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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고전문학 읽기책으로 넘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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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어릴적 요렇코롬 삽화도 다채롭고 아이들 눈높이에 맞춰서 나온 고전문학책이 있었더라면.... 문학시간이 즐거웠을것을 ㅠㅠ그땐 고전문학하면,,왜 그리도 고리타분하게 느껴지고 읽기 싫어지는 책으로만 여겨졌는지... 지금 책의 황금기에 둘러싸인 우리네 아이들시대가 너무너무 부럽다         한국 고전문학 읽기 시리즈중 14번째 이야기 금방울전!! 그렇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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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어릴적 요렇코롬 삽화도 다채롭고

아이들 눈높이에 맞춰서 나온 고전문학책이 있었더라면....

문학시간이 즐거웠을것을 ㅠㅠ
그땐 고전문학하면,,왜 그리도 고리타분하게 느껴지고

읽기 싫어지는 책으로만 여겨졌는지...

지금 책의 황금기에 둘러싸인 우리네 아이들시대가 너무너무 부럽다

 

 

 

 

한국 고전문학 읽기 시리즈중 14번째 이야기 금방울전!!

그렇담 그 앞전 책들도...주르륵 있을터이고

계속 발간예정이니...요 셋트 구성이 정말 탐난다!!!

왜냐하면~~~~정말 재미있게 한국고전문학을 처음부터 끝까지 읽었기 때문.ㅋ

 

얼마나 재밌었으면 새벽두시가 다 되어서도

잠들지 못하고 자꾸 뒷이야기가 궁금해서

계속 책장을 넘겼을까 ^^

어릴적 만화책의 다음부분이 궁금해서

또 읽고 또 읽고 하다가 밤을 샜던 적이 적잖이 있었던 나로썬

그때처럼 그렇게...금방울전의 뒷이야기가 자꾸 궁금해서 잠못이뤘다 ㅋ

한국고전문학이 이렇게 재밌었다니.....

 

 

 

 

 

스팩타클한 금방울의 이야기..

늘 남성중심의 영웅이야기만 봐서 그런가

여자가 중심이 되는 여자영웅이야기라 더욱 새롭고 재미있다

다채롭고 고풍스런 삽화는 금방울전의 매력에 더욱 빠지게 한다

 

 

 

 

한국고전문학 읽기는 인성교육과 함께 가장 기본적이면 중요한 학습부분

우리 민족정신과 지혜, 삶의 가치를 본받으며 현시대를 살아가는 아이들에게

중요한 가치확립을 시켜주기에 고전문학은 집집마다 꼭 들여야할 책이라 여겨진다..

 

 

 

 

 

해룡의 위기때마다 나타나 용감히 도와주는 금방울은

16년이 지나야 사람으로 환생할수 있다

16년동안 모진풍파와 위기를 참고 견뎌낸 금방울의 인내심과 희생정신은

요즘 너무나 빨리 흘러가고 있고 무언가 빨리 결과가 나오지 않으면 안달나는

현시대 사람들에게, 아이들에게 큰 교훈이 되리라 여겨진다

 

TV를 끄고 스마트폰을 끄고

한국고전문학 읽기시간을 아이들과 함께 가져보시라 권유하고 싶다

초등학교 4학년부터 읽으면 딱 좋을 책이다

 

y*****4 2013.01.23.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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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방울전
"금방울전" 내용보기
한국 고전문학 읽기 금방울전 안명옥 글 / 이용규 그림 주니어김영사 펴냄 고전이 뭐라고 생각하니? 뜬금없이 책을 읽으려는 아이에게 제가 질문을 던집니다... 전래동화는 들어봤어도 고전이라는 어려운 용어가 아직 익숙지 않은 아이에게 고전은 오래된 책을 말하는 거야...라며 쉽게 이야기를 해줍니다. 매번 이런 책을 읽으면서 우리 조상들이 그 시절에 참 대단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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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고전문학 읽기

금방울전

안명옥 글 / 이용규 그림

주니어김영사 펴냄

고전이 뭐라고 생각하니?

뜬금없이 책을 읽으려는 아이에게 제가 질문을 던집니다...

전래동화는 들어봤어도 고전이라는 어려운 용어가 아직 익숙지 않은 아이에게

고전은 오래된 책을 말하는 거야...라며 쉽게 이야기를 해줍니다.

매번 이런 책을 읽으면서 우리 조상들이 그 시절에 참 대단한 상상력과

아름다운 마음을 가진것 같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금방울전...어느새 책을 몇장 읽지도 않았는데 그 뒷 내용이 궁금해서

책을 놓치를 못합니다...

금방울이 아름다운 여인이 되기 위해서 16년이라는 시간을 기다립니다.

16년 이라는 시간이 결코 짧은 시간이 아니라는 것은...

금방울에 대한 또 주변 사람들에 대한 꾸준한 믿음과 사랑을 알게 됩니다.

동해 용왕의 아들인 해룡..

해룡은 누구나가 탐내볼만한 그런 아들입니다.

똑똑하고 멋진 외부 상황도 그렇지만 마음에서 느껴지는 내적 인성이

그사람을 더욱 가지 있게 만들어준다고 생각합니다.

멋지게 성장하는 해룡을 보면서 우리 아이도 이렇게 성장하면 좋겠다는

생각과 함께 고전이 주는 의미가 이런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도 해보았답니다.

그리고 항상 착한 사람에게는 복이 온다는 것...

착하게 살라는 메시지가 한때는 착하면 바보같다..멍청하게 사는거다..

그런 이야기들이 많았지만요...시간이 흐르면서 또다시 나오네요..

남들과 상관없이...나만의 기준으로 그저 착하게 남에게 폐안끼치고

남을 배려하고 도우려는 따뜻한 마음을 갖고 산다면

꼭 복을 받는 다는걸 책을 통해 아이들이 알게 됩니다.

그리고 욕심부려서 죽이려고까지 했지만 그 사람들을 사랑으로

감싸안아준것...나쁜 짓 한 사람들을 그렇게 보살펴 주면 안된다고 할지

모르지만 오히려 그걸 감싸 안아주는 것이 그들이 벌을 받는 것보다 더 심한

죄책감과 삶의 교훈으로 남는 다는 걸 안겨주는 듯 합니다.

주니어김영사에서 나온 고전책이 20권이 있는데요..

이제 한권씩 매일 읽어야 겠다는 계획을 세워 보기도 했습니다.

따뜻한 책 한권으로 아이의 인생이 바뀐다면 얼마나 좋은 일인가요

책과 함께 크는 아이들을 바라보면서 금방울전을 가슴깊이 새겨봅니다..

YES마니아 : 로얄 y*****0 2013.01.20.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금방울전] 여자 영웅 금방울 이야기 (강추!!!)
"[금방울전] 여자 영웅 금방울 이야기 (강추!!!)" 내용보기
고전이 아이들에게 중요하다고는 하나 구어와 한자가 쓰여 있고 말 자체가 어렵기 때문에 고전을 접하기가 쉽지 않다. 고리타분하다고 생각하는 고전보다 요즘은 각양각색의 책들이 정말 많이도 출간된다. 안그래도 요즘 아이들은 학원에서 많은 시간을 보내느라 책을 읽을 시간이 부족한데, 고전까지 챙겨보려면 쉽지 않은 일이다. 그러다보니 자연스럽게 고전과 더 멀어지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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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전이 아이들에게 중요하다고는 하나 구어와 한자가 쓰여 있고 말 자체가 어렵기 때문에 고전을 접하기가 쉽지 않다.

고리타분하다고 생각하는 고전보다 요즘은 각양각색의 책들이 정말 많이도 출간된다.

안그래도 요즘 아이들은 학원에서 많은 시간을 보내느라 책을 읽을 시간이 부족한데, 고전까지 챙겨보려면 쉽지 않은 일이다.

그러다보니 자연스럽게 고전과 더 멀어지게 된다는 것이 안타깝다. 

그래도 다행인건 요즘은 고전들이 아이들도 쉽게 읽을 수 있도록 나오고 있고, 우리 아이는 고전을 좋아하는 편이기 때문에 고전에 대한 거부 반응은 없다. 고전이라 하면 쉽게 말해서 구전되어진 전래동화를 생각하면 되는데, 고전의 범위가 넓어 어디까지 읽어야 할지가 참 난감하다.

우리나라 설화도 있지만, 해외 유명 고전들 역시도 읽어봐야 하니 고전을 읽으려면 맘 잡고 읽어봐야 할 듯 하다.

이번에 주니어김영사에서 출간된 금방울전을 읽어보았는데, 이 고전은 처음이었다.

고전 중에서 홍길동전, 춘향전, 심청전, 흥부전 등 그런 것들은 너무나 유명한 내용들이라 구지 책을 안봐도 된다는 생각이 들기도 했다.

 

 

 

금방울전은 여자 영웅에 대한 내용이다.

보편적으로 영웅이라 하면 남성들이 책의 주인공으로 많이 나오는데 이번에 나온 금방울전은 독특하게도 여성에 대한 내용이었다.

고전이다 보니 책 내용에 신선, 선녀, 용왕, 옥황상제, 학 같은 것들이 등장한다.

동해 용왕의 아들 해룡과 남해 용왕의 딸 용녀는 둘이 결혼하고 돌아오는 길에 신행길에 요괴에게 죽음을 당했다. 이들을 다시 인간 세상에 보내어 못다한 인연을 다하라고 하는데, 이 둘은 자식이 없는 장원 부부의 아들 해룡과 효심이 지극한 막씨의 딸 금방울로 태어나게 된다.

 

 

해룡이 살고 있는 남전산 산골 마을에 도적 떼가 들이닥치게 되고, 도망가던 부부는 해룡을 바위 뒤에 숨겨놓고 도망가게 되는데, 도적이 사라지고 나서 와보니 해룡은 다른 사람이 데려가고 없었다. 그리하여 해룡은 부모와 헤어지게 되고, 도적의 무리였던 장삼의 집에서 자라게 된다.

한편, 효심이 지극한 막씨 부인의 딸로 태어난 금방울은 열여섯살까지는 사람이 아닌 금방울로 생활하게 된다. 자신이 낳은 것이 금방울이라는걸 아는 막씨 부인은 요괴라고 생각하여 어떻게 해서든지 금방울을 없애려고 하지만, 없어지지 않자 금방울을 딸로 받아들여 키우게 된다.

금방울은 막씨 부인에게 효성을 다하게 되고, 해룡에게 위험이 닥칠때마다 나타나서 도와주게 된다.

장삼은 해룡을 자신의 자식처럼 잘 키웠지만 장삼이 죽자 아내는 해룡을 죽이려고 집에 불을 지르게 된다. 금방울의 도움으로 살아난 해룡을 금방울을 따라 이동하다가 폭포에서 요괴를 만나게 되고, 금방울은 요괴의 몸 속으로 들어가게 된다. 금방울을 구하기 위해 해룡은 요괴가 살고 있는 성을 찾아간 해룡은 그곳에서 임금의 무남독녀인 금선 공주를 만나게 되고, 금방울의 도움을 받아 공주를 구하게 된다. 공주를 구한 해룡은 공주와 결혼하게 되고 부마가 된다. 중간에 많은 일들이 일어나지만 마침내 해룡은 부모를 만나게 되고, 사람이 된 금방울과 결혼을 하게 된다.

 

 

이 책에서는 꿈에 대한 이야기가 여러번 등장하는데 꿈이 앞날을 미리 예견해 준다.

꿈을 바탕으로 일어난 일들을 자연스럽게 받아들이게 되고, 일을 해결해주는 역할을 한다. 금방울이 해룡을 도와 많은 일을 한 것은 사실이지만, 사람이 된 금령을 자신의 딸로 받아들인 일도 독특하고, 자신의 딸과 결혼한 해룡에게 금령 공주와 결혼을 하게 허락해 준 것도 특이하다. 보편적으로 한 남자에 아내가 둘이면 서로 시기하고 모함을 하는데 여기서는 두 공주가 해룡을 사이에 두고 서로 사이좋게 지내는 보기 좋은 모습을 보여 주고, 임금도 보기 드문 모습을 보여준다. 이 책에서는 부모에 대한 효행과 배우자에 대한 섬김을 중요한 가치로 내세우고 있다. 금방울이 사람이 되기까지 많은 고난을 겪으며 꿋꿋하게 견뎌내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한다. 해룡이 금선 공주와 결혼해서 금방울은 어쩌나 생각했는데, 생각보다 잘 마무리가 되었다. 고전답게 선은 승리한다는 내용을 내포하고 있으며 해피엔딩으로 끝맺음을 한다. 금방울전을 통해 동화책을 보듯이 고전을 재미있게 볼 수 있었다. 고전 속에서 옛사람들의 삶과 지혜를 엿볼 수가 있었다.

쉽고 재미있게 읽어내려갈 수 있는 이 고전 참 마음에 든다.

고전이 귀중한 책이라는 사실을 다시금 느낄 수 있는 책이었다.

k****4 2013.01.18.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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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고전문학 읽기 14 : 금방울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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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니어김영사]한국고전문학읽기-금방울전   삶을 일깨우는 고전읽기로 시작되는 내용엔 '고전'은 오래된 책이다. ... 우리 역사에 길이 남는 고전들을 소개해 고전의 가치를 되살리고,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고전을 부담 없이 재미있게 읽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펴내는 시리즈이다.   금방울전은 영웅 소설이며 여성영웅 주인공 금방울이 등장한다. 금방울은 정말로 꼭 필요할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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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니어김영사]한국고전문학읽기-금방울전

 

삶을 일깨우는 고전읽기로 시작되는 내용엔 '고전'은 오래된 책이다.

...

우리 역사에 길이 남는 고전들을 소개해 고전의 가치를 되살리고,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고전을 부담 없이 재미있게 읽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펴내는 시리즈이다.

 

금방울전은 영웅 소설이며 여성영웅 주인공 금방울이 등장한다.

금방울은 정말로 꼭 필요할 때 용기를 내야 한다는 것, 그것이 진정한 용기라는 사실과 인내심의 내용을 전하고 있다.

 

금방울전

중국 원나라말 ~ 명나라가 세워진 시대배경으로 쓴 이야기이다.

장원부부에게는 자식이 없어 늘 걱정이었으나

어느날, 장원은 잠시 낮잠을 자는데 꿈을 꾸게 된다.

꿈속에서 한 노인이 긴 지팡이를 짚고 흰 수염을 날리며 나타나 장원에게 호령한다.

"머지않아 큰 재앙이 있을 것이다. 어서 이곳을 떠나거라!"

...

장원부부는 새터전에서 자리잡고 살면서 늘 자식없는 걱정에 정성을 다해 남전산 산신령에게 빌곤했다. 장원의 꿈에 동해용왕이 나타나 홍의동자를 구해준 일을 이야기하며

옥황상제에게 부탁하여 자신의 아들을 장원의 아이로 환생시킨다고 또한 요괴에게 죽음을 당한 며느리 용녀또한 인간세상에 보내줄것을 약속 받았다는 말을 전한다.

그리고 얼마후 정말 장원부부에게 아이가 생겼고 태어난 아이는 해룡이다.

해룡이 5살때즘 나라가 뒤숭숭한때였고 동네에도 도적들이 들끌었다. 짐을 싸 몸을 피하다 산골에서 도적떼를 만나 죽을 위기에 처하게 되고, 이때 해룡을 잃어버리게된다.장원은 뇌양사또로 부임해 살게된다. 다행히 해룡은 도적떼의 일원 장삼이 데려다 키우게 된다.

 

뇌양 김상낭의 아내 막씨가 토막잠을 자는중 옥황상제의 명을 받게 된다.

환생하는 용녀는 막씨의 딸이 될 것이며, 용녀에게 3가지 재주를 준다.

막씨의 배가 불러오고 달이 차서 낳았는데,아이가 아닌 금방울을 낳은것이다.

여러방법으로 없애려하였으나 되지 않자 자식으로 받아들이기로 한다.

금방울은 막씨의 곁에서 여러가지 신통한 재주를 부리면서 딸노릇까지하며 잘 지냈다.

신통력을 가진 금방울을 모함하여 관하에 붙잡혀가게 되었고, 사또 장원또한 금방울 오해하였으나

추후 해룡을 잃은 슬픔에 잠겨 살던 아내가 병을 앓게 되고, 숨을 멈추게 되었으나

금방울이 준 보은초 덕분에 살아나게 된 계기로 장원부부와도 잘 지내게 된다.

이후 장원의 아내가 금방울에게 해룡의 생사를 묻게 되고 족자를 통해 해룡이 살아있음을 알려준다. 그러곤 금방울은 힘겹게 지내고 있는 해룡을 도우러 떠난다.

 


명나라를 세운 태조 주원장의 딸 금선공주가 후원에서 사라지는 사건이 발생하게 되고

황제는 금선공주를 찾아오는 이를 부마로 삼겠다고 명하게 된다.

...

요괴에게 잡혀갔던 금선공주를 금방울의 도움으로 찾게되고, 황제의 칭송을 들으며 부마가 된다.


금방울이 다시 막씨에게로 돌아와 아름다룬 여자가 되었고, 그동안 가지고 있던 신통력은 없어진다.장원은 금방울에게 금령이라는 이름을 지어준다.


해룡은 어사가 되어 뇌향현을 지나게 되고 사또인 장원과 만나게 되고 서로가 부자관계라는 사실을 알게된다.

황제도 이 사실을 알게되고,해룡과 금령의 이야기까지 전해들었다. 금선공주는 황제에게 두사람의 인연은 하늘의 뜻이라며 결혼을 주선해주어서 그들의 공을 갚음을 아뢰어, 황제는 금령을 수양딸로 삼아 금령공주로 발표한다.

그리하여 해룡과 금령공주는 결혼을 하게되고 행복하게 잘 살았다는 이야기로 마무리된다.

 

주니어김영사의 한국고전문학읽기 시리즈는 15권이 있다.

3번째 접하는 금방울전.

중국을 배경으로 한 여성영웅소설로 금방울의 멋진 활약상을 볼 수 있다.

예전에 여성이 이리 영웅화될 수 있었다는게 새롭게 다가온다.

c*****b 2013.01.30.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전래동화 스타일의 여성 영웅 스토리 - 금방울전
"전래동화 스타일의 여성 영웅 스토리 - 금방울전" 내용보기
요즘 '고전'을 다시 많이 읽죠. 여러 출판사에서 클래식을 많이 내놓지만 한국 고전은 많지 않은 것 같아요. 역시 서양의 고전에 비해 전래동화 같은 분위기의 상상력이 풍부한 작품이네요.   책 서문에 편집위원으로 참여하신 고은 시인과 김유중 서울대 교수님의 '삶을 일깨우는 고전 읽기'라는 글이 있습니다. 글 마지막에 이렇게 씌여 있습니다.   고전을 읽는 목적은 단순히
"전래동화 스타일의 여성 영웅 스토리 - 금방울전" 내용보기

요즘 '고전'을 다시 많이 읽죠. 여러 출판사에서 클래식을 많이 내놓지만 한국 고전은 많지 않은 것 같아요. 역시 서양의 고전에 비해 전래동화 같은 분위기의 상상력이 풍부한 작품이네요.

 

책 서문에 편집위원으로 참여하신 고은 시인과 김유중 서울대 교수님의 '삶을 일깨우는 고전 읽기'라는 글이 있습니다. 글 마지막에 이렇게 씌여 있습니다.

 

고전을 읽는 목적은 단순히 옛사람들이 쓴 문학 작품을 읽는 것에 있지 않다. 고전은 우리 삶과 문화 곳곳에 자리하고 있다. 그래서 고전을 읽는다는 것은 우리 역사와 문화를 알아 가는 일이고, 옛사람들이 꿈꾸었던 삶과 지혜ㅡㄹ 느끼는 일이며, 우리 문화의 뿌리를 찾는 중요한 일이다.

 

 

우리의 주인공 '금방울'의 모습입니다. 이름만 금방울이 아니라 정말로 방울의 모습을 하고 있습니다. 주인공이면서도 '물건'의 모습을 하고 있어 주인공을 도와주는 역할로 인식되기 쉽지만 제목에서 말해 주듯이 금방울이 주인공입니다. 남자 주인공인 '해룡'을 도와 역경을 이겨내고 주변 사람들에게 행복을 주는 역할을 합니다.

 

 

'금방울전'은 제가 어려서는 접해보지 못한 한국 고전문학입니다.

그래서 무슨 내용인지 감을 잡지 못했지요.

재미있는 전래동화(약간 긴) 읽듯이 읽었지만, 의미까지 이해하긴 어려웠지요.

그런데 뒷부분에 <금방울전 해설>이 들어 있네요.

 

금방울전은 어떤 소설일까?

금방울전은 누가 언제 썼을까?

금방울전의 배경은 왜 중국일까?

금방울전의 이본(기본적인 내용은 같으나 부분적으로 차이나는 책들)

금방울은 주인공이 맞을까?

'조력적 영웅' 금방울

금방울은 왜 방울로 살아야 했을까?

금방울전을 통해 어떠한 교훈을 얻을 수 있을까?

 

 

이와 같은 해설을 통해 다시금 책 내용을 되짚어보게 되고 많은 부분들을 이해할 수 있게 되네요.

초등 중학년 이상이면 재미있게 읽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다른 한국 고전문학 읽기 시리즈도 읽어보고 싶어지네요.

 



j****3 2013.01.10.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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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의 영웅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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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웅'이라고하면 의례 남성적인 단어로만 인식하기 쉽다. 하지만 우리 고전에서도 여성의 영웅 이야기가 없었던 것은 아니다. <박씨전>과 같은 작품이 있기는 하지만 역시 드물다. 여성의 위상이 높아지고 사내 아이들보다 여러가지 면에서 우위에 있거나 활발하고 적극적인 시대를 사는 아이들이 금방울전을 읽다보면 이해할 수 없는 부분도 꽤 많을 것이다. 가장 먼저 금방울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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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웅'이라고하면 의례 남성적인 단어로만 인식하기 쉽다. 하지만 우리 고전에서도 여성의 영웅 이야기가 없었던 것은 아니다. <박씨전>과 같은 작품이 있기는 하지만 역시 드물다.

여성의 위상이 높아지고 사내 아이들보다 여러가지 면에서 우위에 있거나 활발하고 적극적인 시대를 사는 아이들이 금방울전을 읽다보면 이해할 수 없는 부분도 꽤 많을 것이다.

가장 먼저 금방울전의 주인공이 마치 해룡인 것처럼 비춰지기 때문이다. 나조차 여성은 조력자로서의 역할에 한정되어 있는 것 같다는 생각을 지울 수 없었다. 그러나 이는 당시의 시대상에 따라 모든 공이 해룡에게 돌아가게 한 것일 뿐이다. 금방울이 스폿라이트를 덜 받을 뿐 주인공이 아니라고 할 수 없음은 뒤쪽 작품 해설에 잘 설명되었다. 요괴가 나타났을 때 용감하게 맞서 싸운 것도 금방울이었다. 금방울의 도움없이 해룡은 요괴를 죽일 수도 없었고 북방 오랑캐를 무찌를 수 있었던 것도 위기 때마나 나타난 금방울의 공이라 할 만하다.

 

전통적인 여성상의 덕목과 요즘의 여성들이 갖춰야 할 덕목이 달라졌다 하더라도 좀처럼 받아들이기 힘든 부분은 있을 수 있다. 진취적이고 적극적인 여자아이들이 반발하지는 않을까, 하는 염려가 살짝 든다.^^

 

일반적으로 이러한 고전들이 그렇듯 권선징악과 같은 구조를 취하고 있다. 그래서 행복하게 잘 살았답니다~ 하는 뻔한 결말을 보이지만 그것이 보편적인 효나 용기와 같은 불변하는 인간상을 보여주기 위함은 아닐까? 날마다 인간으로서 상상하기 어려운 사건사고를 접하고 있어서 그런가?? 문득 든 생각이다.

e*****0 2013.01.10.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