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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숲속 동물들의 사계절 》 우리가 살아가는 세상엔 계절이 있다. 바로 봄, 여름, 가을, 겨울 사계절이다. 계절마다 특성을 지니고 있고 계절마다 많은 변화가 있다. 그렇듯 세상을 살아가는데도 계절마다 다 다르다. 동물들의 사계절과 사람들의 사계절이 다르다. 이 책은 숲 속에 살고 있는 동물들의 사계절을 이야기하는 책이다. 책 속으로 들어가 숲 속에 살고 있는 동물들의 사계절을 알아보자. 먼저 책표지를 살펴보면 숲 속의 동물이들이 겨울을 준비하는 듯 분주한 모습을 보인다.
다들 겨울잠을 자러 들어가기 전인 것같다. 이 책은 겨울을 시작으로 이야기가 펼쳐진다.
겨울. 해가 짧아지고 밤이 길어지는 그런 계절이다. 그렇다보니 긴긴 겨울 잠을 자는 동물들이 잠을 자기 시작한다. 반면 겨울을 활동하는 동물들도 있다. 그런 동물들은 겨울을 잘 날 수 있도록 무장을 한다. 몸을 보호할 수 있도록 보호색 털로 갈아입고, 두꺼운 털로 자신들의 몸을 보호하기 위해 무장을 한다. 1월은 더 추워지고 겨울잠을 자는 동물들은 깊은 잠에 빠져들고 겨울에도 활동을 하는 동물들은 나름의 사냥도 하고 얼음 밑에 비버들은 물속에 굴을 만들고 버드나무 가지를 먹으면서 겨울을 보낸다. 이렇듯 겨울을 보내는 동물들마다 방식들이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2월이 되면 벌판과 숲들이 모두 눈으로 덮힌다. [ 눈은 동물들이 살아남도록 도와줘요.] 어떻게보면 동물들이 겨울을 나는데 눈 때문에 힘들 거라고 생각했던게 잘못 알고 있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겨울이라는 계절을 잘 보낸 동물들이 새롭게 맞이하는 봄은 어떨까? 이번엔 동물들의 봄에대해 알아보자. 만물이 소생한다는 봄. 눈이 녹으면서 새로운 생명들이 하나둘씩 기지개를 펴는 봄. 봄을 맞이한다는 것을 알 수 있는 것은 나뭇가지에 새록새록피어나는 작은 새싹들.. 3월은 눈이 녹아 땅은 물기로 촉촉하고 햇빛과 온기가 가득하다. 이런 봄이되면 동물들은 엄청난 활동을 하게 된다. 그리고 겨울을 났던 겨울 철새들은 다시 추운 지방으로떠나기도 한다. 4월이면 조금 더따듯해짐을 느낄 수 있다. 얼었던 얼음들이 녹으면서 물이 더 많아져 이동하는 동물들도 생겨난다. 더디어 봄의 절정을 이루는 5월. 5월이되면 동물들도 밝은 색의 옷을 갈아입고 온통 푸르른 빛의 숲에서 마음껏 뛰어놀며 사냥도하고 알에서 깨어나는 동물들도 있다. 멋지게 봄을 보낸 동물들은 토동토동 살도 붙은 것같고 체력 소비가 많은 여름을 맞이한다.
여름이 되면 동물들은 많은 할동도하고 활동의 범위도 더 넓어지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러다보니 많이 먹을것이고 또 광합성을 많이 필요로 할 것이고... 그렇게해서 겨울을 잘 날 수 있도록 하나둘씩 몸에 쌓아두고 체력을 키워나갈 것이다. 즉 따뜻한 헷살아래에서 자연을 벗삼아 지낼 것이다. 여름이 되면 낮의 길이가 길어지고 밤의 길이가 짧아지기 때문에 더 활발하게 움직인다. 그리고 동물들이 폭풍성장을 하는 시기이기도 하다. 이렇듯 자연의 생명력을 더 강하게 하고 밑거름이 되는 계절이기도 하다.
결실의 계절인 가을. 가을이 되면 동물들도 식물들도 옷을 갈아입기 시작한다. 동물들도 하나둘씩 짝짓기도하고 ... 겨울잠을 자는 동물들은 양식을 열심히 나르고 저장하기도 한다. 어느덧 가을의 끝무렵이되면 겨울바람이 불고 첫서리가 내린다. 살짝살짝 얇게 시냇물에 얼음이 얼기도 한다. 11월이되면 낮의 길이가 아주 짧아져서 낮이 됐다 싶으면 곧 어두워진다. 이처럼 숲 속 동물들의 사계절은 빠르게 흘러간다. 자연은 쉴새없이 돌아가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이다. 자연은 돌고 돈다. 똑같은 모습이 아닌 새롭게 변화되어가며 열심히 활동하고 있다. 자연이 돌아가는 과정 속에서 서로에게 영향을 받기도 하고 주기도 하면서 열심히 돌아가고있다. [숲속 동물들의 사계절]은 우리가 알고있는 겉으로만 보이는 숲의 변화에 대해서만 이야기 하는 것이 아닌 겉으로 보이지 않는 숲의 자세한 모습까지 디테일하고 보여주고 있다.
동물들의 사계절에 관한 이야기가 끝나면 '둥지와 굴'이라는 페이지가 나온다. 여기에서는 동물 가족들의 탄생과 보금자리, 특히 땅 속의 보금자리에 대해 자세히 설명을 해주고 있다. 우리가 이야기로만 알고있는 땅 속 보금자리에 대해 자세히 설명되어있어서 궁금했던 부분을 시원하게 긁어준다. 숲속. 되돌아보면 우리 사람들은 숲속에 있는 동물과 식물들에게 함부로 하지않았나하는 생각을 해보았다. 이 책을 읽고 난 후 숲을 다닐 때는 숲속 친구들을 생각하는 마음으로 그들의 영역을 방해하지 않고 조심해야하지않을까 생각해보았다. 이렇듯 우리가 함부로 하면 안되는 숲. 결론은 '숲을 사랑하고 아끼자' 가 아닐까? 우리가 숲을 함부로 하지않으면 아름답고 신비한 숲 속의 변화를 자연스럽게 볼 수 있을 것이고 행복한 환경 속에서 행복한 삶을 살아가지않을까 생각한다. 사계절 속에서 친구가 되기도하고 때로는 천적이 되는 동물들의 이야기 속으로 초대하고싶다. 파노라마처럼 펼쳐지는 아름다운 숲 속으로 우리들을 초대하고 싶어하는 숲 속 친구들. 그 초대에 응하는 우리들은 기본적으로 지켜야할 자연에 대해 예의를 갖추고 만나야하지 않을까? 자연의 섭리에 감사하면서 이 책을 읽어보았다. #허니에듀 #허니에듀서평단 #숲속동물들의사계절 #뜨인돌어린이 #표트르바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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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인의 사생활이 궁금해질 때가 있다. 타인이 아니라 한겨울 조용한 숲 속. 숲 속 주인들의 사생활을 어떨까? 호기심이 솟구친다. 숲속동물들의 사계절? 사생활? 표지속 계절은 언제일까? 한참을 들여다보았다 겨울이 시작되는 걸까? 끝난는 걸까? 물가 주변에 핀 복수초, 숲속 저편에 올라오는 연녹색 새순 초봄인게 틀림없어 보인다. 오른쪽 위 까치의 지저귐이 들리는 둣하다. 솔방울을 물고 가는 청솔모, 박새의 움직임도 부산해보인다. 고슴도치와 담비, 딱다구리의 나무뚫는 소리, 세상이 궁금해서 고개빼고 둘러보는 아기곰들 그림 한 컷에 온갖 이야기가 들려온다. 숲속 동물들의 사생활(?)이 궁금해졌다.
● 지은이 -글, 그림 : 표트르 바긴 1938년 러시아 태생, 러시아의 대표 어린이 잡지에서 40년 넘게 화가로 활동. 러시아의 자연을 무척 사랑하고 러시아 북부의 알타이산맥과 우랄산맥을 여행하고,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살아 숨 쉬는 동물들을 오래오래 기억하기 위해 이 책을 만들었어요. 쓰고 그린 책으로 『북극권 너머로의 여행』, 아일랜드 동화 『환상적인 꿈』, 러시아 예술 학교에서 은메달을 받은 『러시아의 마법 이야기』, 『셀바 테일즈』 외 100여 권이 있다.
-옮긴이 : 이상원 서울대학교 가정관리학과와 노어노문학과를 졸업,『첫사랑』, 『살아갈 날들을 위한 공부』, 『안톤 체호프 단편선』과 같은 러시아 고전을 비롯하여 『적을 만들지 않는 대화법』, 『홍위병』, 『콘택트』, 『첫째 딸로 태어나고 싶지는 않았지만』 등 80여 권의 번역서를 번역. 현재 서울대학교 기초교육원 강의 교수로, 글쓰기 강좌를 운영하며 저서 『서울대 인문학 글쓰기 강의』, 『매우 사적인 글쓰기 수업』을 출간했다.
-감수 : 이용철 서울대학교 생물교육과에서 학사와 석사를 졸업. 리처드 도킨스의 『눈먼 시계공』 『에덴의 강』을 번역. 중학교 ‘과학’, 고등학교 ‘생명과학’ 교과서의 저자. 현재는 성수고등학교에서 생물 과목을 가르치고 있다. *
움츠리게 만드는 차가움 속에서도 숲의 주인들은 각자의 사생활을 이어간다. 글을 한 줄 한 줄 읽으면서 책 내용에 맞는 그림을 찾는 재미도 솔솔하다. 멧닭을 사냥하는 여 우를 지켜보는 담비, 커다란 물고기를 잡은 수달 , 뿔이 부러진 말코손바닥 사슴까지...... 글을 읽을며 겨울숲의 숨은그림찾기를 한다. 한 겨울 얼어붙은 강은 모든게 멈춰있는 것처럼 보이지만 얼음 아래서 그 강의 주인들은 생명을 이어가고 있다.
겨우내 생명연장의 준비를 한 탓일까? 숲은 겨울보다 훨씬 역동적으로 움직인다. 아기곰, 수리부엉이, 새매, 늑대 부터 개구리, 장지뱀, 왜가리, 남의 둥지에 알을 낳는 뻐꾸기, 도요새, 개미까지 모두들 자기의 영역에서 최선을 다해 살아가고 있다.
한 여름 서로 어우려져 때론 친구의 달달함도 때론 천적이 되어 먹고 먹히는 살벌함까지 숲속의 풍경을 늘 스펙타클, 서스펜스의 최고봉이다. 엉덩이를 쳐들고 물 속으로 들어가 먹이활동을 하는 흰뱜오리, 작은 물고기를 잡은 물방개 등등 정말 사실적이고 실사 못지 않게 각 동물들의 생활모습과 특징을 잘 잡아 나타냈다.
이렇듯 사계절 열두달의 변화를 생생하게 담아내어 한 권을 모두 읽고 나면 특집 생태다큐멘터리를 본 것 같다. 이 책을 보며 욕심이 생겼다. 우리나라 비무장지대(DMZ)도 누군가 그려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사계절 동물들의 실제 생활모습을 보고나면 작가는 독자가 궁금해 할 자세한 이야기를 꼼꼼하게 정리해 놓았다.
동물들의 보금자리는 어떻게 만들어지는지, 어떻게 살아가는지 꼼꼼하게 알려주며 우리가 많이 헷갈리고 어려워 하는 부분을 족집게 처럼 발췌하여 정리했다. 두꺼비와 개구리의 차이점과 닮은 점 비교가 눈에 띈다. .
한가지 더욕심을 부리자면 우리나라 맹꽁이도 비교해보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림책이 학습욕구를 불러 일으키며 결국 맹꽁이에 대해서 찾아보는 열의가 생겼다.
보이지 않는 땅속에서 치열하게 생명을 이어가는 모습이정말 인상적이었다.
도감에서도 안 알려주는 새들의 둥지 모습이 너무나 인상적이다. 둥지에서의 생활모습은 사람과 크게 다르지 않다. 자손을 남기고 보살피는 모습. 어쩌면 사람이 숲 속 주인들에게 보고 배운 것 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든다.
그림책에 온갖 이야기와 지식을 담아낸 작가가 새삼 존경스럽다.
앞으로 종종, 내내 자주 열어볼 것 같다. 유치원부터 어른들 까지 모든 세대를 어우르며 함께 볼 수있는 메이져급 그림책을 만났다. 이런 멋진 책을 만든 [뜨인돌] 관계자 문들 , 책을 만나게 해준 <허니에듀>에도 감사드린다.
책을 보는 내내 감탄하고 집중하고 행복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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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시사철 계절의 변화에 따라 일어나는 숲속의 숨은 이야기를 찾아서 떠나는 숲속 동물들의 사계절
글 그림 표트르 바긴
표트르 바긴 작가선생님은 러시아의 자연을 무척 사랑해 여행을 하며 본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살아 숨 쉬는 동물들을 오래오래 기억하기 위해 이 책을 만들었다고 해요.
덕분에 우리는 이 겨울 따뜻한 방에 앉아 편안히 사계절을 여행 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되었네요. 12월 1월 2월 겨울 안에서는 어떤 일들이 일어날까요
하루가 짧은 겨울...땅이 꽁꽁 얼고 눈이 숲과 벌판을 새하얗게 뒤덮어요. 숲속 동물들은 겨울철에 무엇을 먹을 수 을까요? 겨울잠을 자는 동물들이 보이지요. 눈밭을 뛰어다니며 먹이 사냥을 하는 동물들도 보이네요. 하늘위에서는 무슨 일이 벌어지고, 얼음 밑, 물밑에는 어떤 동물들이 있을까요? 동물들은 겨울을 무사히 보내고 봄을 맞이 하게 될까요
3월 4월 5월 봄의 소리로 가득한 숲으로 갈볼게요. 봄을 알리는 멧노랑나비의 팔랑거리는 날개짓과 함께 잠을 자던 동물들이 깨어나요. 그런데 혼자가 아닌 동물들도 보이네요. 잠을 자는 동안 무슨 일이 생겼던 걸까요 매일매일 조금씩 더 따뜻해지는 봄날... 어느새 푸른 풀과 꽃, 나비와 새끼 새들의 시간이 왔어요. 또 개구리들의 합창이 봄을 노래하는 듯하네요.
6월 7월 8월 여름...열매의 계절 여름이예요. 아세요 여름의 유래가 열매라는거...
꽃향기 가득 퍼지는 여름 안에 수많은 열매가 맺히고 동물들도 풍족한 먹이로 새끼들을 키우고 지키지요. 숲속 동물 친구들이 어떤 여름을 보내는지 궁금하지 않으세요? 서두르세요. 매미가 울기 시작하면 여름도 금방 지나가가요.
풀이 조금씩 말라가고 자작나무 잎이 누렇게 변해가는 가을이 왔어요. 9월 10월 11월 가을에 숲속 동물들은 겨울을 준비하려나 봐요. 하늘을 날아다니던 새들 중 따뜻한 곳으로 떠나는 새들은 날아가요. 숲속에서 커다란 소리가 들리면 수컷 사슴들이 가을철 짝짓기 싸움을 하는 거예요. 첫 서리가 내리고 첫눈이 오면 물고기들은 물속 깊이 내려가고 개구리는 물 밑으로 내려가 진흙 속으로 파고들어요. 다른 숲속 동물들은 어떻게 겨울을 맞이하는 걸까요
동물 가족들의 탄생과정과 보금자리를 들여다 보세요. 모든 동물들은 저마다 다른 생활방식을 갖고 있어요. <즐겁게 보고 배워 기억해 봅시다!>라고 권유하네요. 살모사는 어떻게 겨울을 날까 뻐꾸기는 어떻게 남의 둥지에 알을 몰래 넣을까 다람쥐가 먹이를 저장하고 겨울을 나는 방법 등을 책속에서 볼 수 있어요.
새들의 다양한 둥지를 들여다 볼 수 있어요. 집 근처 숲에 가면 딱따구리 대장간을 찾아 봐야겠다는 계획도 세워보았어요.
숲에서 만나 볼 수 있는 새들을 살펴보고 우리 주변에서 보는 새들은 있는지 찾아보아요. 그 밖에 다양한 질문과 설명으로 숲속 동물들의 궁금증을 해소하게 도와주고 동물들의 관계와 먹이사슬등도 살펴볼 수 있어요. 평소에 드문드문 알던 지식도 다시 살펴볼 수 있어 더욱 읽는 즐거움을 선사하는 책이예요.
허니에듀 이벤트에 당첨되어 드림 받아 쓰는 지극히 개인적 서평이예요. 서평 신청하며 기대했던 만큼 숲속동물들의 사계절을 속속들이 들여다 볼 수 있어서 너무 좋았어요. #허니에듀 #허니에듀서평단 #숲속동물들의사계절 #뜨인돌어린이 #표트르바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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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속 동물들의 사계절
동물들이 사는곳을 한눈에 볼 수 있다는 책 소개에 어찌 그냥 넘길 수 있겠어요. 거기에 큰 판형 세밀화로 표현 되어 있다니 냉큼 서평 신청하였습니다. 감사하게도 당첨이 되어 만나보게 되었습니다.
글.그림 표트르 바긴 1938년 러시아에서 태어났어요. 러시아의 대표 어린이 잡지에서 40년 넘게 화가로 활동하고 있어요. 러시아의 자연을 무척 사랑해 러시아 북부의 알타이산맥과 우랄산맥을 여러 번 여행했어요.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살아 숨 쉬는 동물들을 오래오래 기억하기 위해 이 책을 만들었어요. 쓰고 그린 책으로 <북극권 너머로의 여행>과 러시아 예술 학교에서 은메달을 받 <러시아의 마법 이야기> 아일랜드 동화 <환상적인 꿈>이 있고,<셀바 테일즈> 외 100여 권이 넘는 책에 그림을 그렸어요. 옮김 이상원 서울대학교 가정관리학과와 노어노문학과를 졸업하고, 한국외국어대학교 통번역대학원에서 석사 및 박사 학위를 받았어요. <적을 만들지 않는 대화법>,<레베카>,<아침 식사의 문화사> 등 다양한 러시아어와 영어로 된 책을 우리말로 옮겼어요. 이외에도 <서울대 인문학 글쓰기 강의>,<용감한 글쓰기 노트>,<매우 사적인 글쓰기 수업> 등을 썼어요. 감수 이용철 서울대학교 생물교육과에서 학사와 석사를 졸업했어요. 리처드 도킨스의 <눈먼 시계공>,<에덴의 강>을 번역했어요. 중학교 '과학',고등학교 '생명과학' 교과서의 저자이기도 해요. 현재는 성수고등학교에서 생물 과목을 가르치고 있어요. 뜨인돌어린이에서 펴냈습니다. 큰 판형에 세밀화가 특징인 '숲속 동물들의 사계절' A4사이즈 보다 더 큰 사이즈에 디테일이 살아있는 그림을 보고 작가님의 이력을 보니. 역시역시 화가 활동을 하셨네요.
우리가 일반적인 사계절을 이야기 할 때 봄부터 말하는데요. '숲속 동물들의 사계절'에서는 사계절의 시작이 겨울부터 입니다. 동물들의 일년은 겨울부터 시작이라고 하는데요. 12월부터 매달 숲속의 변하는 풍경을 잘 보여주고 있습니다. 계절이 시작되면 청솔모 가족의 보금자리는 변해갑니다. 청솔모의 보금자리를 계절별로 찾아보고 아이들과 변하는 모습을 확인하며 함께 이야기도 나누었습니다.
매달 변화하는 숲의 모습을 하늘부터 땅속까지 한눈에 살펴 볼 수 있게되어 있어 계절 별로 숲속 생태계 이해를 바로바로 할 수 있네요. 포유류,조류,파충류 뿐 아니라 식물까지도 함께 이야기 해주고 있습니다. 많이 나오더라구요. 작가님이 살고 계신 러시아의 숲속인거 같아요. 멧닭,영원,쟁기발개구리 등 생소한 동식물들 이름이 나오면 어떤 동물이지? 왜 이름을 표시해 주지 않지? 의문을 가지며 책장을 넘겼는데요. 동식물의 행동이나 상태가 잘 묘사 되어 있더라구요. 저희 아들들 마치 숨은 그림을 찾듯이 묘사되어 있는 장면의 주인공을 서로 먼저 찾아봅니다. 꼭꼭 숨어 있는 작은 아이들까지 놓지지 않고 열심히 찾아봅니다. 새로운 동식물에 대한 호기심도 생기고 새로운 정보도 습득하네요.
숲속의 12달이 끝나면 동물 가족들의 탄생과 보금자리에 대한 지식을 전해주는데요. 양서류의 제각기 다른 알들의 모습을 보니 봄철 개구리 서식지를 지나다 보게 되는 알들 그냥 다 개구리 알인 줄 알았는데요. 아니었네요. 두꺼비 알도 있었고 개구리 종류에 따라 모양이나 낳는 곳이 다른걸 알게 되었습니다. 아들들과 내년 봄에 개구리 알을 보게되면 개구리 종류까지 다 기억을 하지는 못하겠지만 두꺼비랑은 구별해 보자고 했습니다.
두더지,여우,살모사 등 여러 동물들의 굴의 단면이 자세히 나와 있는데요. 그 중 개미굴을 살펴 보면 개미 관련 책에서 개미굴 소개된 경우가 있는데 세밀화에 자세한 설명까지 있으니 개미에 대해 한눈에 알 수 있습니다. 동물들이 살아가는 방법들은 세밀화와 만나미 그림만 봐도 딱 느낌이 오네요.
새들의 다양한 둥지도 소개 되어 있는데요. 그 중 딱따구리의 둥지가 단면으로 소개되어 있는데요. 전에 산에서 딱따구리를 본 아들들 관심을 갖고 살펴 보았습니다. 긴 혀로 구멍 속 벌레를 잡아먹는 모습이 개구리 같다고 하네요. 여러 동물들에 대한 정보가 함께 실려 있으니 새로운 동물에 대한 지식도 습득하고 관심도 가집니다. 계절의 변화와 거기에 따른 숲속 동식물의 변화는 물론이고 동물의 한살이,동물들의 특징 등 폭 넓게 다루어서 초등 교과서와도 연계가 되네요. '숲속 동물들의 사계절'을 통해 많은 지식은 물론이고 동식물이 살아가는 이야기까지 소장가치가 높은 책 소장할 기회를 주신 허니맘님과 출판사에 감사드립니다. 본 서평은 허니에듀 이벤트에 당첨되어 출판사로부터 무상으로 지원 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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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숲속 동물들의 사계절~!>>
표트르 바긴 글.그림 이상원옮김 이용철감수 출판사뜨인돌어린이 (뜨신돌이라고 생각하는 분이 계셔서 출판사 이름에 대한 설명을 덧붙인다면 '우상을 파괴하는 돌'이라고 합니다. 왜 그럴까요?^^)
글.그림 표트르 바긴 작가는 러시아 사람입니다. 40년간 화가로 활동하고 자연을 사랑합니다. 옮긴작가님은 이상원님입니다. 서울대 가정관리학과 노어노문학과를 나오고 한국외대 대학원 석.박사 학위!!까지 받으셨습니다. 감수는 성수고등학교 선생님 이용철님입니다. 중학교 '과학'고등학교'생명과학'교과서의 저자이기도 합니다.
첫 페이지 이름모를 새와 아기새들이 먹이를 주고 받는 그림입니다. 참으로 귀엽습니다. 잡힌 벼룩같은 벌레는 가엽지만 말입니다. 이 책은 그림이 다른 책과 달리 세밀하게 묘사되어 있고 색채가 짙어서 소장하고 싶은 욕심이 앞서 생기기도 합니다.
거센 바람이 불고 눈이 내리는 겨울이 찾아왔어요. 자연은 늘 그렇듯이 우리에게 많은것을 보여줍니다. 드센 추위를 이겨내기위해 겨울잠을 선택한 친구들 배고픔 정도는 참을 자신이 없어 겨울에도 사냥을 다니기로 결심한 늑대무리들과 사냥감이 되어버린 노루등 눈보라가 잦고 추운 계절 우리가 따뜻한 집 안 어디간에 위치한 스토브에 고소한 차 한잔을 음미하는 시각 바깥 숲속 동물들의 겨울은 분주합니다. 하얗고 뽀얀 눈 위에서 조용히 때론 살벌하게 말입니다.
12월, 하루가 짧은 겨울을 동물들은 먹이를 구하느랴 추위도 피하느라 몹시 바쁩니다. 왼쪽 중앙에 위치한 큰 사슴같은 친구들을 작가는 '말코손바닥사슴'이라고 친절하게 이야기합니다. 동,서,남,북 구석구석 나무,하늘,땅 그리고 물속까지 빽빽하게 그려져 있는 숲속 동물들의 겨울나기 이야기에 아마 이 책은 아이들의 눈과 귀를 즐겁고 신나게 해줄거라 생각합니다. 하지만, 잠 자기전에 읽기에는 볼게 많아서 늦게 잘수도 있지 말입니다.
1월,눈은 더 많이 내리고 물가는 꽁꽁 얼어버립니다. 나무더미 속 깊은 땅 안에는 어미 곰과 아기 곰들이 옹기종기 모여 겨울을 나고 있습니다. 새끼 곰은 아둥바둥 어미 곰 주변에서 떨어지지 않으려고 애쓰면서 말입니다. 아, 12월에도 그랬지만 1월도 숲속 동물 친구들은 힘겹습니다. 특히, 늑대 무리를 피해 잠도 자야하고 추위를 피해하하고 먹이도 구해야되니깐 말입니다. 그럼에도불구하고 작가님은 다양하게 동물들의 겨울나기 모습을 그림으로도 글로도 차근하게 설명해놓았습니다. 이쯤되면 2월도 기대되지 말입니다.
2월, 배고픈 늑대,멧돼지,스라소니 등 굶주림에 지쳐 날카로워진 동물들의 등장에 숲속은 긴장상태입니다. 동물들의 겨울나기가 이렇게 지나가구나 싶은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작가는 이야기합니다. 깊게 쌓인 눈은 동물들이 오히려 잘 살아남을수 있게 도와준다고 말입니다. 그 이유는 무엇일까요?^^
봄, 눈이 녹고 맨땅이 나오고 조금은 더 다양한 숲속 친구들이 등장하기 시작합니다. 따뜻해진 땅 사이로 푸른 풀이 고개를 내밀고 나무들이 깨어나 뿌리의 수액이나오며 나무껍질 밑에서부터는 멧노랑나비,쐐기풀나비,신선나비가 날아오릅니다. 참 대단한 친구들입니다. 그 추운 겨울을 견디어냈으니깐요. 밝은 날이 오니 동물은 알을 놓고 식물은 새싹을 틔우기 시작합니다. 조금만 더 지나면 완연한 봄이 오겠습니다. 긴 겨울이 지나고 반기는 봄이 오니 이리도 좋을수가 있을까요? 쇠족제비와 북방족제비는 겨울철의 흰 털을 벗고 여름철의 갈색 털로 갈아입습니다. 그리고 봄이 끝날 무렵 대부분의 새들은 이미 둥지에서 알을 품고 있습니다.
3월,눈이 녹아 땅은 물기로 촉촉합니다. 그림으로봐도 싱그러움을 느낄수 있습니다. 그리고 곳곳에 봄이 와 즐거워 총총 걸음으로 어딘가 나들이 가는 숲속동물들의 모습이 사랑스럽기도 합니다. 아, 드디어 길고긴 겨울잠을 자고 일어나 밖으로 모습을 드러낸 어미 곰을 볼수도 있기도 합니다. 숲 속에는 새들이 점점 많아지고 시냇물이 졸졸 흐르는 소리도 더 커집니다. 왠지 봄에 피는 꽃을 구경하기위해 도심에서 교외로 나간 사람들 모습같기도 합니다.
4월,매일매일 조금씩 더 따뜻해지는 날씨에 숲 속 친구들은 신이납니다. 자작나무의 새순이 부풀어 오르고 작은 초록 잎도 돋아납니다. 앙상한 나뭇가지에 조금씩 연두색이 비춰지고 회색이 가득하던 계절이 언제 왔냐는듯이 점점 노랑,초록,파랑 등 아름다운 자연의 색으로 숲속을 은은하게 가꾸어냅니다.
은은한 봄을 지나 초록빛 가득 찬 여름을 건너 작가는 9월의 가을을 시작합니다. 영글어진 열매와 시들이가는 꽃을 사이에 두고 말입니다. 붉은 사시나무 잎도 황금빛 자작나무 잎도 점점 줄어듭니다. 하지만, 작가는 또다른 숲속의 가을을 눈부시게 표현합니다.
계절을 따라 날아가버린 칼새,파랑새,꾀꼬리는 없지만 두루미는 고향에 온 것 마냥 휘휘 숲 속을 날아다닙니다. 귀여운 비버는 버들나무 가지,사시나무 줄기로 겨울나기 먹이를 준비합니다. 그림 속에 비버는 어디에 있을까요? 아이와 책을 읽어가면서 작가가 묘사하고 있는 동물을 찾아보는 재미도 꽤 큽니다. 말코손바닥사름에게는 9월은 짝짓기 싸움의 시기라고 합니다. 그래서 암컷을 뒤에 두고 몸싸움을 하고 있나봅니다.
아이는 아직 글의 전체를 다 이해하지는 못하지만 재미있어합니다. 그리고는 다시 보고 싶은 부분에 딱지 책갈피도 급히 끼워 넣어놨습니다. 저 역시 다시 읽어주고 보여주고 싶은 내용이 많아 눈여겨 보고 있기도 합니다. 뒷부분에는 요즘 말로 창의융합적인 질문과 함게 상세하게 그림과 그 답이 설명되어있습니다. 참, 재미있습니다. 자주 보던 참새,까치,비둘기의 모습보다는 숲 속 동물들의 계절 나기 이야기가 더 재미있는 건 우리가 예전보다도 자연과 더 가까워지지 못한 탓도 있습니다. 그렇다고 일부러 슬픈 눈을 하고 힘없이 때론 목적없이 자연의 기능을 상실한 채 우리 안에 같혀 있는 동물원에 데리고 가기도 어렵고 말입니다. 자연의 소리와 이야기를 사랑하는 가족은 때로는 책 속에 작가의 글과 지혜를 빌려 숲 속 동물들을 이렇게 만나기도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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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뜨인돌
동물들의 사계절~~~ 숲속 동물들의 사계절. 지금 현재 12월 3일. 정확하게 겨울이다. 이 책의 남다른 특징. 사계절을 겨울부터 소개하는 것. 이 순간 중국 고전 <주역>이 생각난다. <주역>에서 한겨울을 이렇게 표현한다.
이 괘의 이름은 [복괘]이고, 뜻은 '새로운 시절이 시작되는 괘. 다시 돌아오는 것이 멀지 않았다.'이다. 다시 말해 [[ 한겨울 = 다시 시작 ]] 이라는 것. 러시아 작가님이 주역을 공부하셨나...? 여튼 겨울은 봄을 맞이하기 위해 새로운 생명을 꽃피우기 위해 반드시 필요한 전제조건이라는 것.
그래서 시작해본다. 겨울. 12월은 낮이 많이 짧아지고 밤이 길어지는 그런 시기. 잠잘 동물들은 긴 겨울잠을 자기 시작하고, 겨울에 활동할 친구들은 두꺼운 털로 무장하고, 또는 보호색 털로 갈아입고 활동을 하는 계절. 1월은 많이 춥다..... 아직 12월인데 1월 생각을 하니 이번 겨울은 어찌 보내야하나... 심난하다. ㅋ 2월에는 눈으로 덮인 세상. [눈은 동물들이 살아남도록 도와줘요.] 살아남은 동물들이 어찌 지내는지 봄으로 넘어가보자.
눈이 녹으며 기다렸던 생명이 피어나는 봄. 아마도 우리가 사계절 중 봄을 시작으로 알고 있는 것은 새학년이 3월에 시작되어서 그런 건 아닐까 잠시 생각해본다. 3월은 눈이 녹아 땅은 물기로 촉촉하고 햇빛과 온기가 가득하다. 이 때는 그야말로 새싹들이 파릇파릇 돋아나는 때이다. 막내는 이 때를 성냥개비로 표현해본다고.... ^^;;;
이불 위에 성냥개비 벤치를 만들어 놓았다. 뒤에는 A4 배경..ㅋㅋㅋ 그리고 매일매일 조금씩 더 따듯해지면서 4월이 된다. 이 책에 등장하는 숲속 동물들이 본격적인 따뜻함을 즐기며 굉장히 활발한 움직임을 보인다. 드디어 녹음이 푸르른 5월이 되면서 동물들도 밝은 색의 옷으로 갈아입기 시작한다.
맛있는 거 많이 먹고, 따뜻한 햇빛으로, 자연의 돌봄으로 더욱 활발해지는 여름이 왔다. 6월은 낮의 길이가 길어지고, 밤의 길이가 짧아지는 시기이다. 그것은 7월과 8월에 자연의 생명력이 뿜어져 나오도록 하는 밑거름이 되기도 한다.
그리고 결실의 계절인 가을. 그림의 주인공들은 가을이 되면서 짙은 색의 털로 갈아입는다. 이처럼 자연도 옷을 갈아입는다. 점점 줄어드는 햇빛으로 인해 단풍이 들듯... 숲속 동물들의 색깔도 자연의 변화에 발맞추어 달라진다. 9월이 울긋불긋하다면 10월과 11월이 되면서 황량한 빛이 만연해진다. 이렇게 자연은 또 한바퀴를 돈다. 자연이 돌도 돌면서 같은 계절을 지나지만, 똑같은 자리에 똑같은 모양새로 머무르지 않는다. 이 안에서 평형을 이루며 서로에게 영향을 주고 영향을 받는 자연을 알려주는 <숲속 동물들의 사계절>은 겉으로 보여지는 숲의 모습 뿐만 아니라 안쪽의 모습들도 보여준다. '둥지와 굴'이라는 꼭지로 돌물의 탄생과 보금자리, 특히 땅 속의 보금자리에 대해 알려준다. 이 중 우리 막내가 제일 좋아하는 다람쥐.
다람쥐가 먹이를 저장하는 방법이 너무나 신기하고 영리하다고... ^^;;; 과연 영리할까 싶지만 아이가 좋다니 기념촬영을 안 할 수가 없다. 우리 집은 다람쥐공주님 때문에 산에서 도토리를 절대~! 저~얼~대 주울 수 없다. 다람쥐의 먹이가 되는 도토리를 줍지 말라는 아이의 엄한 명령이 있기 때문이다. 이렇게 이 책을 마무리 지으면서 우리는 약속했다..... 다음에 뒷산에 갈 때 이 책 들고 가기로. 우리 아이들은 산을 참 좋아한다. 뛰어다니기도 좋고, 생각하기도 좋고, 기분도 좋아지니까. 그런데 숲속 동물들을 읽고 나니 조금 더 예의를 차려 조용하고 신중하게 숲을 다녀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감꽃팔찌도 만들고, 초록치마를 입은 주인공. 종이에 나무 기둥만 그리면 나무를 충분히 꾸밀 수 있고, 숲에 사는 뱀도 구경하고. 나무가지에 저렇게 대롱대롱 매달리면 안되는데,,, 그리고 겨울이 되면 생명력을 가득가득 품고 준비에 들어가는 숲. 이 책의 결론은 [[ 숲을 사랑하고 아끼자. ]] 작가님도 말한다. [[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살아 숨쉬는 동물들을 오래오래 기억하자.]] 감사히 잘 읽었습니다. #허니에듀 #숲속동물들의사계절 #표트르바긴 #이상원 #이용철 #뜨인돌어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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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숲속 동물들의 사계절
글 · 그림: 표트로 바긴
옮김: 이상원
감수: 이용철
출판사: 뜨인돌어린이
'사계절'하면 보통 사람들은 '봄, 여름, 가을, 겨울'이라고 합니다.
그런데 숲속 동물들의 사계절에는 '겨울, 봄, 여름, 가을'로
사계절을 소개합니다.
앞표지를 떡하니 보니까 판형이 큰게 보이나요.
저는 보입니다.ㅋㅋ
안으로 들어가면 세밀한 그림들로 사계절을 소개합니다.
작가님이 러시아의 대표 어린이 잡지에서 40년 넘게 화가로
활동하고 있고, 자연을 사랑한다고 합니다.
저도 자연을 사랑하지만ㅎㅎ
엄청난 차이의 지식에 고개가 숙여집니다.
사진같은 세밀화 그림의 이유를 알았습니다.
겨울부터 시작하는 사계절ㅋㅋ
지금이 12월 시작한지 이틀이 지났습니다.
그래서 12월을 먼저 소개합니다.
제가 사는 곳은 눈을 잘 볼 수 없는 곳에 삽니다.
주로 티비에서 책의 풍경을 맞이하지요.ㅋㅋ
상상이 되는 12월.
겨울은 하루가 짧잖아요. 동물들도 짧은 겨울을 어떻게 나는지
아주 자세하게 설명이 되어 있습니다.
먹이를 찾는 말코손바닥사슴 한 쌍이 숲에서 무엇을 찾았을까요?
풀, 버섯, 산딸기는 없고, 하지만 마가목 열매와 백당나무, 버드나무,
사시나무, 자작나무의 잔가지나 솔잎을 찾아 먹습니다.
나무 위에는 멧닭들이 앉아 있어요. 멧닭은 나무 싹이나 열매를 먹고 살아요.
멧닭들은 겨울을 눈 속으로 파고들어가 공간을 만들고, 뒤쪽에 눈을 쌓아
길을 막는다고 합니다.
그런데 여우는 멧닭의 습성을 잘 알아서 눈 아래에서 나는 소리에 귀를
기울이며 찾아다닌다고 합니다.
집에서 키우는 닭들은 행복할까? 갑자기 드는 궁금증입니다.
광활한 숲속 전체 모습을 한 장면에 빼곡히 담겨있는 숲속 동물들의
사계절을 가족들과
디저트를 챙겨서 따뜻한 집에서 즐겼어요.
다음달은 1월이잖아요. 동물들의 1월을 미리 만나보아요.
눈이 더 많이 내리고 추위는 더 심해지며 강과 호수의 얼음은 더
두꺼워집니다.
울버린이 유럽자고 새 한 마리를 앞발로 누르고 있어요.
다른 새들은 다행이다 하고 멀리 도망쳤어요.
울버린 옆에 주둥이와 뒷다리가 길고 꼬리는 납작하며 발가락 사이에
물갈퀴가 있는 데스만두더지가 유충과 거머리를 먹으면서 지내는데
데스만두더지는 앞이 잘 보이지 않아서 굴 하나에 열 마리가 모여
사이좋게 싸우지 않고 산다고 합니다.
착한 데스만두더지만 사는 걸까요?ㅋㅋ
이번에는 귀여운 비버를 소개합니다.
비버가 굴속애 굴을 만든다는 것을 잘 아실겁니다.
굴은 눈으로 덮여 안쪽이 포근하다고 합니다.
지금 저는 어깨가 시려서 추운데ㅋㅋ
비버는 가을에 모아든 사시나무 버드나무 가지를 먹습니다.
눈이 녹고 맨땅이 조금씩 드러나면서 눈과 얼음 아래로 시냇물이
흐르는 숲속 봄을 상상해 보세요.
어미곰이 깊은 겨울 잠을 자는 동안 새끼 곰들이 태어나서 밖으로 나오구요,
나무 뿌리 밑에서 잠을 자던 고슴도치도 기어 나오구요,
멧노랑나비가 팔랑거리며 날아다니고,
겨우내 굶주린 오소리는 나무뿌리와 애벌레를 찾아다녀요.
쉴 새 없이 움직이는 움직이는 동물들은 먹고 먹히는 현실적인
먹이사슬의 세계를 꾸밈없이 아이들이 좋아하게 담은 책입니다.
사진없이도 많은 상상을 하셨다면 지금은 이제는ㅋㅋ
숲속 동물들의 사계절 중 겨울은 소개 했으니 빼고 봄, 여름, 가을을
직접보는 재미도 가져보세요.
동물들의 사계절을 계절별로 바뀌는 동물들의 먹이나 보금자리를
하나씩 살폈는데요. 부록에서는 34~47페이지까지 동물들의
주거 형태를 증점적으로 좀 더 구체적인 생존 방식을 소개 했습니다.
저는 그 중에서 멧밭쥐의 둥쥐와 가족을 소개할께요.
쥐들 중에 크기가 가장 작은 멧밭쥐는 꼬리로 균형을 잡으며 풀잎을
재빨리 올라갑니다.
마른풀을 모아 땅 위나 풀 줄기 위에 집을 짓습니다.
새끼는 털도 없고, 눈도 뜨지 못하는 상태로 태어나지만
금방 자란다고 합니다.
멧밭쥐는 풀잎 사이를 뛰어다니기도 하고 꼬리로 풀잎에 매달리기도
합니다. 겨울이면 굴이나 건초 더미 속으로 숨는다고 합니다.
숲속 동물들의 사계절를 읽으면서 멧밭쥐에 대해 자세히 알게
되어서 기분이 무척 좋았습니다.
책이 참 좋다는 생각을 하며 열심히 읽습니다.
아이도 저도 책에서 기억에 남는 것들이 있어서
책의 재미를 찾아 나만의 보물찾기를 합니다.
보물속에 보태기 되어진 멧밭쥐를 떠올리며 눈을 감고
다시 숲속 동물들의 사계절을 떠올러봅니다.
#숲속동물들의사계절 #바람의아이들 #표트로바긴 #추천그림책
#허니에듀서평단 #허니에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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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속에 사는 동물들의 사계절은 어떨까요? 각자 나름의 방식대로 사계절을 보내는 동물들을 한번 만나보세요. 뜨인돌어린이에서 출판된《숲속 동물들의 사계절》?입니다. 사계절 속에서 동물들은 친구가 되기도 하고 때로는 천적이 되기도 하지요. 숲속 동물들이 어떻게 태어나고 사냥하고 잠을 자며 각 계절을 어떻게 보내는지 생생한 동물들의 모습을 만나 볼 수 있답니다. 차례를 보면 겨울부터 시작을 합니다. 그리고 봄, 여름, 가을까지 월별로 사계절 동물들을 만날 수 있어요. 거센 바람이 불고 눈이 내리는 겨울편에서는 12월 1월 2월에 추운 숲에서 살아가는 동물들이 어떤 모습으로 겨울을 보내고 있는지 추위를 뚫고 열심히 살아가는 많은 동물들의 모습을 만날 수 있어요. 겨울 숲에서 찬바람을 피하고 먹이를 구하는 각자의 방식들을 볼 수 있었어요. 말코손바닥사슴 한쌍, 나무 위의 멧닭과 솔잣새들, 흰 토끼들, 늑대 무리, 멧돼지 그리고 얼음 아래 강물 속 물고기들과 물속 사냥꾼 수달도 만난답니다. 다행이 무서운 곰은 겨울잠으로 들어갔어요. 눈은 동물들이 살아남도록 도와준다고 합니다. 눈을 파헤치고 먹거리를 구하게 되니까요. 눈속에서 잠들면 추위도 거뜬하다고 하네요. 눈이 녹고 맨땅도 드러나면서 시냇물이 흐르고 있어요. 숲속 동물들도 3월 4월 5월 봄이되니 더욱 생기있어 보이네요. 잠자던 도슴도치, 너구리, 곰도 모습을 드러냅니다. 북쪽으로 날아가는 멋쟁이와 황여새도 보이네요. 푸른 풀들과 꽃들 속에서 동물들도 행복해보입니다. 드디어 아름다운 여름이 왔어요. 때로는 천둥치고 세찬 비가 내리면 무지개도 만날수 있지요. 숲은 더욱 푸르고 동물들도 열심히 뛰어 다닙니다. 모든 것이 풍성해지는 가을 9월 10월 11월에는 또 어떤 동물들을 만날 수 있을까요? 겨울을 준비하는 많은 동물들 모습이 무척 바빠보입니다. 뒷쪽에는 동물 가족들의 탄생과 보금자리를 만날 수 있답니다. 둥지와 굴 등 각자의 방식으로 만든 삶의 터전을 수채화로 만날 수 있답니다. 때로는 개구리, 공작나비 등 동물의 성장 과정도 소개하고 있어요. 자신을 지키는 방법과 먹이를 지키고 확보하는 방법, 보금자리를 만드는 방법도 소개합니다. 다양한 동물들의 습성을 만날 수 있어 좋았답니다. 우리 둘째아이가 큰애보다 더 관심있게 보더라구요. 그림이 귀엽고 마음에 든다고 하네요. 살모사의 겨울 나는 모습을 보면서 살모사가 나무아래 이렇게 많이 있는거냐고 묻는데.... 제가 잘 몰라서 알려줄수 없었네요. 메추라기가 알 밖으로 나오는 모습을 보면서 메추라기가 낳은 알이 메추리알이라고 알려주었는데 메추라기가 그렇게 작았냐고도 했었답니다. 그림책을 보면서 아이들의 호기심이 자극이 되는것 같아 보기 좋았습니다. 웅장하면서 오밀조밀하기까지 한 숲속 풍경을 계절별로 만나볼 수 있는《숲속 동물들의 사계절》에서는 특별한 생태계를 만날수 있답니다.? 동물들의 생존기를 통해 먹고 먹히는 놀랍고 신기한 생태계가 존재하고 있음을 알수가 있답니다. 먹이 사슬을 통해 겨울에서 봄, 여름, 가을까지 이어지는 계절의 순환도 자연스레 익힐수 있을것 같아요. 책의 판형이 크다보니 동물들의 모습을 한면에 모두 담아 보는것만으로도 시원시원해보인답니다. 일러스트도 친근하게 다가가는것 같아요. 놀라운 생태계의 흐름을 계절의 변화를 통해 알수 있는《숲속 동물들의 사계절》로 놀랍고 신기하고 특별한 생태계를 알아가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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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인돌어린이] 숲속 동물들의 사계절
A4지보다 좀 더 큰 사이즈~ 상하좌우 시원시원한 커다란 판형의 그림책!!! 그런데??? 그림책이라고 펼쳐봤는데~~~ 다 보고나서의 느낌은~ 뭐랄까요??? 갠적으로~ 실사판 동물백과를 보고난 기분이예요~ ㅎㅎㅎ
청설모 가족의 둥지 상황을 보며~ 계절 변화를 확실히 느낄 수 있는 각 단락의 제목 페이지!!! 슬쩍~ 다람쥐인가~? 했지만~~~ 줄무늬가 없어서 청설모 확인!!! ㅋㅋ
다양한 동물들의 이야기~!! 봄-여름-가을-겨울 순이 아니라 지금 딱 어울리는 겨울부터 시작하는 이야기~!! 일년 사계절이 바뀌는 동안~ 그 상황에 따라 적응하고 변화하는 동물들의 모습을 보면서 하나하나 알아가고 배우는 재미가 있어요~ (^-^)b
인터넷 책 소개글에서 보았던 윗 이미지!!! 캡쳐 떠 왔어요~ ㅎㅎㅎ 동물들의 일년은 겨울부터 시작해요! 위 안내글처럼 이 책은 겨울부터 시작한답니다. 우리 인간들의 일년은??? 우리도 겨울인가??? 그런데~ 사계절이라고 하면 "봄-여름-가을-겨울" 순이 아니였나??? 갑자기 그런 생각이 드네요~ ㅋㅋㅋ 우리나라는 농경사회였기에~ 봄부터 시작하는 월력을 많이 따지는 편이고~~~ 그래서 은근~ 봄이 계절의 시작이라는 느낌이 강한 것 같아요~ (순전히 개인적 생각) 어떤 나라는 가을부터 새학기를 시작하기도 하고~ 여름부터 계절의 시작을 이야기하는 책도 있고~ ^^; 어차피 순환하는 계절이기에~!!! 닭이 먼저냐? 달걀이 먼저냐? 하는 문제겠지용~ ㅎㅎㅎ 세계지도도~ 자기나라를 중심에 두고 보기에~ 우리나라에는 태평양이 중심에 있는 세계지도를~ 유럽에서는 대서양이 중심에 있는 세계지도를~ 심지어~ 호주에서는 남반구가 위에 배치되어있는 세계지도를~ 볼 수 있다는 것!!! 계절의 시작도 나라마다 다를 수 있다는 새로운 시각!!! 이 책을 보면서~ 편견이라는 것!!! 고정관념이라는 것!!! 사소한 모든 것에 뿌리깊이 박혀있구나~ @.@ 다시금 느끼고 반성하고 생각하게 됩니다~ ^▽^
이 책을 쓰고 그린이는 러시아의 표트르 바긴 작가님인데요~ 러시아의 자연을 무척 사랑해서 알타이산맥, 우랄산맥을 여러번 여행하고 자연 속 살아 숨 쉬는 그 모습 그대로~ 이 책에 실사로 담으셨다네요~ *^0^* 그래서 그런지~ 겨울이 길고 추운 러시아 느낌이 물씬 =3 =3 등장하는 동물들 중~ 좀 익숙치 않은 동물들은~? 러시아에 가면 볼 수 있는 동물들인 걸로 공부~!!! ㅋㅋ
이 책을 보면서~ 달력보는 느낌도 살짝!! 그러나~??? 1월이 아니라~ 12월부터 시작하는 스타트~ ^0^ 각 계절마다~ 청설모 가족의 둥지 상황 이미지와 제목, 해당 계절에 대한 설명이 한 페이지!! 그리고 각각 매달마다의 환경과 동물 모습이 양쪽 두 페이지로 일러스트 그림 가득!!! 여기서~ 동물들의 모습을 아름답게 꾸미거나 미화하지 않고 다큐멘터리나 한 컷의 파노라마처럼 사실 그대로~ 넓고 큰 양쪽 지면이 부족하지 않았나 느껴질만큼 가득히 빼곡하게~!! 그림 속 구석 구석~!! 다양한 동물들, 실제 모습 그대로의 삶이 담겨있어서 좋았어요. d(^-^)b
계절별 모습 외에도 뒷페이지의 다른 지면을 통해서 동물들의 다양한 모습을 추가로 알려주어서 갠적으로~ 그림책이라기보다 알찬 동물백과를 한 권 읽은 느낌이 강했답니다. ^^ 하지만~ 웅장하면서도 오밀조밀한 일러스트!!! (^-^)b 그림 속 이야기, 그림 하나 하나 챙겨보는 재미가~~~ 공부했다는 느낌과는 또 다른~ ^▽^ 그림책만의 매력을 듬뿍!! 느끼기도 했다지요~ ♡
사계절 속에서 친구가 되기도 하고 때로는 천적이 되는 동물들의 이야기? 뒷표지에 있는 이 글귀가~~~ 이 책에서 보여주고자하는~ 숲 속 동물들의 사계절 나기와 자연 생태계의 생생한 모습을 더할나위없이 표현하고 있는 것 같아요. ^^ 계절의 변화, 숲속 동식물의 변화, 각각의 동물 특징과 한살이 등등~ 다양하고 폭넓은 내용들이 가득해서 앞으로 쭈욱~~~ 우리아이 초등 교과서와 연계해서 보기에도 좋을 것 같아요~ 소장각!!! 그림 속, 자료 속, 우리나라에 없는 동물들을 보며~ 핑계삼아(?) 유럽여행을 가고싶다는 생각도 해보고~ ㅋㅋ 이 책처럼 우리나라 동물의 사계절 책도 있었으면~ 하는 욕심도 부려봅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