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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중계, 고래 싸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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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 관련 책을 읽다보면 마음이 아프다. 부모라는 존재가 언제부터 이렇게 철딱서니 없고 무뢰한 사람이었던 것일까? 아이들 마음을 읽을 줄 모르고, 자기 고집대로 소리 지르고 아이들의 아빠를 발톱의 때만큼도 생각하지 않는 거대한 파도가 바로 엄마라는 존재인가보다. 세상의 모든 엄마가 그렇다고 생각하지 않지만 너무 쉽게 그런 엄마들을 만난다. 책이라는 곳에서도 그렇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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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 관련 책을 읽다보면 마음이 아프다. 부모라는 존재가 언제부터 이렇게 철딱서니 없고 무뢰한 사람이었던 것일까? 아이들 마음을 읽을 줄 모르고, 자기 고집대로 소리 지르고 아이들의 아빠를 발톱의 때만큼도 생각하지 않는 거대한 파도가 바로 엄마라는 존재인가보다. 세상의 모든 엄마가 그렇다고 생각하지 않지만 너무 쉽게 그런 엄마들을 만난다. 책이라는 곳에서도 그렇고 현실 세계에서도 그렇고... 분명 아이들 입장에서는 재미있게 읽을 책이지만, 엄마의 입장에서 책은 아프다.

 

생중계 고래 싸움.

부모님은 늘 싸운다. 두 사람은 고래이고 나는 새우다. 내가 새우인 것은 집에서만 그런 게 아니다. 학교에서도 나는 새우다. 내 짝은 학교운영위원회를 하는 부모를 둔 이경. 돈깨나 있고 나서기 좋아하는 아줌마들의 집단. 그런 엄마를 둬서 인지 이경도 늘 자신만만하고 당당하다. 그 당당함을 무시하는 아이가 있었으니 도현이다. 도현과 이경의 싸움에서 나는 또 새우가 되었다. 할 말 제대로 못하는 나는 졸지에 이경을 왕따 시킨 아이가 되고 엄마는 학교에서 담임선생님과 한판을 벌이게 되는데...

 

새빨간 지갑.

엄마가 고등학교 단짝이어서 나는 규원과 단짝이 되었다. 하지만 이 단짝의 관계는 규원의 엄마가 우리 집에 와서 돈을 꾸려고 하는 과정에서 틀어졌다. 이후 규원과 나는 원수가 따로 없다. 그러던 어느 날 학교에서 도난 사건이 벌어지고 그 배후엔 과연 누가 있었던 것일까?

 

김과 고춧가루

나에게는 좋아하는 여자가 있다. 이름은 해리. 그의 귀여운 웃음은 나를 행복하게 만들었다. 하지만 해리와 나를 방해하는 여자가 있었으니 바로 아영이다. 아영은 나랑 사귀기 일보 직전에 깨졌다. 유머감각이 있고, 말발도 세고, 힘도 장사. 그래서 그녀는 별명이 태릉인이자 여자아이들에게 인기가 많다. 하지만 그녀가 급식을 먹고 함박웃음을 지었을 때 본 까만 김 때문에 나는 그녀가 싫어졌다. 해리를 향한 마음을 전하려 호시탐탐 노리던 때, 학교에서 2박 3일 수련회를 갔다. 그곳에서 아영은...

 

블로그, 초원의 집

어릴 적 할머니한테서 큰 나는 할머니가 좋다. 하지만 할머니는 돌아가셨다. 백 살까지 살겠다고 약속해 놓고... 그 뒤 아빠는 회사를 그만뒀고 집에만 있다. 그런 아빠를 보고 엄마는 늘 닦달한다. 나가서 돈을 벌어오라고.. 그러던 어느 날 아빠는 엄마와 싸우고 집을 나갔다. 하지만 아무도 아빠를 걱정하지 않는다. 나는 아빠가 걱정되지만 말을 할 수 없다. 어느 날 나는 아빠의 블로그에서 우리 가족사진을 보게 되었다. 언제나 가족만 생각하는 아빠를.. 그리고 나는 아빠를 찾아 나섰다.

 

얼마 전 신문에서 그런 기사를 봤다. 그래도 결국은 가족이라고... 이 사회가 지금 혼란스럽고 무서운 범죄들이 일어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바로서야 할 것이 바로 가족이라고.. 지금보다 가난하고 지금보다 못살았던 시절에는 그래도 사랑이 있었다. 그때보다 풍족해지고 살기 좋아진 지금 우리 마음 안에는 사랑이 없어진 듯하다. 우정이라는 이름. 가족이라는 이름. 어느 순간 너무 멀게 사라져 버렸다. 한 공간에서 생활하고, 한 공간에서 얼굴을 맞대지만 대화가 없고 서로의 마음을 이야기 하지 않는 현실. 아이들에게는 오로지 공부가 최고 이고, 어른들은 오로지 돈만을 바라본다. 누구처럼 돈 많이 벌어오라고 닦달을 하고, 누구처럼 공부 좀 잘하라고 닦달한다. 그래서 아이들은 고래 싸움에 새우 등이 되어 버린 것 같다.

 

나라는 부모는 어떤 고래였던 것일까? 반성하게 된다. 혹 아이들에게 상처 되는 말을 했던 것일까? 아이들 마음은 알지 못한 채 소리치고 윽박지르는 부모였을까? 남편에게는 돈을 더 벌어오라고 닦달하지는 않았던가? 아이들과 함께 부모라는 고래들도 혹... 아프지 않았던가? 내 주변과 나를 생각하게 하는 책이었다. 아이들이 바라보는 부모가 결코 존경할 수 없는 사람들로 그려져서 아팠지만, 생각해 본다. 부모라는 사람들은 점점 철없어지고, 아이들은 애어른이 되어가는 세상. 누군가에게 요구하기 보다는 나를 되돌아보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다.



YES마니아 : 로얄 k*****3 2013.01.23. 신고 공감 5 댓글 12
리뷰 총점 종이책
아이를 이해하자 ‘생중계, 고래 싸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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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엔 소설의 일부분으로 청소년 문학을 접했다. 주로 중고등학생들의 이야기를 읽었는데 주인공에게 나를 감정 이입하면서 읽었다. 요즘엔 연령을 조금 낮춰서 초등학교 고학년에 접어든 큰아이와 관련된 책을 많이 읽게 된다. 의도하지 않았는데 손길이 간다. 아이들의 관점에서 읽기도 하고 부모의 관점에서 읽히기도 한다. 집에선 아기 같은 아이가 어느새 5학년이 된다고 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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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엔 소설의 일부분으로 청소년 문학을 접했다. 주로 중고등학생들의 이야기를 읽었는데 주인공에게 나를 감정 이입하면서 읽었다. 요즘엔 연령을 조금 낮춰서 초등학교 고학년에 접어든 큰아이와 관련된 책을 많이 읽게 된다. 의도하지 않았는데 손길이 간다. 아이들의 관점에서 읽기도 하고 부모의 관점에서 읽히기도 한다. 집에선 아기 같은 아이가 어느새 5학년이 된다고 하니 참 느낌이 묘하다. 먼저 말을 꺼내지 않는 말이 적은 큰아이는 슬쩍 건드리면서 다가가면 헤헤헤 웃으면서 말이 술술 나온다. 옆에서 나를 올려다 볼 때 안아주면 좋아서 정말 입이 찢어진다. 미안하다. 어깨 아프다고 뒤에서 덮치면 짜증을 내곤 했는데. 저학년에서 고학년으로 올라가는 아이를 보면서 아이가 학교생활을 어떻게 하는지 친구들과의 관계는 어떤지가 가장 궁금하다. 선생님과의 면담으로 궁금증은 해소하지만 그건 선생님의 시선이고 아이는 그리고 요즘 아이들은 어떤지 여전히 궁금하다.

 

표지와 제목을 보면 고래 싸움에 새우등 터진다는 속담이 생각난다. 친구들이 권투 글로브를 끼고 서로를 응시하고 한 아이는 두 아이 사이에서 어쩔 줄 몰라 한다. ‘애들은 싸우면서 크는 거야라는 어른들의 말씀이 생각나기도 했지만 고래싸움이라.. 이 책에는 4편의 이야기가 나온다. 동시집과 동화집을 내고 현재 고등학교 선생님이신 정현철님의 글에 말보다 그림으로 이야기하는 게 더 쉬웠다는 윤예지님의 그림이 잘 어우러져있다. 삽화가 본문에서 말하고자 하는 걸 잘 담고 있다.

 

생중계, 고래싸움

집에서는 부모님의 부부싸움으로 학교에서는 친구들의 기싸움으로 새우처럼 등을 구부린 소심한 성격의 다정이는 괴롭다. 다정의 짝 나이경의 엄마는 학교운영위원회 학부모 위원이고 엄마의 힘으로 이경이는 기세등등하다. 그게 못마땅한 도현이는 이경의 거만함을 그냥 넘어가지 못하고 그때마다 한마디씩 하고 급기야 도현과 이경의 신경전이 벌어지고 그 사이에 낀 다정이는 선생님의 부름을 받는다.


새빨간 지갑

명품으로 치장해주고 싶은 엄마의 바램으로 꽤 값나가는 물건을 가지고 있는 보라, 어느날 30만원짜리 지갑을 잃어버리고 급기야 엄마가 찾아오고 학교에서는 아이들의 가방과 사물함을 조사한다. 엄마끼리 절친이라 보라와 절친이었던 규원이는 아버지의 사업실패로 작은 집으로 이사를 가고 자신의 집을 도와주지 않은 보라를 무시하고 급기야 짝도 바꾼다. 하지만..


김과 고춧가루

예쁜 혜리는 이에 초콜릿이 묻어도 귀여운데 아영이의 이에 낀 김에 기용인 정나미가 떨어진다. 혜리가 석주와 이종사촌이라 도움을 받지만 자꾸 어긋나고 엄마의 연애비법도 안 먹힌다. 요즘 애들 이렇게 조숙한거야? 강원도로 2박3일 수련회를 가고 모두 같은 팀이 되지만 기용의 관심은 오직 혜리다. 마지막 담력훈련시간, 기용은 혜리의 관심을 끌 수 있을까? 아영이는?

 

블로그, 초원의 집

할머니와 살다 서울에 올라온 명우는 할머니가 그리워 성적으로 반항을 하지만 할머니가 돌아가시자 조립식 집을 짓는 회사에 다니는 아빠는 회사를 그만두고 집에서 컴퓨터로 고스톱만 치더니 살림도 그만두고 그냥 가출을 한다. 점점 멍해지는 엄마, 아빠의 부재에도 아랑곳하지 않는 중학생 누나. 우연히 컴퓨터 속에서 아빠의 세상을 발견하는데..

엄마의 말은 이제 막 새순이 돋기 시작한 나뭇가지를 꺾는 거랑 똑같다. 나는 그때부터 꺽인 나뭇가지로 살았다. 새순은 더 이상 자라지 않았다. 사실은 엄마한테 그렇게 보이도록 연기했다. 그게 시골로 되돌아갈 수 있는 지름길 같았다. 137-139페이지.

 

문득 아이의 일기 제목이 생각났다. '친구들과 사이좋게 지내는 방법' 선생님이 내주신 주제의 의미를 알 것 같다. 아이들은 자신들도 모르는 사이에 서로에게 상처를 줄 수 있어서 아마도 선생님꼐서 그런 숙제를 내주지 않았나 싶다. 나이는 어리지만 내가 자랄 떄와 환경이 달라서 그런지 요즘 애들은 아이들답지 않고 조금 성숙한 느낌이다. 이건 아마도 모든 부모들이 느끼는 생각이지 않을까? 왕따, 우정, 양심, 이성, 가족 등 아이들이 가지고 있을 고민들을 담은 4편의 단편을 읽으면서 왠지 아이의 주변이야기 같아 호기심이 일면서 한편으론 마음이 무거워지기도 했다. 아이들 이야기여서 그런가 짧은 단편들이 마음에 콕콕 박힌다. 내 아이도 그리고 다른 아이들도 제발 고래 싸움에 새우등이 터질 일이 없기를 어깨를 활짝 펴길 바란다. 그리고 친구가 힘들어 할 때 어깨를 빌려줄 수 있는 넉넉한 어깨를 가진 아이로 자라길 바란다. 우선 나부터 어깨를 펴고 아이를 봐라봐야겠다. 또 한가지, 아이의 나뭇가지를 꺾는 말과 행동은 주의!

 

어렸을 때는 꿈나무였던 아이들이 미래의 행복을 위해 공부만 열심히 하지만 여전히 우중충하고 답답하게 느껴진다면서 가뭄에 단비 같은 한여름 소낙비 같은 날이 오기를, 더 늦기 전에 잘못 꿰어진 단추를 풀고 처음부터 다시 차근차근 채울 수 있는 날이 오기를 바란다고 하신다고 하신 작가의 말이 계속 마음에 남는다



s******a 2013.01.26. 신고 공감 4 댓글 5
리뷰 총점 종이책
당당하게 세상을 살아갈 아이들에게 주는 용기가 되고 힘이 되는 참 좋은 동화 4편!
"당당하게 세상을 살아갈 아이들에게 주는 용기가 되고 힘이 되는 참 좋은 동화 4편!" 내용보기
올해 초등학교에 입학하는 우리 아이를 생각하면, 참 많은 생각이 든다. 특히 예나 지금이나 아이들을 둘러싼 여러 문제들이 많이 부각되어 그런지 더 신경이 곤두서는 느낌이다. 주변에서도 선배 학부형들에게 들은 이야기들 속에는 그리 멀지 않은 곳에서도 학교 내 폭력 문제나 왕따 문제로 고민하는 아이들이 적지 않았고, 그로 인해 등교거부나 원만한 대인 관계도 어려워하는 아이
"당당하게 세상을 살아갈 아이들에게 주는 용기가 되고 힘이 되는 참 좋은 동화 4편!" 내용보기

올해 초등학교에 입학하는 우리 아이를 생각하면, 참 많은 생각이 든다. 특히 예나 지금이나 아이들을 둘러싼 여러 문제들이 많이 부각되어 그런지 더 신경이 곤두서는 느낌이다. 주변에서도 선배 학부형들에게 들은 이야기들 속에는 그리 멀지 않은 곳에서도 학교 내 폭력 문제나 왕따 문제로 고민하는 아이들이 적지 않았고, 그로 인해 등교거부나 원만한 대인 관계도 어려워하는 아이들의 이야기를 들을 때 남일 같지 않다는 생각이 들었다. 우리 어릴 때와는 확연이 달라진 교육 환경도 한 몫하는 것 같기도 하고 좀 더 복잡해지고 예민해진 아이들의 환경도 많이 신경이 쓰이는 요즘이다.

 

그런 아이들의 마음을 담은 듯한 이 책 속 이야기들이 참 가슴에 와 닿았다.

이 책의 제목이 된 <생중계, 고래 싸움>은 어릴 적 우리 부모님과 나의 모습을 투영해보면서 몰입했던 작품이다. 부부싸움이 잦은 엄마와 아빠,고래싸움에 새우가 된 주인공. 사소한 것에도 잔소리를 하는 아빠와 그에 맞서는 엄마 때문에 늘 불안불안한 나날을 보내는 소심한 새우였지만, 그래도 부부싸움에 이젠 적응이 되어 나름 신경쓰지 않고 할일을 할 수 있을 정도의 경지에 이른다.

 그러나 고래 싸움의 주제가 새우에게 있었던 날은 피해 갈 수가 없었으니, 새우를 둘러싼 학교 급우들 간의 이야기가 지금까지는 일방적인 가해자로 여겨졌던 왕따 문제를 또 다른 시선에서 바라보게 해주었다.

 

또 다른 작품 <새빨간 지갑>은 학교에서 벌어질 법한 도난 문제를 다루고 있었다. 예민한 아이들에게 도난 문제만큼 또 큰 사건은 없으리라. 하지만 이 작품 속의 도난 사건은 정작 도둑을 찾아내는 그런 단순한 이야기가 아니라, 복잡 미묘한 아이들의 심리도 반영하고 있는 듯한 느낌이었다. 우연히 알게 되어 단짝처럼 절친해진 두 엄마들 사이에 금전적인 문제가 끼어들어 결국 아이들 사이까지도 갈라놓게 만들었던 사건. 그리고 의미심장한 '새빨간 지갑'이라는 제목이 참 절묘하게 떨어지는 후반부 결말부분이 긴 여운을 안겨 주었던 작품이다.

 

<김과 고춧가루>는 아이들간의 이성 문제를 다룬 작품으로 재미있게 읽어보았는데, 그리고 우리 아이도 그렇지만, 겉모습에만 너무 가볍게 생각하는 요즘의 아이들의 모습을 보면서 커가는 과정이겠지만 씁쓸한 마음이 들곤 했던 기억이 난다. 이 책을 읽는 아이들에게도김과 고춧가루가 신경 쓰이지 않는 그런 마음의 눈이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마지막 작품이었던 <블로그, 초원의 집>도 긴 여운을 안겨주었던 작품이다. 아빠와 엄마의 역할이 뒤바뀐 것 같은 집안 분위기에 상황은 좀 다르지만 나도 어린 시절 가끔 이 이야기 속 누나처럼 속상해하고 따졌던 철없던 시절의 기억도 난다. 그렇지만, 아빠를 이해하는 아들의 모습을 통해서 희망이 느껴졌다.

 

각각의 작품들이 지금까지 읽어보았던 아이들을 둘러싼 환경을 또 다른 각도에서 바라본 것 같은 참신함이 느껴졌다. 주인공 새우의 답답함과 좀 억울하기도 했던 첫 작품이 역시나 가장 기억에 남는다. 나를 닮아 소심한 편인 우리 아이에게도 이런 일이 생긴다면, 좀 우습지만 나는 이 책 속 엄마처럼 할 수 있을까 생각해보며 읽었던 작품이기도 하다. 각각의 개성이 강한 아이들 속에서 살아가는, 조금은 소심하고 속마음이 잘 전달되지 않아 답답한 아이들에게, 당당하게 세상을 살아갈 희망의 안겨주는 작은 여운이 오래도록 기억에 남는 작품들이 아닐까 한다.



m******m 2013.02.28.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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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과 부모가 함께 읽으면 더욱 좋아요.
"아이들과 부모가 함께 읽으면 더욱 좋아요." 내용보기
생중계, 고래싸움? 싸움을 중계하나? 고래싸움에 새우등 터진다? 아이는 제목을 보고 여러가지 생각들을 합니다.   비룡소의 일공일삼은 초등학교 3~6학년을 위한 창작 읽기 시리즈로 논술의기본인 사고력과 창의력을 길러준다고 해요. 그리고 이 책의 가장큰 특징은 우리 아이들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는 것입니다. 아이들이 지금 겪고 있거나 앞으로 한번쯤 겪을 수 있는 이야기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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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중계, 고래싸움?

싸움을 중계하나?

고래싸움에 새우등 터진다?

아이는 제목을 보고 여러가지 생각들을 합니다.

 

비룡소의 일공일삼은 초등학교 3~6학년을 위한 창작 읽기 시리즈로 논술의기본인 사고력과 창의력을 길러준다고 해요. 그리고 이 책의 가장큰 특징은 우리 아이들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는 것입니다.

아이들이 지금 겪고 있거나 앞으로 한번쯤 겪을 수 있는 이야기들이라 이 책을 통해 아이들의 생각과 마음을 조금은 엿볼 수 있었어요.

 

이 책은 4개의 짧은 이야기들로 구성이 되어있어요. 어린이도 어른도 아닌 우리의 아이들이 겪게 되는 이야기와 그 아이들의 생각을 담고있는 책이더라구요.

[생중계, 고래싸움] [새빨간 지갑] [김과 고춧가루] [블로그, 초원의 집]

 

4가지 이야기 모두 흥미롭게 읽을 수 있도록 구성이되어있어요.

생중계 고래싸움... 힘이 센 동물 사이에서 작은 새우는 늘 치이게 마련이지요. 운영위원인 엄마를 등에 업고 무서운 것없는 이경이를보며 엄마가 운영위원이라는 것이 보호막이 되듯한 행동들이 참으로 눈쌀을 찌푸리게 하더군요. 그런 아이의 말에 대응하지 못하는 아이들...

 

정말 아이들이 이런 모습일까? 하는 생각과 함께 말이죠. 부모가 참여됨으로 인해 아이들은 많은 것들을 잃어가고 있는 건 아닌까 싶기도 하고 더불어 아이들의 모습에서 순수함이 사라져 가는 듯해서 마음 한켠이 씁쓸해 짐을 느꼈어요.

 

10대의 아이들에게는 너무나도 중요한 친구관계... 아이들 사이에서 단짝이라는 것은 참 으로 큰 의미가 아닌가 싶어요. 나와 모든 것을 함께 하고 자신들의 비밀을 공유할 수 있는 단짝 이러한 단짝이 무언가에 의해 멀어지게 된다면 둘 사이에 또 다른 문제들이 생기게 마련입니다.

엄마들의 관계에 의해 아이들은 상처를 받게되고 친구관계에 어려움을 겪게 되지요. 그 끈을 끊고자 하지만 아이만의 힘으로는 어려운 부분이 있지요. 그래서 아마도 빨간 지갑의 조각이 남게 된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드네요.

 

이 책은 아이들의 이야기지만 아이들만 부모가 함께 읽으면 더욱 좋을 책이라는 생각이 들어요.

아이들은 자신의 생각을 정리하고 자신의 길을 찾아가기 위해 읽고 부모들은 아이들의 마음을 조금이라도 더 이해할 수 있는 길이 생기는 것 같아 권하고 싶습니다.

 

앞으로도 이어질 일공일삼의 창작읽기 도서들이 기대됩니다.

 


 

YES마니아 : 로얄 s******o 2013.01.31.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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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중계, 고래싸움 - 비룡소
"생중계, 고래싸움 - 비룡소" 내용보기
생중계, 고래싸움 - 정연철 글, 윤예지 그림 비룡소     생중계, 고래싸움은 비룡소에서 출판되는 일공일삼 시리즈 중 한권이예요. 초등학고 3~6학년을 위한 창작 읽기책 시리즈로 아이들의 사고력과 창의력을 길러주는데 도움이 되네요.   '고래싸움에 새우등 터진다'는 속담이 우리 현실에 맞게 적용된 동화네요. 제목이 호기심을 부추기네요.    4개의 이야기로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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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중계, 고래싸움

- 정연철 글, 윤예지 그림

비룡소

 

 

생중계, 고래싸움은

비룡소에서 출판되는 일공일삼 시리즈 중 한권이예요.

초등학고 3~6학년을 위한 창작 읽기책 시리즈로

아이들의 사고력과 창의력을 길러주는데 도움이 되네요.

 

'고래싸움에 새우등 터진다'는 속담이

우리 현실에 맞게 적용된 동화네요.

제목이 호기심을 부추기네요.

  

4개의 이야기로 펼쳐져요.

 

 

1. 생중계, 고래 싸움

집에서도 학교에서도 연약한 새우 다정이의 얘기예요.

엄마 아빠 두 고래의 싸움 때문에 가슴이 벌렁벌렁하고 갑갑한 새우 다정이,

잘난체하고 힘센 친구들 중에 약한 다정이가

학교생활에서 겪게 되는 얘기예요.

치맛바람, 왕따 등의 얘기가 펼쳐져요.

다정이는 이제 더 이상 연약한 새우가 아니라는 결론을 지으면서 끝나요.

다정이의 스스로 성장해가는 모습이 보기 좋았어요.

 

 

 

2. 새빨간 지갑

보라의 지갑이 도난당했다는 이야기로 펼쳐져요.

물질, 돈에 대한 이야기가 펼쳐지네요.

조금은 오싹한 결말에 우리의 현실과 이상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보게 되네요.

 

 

 

3. 김과 고춧가루

이성 친구에 관한 이야기예요.

이에 김과 고춧가루가 낀 아영이보다는

뭘해도 예뻐 보이는 혜리를 좋아하는 기용이의 이야기.

겉모습으로 사랑을 하게되지만, 마음으로 사랑을 알게 되는 이야기네요.

우리 아이들도 이렇게 건강한 이성관을 가졌으면 좋겠어요.

 

 

4. 블로그, 초원의 집

요즘 시대를 말하고 있는 것 같아요.

시골에서 살던 명우가 서울이라는 현실에 살면서 고향을 그리워 하게 되고,

아빠를 이해하게 되는 뭉클한 이야기였어요.

우리 가족은 어떤가 생각해볼 수 있는 계기가 되었어요.

 

 

이 책은 초등학교 고학년 아이들과 부모님들이 함께 읽으면 좋을 책이예요.

부모들도 겪었던 일들, 우리 아이들도 조금은 다르지만 겪고 있는 이야기들을

보며 많은 공감을 했어요.

어른, 학교라는 현실의 고래들 틈에서 작고 나약한 새우인 아이들이

더 이상 구부정한 새우등으로 살지 않고,

어깨를 활짝 펴고 항해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줄 수 있는 책인 것 같아요.

마음 아픈 현실이지만 이 현실을 지나

당당한 아이로 성장하길 응원합니다.

 

이 글은 이벤트에 당첨되어 출판사에서 제공받고 읽은 후 작성하였습니다.  

 

l****0 2013.02.23.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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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중계, 고래싸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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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룡소 일공일삼 시리즈 고래 싸움에 새우등 터지네~ 구부정한 새우등 NO, 이제부터는 어깨를 활짝!     고래들을 향한 작은 새우들의 용감한 반란.   심심하면 티격태격하시며 결론은 나지 않은 말다툼을 하는 고래 싸움에 결론은 새우를 걸고 뭐라고 하며 마무리~ 가만히 있던 새우는 오늘도 죄인 아닌 죄인이 된듯합니다. 학교에서 친구와의 사소한 문제 때문에 억울한 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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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룡소 일공일삼 시리즈

고래 싸움에 새우등 터지네~

구부정한 새우등 NO, 이제부터는 어깨를 활짝!

 

  고래들을 향한 작은 새우들의 용감한 반란.

 

심심하면 티격태격하시며 결론은 나지 않은 말다툼을 하는 고래 싸움에 결론은 새우를 걸고 뭐라고

하며 마무리~ 가만히 있던 새우는 오늘도 죄인 아닌 죄인이 된듯합니다.

학교에서 친구와의 사소한 문제 때문에 억울한 누명까지 쓰게 된 다정이를 보면서 고래 싸움은 꼭

부모님의 싸움만은 아니란 걸 알았습니다. 친구들 사이에서도 있었던 고래 싸움에서 당당한 모습을

보여준 다정이는  두 주먹 불끈 쥐며 자신감을 얻어 구부정했던 등을 쫙 폈습니다.

엄마들의 고래 싸움에서 새우 등 터진 보라와 규원이의 이야기가 있습니다.

절대로 아니라고 생각하려 했지만 규원이의 수상한 행동들에서 어쩔 수 없이 규원이를 의심하며

확신까지 한 보라는 모든 게 새빨간 거짓말이라면 좋겠다고 생각하며 심장의 콕콕 찌르는 기분을

느낍니다.

개인적으로 마지막 이야기'블로그, 초원의 집'편이 제일 재미있었던 듯합니다.

고래 싸움에서 새우등은 터지고 있지만 아빠 고래를 안쓰러워하며 기다리다 결국엔 아빠 고래의

행복을 함께 하려고 떠나는 새우의 이야기입니다.

 

이 책에는 4편의 이야기가 담겨 있습니다. 네 가지 빛깔 네 가지 이야기~

중간에 낀 새우들은 더는 휘둘리지 않고 자신들의 평화로운 항해를 시작하려 합니다.

가정에서의 문제와 학교생활의 문제 등에서 우리의 새우들은 오늘도 이 눈치 저 눈치 보며 점점

구부정해집니다. 하지만 지렁이도 밟으면 꿈틀거린다는 속담이 있듯이 우리의 약한 새우들은

더이상 고래싸움에 휘둘리지 않고 구부정한 등과 어깨를 활짝 피게 됩니다.

e*******s 2013.02.19.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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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논술독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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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연철 글 / 윤예지 그림 <일공일삼> 초등학교 3.4.5.6학년을 위한 창작 읽기 책 시리즈입니다. 논술의 기본인 사고력과 창의력을 길러준다고 합니다. 전체의 내용이 생중계, 고래싸움인 줄 알았는데 그렇지 않았다. 생중계, 고래싸움을 포함한 총 4편의 이야기가 이 책 속에 들어 있다. 초등학생들 그리고 아이들의 생각들이 얼마나 섬세한지를 책 속의 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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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연철 글 / 윤예지 그림

<일공일삼>

초등학교 3.4.5.6학년을 위한 창작 읽기 책 시리즈입니다.

논술의 기본인 사고력과 창의력을 길러준다고 합니다.

전체의 내용이 생중계, 고래싸움인 줄 알았는데 그렇지 않았다.

생중계, 고래싸움을 포함한 총 4편의 이야기가 이 책 속에 들어 있다.

초등학생들 그리고 아이들의 생각들이 얼마나 섬세한지를 책 속의 글에서 잘 드러낸거 같다.

아이들은 마냥 천진난만하고 즐겁고 개구쟁이인거 같은 생각들을 하지만

그 웃음들 그 가벼운 행동들 속에

아이들만의 생각과 섬세한 감정들을 잘 보여준다.

그들은 평소에 어른들의 일상생활, 일거수 일투족의 모습들과 행동, 언행들을 다 지켜보고 있음을...

그래서 인지 오히려 어른들의 단순한 행동들과 대조되는 생각들을 가지고 있다.

오히려 성숙된 사고방식을 가지고 있는 부분들도

글 중간중간에서 볼 수 있었다.

동화작가 정연철의 네 가지 빛깔 네 가지 이야기를 담은 책~~

책 속의 아이들의 모습이 하나하나 다른 빛깔과 다른 이야기를 담고 있다.

또한 각각의 이야기속 상황도 다르고 인물들도 달라진다.

그렇기에 아이들도 부담없이 읽기에 좋은 책으로 보인다.

또한 단순히 읽고 재미있는 내용이라기 보다는

각각의 글에서 보여주는 주인공들의 마음이 정말 잘 드러나 있다.

아이들이 책을 읽으면서 그 주인공들의 입장처럼 감정이입 되기가 쉽다.

아이들은 책을 읽어보고 내가 그 주인공이라면 어떻게 했을지..

나는 또 다른 생각을 가지고 있는데

나라면 그 상황들 속에서 어떻게 행동하고 생각할지도 또한 생각해 볼 수 있을거 같다.

역시 초등 논술의 밑거름이 되기에 충분한 책이다.

s*****1 2013.02.18.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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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중계, 고래싸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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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중계, 고래싸움   내가 어릴적 초등학생시절은 그저 우리들은 순박하고 같이 어울려 뛰어놀고 남자 여자의 구분없이 마냥 친했던 그 시절..   그러나 세월이 지나면서 모습도 변하고 또 세대도 변해서 지금 아이들과 예전 우리들의 모습이 많이 바뀌었다는것을 느낀다.   이책은 지금 세대의 초등학생들의 마음을 아주 잘 나타내고 있다. 앞으로 우리 아이가 커서 초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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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중계, 고래싸움

 

내가 어릴적 초등학생시절은 그저 우리들은 순박하고 같이 어울려 뛰어놀고

남자 여자의 구분없이 마냥 친했던 그 시절..

 

그러나 세월이 지나면서 모습도 변하고 또 세대도 변해서 지금 아이들과 예전 우리들의

모습이 많이 바뀌었다는것을 느낀다.

 

이책은 지금 세대의 초등학생들의 마음을 아주 잘 나타내고 있다.

앞으로 우리 아이가 커서 초등학교에 들어가고 이런 생각과 사고를 가지고 살아갈것을

생각하면서 이 책을 읽어보았다.

 

아이들 눈에는 엄마 아빠의 매일 싸우는 모습이 어찌 비추어졌을지..

아이들은 어떤 생각을 하면서 하루하루를 지낼련지..

이런 저런 생각들로 이 책을 읽어가게 되었다.

 

초등생들의 일상과 이성간의 고민.. 부모와의 고민등을 읽어나가다보니

내 입술엔 어느덧 웃음이 번지고 있었다.. 마치 내가 이 책의 주인공들이 된듯한 착각에 빠진다..

 

어릴적 생각이 함께 나면서 푹 빠져서 단숨에 읽어버리고 만 책..

아직은 우리 아들이 어려서 다소 글밥도 많고 형아와 누나들의 일상을 이해하지못해서

아쉬울뿐이다.

 

초등생인 조카에게 읽으라 주었더니 깔깔거리며

 웃으며 보는 모습이

역시 아이들의 마음을 잘 읽고 쓴 책이란것이 단박에 나타나서 너무 좋다.

s******6 2013.02.17.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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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중계, 고래 싸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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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래싸움이란 말에 우리집 아이는 웃음이 터졌어요 고래싸움에 새우등이 터진다는 말이 생각났다고 하네요 저 역시...그런 느낌이 와 닿아서 책에 더 호기심이 생겼는지 몰라요 저는 이 책을 읽으면서 아이의 시선으로 보기도 하고 부모의 입장에서 보기도 했어요 이유는 부부싸움을 할때 아이의 마음이나 생각들을 간접이지만 한번 더 생각하게 하더군요 어느 집이나 조금씩의 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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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래싸움이란 말에 우리집 아이는 웃음이 터졌어요

고래싸움에 새우등이 터진다는 말이 생각났다고 하네요

저 역시...그런 느낌이 와 닿아서 책에 더 호기심이 생겼는지 몰라요

저는 이 책을 읽으면서 아이의 시선으로 보기도 하고 부모의 입장에서 보기도 했어요

이유는 부부싸움을 할때 아이의 마음이나 생각들을 간접이지만 한번 더 생각하게 하더군요

어느 집이나 조금씩의 말다툼을 하면서 지내는데 그럴때 아이가 어떨지를 깊게 생각하지 못하고 그냥

엄마 아빠도 의견이 안맞아서 친구들이랑 의견안맞으면 서로 이야기하듯이 아빠랑 엄마도 그래 이렇게

말하고 계속 서로 자기만의 생각을 주장했던 모습을 우리 아이는 어떻게 생각했을지....

고학년이 되면서 아이들은 자기 생각도 강하고 작은 일이 커지기도 하고 별일도 아닌데 편을 가르기도 하고

또 그런 것들로 상처를 입고 자기가 상처를 주는지도 모르고 행동하는 것들을 반복하다 보면 그런 행동에 익숙

해져서 무감각해지기도 하고.... 아이 싸움이 어른 싸움으로 커지기도 하고...,.

학부형이 되고 나니 이런 일들이 더 피부에 와 닿는 것 같아요

자기 자식이 학교에서 어떤 행동을 하고 다니는지 모르는 부모도 생각보다 많고 한대 맞고 오는 것보다 한대

때려주고 오면 괜찮다고 생각하는 부모도 있고...우리 아이만 아니면 된다는 생각을 하는 부모도 있고....

자식에게 관심을 더 많이 가져야 한다는 생각과 자식의 입장에서 어떤 일이든 생각해보자는 게 이 책을 읽고

다시 한번 저를 더 다 잡았어요

 

학교에서 물건이 자꾸 없어지는데 선생님 간식이라네요 학부형들이 상담하러 갈때 빵이나 음료수 반아이들 상으로 주는 비타민...뭐 이런게 담겨 있는데 많이는 아니고 하나씩 없어지는데 하루는 선생님이 눈을 감으라고 하면서 선생님은 선생님 간식

누가 가져가는지 알고 있지만 그 친구가 챙피해 하고 반성하고 있을거라 생각해서 이름은 안밝히지만 지금부터는 용서하지 않을거니까 이런 행동은 하지말자 선생님과 약속하자고 해서 다음날부터는 선생님 간식이 그대로 있었다고 우리 아이가 말해줬었는데 이 책을 읽다보니 생각이 나더군요 아이들끼리도 이쁜 지우개나 색연필 가끔은 지갑도 잃어버리기도 했었는데 선생님이 지혜롭게 잘 해결한것 같아서 우리 아이에게 선생님이 그 친구를 아이들 보는 앞에서 혼을 낼수도 있고 벌을 세울수도 있고  하지만 그 친구의 인격을 한번 더 믿어주는게 그 친구에게는 더 큰 벌이 되었을거라고 제가 말을 했던게 생각이 나네요

 

또 아이들의 상황속에서 그 속에서 아이가 스스로 문제를 해결해 나갈수 있도록 인성교육,친구사이의 우정,

서로 배려하는 마음,가족구성원에 대한 사랑,학생이니까 성적문제등등.... 지혜롭게 자기 삶을 만들어 갈수 있는

아이로 키워서 고래 싸움에 새우등 터지는 일 없게 새우지만 멋진 새우로 살아갈 수 있도록 키워야 겠다는 생각을 했어요

자기 목소리를 낼 수 있고 다른 사람의 말에 귀 기울이면 고래싸움도 좀 줄어 들겠죠^^

 

이 책은 아이들이 읽으면서 충분히 동감할수 있는 책이고 자기들의 주변이야기여서 스스로 깨닫는 부분도 있을거란 생각이 들어요 일공일삼시리즈는 처음 읽었는데 내용이 좋아서 다음 시리즈도 기대를 하게 되네요 

g******o 2013.02.16.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