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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NHK에서 방송중인 "100분만에 읽는 명작시리즈"가 있다. 유투브에 그 시리즈가 일부 올라오기도 한다. 물론 최신껀 없다. 방송교재라고 할까 하여튼 방송강의를 하고 그걸 보완해 얄팍한 책으로 출판한다. 책도 얄팍하고 편집도 대학교재만큼 후줄근하다. 하지만 일본 방송시청이 불가능한 사람들에겐 책으로 일별 정리할수 있는 기회가 될수도 있다. 구입해 읽은 이번책은 "도스토에프스키의 카라마조프 형제들"이다.강의를 한 저자는 러시아문학 전공자 가메야마 이쿠오로 고분샤 고전 新譯문고 기획으로 출간중인 도스토에프스키 작품을 선정해 혼자서 단독 번역 출간하고 있다. 4회에 걸쳐 -아마 방송1회분이 25분이지 않나싶다. -도스토에프스키의 사형직전의 고통.도박 사회적 배경에서 나온 작품등 작가를 둘러싼 역사적배경부터 콩가루가족으로 시작해 -사실 십 수여년전만 하더라도 막장드라마는 충격이었지만 지금은 어디 그런가. 그 출발은 카라마조프의 형제들이 아닐까 물론 세익스피어도 있고 더 멀리는 그리스 신화까지 거슬러 올라갈수도 있겠지만 ㅋ콩가루가족을 최고의 문학작품으로 승화시킨 점에선 카라마조프의 형제들이 단연 탑으로 꼽는다는 점에서.- 콩가루 가족을 보며(1회) 신은 존재하는가 (2회) 아니 그렇다면 신의 구원은 가능한가(3회) 다시 아인슈타인도 타임머신 발명을 생각하며 떠올렸다는 저 부친살해의 심층(4회)까지를 줄거리와 함께 강의(?) 설명하고 있다. 카라마조프 형제들을 읽지 않고 이 책만 몇번 읽어도 오히려원전을 한번 읽은 사람을 이길수도 있다는게 이런 책의 장점이기도 하다. 특히 선택지가 많은 21세기 현대인에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