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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의 모든 고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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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나 익숙한 이야기 '고전' 인생을 바꿀 책으로 고전을 선택하는 사람들의 이야기는 책을 통해 종종 보아왔고 나역시도 좋아하는 고전이 있다. 쓰여진 시대와 공간을 초월하여 오랫동안 가치를 인정받아 온 책이 고전이기에 고전하면 당연히 읽어야 할 책으로 생각되고 있고 어릴적부터 자연스럽게 고전과 접하지만 생각보다 깊이 있게 고전을 이해한다거나 알고 있지 못한 경우가 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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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나 익숙한 이야기 '고전' 인생을 바꿀 책으로 고전을 선택하는 사람들의 이야기는 책을 통해 종종 보아왔고 나역시도 좋아하는 고전이 있다. 쓰여진 시대와 공간을 초월하여 오랫동안 가치를 인정받아 온 책이 고전이기에 고전하면 당연히 읽어야 할 책으로 생각되고 있고 어릴적부터 자연스럽게 고전과 접하지만 생각보다 깊이 있게 고전을 이해한다거나 알고 있지 못한 경우가 대부분이다.

 

너무나 익숙한 이야기인데 왜 고전이 어려울까? 다른 사람들은 어떨지 몰라도 난 고전을 접할 때마다 결코 쉽지 않다는 것을 느끼곤 했는데 몇 달 전에 읽은 'kbs 명작 스캔들'에서 김정운 원장님도 고전이 쉽지 않다는 글을 읽은 적이 있기에 나만 그렇게 아니구나 내심 안도하는 마음이 생기기도 했었다.

 

'세상의 모든 고전'는 한 권의 책으로 고전을 얽은 것이 아니라 시리즈로 되어 있다. 고전이 조금 어렵고 힘들다는 생각을 평소에 가지고 있는 나로서는 고전에 대한 이해를 넓힐 수 있는 아주 좋은 기회란 생각이 들었으며 '동양문학편'을 읽으면서 내가 알고 있던 고전뿐만아니라 전혀 모르던 고전 작품들도 만날 수 있어 좋았다.

 

고전을 읽기 전에 저자에 대해서 간략하게 알려주면서 시작한다. 저자의 출생은 물론이고 저자가 이 작품을 어떤 계기로 인해서 쓰게 되었는지 당시의 배경이나 상황, 줄거리와 작품에 대한 해석과 지금 어떤 평가를 받고 있는지까지 담겨 있다. 단순히 고전을 읽고 끝내는 것이 아니라 고전을 통해서 지혜와 삶의 모습까지 들여다 볼 수 있으며 고전이 가진 매력이 무엇인지 느끼게 해준다. 더불어 같이 읽으면 좋은 추천도서도 있어 자신이 읽고 마음에 든 작품과 연계해서 읽는 재미 또한 알려주고 있어 유익하다.

 

카인의 후예를 쓴 황순원 작가하면 '소나기'가 가장 먼저 떠오른다. 장편보다는 단편소설을 통해 알게 된 작가다. 서정적인 감성을 자극하는 단편소설들이 인정을 받았기에 그의 첫 장편소설 '별과 같이 살다'는 장편소설임에도 불구하고 단편소설의 특성을 가진 작품이라는 평을 듣게 된다. 높은 예술성에도 단편소설 작가란 이름으로 불리워진 황순원 작가는 카인의 후예, 인간접목 등을 통해서 비로써 장편작가라는 인정을 받았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고전은 읽어야 할 책으로 꼽고 있지만 익숙한 이야기고 다소 어렵다는 생각에 많이 읽지 못했다. '세상의 모든 고전' 동양문학편에서 소개한 45편은 한번 제대로 읽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든 작품이다. 올 해 계획 중 하나가 고전읽기였는데 내가 읽으려던 고전 항목 중에는 동양문학 제품은 아예 들어 있지도 않았다. 동서양의 고전문학을 섞어서 읽어보아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으며 이 기회에 동양문학을 좀 더 많이 접해 볼 생각이다.

 

학교 다닐때 시험공부를 위해 달달달 외웠던 고전이 아니라 좀 더 친숙하게 고전이 다가 온 책이다. 고전이 갖고 있는 이야기를 통해 당시 사람들의 삶의 모습을 이해하는 폭넓은 눈을 가지게 하는 책이란걸 느낄 수 있다. 요즘은 고전을 재해석하고 다양하게 풀어낸 작품들을 드라마나 영화를 비롯한 매체를 통해서 자주 접하고 있다. 친숙하게 느껴져 읽는다는 자체조차도 생각을 못하고 지나는 경우가 있을 정도로 고전은 우리와 아주 친숙하고 밀접하게 느껴지는 작품들이였지만 사실 고전을 찾아서 읽는 사람들은 적을 것이다. '세상의 모든 고전'을 통해 나역시도 고전을 새롭게 접하는 기회가 되었으며  나에게도 좋은 책이였지만 고전이라면 흥미자체도 가지고 있지 않은 아들에게 강력 추천해 주고 싶은 책이다.

 

 



q******5 2013.02.06. 신고 공감 3 댓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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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모든 고전 (동양문학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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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모든 고전 (동양문학편) 서울대 선정 동서고전 200선         아이들 키우면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이 독서교육이다. 어린 시절부터 나름 열심히 필독서라는 것을 찾아가며 책읽기를 시키기를 게을리 하지 않았지만, 아이들이 점점  성장하면서 조금 더  전문적인 목록이 있으면 좋겠다는 아쉬움이 많았다. 그러다가 인터넷을 검색하던 중 '서울대 선정 고전목록'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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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모든 고전 (동양문학편)

서울대 선정 동서고전 200선

 

 

 

  아이들 키우면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이 독서교육이다. 어린 시절부터 나름 열심히 필독서라는 것을 찾아가며 책읽기를 시키기를 게을리 하지 않았지만, 아이들이 점점  성장하면서 조금 더  전문적인 목록이 있으면 좋겠다는 아쉬움이 많았다. 그러다가 인터넷을 검색하던 중 '서울대 선정 고전목록'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아직 어린 아이들보다 내가 먼저 목록을 읽어보고 싶었다.  지금까지는 여기저기 검색하면서 몇 권씩 구입하거나 빌려서 읽곤 했다. 그러던 중 이번에 [세상 모든 고전]이라는 책을 알게 되었고, '서울대 선정 동서고전 200선'이라는 제목으로 4권에 결쳐서 시리즈로 출간이 계획되어 있음을 알게 되었다.

 

  '동문학편'은 그 중 첫 번째로 출간된 책으로 이후 서양문학편, 동양사상편, 서양사상편이 출간될 예정이라고 한다.  이 번에 읽은 '동양문학편'은  모두 45편의 작품을 다루고 있으며 물론 이 한 권의 책에 각 문학작품의 전문을 담아 내는 것이 아니라 각 작품의  중요한 정보나 독서에 필요한 여러가지 중요내용을 다루고 있다. 시간이 많아  200권에  해당하는 모든 작품을 읽어보면  가장 좋겠지만,  이렇게 전체적인 책의 목록을 다루면서  부분적으로 책에 대한 정보를 담고 있는 책을 통해 그 중에서  더 관심이 가는 책을 읽을 수도 있고, 시간을 두고 한 권씩 전체를 읽어보는 데도 유익할 길잡이 역활을 할 수 있는 책이다.

 

  책읽기를 닥치는대로 하는 편이었다.  무슨 책이든 도움이 된다고 생각했고, 나름 많은 책을 읽으려고 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점점 더  관심이 가는 책은 고전문학으로 좁혀지고 있었다.  한 권씩 예전에 읽었던 고전이나 읽고 있고 알고 있는 내용이라고 생각했지만, 실제로 읽지 않았던 책이 훨씬 더 많다는 것도 알게 되었다.  학창시절  내용을 완전히 이해하지 못하고 그저 글자를 읽는 의미로 다 읽는다는데 의미를 두고 뜻도 제대로 모르고 읽었던 작품들도 많다. 그런 책을 이제와 다시  읽어보면 고전문학작품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절실히 느끼게 된다.  읽는 때에 따라 느낌이 달라지고, 그 감동도 전혀 다르기에  두고 두고 몇 번을 읽어도 또 읽고 싶은 책이 바로 고전이라고 본다. 

 

  길을 찾기 위해서 지도가 필요하듯이, 가치있는 문학작품을 읽기에 이 [세상의 모든 고전] 시리즈를 통해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 같다. 읽어가면서  미리 읽었던 책도  요약된 내용을 통해 다시 예전의 기억이 떠오르기도 하고, 읽지 않은 책도 꼭 읽어보리라 욕심이 생기기도 한다.  성장기 아이들은 물론 일반인 누구라도  독서교육의 길잡이로 도움이 많이 될 것이다. 

YES마니아 : 골드 n***r 2013.02.08.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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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의 모든 고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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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에 가장 결심해서 읽기 좋은 책이다. 평소 고전하면 머리 아프고 도통 무슨 내용인 줄 모르겠다면 이 책부터 펼쳐보면 어떨까?! 그래도 들은 풍월이라고 책을 펼쳐보니 아는 책들이 꽤 된다. 하지만 자세한 내용은 여전히 가물가물, 희미하다는 사실...   이런 책은 다른 사람들에게 이야기해주기 위해서 읽는 것은 아니다. 물론 내가 하는 일이 이와 관련된 일이라면 모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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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에 가장 결심해서 읽기 좋은 책이다.

평소 고전하면 머리 아프고 도통 무슨 내용인 줄 모르겠다면 이 책부터 펼쳐보면 어떨까?!

그래도 들은 풍월이라고 책을 펼쳐보니 아는 책들이 꽤 된다.

하지만 자세한 내용은 여전히 가물가물, 희미하다는 사실...

 

이런 책은 다른 사람들에게 이야기해주기 위해서 읽는 것은 아니다.

물론 내가 하는 일이 이와 관련된 일이라면 모를까 대부분의 일반인들에게는 고전을 안다는 것은 그냥 취미로서 끝날 일이다.

그럼에도 왜 고전을 읽어야 할까?!

개인적으로 이런 책을 너무 좋아하는 지라 사설이 좀 길다.

 

고전은 그냥 고전이 아니라 우리 인간이 그 동안 살아온 역사와 문화의 집약체이다.

그래서 단지 읽는다는 행위 안에서도 얼마든지 내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것이다.

어렵지만 구절구절 읽으면서 생각하고 그 맛을 본 후의 느낌은 정말 느껴보지 않은 사람은 모를 것이다.

 

요즘 방학 중이라 집에서 클래식을 많이 듣고 있다.

KBS 93.1 클래식 채널과 집에 있는 100여 장이 넘는 클래식 CD를 정말 열심히 즐겁게 듣고 있는데 이 책은 왠지 그와도 어울린다.

내가 위대한 지식인은 아니지만 위대한 지식인들이 남긴 고전을 읽으면 그들이 알고 있던 것을 나도 조금은 알게 되는 것 같다.

 

지적으로 뛰어나다는 것과 현명한 것은 하늘과 땅 차이다.

정말 지적으로 우수한 사람이지만 왠지 뭔가 부족한 그런 부류가 되기 싫다.

주변에서 그런 사람들을 얼마든지 볼 수 있지 않은가? 똑똑하지만 어리석은... 그런 사람들 말이다.

 

2013년 새해, 이 책으로 시작해보는 건 어떨지 추천해본다.

 

 

『논어』에서 『자본론』까지,
인류 지성사에 빛나는 동서고금의 걸작을 읽는다

위대한 걸작 고전 200권,
오해와 편견을 넘어 21세기 독자를 만난다!


익숙하다고 해서 알고 있는 건 아니다. 이런 명제에 가장 잘 들어맞는 예 가운데 하나는 ‘고전’일 것이다. 고전(古典, classic)이란 ‘특정 시대와 특정 공간을 초월하여 오랫동안 가치를 인정받아 온 책’을 말하며 대체로 ‘객관적 불멸성’을 담고 있다. 그래서 이런 고전들은 저자가 살았던 시대나 지역을 넘어 동서양의 많은 독자들에게 깊은 감동과 여운을 주어왔다. 그러나 너무나 귀에 익은 나머지 읽은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키는 수많은 걸작 고전을 우리는 알고 있다.

예를 들어보자. 우리는 ‘배우고 때로 그것을 익히면 기쁘지 아니한가(學而時習之不亦說乎)’가 공자의 어록을 엮은 책 『논어』의 첫 구절이라는 것은 상식적으로 알고 있지만 실제로 『논어』를 독파한 사람을 주변에서 찾아보기는 쉽지 않다. 『걸리버 여행기』는 또 어떤가. 어렸을 적 읽은 『걸리버 여행기』는 걸리버가 항해 도중 풍랑을 만나 소인국과 거인국에 갔다는 기발한 상상력이 빛나는 신나는 모험 이야기였다. 그러나 실제로 작가 스위프트가 『걸리버 여행기』를 통해서 독자에게 전달하고자 했던 이야기의 고갱이는 소인국과 거인국 다음에 걸리버가 여행하는 ‘하늘을 나는 섬나라’와 ‘말(馬)의 나라’에 있다. 18세기 영국의 정치적, 사회적 타락과 부패상에 몸서리치고 인간의 위선에 침을 뱉으며 세상을 통렬히 풍자한 작가의 신랄한 의도는 까맣게 모른 채 현대의 독자들은 단순한 아동용 모험담 정도로만 이해하고 있었던 것이다.

고려시대 『수이전』에서 이슬람의 『천일야화』까지,
동양문학의 패기와 감수성을 한눈에


하지만 그 가치를 인정하고 막상 고전을 읽어보려 해도 세상에는 너무나 많은 명저가 존재하여 어디서부터 손을 대야 할지 막막하고, 날마다 쏟아지는 새로운 책들을 소화하기도 버거운 것이 현실이다. 그러나 여기 좋은 목록이 하나 있다. 1993년 책의 해를 맞아 서울대가 동서고금의 걸작 고전을 엄선하여 발표한 <서울대 선정 동서고전 200선>이라는, 문학서 100권과 사상서 100권으로 구성된 고전 목록이다. 1994년 발표 당시만 해도 목록에는 올라 있지만 한국어판 번역본이 채 존재하지 않는 고전들도 있었지만 많은 출판사들이 고전의 필요성에 공감하여 좋은 번역본을 다투어 펴낸 덕분에 이제 독자들은 누구의 번역본으로 읽을 것인가, 하는 즐거운 고민에 빠지게 되었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두툼한 고전을 집어들기에는 두려움이 앞서는 것이 초심자들의 마음이다. 여기서 고전 길잡이용 책의 필요성이 제기된다. 『세상의 모든 고전』은 고전에 다가서고 싶지만 두툼한 분량과 어마어마한 깊이에 선뜻 손을 대지 못하는 ‘고전 초보’ 독자들을 위한 책이다. 비유하자면 고전과의 산책에 나설 때 준비할 만한 도시락 같은 책이라고 해도 좋을 것이다. 세상의 수많은 고전 중에서 가려 뽑은 동서양의 걸작 고전 200권을 먼저 쭉 훑어보면서 내용을 어느 정도 파악한 다음, 독자가 정말로 필요하거나 좀 더 깊이 있는 독서를 원하는 책을 고를 수 있도록 안내해주는 책이기 때문이다.
『세상의 모든 고전』은 크게 동양과 서양, 그리고 문학과 사상으로 분류하여 <동양문학편>, <서양문학편>, <동양사상편>, <서양사상편> 등 전 4권으로 기획되었으며, 그중 첫 권으로 『세상의 모든 고전-동양문학편』을 내놓았다. 고려시대의 한문설화집 『수이전』에서 이슬람의 환상적인 설화집 『천일야화』까지, 동양의 감성이 낳은 최고의 문학작품 45편을 수록했다. 『홍길동전』, 『춘향전』, 『아Q정전』 등 친숙한 제목의 책들도 잘 정리되어 있는 한편, 『자야』, 『낙타샹즈』, 『기탄잘리』 등 말로만 들어오던 걸작 고전에 대한 소개와 평가가 곁들여져 있다.

고전과의 짜릿한 만남,
영혼을 뒤흔드는 강렬한 순간을 체험하자


“동서양을 막론하고 인류 지성사와 학문 예술사에서 고전은 매우 큰 역할을 했다. 고전은 때로 역사의 전환점을 만들기도 했고 학문과 예술의 부흥을 주도하기도 했다. 서양 역사에서 가장 신명나는 르네상스 운동은 그리스·로마의 고전으로 돌아가자는 인문주의 운동이었다. 거시적으로는 역사와 문명을 주도해왔지만, 고전의 역할은 그것에 그치지 않는다. 개인적인 차원에서도 고전은 짜릿한 지적, 감성적 체험의 순간을 선사한다. 고전과의 만남은 개인의 정신세계에 신선한 자극제가 되기도 한다. 고전의 샘물은 독자의 지적 갈증을 풀어주고 그에게 창조적 영감을 주기도 한다. 뿐만 아니라 강렬한 독서 체험은 독자의 운명을 바꿀 수도 있다.”라는 엮은이의 말은 고전을 대하는 독자들의 기대를 고스란히 반영한다. 엮은이 자신이 방황하던 젊은 시절에 영혼을 뒤흔든 『파우스트』를 비롯한 고전을 탐독해온 열혈 고전 독자였으며, 그러므로 엮은이의 말은 실제로 자신이 한 권 한 권 고전을 읽어가면서 느꼈던 진솔한 감정의 표현이다. 고전읽기에 대한 마음의 준비가 되었다면 원전을 대하기 이전에 가벼운 마음으로 『세상의 모든 고전』을 먼저 만나보자. 근엄하고 멀게만 느껴지던 고전이 훨씬 부드럽고 친근하게 다가올 것이다.

d***s 2013.01.19.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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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의 모든 고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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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 새해가 되면 언제나 똑같이 독서에 대한 계획을 세운다.1. 한해동안 100권 읽자.2.편식하지 말고 다양한 장르의 책을 읽자3.옛날부터 많은 이들에게 사랑받은 작품 즉 고전명작을 읽자. 뭐 그런 계획이다. 하지만 이런 계획이 전부 다 실천된 적은 별로 없은 것 같다. 그래도 나는 여전히 올해 또 독서 계획을 세웠다.그 실천 과정으로 선택한 책이 바로 <세상의 모든 고전- 서울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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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 새해가 되면 언제나 똑같이 독서에 대한 계획을 세운다.
1. 한해동안 100권 읽자.
2.편식하지 말고 다양한 장르의 책을 읽자
3.옛날부터 많은 이들에게 사랑받은 작품 즉 고전명작을 읽자.
뭐 그런 계획이다. 하지만 이런 계획이 전부 다 실천된 적은 별로 없은 것 같다. 그래도 나는 여전히 올해 또 독서 계획을 세웠다.
그 실천 과정으로 선택한 책이 바로 <세상의 모든 고전- 서울대 선정 동서고전 200선>이다.
나에게 있어 고전이란 말은 왠지 친근한 단어가 아니다.
고전 보다는 스테디셀러 또는 명작이라는 말이 더 친숙하다.
고전이라는 말은 왠지 학창시절 국어 수업에서 배우는 한자가 많이 들어간 또는 한자로 되어 있은 작품 그래서 시험에 나올것만 같은 작품만 고전같다는 생각이 들어서 고전이란 말은 그리 친숙한 느낌이 안든다.
하지만 책을 읽고 그런 생각을 버렸다.
작가 설명한 바에 따르면 고전이란 특정 시대와 특정 공간을 초월하여 오랫동안 가치를 인정받아 온 책을 말한단다.
즉 스테디셀러 작품과 고전이란 말은 뜻이 같다. 뭐 그런 얘기다.

그렇게 고전이란 단어에 대한 생각을 바꾸게 만든 <세상의 모든 고전>
이책은 세상의 모든 고전 중에서도 동양문학편을 다루고 있다.
책 목록을 보면 홍길동전, 상록수, 서유기, 아Q정전, 도련님, 천일야화 등 많은 작품이 이 책에 수록되어 있는데 우리가 한번쯤은 제목을 들어 봤거나 예전에 수업이나 아니면 책으로 읽어본 작품이어서 큰 거부감은 없을 거라 생각한다.

이 책의 특징은 고전 안내서 같은 책이다.
고전에 다가서고 싶지만 두툼한 분량과 어마어마한 깊이에 선뜻 손을 대지 못하는 ‘고전 초보’ 독자들을 위한 책이라는 것이다.
그래서 아주 친절하게 작품 설명이 되어 있다.
그 작품이 어떻게 탄생되었는지 그 시대가 어떠했는지 작품의 줄거리 그리고 작품이 가지고 있는 의미,뜻, 주제 마지막으로 작품이 실린 추천도서까지 풀 코스로 소개된 책이 바로 세상의 모든 고전이다.

이 책은 어른들에게도 좋은 책이지만 특히 청소년들이 꼭 한번쯤 읽어보면 좋을것 같다. 

y********7 2013.02.10.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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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의 모든 고전으로의 여행 안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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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전(古典, classic)은 시간과 공간을 초월해 그 진가가 검증되어 온, 다른 새로운 작품과 대체하기 어려운 작품이라고 한다. 인간의 본질이나 삶의 방식에 대해 개개인이 가지고 있는 전제에 의문을 던지기도 하고, 그 당시의 시대상황에 새로운 문제의식을 제기하거나 시대정신을 일으키기도 하며, 특정학문분야를 탄생시키거나 인류역사의 흐름을 바꾸기도 하는 고전. 워낙 유명하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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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전(古典, classic)시간과 공간을 초월해 그 진가가 검증되어 온, 다른 새로운 작품과 대체하기 어려운 작품이라고 한다. 인간의 본질이나 삶의 방식에 대해 개개인이 가지고 있는 전제에 의문을 던지기도 하고, 그 당시의 시대상황에 새로운 문제의식을 제기하거나 시대정신을 일으키기도 하며, 특정학문분야를 탄생시키거나 인류역사의 흐름을 바꾸기도 하는 고전. 워낙 유명하기에 제대로 읽은 적도 없으면서 마치 읽은 냥 착각하는 경우가 참 많다고 한다. (나에게도 동양문학 45편 중 친근하게 느껴지는 문학들이 있었으나 그 중 완독해 본 문학이 몇 편 없었다.)

 

 

1994년, 서울대에서 동서고전 200선 리스트를 대뇌적으로 발표했고 이로 인해 고전읽기의 당위성이 더욱 대두되었다. 허나 고전 완독을 위한 내비게이션 역할을 해줄 안내서가 마땅히 없어 대중화되기는 어려웠던 고전읽기. 이 책은 읽고 싶으나 읽을 수 없는 이들을 위한 충실한 안내서가 되어준다.

 

 

발간되지 않은 책도 있는 듯 하지만 <서양문학편>, <동양사상편>, <서양사상편>도 시리즈로 책 마지막 장에 나와있는 것을 보니 특히 <서양문학편>을 꼭 소장하고 싶다는 맘이 들었다. (서양문학편은 시중에 나와있다. ) 민음사 전집 중 평이 좋은 5권을 구매해뒀었고 최근 그 중에 위대한 유산 1,2권을 읽었는데 손에서 책을 놓기 힘들만큼 짜임새 있고, 위트 있는 소설이었지만 이 고전소설의 진가를 확실히 누리지 못한 것 같은, 수박 겉핧기만 한 듯한 찝찝한 느낌에 <서양문학편>에 욕심이 생기고, 또 다음으로 읽어야 할 고전을 자연스럽게 찾게 해줄 것 같아 그렇다.

 

 

좋은 책은 읽고 난 후 끝이 아니라 다른 좋은 책들로 이끌어주는 책이라고 생각한다. 이 고전의 안내서를 100% 활용하는 법은 단순히 안내서의 내용을 보는 걸로 그치는 게 아니라 고전 한편 한편에 눈길을 주고 책장을 펼쳐보고 고전으로의 여행을 무사히 완주하는게 아닐까.

나도 저자처럼 인생을 바꿔 줄 한권의 책, 나의 파우스트를 만나고 싶다.

 

 

 

--> (이 책을 보고 난 후 꼭 읽어 보고 싶은 동양문학)

계원필경 / 열하일기 / 구운몽 / 혈의 누 / 무정 / 상록수 / 카인의후예 / 삼국지연의 / 서유기 /노잔유기 / 아Q정전(제목부터가 눈길을 끈다) / 겐지 모노가타리 / 도련님 / 기탄잘리 .... 등등등

f*****e 2013.02.02.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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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렵고 난해한 고전 이제 쉽게 시작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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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전(古典)이라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것이 현실 세계와는 사뭇 거리가 먼 한자투성이(특히 중국이나 한국 고전의 경우는 그야말로 한자투성이죠. 비록 번역한 문장을 대하지만 왠지 한자어투가 많기에 상당히 곤혹스럽게 다가 옵니다)의 난해한 내용들과 이를 또 번역한 이들의 주석이 덧붙여지면서 그야말로 미로속으로 빠져드는 느낌을 받게 됩니다. 그래서 왠만한 동양고전 작품
"어렵고 난해한 고전 이제 쉽게 시작하자" 내용보기

고전(古典)이라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것이 현실 세계와는 사뭇 거리가 먼 한자투성이(특히 중국이나 한국 고전의 경우는 그야말로 한자투성이죠. 비록 번역한 문장을 대하지만 왠지 한자어투가 많기에 상당히 곤혹스럽게 다가 옵니다)의 난해한 내용들과 이를 또 번역한 이들의 주석이 덧붙여지면서 그야말로 미로속으로 빠져드는 느낌을 받게 됩니다. 그래서 왠만한 동양고전 작품 하나 완독할려면 정말 크게 마음 먹고 도전해야 하는 난공불락의 요새로 보이기도 합니다. 그러다 보니 고전이란 자연히 책장속에 장식품으로 전락하게 되고 그나마 제목과 지은이라도 알고 있으면 어디가서 말이라도 할 정도의 사문화된 장르로 인식되어 왔습니다. 특히나 우리의 경우 강요된 근대화라는 과정을 거치면서 고전에 대한 불신이 더 확대 재생산되었던 것 역시 큰 역활을 하고 있었습니다. 이러한 현상은 세게화라는 패러다임을 통해서 가속화 되었지만 요즘들어 새로운 시각으로 고전을 대하여야 한다는 물결이 일면서 고전에 대한 인식의 변화가 서서히 진행되고 있으니 그나마 다행스러운 일이죠. 역사란 과거와 같이 되풀이 한다는 교훈이 있듯이 과거의 선현들의 담론을 담고 있는 고전에서 현재와 미래를 설계할 수 있는 단초를 발견할 수 있다는 점에서 고전에 대한 관심은 증폭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막상 고전을 어떻게 어디서 무엇으로 시작할까라고 마음 먹고 덤벼들다 보면 모한 기준으로 인해 초보자의 경우 당황하게 되고 결국 실패라는 쓴잔을 마시게 됩니다. 그래서 그 동안 출판계와 학자들이 좀더 쉽게 다가갈수있는 고전에 대한 연구와 총서들을 많이 선보였지만 아직도 초보자 입장에서는 그 선택의 폭이 그리 녹녹치 않은것이 사실이구요. 이런면에서 이번 반덕진이 기획한 <세상의 모든 고전-동양편> 은 초보 독자들에게 많은 관심을 불러오리라 여겨집니다. 『논어』에서 『자본론』까지, 인류 지성사에 빛나는 동서고금의 걸작을 읽는다. 위대한 걸작 고전 200권, 오해와 편견을 넘어 21세기 독자를 만난다! 는 기획의 취지에 알맞게 연오랑과 세오녀 이야기가 실린 수이전에서 불후의 명작 천일야화에 이르기까지 국내, 중국, 일본을 비롯한 동양권의 수려한 고전을 발췌하여 소개하고 있는 보기 드문 기획으로 보입니다. 국내 고전뿐 아니라 동양권 특히 이슬람권의 고전까지 실려있어 문화의 다양성에 적절한 교류가 가능하고 누구나 한번쯤을 들어봤을만한 작품들을 선별했기에 친근한 작품들이 다수 수록되어 있다는 점입니다. 특히 근대를 다룬 부분들이 많이 있어서 그다지 고전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을 상각시켜준다는 점이 눈에 띄는 부분이네요.

 

  비록 전문을 다 담고 있지 않지만 고전에 도전하는 초보독자들이나 일반 대중에게 고전에 대한 두려움을 제거해줄 수 있는 길라잡이로서의 역활을 톡톡히 하리라 여겨 집니다. 그렇다고 다루고 내용이 그 품격이 떨어지거나 결코 만만치 않지만 이번 기회를 통해서 고전에 대한 부정적 시각을 걷어낼 수 있는 절호의 기회가 아닌가라는 생각이 듭니다. 한번즘 프리 리뷰하는 식으로 출발하고 이 책을 바탕으로 원전을 일독하는 절차를 거친다면 제대로 된 고전의 맛을 느낄수 있으리라 여겨 지네요.



l******e 2013.02.14. 신고 공감 1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세상의 모든 고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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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년 전인가 출퇴근 하는 길에 있는 서점에꽤나 오랜 시간 베스트셀러의 자리에 있는 책 한 권이 눈에 밟혔다. 제목도 제목이지만 꽃으로 얼굴을가리고 있는 여자의 모습에서 어떠한 이야기가 숨어 있는 것일까? 하는 생각에 어느 날인가 그 동안의망설임을 뒤로 하고 단숨에 집어 왔다. 처음 만나보는 작가일뿐더러 어떠한 장르인지에 대한 정보도 없었지만많은 사람들이 읽어왔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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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년 전인가 출퇴근 하는 길에 있는 서점에꽤나 오랜 시간 베스트셀러의 자리에 있는 책 한 권이 눈에 밟혔다. 제목도 제목이지만 꽃으로 얼굴을가리고 있는 여자의 모습에서 어떠한 이야기가 숨어 있는 것일까? 하는 생각에 어느 날인가 그 동안의망설임을 뒤로 하고 단숨에 집어 왔다. 처음 만나보는 작가일뿐더러 어떠한 장르인지에 대한 정보도 없었지만많은 사람들이 읽어왔다는 것에 대한 믿음으로 읽기 시작한 책은 가독성은 분명 있었지만 그다지 내가 좋아하는 장르는 아니었기에 다 읽고 나서 왠지모를 아쉬움이 남았다.

수많은 사람들이 선택하고 읽었던 책에 배신 아닌 배신을 당한 이후 그에 대한 충격이 꽤나 오래 지속됐다. 베스트셀러를읽고 그들과 같은 감동을 읽어내지 못하는 것은 그들과 동일한 이해의 코드가 없는 것일까 혹은 그 만큼의 감성이 없는 것일까 하는 자책감마저 드는것이 너무 많이 읽히는 책보다는 나에게 잘 맞는 책을 보는 편이 낫겠다는 생각에 베스트 셀러에 대한 거리감을 두게 되었다.

그렇게베스트셀러에 대한 거리감을 두고 있던 찰나에 또 한 번의 장벽을 만났으니 곁에 있던 사람이 나의 편독에 대한 걱정과 충고였다. 책을 읽기 시작한 지 얼마 안되었던 나에게 있어서 고전이라는 장벽은 두텁고 언젠가는 넘어야 하는 산이기는 하나그 산은 이 세상에 존재하는 어떠한 산보다도 넘기 힘든, 두려움의 존재였다. 고전을 읽고 그 안에서 또 다른 세상을 엮어 모든 것을 집대성한 칼럼을 만들어 내는 그를 보면서 경이로움을느끼면서도 한편으로는 과연 나는 이 거대한 성을 넘을 수 있을까? 에 대한 무한한 두려움만 키워 나가고있었다.

살아서꼭 읽어야 하는 고전의 목록들을 업데이트 하면서도 언제나 목록 안에만 담아두고서는 는 실제 그것들을 만나보려는 엄두도 내지 못하고 있는 그 나날속에서 세상이 모든 고전이라는 한 권의 책을 만나게 되었다. 위시리스트에 목록 가득 작성해 놓고서는차마 구매는 못하고 바라만 보고 있던 찰나에 단 권으로 만날 수 있는 고전이라니. 제목만으로도 단숨에손에 넣고 싶은 책이었다.

수이전부터천일야화까지 45편의 고전이 담겨있다. 고전의 원본이 고스란히담겨 있는 것이 아니라 그 저자나 시대상과 함께 책에 대한 배경지식을 10페이지 남짓으로 정리해 놓고있다. 편식하는 아이에게 몸에 좋으니 무조건 먹어라, 가아닌 그 음식을 스스로 찾을 수 있도록 맛보기를 보여주는 식의 느낌이랄까? 장벽 앞에서 어찌할 바를모르던 내게 그 벽이 내가 생각하는 것만큼 높지 많은 안다는 것과 그 안에 달콤한 세상이 또 있다는 듯이 유혹의 손길이 넘실거린다.

고전이란, 특정 시대와 특정 공간을 초월하여 오랫동안 가치를 인정받아 온 책을 일컫는다.한 번 즈음 들어봤음 직한 이야기들을 어떻게 접근해야 할지, 그 안에 어떠한 이야기들이담겨 있는지에 대해 들려주며 내 스스로 그 고전으로 발걸음을 돌리게 하고 있다. 45권의 스토리텔링과그 이외의 155권의 목록. 그간 내가 만들어 놓은 두꺼운장벽을 이 책과 내 사람의 도움으로 하나하나 깨 보아야겠다.

* 한우리 북카페 서평단입니다^^

 

p********1 2013.02.11.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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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의 모든 고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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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책을 처음 내손에 접하면서 들었던 생각은 내가 지금까지 살면서 읽었든, 안읽었지만 제목만은 거의 다 알만한 책 제목들이 다 담겨있다는 건 너무 멋진 일이었고, 또  읽어볼 기회를 가졌다는 것 자체도 큰 행운이라고 생각되었다. 물론 한권으로 정독하며 세세하고 꼼꼼하게 읽어 커다란 맥락에서 이해와 흐름과 공감을 하면 더욱 더 좋으련만... 뭐하는 지 모르게 하루 시간이 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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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책을 처음 내손에 접하면서 들었던 생각은 내가 지금까지 살면서 읽었든,

안읽었지만 제목만은 거의 다 알만한 책 제목들이 다 담겨있다는 건 너무 멋진 일이었고, 또  읽어볼 기회를 가졌다는 것 자체도 큰 행운이라고 생각되었다.

물론 한권으로 정독하며 세세하고 꼼꼼하게 읽어 커다란 맥락에서 이해와 흐름과 공감을 하면 더욱 더 좋으련만...

뭐하는 지 모르게 하루 시간이 휙휙 날라가고 있는 요즈음,

책한권 제대로 다 읽는게 참 쉽지만은 않다.

이러한때 이 한권의 책속에 서울대 선정 동서고전 200선이 다 수록되어있지는 않지만,

이 책의 저자 반덕진님은 45편의 책에대한 해박한 지식과 주인공에 대한 성격, 책 줄거리, 그 시대의 여러 상황들 그리고 저자의 소개까지 자세하고 재미있게 고전의 세계속으로 우리를 안내하고 있다.

능히 알고있는 책들도 저자가 저자의 생각과 지식과 상식을 곁들여 설명하고 있는 글 덕분에 책 읽는 재미는 엄청 크고

손에서 책을 놓기가 아쉬울 지경이었다.

내가 잘 아는 고전들 중에서 송강가사, 다산시선, 홍길동전,혈의누, 무정, 삼대, 천변풍경, 감자, 님의 침묵, 시경, 수호전과

서유기...등 여러 종류의 책들은 정말 손에서 책을 놓기가 너무 아쉬었다.

구운몽이 있는데 인간사 부귀영화 일장춘몽이로다라고 저자는 적어놓고 있다.

구운몽은 조선 후기의 문인 김만중이 쓴 한글소설이다.

김만중은 어머니의 남달른 가정교육을 받고 자랐기에 흔히 맹자의 어머니와 비교된다고 한다.

힘든 생계를 꾸려나가면서 아이들 학업에 방해 될까봐 어린 자식들에게는 어려움을 보이지 않았다고 한다.

그러고보면 예전이나 지금이나 부모의 자식에 대한 교육사랑은 끝이없고 한이없어 보인다.

두고두고 내 곁에 두고 읽고 선현들의 지혜와 지식과 생활철학을 배우고 익힐 멋진 책이다.

y*******5 2013.02.23.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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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의 모든 고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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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는 학생들에게 대학시절 꼭 만났으면 좋을 세가지..라는 주제로 다음과 같이 말해주었다 한다. 하나는 평생의 멘토를 만나는 일이요. 두번째는 평생의 친구를 만나는 일이요.. 마지막 하나는 인생을 바꿀 평생의 책을 만나는 일이라고.... <동서고전 200선>을 간추리고, 그중에서 이런 저자의 마음을 담아서 추려내어 엮어낸 책이기에,, 일반적인 책과는 달리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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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는 학생들에게 대학시절 꼭 만났으면 좋을 세가지..라는 주제로 다음과 같이 말해주었다 한다.

하나는 평생의 멘토를 만나는 일이요. 두번째는 평생의 친구를 만나는 일이요..

마지막 하나는 인생을 바꿀 평생의 책을 만나는 일이라고....

<동서고전 200선>을 간추리고, 그중에서 이런 저자의 마음을 담아서 추려내어 엮어낸 책이기에,,

일반적인 책과는 달리 서책하나하나에 구체적이고, 해설적이고, 깊이있는 평론이 있다..

문학서 100선중에서 우리의 한문 설화집 수이전부터, 최치원의 계원필경, 파한집, 등

우리나라 최초의 설화집, 최초의 수필집 최초의 한글소설, 최초의 신소설 등..

금오신화를 제외한 최초라는 수식어가 들어간 모든 소설과 시화수필집등 모든 작가들의 생각과 시대상

그리고 그들의 문장 특성 등을 세밀하게 분석해 놓았다.

특히나 우리 역사에 가장 슬픈 비극의 시대인 일제시대에 신음하던 설움들이

글로서 표현된 근대문학을 가장 비중있게 다루어짐은 서울대 연구원들의 주관도 많이 작용된 것이리라.

그새대 민족사의 울분과 저항, 민족주의만이 아닌 작가적인 문학성을 살펴 평론하고도 싶었으리란 생각이다..

우리 것 26편 외 시경, 산해경, 이백시선, 삼국지,수호지, 아Q정전, 등 중국문학 15편과

겐지모노가타리,도련님 등 일본 문학 2편,,

인도의 키탄잘리와 아랍권의 천일야화까지 방대한 분량의 서책을 소개하고 있다..

책의 볼륨은 390쪽 정도이지만,, 쓰여진 글자 크기와 나열로 봐서는 보통 책 2권 종도는 족히 되겠다.

우리의 고전이라는 조선새대 이전의 서적들보다는,, 근대 일제 시대의 문학들이 주를 이루어 다루어졌는데,

어느새 이 책들도 고전으로 분류된다는 것이 새삼스럽다.

그리고,, 과연 이책들 중에 내가 읽었던 책들은.....? 하고 질문을 해보니,,

정말 책들에게, 시대를 앞선 저자들에게 미안한 마음이 든다..

그리고 내 스스로를 많이 반성할 뿐이다..

 

 

어떤 책들은 읽었던 듯 착각이 들기도 하고, 읽고도 정말 전혀 떠오르지 않는 이야기 흐름도 있다.

그렇지만, 시대상과 저자에 대한 간단한 평, 그리고 이야기 줄거리까지 소개된 평론을 엮어낸 책이기에,,

새삼 학창시절 책을 많이 대하던 시절로 되돌아가는 듯한 생각에 책을 대하는 내내 감회가 깊었다.

이렇게 많은 서적들을 이렇게 편안하게 내용을 알도록 인도해준 책은 처음대한다.

정말 고전을 제대로 읽지는 못하더라도,, 흐름은 알아가고자 한다면 꼭 읽어보라고 권하고 싶다.

부록으로 서양의 문학과 사상서 100권의 목록을 유심히 살펴본다.

시대가 아무리 많이 흘러도 우리 곁에 남아있는 책들..

모처럼 이런 좋은 책을 읽음으로 해서,,다시금 고전읽이에 대한 생각도 간추리고,,

다시금 한권 한권 접할 기회를 갖고자 한다..

m****6 2013.02.17.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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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의 모든 고전 동양문학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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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의 모든 고전 동양문학편   중학생인 아이의 방학 과제가 고전읽고 독후감을 쓰는것이었네요. 고전이라 하면 좀 어렵고 아이들이 잘 안 읽는 분야라 어떤 고전을 읽혀야할지 고민이었네요.   세상의 모든 고전을 찾고는 중학생인 아이가 읽기엔 좀 부담스럽지 않을까 걱정이 되기는 했지요. 빽빽한 글씨들로 성인용 교양도서 같았거든요. 그래도 서울대 선정  동서고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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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의 모든 고전 동양문학편

 

중학생인 아이의 방학 과제가 고전읽고 독후감을 쓰는것이었네요.

고전이라 하면 좀 어렵고 아이들이 잘 안 읽는 분야라

어떤 고전을 읽혀야할지 고민이었네요.

 

세상의 모든 고전을 찾고는 중학생인 아이가 읽기엔

좀 부담스럽지 않을까 걱정이 되기는 했지요.

빽빽한 글씨들로 성인용 교양도서 같았거든요.

그래도 서울대 선정  동서고전이라해서

아이에게 만나게 해주었습니다.

고등학교 가기전 꼭 한번은 읽아야할거라 생각되었거든요.

 

서울대에서 선정한 동서양의 고전들.

이 한 문장으로 세상의 모든 고전에 대한 설명은 끝난다.

동서양의 다양한 고전이 한 데 모여있어,

이렇고 저런 이야기들을 쏟아낸다.

그 중에는 내가 아는 고전도 있어서

목차를 펼쳤을 때 '아, 이거!' 라고 말했었다.

200선중 동양문학 약 50편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삼국지연의, 수호전 등의 유명한 이야기는 물론

수이전, 탁류, 역옹패설 등 잘 알려지지 않았지만

재미있고 유익한 이야기들도 실려있다.

다양한 고전을 접해볼 수 있는 것.

이것이 세상의 모든 고전의 최대의 장점이라고 할 수 있다.

그러나 50편이나 되는 고전을 다루다 보니

분량상의 한계로 인해 각각의 권의 대한 내용은 줄거리 소개 정도로 그친다.

많은 고전을 알아도 깊이 파고드는 것은 어렵다.

따라서 이 책은 여러 고전에 대해 알고 그것에 대해 관심을 가져

직접 그 고전을 찾아읽게 되는 '징검다리' 역할을 수행하기에

가장 충실한 책이라고 할 수 있다.

 

아이가 세상의 모든 고전을 읽고 느낀 점이네요.

200편을 모두 읽지는 못햇지만 곁에 두고 계속 읽는다고 해요.

세상의 모든고전 시리즈가 계속 출간된다고 하니

꾸준히 읽게 해주려고 합니다.^^

 

 

*한우리 북카페 서평단 도서입니다.

 

g*****1 2013.02.17.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