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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곡의 감동을 그대로 - 통기타 연주곡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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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재리뷰   <원곡의 감동을 그대로> 통기타 연주곡집       이 책은 제목 그래도 어쿠스틱 기타 연주곡집 입니다. 제목에서 약간 혼동하기 쉽지만 흔히 일컫는 기타 솔로 연주곡 = 핑거스타일은 아니고 노래가 있는 명곡들의 스트로크와 핑거스타일 반주를 실어놓았지만 주로 핑거스타일을 중심으로 연주하고 있습니다.   이 책의 특징이라면 많은 사랑을 받는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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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재리뷰

 

<원곡의 감동을 그대로> 통기타 연주곡집

 

 

 

이 책은 제목 그래도 어쿠스틱 기타 연주곡집 입니다. 제목에서 약간 혼동하기 쉽지만 흔히 일컫는 기타 솔로 연주곡 = 핑거스타일은 아니고 노래가 있는 명곡들의 스트로크와 핑거스타일 반주를 실어놓았지만 주로 핑거스타일을 중심으로 연주하고 있습니다.

 

이 책의 특징이라면 많은 사랑을 받는 기타 연주곡을 최신 가요들로 부터 시작해  90~2000년대 히트곡 혹은 그 이전의 유명한 골든 팝까지 모아놓았다는 점에 있습니다.

 

 

 

몇 년 전 부터 기타 붐이 불기 시작한 이후로  왠만한 곡들은 기타프로 용 악보로 인터넷에서 다운 받을 수 수 있지만 채보나 기보가 대부분 아마추어들에 의해 이루어졌기 때문에 부정확한 경우가 많고, 어떤 곡들은 하물며 기본적인 템포나 박자마자도 틀려있는 경우도 많습니다.

 

저의 경우 학원 강사로 일을 하는 중 학생들이 기타프로 용 악보를 가져오면 확인해 보면 잘못 기재되어 있는 경우가 많기에 대부분은 좀 꺼림칙한 마음으로 학생들에게 '기타프로 용 악보는 100% 정확한 것은 아니니깐 이상하다고 생각되는 부분이 있으면 이야기 해라.' 라고 말을 하고는 제 스스로

보다 정확한 악보를 국내 인터넷 악보 싸이트나 가지고 있는 국내 출판 교재, 팝송의 경우에는 외국 원서등을 구입해가며 좀 더 정확한 악보를 찾기 위해 노력하였습니다.

 

물론 채보라는게 원작자가 하는 것이 아닌 이상 (*모르는 시는 분들도 있겠지만 악보집의 채보는
원작자나 연주자가 하는게 아니라 라이센스를 지불하고 다른 사람이 하는 것 입니다. 유명 연주자들의
연주곡 집 조차도 대부분 전문 채보자나 회사들이 하게되며 가끔 아주 흔치 않은 케이스로  연주자의 지인이나 제자에게 맏기는 경우도 있습니다만 매우 흔치않습니다. 악보에 원작자나 연주자가 좀 신경을 많이 쓴 경우라면 '원작자 XXX 감수' 정도의 문구가 들어가 있습니다.'

그러기에 시중 출판되어 있는 악보는, 특히 기타를 비롯한 팝 악보는  100% 정확할 수는 없습니다.

 

인터넷에 떠도는 기타프로의 악보는 구하기 쉽다는 장점이 있지만 그에 비해 악보의 정확도를 보장 받을 수 없다는 것이 큰 단점 입니다. 악보가 정확하지 않다는 것은 한 곡을 연주하는데 있어서 정확하게

연주할 수도 없고 자칫하면 잘못된 코드나 운지, 연주의 불편함을 가져올 수 있습니다.

 

이 책은 그러한 점에 있어서 주옥같은 명곡을 가능한 원곡에 가까운 채보를 하였으므로 연주를 하다가
'응 이건 좀 음이 이상한데?' , ' 응? 이건 좀 운지가 꼬이는데?' 하는 부분이 없는 편입니다.

 

 

 

책의 초반부에는 기타 연주의 기본 상식, 테크닉, 기보법 등을 이야기 하지만 약간 아쉬운 점은 각 곡마다 어려운 포인트가 있는 법이고 운지를 하는데 있어서도 박자나  조심할 부분이 있는데 테크닉이나 주의할 점에 대해서는 책 초반부의 간략한 설명에만 그치고 실제 곡을 연주하는 부분에 대해서는 별다른 해설이나 설명이 없다는게 아쉬운 점 입니다.

 

가능했다면 1페이지나 반 페이지 정도를 할애해서라도 각 곡에 대한 해설과 테크닉을 구사할시 주의해야 할 점을 개제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최근 번역된 타 출판사의 코타로 오시오 곡들의 경우 1-4 페이지에 걸쳐 테크닉이나 곡의 포인트 유의할 점등을 개제해 놓았습니다. 사실 숙련자들은 별도의 어드바이스나 해설없이도 운지를 하는데 불편을 못느끼지만 혼자 책을 보고 독학하는 연주자들의 경우 어떤 운지에선 굉장히 고생을 할 수도 있습니다) 

이 책은 코타로 오시오나 토미 엠마뉴엘 같은 핑거스타일 아티스트들의 교재처럼 고난이도 연주곡들은 없는 편이지만 그래도 초보부터 숙련자까지 넓은 레벨의  기타 연주자들을 커버할 수 있게 페이지를 약간 늘려서라도 연주의 도움이 되는 해설들은 첨부를 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합니다.

 

그동안 연주하고 싶었던 아름다운 기타 선율을 가진 노래들을 최신곡에서 부터 히트곡,

팝송에까지 전방위적으로 아우르며 정확한 운지와 코드와 함께 연주를 할 수 있다는 것은 이 책의 크나큰 장점이 아닐 수 있습니다. 다만 기타에 입문하시거나 핑거스타일 연주에 입문하신지 얼마 안되신 분이라면 난이도가 조금 높을 지도 모르겠습니다.

 



 

P.S:사진의 날짜는 카메라 셋팅 오류입니다.

 


 



j*****n 2013.07.25.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