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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사 내 마음대로 흘러가면 얼마나 좋겠습니까. 권력의 톱에 앉은 사람도 세상사 내 마음대로 못하는데 제일 밑바닥 신분인 평민이라면 더 하겠죠. 그저 약사로써 인생을 걸었고, 양아버지와 욕심 없이 환자들을 보살피며 유유자적 살아갔던 소녀 '마오마오'의 인생은 어디부터 잘못되었을까. 친아버지가 씨만 뿌려놓고 나 몰라라 했을 때부터? 아니면 양아버지의 영향을 받아 약에 미치고 독에 환장하는 정신병을 얻었을 때부터일까. 사람이 한눈만 팔면 바퀴에 찌부러져 말라비틀어진 개구리를 입에 넣는 아이처럼 금세 약초와 독초를 찾아 산야를 누비는 그녀에게 벌을 내리듯 인신매매 당해 궁궐에 입궐하게 된 그녀의 인생은 파란만장하였으니. 이것도 인생이라며 즐기는 그녀의 성격은 참 고약하다고 하겠다.
모든 결과엔 원인이 반드시 따라붙는다고 하죠. 2천 명의 궁녀와 1천 명의 환관이 살고 있다는 하나의 거대한 마을과 같은 후궁에서 일어난 사건과 사고는 끝을 고해갑니다. 하나하나를 놓고 보면 별로 이상할 게 없었던 사건들이 합쳐지니 거대한 음모가 되어 소용돌이쳤고 그 근본 원인이 선제(先帝, 지금의 왕 아버지)의 병적인 성(性)적 취향에서 비롯되었다는 게 밝혀지면서 사건은 허망하게만 흘러갑니다. 왕의 성은을 기대하며 후궁에 머물며 이제나저제나 했던 궁녀에게 있어서 왕이 자기에게 손짓하면 이것보다 기쁜 것은 없었으리라. 하지만 한번 성은을 입으면 밖으로는 영원히 나가지 못한다는 점, 선제의 성(性)적 취향과 맞물려 궁녀들은 버림받다시피 하였으니 궁녀들이 품었을 원한은 높다 하였을 겁니다. 내가 이러려고 궁에 들어온 게 아닌데 말입니다.
게다가 각 부족이 뭉쳐 나라를 유지했던 중세 시대에서 뻘짓 못하게 씨족 수장의 딸을 후궁이라는 인질로 보내야만 했을 때, 그 딸은 자기 의지와 상관없는 삶을 살도록 강요받게 되면 이보다 불쌍한 경우는 없겠죠. 약혼자가 있었다면 더욱, 그래도 상급 비(妃, 후궁 서열 1위)의 취급을 받았으니 딱히 나쁜 삶은 아니었을 던 것이 화근이었을까. 일찍이 잘 나가던 집안이었고, 씨족 속에서 권력도 나름 있는 집안의 공주처럼 자랐으니 권력욕도 좀 있었으리라. 황후도 노려볼만했을 터, 그래서 딸은 눈이 돌아갑니다. 세금 탈루와 뇌물이 판치는, 권력에 맛을 들이고 그 권력을 손에 쥐면 으레 이런 것부터 시작해야 된다는 것처럼 돈맛도 알아버린 딸은 사실 왕의 성은 따위 개나 줘버려라는 입장. 버려진 왕(선제). 근데 말입니다. 한창 권력과 돈맛을 알아가는데 인질로 잡아올 땐 언제고 쫓겨나다시피 본가로 돌아가라고 하면?
모든 원흉은 선제로부터 시작이었습니다. 아니 권력욕에 물든 후궁들 때문이었다고 할까. 또는 딸을 후궁으로 들이고 뒤에서 조종하는 관료들 때문이었을까. 선제는 후궁들에게서 권력욕에 찌들은 끝 모를 지옥을 엿보았고, 그것으로 인해 성적 취향은 날로 어린애만 찾는 병이 들고 맙니다. 종국엔 공허하게 생을 마감해버리는 비운의 왕이 되어 버리죠. 그래서 2천여 명이나 되는 후궁들은 가해자인 것과 동시에 피해자인 입장에 서게 됩니다. 선제를 몰아붙인 가해자, 그 악의가 돌아돌아 수십년후 원한이 되어 자기들에게 돌아오게 되는 피해자. 수장의 딸 또한 피해자인 것도 동시에 가해자라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피해자 코스프레를 너무 심하게 몰입하는 바람에 눈에 뵈는 게 없게 되었을 때 그녀의 운명은 정해진거나 다름없었다고 이야기는 서술하기 시작하죠.
사실 이런 부분은 끝에 가서야 밝혀집니다. 그동안은 추리물답게 사건이 왜 일어나는지, 일어날 수밖에 없었는지를 담담히 풀어가죠. 어느 정도 재료가 모였을 때 본격적으로 이제까지 뒤에 있었던 인물들이 표면에 올라서서 우리가 그랬다고, 우리가 범인이라고 밝혀갑니다. 여기서 눈여겨볼 것은 권력욕과 복수심이라는 악의에만 가득 찬 악인만 나오지 않는다는 겁니다. 그것을 바로잡고자, 그것이 틀렸다고, 곪아버린 상처를 터트릴 수밖에 없는 악역 아닌 악역이 등장해 이야기를 참 슬프게 흘러가게 만들어 간다는 것입니다.'시스이'라는 소녀, 어느 날 문득 전조도 없이 당돌하기 그지없는 소녀를 만났을 때부터 마오마오는 조용히 살고 싶었던 삶을 버릴 수밖에 없게 되었죠. 조금만 더 빨리 시스이의 정체를 밝혔더라면 슬프고 먹먹한 결말은 맞이하지 않아도 되었지 않나 하는...
시스이에 대해서는 할 말이 많지만 지면이 길어지는 데다 핵심 스포일러라서 일단 본 작품을 보시라고는 말 밖에 드리지 못하는 게 안타깝군요. 보통 추리물에서 별로 중요하지 않던 인물이 해답편에 들어가면 정말 중요한 인물로 급부상하기도 하는데 시스이가 딱 그렇습니다. 그녀는 그저 곪을 대로 곪아버린 어머니(위에서 언급한 수장의 딸)를 보다 못해 아버지와 함께 어머니가 저지른 죄를 씻기 위해 움직였다고 할 수 있어요. 악역을 자처하면서까지... 마오마오는 그런 그녀를 제3자 입장에서 바라보며 그녀를 동정하지도 않고 도우려 하지도 않는 매정한 모습을 보이기도 합니다. 이건 그녀가 너무나 보잘것없는 하녀일 뿐이기에 그녀로써는 할 수 있는 일은 없었기 때문이기도 합니다. 게다가 그녀(마오마오)는 일련의 사건의 피해자이기도 하고.
맺으며, 시스이의 엔딩은 정말 가슴 먹먹하게 만들더군요. 그림으로 된 만화나 애니메이션에서 자주 먹먹함을 느끼곤 했지만 글로 된 라노벨에서 이렇게 먹먹함을 느끼긴 처음이었습니다. 그리고 마오마오는 결국 진시의 정체를 알고야 맙니다. 원래는 알고 싶지 않았는데, 알아버리면 인생이 크게 바뀐다는 걸 알고 있기에 알고 싶지 않았는데 그 고자 환관이 멋대로 까발려 버리니 참 마오마오 입장에서는 민폐가 아닐 수 없지 않을까 싶은. 그래도 마오마오의 엔딩에서 둘이 잘 되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기도 하였군요. 주근깨에 빼빼 마른 여자애 어디가 좋다고, 후궁에 들어가면 얼마든지 고를 수 있는 입장이면서 마오마오를 고집하는 건 아마도 진시의 본 모습 그래도 봐줘서 그런 게 아닐까 싶기도 했습니다. 이용하지 않으려는 마음, 아니 애초에 귀찮아했으니 그게 더 끌렸을까요.
마오마오의 친아버지의 활약도 대단합니다. 그동안 못 지켜줬던 반동을 이번에 풀겠다는 것마냥 설치고 다니지만 마오마오는 알아주지 않는 게 웃음 포인트입니다. 애초에 아버지라 여기지도 않고 아저씨라고 부르고 있으니(이 부분은 츤데레 같았군요), 참고로 마오마오 친아버지는 지금으로 치면 국방부 장관이랍니다. 그것도 대통령(여기선 왕)도 어찌 할 수 없는 괴짜라고. 그래서 다들 평민으로 여겼던 마오마오가 사실은 고위 관리의 딸이라고 알게 되었을 때 벙찌는 모습도 웃음 포인트죠. 비록 서자(왕족 혹은 귀족과 평민 사이에서 태어난 자식)이지만. 사실 이 부분은 '평범한데 먼치킨' 부류이기도 하죠. 이 부분에서 호불호가 좀 갈릴 듯... 아무튼 1부(라고 언급은 없지만)가 끝이 났습니다. 선제가 싼 똥이 발효가 되어 수십 년 후 냄새를 풍기게 되었고 후손들이 뒤치다꺼리하느라 개고생하는 이야기였다고 할까요. 사실 선제도 욕먹을 입장은 아니지만요.
마지막으로 이 작품은 필자의 추천작입니다. 읽는 분들의 감정과 주관에 개입하지 않으려고 중립 내지는 평가를 내리지 않는 편인데 이 작품만큼은 추천하고 싶군요. 작가가 독자의 간지러운 부분을 잘 알고 있다는 느낌이랄까요. 요소요소 개그라든지 가령 고문하려 집어넣었던 감옥에서 뱀을 잡아 구워 먹는다던지 같은 틀을 깨는 개그가 이 작품의 흥미 포인트입니다. 거기에 심각함과 평범한 그리고 어두운 부분과 밝은 부분을 절묘하게 조합하는 게 일품입니다. 물론 그저 그런 지나가는 형식의 옴니버스식 이야기도 있지만요. 하지만 식상해질 때쯤이면 새로운 흥미를 내미는 것에서 작가의 역량을 볼 수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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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부완결
3권의 하녀는 시스이고, 2권의 관녀는 스이메이 였구나. 전에 (번역기판)텍본 억지로라도 본적있어서 (위의2명이 같은사람으로 착각 했다고 말했었죠 ㅋㅋ) 줄거리라거나, 복선을 어느정도 아는 상태에서 봤는데, 번역기판이었던만큼 정발판보면서 새롭게 알게된점도, 이것으로 다음권부터는 전혀 모른채로 보게될듯..
랄까 , 줄거리를 소개해 보자면 , 마오마오의 후임으로 3자매가 들어왔고, 샤오란이 퇴직후 일자리 마련을 위해 , 시스이가 목용탕 (때밀이)일을 소개, 사치스런 러우란비에게 가던 얼음을 쏟은 시스이를 위해 마오마오가 ,부서진 얼음으로 빙수를만들고 임신한 고쿠요비의 아이가 거꾸로(머리가 위로)되어있는것 같아 아버지를 황궁으로 불러들이고,
수상한것을 느낀 마오마오가 조사를 하다..., 친구(시스이)가 인질로 잡혀 납치당하게 되는데... ,
마오마오를 구하기위해 진시가 왕제로서 정면에 나섰고, 마오마오의 의부 뤄먼(羅門)이 후궁에 다시들어가고, 대신 마오마오는 기방으로~(하야) 진시와 마오마오의 이야기가 어떻게 진행될지 궁금하고,
마지막에 나온 타마모 라는 소녀의 활약(어떤 행동을 할까?)도 궁금 함. 다음권은 (언제)나오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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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우가나츠,시노토우코 작가의 약사의혼잣말 4권입니다. 먼저 웹 연재분을 읽었었는데, 이번권은 웹 연재분과는 전혀 다른쪽으로 이야기가 진행되는 새로운이야기 같습니다. 듣기로는 원작가이신 후우가나츠 작가가 웹연재와 정발본 연재를 아예 다른게 연재한다 하던데 이번권에서 잘 느껴지네요. 여러가지 크고작은 일들이 일어나면서 원인을 밝히는 마오마오는 결국 납치가되고. 납치의 결말이 충격적이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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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권 다 읽었습니다. 드디어 한 단락이 끝이 나는 느낌입니다. 마지막에 마오마오의 상황이 진시의 상황이 이 변화들이 한 장을 끝맺는구나 싶어졌어요. 크고 작은 사건들의 비밀을 알게 된 마오마오. 그러나 이내 마오마오는 납치되고 마는데…! 마오마오는 친구 샤오란이 후궁을 나간 후 일할 곳을 찾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마오마오와 시스이는 그런 샤오란을 위해 연줄을 만들 목적으로 후궁 내 대욕탕으로 향한다. 그때 심약한 리슈 비가 유령을 보았다는 이야기를 들은 마오마오는 그 사건을 해결하기 위해 움직이기 시작한다. 한편, 비취궁에서는 교쿠요 비가 임신한 아이가 거꾸로 들었다는 사실이 밝혀진다. 쓸 만한 의관도 없는 후궁 안에서 이대로 아이를 거꾸로 낳았다가는 생명이 위험할 수 있다며, 마오마오는 자신의 양부 뤄먼을 후궁에 들이도록 제안하지만 새로운 문제가 또다시 발생한다. 그리고 후궁 안에서 지금까지 일어났던 사건들에 법칙이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 마오마오는 그것을 조사하려다가 납치를 당하고 마는데…. 궁정에 오랜 세월 시커멓게 있던 앙금, 그것이 딱딱하게 굳어 나라를 뒤흔드는 사태가 발생한다. 마오마오의 납치사건이 불러온 사건의 행방은 많은것들을 변화시키죠. 3권에서 살짝 루즈한건가 했는데 사건의 해결때문인지 4권에서는 그런건 없었어요. 다만 진시와 마오마오 연애가 가능할까요? 너무 먼 이야기 아닌가 싶었습니다. 다음권부터는 어떻게 이야기가 전개될지 엄청 궁금해지는 끝이었습니다. 새로운 인물도 등장하는것 같고 기대가 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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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권의 핵심은 환관 진시의 정체가 확실하게 드러난다는 점입니다. 이미 앞서서 환관이 아니라는 것이나 그외의 것들로부터 진시의 정체를 추정하신 분들도 있으시겠는데요... 이번 권에서는 선제때부터 막강한 권력자였던 시 일족의 반란과 거기에 휩쓸린 마오마오, 그리고 마오마오를 구하고 반란을 진압하려는 과정에서 진시의 정체가 들어나는 것이 핵심인 권이군요... 그런데 이 책을 보면 항상 코난이 생각난다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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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사의 혼잣말 4권입니다. 개구리 사건 이후 진시가 마오마오를 피하는지 4권에서는 진시의 비중이 적습니다. 끝에 가서야 나오네요. 개구리를 책임지고 잘라주겠다는 마오마오의 강한 책임감에 감탄했습니다. 독보적인 주인공입니다. 마지막에 썸 비슷한 것이 나오는데 마오마오의 태도를 보면 이걸 썸이라 쳐야할지... 또 새로운 적손이 태어나서 입지가 애매해진 진시의 미래도 걱정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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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궁에서의 암투 사건등을 약사소녀인 마오마오를 통해그린 인기 시리즈<약사의 혼잣말>입니다. 이 시리즈는 주인공 소녀인 마오마오를 일종의 탐정역으로 내세우므로써 이야기를 진행시킵니다. 이런 저런 사건을 겪어오며 남자주인공과의 어설픈 로맨스도 나오고 추리물로써의 모습도 보여주며 독자를 사로잡습니다. 이번편 역시 등장인물들의 가슴먹먹해지는 사연들을 넣으며 책에서 눈을 못 떼게 만들더군요. 아무튼 이 작품은 리뷰어에 강력추천작입니다. 후회하지 않으실테니 일독을 권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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쓸 거리는 많지만 막상 쓰려고 하니 뭘 써야할지 모르겠습니다. 재밌습니다. 한 마디로 정리가 가능하고 추리에서는 부족할 지 몰라도 캐릭터성에서는 어느 라이트노벨보다 재밌게 보고 읽고 있습니다. 글도 글이지만 일러스트도 이뻐서 책에 몰입하는데 있어서 부족함이 없습니다. 4권으로 일단락이 되는데 여기까지 와서도 주인공이 너무 츤츤하기만 해서 진시하고 진도가 별로 안 나가고 있다는 게 아쉽기도 하면서 매력포인트입니다. 또 연재본에서 있었던 메밀을 먹고 쓰러지거나 정조의 위기가 있는 상황이 사라지고 조금 더 밝고 재미있는 상황으로 바뀌었다는 점이 좋았습니다. 극적인 상황을 연출하기 위해서 주인공을 너무 막 다룬다는 인상이 있었거든요. 정발속도는 아주 마음에 듭니다. 일본에서는 8권까지 나왔는데 올해 안에 따라잡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쫗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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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현지에서 탄탄한 내용과 더불어 코미컬라이즈로 입소문을 탔던 ‘약사의 혼잣말’, 정식 한국어판 발행! ‘독 시식 담당’ 마오마오의 통쾌한 추리가 시작된다! 크고 작은 사건들의 비밀을 알게 된 마오마오. 그러나 이내 마오마오는 납치되고 마는데…! 마오마오는 친구 샤오란이 후궁을 나간 후 일할 곳을 찾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마오마오와 시스이는 그런 샤오란을 위해 연줄을 만들 목적으로 후궁 내 대욕탕으로 향한다. 그때 심약한 리슈 비가 유령을 보았다는 이야기를 들은 마오마오는 그 사건을 해결하기 위해 움직이기 시작한다. 한편, 비취궁에서는 교쿠요 비가 임신한 아이가 거꾸로 들었다는 사실이 밝혀진다. 쓸 만한 의관도 없는 후궁 안에서 이대로 아이를 거꾸로 낳았다가는 생명이 위험할 수 있다며, 마오마오는 자신의 양부 뤄먼을 후궁에 들이도록 제안하지만 새로운 문제가 또다시 발생한다. 그리고 후궁 안에서 지금까지 일어났던 사건들에 법칙이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 마오마오는 그것을 조사하려다가 납치를 당하고 마는데…. 궁정에 오랜 세월 시커멓게 있던 앙금, 그것이 딱딱하게 굳어 나라를 뒤흔드는 사태가 발생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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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일러가 되니까 자세히 말씀드리진 못해서 너무 슬프네요!!ㅜㅜ 진짜 너무 재밌습니다~ㅎㅎ 일단 이 작품의 장점은.. 한권으로 이야기가 잘 마무리된다는거에요. 기승전결이 한권에 다 끝난달까. 그런데도 뒷 권이 더더욱 궁금해진다는게 최고죠ㅎ 그리고 꼭 진시랑 마오의 꽁냥꽁냥거리는 부분을 꼭 넣어주시니 그저 감사할 뿐ㅎ (4권은 마지막 부분이 다했어요. 후훗훗ㅋㅋ) 4권은 앞권에서 조금씩 남겨져 있던 찜찜한 부분들이.. 퍼즐조각이 되서 한 그림이 됩니다. 궁금하고 또 밝혀져야 했던것들이 이번에 해결되서 속시원해요. 다음권이 빨리 나왔으면 합니당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