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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안의 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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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안의 타인샤리 라피나 지음 BNL(비앤엘)  3년 동안 임시로 살던 전셋집을 떠나 이제는 영원히 안착할 아파트로 지난 달 27일에 이사를 했다. 늙은 탓인지 이제는 이사 자체가 너무 힘들게 느껴진다. 일주일을 아무것도 못하고 짐정리만하면서 보냈건만 집안 전체가 다 엉망진창이다. 책을 읽기는 커녕 이미 읽은 책도 정리를 제대로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일주일에 최소한 두 권의 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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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안의 타인

샤리 라피나 지음 
BNL(비앤엘) 

 3년 동안 임시로 살던 전셋집을 떠나 이제는 영원히 안착할 아파트로 지난 달 27일에 이사를 했다. 늙은 탓인지 이제는 이사 자체가 너무 힘들게 느껴진다. 일주일을 아무것도 못하고 짐정리만하면서 보냈건만 집안 전체가 다 엉망진창이다. 책을 읽기는 커녕 이미 읽은 책도 정리를 제대로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일주일에 최소한 두 권의 리뷰를 작성해보자고 마음 먹었건만 불과 두 달도 못 넘기고 물거품이 되어버렸다. 
이사를 앞두고 읽었던 책은 바로『이웃집 커플』의 작가 샤리 라피나의 두 번째 추리 스릴러 소설인 『집안의 타인』으로 이번에는 마치 한 편의 범죄 영화를 보고 있는 것과 같은 느낌을 받았다할만큼 흥미롭다. 이미 전작인, 『이웃집 커플』에서 충분하게 맛보았던 흥미로운 구성과 보다 더 강력해진 흡인력, 탄탄한 스토리를 갖춰 스릴러 작가의 성숙을 보여준다는 평가를 얻어내고 있다. 
이야기의 배경은 뉴욕 주로 조용하고 안락한 교외로, 남부러울 것 없어 보이는 젊은 신혼부부에게 놀라눈 사건이 시작된다. 아름답고 현명한 아내 카렌 크럽은 저녁식사를 준비하기 위해 요리하던 흔적과 그녀의 가방, 휴대폰도 모두 그대로 남겨둔 채로 그녀의 차와함께 사라져 버렸다. 얼마 후에 남편 톰 크럽은 뜻밖의 소식을 접한다. 그들이 사는 곳과는 사뭋 떨어진 우범지대에서 벌어진 교통사고의 운전자가 아내 카렌이라는 것이다. 카렌은 충돌사고의 후유증으로 당시를 기억하지 못한다고 하고 상황은 오리무중에 빠져버린다. 
설상가상으로 사고 현장 근처에서 총에 맞은 신원을 알 수 없는 남자의 시체가 발견되고, 그 범인으로 아내 카렌이 지목되는 최악의 상황이 도래한다. 정체 모를 타인의 흔적이 집 곳곳에서 발견되면서 불안에 떨게 되는 카렌. 형사들은 점점 집요하게 수사망을 좁혀온다. 주인공들이 미처 알지 못한 진실이 하나둘 수면위로 떠오르고, 얽히고설킨 비밀과 거짓에 독자는 미궁에 빠진다. 과연 진짜 '집안의 타인'은 누구인가? 
'예전과 거의 달라진 게 없는 것 같았다. 
그러나 예전과 같은 건 아무것도 없었다. ' 이 문구가 딱 정확한 상황을 설명해준다. 집안을 흔들어놓는 타인의 존재는 어떻게 드러날까? 
2020. 3.5.(목)  두뽀사리~  


i***2 2020.03.06.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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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더 기대했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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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하하하, 이쯤되면 데뷔작 [이웃집 커플 The couple next door, 2016  알듯 말듯 옆사람의 속내 ]  과 제목을 뭔가 바꿔야... 여기는 뉴욕주 중산층 이상 안정된 가족들이 사는 주택가. 톰은 성공한 회계사이고 아내 카렌은 그의 회사에서 임시직으로 일하다 이웃이자 베프인 브리짓 남편의 회사에서 경리일을 하고 있다. 아무런 문제도 없어보이는 어느날 카렌은 치안이 위험한 지역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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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하하하, 이쯤되면 데뷔작 [이웃집 커플 The couple next door, 2016  알듯 말듯 옆사람의 속내  과 제목을 뭔가 바꿔야... 


여기는 뉴욕주 중산층 이상 안정된 가족들이 사는 주택가. 톰은 성공한 회계사이고 아내 카렌은 그의 회사에서 임시직으로 일하다 이웃이자 베프인 브리짓 남편의 회사에서 경리일을 하고 있다. 아무런 문제도 없어보이는 어느날 카렌은 치안이 위험한 지역에서 차를 몰다가 전신주에 충돌하고 만다. 그리고나서 기억을 잃어버렸는데.


아이를 낳으려 노력하지만 이젠 거의 포기한 브리짓은 이웃의 커플에게 관심이 많다. 언제나 도와주고 헌신적인 그녀지만...


카렌이 사고를 일으킨 지역의 페업한 레스토랑 안에서 총으로 살해된 시체가 발견되고, 형사는 사망추정시간 즈음 근처에서 일어난 의문의 교통사고에 주의를 기울이게 된다. 그리고 찾아온 형사들.


과연 카렌은 기억을 다 잃은 것일까. 누군가 그녀의 집안의 물건을 건드리는게 스토커일까. 톰은 브리짓은 밥은 다 진실을 말하고 있는 것일까?


가정내 폭력으로 도망가는 아내, 외도하는 커플, 관음증의 이웃 등 꽤 많이 다뤄지는 내용인데, 그래도 요즘 두각하는 작가인지라 흥미롭게 풀줄 알았다. 그런데 아, 좀 속도를 올려야... 그래도 끈기를 가지고 기다렸건만 결말도... 보상해주지.못...


 

YES마니아 : 플래티넘 k*****k 2020.11.24. 신고 공감 1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