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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시 멈춰 서서 인생을 바라볼 수 있다면....
"잠시 멈춰 서서 인생을 바라볼 수 있다면...." 내용보기
인생이 길 없는 숲 같아서   인생이 정말 길 없는 숲 같아서 얼굴이 거미줄에 걸려 간지러울 때 그리고 작은 나뭇가지가 눈을 때려 한 쪽 눈에서 눈물이 날 때면 그 시절로 돌아가고 싶어진다. 이 세상을 잠시 떠났다가 다시 와서 새 출발을 하고 싶어진다.   로버트 프로스트   때때로 인생이 정말 길 없는 숲같아서 막막할 때가 있었습니다. 누군가 같이 있어도 혼자 있는
"잠시 멈춰 서서 인생을 바라볼 수 있다면...." 내용보기

인생이 길 없는 숲 같아서

 

인생이 정말 길 없는 숲 같아서

얼굴이 거미줄에 걸려 간지러울 때

그리고 작은 나뭇가지가 눈을 때려

한 쪽 눈에서 눈물이 날 때면

그 시절로 돌아가고 싶어진다.

이 세상을 잠시 떠났다가

다시 와서 새 출발을 하고 싶어진다.

 

로버트 프로스트

 

때때로 인생이 정말 길 없는 숲같아서 막막할 때가 있었습니다. 누군가 같이 있어도 혼자 있는 듯, 그리고 막막해서 앞도 뒤도 막혀있는 듯....

 

그 옛 겨울의 일요일들

 

나는 잠에서 깨어 추위가 쪼개지는 소리를 들었다.

방들이 따뜻해지고나서야 아버지는 부르셨다.

나는 느릿느릿 일어나 옷을 주워 입고

그 집의 만성적인 노여움이 두려워

그 분에게 건성으로 말을 건네고는 했다.

추위를 몰아내주고 내 좋은 구두까지 닦아놓으신

아버지에게 말이다.

 

내가 그때 어찌, 어찌 알았을 것인가!

사랑의 엄숙하고 외로운 사명을.

 

로보느 헤이든

 

아버지의 숭고한 사랑이 그립습니다.

 

인생의 깊은 맛을 씹고 씹을 수 있었습니다. 이렇게 짧은 글귀에서 인생을 느끼고 되뇌일 수 있었습니다.

g********t 2013.01.17.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