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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피터프랭코판 작가의 실크로드 세계사라는 책이며 책과함께 출판사에서 출판되었습니다. 이 리뷰는 제 개인적인 의견을 담고 있으므로 구매시 참고용으로만 부탁드리며 책에 대한 스포가 살짝 들어가 있으니 불편하신 분들은 창을 닫아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이 책을 산 이유가 무엇이냐.. 왜 또 구판의 표지를 샀는가.. 다 오로지 문프 덕이다. 문프께서 퇴임하시고 처음으로 올린 책 중의 하나인 이 책은 올리지마자 베스트셀러가 된 것은 물론이요, 이 책이 구판으로 새로운 신표지가 있음에도 다들 문프와 같은 버전을 구매하고 싶은 마음에 분권으로 출판사에서 새롭게 출판된 것이다. 우선 소장용으로 갖고 있는데 매우 만족스럽고.. 문프와 같은 책이 있다는 그 마음만으로도 마음이 묵직해진다... 언제 읽을는지... 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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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좋아하는 추리소설을 잠깐 뒤로 하고 역사 및 자연과학 분야로 눈을 돌리고 있다. 최근에 도서관에서 우연히 눈에 띄는 책이 있어 책을 보니 너무 매력적있다. 바로 '실크로드 세계사'였다. '실크로드 세계사'는 가격에 압박이 있어 보급판으로 구매를 하였다. 실크로드라는 단어는 중, 고등학교때 많이 들어왔고 TV 교양 프로그램에서도 자주 다룬 소재이다. 이 책은 실크로드의 탄생을 시작으로 비극으로 치닫는 상황까지 매우 상세하게 기재되어 있다. 물론 시대적인 배경 및 용어들이 생소해서 책장을 넘기는데 조금 버거울 수 있지만 명서임에는 틀림이 없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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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드커버와 분권을 심각하게 고민하다가 분권으로 구매했어요. 아무래도 가지고다니며 읽으려면 분권이 훨씬 나아서요 ㅎㅎ 아는 게 별로 없는 분야라 책을 고르는 것도 만만치 않았는데 마침 ... 대통령님이 읽었다니 대통령님의 안목에 기대어 한번 거저먹어보자는 심정으로 구매했어요. 지금 2권 막 시작했는데 잘 모르는 쪽 역사다보니 익숙하지 않아서 진도가 더딥니다. 하지만 작고 큰 전환점들을 접하면서 아주 쬐끔 전체적인 그림이 보이는 것 같아요. |
| 문재인 대통령님께서 읽으셨다는 소식에 저도 얼른 따라 사보았습니다… 우선 3권이라는 압박감에… 사기만 하고 읽지는 않고 있다가 요즘 조금씩 읽고 있는데 좋아요.. 제가 세계사나 한국사 관련한 책을 읽기 좋아하는데 역사 관련 책은 내용이나 저자를 신경쓸게 많아서 책 한 권 고르기가 정말 힘들고 고민이었거든요.. 근데 대통령님 추천책이니 믿고 볼 수 있어서 정말 좋습니다!! 추천드립니다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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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크로드 세계사’에서는 인류 최고의 발명품이자 최후의 꿈자리인 제국과 종교와 경제(돈)가 한꺼번에 서술되면서, 지구 표면 전체를 덮는 태피스트리를 짠다. 이집트와 에티오피아와 소말리아 지역 역시 빼놓을 수 없다. 이 지역에 영향력이 있어야 배를 통해 인도 남부에 닿고, 거기에서 다시 인도차이나의 여러 제국들로, 마지막에는 필리핀을 거쳐서 중국 남부와 일본 열도와 한반도에 이르는 항로를 통해 세계 전체를 하나로 이을 수 있기 때문이다. 이 책을 읽는 것은, 정복이라는 번영을 향한 욕망과 교역이라는 평화를 위한 갈망이 서로를 향해 끝없이 씨줄을 대주는 생생하고 웅장한 드라마에 참여하는 것과 같다. 그동안 산만하게 읽었던 중국, 그리스, 로마, 인도, 페르시아, 러시아 등에 대한 무수한 책들이 모여들어 거대한 바다를 이룬 느낌이다. 해상 운송 기술이 발전하면서 희망봉이 발견되고 대서양 건너 아메리카 대륙을 지구사에 강제로 참여시킨 후에는 세계사의 밑그림이 놀랍도록 복잡해진다. 부를 축적하는 통로가 열리면서 지구의 배꼽이 슬쩍 서쪽으로 이동한 것이다. 그 결과가 유럽과 미국을 지반으로, 즉 지중해와 대서양을 중심으로 ‘날조된’ 세계사 이자 오늘날의 엄연한 국제 질서다. 이 세계사에서는 중앙아시아가, 인도 아대륙이, 인도차이나 문명이, 시베리아의 초원지대가, 동아시아의 역사가 통째로 사라지거나 극도로 축소된다.그러나 세상에 변하지 않는 것은 없다. 두 차례 세계대전을 치르면서, 지구의 배꼽이 또다시 동쪽으로 이동한다. “세계의 중심부에 있는 비옥한 땅과 모래, 그리고 카스피 해의 물 속에는 보이는 것보다 더 많은 것이 있음”이 드러났기 때문이다. 검은 황금인 석유, 막대한 규모의 지하자원, 풍부한 식량을 생산하는 대지가 전 세계의 주목을 끌고 있다. 민족주의로 각 지역의 자주성이 거의 회복되는 와중에 아프가니스탄, 이라크 등에서 미국을 비롯한 서방국가들의 무능이 폭로되었다. 러시아의 북방수송로, 중국의 일대일로 등 동양과 서양을 연결하는 새로운 실크로드를 건설하려는 시도가 계속되고 있다. 새로운 세계질서를 향한 용틀임이 시작된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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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크로드는 평소에 관심을 가지고 다움에 살 책으로 구입을 미루고 있던차에 이번 보굽판 이 출시 되었다는 소식을 접하고 얼른 구입하게 되었다. 하드커버로 된 책과 비교를 하면 우선 세 권으로 분권이 되었고 각 권마다 휴대하기에 딱 좋은 무게를 지니고 있어서 무거운 하드커버 들고 다니는 거에 비한다면 큰 장점이라 할 수 있겠다. 내용은 뭐라 그럴까? 재미가 있다. 작가가 여러번 강조를 했지만 그동안 잊혀졌던 관점의 역사를 다루고 있다는 점이 흥미롭다. |
| 세계사를 공부하고 싶어서 실크로드 세계사 보급판 세트를 사보았습니다. 서유럽 중심의 기존 관념에서 탈피하여 실크로드라는 새로운 지정학적 패러다임으로 동방에 초점을 맞춘 세계사를 다루고 있습니다. 2천년 세계사를 조망하는 책이라 흥미롭게 읽고 있습니다. |
| 실크로드 세계사는 아이들 뿐 아니라 나도 같이 보려고 구매한 책이다. 기존의 연대기적 세계사에서 벗어나 고대에서 중세시대 그리고 현재에 이르기까지 가장 중요한 교역로였던 실크로드를 중심으로 발생했던 여러세력 및 나라의 이합집산, 교류를 서술하고 있어 세계사를 보는 다양한 시각을 제공해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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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양 간의 교역로 중 스텝지대의 '초원길'과 인도양을 통해 이어지는 '바닷길'을 제외한 사막과 오아시스 일대의 도시들을 거치는 교역경로 전체, 넓은 의미로는 기원전 10,000년 전후 빙하기가 끝난 후 문명이 발생하고 인류의 대이동이 시작되었던 때부터 생겨난 몇 갈래의 교통로로서 지금까지 문명 간 교류의 통로기능, 좁은 의미로는 기원전 8~9세기부터 만들어져 근대이전까지 기능한 동서문명교류의 통로를 지칭하는, 대항해시대 이전 중국대륙과 중앙아시아, 서아시아, 유럽, 아프리카의 지중해 세계를 잇던 동서 교역루트, 또는 이러한 교역 루트를 통해 연결되었던 교역망 실크로드에 대한 역사적 서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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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터 프랭코판이 쓴 <실크로드세계사> 보급판 세트를 근 한 달여에 걸쳐 읽었다. 분량도 상당하지만 독특한 글쓰기 스타일 때문에 독서가 쉽지는 않았다. 이 책에는 역사책에서 흔한 단원과 사건의 구분이 흐릿하거나 없다. 단지 24개의 '00길' 형태로 넓은 범주만을 구분하고 있을 뿐이다. 저자는 역사의 흐름이 연도, 사건, 전쟁, 왕조 등에 의해 명확히 구분되지 않는다는 사실을 방증이라도 하듯이 쉬지 않고 써 내려 간다. 이 평론 스타일의 글쓰기 스타일은 독자 입장에서 감칠맛 나게 느낄 수도 있지만 독서가 느려지는 원인이 되기도 한다. 문장에 익숙해지는데 상당한 시간이 소요되었다.
저자는 세계사의 핵심 축이 비단, 자기, 은, 말, 모피, 노예, 종교 등이 탄생되고 유통되었던 중앙아시아와 서아시아에 있었다면서 실크로드와 그 주변의 역사가 세계사의 흐름을 좌우했다고 주장한다. 이 논조에 따르면 근대 이전의 서유럽, 중국, 소련(러시아), 미국 등의 강대국들은 모두 변방일 뿐이다. 고대부터 중세까지 문명이 일어나고 재화가 유통, 소비된 곳은 항상 지중해 동쪽 연안부터 힌두쿠시산맥 사이에 위치한 '아시아의 등뼈'에 해당하는 지역이었다.
책이 다루는 시대는 고대부터 21세기 초반까지 방대하지만, 가장 많은 지면이 할애된 시기는 침략과 전쟁, 테러와 유혈사태로 얼룩진 20세기이다. 이 시기를 다룬 근래의 저서가 적지 않지만 이 책은 훨씬 특별하다. 기존의 역사가들이 평면적인 사건, 사고에 초점을 맞춰 기술했다면 피터 프랭코판은 수많은 기밀문서, 메모, 연설, 회의록, 의사록 등을 발굴하여 현상의 이면을 들여다본다. 그래서 독자는 영국의 고집스러운 서아시아 전략, 미국이 키운 이라크의 후세인, 역시 미국이 지원한 아프가니스탄의 무자헤딘과 탈레반, 이들의 변종인 알카에다의 오사마 빈 라덴, 냉온탕을 오간 이란 관계 등의 추악한 실체를 접할 수 있다.
제국주의 시대의 영국, 그리고 그 후계자인 미국이 서아시아와 중앙아시아에 끈질기게 집착한 것은 크게 두 가지 이유 때문이다. 제국주의 러시아와 냉전시대 소련이라는 초거대 적국을 저지하기 위한 지리적, 이념적 이유가 첫 번째이고, 세계 경제의 핵심 자원인 석유를 안정적으로 확보하기 위한 경제적 이유가 두 번째이다. 냉전은 끝났지만 이 두 가지 요인은 아직도 아시아의 등뼈가 되는 지역에 폭풍처럼 몰아치고 있다. 오히려 더 치열한 각축장으로 변해가는 중이다. 최근 발견된 천연자원과 일대일로를 꿈꾸는 중국의 도전, 현재 진행 중인 우크라이나 전쟁과 팔레스타인 전쟁은 이 지역이 여전히 세계사의 가장 뜨거운 용광로임을 암시해 준다. <실크로드세계사>는 서구 중심의 역사관과 세계관을 실크로드가 관통하는 아시아로 돌려야 함을 설파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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