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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은 1학년' 시리즈로 나온 요 책 참 재밌다. 구로사와와 신이 그리고 고지마 마리아등 1학년 학교 초년생인 개구장이들이 학교에서 우왕좌왕 사회를 배워나가고 있다. 단체생활을 통해 친구를 사귀고 어우러지고 개인이 아닌 이제 모두가 함께라는 그 속에서 좌충우돌 부딪히며 겪는 일들이 참 재밌고 미워할 수 없게 만든다.그 중에서 제일 귀엽고 깜찍하고 모두의 대장처럼 우왕좌왕 웃음뿐 아니라 감동까지 준다. 신이는 구로사와를 미워해야하나 친구를 하지 말아야 하나 하지만 친구의 단점만 보고 가려진 장점을 보지 못했다는 것을 알아가면서 친구가 되어가는 이야기.
'내 맘대로 먹고 싶어' 이 편은 '급식'에 관한 이야기다.급식당번이 되어 친구들에게 밥을 나누어주는 배식친구를 뽑아야 하는데 구로사와는 '붕숭아학당'의 맹구처럼 '저요 저요~~' 하면서 한바탕 난리를 피우고난 후에 선생님의 제지속에 그날 배식당번이 된다. 배식당번이 되면 어떻게 해야하나? 늘 집에서 엄마가 차려주는 밥만 먹던 아이들이 학교에 와서 배식을 하면서 배우게 되는 배식예절이라고 할까. 그날 급식메뉴는 '카레'다. 카레냄새는 무척 진하고 배가 고플 때 카레냄새를 맡으면 배고픔이 더욱 진동을 한다. 참고 참고 참았던 배고픔,구로사와는 급식실로 3교시가 끝나고 달려간다. 4교시가 끝나야 점심인데 구로사와는 그것도 모르고 급식실로 달려간 것이다. 선생님과 아이들은 구로사와가 민망할까봐 모른채 하기로 했는데 카레냄새에 배고픔이 더욱 진동하여 선생님과 아이들은 급식실로 달려간다. 그런데 그곳에서 구로사와와 아줌마들이 아주 사이좋게 웃고 있다. 구로사와는 어디를 가나 모두를 웃게 하는 웃음제조기인가보다.
점심시간,기다리고 기다리던 카레를 먹게 되는 시간인데 구로사와는 자기 맘대로 카레를 퍼준다. 그리고 자기는 여러번 카레를 퍼서 먹는다. 맛있게 맛있게.먹어도 먹어도 맛있는 구로사와,괜찮을까? 다섯번이나 맛있게 퍼먹고 화장실에 간 사이 마리아는 구로사와보다 더 많은 일곱번을 갖다 먹고는 아무렇지도 않다. 화장실에 다녀 온 구로사와가 카레를 더 먹으려 했는데 바닥이 났다.더 먹을 수 있는데... 이쁜 마리아가 자신보다 더 먹다니.그렇게 많이 먹고 탈이 안날까 했는데 역시나 구로사와가 보이지 않는 사이 양호실에 가 있다. 많이 아픈걸까? 그런데 선생님과 친구들을 보고는 아무렇지도 않다는듯이 나오는 녀석,그런 구로사와의 밝은 모습을 보고 신이는 자신도 다음엔 구로사와처럼 '배식맨'으로 변신하여 친구들에게 똑같이 급식을 나누어 주겠다고 다짐한다. 그리고 후식으로 나누어주는 딸기를 구로사와에게 전해주어 맛있게 먹게 한다.
미워할 수 없는 개구장이 1학년 신입생들이 좌충우돌 이야기는 정말 웃게 만든다. 담임선생님의 중재 때문에 혹시나 선생님이 구로사와만 편애하는 것은 아닐까 하지만 그것은 아니라는 사실,모두에게 관심이 필요한 친구들이지만 유독 다른 친구들보다 튀는 구로사와에게는 선생님의 관심이 더 필요한 것 뿐.정말 미워할 수 없는 친구들이다. 정말 귀엽다. 특히나 구로사와를 통해 점점 활달해지고 자신감을 찾는 '신'이 어떻게 구로사와와 친구들과 함께 더욱 재밌는 '1학년'을 보내게될지 궁금하게 한다. 이 책을 읽으며 우리 아이들의 신입생 시절 생각도 나고 이런 시간이 내게도 있었나 하는 생각을 가져본다.정말 오래전 이야기지만 신입생 시절은 어느 시절이나 재밌다.구로사와 정말 귀여운 캐릭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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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말리는 개구쟁이 천둥벌거숭이 단짝친구 구로사와가 또 찾아왔어요, 이젠 반가우시죠? 오늘은 또 어떤 말썽을 부리며 친구들과 선생님을 난감하게 할지 궁금하지 않으세요? 궁금해요? 궁금하면 필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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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사와가 개구쟁이 말썽꾸러기인줄만 알았더니 먹보대장이라네요, 학교에서 제일 적극적인 시간이 급식시간인데 오늘 당번을 하겠다고 책상위에 올라가서 손을 흔들고 야단이 났어요, ㅋㅋ 게다가 울보 단짝 친구까지 끌어들여서요, 무슨 꿍꿍이인지 벌써부터 걱정이 되죠?
오늘은 제일 맛잇는 카레를 하는 날이래요, 이제 3교시가 끝났는데 구로사와는 벌써 카레 냄새를 맡고 안달이 났어요, 급식맨 제트로 변신해 급식실로 달려간 구로사와가 너무 엉뚱하고 황당한데 구로사와를 찾으러 간 급식실에서는 더 황당한 일이 기다리고 있어요, 궁금해요? 궁금하면 책 클릭!ㅋㅋ
오늘 과연 구로사와는 급식 당번을 잘해낼 수 있을까요?
사실 1편에서부터 구로사와의 단짝 친구 울보 신은 늘 구로사와에게 괴롭힘을 당하고 있지만 2편에서는 구로사와에 대한 생각이 많이 달라져요, 그리고 이번 3편에서는 쫓겨다니면서도 울지 않고 용기를 얻는 모습이 되었더라구요, 초대박 말썽꾸러기 구로사와가 친구에게 도움을 줄때도 있네요,
초등 1학년 아이들의 솔직 담백한 모습을 보며 정말이지 너무 사랑스럽다고 여기게 되는 시리즈에요! 울보거나 겁쟁이거나 구로사와처럼 말썽꾸러기일지도 모를 우리 아이들 이야기 한번 들어보실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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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을 것에 관한 아이들의 태도는 천양지차다. 너무 안 먹어서 부모의 속을 썩이는가 하면 너무 먹어서 걱정을 사는 아이도 있다. 그런 아이들이 입학해 학교에서 급식을 먹는다. 밥 먹기를 싫어하는 아이도 있고, 다른 아이들이 반도 못 먹었을 때 부리나케 나가 급식을 또 받아오는 아이도 있다. '우리들은 1학년' 시리즈 3편은 아이들의 급식시간을 유쾌하게 다루고 있다. 맛있다며 급식을 먹고 또 먹고 또 먹는 아이, 구로사와. 1, 2 편에서 개구장이로서의 면모를 유감없이 보여 주더니 이번엔 급식 당번이 되어 맹활약을 한다. 구로사와는 1학년 1반 최고의 먹보다. 공부나 청소엔 도통 관심도 없고, 오로지 점심 식사에만 관심이 있다. 급식 때문에 학교에 온다는 구로사와는 음식 냄새만 나면 흥분하기 시작한다. 오늘의 급식은 카레라이스다. 자칭 카레라이스를 먹기 위해 태어난 것 같다는 구로사와는 점심 시간이 되기도 전에 급식복으로 갈아입은 후 조리실로 달려간다. 도저히 자리에 앉아 있을 수가 없다. 수업이 계속 되는데도 돌아오지 않는 구로사와를 찾으러 1반 아이들이 출동했다. 구로사와는 그 곳에서도 넉살이 좋다. 드디어 점심시간이다. 하지만 구로사와의 인심은 박하기만 하다. 한 두번 먹으면 없을 정도로 카레를 매우 조금 얹어주고 만다. 아이들의 불평은 대단하다. 그러나 구로사와는 아이들의 볼멘 소리엔 신경도 안쓰고, 남은 건 빨리 먹는 사람 몫이라며 다섯 번이나 카레를 듬뿍 더 얹어 먹는다. 과식은 금물인데 구로사와 문제가 생겼나 보다. 화장실로 달려간지 제법 됐는데 돌아오지 않는다. 카레가 너무 많이 남아 걱정이 된 선생님과 마리아가 몇 번이나 더 가져다 먹는다. 이제 통은 텅 비었다. 화장실에서 속을 비우고 난 후 더 먹으려던 구로사와는 울상이 되고 말았다. 하지만 마리아가 다 먹었다는 말에 간신히 마음을 가라앉힌다. 마리아는 일곱 번 먹었고 구로사와는 다섯 번 먹었다. 다음엔 꼭 열 번을 먹겠다며 다짐하는 구로사와, 하지만 탈이 나긴 단단히 났나보다.
양호실에 있는 구로사와를 데리러 마리아와 고지마, 신과 선생님이 함께 갔다. 구로사와는 양호 선생님께 훈계를 듣는중이다. 양호선생님은 담임 선생님께도 많이 먹기 대회를 시켰다며 뭐라 하신다. 자신 때문에 선생님까지 꾸지람을 듣는 게 속상한 구로사와는 선생님을 변호하고, 선생님은 구로사와는 데리고 나오신다. 다음에 꼭 열 번을 먹겠다는 구로사와를 데리고 말이다. '내 맘대로 먹고 싶어'는 자기 마음대로 먹으면 어떻게 되는지를 재미있게 보여준다. 자기 마음대로 하면 좋을 것 같아도 그렇게 되면 탈이 날 수 있다는 걸 아이들 스스로 깨닫게 한다. 교훈을 목적으로 함에도 교훈의 냄새가 나지 않는다는데 이 책의 장점이 있다. 넌지시 던지는 한 마디 말처럼 이 책은 그렇게 넌지시 교훈을 던지고 시치미를 뚝 뗀다. 마치 구로사와처럼 말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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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은 1학년 3권 [내 맘대로 먹고 싶어] 요즘 아이들은 어렸을때 부터 어린이집 유치원을 다니기 때문에 급식 문화에 익숙해진 편이다. 집에서는 먹기 싫어하는 음식이나 채소도 학교에서는 먹는 것을 보면 학교 급식이 아이들 편식습관을 조금이나마 고쳐주고 있는 것 같다.
구로사와는 먹보 대장이다. 청소나 공부는 관심이 없었지만 점심 시간만 되면 나서기 대장으로 변했다. 선생님께서 급식 당번을 뽑을때도 난리를 쳐서 급식 당번이 되었고, 신이도 구로사와 때문에 급식 당번이 되었다. 평소에도 유난히 급식 당번을 열심히 하던 구로사와가 잔뜩 기대에 부풀어 있었다. 그 날은 점심은 카레라이스였는데, 구로사와는 저녁도 컵라면으로 떼우고 아침도 먹지 않고 왔다고 한다. 구로사와가 카레라이스가 얼마나 먹고 싶었던 것인지 3교시 밖에 안끝났는데 급식실로 달려간 것이었다. 드디어 점심시간이 되었고 구로사와는 아이들에게 아주 공평하게 찔끔찔끔 나눠 주었다. 그 이유는 자기 혼자 많이 먹으려는 속셈이었는데, 다섯 번이나 카레를 먹더니 그만 배탈이 나고 말았다. 구로사와가 카레를 적게 나눠준 덕분에 카레는 많이 남게 되었고, 선생님과 마리아는 카레를 듬뿍 먹었다. 돌아온 구로사와가 카레를 더 먹으려고 했지만 카레는 선생님과 마리아가 다 먹어버린 후 였고 구로사와는 다시 배를 움켜쥐고 교실에서 뛰어나가고 말았다. 그리고 신이는 아이들에게 공평하게 딸기를 세 개씩 나눠주었다. 신이는 아이들에게 딸기를 나눠준 일로 선생님께 칭찬을 받았고, 마음만 먹으면 뭐든지 잘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생겼다. 그리고 의자 위로 뛰어 올라 "변신, 급식맨 제트2호" 라고 크게 소리쳤다.
이 책을 읽으면서 아이들이 자신이 좋아하는 음식이라도 너무 많이 먹거나 욕심을 부리면 탈이 난다는 것을 알게 될 것이다. 배탈이 났으면서도 카레를 많이 먹겠다는 구로사와와 경쟁적으로 카레를 많이 먹던 선생님과 마리아의 모습이 재미있어 보이고 언제난 아이들 편에서 생각하는 선생님을 보면서 저렇게 따뜻한 선생님이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드는 책이다. 그리고 아이들에게 공평하게 딸기를 나눠준 신이는 선생님께 칭찬도 받고 그 일로 자신감도 얻게 되는 모습을 보면서 흐뭇한 마음이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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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맘대로 먹고 싶어. 제 마음이 이렇다면 어떨까요? 저도 제 마음대로 늘 먹고 싶은 마음입니다. 제 마음이 이렇기에 구로사와의 마음이 이해가 갑니다. 우리들은 1학년 시리즈의 세 번째 이야기 <내 맘대로 먹고 싶어>를 만났습니다. 1, 2편을 읽고 구로사와의 매력에 빠진 아이들. 아이들 못지않게 저도 이 친구에게 마음을 빼앗겨 버렸습니다. 친구들을 괴롭히는 장난꾸러기이지만 결코 미워할 수 없는 캐릭터입니다.
학창시절 제일 그리운 것은 점심시간에 친구들과 도시락을 함께 먹었던 추억입니다. 지금은 학교에서 급식을 하지만 저희는 도시락을 싸가지고 다니고 보온 도시락도 그리 많지 않아 겨울이면 난로위에 도시락을 올려 놓았던 기억. 지금이야 똑같은 반찬이기에 나누어 먹을일이 별로 없지만 그때는 삼삼오오 모여 서로의 반찬을 나누어 먹던 기억이 있습니다. 가끔 맛있는 반찬을 싸오는 친구들이 부러울때도 있었지만 이 모든것이 추억이 되어 버렸습니다.
1학년 1반 최고 먹보 구로사와. 공부나 청소에는 관심이 없지만 급식 시간은 누구보다 좋아합니다. 급식당번을 정하니 구로사와가 빠질수 없겠죠. 선생님이 구로사와를 급식 당번으로 뽑자 아이들은 불만이 가득합니다. 하지만 구로사와는 친구들의 이런 반응에는 관심이 없고 오로지 급식 시간만을 기다립니다.
"구로사와가 진짜 우리 반을 위해서 일할 거 같으세요? 자기가 진짜 좋아하는 걸 실컷 먹으려는 심보라구요." - 본문 11쪽
구로사와는 지금 급식당번이라는 특권을 마음껏 누리고 있습니다. 자신이 좋아하는 카레라이스가 나오자 친구들은 조금씩 주고 자신은 다섯번이나 먹어 배탈이 나고 맙니다. 이렇게 많이먹고 배탈이 났으면 조심을 해야하는데 구로사와는 전혀 개의치 않습니다. 우리의 착한 친구 신이가 후식으로 나온 딸기 세 개를 남겨 전해주었으나 조금만 남겼다고 화를 냅니다. 이 장난꾸러기 구로사와를 어찌하면 좋을까요^^
아이들의 급식 시간 모습이 귀엽기만 합니다. 서툰 솜씨로 친구들에게 음식을 나누어 주는 아이들. 집에서 엄마가 챙겨주는 밥이 아니라 직접 친구들을 위해 음식을 주는 마음을 어떨까요. 아직 1학년인 친구들이 자신이 좋아하는 반찬이 나오면 당연히 많이 먹고 싶을 것입니다. 하지만 욕심대로 혼자만 많이 먹을 수 없다는 것을 알것입니다. 구로사와가 세 알뿐인 딸기를 천천히 맛있게 감사한 마음으로 먹었듯이 우리의 아이들도 그런 마음을 가지길 바라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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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맘대로 먹고 싶어 고토 류지 글 / 하세가와 토모코 그림 / 고향옥 옮김
사회생활의 시작인 초등학교에 입학하면서 아이들은 낯설은 환경과 두려움으로 초등학교 적응하는 시간이 필요한대요. 그 낯선 학교생활 중에서 급식이 차지하는 부분이 꽤 많다는 걸 알게 되었네요. 물론 우리 큰애도 그 급식 문제때문에 2달은 힘들어 했었답니다. 초등학교에 입학하고 일주일은 정말 좋았어요. 새로운 환경에 낯설면서도 떨리고 기대에 차서 매일 엄마와의 등하교가 즐겁기만 하고, 적응기라서 매일 2교시,3교시만 하니 집에도 일찍 귀가까지 ... 아이는 초등학생이 되었다는 뿌듯함으로 일주일을 보냈었죠. 하지만, 두번째 주가 되고 4교시에 급식까지 먹고 오니 아이가 달라지기 시작했어요. 그동안 집에서 늘 좋아하던 반찬만 먹고, 김치는 손에도 대지 않았는데.. 정해진 시간안에 밥을 먹어야 하고, 김치는 먹기 싫은데 담임선생님께서 김치도 다 먹어야한다고 강하게 말씀을 하셨다고 하면서 즐겁다고 하던 학교생활은 이제 가기 싫고 힘든 곳이라는 생각을 갖게 했죠. 점점 아이는 급식시간이 너무 싫어서 등교하는 것 자체를 거부해서 한동안 저는 무척 힘들었답니다. 지금은 급식시간을 기다리면서 어떤 반찬이 나올까? 주간학습계획을 먼저 살펴보지만, 그때는 정말 심각했었답니다...ㅎㅎ 학교에 입학을 앞둔 예비초등학생이나 부모님들이라면 급식과 관련한 걱정거리가 있을 것 같아요. 환경도 바뀌고 급식때문에 고민하는 아이들과 부모님들이라면 "우리들은 1학년"시리즈 3번째 이야기 <내 맘대로 먹고 싶어>를 꼭 읽어보면 좋을 것 같아요. 1학년 1반 아이들의 학교생활이 재미있고 유쾌하게 담아내고 있는 책이랍니다.
구로사와는 공부나 청소에는 전혀 관심이 없지만, 점심 시간만 되면 나서기 대장으로 변신할 정도로 먹는 걸 좋아하는 1학년 1반 최고 먹보에요. 급식 당번이 되기 위해 의자 위에 올라가 팔다리를 흔들며 소란을 피우기 까지 한답니다. 오늘 급식은 구로사와가 제일 좋아하는 카레라이스~ 카레라이스를 먹기 위해 전날 저녁은 컵라면으로 때우고, 아침밥까지 굶고 왔대요...ㅎㅎ 3교시가 끝나고 조리실로 달려가는 구로사와를 보고 모두들 한바탕 웃어요. 좋아하는 카레라이스를 모두 공평하게 질끔질끔 나누어 주고 남은 카레라이스는 빨리 먹는 사람의 것이라고 소리치는 아이가 바로 구로사와네요. 카레라이스를 다섯 접시째 더 가져와서 먹더니 배를 움켜쥐고 교실밖으로 뛰어나갔어요. 그 사이 마리아는 카레라이스를 모두 먹어치우는데..
급식 때문에 학교에 온다는 구로사와말이 생각이 납니다. 우리 아이도 학교 급식의 다양한 반찬을 먹어보고 집에서 요구할 때가 종종 있는데요. 집에서 제가 해주는 반찬은 늘 비슷비슷하고 한정되어있는데요. 학교에서는 영양사가 직접 계획을 세워서 제공하는 식단이니 안심되고 다양한 반찬이라서 좋네요. 무상급식으로 바뀌면서 급식의 질이 살짝 걱정이 되긴 하지만, 믿을 수 밖에 없는 것 같아요. 사람 먹을거리로 장난치지 않길 바라면서요..ㅎㅎ 학교에 입학하고 학교생활을 하면서 겪을 수 있는 아이들의 모습이 재미있고 유쾌하게 담겨 있어서 책을 보는 내내 우리 아이의 학교생활 모습을 보는 것 같아서 재미있었고, 입가에 미소가 지어지네요. 예비초등생이나 초등학교 1학년 아이들이 보면 정말 좋을 책!! 28년동안 사랑받은 이유가 있었네요. 곧 출간된 "우리들은 1학견"시리즈 4권, 5권도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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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은 1학년 3번째 이야기.."내 맘대로 먹고싶어"로 이번 책은 급식시간에 있었던 에피소드이다
담임선생님의 급식당번을 뽑겠다는 말에 구로사와가 굉장히 적극적으로 손을 들고 급식당번이 되었다
구로사와가 당번인날 제일 좋아하는 "카레"가 나왔으면 좋겠다며 전날부터 컵라면먹고 아침도 굶을 만큼 기다린다
손꼽아 기다린만큼 친구들에겐 조금씩 주고 남은 카레는 구로사와가 다 먹겠다고 5번이나 왔다갔다하며 반복해서 먹는다..
결국 양호실 신세까지 지게 된다.... 양호선생님께 혼이나면서도 앞으로 10번은 더 먹을수 있다며 큰소리치는 구로사와...
우리 아이도 본인이 좋아하는 음식이 나온 날엔 친구보다 많이 먹어야한다는 욕심으로 잔득 먹어서
집에 돌아와 배가 아프다고 앓아누운적이 있다.
학교라는 사회에 첫발을 내 딛은 우리아이들의 생활을 재미있고 유쾌하게 잘 그려낸 책이다..
앞으로도 뒷 이야기가 계속 출간 예정이라니 구로사와의 학교생활이 기대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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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맘대로 먹고 싶어 우리들은 1학년③ 고툐 류지 글 / 하세가와 토모코 그림 푸른숲주니어
급식 문제는 초등학교를 처음 들어가는 어린 친구들에게나 이미 학교생활을 제법 해낸 친구들에게 모두 중요하고 큰 문제인 듯 하다. 입이 짧고, 그 먹는 양도 소소해서, 아직 체중이 30Kg을 넘지 않는 초등5학년인 우리 작은 딸에게도 오늘의 급식은 무엇인지, 맛있는 반찬이 나오는 날은 언제인지, 오늘은 과연 뭘 먹게 될까? 하는 문제는 늘 궁금하고, 급식표를 받는 날은 꼼꼼하게 살펴보면서 급식을 화제에 올리기 일쑤이다. 더군다나, 학교 급식이 무상으로 전환되면서, 급식의 질이 떨어졌다느니, 양이 부족하다느니 하는 불평과 탄원의 소리들이 들리는 때이기도 하다. 예전에, 도시락을 싸서 학교를 보내던 부모들에 비하면, 너무나도 편해진 것은 사실이고, 또한 식중독 문제라던가, 학교 급식실 공사 등으로 급식 제공에 문제가 생겨서 도시락을 싸서 학교에 갈라치면, 소위 도시락 대란이 펼쳐지기도 한다. 제작년에 학교에 가는 토요일에는 가끔 간식을 마련해서 학교를 가고는 했는데, 이런 때는 모든 엄마들이 무엇을 싸주어야 하는지 전전긍긍하기도 한다. 특히, 나처럼 음식 솜씨가 없는 엄마들은 더 심하겠지만... 이런 엄마들의 문제는 문제대로, 학교에서 급식으로 식사를 해야하는 아이들은 또한 아이들대로 문제점에 맞딱뜨린다. 유치원에서는 대체로 아이들의 투정을 받아주었을 테지만, 학교에서는 예외없이 모든 아이들에게 일괄적으로 잔반금지를 내세우는 것 같다. 저학년 아이들의 경우, 받은 급식을 다 먹어야만 교실을 벗어나 집으로 돌아갈 수가 있고, 오후 수업이 있는 경우에도 운동장에 나가 놀 수있는 자격이 주어지니까 말이다. 그러니, 무슨 반찬이 나왔는지 만큼 아이들에게 중요한 점은 싫어하는 반찬이 나왔을 경우, 어떻게 하느냐의 문제도 굉장히 심각한 일이다. 이 책에서처럼 좋아하는 음식을 몇 번씩 먹어서, 탈이 나는 경우보다는 안먹는 음식을 어떻게 해결하느냐의 문제가 더 흔하게 일어나지 않을까? 싶다. 어떤 아이들은 반찬 투정이 심해서 물밥만 먹는 아이들, 김치를 전혀 손 안대는 아이들, 야채를 골라내는 아이들, 입에 맞는 반찬만 찾는 아이들, 밥을 먹는데, 몇 시간씩 소요하는 아이들……. 교사들도, 학부모도, 또한 아이들도 급식 전쟁에서 모두 자유롭게 되기를 바래본다~ 2013.1.15. 골고루 먹기를 바래보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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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표지만 봐도 절로 웃음이 나오는 <<내 맘대로 먹고 싶어>>다. 일본에서는 28년간 100만부가 판매가 될 정도로 인기가 있는 초등 1학년 필독서라는 이 책이 궁금하지 않을수가 없다.. 꼭 우리집 말썽꾸러기를 보고 있는 것 마냥 귀여운 표지의 아이가 실로 궁금한 책.. 푸른숲주니어에서 선보이고 있는 [우리들은 1학년] 시리즈 지금 현재 1.2.3권이 나와 있다는데 계속 나올 예정이라고 하니 더욱더 궁금하다.
<<내 맘대로 먹고 싶어>>는 엄청나게 말썽꾸러기인 구로사와와 우리 반 울보라고 놀림을 받는 신이 를 중심으로 1학년 1반의 학교 생활이 고스란히 담겨져 있는 그런 책이다. 이제 갓 입학한 아이들의 여과없이 자연스러운 일상 생활이 담겨 있는 그런 책이어서 좌충우돌 신입생 들의 귀여운 일상모습들을 만날수 있어 이제 갓 입학하는 새내기들이 보면 아주 좋을 그런 책이 아닌가 싶다.
이 활달한 모습의 아이는 누구?? ㅎㅎ 눈치가 있는 분들이라면 말 안해도 금방 알 개구쟁이 구로사와 다. 담임 선생님이 급식 당번을 뽑겠다는 말을 하자 마자 이렇듯 적극적인 구로사와.. 덕분에 급식 당번이 되는데 자기가 좋아하는 카레가 점심으로 나오는 날 얼마나 좋았으면 그 전날부터 컵 라면으로 간단히 떼우고 아침도 굶고 카레를 기다렸으니 점심 시간 까지 기다릴수가 있나.. 급식 냄새가 나자 마자 마음이 급해진 구로사와는 급기야 3교시가 끝나자 마자 갑자기 사라져 버린다. 과연 어디에 갔을까?
4교시 수업 시간에도 들어오지 않던 구로사와가 간 곳은 바로 급식 조리실.. 정말 못 말리는 개구쟁이다.. 그걸 못 기다려 조리실에 와서 보초를 서고 있는 말썽쟁이..ㅋㅋ
자신이 그렇게도 기다리고 기다리던 카레가 나오자 이젠 욕심쟁이로 돌변하고 마는 구로사와다.. 자신이 많이 먹을 욕심에 반 아이들에게 아주 새 모이처럼 조금씩만 퍼 주는 욕심쟁이.. 거기엔 선생님도 예외일수가 없이 똑같이 적용하는 센스~~ㅋㅋ 반 아이들의 원성에도 듣는 척도 않고 뚝심있게 공평하게 나눠주고 서는 세상에 남아 있는 카레를 다 먹겠다고 3분만에 먹어 치우고서는 다시 가서 퍼오고를 5번이나 반복을 하는 구로사와.. 정말 못 말린다..ㅋㅋ
결국 양호실 신세를 지고 마는 구로사와.. 너무 과하면 탈이 난다고 5번씩이나 퍼다 먹었으니 배탈이 안나고 배기나.. 그렇게 욕심을 부리며 반 친구들에게 조차도 조금씩만 주며 남겨 놓은 카레는 구로사와가 제일 좋아 하는 여자 아이 마리아가 구로사와보다 월등한 식욕을 자랑하며 다 먹어 치운다... 뛰는 놈 위에 나는 놈 있다더니.. 이런 경우를 두고 말하나 보다.. 구로사와가 화장실을 왔다 갔다 하는 사이에 마리아가 7번이나 갔다 먹었으니 말이다..ㅎㅎ 그래도 이 맹랑한 녀석은 양호 선생님께 혼이 나고서도 앞으로 열번은 더 먹을수 있다고 큰 소리를 치 며 맹랑한 구석을 보인다..
아무것도 모르고 이제 갓 입학한 새내기들이 겪게 되는 고충 중에 제일 큰 문제가 바로 학교 급식이 아 닌가 싶을 정도로 실제로 급식 때문에 고생을 하는 아이들이 많다. 집에서 먹던 음식과 비교가 되기도 하거니와 그 동안 먹었던 음식들과 차이가 있는 반찬들과 밥 때문에 적잖이 고생을 하는 아이들에게 이 책은 웃음을 주면서도 학교 급식에 대해서 이해하고 반 아이들과의 관계도 이야기를 해 주고 있어 아이들이 많은 생각들을 하게 할수 있는 그런 책이 아닌가 싶다. 자신이 좋아하는 메뉴가 나왔을 때와 또 그 반대의 경우일 때는 어떻게 해야 하는지.. 또한 친구들과는 어떻게 지내야 하는지를 이 유쾌하면서도 못 말리는 구로사와를 통해 이 책을 읽게 될 아이들이 올바른 식습관은 물론 친구들 과의 관계 개선에도 도움을 받을수 있게 도와 주는 그런 책이 될것 같아 다음 이야기들도 궁금해 진다.. 계속 나온 다는 다른 시리즈들에서는 과연 구로사와와 1학년 1반 아이들이 어떤 이야기들을 들려줄지 궁금하기 까지 하다..
<사진 본문에서 발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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