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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곡은 매우 역사가 오래된 문학 쟝르이다. 글 자체를 위해 쓰이기도 하고, 연국 연출을 위하여 대본으로 기록되기도 한다. 이 책은 희곡, 대본과 관련된 문학 이론을 소개하고 있다. 번역은 반역이라는 이탈리어 속담이 있다. 저자의 생각을 독자에게 완전하게 전달하기는 불가능하다. 이것은 번역의 문제만이 아니라, 같은 언어를 사용하는 저자와 독자 사이에도 간격은 존재할 수밖에 없다. 번역은 친절해야 한다. 지식이 전혀 없는 사람에게도 가깝게 접근해야 한다. 번역자가 굳이 고스트라이트, 드라마투르크, 드라마투르기와 같은 원어를 번역하지 않고 그냥 음역했는지, 쉬운 번역어를 선택하지 않았는지 이해하기 쉽지 않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