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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 우수에 푹 빠져 있고 새벽의 데드라인처럼 그런 정서가 있다. 새벽의 데드라인 첫 부분은 정말 인상적이고 좋았는데 ... 상복의 랑데부는 어떤 감상.. 소설가의 감상적인 이야기들을 독자가 이해하고 같이 좋아해주어야 하는데 그게 쉽지 않다.
개를 그리던 고양이를 그리던 닭을 그리던 도화지 정중앙에 떡 하니 크게 그려놓으면 딱히 책을 사서 읽는 독자들은 스스로 선택했으니 묵묵히 읽고 감상해야 한다 .... 이런 훌륭한 소설 중에는 전설적인 소설가 중에는 이런 이야기들이 많이 있다. 주인공의 감상인지 소설가 자신의 감상인지 이게 스토리라인과 뭔 상관인지 좀 그 상관성을 수준낮은 독자들은 이해하기 어렵다. 후에 많은 문화계있는 사람들이 코넬 울리치에게 영향을 받고 그의 영향을 받은 작품을 많이 그렸다고 생각되지만 ... 이렇게 처음 떡 하니 그려내는 게 힘든 거 같다. 잭리처를 좋아하는 저로서도 좋은 책이라고 생각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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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인과 범행동기에 대해 이미 알고 시작하는 작품이다. 잘 사귀고 있던 조니 마와 도로시 커플이 매번 만나던 장소가 있었는데 그 장소에서 조니를 기다리고 있던 도로시가 비행기에서 떨어진 병에 맞아서 사망하고 현장을 본 조니가 처음엔 죽은 사람이 도로시라는걸 부정하고 그녀를 계속 기다리다가 사람들한테 미친놈 취급을 받고 현실을 자각하고는 도로시를 죽인 사람들에게 복수하는 내용인데 읽는 내내 한 가지가 계속 머릿속에 떠올라서 읽는 내내 집중이 안되긴하더라. 하늘위에 떠있는 비행기에서 어떻게 술병을 떨어트리지? 병을 떨어트린 사람 말고도 죽은 인물들이 불쌍하기도 하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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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복의 랑데뷰는 작가인 유명한 코넬 울리치가 필명인 윌리엄아이리시 발표한 소설로 잘 알려져 있다. 결혼을 앞둔 여인의 갑작스러운 죽음으로 주인공 조니의 처절한 복수극이다. 소설은 추리소설 같기도, 스릴러물 같기고 하며 어떻게 보면 연인에 대한 지고지순한 사랑에 대한 로맨스물로도 보인다. 연인을 잃은 외로운 사나이! 살인, 고뇌 그리고 결말. 원가 뒤끝은 깔끔하지 않은 듯하지만 여운이 남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