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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100개의 명언으로 보는 철학 - 개러스 사우스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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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권의 책으로 100명의 철학자들을 만나볼 수 있는 개러스 사우스웰의 『100개의 명언으로 보는 철학』은 우리가 익히 알고 있는 철학자들을 대표하는 명언을 꼽아 소개한다. 한 명의 철학자 당 하나의 문장을 소개하는데, 이 문장만 잘 이해해도 그 사람이 말하고자 하는 철학의 한 면을 조금을 이해할 수 있다.   나는 생각한다. 고로 존재한다. (p77)   너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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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권의 책으로 100명의 철학자들을 만나볼 수 있는 개러스 사우스웰의 100개의 명언으로 보는 철학은 우리가 익히 알고 있는 철학자들을 대표하는 명언을 꼽아 소개한다. 한 명의 철학자 당 하나의 문장을 소개하는데, 이 문장만 잘 이해해도 그 사람이 말하고자 하는 철학의 한 면을 조금을 이해할 수 있다.

 

나는 생각한다. 고로 존재한다. (p77)

 

너무도 유명한 데카르트의 이 문장을 문자 그대로 해석하자면 존재하기 위해선 생각하는 능력이 필요하다. 다시 말해 우리가 생각하지 않는다면 존재하지도 않는다는 것으로 해석된다. 하지만 데카르트가 이 말을 한 진의는 조금 달랐다. 그는 감각이나 논리, 이성적으로 얻은 지식을 진리라고 보장할 수 없다 말한다. 우리가 진리라고 믿는 지식조차 사악한 악마의 꾐에 빠진 결과일 수 있다는 것이다. 다만 우리가 확신하는 지식도 의심할 수는 있으나 의심하기 위해서는 생각하는 나는 반드시 존재해야 한다고 역설한다. , 의심하기 위해서는 생각해야 하고, 생각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존재해야 한다(p77)는 것이다. 데카르트를 대표하는 이 문장을 그 뜻에 맞게 이해하고 쓰는 사람이 몇이나 있을까. 이 책은 이처럼 오독할 수 있는 철학의 개념을 다시 잡아준다. 철학자를 대표하는 문장과 이에 대한 간략하지만 상세한 해설로 자칫 자의적 해석에 빠질 수 있는 독자를 구원한다. 철학에 꼭 정답이 있는 것은 아니다. 그렇기에 한 페이지는 명언, 다른 한 페이지는 해설로 구성된 이 책은 생각하는 능력을 키우는데 매우 적절하다. 명언을 통해 사고를 확장하고, 정확한 설명을 통해 내 생각과 비교하고 철학적 지식을 얻을 수 있다.

 

슬픈 사실은, 대부분의 악행이 무엇이 선이고 악인지 판단하지 않는 사람들에 의해 저질러진다는 것이다(p190).

 

고대 철학자인 소크라테스부터 현대의 누스바움까지, 동서양과 세기를 넘나드는 철학자들이 총 망라된 이 책에서 누군가를 특정 하는 건 쉽지 않다. 100명의 철학자들 모두 하나같이 철학사에 한 획을 그은 사람들로만 소개되었다. 그 중 요즘 책쟁이들에게 핫한 요즘 책방에 소개되어 친숙한 한나 아렌트가 눈에 띄었다. 사실 한나 아렌트하면 예루살렘의 아이히만이 대표저서로 소개되곤 하는데 그녀의 명언으로 꼽은 이 문장이 아렌트의 유작인 정신의 삶에서 발췌해 그녀가 일평생 인간의 에 대해 연구했음을 알 수 있다. 나치 전범 아이히만의 재판을 지켜보며 아렌트는 악을 저지르는 이들은 특별히 악해서가 아니라 우리가 흔히 볼 수 있는 보통사람들이라는 걸 깨닫는다. 무엇이 옳고 그른지, 생각하는 능력이 결여된 평범한 사람들이 모여 저지른 결과가 유태인 대학살이라니. 그녀는 악의 평범성이란 표현을 만들어 사악함이 실제로는 극도로 평범한 결함(비겁함, 편견, 공감 능력의 부족)에서 비롯된 것(p191)이라 주장했다. 유태인 대학살이라는 끔찍한 결과가 아니더라도, 현재를 살아가는 우리가 저지르는 악행의 근원이 무엇일지 생각해본다면 참 무서운 가정이다. 나치 전범이 잘못됐다 말하는 현대의 우리도, 그러한 상황이 주어진다면 아이히만과 같은 사람이 되는 것인가, 혹 나도 모르게 체재에 순응해 아이히만으로 살고 있는 것은 아닐지 나의 행보를 되돌아본다.

 

100명의 철학자를 단기간에 만나려면 조금은 버거울 것 같다. 일독으로 철학자의 사상을 온전히 이해하는 건 쉽지 않기 때문이다. 개인적으로 이 책은 매일, 꾸준히, 한 장씩 읽기를 권한다. 100일 후, 놀라울 정도로 상식이 풍부해진 나를 만나볼 수 있을 것이다. 철학이 없다면 모두가 바보가 되는 세상이 도래할 것이다. 그 옛날 기원전부터 동서양을 대표하는 철학자들이 무엇을 치열하게 고민하며 살아왔는지 함께 고민해본다면 조금은 더 윤택한 세상이 되지 않을까, 기대해본다. 철학을 쉽고 편리하게 접할 수 있는 책이다. 이 책에 소개된 철학자들의 이름과 명언만 대략적으로 기억해도 철학사를 관통하는 지식을 얻을 수 있다. 철학을 배우고 싶은데 어디서부터 입문해야 할지 막막한 이들에게 추천한다.

h****9 2019.12.25.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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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개의 명언으로 보는 철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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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학이란 무엇인가에 대해 100가지 생각을 배울 수 있는 이 책은 매일 잠자기 전에 읽으며 생각의 깊이를 높일 수 있었습니다. 솔직히 사유하는 학문을 100개나 다루면 제대로 이해가 될 수 있을까 하는 의구심이 들었지만 각각의 철학 명언의 배경을 설명하고 더 넓은 맥락 안에서 그 의미를 살펴보며 철학 입문서로 최고임을 확신하게 되었습니나. 이 책을 읽는 내내 철학에 대한 두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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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학이란 무엇인가에 대해 100가지 생각을 배울 수 있는 이 책은 매일 잠자기 전에 읽으며 생각의 깊이를 높일 수 있었습니다. 솔직히 사유하는 학문을 100개나 다루면 제대로 이해가 될 수 있을까 하는 의구심이 들었지만 각각의 철학 명언의 배경을 설명하고 더 넓은 맥락 안에서 그 의미를 살펴보며 철학 입문서로 최고임을 확신하게 되었습니나. 이 책을 읽는 내내 철학에 대한 두려움은 금방 사라졌고, 오히려 철학이 우리 일상생활에 얼마나 밀접한지를 과거의 철학자들에게 배울 수 있어 매우 놀라웠습니다. 저는 이 책을 읽기 전에 철학자들 중에 고등학교 때 달달 외웠던 익숙한 이름이 있으니 비슷한 내용들이 있겠거니 하고 짐작했었는데요. 나이가 들어 다시 철학자들을 만나니 그 전에는 느끼지 못했던 새로운 시각으로 보여지게 되었습니다. 특히 서양, 동양 가릴 것 없이 우리가 꼭 얻어야할 세상의 진리와 지혜들을 이해하기 쉽게 설명해 준 점이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추천하고 싶은 이유 중 하나입니다. 가장 인상 깊었던 점은 노자, 프로타고라스, 공자, 소크라테스, 플라톤, 아리스토텔레스, 맹자, 장자, 에피쿠로스, 키케로, 에픽테토스, 아우구스티누스, 토마스 아퀴나스, 프랜시스 베이컨, 르네 데카르트, 토머스 홉스, 블레즈 파스칼, 바뤼흐 스피노자, 데이비드 흄, 장 자크 루소, 볼테르, 애덤 스미스, 이마누엘 칸트, 게오르크 헤겔 등의 유명한 사상가들의 핵심적인 삶과 업적을 통해 영감을 받을 수 있도록 했습니다. 실존주의인 쇠렌 키르케고르가 '삶을 돌아보며 이해해야 한다는 철학의 가르침은 분명히 옳다. 하지만 우리는 또 다른 원칙을 망각한다. 삶은 앞으로 나가야 하는 것이다.'라는 명언을 통해 감정을 포함한 비이성적 요소들이 인생의 결정에 미치는 영향을 주의 깊게 살폈음을 이해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또한 비폭력 저항 철학으로 유명한 마하트마 간디의 '인간성에 대한 믿음을 잃어서는 안 된다. 인간성은 바다와 같다. 바닷물 몇 방울이 오염된다고 해서 바다 전체가 더러워지진 않는다'라는 명언으로 왜곡된 소수때문에 인류 전체를 편견 어린 시선으로 바라봐서는 안 됨을 ' 바다'를 통해 비유한 점이 정말 인상 깊었습니다. 이 외에도 우리들의 마음을 움직이는 가치 있는 이야기들이 담겨 있기때문에 제가 아끼는 지인들에게 꼭 선물해야겠다는 마음이 들었습니다.
h********t 2019.12.25.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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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개의 명언으로 보는 철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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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0년 이상의 역사 속에서 진화하며 수많은 하위 분야를 포괄하고 있는 철학은 진리를 추구하면서 문학과 예술, 종교를 좋은 동시에 과학과도 연관이 있어 쉽게 정의하기 어렵다. 100개의 명언 시리즈답게 소크라테스, 토마스 아퀴나스, 르네 데카르트, 프리드리히 니체, 하이에크 등 위대한 철학자들의 명언 100개로 구성되었다. 100개의 문장은 유명하면서 악명 높고, 논쟁적이며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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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0년 이상의 역사 속에서 진화하며 수많은 하위 분야를 포괄하고 있는 철학은 진리를 추구하면서 문학과 예술, 종교를 좋은 동시에 과학과도 연관이 있어 쉽게 정의하기 어렵다. 100개의 명언 시리즈답게 소크라테스, 토마스 아퀴나스, 르네 데카르트, 프리드리히 니체, 하이에크 등 위대한 철학자들의 명언 100개로 구성되었다.

100개의 문장은 유명하면서 악명 높고, 논쟁적이며 모호한 문장들과 짧은 문장으로 구성됐다. 동일한 인용문이나 철학자를 두 번 거론하지 않고 철학자들의 역사적 배경을 소개해서 철학자 개개인에 대한 지적 호기심을 채우기에는 다소 미비할 수 있고, 철학자 한 사람의 생각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그의 책을 몇 권씩 섭렵해야 이해할 수 있는 철학의 특성을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저자 개러스 사우스웰은 철학이 고대 그리스에서 시작하였지만 중국이나 인도 등 동양 철학이 서양 철학에 뒤지지 않음을 알아야 한다고 주장한다. 동양철학은 자기인식, 자연과의 조화를 강조한다며 노자의 <도덕경>으로 서두를 끌어간다는 점이 신선했다.

철학은 예술 철학, 페미니즘, 과학철학 그리고 문화와 사회에 대한 다양한 문화적 이론은 물론 수많은 학문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 이에 따라 철학의 핵심적인 본질을 하나로 정의하기 어려운 동시에 어느 분야에도 적용할 수 있다.

형이상학은 현상의 본질을 파헤치며 그것을 구성하고 형성하는 근본적인 요소에 대해 다룬다. 지식을 다루는 인식론은 지식의 출처가 어디인지, 그것을 어떻게 증명할 수 있는지 탐구하고, 도덕 철학은 인간이 어떻게 행동하고, 자신의 행동의 정당성을 증명할 방법을 연구한다. 나아가 선한 삶으로 이끌어 줄 태도와 행동을 추구하게 만드는 것이다.

플라톤은 '잘못은 무지에서 온다'라는 소크라테스의 영향을 받은 수제자이다. 미국의 철학자 마사 누스바움은 '지식은 선행을 보장하지는 않지만 무지는 악행을 보장한다'라고 했다. 저자는 알고 저지르는 범죄가 더욱 잔혹할 수는 있지만, 일반적이지 않다는 전제하로 이야기한다. 그리고 무지에서 저지르는 악행은 그 사실을 알게 되면 대부분 멈춘다는 것이다. 그래서 무지에 대해 경각심을 일깨웠던 것 같다.

저자는 철학이 무엇인지 파악하기에 앞서 철학이 무엇을 하는지 생각해 보아야 한다고 말하며 철학의 근본은 사유한다는 것임을 강조한다. 철학은 어떤 근거에서 시작되는지 질문을 던지는 것에서 시작한다는 것이다. <100개의 명언으로 보는 철학>은 수많은 철학자들이 던진 질문과 그에 대한 결과로 해답을 얻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

 

 
p******2 2019.12.24.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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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개의 명언으로 보는 철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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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을 돌아보고 이해가 필요한 순간에 생각나는 철학과 관련된 철학자들의 명언과 철학자들을 소개하고 있는 책이다 멀게 느껴지지만 우리 삶에 가까이에 연결되어 있고 삶을 이해할수 있게 돕는 어렵게 느껴지는 철학에 대해 매일매일 한문장을 통해 철학자들이 던졌던 질문들과 그 결과로 얻은 해답에 대해 생각해볼수 있도록 돕고 있다그들의 방대한 지식과 사상과 고뇌했던 질문과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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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을 돌아보고 이해가 필요한 순간에 생각나는 철학과 관련된 철학자들의 명언과 철학자들을 소개하고 있는 책이다

멀게 느껴지지만 우리 삶에 가까이에 연결되어 있고 삶을 이해할수 있게 돕는 어렵게 느껴지는 철학에 대해 매일매일 한문장을 통해 철학자들이 던졌던 질문들과 그 결과로 얻은 해답에 대해 생각해볼수 있도록 돕고 있다

그들의 방대한 지식과 사상과 고뇌했던 질문과 관련된 해답에 대해서 한쪽의 페이지의 설명과 한문장만으로 다 이해할수없지만 앞으로 더 나아가 그들의 사상에 대해 공부해볼수있도록 그 시작을 열수있게 도와주는 책이라고 생각한다

교과서에서부터 흔히 들어서 알고 있엇던 루소와 쇼펜하우어부터 낯설지만 알고싶어지는 심리철학과 관련된 존설, 데릭 파빗까지 위대한 철학자들의 100개의 명언을 보다보면 철학이 가깝고 흥미롭게 느껴진다

많은 철학자들을 100명으로 줄여서 소개하긴 어렵지만 한번쯤은 재미있고 생각해볼수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책이어서 철학을 좀더 가볍게 느껴볼수있도록 돕고 있다

하나의 문장을 읽고 잠시 생각해볼수 있었는데 그중에 가장마음에 남았던 문장은 에픽테토스의 만약 어떤이가 불행해하거든, 그가 오로지 자기자신떄문에 불행하다는것을 일깨워주어라라는명언이다

그는 변화를 만드는 힘이 내면에 있다는것을 이해하려 노력하라고 말하며 언제나 예기치 못한 사고나 질병이나 외부의 변화의 노출되어있지만 스스로 바꿀수있는것에 집중하는편이 좋다고 말하고 있다

내가 변화시킬수 없는 부분에 집중해서 화내고 슬퍼하고 싸우며 시간을 보낼것인지 내가 통제할수 없는 외부의 사건이나 타인의 의견을 바꾸기 위해 힘쓰기보다 내가 바꿀수있는것은 내 자신의 감정뿐이며 그것에 집중하는것이 더 좋은 방향으로 나아갈수 있음을 알게 해준다

상황변화만을 기대하기보다내가 스스로 할수있는것을 먼저 하고 내 내면의 힘을 믿어보기가 큰 울림을 주었다

여기에 소개된 많은 철학자들과 관련된 책을 더 찾아서 읽어보고 싶어지게 만드는 책이다

철학자와 그들의 사상이 궁금할때 가까이에 두고 언제든지 펼쳐보며 그들을 이해하는데 가까이 다가갈수 있게 도와줄수 있을것이라고 생각한다
YES마니아 : 로얄 t***a 2019.12.23.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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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개의 명언으로 보는 철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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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개의 명언으로 보는 철학>은 100개의 명언과 그 발언을 한 시대적 의미와 발언자의 인생을 함축적으로 보여주는 철학책입니다. 윤리학, 정치철학, 형이학상, 종교철학, 문화이론, 미학, 인식론, 심리철학, 페미니즘철학, 과학 철학등 철학의 제분야를 다채롭게 느낄수있도록 구성을 했고, 철학사의 논쟁도 다룬 얇지만 두꺼운 책입니다. 우리는 철학을 잊은 시대에 살고 있지 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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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개의 명언으로 보는 철학>은 100개의 명언과 그 발언을 한 시대적 의미와 발언자의 인생을 함축적으로 보여주는 철학책입니다. 윤리학, 정치철학, 형이학상, 종교철학, 문화이론, 미학, 인식론, 심리철학, 페미니즘철학, 과학 철학등 철학의 제분야를 다채롭게 느낄수있도록 구성을 했고, 철학사의 논쟁도 다룬 얇지만 두꺼운 책입니다. 우리는 철학을 잊은 시대에 살고 있지 않나요. 소위 급속한 발전으로 사회는 분노속에 갖쳐있는 살만 찐 외계인같은 우리모습에 철학이라는 물음으로 서로를 이해하기에 좋은 책입니다.

저자는 개러스 사우스웰입니다. 철학박사이고, 저술가겸 일러스터시네요. 그의 이름으로 이미지검색을 해보시면 캐리커쳐분위기의 다양한 그의 그림을 만날수가 있습니다. 그리고 한국에도 여러권 번역본으로 책을 내셨습니다. <마르크스라면 어떻게 할까?>(2018년)<일상적이고 절대적인 과학철학지식50>(2016년)을 출간하셨네요. 과학철학지식은 내용이 흥미로워보이네요. 흐음..

저자는 서양철학자답지않게 중국철학자, 노자로부터 시작하네요. "천리 길도 한 걸음부터" 이말이 <도덕경>에서 나왔었군요. 우리에게는 매우 익숙한 이야기지만, 이 책의 100개의 철학이야기를 시작하는 화두로도 딱 어울려보입니다. 동양철학은 자기인식, 경먕, 자연과의 조화를 강조했다고 합니다. 이에 비해 서양철학은 자연철학(과학)의 토대를 마련한 것과 대비된다는 거죠.

100개의 명언의 저자중에 우리가 아는 대부분의 철학자들이 등장을 합니다. 플라톤, 키케로, 에라스무스, 베이컨, 볼테르, 버크, 헤겔, 니체, 촘스키, 데리다 등 눈을 감았다뜨면 너무나도 유명한 철학적 스승들과 만날수가 있습니다. 이분들은 의문을 풀어준 분들이기도 하지만 또한 소크라테스처럼 의문을 던진 분들입니다. 무엇이냐?, 근거는? 유일한가? 이 책을 통해서도 답을 찾을 수도 있고 새로운 의문이 떠오르면 새로운 질문을 던질수도 있게 해두었습니다.

라이프니츠는 '가능한 것들은 모두 존재해야 한다'라고 <단자론>에서 말했습니다. 그는 합리론자이고, 미적분을 창시한 분으로 알죠. 이 말의 전제는 '신의 뜻에 맞게 표현한 결과물일때'이죠. 하지만 가능한 것들이 모두 존재하는지는 아무도 모릅니다. 하나의 가능성에 다른 결과가 이뤄집니다. 이는 모든 만물이 연결되어있기때문이라고 저자도 이야기합니다. 라이프니츠가 왜 <단자론>에서 그토록 가능성과 존재가 연결되는지 알수가 있고, 우리시대에 답을 대신드릴수도 있겠네요.

철학의 큰 분야가 '윤리학'이고 이 책의 끝이 바로 이분야네요. 플라톤은 '잘못은 무지로부터 나온다'고 했군요. 그래서 미국의 철학자 마사 누스바움은 '지식은 선행을 보장하지는 않지만 무지는 악행을 보장한다'라고 했네요. 물론 알고 저지르는 범죄가 더욱 잔혹할 수는 있지만 이는 특별한 거죠. 일반적인것이 아니고, 무지는 모르고 저지르는것이지만 알면 대부분은 멈춘다는 거죠. 그러니 무지하지마라겠죠. 플라톤의 국가를 읽어보면 그때 사람들의 생각이나 지금사람들의 생각이 비슷함을 압니다. 인문학이 발전이 없었던건지 아니면 인간은 일정 수준을 유지하고 살아온건지 하겠죠. 그래서 지금 우리세대에 확고히 필요한 부분은 서로간의 불편함을 없애는 합의 바로 '윤리'를 좀더 잘지킬수있는 철학의 의미성이 높아보였습니다. 이 책의 시작이 노자의<도덕경>인 윤리학에서 발원해서 <학교는 시장이 아니다>라는 윤리학으로 끝난점도 의미심장하죠. 의도했는지는 모르겠습니다만. 많은 지분이 윤리학에 있네요. 플라톤, 맹자, 에킥테토스, 아우렐리우스, 나가르주나,데이비드흄, 무어, 샤르트르,간디, 카뮈,피터싱어, 한나아렌트, 데릭파핏 등 10%이상의 지분을 가지고 있습니다. 언급된 분들이 윤리학의 대가로 인식되지는 않지만 저자가 원하는 방향으로 실었을 거라봅니다.

100명의 인사중에 동양인은 10명이 안됩니다. 이정도라면 서양의 철학적 함의를 주로 다뤘다고 할수가 있죠. 그 동양인도 대부분 노자, 손무, 공자, 간디(현대) 등 대부분 기원전분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저자가 생각하기에 철학의 역사를 소크라테스와 플라톤으로만 기술하여 동양을 무시하기에는 동양고대철학의 깊이가 대단했다라고 생각한듯합니다. 그 이후로는 서양인들, 유럽인들만 그득하죠. 저자는 200페이지라는 얇은 책에 철학의 모든 함의를 설명하기는 불가능하다고 했습니다. 그러면서 그가 바라는것은 이 책을 통해 철학에 대한 들끓는 욕구를 느끼길바란다고 했습니다. 많은 지식을 배우고 싶은 감정이죠. 아직 동양은 서양의 문물을 배우는 수준이죠. 처음에는 일본이 미국에 도발을했다가 몰락했고, 최근에는 중국이 도전을했다가 코너에 몰려있습니다. 아직은 서양이 세계를 이끌고 있죠. 하지만 많이 따라잡은것이 사실입니다. 철학도 다르지 않을겁니다. 우리에게는 율곡도 있고, 퇴계도 있습니다. 성리학이라는것이 거대한 우주론이죠. 그것은 철학의 본질 인간의 원초를 다룹니다. 한국인들도 들어간 <100개의 명언으로보는 철학>도 이 책을 통해 앞으로 기대해봅니다.

YES마니아 : 플래티넘 이달의 사락 x****s 2019.12.22.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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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100개의 명언으로 보는 철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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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학이란 인간과 세계에 대한 지혜를 찾는 학문입니다.중세 전에는 종교와 과학도 철학으로 봤었습니다.중세가 지나면서 종교와 과학이 독립적인 학문이 됐습니다.그런 이유에서인지 철학은 지식도 다루면서 과학과도 깊은 관련성을 보입니다.철학은 인간에 대한 관찰과 성찰을 통해 다양한 학문을 포괄하고 있습니다.철학에는 도덕철학과 심리철학도 있는데요.도덕철학은 행동이 정당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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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학이란 인간과 세계에 대한 지혜를 찾는 학문입니다.


중세 전에는 종교와 과학도 철학으로 봤었습니다.


중세가 지나면서 종교와 과학이 독립적인 학문이 됐습니다.


그런 이유에서인지 철학은 지식도 다루면서 과학과도 깊은 관련성을 보입니다.


철학은 인간에 대한 관찰과 성찰을 통해 다양한 학문을 포괄하고 있습니다.


철학에는 도덕철학과 심리철학도 있는데요.

도덕철학은 행동이 정당한지를 연구하며 선한 삶으로 이끄는 데 초점이 맞춰져 있습니다.


심리철학도 사람의 심리, 정체성을 파악해서 몸과 마음을 탐문하는 역할을 합니다.


◆ 질문과 해답

철학은 질문과 해답이 오고 갑니다.


차원 높은 질문은 단번에 답변하기 어려울 수 있습니다.


그 질문을 생각 해왔고 고민하고 있었다면 가능할 겁니다.


생각해 볼 만한 질문이지만 생각을 안 해 봤다면 질문에 답하기 어렵습니다.


유명한 사람이 한 말이 계속 전해지는 경우가 있는데요.

소크라테스의 너 자신을 알라는 말처럼 단순한 말이지만 자신을 돌아보게 되는 말입니다.


노자는 도덕경의 저자로도 알려져 있습니다.


하지만 가상의 존재라는 주장도 제기되기도 한다는 걸 알 수 있었습니다.


이를 통해 이름 없는 무명 철학자들의 언행도 기록이 되어 있다면 나중에 다시 회자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 철학의 발단

철학의 발달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철학은 어떻게 자랐을까요?

철학이 그리스에서 시작된 것은 맡습니다.


하지만 같은 시기에 중국과 인도에서도 시작됐습니다.


철학은 아리스토텔레스와 플라톤의 계보만 연구하는 것에 그쳐서는 안 된다는 의견도 있습니다.


이런 여러 주장이 철학에 많은 연구와 논의를 하게 만듭니다.


정중한 질문으로 철학을 물어봅니다.


질문은 어떤 근거로 그렇게 추정하게 됐는지 생각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끝으로 100개의 명언으로 보는 철학책도 철학에 관심 있는 분들이 읽기에 좋은 책입니다.


한 인물에 대해서 깊이 있게 읽는 것도 좋지만 요약된 이 책을 추천합니다.


읽으면서 어떤 관점으로 철학을 공부해야 할지 명언으로 자신의 철학을 돌아 볼 수 있습니다.


철학을 공부하는 것이 아니더라도 현인들의 지혜를 엿볼 수 있는 좋은 책으로 많은 분이 읽어보시길 권합니다.


n*******e 2019.12.16.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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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개의 명언으로 보는 철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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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학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서점가에서는 철학 서적이 심심치 않게 팔리고 도서관에는 새로운 철학 도서가 매달 입고되며 잘 나가는 철학 서적들은 몇 주나 대기를 걸어두어야 빌려볼 수 있다. 지하철에서도 철학 도서를 읽는 시민들을 종종 만난다. 이렇게 철학하는 사람들이 늘어난 것은 살기가 어려운 탓일까, 생각할 시간이 많아져서일까. 아마 이런 의문도 철학적 사유로 발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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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철학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서점가에서는 철학 서적이 심심치 않게 팔리고 도서관에는 새로운 철학 도서가 매달 입고되며 잘 나가는 철학 서적들은 몇 주나 대기를 걸어두어야 빌려볼 수 있다. 지하철에서도 철학 도서를 읽는 시민들을 종종 만난다. 이렇게 철학하는 사람들이 늘어난 것은 살기가 어려운 탓일까, 생각할 시간이 많아져서일까. 아마 이런 의문도 철학적 사유로 발전시켜볼 수 있겠지.
 
 공교육을 거치면서 우리는 노자, 공자, 맹자, 소크라테스, 데카르트, 니체 정도는 이름이 낯설지 않게 되었다. 하지만 사실 이렇게 유명한, 달리 말하면 길게는 몇 천 년, 짧게는 몇 백 년의 세월을 초월하여 현세에까지 이름을 떨치고 있는 철학자들 각자가 무엇을 말했는지 정확하게는 알지 못한다. 이름만 알면서 어떻게 안다고 말할 수 있을까. 적어도 이 위인들이 어떤 이야기를 남겼는지 정도는 구별할 줄 알면, 이름만 들어도 어려운 ‘철학’이라는 게 좀더 쉽고 낯익은 모습으로 다가올 것이다.

 [100개의 명언으로 보는 철학]은 100명의 위대한 철학자들의 명언과 그 철학자들의 주요 사상들을 간략하게 소개한 책이다. 내가 너무나 사랑하는 노자로부터 시작되는 이 책은 친숙한 인물도 많지만, 낯선 인물들도 매우 많다. 인류 역사의 긴 세월동안 철학자가 당연히 100명은 족히 넘겠지만, 우리가 살아가면서 이름을 들어보는 철학자는 사실 100명이 채 안되지 않을까. 대충 살아가면서 다 들어보지 못할, 그러나 분명한 위업을 이룬 철학자들의 목소리를 간략하게라도 들어볼 수 있다는 점에서 이 책은 매우 유익하다.

 뿐만 아니라 최근 철학의 바람에 올라타 이것저것 철학서적을 읽고 있는 많은 사람들에게도 추천한다. 어느 정도 철학사와 철학의 흐름을 꿰고 있는 사람이라면 이 책이 필요 없겠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책 뒷 표지에 실려 있는 하이에크니 시몬 드 보부아르가 무슨 이야기를 했는지도 모를만큼 생소하다. 마치 철학사 하이라이트 편집본이라고 할만한 이 책 한 권을 다 읽고 나면 그동안 흘러온 철학의 맥은 물론 나하고 궁합이 잘 맞는 철학자가 누구인지까지 발견하게 될 것이다.

o********e 2019.12.24.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100개의 명언으로 보는 철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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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개의 명언으로 보는 철학책은 100개의 명언으로 보는 심리학과 세트인 책이다.100개의 명언 시리즈 두 권 중에서 첫번째로 읽은 책이 바로 100개의 명언으로 보는 철학책이다.사실 학교 다닐때도 느낀 것이지만, 철학은 어렵지만 생각하다보면 마지막으로 이어지게 되는 것이 바로 철학이다.위대한 철학자들 소크라테스, 토마스 아퀴나스, 프리드리히 니체, 시몬 드 보부아르 등 100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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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개의 명언으로 보는 철학책은 100개의 명언으로 보는 심리학과 세트인 책이다.


100개의 명언 시리즈 두 권 중에서 첫번째로 읽은 책이 바로 100개의 명언으로 보는 철학책이다.


사실 학교 다닐때도 느낀 것이지만, 철학은 어렵지만 생각하다보면 마지막으로 이어지게 되는 것이 바로 철학이다.


위대한 철학자들 소크라테스, 토마스 아퀴나스, 프리드리히 니체, 시몬 드 보부아르 등 100명의 철학자들의 명언으로 이야기를 한다.


철학은 단순히 지식을 이야기하는 것뿐만 아니라 다양한 분야(과학, 문학, 예술, 종교) 분야에서도 관련이 있다.


그래서 철학을 공부하다보면, 많은 다양한 분야에 대해서도 자연스럽게 배우고, 공부를 하게 된다.


이 책이 좋았던 점은 100인의 철학자의 명언을 보면서,


짧게 이야기하지만, 간단한 설명이 있고, 시대적 배경이나 철학이 나오게 된 것들에 대해서 알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예전의 철학자들은 지금으로 말하면 투잡을 가지고 있다.


철학자이자 시인인 니체,


철학자이자 사상가였던 아우구스티누스,


철학자이자 수녀였던 후아나 이네스 델 라 크루즈 수녀 등 다양한 인물들이 있다.


그리고 동서양을 막론하고 철학과 관련이 있다.


그들은 철학자이지만 다른 분야에 있었고, 그래서 더 공부하기도 좋고, 생각을 더 깊게 하게 되었다.


철학의 장점은 앞에서도 계속 이야기했지만, 제일 큰 장점은 다른 분야에도 응용이 될 수 있다는 것!


결국엔 근본적인 궁금증에 대한 생각을 할 수 있게 된다는 것이다.


아직도 철학에는 답이 없다.


더 많은 생각을 하게 되고, 더 많은 것들을 배울 수 있지 않나 하는 생각을 하게 된다.


선대 철학가들이 제시한 명언속에는 지금 시대에 살고 있는 우리들에게도 생각을 할 수 있는 더 넓은 방향성을 제시해 준다는 생각이 든다.


그래서 시간이 걸리더라도 철학이라는 분야에 대해서 관심을 갖고 책을 보았으면 하는 생각이 많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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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개의 명언으로 보는 철학] 쉽게 접근해보는 철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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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학을 100개의 명언으로 볼 수 있다.[100개의 명언으로 보는 철학]이라는 이 책의 제목은 보는 이로 하여금 과연 이게 가능한가라는 의문이 들게끔 한다.'철학이 그리 쉬운 게 아닐텐데..' 라는 생각과 함께.약간의 의심과 함께 펼쳐본 이 책은 정말 딱 철학에 관심을 가지기 좋게끔 입문자들에게 철학의 맛을 살짝 보여준다.그리고 궁금해지면 더 찾아보고 알아보게끔.이 책을 읽어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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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학을 100개의 명언으로 볼 수 있다.
[100개의 명언으로 보는 철학]이라는 이 책의 제목은 보는 이로 하여금 과연 이게 가능한가라는 의문이 들게끔 한다.
'철학이 그리 쉬운 게 아닐텐데..' 라는 생각과 함께.
약간의 의심과 함께 펼쳐본 이 책은 정말 딱 철학에 관심을 가지기 좋게끔 입문자들에게 철학의 맛을 살짝 보여준다.
그리고 궁금해지면 더 찾아보고 알아보게끔.







이 책을 읽어 내려가다보면 나도 뭔가를 더 생각해보게 된다.
나도 이렇게 생각하고 있는지 반성해보기도 하고,
내가 생각하던 것들이 그 모양새를 잘 예쁘게 만들어 보면 이런 한 문장으로 정리될 수도 있겠구나 생각하기도 한다.
기대하던 것보다 더 생각하게 만드는 책이었기 때문에,
쉬이 읽어내려갔지만 그 여운은 생각보다 더 오래가고 짙다.
개인적으로 사람을 생각하게 만드는 책을 참 좋아한다.
이 책은 그런 면에서 나의 취향에 완벽하게 들어맞는 책이었다.
한 장 한 장을 쉬이 읽어내려가면서 넘겼지만,
한 번 또 한 번씩 생각하고 또 생각하면서 책을 넘겨야만 했다.
쉽지만 쉽지 않은 책이기에 더 독특하고 신선했다.
단번에 책을 선택하기에는 쉽지 않은 비주얼이기는 하다.
철학이라는 것이 일상 생활과는 짐짓 동떨어진 것은 아닌가 생각이 들기도 하고.
하지만 일단 선택해보기를 권한다.
생각보다 더 철학이 우리 일상 생활에 밀접함을 알 수 있다.







노자, 프로타고라스 같은 옛 철학자들의 명언뿐만 아니라,
알베르 카뮈같은 소설가의 명언도 함께 있다.
언어학자로 유명한 노암 촘스키가 <전체주의는 폭력을 휘두르고 민주주의는 선전을 휘드른다.>라는 이야기를 남겼다는 것도 여기서 처음 알게 되었다.
내가 아는 노암 촘스키는 언어학 이론인 변형생성문법의 창시자인데, 이런 이야기도 했다는 것을 알게 되니
내가 알고 있는 지식의 양이 참 작고도 미흡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인생은 많이 남았고, 그 시간동안 공부하고 알아야할 것들이 참 많다고 느꼈다.
다음 한 해는 조금 더 공부하는 삶을 살고 싶다는 생각이 확 들게 해주는 책이었다.

c******1 2019.12.24.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