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우라 시온 작가님의 배를 엮다 리뷰입니다. 사전 편찬이라는 다소 생소하고 정적인 소재인데 주인공들이 말을 아끼고 정성을 다해 사전을 만드는 모습이 참 따뜻해요. 사전을 사람들이 원하는 곳으로 가는 배에 비유한 점이 인상 깊습니다. 노력과 끈기, 그리고 언어의 소중함을 알려주는 좋은 책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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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를 엮다 1권 리뷰입니다 스포일러가 있을 수 있으니 원치 않으시는 분들은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마침 쿠폰이 생겨서 딱 5천원짜리 만화책을 찾다가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사전을 만드는 사람들에 대한 이야기인데 잔잔하게 읽기 좋은 만화입니다 |
| '바람이 강하게 불고 있다'를 매우 재미있게 읽은 사람입니다. 그래서 미우라 시온 작가님의 작품을 더 읽어 보고 싶어서 가벼운 만화책으로 구매해 보았습니다! 원래 애니메이션으로 꼭 보고 싶었던 작품이 였는데 만화책부터 먼저 읽게 되었네요! 신선한 소재라 생각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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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우라 시온 작가님의 소설을 원작으로 한 배를 엮다가 만화책으로 나왔습니다. 쿠모타 하루코 작가님의 작화를 맡았는데 실력 있는 작가님이신 것 같아요. 그림체도 탄탄하고 연출도 좋았습니다. 이 작가님의 오리지널 작품으로 쇼와 겐로쿠 라쿠고 심중이 있네요. 수작이라고 들어본 것 같은데 소재가 너무 낯설어서인지 아직도 정발이 되지 않아 아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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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작소설은 본 적이 없지만, 그것을 실사영화로 만든 '행복한 사전'은 꽤 오래 전에 재밌게 본 기억이 있었습니다. 게다가 미우라 시온의 '바람이 강하게 불고 있다'를 너무나 좋아하기에 작가에 대한 신뢰도 어느 정도 있는 편이었고, 제가 너무 좋아하는 쿠모타 하루코의 그림이라니! 큰 기대를 가지고 읽었고 그것을 완벽하게 충족시켜준 만화였습니다. 애니메이션으로도 만들어졌다고 하니, 이렇게 다양한 장르의 컨텐츠들로 만들어지는 원작의 매력이 더 궁금해져서 언젠가 소설을 꼭 읽어봐야지 하고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잘 읽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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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겐부쇼보의 영업1부에 근무하는 마지메 미츠야는 언어에 대한 예리한 감각을 높이 평가받아 사전편집부로 이동하게 된다. 새로운 사전 [대도해(大渡海)]의 완성을 목표로, 마지메는 언어라는 끈으로 엮인 사람들과 사전의 세계에 몰두해간다. 단어와 진심을 다해 마주하는 사람들의 마음을 담은 [대도해]는 과연 완성될 것인가―?! 원작인 소설은 아직 읽어보질 않았고 만화로 먼저 읽어보게 되었는데, 사전 편찬에 열정을 바치는 인물들의 이야기가 흥미롭네요. 그림은 시원시원하고 만화다운 코믹함도 느낄 수 있지만 대체로 진지한 내용이라 몰입하며 읽을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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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생활, 즉 사전 만들기에 일생을 바친 남자 아라키 코헤이는 정년을 맞아 사전을 완성하지 못하고 퇴직하게 됩니다. 마츠모토 선생님을 서포트할 믿음직한 후임을 찾던 아라키는 영업부의 마지메를 스카웃하고, 사전 <대도해>편찬은 순풍에 돛 단 듯 흘러갈 듯 하였으나 돈이 되지 않는 사전 편찬에 인력감축이 진행되고 메인스태프였던 니시오카가 홍보부로 차출되고 마는데... <대도해>라는 사전을 편찬하기 위해 흘려야 했던 피.땀.눈물을 두 권에 축약하여 보여준 책입니다. 저는 국어사전이란 원래 있던 사전에서 사어를 빼고 신조어를 넣는 정도로만 생각했었는데, 그게 아니었습니다. 단어를 가장 잘 표현할 수 있는 단어, 문장, 용례를 찾아 가장 보기 좋게 배치하고 교정하고...그 두꺼운 책을 교정, 교열...으으... 어지간한 직업정신으로는 도전조차 하지 못할 것 같은데 결국 해낸 집녑에 박수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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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를 엮다 상 미우라시온 저 쿠모타하루코 그림
처음에 사전 이야기라고 하고는 제목은 배를 엮다 여서 이해가 가지 않았어요. 하지만 이제서야 그 내용이 이해가 갑니다. 일본 만화 보는 것을 좋아합니다. 맨날 로맨틱, 괴기에만 머물러 있는 한국 만화들보다 소재가 다양해서요. 물론 요즘 우리나라 웹툰들도 대단해지고 있습니다. 추천하는 만화책이에요. 많이들 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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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우라 시온이란 작가의 이야기다. 한 권의 사전이 우리에게 전달 되기까지의 이야기다. 한 권의 책을 쓰기위해 많은 기간에 걸쳐 곳곳을 돌아다니며 많은, 방대한 양의 자료를 수집하고 그 시대의 시대상과 현장에서 일어났던 그 당시의 사건과 인물구성도, 이야기 전개의 상황 등을 수집해 글을 써 내려가 한 치의 빈틈없이 씨줄과 날줄이 정교하게 얽혀져 있는 섬유조직처럼 만들어 감수를 거쳐 수정을 하고 드디어 우리손에 나오는 한권의 책도 그러한데...
많은 사람들이 각각의 임무를 부여받고 수 많은 단어의 정의를 내려 조직적인, 유기적인 관계를 이루며 한 권의 사전이 나오기까지의 이야기를 아주 긴장감 있게 그려낸 소설을 만화로 펴낸 것이다.
소설이 주는 감흥과 긴박감을 느낀 터라 쉽게 카트에 넣었다...
내용은 이미 알고 있지만 만화로 다시 한 번 느끼고 싶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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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우라 시온님의 소설 배를 엮다가 만화책으로 발행되었습니다. 상,하권으로 나왔어요. 『배를 엮다』는 사전 「대도해」편찬을 준비하고 있는 대형 출판사 겐부쇼보의 사전편집부에 보통 사람들에게는 없는 날카로운 언어적 센스를 가진 마지메가 오면서 시작된다. '사전 편집 이야기'라니, 언뜻 지루할 것 같지만 작가는 그 과정을 소설 안에서 지금 이 사회가 잊고 지내는 다양한 아날로그적 가치의 소중함을 리얼한 에피소드와 섬세한 감정 묘사로 녹여 낸다. 배를 엮다는 사전을 출판하는 편집부 사람들의 이야기입니다. 원작 소설은 아직 읽어보지 않아서 얼핏 책을 출판하는 이야기라는것만 알고 있었는데 원작을 몰라도 읽는데는 지장이 없네요. 주인공은 마지메 미츠야, 27세인듯 하지만 동갑의 니시오카 마사시 캐릭터도 흥미롭네요. 다양한 군상의 소수정예의 인물들이 모여 사전 대도해를 제작하는 과정이 새로운것을 알게하는 재미도 있고 무척 흥미로웠습니다. 과연, 이 작업을 무사히 마칠 수 있을까요? 다음권도 궁금하네요. 그리고 상권의 특전 일러스트 책갈피도 예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