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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디는 인도의 민족운동 지도자, 인도 건국의 아버지, 비폭력 저항가였지만 종교적인 사람이다. 인간의 궁극적인 목표는 신을 실현하는 것, 즉 자아를 실현하는 것, 해탈을 이루는 것, 구원을 얻는 것이다. 신이란, 억눌린 민중 속에 있고 만인에 대해 봉사해야 된다. 간디는 진리와 만인의 사랑, 정치참여는 중요한 것이었으며 정치와 종교가 통합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간디는 영국의 식민지로 있던 인도가 영국의 인종차별 압박을 당하는 것을 보고 변호사로서 누릴 수 있었던 특권을 포기하고 악과 부조리에 맞설 결심을 한다. 간디의 정신은 비폭력 저항이라는 데에 가치가 있다. 인도로 돌아 온 간디는 인도의 독립과 자립을 위해 헌신하다가 암살당한다. 힌두교와 이슬람교도의 반목과 대립에 대해 반대하다가 힌두교도의 총에 맞은 것이다. 진리와 사랑, 비폭력의 사상을 둔 간디는 '마하뜨마'로 칭송되고 있다. 폭력은 폭력을 부른다는 것이 간디의 비폭력 정신의 근간이다. 자유를 위해서든 어떤 좋은 목적때문이라도 폭력은 안된다고 했다. 지배자와 피지배자가 있을 수 없는 인간 평등론을 주장하고 있다. 그리고 현대문명과 산업화가 육신의 쾌락을 부추기고 인간의 창조적인 개성을 빼앗아 간다며 촌락자치라는 스와라즈와 국산품 애용운동인 스와데시운동을 펼치기도 했다. 인도가 영국식민지로 있을 때, 인도 농가의 자립을 위해 물레를 이용하여 옷을 만들어 입자는 물레부흥운동을 했다. 영국의 인도수탈이 기계로 만든 면직물 판매를 통해 이루어지는 것이라고 알고 있었던 간디는 그 때 이미 오늘날의 환경오염과 노동의 소외 등의 현대산업이 안고 있는 문제까지도 예견하는 혜안을 가지고 있었던 것이다. 간디는 사랑, 평등, 이해, 관용으로 서로를 사랑해야 한다고 하며, 이슬람교과 힌두교의 화해를 주장하다 죽음을 당했지만, 죽는 순간까지 비폭력 정신으로 암살자를 보듬으려 했던 위대한 영혼의 소유자인 간디가 존경스럽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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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라는 나라를 떠올릴 때마다 함께 생각 나는 두 사람..마더 테레사와 간디는
모두 사랑이라는 이름으로 인도와 더 나아가 세계의 많은 사람들의 마음을
푸근하게 만들어 주었던 사람입니다. 특히 비폭력과 사랑과 평등을 직접 몸으로
실천하려고 노력했던 간디의 사상은 꼭 한번이라도 제대로 공부해 보고싶었던
분야였습니다. <간디의 진리 실험 이야기>를 읽으면서 간디의 정치,종교,교육,
그리고 인간에 대한 생각들을 비교적 쉽게 접하게 되어 반가웠어요.
간디가 말하는 진리가 무엇일까 궁금해 하면서 책을 읽어 보았어요. 간디는 진리를
신이라고 했고,또 신은 사랑이라고 했어요.거기에서 사랑이라는 것은 다양한 의미를
지닌 것이라고 합니다. 자신을 사랑하는 것일수도 있고, 남에게 베푸는 순수한 것일
수도 있어요. 간디는 우리 역사에서 기록되지 않은 사랑과 봉사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 있어요. 기록되어 있는 전쟁과 폭력에 대한 증거만을 내세운 채 우리의
역사를 판단하고 결정하는 것이 아니고, 무수한 사람들이 꾸준히 이어 나가면서
사랑과 봉사를 실천했기 때문에 후손들이 이 자리에 설 수 있었다고 합니다.
분명 갈등과 전쟁 보다는 사랑과 봉사의 힘이 더 컸다는 것은 우리 사회가
매우 긍정적인 에너지를 품고 있다는 이야기로 받아들여져 희망을 느껴 볼 수
있었어요.
그러면 간디가 말하고자 하는 교육은 무엇일까요.아무래도 엄마의 입장이다 보니
이 부분에 제일 큰 관심을 두게 됐어요. 간디는 읽고 외우고 쓰는 교육 보다는
인간성을 가르치는 것이 훨씬 중요하다고 합니다.또한 문자교육 즉 ,인도에서의
영어교육은 의미없는 것이라는 주장을 하고 있어요.어설픈 영어로 말을 하고 글을
쓰는 것은 자존심 상하는 일이므로 인도 고유어를 쓰면서 필요한 때에만 영어를
사용하자는 주장이었어요. 지금 인도의 공용어가 영어가 된 것을 보면 간디의 주장이
크게 영향을 주지 못한 것 같네요. 우리나라도 과열된 영어교육에서 자유롭지 못한데
간디의 모국어 사랑을 깊이 새겨 두어야겠어요.
간디는 현대문명을 비판했어요.특히 영국을 비롯한 강대국의 산업주의를 강렬하게
비판하면서 인도의 자치능력 향상을 꿈 꾸어 왔습니다. 현대문명과 선업주의가 쾌락을
부추기고, 손과 발로 하는 노동과 인간의 창조적인 개성을 빼앗아 간다고 합니다.
서양문명을 받아 들이기 보다는 인도촌락의 자치라는 이념을 실현하고자 노력했어요.
한가지 더 간디는 폭력을 부정했던 사람이었어요. 폭력을 위한 훈련에서 살인하는
방법을 배우고,비폭력을 받아 들이며 죽는 기술을 배워야 한다고 합니다.신은 비폭력을
실천하는 사람들에게만 적합한 죽음을 주신다고 합니다.
사랑과 봉사,그리고 비폭력을 최고로 여기며 살았던 간디에게 '진리파지 운동'은 간디를
새롭게 볼 수 있는 열쇠를 쥐어 줍니다. 진리를 위해서는 이 세상의 모든 부당함으로부터
저항하는 자세를 가져야 한다는 의미를 가진 알입니다. 간디가 말하는 비협조라는 것은
영국과 그 밖의 강대국에 대항하는 진지한 모습과 같을 수도 잇어요.
마지막으로 간디의 종교에 대한 생각은 많은 반성을 하게 합니다.자신의 만족을 위해
모든 경전을 들여다 본 간디는 모든 종교를 동일한 존경심이 우러나오는 마음으로 보고
있다고 합니다. 사회주의에 대한 생각도 마찬가지 입니다. 하지만 간디가 말하는 진정한
평등을 실현하고 있는 사회주의 국가는 아직 존재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간디라는 사람에 대해서 그리고 그가 사랑했던 남아프리카와 인도,더 나아가서 세계
인류를 바라보며 느낀 것은 사람이 사랑과 봉사와 평등을 진심으로 알아야겠다는 것입
니다. 많은 사람들이 그것을 알고 실천한다면 더 밝은 사회가 만들어지지 않을까라는
희망을 가져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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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폭력 무저항주의자, 인도의 독립 운동가, 성자 등으로 우리에게 잘 알려진 간디. 그를 만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그러하기에 [간디의 진리실험이야기]를 만나기 전부터 가슴 벅찬 설렘이 있었다.
많은 양의 글을 썼지만 책으로 남긴 것이 없는 사람, 흰두교도임을 밝혔지만 흰두교도에게 부처의 신도라는 비난을 받을 정도로 부처의 삶에서 얻은 영감이 컸었다고 망설임없이 말하며 종교에 보다 유한 태도를 가진 사람. 적당한 선에서 자신이 정치가임을 스스럼없이 이야기하고 비폭력이라는 수단이 단순한 수단이 아니라 그 자체가 바로 목적임을 정당하게 내세웠던 사람. 간디는 그런 사람이었다.
이책은 그간 간디가 했던 이야기와 글들을 그대로 실어서 사실감을 고조시키고 곳곳에 간디의 사진을 기록처럼 보여주는 매력이 있다. 게다가 여러 곳에 실렸던 간디의 글을 검은 색으로 표현하고 이어서 실렸던 글의 배경이나 당시의 상황을 짙은 갈색으로 다르게 보여주어 간디의 음성을 듣고 이어 해설자의 부연 설명을 듣는 듯한 형식을 취하고 있는데 이는 다소 딱딱할 수 있는 철학책을 부드럽게 융화시켜 주고 있다. 간간히 질문자가 진리란 무엇입니까처럼 직접 간디에게 질문을 하고 간디가 진리란 내면의 목소리가 우리에게 이야기하는 것이라고 생각함으로써... 하고 직접 대답하는 형식이나 독자와 편집자의 인터뷰형식으로 그의 사상을 보여주는 변화로움은 독자가 그 자리에서 직접 간디와 만나는 듯한 착각을 일으킬 만큼 신선하고 재미있으며 간디의 사상에 더욱 집중하게 만드는 편집 구성이었다. 책의 후반부에 간디, 자아실현과 비폭력의 진리 앞에 서다 부분은 지금까지 나왔던 간디의 생애와 그 시대적 배경, 사상등을 일목요연하게 정리하고 있다. 그러하기에 철학적으로, 정치적으로, 종교적으로 어떤 삶을 살았는지 간디의 모든 것이 궁금한 바쁜 사람에겐 이 부분만이라도 꼭 읽기를 권하고 싶다.
사람들은 자신의 물리적 신체를 보호하기 위해서 폭력에 호소합니다. 그러나 육신은 멸하는 것이고 진실로 중요한 것은 영혼이라는 것을 깨달아야 합니다. 그리고 영혼의 명예를 지키는 일에 비폭력을 대신할 만한 것은 아무 것도 없습니다.
암살 당하기 전, 인도의 독립을 눈앞에 두고 군대가 없는 인도, 경찰이 경찰로 불리는 것이 아니라 사회 개혁가로 불리는 인도를 꿈꾸던 그가 마지막으로 남긴 말이다. 이 말처럼 [간디의 진리실험이야기]와 함께한 시간을 뒤고 하고, 새로운 정권으로 시작될 미래는 비폭력으로 모든 것이 대신될 수 있고 경찰이 사회 개혁가로 불릴 수 있는 멋진 우리 나라의 모습을 꿈꿔도 될까하는 생각을 잠시 해 봤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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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맨 아래에 보면 이 책은 “중학교 3학년 이상이면 읽을 수 있는 단계”라고 적혀있다. 우와 이렇게 어려운 내용이 중학교 3학년 이상이면 읽을 수 있다고 하다니 나의 독서 수준이 갑자기 의심스러워졌다. “간디의 진리 실험 이야기”는 청소년 철학창고 시리즈로 청소년의 눈높이에 맞추기 위해 동양·서양·한국 철학의 전공자들이 많은 회의 과정을 거쳐 만들었다. 최대한 원문 중심으로 구성하여 원문 읽기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새롭게 번역하고 재정리해서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전체 해설을 통해 저자의 사상과 전체 내용을 다시 한 번 정리하고 있다. 보통의 철학자나 사상가라면 주요 저작이 있지만 간디는 진리를 찾고 그것을 실현하기 위해 행동하는 사람이라 저작이라 할만한 책은 없다. 하지만 진리와 비폭력을 전하기 위해 주간지를 발행하면서 많은 글을 쓰고 연설을 하고 수많은 외국인들 편지를 주고 받았다. 이것들은 그가 죽은 다음 인도정부에 의해 90권의 간디 전집으로 출간된 주요 글들을 뽑아 청소년용으로 정리한 책이다.
책에서는 3부로 나누어 간디의 삶과 진리실험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 있다. 제 1부 - 정치, 진리, 종교 그리고 현대 문명 비판 제 2부 - 비폭력과 실천 운동 제 3부 - 사회 변혁을 위한 다양한 진리 실험 마하뜨마 간디의 본명은 까람찬드 간디 (1869-1948)로 인도 서북부의 구자라뜨 주 뽀르반다르에서 1869년 10월 2일 카스트의 제3계급인 바이샤 가문에서 출생했다. 평생 소외된 이들의 편에 서서 진리와 비폭력을 실천하며 살다 간 20세기 진정한 인류의 성자였다. ‘위대한 영혼’이라는 뜻의 마하뜨마는 인도의 대문호 타고르가 붙여 준 이름이다. <나의 형제애는 모든 생명체를 포괄한다.> 저는 인간으로 불리는 존재들과만 형제애를 나누고 하나가 되고 싶은 것이 아니라, 모든 생명, 심지어 땅 위를 기어다니는 벌레와도 하나가 되고 싶습니다. 네, 저는 땅 위의 온갖 미물과도 하나가 되고 싶습니다. - 랑군 대중 집회에서의 연설 (영 인디아 1929.4.4) <사땨그라하, 진리파지 운동> 진리를 붙잡지 놓지 않는 것이며, 인간 사회에서 발견되는 모든 부정의를 거부하는 마음의 태도이자 부당한 모든 제도, 법률, 사회에 대한 저항 운동이다. 비협조 운동, 시민 불복종 운동, 단식, 스와데시, 국내에서 생산된 옷감만을 사용하는 것, 물레의 부흥 운동, 외제 천의 소각, 파업, 부당한 납세의 거부라는 다양한 형태로 나타났다. 간디의 삶과 사상은 오늘날 어떤 의미와 영향을 미치는걸까? 간디에게 비폭력은 인간의 양심이 일러주는 도덕의 절대 명령이자 인간다운 법칙이였지만, 폭력은 짐승의 법칙이였다. 그리고 현재의 우리 삶이나 국가는 거의 예외 없이 폭력의 원리에 손을 들어 주고 있는게 현실이다. ‘법은 멀고 주먹은 가깝다’는 말처럼 주먹이 가까운건 어쩔수 없는 인간의 본능이 아닐까 싶다. 국가 경쟁력 시대에 더 이상은 의도된 폭력은 일어나지 않았으면 하는 바램을 가지며 어렵게 느껴진 책을 덮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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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디하면 저는 우리나라 김구 선생님이 생각이 납니다.그렇게 조국을 위해 온 힘을 다하신 분들이라. 이 책을 받아들고 간디의 친근 한 모습이 저를 행복하게 만들었답니다.그의 인자한 웃음속에 조국과 국민들을 사랑으로 안으려는 그의 표지에서 읽을수 있었으며 물레는 옛 우리 조상들이 옷을 만들기위해 하시면 모습과 같네요. 간디는 열차 일등칸에서 내릴것을 강요하는 백인들의 인종 차별에 경험하면서 청년 간디의 삶을 완전 바꾸워 놓았다고 합니다. 자기가 가진 변호사직을 그만두고 그는 세상에 온갖 부조리에 항거하면서 비폭력 저항으로 그들과 맞서서 싸웠지요. 비 폭력 정신이야말로 자신을 수양하며 자신을 사랑하는길이라고 생각했으며 누구나 평등하게 살권리가 있다고 주장하면서 카스트 제도의 존재를 비하했으며 우리가 살수 있는것이 자주적인 존재가 일어설수 있도록 하기 위하여 산업의 노동가치를 통하여 자아실현과 해탈을 향한 그는 종교적인 기반을 두고 있는것이야말로 참된 문명이라 생각을 했다. 그리하여 스와데시운동을 통하여 자국민을 행방할수 있다는 생각에 물레보호운동을 전개하였고, 79세에 나이에 암살을 당하면서 까지도 암살자를 껴안으려고 했던 간디었다고 말하고 싶네요.. 그는 평생을 인도의 독랍 운동.비폭력 평화 운동.종교수행에 모든 의미를 부여했기 때문에 그는 항상 실천속에 살았다. 인간의 궁극적인 목적은 신을 실현하는것이다라고 말을 했으며 자아실현속에 구원을 얻는다는것이다. 간디는 힌두교도 였지만 현실에 힌두교는 결점이 있다고 생각하고 모든 아우르는 종교 정신를 더 높이 평가했으며 좋은것들은 배울려고 노력한 분이다. 기도는 영혼의 필수적인 훈련이라고 말했으며 신의 존재를 믿는 사람에게는 기도가 필수적인 의미라고 생각하면서 "기도는 마음의 절규"이므로"재물을 위해서 기도하는자들은 기도의 의미가 전혀 모른는 자들"이라고 말했다. 모든 사람들은 서구와 싸우기 위해선 서구식으로 수용해 가면서 싸워야 한다고들 했지만 간디는 그것이야말로 우리의 종말을 의미한다고 비폭력을 따르도록 말하면서 국산품 애용을 권장했던것이다. 그리고 간디는 교육을 자아에 대한 지식이라고는 목적과 실천할수 없다고 하면서 그 속에서 그의 신과 진리를 알게 해 준것이다. 간디는 1894년 25살의 나이에 남아프리가에서 공공 봉사에 투신하면서 죽을때 까지 괴물들과 씨름했고 ,민중을 악탈하는자을 볼수 없다는 소신속에서 그의 마음은 항상 함께 했다.그는 세상을 구원하지 않고서는 진구추구의 역사도 없으며 자아실현을 할수 없다는 그의 마음이 그들 현대까지도 모든 사람들의 입에 간디는 위대하다는말이 나오지 않을까 생각을 해 봅니다.. 이런 위대한 인물들의 업적을 읽으면서 나는 그가 하는일이 다 올다는것은 아니다.그가 가진 카스트제도에 저항인 부분이나 물레부흥운동과 비폭력저항운동 같은것은 말로만 할것이 아니라 그처럼 몸소 실행하는 그 정신이야말로 우리가 존경하며 배워야할 가치가 아닌가 싶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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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우파니샤드란 책을 통해 바가바드 기따에 관해 알게 되었고 기따에서 전통 사상적 기반에 근거한 간디의 믿음이 출발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인도의 독립투사이자 만인이 존경하는 위대한 성자라 일컫는 간디, 그는 생전에 어떤 일을 했고 어떻게 해서 존경을 받게 되었을까? 책에서 읽힌 그의 진면목은 진리를 추구하는 자였다. 인도의 독립을 진리와 사랑이란 전제하에 비폭력 평화 운동을 전개했던 그였기에 전세계로부터 그토록 사랑받는 성자가 되었던 것일까? 그의 사상적 기반은 어디에서 영향받은 것일까? 그가 평생을 진리를 실천하는 자로 살아가기로 결정한 배경은 어디에 있을까?
간디는 참자아인 아뜨만을 찾을 수 있는 길을 인격 훈련에 있다고 보고 영성을 단련하는데 문자교육은 불필요하다고 보았다. 우리나라가 일본어를 강제 당했듯이 인도 역시 식민기간 동안 영어 교육이 제도화 되었는데 간디는 교육기관에 등교거부라는 불복종운동을 실천하고 종교와 이념의 실천 공동체인 아슈람을 세워 이곳에서 인격을 수련하고 지식을 상호 호혜하는 곳으로 키웠다고 한다. 간디의 시대와는 달리, 오늘날 인도가 IT 강국으로 발전할수 있었던 요인이 바로 식민시대에 제도화된 영어 교육에 있었으니 아이러니컬할수 밖에 없다. 간디 자신이 영국식 교육을 배웠으면서도 영어가 제도화된 환경을 못마땅해 한것은 자국의 문화가 훼손되고 자국의 철학이 서양문물로부터 축출될지 모른다는 위기의식을 느꼈던것 같다. 간디는 기따의 가르침에 따라 일생동안 자아실현을 노력했고 진리에 이르는 유일한 수단은 아힘사(비폭력)이 된다는 철학은 바가바드 기따에 근본을 두었기 때문일 것이다.
역사를 일커어 전쟁의 기록이라고 하나 간디는 역사를 사랑의 힘과 혼의 힘이 한결같은 작용을 중단한 것에 대한 기록이라고 평한다. 여기서 혼의 힘이란 것이 독특하다. 간디는 혼의 힘이 폭력의 흔적처럼 기록되지 않지만 인류가 생존할수 있었던 비결은 결국 사랑의 힘이었다고 생각했다. 성자라 칭송받으면서도 스스로 진리를 향한 겸손한 구도자가 되기를 열망했고 인도의 독립을 위해 정치적 투쟁에 나선 자신을 종교적 정신에서 비롯된 신념임을 밝히길 주저하지 않았다. 세계가 그를 기억하는 이유는 그의 정치적 노선이 비폭력주의를 표방했기 때문이었다. 민권운동가 마틴 킹 목사는 백인과 흑인간의 쌓인 분노를 평화적으로 해결하도록 이끈 분이었기에 또한 세계가 그를 기억한다고 생각한다. 간디의 생애를 보면서 우리나라의 독립투사중 세 분을 떠올려봤다. 도산 안창호 선생의 민족개조론은 국권을 상실한 원인을 민족의 근본의식에 있다고 보고 국민성을 바로 잡기 위해 힘을 기르자는 주장은 간디의 교육론과 유사해 보인다. "진리는 반드시 밝혀질 날이 있고 정의는 반드시 이룩될 날이 있다. 죽더라도 거짓이 없어라." 란 안창호 선생의 말씀과 "인도의 독립과 진리를 같이 놓고 이를 맞바꾸라면 독립을 포기하더라도 진리를 택하겠다."란 간디의 명언은 진리를 구도하는 자의 이념이 결국엔 같음을 시사하는 바이다. 인도의 독립과 분열을 막기 위한 노력은 마치 조국을 위해 헌신하신 백범 김구 선생을 떠올리기에 부족함이 없었다. 단재 신채호 선생은 폭력혁명을 주도하여 민족적 혁명의 혼을 부르짖었다. 간디와 반대의 노선이로되, 훌륭한 민족주의자라고 생각한다. 다만 폭력을 동반한 투사적 행위에 대해서 간디는 평화적 반전을 모색했다는 점이 분명한 차이점일것이다.
간디의 사상과 삶이 전하는 의미는 무척 의미심장하다고 생각한다. 일전에 읽은 <인간의 역사를 바꾼 전쟁이야기>를 통해 전쟁으로 패권을 장악하려는 국가는 패망이라는 아픈 시련을 선고했듯이, 전쟁의 상혼이 아로새긴 역사를 극복할 수 있는 유일한 대안은 사랑과 자비임을 몸소 실천한 간디에게서 소중한 교훈을 배운다. 간디는 분명 존경할만한 분이다. 그의 사상적 기반이 외국의 사상에게서 영향을 받았다고 시사한 부분에서 보면 끊임없이 자기 것으로 받아들이고 고뇌하고 실천한 모습이 역력하다. 직접 물레를 돌려 실을 짜며 책을 읽으며 앉아있는 간디의 모습에서 평생을 걸쳐 추구한 진리 실험 이야기는 오래도록 뇌리 속에 남아있을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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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디의 진리 실험 이야기 (라가반 이예르) 풀빛
마하트마 간디는 인도의 독립의 아버지라 불린다. 예전에 청소년기에 간디의 전기를 읽은 기억이 난다. 무저항, 무폭력, 무협조 라는 정신으로 인도 사람들을 이끈 위대한 지도자로 기억하고 있다. 하지만 이렇게 간디의 정신 세계를 다룬 책은 사실 처음 접해본다. 그의 그 정신은 어디에서 나왔을까 하는 궁금증이 일어났다. 대부분의 우리가 잘 아는 위인들의 정신은 흔히 어릴때부터 형성되어 왔다. 간디의 철학을 살펴보니 역시 부모님의 영향을 많이 받은 것 같다. 철저한 힌두교 신자인 간디의 정신 바탕이 아마 지금의 위대한 지도자로 성장하는데 밑거름이 되지 않았나 생각이 들었다 그 수많은 인구 대국에서 방향을 잡고 헤쳐나가기란 여간 어렵지 않은데 그런것을 보면 정말 간디는 20세기의 위대한 지도자 인것 같았다. 그의 인생의 진로의 방침은 아마 남아공에서 겪은 열차에서의 인종 차별이 그의 인생의 변화의 계기가 되었다고 생각을 한다. 만약 일반인이었다면 그 상황에서 어떻게 되었을까. 아니면 변호사로 적당히 하고 타협을 하고 살아갔더라면 하고 생각을 해본다. 난 고개를 절래 절래 흔든다. 아마 못할 것 같았다. 이미 그 나름대로 성공이 보장되어 있는 인생인데....... 또한 인도의 독특한 카스트 제도하에서 하지란 계급을 받아들이는 그의 모습을 보면 과연 그의 정신 세계는 남다르다고 느꼈다. 그의 세계관은 그의 종교에 나타난대로 정교일치에 따른 인도 국민들의 이상향을 꿈꾸지 않았나 생각이 든다. 어떻게 보면 솔직히 너무 현실과 동떨어진 것이 아닐까 생각을 하였다. 과연 그의 가치관을 인도의 국민들이 받아들이고 따라할수 있을까 하는 의구심이 들기도 한다. 사람들 몇명만 모여도 생각이 다 다르고 저마다 꿈꾸는 방향이 다른데... 간디 본인은 할 수 있지만 다른 사람들은 하기 쉽지 않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인도의 독립 문제를 보면 오히려 영국 체제에 순응을 하려는 것을 보았다고 할수 있다. 일제 시대의 우리 나라의 독립 운동가들처럼 왜 영국에 적극적으로 저항을 하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아마 관점의 차이가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한다. 한편으로 간디의 무저항 정신은 신자유주의로 향하는 시대적 배경에는 인도의 발전을 더디게 하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보통의 생각을 가진 나로서 그의 사상을 완전히 이해하기에는 역부족이었으나, 그가 가진 사상을 접해볼 기회를 가졌다는것만으로 의의가 있었다.
이번에 새롭게 청소년들의 눈높이에 맞추어서 발간된 간디 자서전을 통해 청소년들이 자신의 미래에 대해 보다 많은 생각을 할 기회를 가지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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