해 나가는 모습이 흥미롭게 펼쳐지네요. 이밖에도 우리에게 익숙한 콩쥐팥쥐이야기 좀 다른 결말로 권선징악의 말로를 보여주네요. 베짜는 큰딸, 베매기는 작은딸은 같은 자매라도 어떻게 사랑을 주고 관심을 받았냐에 따라 받아들이는 입장이 다르다는걸 알게 해주네요. 지혜로운 처녀의 이야기를 통해 바라보는 시각과 함께 상대방의 입장을 생각하는 마음이 느껴지면서 행복한 미래가 기다리고 있다는걸 알게 되요. 어려움도 극복해내면서 불안한 마음을 해소시키는 과정을 만나보면서 옛이야기를 통해서 교훈뿐만아니라 마음까지 치유해주는 옛이야기가 신선하게 다가오네요. 재미있는 옛이야기를 다른 시각에서 생각해 볼수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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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과 함께 겉표지에 씌여있는 치유라는 두글자가 눈에 먼저 들어온 책입니다. 모두가 바쁘게 살고 있는 현실인지라 힐링이 대세인 요즘 여러 프로그램과 동시에 치유동화가 등장했네요. 할머니가 들려주는 듯한 옛이야기라 더욱 편안하게 다가오는 것 같아 참 좋습니다. 옛이야기에는 인간들의 희노애락이 모두 들어있어 동화를 읽으며 함께 웃고 울며 감정을 느끼고 다스릴 수 있기에 참 좋은 것 같아요.
이 책에는 모두 4편의 이야기가 담겨있는데 모두 자매에 관련된 이야기랍니다. 황금사과를 딴 소녀, 콩쥐팥쥐, 베 짜는 큰딸 베 매기는 작은딸, 지혜로운 처녀 우리에게 너무나도 익숙한 콩쥐팥쥐도 들어있는데 사또의 부인이 된 이후의 이야기가 담겨있어 흥미롭네요. 기존에 알고 있던 내용에 그 다음 내용이 더해지니 이야기가 더욱 풍성해지는 느낌이 들어요. 식구들의 구박에 의해 힘들게 생활하는 모습을 보며 안쓰럽기도 하고 도와주고 싶은 마음이 간절하고 또 주변에서 주인공들을 도와주는 걸 보면 내마음이 다 편안해지고 마음에 좋아지는 것을 느끼게 되지요. 이렇게 감정의 변화를 겪으면서 마음속 안정을 얻게 됩니다.
<황금사과를 딴 소녀>에는 현실에서 볼 수 없는 인물들이 등장합니다. 4눈박이 새엄마, 세눈이, 한눈이 주인공의 이름은 두눈이예요. 눈이 많고 적음은 무언가를 더 많이 보거나 적게본다는 의미겠지요. 4눈박이 엄마는 주인공이 무엇을 하든 어디에 있던 두눈이를 감시하고 명령을 하지요. 이렇게 힘든 생활 속에서도 착한 성품을 가진 두눈이는 힘든 생활을 떨져버리고 행복하게 살게됩니다. 아이들은 이 이야기를 읽으면서 권선징악과 더불어 앞날에 대한 희망도 읽을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베짜는 딸 베 매기는 딸>은 자식이라면 입에 있는 것을 빼어주어도 아깝지 않은 부모들이 읽어야 할 이야기 입니다. 이 이야기 속에서는 아무리 대단한 사랑이라도 받아들이는사람이 원하지 않으면 거두어야 하는 것이 진정한 사랑이라고 말하고 있네요.
<지혜로운 처녀>는 아이들에게 많은 것을 생각하게 합니다. 세자빈이 되기 위한 질문에 다른 자매들은 자신을 위한 것들을 이야기하지만 막내딸은 자신보다는 남을 위한 생활을 이야기 합니다. 경쟁사회 속에서 살면서 더불어 살기는 참으로 쉽지 않은 일이 되어버렸습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혼자 살수는 없는 일이지요. 아이들에게 자신을 돋보이게 하는 것은 개인적인 자랑이 아닌 다른 사람과 함께 하는 것이라는 것을 알려주는 소중한 이야기 입니다.
재미있게 읽으면서 그 안에서 위안도 얻고 교훈도 얻으며 마음을 다스릴 수 있는 옛이야기가 정말 좋은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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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솔에서 나온 옛이야기 읽으며 치유 시리즈1편이다. 옛이야기는 전래동화를 읽는 7,8세아이들이 짧은 동화로 읽어서 이야기가 간단하게 끝나는 전래가 아니었다. 공부하다가 답답하고 지치고 짜증나는 아이들~어른들이 마음을 몰라줘서 화가나는 아이들이 속상했던 마음을 풀어주는 책이 옛이야기책라고 말하고 있다. 실제 이 책에는 '황금사과를 딴 소녀', '콩쥐 팥쥐', '베 짜는 큰딸, 베 매개는 작은딸','지혜로운 처녀'까지 4편의 이야기가 들어있다. 그 중에서 아이들에게 읽어주던 콩쥐, 팥쥐이야기도 끝까지 착한 마음으로 지혜롭게 일을 해결해나가다 보면, 어려움에 부딪힐 때는 도와줄 사람이 반드시 나타난다는 ~, 우리들 삶은 누구에게나 어려움이 있지만 다른 사람과의 어떤 관계를 맺는지에 따라 그 결과가 달라진다는 걸 나타내고 있다는 것이다. 간편한 전래동화를 넘어서 마음의 치유를 위한 책이라는 데 너무 좋았다. 독서의 중요함을 예방적 독서 치료, 그리 그리기를 통하여 아이들에게 치유의 의미로 표현하며 만들어진 책을 보고 너무 흐뭇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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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해솔에서 펴낸<황금 사과를 딴 소녀>(해솔, 2013)는 '옛이야기 읽으며 치유'시리즈의 첫 번째 권입니다. 이 책엔 모두 4편의 단편이 실려있는데요 이 이야기들의 공통적인 특징은 타인의 박해나 구박에도 불구하고 선한 마음씀을 가진 사람은 결국 복을 받게 되고 그 박해를 가한 자는 벌을 받는 다는 권선징앙의 결론을 가진다는 점입니다. 갈수록 흉흉해지는 세상에 우리 아이들에게 꼭 알려주어야할 덕목이지요. 그리고어린이들은 이러한 옛이야기를 읽으며 선한 사람은 복을 받고 악한 사람을 벌을 받는다는 이야기를 통해 희노애락을 간접적으로 경험해볼 수 있고 그로 인해 상처받은 나의 감정을 치유하는 효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바로 이 해솔 출판사에서 이 시리즈를 펴내는 목적이라고 생각됩니다.
책은 모두 네편의 단편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황금 사과를 딴 소녀, 콩쥐 팥쥐, 베 짜는 큰딸 베 매기는 작은 딸, 지혜로운 처녀 등 모두 자매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습니다. 네편의 이야기 모두 흥미롭고 재미있지만 그중 베 짜는 큰딸 베 매기는 작은 딸이란 이야기와 콩쥐 팥쥐 이야기가 흥미롭더군요. 콩쥐 팥쥐 이야기는 이미 알고 있는 내용이겠거니 했는데 막상 읽어보니 우리가 알고 있는 내용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었습니다. 선한 마음을 쓰던 콩쥐는 결국 사또의 부인이 되었는데 그 모습을 배아파한 팥쥐가 결국 콩쥐를 연못에 떠밀어 죽이고 맙니다. 그 후 콩쥐는 연꽃으로 되살아나 사또에게 자신의 상황을 알립니다. 그리고 해피앤드 결말을 맺습니다.
그리고 베 짜는 큰딸 베 매기는 작은 딸이란 이야기는 부모의 입장에서는 열손가락 깨물어서 안아픈 손가락 없다라고 생각하지만 자식의 입장에서는 사랑의 차이를 느낄 수 있다라는 메세지도 읽어낼 수 있어서 엄마인 제게도 깨달음을 준 이야기입니다. 이 이야기도 마음씀이 이쁜 작은딸은 결국 복을 받게된다는 메세지를 전합니다. 그리고 평소 '베를 짜다'라는 표현을 익히 알고 있었지만 '베를 메다'라는 표현은 처음 들었는데요 사전을 찾아보니 베를 매기다는 '베를 짜려고 날아 놓은 실을 매는 일'이라고 되어 있더군요. 옛 조상들에게 중요한 일중 한가지였을 베짜는 일과 관련된 용어를 새롭게 알게된 계기가 되기도 했습니다.
어린이들은 할머니, 할아버지들이 들려주시는 옛이야기를 무척 좋아합니다. 이유는 재미있고 신기한 옛이야기 속에 들어있는 지혜를 느끼고 배울 수 있기 때문이죠. 어린이들에게 고전을 읽혀야 하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황금 사과를 딴 소녀>도 마찬가지의 이유로 우리 어린이들에게 널리 읽히고 싶은 책이네요. 책이 두껍지 않고 소지하고 다니며 읽수 수 있을 만큼의 무게와 크기입니다. 초등학생들에게 권하고 싶은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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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와 보내는 시간이 많아진 요즘, 자꾸 언성이 높아지고 짜증이 늘어갔어요. 아이는 아이대로 힘들어하고, 엄마는 자꾸 야단 치기가 일쑤엿어요. 힐링이 필요한 때, 좋은 책을 만났어요. 그림도 따뜻하고 푸근해서 자꾸 열어 보게 되네요.
옛이야기 4편을 아이와 함께 나누어 읽으면서 서로 공감하고, 웃는 즐거운 시간이 되었어요. 두눈이 이야기는 아이에게 특별한 경험이 되었어요. 우리가 가진 마음의 눈으로 다가기기로 약속했거든요.
새어머니 이야기가 많아서 어렸을 때는 일부러 전래동화를 많이 읽어주지 않았어요. 아이가 친구에 대한 편견을 가질까봐 조심스러웠어요. 새학기가 시작되면 또다른 변화에 적응하기 위해 나름 스트레스를 받을 것 같아요. 권선징악을 전하는 우리 이야기가 이번 봄방학에는 꼭 필요할 것 같아요. 그래서 바르고 고운 마음, 예절 바른 어린이로 성장하길 바라는 엄마의 마음을 좋은 책이 고스란히 전해 주네요.
희망과 꿈, 아이가 무한한 상상력을 가지고 밝게 생활하길 바라는 마음, 우선 엄마가 먼저 달라져야겠어요. 폭넓은 독서로 공감하고 항상 곁에서 든든한 친구가 되어 주고 싶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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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 사과를 딴 소녀 옛이야기 읽으며 치유 1 김지예, 차인우 지음 / 성은혜지 그림 해솔
<황금 사과를 딴 소녀>를 읽고 저는 이 책의 표지를 처음 보았을 때부터 책을 열고 읽고 싶은 마음이 생겼습니다. 각각 네 개, 세 개, 한 개의 눈을 갖고 있고 욕심 많고 심술궃게 생긴 세 여자들. 세 괴물들의 옆에는 낡은 옷을 입고 가련한 표정으로 가축에게 풀을 먹이고 있는 예쁜 소녀가 보였지요. 왠지 유명한 전래 동화 '콩쥐 팥쥐' 와 서양의 동화인 '신데렐라'라 떠오르기도 했습니다. <황금 사과를 딴 소녀>에는 네 가지 전래동화가 담겨져 있습니다. 먼저 착하기만 한 두눈이의 왕비 성공기. [황금 사과를 딴 소녀]. 괴물인 새 어머니와 새 언니들 틈에서 힘겹게 살아가는 이야기랍니다. 그 다음은 전형적인 전래동화 [콩쥐 팥쥐]. 콩쥐 팥쥐를 모르면 대한민국 사람이 아니라 간첩이지요. 세 번째는 아버지와 큰 딸의 피도 눈물도 없는(?) 복수극인 [베 짜는 큰 딸, 베 매기는 작은 딸]이랍니다. 부모의 교육이 중요하다는 것을 일께워주는 뼈아픈 전래동화랍니다. 마지막, [지혜로운 처녀]는 막내딸이 세자빈이 되어 행복하게 잘 사는 이야기랍니다. 얼핏보면 평범한 전래동화 같아도 심리적인 요소들과 뜻 깊은 교훈들이 숨겨져 있고, 매우 섬세하고 채색이 고운 그림들이 꾸며져 있는 아름다운 전래동화랍니다.
2013.2.13.(수) 이은우(초등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