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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년 후가 기대되는 변호사다^^
"몇년 후가 기대되는 변호사다^^" 내용보기
사실 법조계에 대해 어느 정도 안다고 생각했고나보다 어린 저자가 쓴 글이 읽고 싶어서는 아닌데책 제목과 소개평을 보고서 주문을 했다.역시 사법고시 1차 시험과목의 교재를 사서 읽어보기도 했던(^^) 경험때문도 아니고가지 않은 길이라고 생각하지도 않지만우리 나라 법조계의 현실에 관심이 많은 탓에 책 읽기가 수월했다. 젊은....이란 관형어를 붙인 이 책의 저자가 몇살인지는
"몇년 후가 기대되는 변호사다^^" 내용보기

사실 법조계에 대해 어느 정도 안다고 생각했고
나보다 어린 저자가 쓴 글이 읽고 싶어서는 아닌데
책 제목과 소개평을 보고서 주문을 했다.
역시 사법고시 1차 시험과목의 교재를 사서 읽어보기도 했던(^^) 경험때문도 아니고
가지 않은 길이라고 생각하지도 않지만
우리 나라 법조계의 현실에 관심이 많은 탓에 책 읽기가 수월했다.
젊은....이란 관형어를 붙인 이 책의 저자가 몇살인지는 인터넷 검색으로도 안 나오지만(^^)
여러 변호사들의 글에서 유추하고 또 사법연수원 출신 지인의 말을 통해 알고 있던 세계를
더 적나라하게 묘사한 저자의 당당함은
그가 살아온 이력에서 나온 것 아닐까 싶다.
역시 가난한 사람들의 애환을 안 사람이 세상을 위해 자신을 던질 수 있다.

그녀가 던지는 메시지는
이 나라 법조계의 뿌리깊은 관행에서 비롯되는 모순에 대한 지적이다.
머리를 가진 사람이라면 당연히 이래선 안된다고 생각되는 판결이 나오는 우리 나라의 현실을
정말 제대로 직시한다.
이거 고칠 방법은 없는가?

그녀가 책의 말미에 15년전 대학입시 면접에서의 에피소드를 꺼냈는데---음 그러면 나이가 유추되는구나^^
그게 참 의미심장하다.
면접관인 교수가 질문을 했다.
'만약 당신이 판사인데 독재정권이 들어서서 정의에 반하는 내용의 법이 시행된다면 어떻게 하겠는가?'
저자와 같이 면접을 본 남학생이 먼저 답을 했는데
'판사는 법률에 따른 재판을 해야 하니까, 법에 따라야 한다고 생각한다'라고 말했고,
다음 차례에서 저자는
"저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습니다. 아무리 법률이 중요하다고 하더라도, 정의에 반하는 판결을 내려서는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면접관은 저자의 얘기를 끝까지 듣고 나서, 먼저 답변했던 남학생에게
'자네는 나치 치하에 있었다면, 유태인을 학살했겠군'이라고 말했단다.

읽어볼 만한 책이다.

 

j******6 2013.01.18. 신고 공감 1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젊은 변호사의 고백
"젊은 변호사의 고백" 내용보기
제목을 보고 젊은 변호사가 우리나라 법조계의 상황에 대해서 비판적인 시각에서 이야기 할 것 같은 느낌을 받았다. 하지만 읽다 보면 분명 비판적인 자세를 취하긴 하지만 법조인들의 문제에 대해서 무조건 비판적인 시각을 가질게 아니라 그들이 왜 그렇게 돼었는지에 대해서 이야기 하면서 약간 그들을 이해해주기를 바라는 입장을 취하는것 같아서 좀 거북했다. 물론 저자가 한쪽의
"젊은 변호사의 고백" 내용보기

제목을 보고 젊은 변호사가 우리나라 법조계의 상황에 대해서 비판적인 시각에서 이야기 할 것 같은 느낌을 받았다. 


하지만 읽다 보면 분명 비판적인 자세를 취하긴 하지만 법조인들의 문제에 대해서 무조건 비판적인 시각을 가질게 아니라 그들이 왜 그렇게 돼었는지에 대해서 이야기 하면서 약간 그들을 이해해주기를 바라는 입장을 취하는것 같아서 좀 거북했다. 


물론 저자가 한쪽의 입장을 고수해야 하는 것은 아니지만 이도저도 아닌 혹은 약간 서민들의 마음을 이해하는 듯 하며 같은 법조계의 입장을 변호해주는 것 같은 느낌을 받아 좀 불편하게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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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2016.06.27.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