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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보의 길은 머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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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전부터 울 신랑은 주식을 해왔었어요.. 사실 전 머리도 아프고 해서 별로 관여하고 싶지 않아 그냥 놔주었어요.. 자기 용돈으로 한다고 하니까요? 헌데 그러다가 수익을 보고나니 저도 욕심이 생겨 투자에 보탰는데 에공 IMF때문에 손해가 많았답니다. 그러다가 한동안 조용하더니 또 열심히 공부를 하더라구요.. TV도 열심히 보고 인터넷으로도 열심히 하고 스마트폰으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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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전부터 울 신랑은 주식을 해왔었어요..

사실 전 머리도 아프고 해서 별로 관여하고 싶지 않아 그냥 놔주었어요..

자기 용돈으로 한다고 하니까요?

헌데 그러다가 수익을 보고나니 저도 욕심이 생겨 투자에 보탰는데

에공 IMF때문에 손해가 많았답니다.

그러다가 한동안 조용하더니 또 열심히 공부를 하더라구요..

TV도 열심히 보고 인터넷으로도 열심히 하고 스마트폰으로도 수시로 확인 하더군요..

헌데 잘 되지 않은 모양이더라구요..

그렇다고 옆에서 조언을 해주고 싶어도 해줄수가 없던 차에 이렇게 이 책을 만나게 되었어요..

이책을 읽기전에는 살짝 저도 주식을 해볼까?하는 생각도 잠시 했었답니다.

허나 이책을 보면서 에공  쉽지 않다고 느꼈어요..

어찌 이리 내맘과 실패하는 사람의 마음이 그리 똑 같은지..

나처럼 이런 사람이 참 많구나 생각했어요..

또한 울 신랑이 열심히 보고 믿고 있는 차트도 완벽한건 아니는 대목이 있길래

책을 읽다가 즉시 울신랑한테 보여줬어요..

 울신랑이 보더니 웃으면서 완벽하게 믿는게어딨냐며...핀잔을 주네요...ㅋㅋ

그후로 울 신랑이 제가 보지않을때는 열심이 이책을 보더라구요..

이책중에 '대가의 투자비법을 배워라'라는 부분이 있는데

그 사람들의 주식에 대한 자기 원칙을 읽으면서

정말 대단한 사람이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정말이지 남의 말에 흔들리지 않고 자기의 원칙을 세워 활용하는것이 제일 좋을듯 싶더라구요..

또한 제가 잘 알지도 못하는 여러가지 전략도 알게 되어서 좋았어요..좀 어렵기도 하구요..ㅋㅋ

제일 마지막에 나오는 나만의 투자 방식으로 사장을 이기기 위한 7단계를 보면서

다시한번 전체적으로 생각하게 하는 시간이 되기도 했어요..

투자하기전에 정말 나를 먼저 분석하는 것이 맞을듯 싶네요..

나의 심리를 파악해서 기다릴껀 기다릴줄알고 얼른 매도해야할때는 매도해야할줄아는

투자가가 되고 싶네요...

한번읽고 끝나는것이 아니라 생각날때마다 여러번 조금씩 읽어야할듯 싶네요..

g***********3 2013.02.06.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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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빚 갚으려고 주식하고 싶지 않다
"나는 빚 갚으려고 주식하고 싶지 않다" 내용보기
아, 정말 가슴이 뜨끔했다.책 첫머리에 나온 '용돈이나 좀 벌어볼까'해서 시작했다가 '본전 찾으려고' 손을 놓지 못하고,결국엔 '빚 갚으려고' 주식하는 것이 투자자들의 일반적인 패턴이라는 문장 때문이다.아직까지 내가 그렇다는 건 아니지만,이제껏 이런 사람들의 이야기야 귀에 못이 박히듯 들었다. 그런데 이렇게 한큐에 정리한 글을 만나게 되니 이 책을 다시 내려놓을 수가 없었
"나는 빚 갚으려고 주식하고 싶지 않다" 내용보기

아, 정말 가슴이 뜨끔했다.


책 첫머리에 나온 '용돈이나 좀 벌어볼까'해서 시작했다가 '본전 찾으려고' 손을 놓지 못하고,

결국엔 '빚 갚으려고' 주식하는 것이 투자자들의 일반적인 패턴이라는 문장 때문이다.


아직까지 내가 그렇다는 건 아니지만,

이제껏 이런 사람들의 이야기야 귀에 못이 박히듯 들었다. 

그런데 이렇게 한큐에 정리한 글을 만나게 되니 이 책을 다시 내려놓을 수가 없었다.


이 책을 한마디로 말한다면,

주식투자의 전체적인 맥을 짚어주는 책이라고 할 수 있다.

주식을 할 때 거쳐야 할 과정들을 잘 정리해 놓았다.

시장을 분석하고, 목적을 정하고, 나의 성향을 분석하고,

종목을 정하고, 매수시기를 잡고, 나만의 투자방식을 만들라는

참 정직한 책이 아닐 수 없다.

중간에 한 파트를 할애한 '개미투자자가 피해야 할 투자법'은 

쉽게 저지를 수 있는 실수를 잘 정리해 놓았다.


사실 나 역시 주식의 초보자이므로 이런 개론적인 글보다

무작정 따라하기 같은 책이 더 실용적일 거라고 생각했고 그런 책들만을 위주로 사서 읽었다.

그런데 그렇게 실기로만 주식을 시작하다 보면

이 책에서 말하는 사람들처럼 강연회나 게시판을 기웃거리며 

"어디에 투자하면 좋아요?"라고만 묻고 다니는 사람이 되거나

아니면 자동차 몇 번 몰아봤다고 

무면허로 고속도로를 내달리는 무법자 같은 투기꾼이 될지도 모른다.


이 책은 주식을 시작하는 사람에게,

주식투자의 과정과 실패 그리고 성공까지 

투자에 관한 모든 것을 보여준다.

나처럼 투자가 두려우면서도 투자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나,

나와는 반대로 투자에 대한 겁없이 내가 하면 무조건 대박일 거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에게는

특히나 유용한 책이 될 것 같다.


이 책이 만능특효약이 되진 않았지만,

내 마음을 다잡는 데는 많은 도움이 되었다.

i****n 2013.01.28.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