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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심한 캣시 자기 세계가 굉장히 확고하고 여러가지 생각은 많으나 귀차니즘이 심해 말로 잘 뱉어 내질 않는 아이. 자는 것과 먹는 것을 좋아하고 주목 받는걸 싫어하며 대체로 타인에게 무관심 혹은 무신경하지만 자기 사람에게는 나름대로 다정한 캣시 *극과 극의 가족 365일 에너지가 넘치는 늘 활기차고 밝은 엄마와 조용하고 다정하지만 항상 바쁜 아빠. 그리고 더 조용하고 얌전한 캣시가 만나 중간을 이루는 가족 *잔잔물 프롤로그 시점은 2권 후반. 어린 시절 요정들과 만나 괴롭힘 당하다 어찌어찌 친해지고 성장하고 사랑하는 이야기를 잔잔한 일상과 더 잔잔한 독백으로 느리게 풀어내고 있음. *성장물 2권 후반까지 여주의 대사가 손에 꼽을 정도로 적음. 친구들과 함께 자라며 조금씩 성장해 가기는 하지만 여전히 자신의 생각을 잘 표현하지 않는 아이. 유학 후 시점이 되서야 조금 더 다양하고 풍성한 대사를 볼 수 있음. 총평 : 말수 적은 아이의 잔잔한 성장물 작품 특유의 분위기가 강하고 여주 성향이 독특해서 취향에 맞지 않으면 굉장히 지루할 수 있으니 주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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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즈리 저. 내 친구의 부도덕성에 관하여 총3권 세트. 사놓고 손이 안가서 오랫동안 묵혀뒀던 책. 취향에 맞을 것 같아 세트로 샀는데 나쁘진 않았지만 때에 따라 몹시 지루할 수도 있을 듯. 자극적이거나 피곤한 글을 읽은 후 좀 느긋한 글을 읽고 싶을 때 추천. 통통 튀는 대사나 등장인물간의 티키타카를 좋아한다면 완전 비추. 요정처럼 아름다운 외양에 뛰어난 재능까지 갖춘 어디서나 최고라고 찬사받는 친구들이지만 캣시 앞에서는 인성이 터지는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