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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여름엔 유럽엘 갈 수 있을 것 같아요. 아들따라서...ㅎㅎ 제부가 유럽 출장길에 아들을 데리고 간다고 전부터 이야기가 있었거든요. 그걸 올 여름엔 꼭 실천해보자고 말이 나왔네요. 제가 아들만 보내는 건 좀 그렇다고 했더니 출장후 가족여행으로 여동생네 가족과 아들 그리고 잘하면 저까지~ 마침 마일리지가 그 정도되나봐요. 그래서 이번 여름 유럽 다녀올지도 모르겠어요. 겨울 방학이겠다 시간은 많고 아들과 전 요즘 어느나라를 가나 행복한 고민을 하고 있어요. 솔직히 가본 곳이 있어야..ㅠㅠ 막연히 어디가고 싶다하는 생각만 했는데...막상 결정하려니 어딜 가야할지 모르겠어요. 그래서 아들은 집에 있는 유럽에 사는 내 친구들을 꺼내고 저는 유럽 100배즐기기란 여행서를 꺼내들었네요.
그래서 프랑스와 스위스는 제외하고 아들과 지금 열~ 궁리중입니다.. 어딜 갔다 와야 잘 다녀왔다는 소문이 날까? 하면서..
유럽에 사는 내친구들에게서 팁을 얻으려고 보던 아들이~ "엄마...영국가자~" "영국 어디가고 싶은데? " "명탐정 코난에 나왔던 빅밴도 보고 싶고 이 책에 나온 런던탑도 보자~ 그리고 자연사박물관...거기 가고 싶다~공룡박물관이 정말 좋대."
"그리고 또 어디가고 싶은데?" "음...체코도 가고 싶다.." "야, 거긴 엄마가 진짜 가고 싶은 곳이다.. 유서깊고 아름다운 건물이 너무 많아서 영화에 많이 나오잖아..우리 꼭 체코가자고 하자~" "음..근데 체코사는 주리는 안됐다. " "왜?" "주리네도 시험이 많대. 거기다 8시 이전에 등교해야한대. 너무 안됐다. 난 8시 20분까지 등교도 힘든데..하여간 프라하 성도 보고, 천문시계도 보고 싶고..보고 싶은게 너무 많네~"
요즘 아들이랑 저랑 이러면서 유럽 여행계획 세우고 있어요. 아들은 유럽에 사는 내 친구들에서 친구들이 소개한 곳은 다 가자하고..거기 나온 음식은 다 먹어보자하니 어딜가야하나 고민이 되네요~ 유럽에 사는 내 친구들에서는 영국, 프랑스. 벨기에, 네덜란드, 노르웨이, 독일, 체코, 그리스 등 유럽 12개국에 사는 한국인 어린이들이 각기 자신이 살고 있는 나라를 소개해주는 책이네요. 책에는 각 나라의 특징이며 가봐야할 곳, 음식, 전통문화, 자기가 다니는 학교 이야기 등을 한국에 사는 친구들에게 전해주듯 자연스럽게 이야기하고 있어요. 예전에 우리 어릴적 국제 펜팔하듯이 말이어요. 외국의 친구들이 직접 전해주는 유럽이야기가 생생하게 실려있네요.
아들과 함께 여행서도 참고해가면서 이 책을 열 탐독 중입니다 12개국 모두 가보면 참 좋겠지만 ㅎㅎ 여행기간을 한 열흘 정도 생각하고 있으니 아들이랑 책을 참고해 갈 나라와 여행지를 정해봐야겠어요. 여름엔 꼭~~~~~뱅기타고~유럽으로...ㅎ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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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아이는 이 책으로 유럽 각국에 대해서도 잘 알게 되었네요. 사실 저희 아이는 세계국가에 대해서 궁금해하지도 않고, 많이 알고 싶어하지도 않아서 세계국가를 어떻게 알려주면 좋을까? 싶어서 이 책을 골라봤는데..다행히 아이가 잘 읽고 있네요.
유럽 각국에 있는 친구들이 들려주는 유럽 이야기라 아이가 더욱더 재미있어하고 흥미로워 하네요.
우리 아이들에게도 유럽여행의 재미를 느끼게 해주고 싶네요. 올해 유럽여행을 계획하고 있어요. 여행을 떠나기전 우리 아이들이 유럽에는 어떤 나라들이 있고, 어디를 가고 싶어하는지... 물어보고 싶어서 유럽에 대해서 알아보기 위해서 아이가 쉽게 이해하고 볼 수 있는 책을 고르던 중. 유럽 여러나라에 살고 있는 아이들이 들려주는 유럽 각각의 나라의 문화와 역사, 유명지들을 설명해주고 있는 책이라서 이책을 골라봤어요.
저희 아이가 가장 가고 싶어하는 영국에 대해서 살짝 알아봤어요.
영국 런던에 살고 있는 친구가 소개해주는 영국.
영국에 사는 친구가 잠깐잠깐 소개해주는 영국이란 나라에 대해서 알아보니
영국 사람들은 마법과 같은 환타지를 좋아하는 사람들이 많다는 군요.
사실.. 해리포터 영화는 개인적으로 그다지 재미있다고 생각하지 않았는데,
영국 사람들은 마법과 같은 환타지를 좋아하는 사람들이라.. 해리포터와 같은 환타지를 좋아해서 해리포터 영화를 많이 보고 사랑했다는걸
들으니깐.. 왜 그리 해리포터 영화가 많은 사랑을 받아왔는지 어느정도 이해가 가네요. ^^
영국을 방문하면 꼭 한번은 찾아가보면 좋은 유명한 곳 여러곳을 소개해주네요.
그중에서도 저는 진짜 여왕이 산다는 버킹엄 궁전에 가보고 싶네요.
멋진 근위병 교대식도 눈으로 직접 보고 말이죠. ^^
그리고 아이들을 둔 가족이라면 대영박물관을 꼭 한번 가보라고 하네요.
대영박물관은 영국 최초의 박물관으로 유럽은 물론 고대 이집트, 그리스, 로마, 아시아에 이르는 유물들이 꼭꼭 채워져 있어
꼭 한번 가보면 좋다고 하네요. 여기에는 한국관도 따로 있다네요. ^^
외국에서 한국의 유물들을 본다면 그 느낌이 어떨까요??
직접 느껴보고 싶네요. 유럽에서 만나는 우리나라 유물들 직접 보고 직접 그 느낌을 받아보고 싶네요.
유럽 곳곳의 나라에 있는 유명지도 찾아가 볼 수 있도록 잘 정리되었는데,
크리스마스가 생긴 유래도 알아볼 수 있는 좋은정보들이 한가득 들어가 있는 세상 이야기를 들려주고 있어요.
유럽여행을 떠나기전 한번쯤 읽어보면 좋겠다는 생각으로 들춰봤던 책인데...
유럽 각국의 유명지만 알려주는것이 아닌, 각국의 역사나 문화들까지 낱낱이 얘기해주고 있어서
유럽에 있는 나라에 대해서 잘 모르는 아이에게 추천하고 싶은 세계 이야기 책이네요.
여행을 위해서 이 책을 들춰보지 않아도, 유럽 각국에 대해서 알아보고자 하는 아이라면 이 책 한번 읽어보면 좋겠네요.
저희 아이는 이 책으로 유럽 각국에 대해서도 잘 알게 되었네요. 사실 저희 아이는 세계국가에 대해서 궁금해하지도 않고, 많이 알고 싶어하지도 않아서 세계국가를 어떻게 알려주면 좋을까? 싶어서 이 책을 골라봤는데..다행히 아이가 잘 읽고 있네요.
유럽 각국에 있는 친구들이 들려주는 유럽 이야기라 아이가 더욱더 재미있어하고 흥미로워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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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방학때 여행을 많이 가죠. 특히 예전에 비해 요즘은 학생들도 유학, 언어연수, 배낭여행으로 다른 나라를 많이 가보는데요. 우리나라 사람들이 해외여행 갈 때 돈을 떠나서 가장 가고 싶은 곳은 어디일까요?
보통 유럽을 꼽습니다. 하지만 비용이 비싸서 선뜻 가진 못할 뿐이죠. 유럽에 당체 뭐가 있길래 사람들이 가고 싶어하는 걸까요? TV에서 보여지는 유럽은 빼어난 자연환경 속에서 여유를 가지고 살며, 역사를 사랑하고 아끼는 마음을 지닌 사람들의 모습일 것입니다.
이런 유럽을 단돈 만원 정도면 갈 수 있는데~~~ 궁금하시죠?!!
바로 요 책입니다. 지금까지 제가 본 세계여행과 관련된 책들은 대게 이런 식이였어요. 나라이름, 수도, 인구, 역사, 유명한 인물 등을 알려주고, 사진과 삽화 몇개 있고요. 어찌보면 관광가이드북 같은 느낌이 드는 책이였습니다.
하지만, <유럽에 사는 내 친구들>은 달라요. 파란색 화살표가 가르키는 것처럼 유럽에 사는 친구들이 자기가 사는 나라를 한국에 사는 친구들에게 알려주는 형식입니다.
이 책은 영국, 프랑스, 벨기에, 네델란드, 노르웨이, 독일, 체코, 헝가리, 오스트리아, 에스파냐, 이탈리아, 그리스 12개 나라의 이야기를 들려주고 있습니다. 저희 아이가 꼽은 나라로는 그리스였어요.
그리스에 사는 교포 친구가 우리에게 자기가 사는 곳을 소개해 줍ㄴ다. 대화체라 더 친근하게 느껴지네요.
저희 아이가 그리스를 가보고 싶은 이유 중 가장 큰 것이 바로 케밥입니다. 사진처럼 저렇게나 많은 고기를 눈 앞에서 구워서 썰어 준다는 글을 보고는 눈이 동그래져서 먹고 싶다네요. ㅎㅎㅎ
그리고 이 사진은 독일 친구가 들려주는 이야기인데요. 그 쪽 나라 친구도 스티커가 인기짱이래요. 물론 우리나라와 모양은 다르지만, 스티커가 인기가 많은지 몰랐어요. 일반적인 초등 세계지리 책들에는 안 나오는 부분이죠. 그곳에 사는 아이들의 입으로 들려주는 이야기다 보니까 아이들 눈높이가 될 수밖에 없습니다.
그리고 또다른 놀라운 사실은 독일 아이들은 산타클로스가 아니라 니콜라우스가 선물을 가져온다고 믿고 있대요. 12월 6일이 니콜라우스의 날인데, 아이들은 이 날을 엄청 기다린대요. 그리고 이 이야기는 네델란드의 신터클라스와도 비슷하다네요. 오른쪽 박스에 적혀 있는 글처럼 똑같은 사람을 기념하기 때문이니깐요. 그래서 독일과 네델란드 아이들은 6일, 25일, 모두 선물을 받고 싶어한다는 사실~ㅎㅎㅎ
그리고 친구가 들려주는 그 나라 이야기가 끝나면, 이야기에는 없는 더 많은 내용을 사진과 글로 보여줍니다. 덕분에 테디베어가 처음 태어난 곳도, 굴절 버스가 있는 곳도, 쥐모양 빵이 있는 곳도 모두가 독일인 것을 알 수 있지요.
그리고 친구가 안내하는 독일 명소가 나옵니다.
집에서 편안히 유럽을 여행하는 방법, 정말 쉽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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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에 사는 내 친구>(유영소 기획, 아이세움)
부럽다 유럽
유럽이 부러웠던 이유는 기차로 자유롭게 이웃나라를 여행할 수 있다는 것이었다. 긴 여름방학 동안 배낭을 메고 떠나는 유럽여행. 멋스럽고 부러웠다. 우리로서는 삼면이 바다로 둘러싸여 있고 북으로도 막혀 있는 터라 비용의 부담부터 해외여행은 참 쉽지 않는 일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이 책 <유럽에 살고 있는 내 친구>로 해외여행을 떠나본다.
이 책은 실제 유럽에 살고 있는 친구들이 소개하는 이야기라 더욱 생생하고 재미있다. 그곳에서 태어났거나, 어렸을 때 이사를 갔더나 부모님 중 한 분이 그 나라 분인 한국의 어린이들이 자신이 살고 있는 나라의 이모저모와 자신의 친구들 이야기를 전해 준다. 그래서 더 살아있는 이야기다. 또한 친구들의 소개에 이어 소개되는 각 나라의 이야기들도 포인트처럼 재미있고 유익하다. 자, 떠나보자~
이 책을 읽는 방법은 순서대로 책의 순서대로 기차여행을 하며 봐도 좋고 평소 관심있었던 나라부터 찾아봐도 좋다. 어느 나라, 어느 국가도 멋지지 않은 곳이 없으니까.^^
가보고 싶은 곳 1. 도시의 모든 건축물들이 예술작품같은 프라하는 민주주의를 이뤄낸 보헤미안의 도시! 그래서 체코의 프라하부터 방문했다. 멋지다. 멋지다~!! 시험이 너무 많아 힘들겠다 싶지만 학비가 무료라니, 너무 좋겠다.^^ 보습학원은 없고 예술을 가르치는 학교만 있다니 체코가 얼마나 예술을 사랑하는지 알겠다.
국기의 탄생이 새로웠다. 대영박물관은 식민지 시대에 세계의 여러나라에서 가져온 문화재로 가득하다. 이집트의 람세스는 물론 그리스의 신전까지 뚝딱! 잘라 가져와 전시하고 있으니.. 너무 했다 싶기도 하지만.. 대영박물관만 봐도 전세계를 여행한 느낌이 날 것 같다. 가보고 싶은 곳 2.
입체적인 유물이 많은 대영박물관과 달리 루브르 박물관은 훌륭한 그림들이 가득이다. 유명한 모나리자부터 비너스상까지. 가보고 싶은 곳 3.
작지만 큰나라 벨기에는 네덜란드어, 프랑스어, 독일어가 모두 공용어란다. 다이아몬드센터가 있는 부유한 나라이자 유럽연합의 본부가 수도 브뤼셀이 있다. 풍차의 나라 네덜란드는 치즈가 유명하고, 고흐의 나라이자 안네 프랑크의 집이 있는 나라다. 네덜란드에 사는 종율이가 보낸 편지를 보며 아들과 함께 막 웃었다. "잘 지내고 개시지요?"ㅋㅋ 열심히 한국어를 공부하는 종율이 화이팅~
바이킹과 오로라가 유명한 노르웨이. 나라에서 용돈을 준다니!! 와~ 부럽다. 규칙지키기의 달인이자 음악의 나라 독일. 히틀러와 같은 독재자가 나오지 않도록 군대 통솔 권리를 평상시에는 국방부 장관이 전쟁이 나면 수상이 군대를 지휘하도록 한단다. 테디베어가 처음 태어난 곳이 독일이란 사실도 재밌었다.
드라큘라 백작으로 유명한 헝가리에서는 루빅 박사가 큐브를 발명했단다. 유럽 속의 아시아라 불리는 헝기리는 한국이랑 비슷한 게 많단다. 호주의 긴 이름 오스트레일리아와 자주 헷갈리는 오스트리아는 모차르트의 고향이자 영세중립국인 나라다. 영어 이름이 스페인인 에스파냐는 열정의 나라. 피카소와 돈키호테로 유명한 곳. 토마토 축제는 꼭 한번 경험해 보고 싶은 곳이다.
미남미녀가 많은 곳이며 스파게티로 유명한 이탈리아는 르네상스의 발생지인 까닭에 유럽 문화의 뿌리를 확인할 수 있는 곳이다. 베네치아, 피렌체, 나폴리.. 아, 이름만으로도 설레는 곳들이다. 신들의 나라 그리스는 민주주의가 가장 먼저 시작된 곳이다. 플라톤, 아리스토텔레스 등 철학이 꽃핀 나라이기도 하고. 올림픽의 발생지이기도 한 그리스 또한 멋지고도 멋진 곳이다.
너도 친구가 되어주렴
책을 통해서, 유럽에 살고 있는 친구들의 이야기를 통해서 경험하는 유럽의 열두 나라. 공부가 힘든 친구들도 있었고, 캠프며 예술을 경험하는 여유로운 친구들도 있었다. 그러나 열두 친구들의 이야기에는 꼭 자신의 소중한 친구들이 등장한다. 차별과 편견이 아주 없는 건 아니었지만 친절하고 멋있는 친구가 있었다.
다문화가정 아이들과 친하게 지내고 친절한 친구가 되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 아이들도 이제는 우리나라 국민이며 우리의 이웃이자 친구라는 사실을 마음깊이 새겼으면.. 피부색이 다르고 생김이 다르다고 차별하지 말고 너도 친구가 되어주렴. 친절하고 따뜻하게 대하고 멋진 친구가 되어주렴. 그 친구들은 이 나라에서 함께 살아가야 할 이웃이란다.
<유럽에 사는 내 친구들>을 통해, 유럽의 이야기를 만나서 좋았고, 우리는 함께 살아가는 친구임을 알게 되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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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을 가보지 못한 사람들은 있어도 헤리포터를 모르는 사람들은 아마 없을 것 같다. 모두들 유럽을 여행하고 싶다는 포부를 말할 정도로 유럽의 나라들은 너무나 멋진 나라들이 많다. 우리 어린이들이 이 책에서 소개받게 될 나라가 영구, 프랑스 ,벨기에, 네덜란드, 노르웨이 등 무려 12개국이나 된다. 우리 어린이들은 각기 태어나서 살고 있는 다라는 다르지만 어린이 시기를 보내는 아이들이기에 자신들과 비슷한 또래 아이들이 어떻게 생활하는지 무척 궁금하다고 한다. 일등과 꼴찌가 누군지 순위를 매게지 않는다는 덴마크라는 나라도 있지만 다른 나라의 아이들이 공부에 대한 스트레스는 어떻게 해소하는지, 그들은 방과후 어떤 것을 하면서 시간을 보내며, 그들은 어떤 꿈을 꾸는지 등이 궁금하다며 호기심을 보인다. 영국의 런던에 사는 서지운이라는 친구의 안내를 받아 먼저 영국을 만나본다.
명탐정 셜록홈즈도 영국 출신이라니... ㅋㅋ 알고있었다고?
마치 유럽에 직접 가 본처럼 열 두나라에서 친구들이 유럽의 각 나라를 자세하게 소개해 주고 있다. 앗, 그런데 영국에 무슨 마법이야기가 있나는 것이지? 아하, 헤리포터를 쓴 로앤졸링릏 두고 이야기 하는 말이로구나! 우리 아이들이 이정도 짐작쯤은 할 수 있을 것 같다. 영국에 가면 진짜로 공주님 왕자님, 그리고 여왕님이 하려한 드레스를 입고 매일 화려한 피티를 즐기는 것일까? 이거 왜이래? 지금은 서기 2000년대라고. 초등 저학년이라지만 몰라도 너무 모르는 거 아냐? 5학년 딸아이가 3학년이 되는 사촌에게 하는 말이다. 그러게~ 책 좀 읽었다고 하는 아이들이라면 만화에 등장하는 상상은 하지 않을 것 같은데.... “현빈아 너 이 책 좀 읽어야겠다. 유럽의 나라들이 어떤 나라들이 있는지 그곳에서 사는 사람들은 어떤 생활을 하며 그들의 문화가 어떠하고.... 혹시 만약에 말이야 유럽에 여행할 일이 있다면 꼭 가봐야 할 명소들도 자세하게 소개가 되어 있거든....” 이만하면 난 좋은 누나인 것 같은데 네 생각은 어때?“ 모처럼 집에 놀러온 아이가 누나의 말에 혹시 기분이라도 상했으면 어떡하나 했는데, 게임의 순서를 어기면 모를까 다른일에서는 아무래도 좋은가 보았다.
유럽의 나라들이 바로...
이다음에 아이들이 대학교를 졸업하면 유럽여행을 하자고 계획을 세운바가 있다. 넓은 유럽전역을 캠핑카로 여행하고 싶다는 생각을 했었고 장래 계획으로 목록에 적고 그 때가 빨리 오길 기다린다. 유럽하면 가보고 싶다 하면서도 세세한 정보를 모으는 일은 게을리 했었다. 아이들 덕분에 유럽의 각 나라의 문화나 유명한 건축물들, 그리고 음식과 날씨에 이르기까지 여행몰록에 기록할 내용들을 많이 만날 수 있다.
어른들이 즐겨 입는 바바리 코트... 그 유래가 바로 영국의 요상한 기후때문에 등장한 옷이었다니...
용도가 참 다양하였었네...
영국사람든은 하루중 오후에 30분정도 티타임을 즐기는데 이때 마시는 차를 애프터눈 티라고 부른다.
열심히 유럽에 대한 정보를 메모까지 해가며 읽고... 현서와 현빈이는 퀴즈놀이를 한다. 영국에 갔을 때 꼭 가봐야 할 박물관이래 어디일까요? “띠~ 대영 박물관” 오호 제법인데..! 그렇다면 대영박물관에 대해서도 좀 알아두면 좋겠다.
놀면 뭐해 알고 가자....
다음은 프랑스로 넘어가서 프랑스에 있는데 안가면 정말 손해인 장소가 바로 루부르 박물관, 이 루부르 박물관에 가보지 않고서는 예술을 논할 수가 없겠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세계적으로 유명한 예술작품들이있는 곳이다. 그리고 유명한 동화책 「플란더스의 개」가 떠오르는데 이 작품은 벨기에의 북쪽지방인 플란더스에서 붙여진 것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벨기에에서 가장 나이가 많은 소년이 바로 벨기에의 수도인 브뤼셀에서 가장 유명한 오줌 누는 소년이었다고... 이 친구는 1691년에 만들어졌다니 생각해 보라 지금이 2013년이니까... 우와~ 정말 오래되도 너무 오래 된 소년이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달달한 와플이 바로 벨기에 음식이었다니,.....
이 책 「유럽에 사는 내 친구들」은 정말 신기하고 놀라운 정보들을 알려주어 아이들의 지적호기심을 충족시켜주는 책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유레일패스열차도 꼭 타보겠다고... 유럽에 가면 하고싶은 것도 먹고 싶은 것도 너무 많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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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에 웹 서핑하다가 엘빈 토플러라는 분을 알게 되었어요 그분의 명언들이 많은데 그 중 제게 충격적인 말이 있었답니다. "한국의 학생들은 하루 15시간동안 학교와 학원에서 미래에 필요하지 않은 지식과 존재하지도 않을 직업을 위해 시간을 낭비하고 있다." 틀린 말이 하나도 없죠?? 참으로 부끄럽고 한심스럽기 짝이 없는 우리나라 교육의 현실..ㅡㅡ;;
울 아이만은 입시 전쟁의 고통에서 벗어나게 해 주고픈 부모의 욕심이 초등학교 때 까지만 한국에서 있자.. 아빠 일 잘되고 여기서 영어공부 잘하고 외국으로 떠날 준비하고 있는 거야.. 아이에게 가끔 말 해 주곤 해요.
아직 초등1학년 아이지만 우물 안 개구리가 아니길 바라는 마음으로 얼마전에 구입한 유럽에 사는 내 친구들..이라는 책 근데 이 책 읽으면 읽을 수록 또 보고 싶은 건 우리아이 자유롭게 해외에서 키우고픈 마음뿐 아니라 책속에 지식이 있다는 사실을 다시 깨닫게 해주고 있어요.
플란다스의 개-기억하시죠? 네로와 파트라슈 그리고 아로아.. 어릴적 보면서 만화속에 푹~~빠졌던 기억이 새록새록하네요.. 그 배경이 바로 벨기에라고 해요~ 네델란드풍의 느낌이였는데 네로가 죽은 그 성당이 루벤스의 그림이 있는 성모마리아 대성당이라고 해요. 너무 반가워!! 네로,파트라슈~~
그 어원도 소개되어 있어요. 저의 무식이 자꾸 들어나고 있슴다.ㅡㅡ;;
울 아들 땡땡이 시리즈 한번 다 봤는데 또 저리 독파하고 계십니다.ㅜㅜ 깨알같은 글씨가 있어서 저는 못보겠더라구요. 근데 울 아들 완전 빠져있는 책인데 ..... 지은이 아르제 아시죠? 이분은 고향은 어디일까요?ㅋㅋ 달나라 가다 이 책은 아폴로해가 달에 착륙하기 16년 전에 나왔는데 나사관계자들도 깜짝 놀랐다는 후문이...
아들 책 덕분에 엄마의 지식이 차곡차곡 쌓이고 있어요 다양한 유럽의 문화와 이야기를 재미있게 보고 싶다면 아이는 물론 어른까지 강추해 주고픈 책이예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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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커갈수록 할일도 늘어가고 있네요. 그래서 집에서 할수있는 독후활동도 맘놓고 못하게 되는 경우가 많아요. 겨우 책이나 읽어주면 고맙게 되는 현상^^ 어릴적에는 나라 국기 그려놓고 색칠하면서 오늘도 독후활동 끝 하면서 뿌듯해했지만 요즘은 책을 가지고 어떻게 해볼수가 없더라구요.
결국은 아이가 어떻게 책을 펼치게 만드느냐 그 책이 사후 독후활동을 안해서 얼만큼 크게 남느냐 하는 문제가 관건인데.....
세계사나 역사나 가보지 못하고 느껴보지 못한 것을 공부하는것은 참 어렵기 그지없어요.
어디 강의를 가더라도 책만큼 중요한 공부가 없다하는데 이책 보니 엄마는 참욕심납니다. 아이랑 텔레비젼을 보다가 나라가 나온다 싶으면 무조건 옆에서 이책 읽어줘봤네요.
엄마,,,,,,@@@@ .,,,,,,또야... 하던 아이가 이책에 관심을 보이기 시작했던건 아마 친구가 들려주는 이야기였기때문에 관심이 생겨나기 시작했던것 같아요.
유럽의 경제,문화, 역사는 어떻고~~라는 따분한 장문이 아니라 현재를 살아가는 아이들 입장에서 관심사를 가지고 접근했다는 점이 참으로 좋다라는 거에요.
전국민이 해리포터를 모른다면 간첩이 된 지금 그렇다면 해리포터를 쓴 작가가 사는 나라는 어딜까? 영국인들의 문화생활은 우리나라와 또 어떻게 다를까?라는 사소한 궁금증에서 시작해서 그 나라를 배우게 된답니다.
영국에 사는 지운이라는 친구는 절대 절대 포기할지 말것! 이란 말을 남긴 처질을 가장 존경한다고 해요. 친구 지운이가 고향 친구에게 편지쓰듯 하나하나 알려주는 영국에 관련한 이야기가 담겨있답니다.
날씨변화가 심한 영국은 하루에 사계절을 다 만날수도 있다는군요.
친근한 이야기부터 시작하며 점점 더 그 나라에 대해 궁금해지고 배우고 싶어진답니다. 용준이에게선 피자의 나라 이탈리아를 소개받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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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와 다른 곳에 사는 아이들의 모습은 신기하면서도 부러운점이 많아요. 이책을 읽고 아이도 견문이 넓어지고 세계에 대한 호기심을 더키운듯 하네요.
이런책 읽히기 쉽지 않은데 일단 펼쳐보기가 성공되면 그다음은 술술 잘 읽는답니다.
어젠 텔레비젼에서 햄버거가 미국과 독일중 어느나라에서 먼저 나왔냐하는 문제가 나왔지요. 정답은?? 독일이랍니다. 독일에서 전해오는 옛이야기중 피리부는 사나이도 유명한데요. 하멜른이라는 마을에서는 지금 쥐 모양 빵을 팔고 있다고해요.
노르웨이 아이들은 시험은 보지만 성적표를 받지 않는다는 글 또는 어린이들이 매달 나라에서 용돈을 받는다는 사실은 상당히 고무적이지 뭐에요. 아궁 부러워~~
아이랑 이책을 어떻게 읽을까 생각하다가 텔레비젼과 연계해서 읽히니 효과 100%네요 저마다의 독특한 문화를 알고나니 그 나라 역사가 보이는듯 하답니다. 이렇게 쉬운 책으로 세계역사의 공부 밑거름을 만들어 나가보면 좋을듯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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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고 많은 나라중에 1호군이 가보고 싶은 나라는 이탈리아란다. 이유는 피자와 스파게티로 유명하니까... 그리고 학교에선 10시에 간식타임이 있으니까... 그러고보니 완전 먹는것 때문???
이유야 어찌되었건 다른 나라에 대해 관심을 갖고 가고 싶다는 욕구가 생기고 그러다보면 그 나라에 대해 더 알아볼테고 어느순간 그 꿈을 이루는 자신을 발견하지 않을까?
*** 유럽에 사는 내 친구들 ***
유럽에 사는 내 친구들이라는 책은 2004년에 출간되었던 책을 다시 정리하고 보완해서 만든 책으로 유럽에 살고 있는 우리나라 어린이가 현재 살고 있는 나라에 대해 소개하는 형식인데 모두 12개의 나라를 만나볼 수 있다.
각 나라마다 어느것이 좋고 나쁘다거나 서로 얼마나 다른지를 소개하는 것이 아닌 그 나라의 특징을 존중하고 이해할 수 있도록 그렇게 친구가 되어 갈 수 있도록 소개하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실제 친구와 이야기하듯 대화체로 쓰여져 있어서 친근하고 쉽게 이해할 수 있다. 소개하고 있는 친구의 사진까지 있어서 마치 펜팔 친구와 이야기하고 있는 느낌이랄까!
우리동네는 어떻다~ 라고 이야기하듯 다른 여느 여행가이드책에서는 발견할 수 없는 작지만 유용한 팁이 될만한 것들도 수록되어 있어서 그 나라에 가서 그 친구의 손을 잡고 함께 둘러보고 싶은 생각이 마구 든다.
*** 고대의 흔적이 살아 숨쉬는 이탈리아 ***
용준이가 살고 있는 이탈리아로 가볼까?
'모든 길은 로마로 통한다'라는 말이 있듯이 많은 식민지를 건설했던 로마~ 그러나 강압적으로 그 나라를 억누른게 아니라 각자의 문화를 존중하면서 다스렸기 때문에 여러 식민지의 많은 문물들이 로마로 들어와 그것이 섞이면서 더 훌륭한 문화가 되었다고 한다.
로마는 유물과 유적들이 많은 곳으로 지하철이나 새 건물도 짓기 어려운 곳이란다.
옛로마의 원형 경기장 콜로세움, 분수의 도시 로마에서도 가장 유명한 트레비 분수 그리고 온통 수도사들의 해골로 장식된 해골사원 기울어진 탑 피사 거짓말쟁이가 손을 넣으면 입을 다문다는 진실의 입~ 화산재에 묻혔다가 옛모습 그대로 발견된 폼페이. 세계에서 세번째로 큰 성당 두오모와 미술관의 도시 피렌체~ 거짓말하면 코가 늘어나는 피노키오가 태어난 곳이기도 한 '콜로디'라는 마을에 가면 피노키오 공원과 박물관도 있다고 한다.
와우~ 이탈리아에 가면 둘러볼 곳이 너무나도 많다.
1호군이 부러워했던 로마의 초등학교~ 뭐~ 일찍 등교한다고는 하는데 한국의 초등학교도 그 시간 즈음 등교하는지라 별로 일찍이라는 느낌도 없는 것 같다.
대신 10시에 콜라치오네라는 간식시간이 있어서 집에서 쿠키나 빵을 가져와서 먹는다고 한다. 그리고 점심시간엔 파스타 같은걸 먹는단다.
먹는 이야기보다 더 눈에 띄었던건 고학년일수록 하교 시간이 빠르다는 것. 저학년은 선생님의 도움이 많이 필요해서 학교에서 공부하는 시간이 많고 고학년은 혼자 공부할 수 있으니 집에 일찍 오지만 대신 숙제의 양이 많단다.
그리고 여름방학이 3개월이 넘는단다.
예전에 아인스월드에서 세계여행(?)을 한 기억이 있는데 그때처럼 겉에서 건물만 바라볼게 아니라 그 나라의 문화까지 이해하며 여행할 수 있는 그런 기회가 꼭 생겼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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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 사회 교과서를 들여다 보면 아이들 발달 단계에 따라
배우는 영역이 점점 확대되고 있는 것을 할 수 있다.
1학년 슬기로운 생활 '나'에서 출발하여
가족, 친구, 학교까지 확대가 되며, 3, 4학년 때는 구, 시도까지 다루게 된다.
6학년 때는 드디어 우리나라와 세계까지 시야를 넓히게 된다.
물론, 3, 4학년 때에도 우리와 다른 나라 사람들의 생활 모습을
비교해서 배우기는 하지만
구체적으로 다루는 시기는 초등학교 고학년에 올라가서야 배우는 것이다.
외국 여행이 새로울 것 없고, 지구촌이라는 용어가 친숙할 만큼 자연스러운데도
아이들이 다른 나라를 배우기 까지는 꽤나 오랜 시간이 걸린다.
이 책 [유럽에 사는 내 친구들] 학교에서 다른 나라에 대해
본격적으로 배우기 전에 다른 나라의 문화에 대해
자연스럽게 접할 수 있는 책이다.
조금 더 체계적으로 세계의 문화와 역사에 대해서 소개할 수도 있지만,
아직 나이가 어린 아이들의 가장 좋은 공부 방법은
친구들과 어울려 놀면서 배우는 것이다.
![]() 이 책은 그런 원리를 십분 활용하고 있다.
유럽으로 범위를 한정해서 집중도가 흐트러지지 않도록 했으며,
그 나라에서 나고 자란 이 책의 독자 또래의 친구들이
마치 여행 온 친구에게 가이드를 해주듯이
눈높이에 맞춰서 솔직하게 그 나라에 대해 소개를 해준다.
어른의 얘기는 잔소리로 들릴 수 있고,
외워야 하는 압박감으로 느낄 수 있지만
친구의 얘기는 수다처럼 공감하면서 받아들일 수 있다.
더구나, 각 나라를 소개하는 친구들이 반듯한 모범생만 나오는 것이 아니다.
공부하기 싫어하는 친구도 나오고,
시험을 너무 많이 봐서 괴로워하는 친구도 나온다.
지극히 우리 주위에서 쉽게 볼 수 있는 아이들이다.
더구나 교포이거나 엄마나 아빠가 한국인인 친구들이기에
더 친숙하게 느껴지며, 단지 사는 곳이 조금 멀리 있다고 느낄 뿐이다.
그러기에 이 책을 다 읽고 나면 유럽이라는 곳이 지구 반바퀴를 돌아가야
닿을 수 있는 곳이지만 친숙하고 가깝게 느껴지게 되는 것이다.
표지를 넘기면 앞으로 만나게 될 나라의 지도가 나온다.
그리고 차례를 보면서 어디로 여행을 다니게 될 지
눈으로 먼저 따라가보는 것도 좋을 것이다.
![]() ![]() 가장 먼저 스타트를 끊은 친구는 영국에 살고 있는 '서지운'이라는 친구다.
각 장의 시작하기 전에는 이 책을 쓰기 위해서 취재를 하고 한 작가가 쓴
각 나라 친구들의 느낌을 간단히 소개하고,
그 나라가 어디쯤 있는 지 지도상으로 보여주며,
오른쪽 페이지에는 친구들의 자기 소개와 자신이 살고 있는 나라의
정식 이름을 비롯한 간단한 소개글이 실려 있다.
![]() 그리고 본격적으로 자신들이 살고 있는 나라에 대한 소개를 시작한다.
각 나라의 특징, 자신이 살고 있는 곳, 역사, 문화, 자랑거리, 가볼 만한 곳을
소개하기도 한다.
![]() ↑ 벨기에에 살고 있는 승훈이가 소개해준 '브뤼셀의 오줌 누는 소년상'
세계 각국에서 보내 준 전통 아기 의상들을 하루에 한 번씩 갈아 입는데,
우리나라에서 보낸 한복을 입은 적도 있다고 한다.
그리고 아직 학생이다 보니 자신들이 다니고 있는 학교에 대한 소개도 하고,
친한 친구, 학교에서의 생활 등을 소개하는데
아마도 이 부분이 아이들이 제일 궁금해하면서도 재미있게
생각되지 않을까 싶다.
![]() ↑ 프랑스에 살고 있는 사라가 소개해준 학교 생활.
수요일마다 학교 대신 클럽에 가서 운동, 춤, 노래, 발레 등을 배운다고 한다.
큰 아이가 가장 부러워 했던 부분이다.
여행을 할 때 뭐니뭐니 해도 가장 즐거운 것은 먹는 것.
역시 여기서도 그 나라의 전통 음식이나 각자가 좋아하는 음식을 소개해준다.
![]() ↑ 네덜란드에 살고 있는 종률이가 소개해준 네덜란드 사람이라면
대부분 좋아한다는 절인 청어 '하링'.
엄지와 검지로 청어 꼬리를 잡은 다음 고개를 들어 한 입에 쏙 먹는다고 한다.
식초와 설탕, 소금 등에 절인 양파랑 먹는데, 종률이는 노 땡스~ 라고..ㅎㅎ
소개를 마친 후에는 미처 다 소개하지 못했거나
추가로 재미있는 얘기 거리를 모아서 소개하고 있다.
![]() ↑ 오른쪽 아래 노르웨이의 안네 뮤렌이 소개해준 '미스터 리' 라면.
노르웨이 사람들도 즐겨 먹는다는 '미스터 리' 라면은 한국인 이철호 씨가 처음
한국식 라면을 소개했다고 한다. 이철호 씨는 텔레비전에도 종종 나올 정도로
노르웨이에서 가장 유명한 한국인이라고 한다.
길고 긴 역사 속에 남겨진 유적과 유물, 예술 작품을 다 소개하지 못한
아쉬움에 나라별로 이러한 유적지나 박물관의 작품들을 따로 모아서
소개해주기도 한다.
![]() ↑ 지금도 유럽은 물론 우리에게도 많은 영향을 미치고 있는
로마의 유적지는 두 페이지에 담기도 어렵다. 로마에 살고 있는 용준이가 소개주었다.
실제로 살고 있고, 직접 겪으면서 느꼈던 사실들을 아이들의 눈높이로 소개하니
에피소드도 생생하고 재미있으면서도 공감이 간다.
풍부한 사진과 유쾌한 일러스트는 직접 가 본 것과 같은
생동감있는 재미를 주는데 한 몫을 한다.
역사와 문화는 달라도 사는 모습은 꼭 같구나 라는 부분이 있는가 하면
정말 생소하고 이해하기 어려운 부분도 있었다.
이렇게 서로 다름을 인정하면서 존중해주는 것이
서로를 이해하는 첫 걸음이 될 것이다.
책이지만 이렇게 서로 다른 문화를 먼저 접한다면
그것을 받아들이고, 이해할 수 있는 폭은 좀더 넓어지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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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는 내내 옆지기와 아이들에게 에펠탑이 무슨 색인줄 알아? 안네의 일기의 안네가 수용소에서 죽었고 네덜란드인이 나중에 안네의 아버지에게 안네의 일기를 발견해서 전해줘서 세상에 알려진거래. 노르웨이는 초등학생때는 성적표도 안나오고 고등학교 졸업할때까지 수업료도 안내고 교육비가 모두 무료래. 그리고 나라에서 매달 16만원의 용돈을 준다네! 우리 노르웨이가서 살자! 프랑스 학교는 눈찌른다고 비오는 날 우산쓰면 안된다는 걸. 그리고 수요일에 학교 안가고 자기가 하고 싶은 것을 배우로 클럽에 간다는데! 우와. 신데렐라가 프랑스의 옛이야기래! 식인 물고기가 아마존에만 있는 줄 알았지? 헝가리 부다페스트의 두나 강에 뾰족한 이빨로 물어뜯는 식인 물고기가 살아!
아이 책을 이렇게 재미있게 읽은 적은 또 오래간만 인 것 같아요. 요건 아이 책장보다 내 책장에 꽂아두고 싶은 책. 이 책에는 유럽의 12개국 나라에 살고 있는 초등학생 친구들이 한국의 친구들에게 자신이 살고 있는 나라에 대해 이야기를 들려주는 형식으로 편지를 읽는 듯한 느낌이 드는 책이에요. 꼭 학창시절 외국인 친구들과 펜팔을 할때가 생각났다죠. 옛날 내가 이런 식으로 펜팔 친구에게 편지를 써줬으면 더 좋았겠다는 생각이 들어요. 그냥 영어공부한다고 문법찾아가면서 영어문구 만들어 보낼게 아니라 내가 살고 있는 곳의 사진도 찍고 내가 생활하는 모습을 이런 식으로 담아서 보냈다면 아마도 편지가 끊기지 않고 지금까지 그 인연이 이어졌을거라는 후회도 들어요. 요즘은 아이들이 펜팔이라는 것을 참 생소하게 느낄테지만 진짜 또래의 유럽에 사는 친구들과 편지로 이야기를 나누면 참 좋겠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연필로 꼭꼭 눌러 쓴 편지로 말이죠. 인터넷의 이메일이 아니라...
해외여행을 통해서 얻을 수 있는 것들은 그 곳의 역사적유물을 보거나 유명한 곳을 방문하는 것보다 현지인을 만나서 그들의 일상을 직접 느껴보는게 진짜라는 생각을 더더욱 하게 됩니다. 비록 여건상 해외여행이라는 건 꿈으로만 꾸고 있지만 이 책을 통해 그냥 관광지가 가득한 소개를 듣는게 아니라 사람들의 이야기, 아이들은 또래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어서 아주 마음에 들어요.
저도 언젠가는 유럽! 이 멋진 곳에 직접 가서 아이들이 소개해주는 곳들, 들려주는 이야기들을 직접 눈으로 보고 체험해보고 싶어요. 옆지기와 아이들과 책을 같이 보면서 "딸아! 영어공부 열심히 해라! 대학가서 아르바이트 열심히 해서 너도 해외여행 몇달간 하면서 멋지게 살아!" 라는 말을 반복하게 됩니다. 저는 왜 젊었을때, 멋지게 떠날 생각을 못했을까요!! 이 책을 좀 더 어릴 때 만났다면 지금쯤 노르웨이에서 오로라를 보고 있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빠져보기도 합니다.
언젠가 가게될지도 모르는 유럽! 영어공부 열심히 해놔야겠습니다. 준비된 자에게 기회가 온다고 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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