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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평등(그리고 편견)이 어떻게 사회와 개인의 가능성과 잠재력을 소멸시키고 그 미래를 어둡게 만드는지를 보여주는 책이었습니다. 특정 사회와 경제가 장기적으로 차별에 의해 어떻게 쇠락해가는가를 보여주는데. 보수적인 영국사회에서는 초기 컴퓨터 산업에 여성들이 진출하도록 했으나 박한 대우를 하고, 인사상 차별을 가하고, 교육에서도 배제시켰습니다. 이를 지적하는 보고서나 대안들은 무시되기 일쑤였고, 여성들을 배제시키는 방법들을 쓰는 과정에서 영국이 경쟁력을 잃어가는 원인이 됩니다. 책의 마지막에서 현재 미국의 실리콘밸리의 외국인 노동자들로 결론이 이어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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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김에서 출판된 마리 힉스의 '계획된 불평등' 리뷰입니다. 평소 컴퓨터, 정보 보안과 그 역사에 관심이 있어서 구입했습니다. 20세기 초, 컴퓨터 기술의 선구자였던 영국이 2차세계대전을 거치고 난 후 그 위상을 어떻게 잃게 되었는지를 담고 있는 책입니다. 현대사에 대한 지식이 많은 편은 아닌데 그래도 큰 어려움없이 잘 읽을 수 있었습니다. 추천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