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유월 작가님의 730 1권 리뷰입니다. 이데아의 작가님이 내신 신간이라 아묻따 구매를 했습니다. 시작부터 캐릭터의 소개나 전개가 심상치 않고 본적도 없는 설정. 730의 의미 이런 식으로 창조해 낸다는게 너무 신기하다는 생각을 했어요. 생소한 시기와 생소한 지명, 생소한 캐릭터가 난무하면서도 어느새 빨려드는 내 자신을 느꼈습니다. 읽는 내내 다음 일이 궁금한 책은 이책이 처음이네요. 몰입도가 장난이 아니네요. 이 작가님의 책은 종이책으로 소장가치 충분하네요. 2권으로 넘어갑니다. |
|
입소문만 믿고 덜컥 구입했다가 리뷰 리워드 기한에 쫓겨 펼쳐든 책이다. 읽는 순간부터 마치 헐리우드 영화를 보는듯한 묘사와 설정이 눈앞에 그려지면서 빠져들게 했다. 세븐써리란 별명으로 세상을 비웃듯 그래피티를 그려대는 한국계 이민자 2세 요한 리, 엄마가 마피아 정부로 가면서 자기도 마피아의 일원이 되어버린 제인 헤닝, 그리고 아버지 정부의 딸인 제인을 사랑하게 된 마피아의 보스 리오 비첼리오. 이 세사람이 펼쳐지는 삼각관계가 처절하고 안타깝고 애절해 읽는 내내 눈을 떼지 못하게 했다. 읽다가 너무 궁금해 2권의 마지막장을 펼쳐본 나. 아, 그제야 이책이 새드엔딩이었단 소리를 얼핏 들었던 기억이 떠올랐다. 새드엔딩은 싫은데.... 그래도 끝까지 읽어보기로!!! |
|
730 세븐써리 교도소에서 정신병자를 부르는 미친놈이란 뜻 목슴을 거는 사랑을 하는 세사람 남주 요한도 요한이지만 남조 리오앓이를 하게 만든 책 결말이 새드엔딩이라 그것도 맘에 듭니다. 전부 이루어지고 결혼하고 출산하고 흔한 해피엔딩도 좋지만 전 처절한 새드도 좋아해요 그래서 소장하길 잘했단 생각이 드네요. 두고두고 꺼내보고 싶은 한편의 영화같은 명작이었어요. 이유월 작가님도 믿고 보는 작가로 임명합니다. |
|
이유월 작가님의 730 이라는 작품입니다. 여주가 마피아의 정부로 있는 엄마에게로 오게되면서 이야기는 시작되네요 그곳에서 만난 남주1,2 새드엔딩이라는 얘기를 미리 들었는데 .. 그래서인지 구매는 했지만 선뜻 손이 가지 않더라구요... 근데 보다보니 정신없이 읽게 되었습니다. 삼각관계물을 그다시 좋아하지 않는데 이건.. 진짜 이야기가 어떻게 될지 너무 궁금하고 손에서 떼지를 못하겠어요 진심 .. 작가님 필력 .. 대박이구요 엔딩 망설이시는 분들도 보셨으면 좋겠어요 저도 재밌게 달리고 있습니다! |
|
입소문이 난 글은 일부러 후기를 보지 않는다. 하지만 새드엔딩이라는 것을 알고는 계속 미뤄두기만 했고 긴 연휴에 끊김없이 읽고자 책을 폈다. 730(쎄븐써리)이란 말은 그래비티를 그리는 남자주인공 요한리의 별칭인데... 그 말의 뜻처럼 정말 미친놈이 맞다. 미치지 않고서야 이렇게 한여자에게 목숨을 걸 수 있을까? ㅜㅜ 그리고 그런 미친놈은 또 있다. 리오... 그녀의 사랑은 바라지도 않는다. 다만 그녀가 삶의 이유일뿐이다. 가볍지 않은 묵직한 글로 그들의 세계에 빠져들게 하는 작가님의 필력에 감탄하게 된다. 사랑하는 남자를 살리고 그를 향해 총을 겨눠야 하는 여자의 고통이 느껴지기까지 했다. 대단하다.
|
|
비닐 뜯고 휘리릭 넘겨보니 책 두께도 좀 되는데다가 글자 크기도 살짝 작은 편에 대화체보다 서술 문장으로 거의 채워진, 그래서 처음엔 일단 책을 그대로 덮었었다. 이건 날 잡아서 읽어야 되겠다 싶어서. 여백을 나름 좋아하지만 이게 또 내가 편하게 생각하는 정도를 넘어서면 돈 아깝다는 생각이 드는지라 그런 기준에서 볼 때 이 책의 여백은 적당한 편. 말빨 되고 센스 넘치는 대화들 애정한다. 그러나 마찬가지로 이것도 적당히 혹은 넘치는 것보다는 부족한 쪽이 좋다. 결론은 이 책 구입에 든 돈이 전혀 아깝지 않았다는 말. 어떤 작품을 읽든 처음 만나는 작가님의 책을 읽을 땐 초반부를 읽으면서 나름 파악하려는 습관이 있다. 작가님의 문체, 스타일,분위기 등등. 읽는 내내 그리고 다 읽고나서도 생각한 건, 이 책을 그냥 로맨스 소설로만 분류하기엔 너무 아깝다는 거였다. 전체적으로 로맨스 맞다.처음부터 끝까지 로맨스기도 하고. 그런데도 문학작품 읽는 것 같더라. 이렇게 고급진 로맨스 소설이라니.
이 작품 읽는 내내 그리고 다 읽고나서 그리고 이렇게 글을 끄적이는 이 순간까지도 내 가슴에 가장 새겨진 인물은 리오다. 아..리오.. 2권 읽으면서 결국 휴지 한 장 빼서 눈을 꾸욱 눌렀다 몇 번이나. 내겐 처음부터 리오였던 작품. 어렴풋이 예상되던 리오의 죽음이나 받아들여지지 않을 사랑이 초반부터 머릿속을 꽉 채워 제인과 요한의 조용하지만 격정적인 사랑을 온전히 응원해줄 수 없었던.. 남주로서 어느 한 부분 밀리고 모자라지 않았던 요한. 리오한테 애정을 준 상태로 읽었지만 요한의 매력은 리오와는 별개로 제대로 파악되고 느껴졌었다.(난 이것도 작가님 능력이라고 본다.이렇게 분리될 수 있나?) 제인을 향한 절절한 마음, 사랑, 애정. 더불어 그 아름다운 외모까지도. 그에 비해 여주의 매력은 솔직히 확 와닿지 않는다. 그저 차고 넘치는 매력을 가진 두 남자가 죽도록 사랑하는 여자이니 그 정도의 존재감이었을 뿐. 그리고 또 한 명의 묵직한 존재감, 베런. 제인에 대한 베런의 감정, 리오에 대한 그의 감정. 이 네 명의 인물들이 만들어내는 완벽하고도 꽉 찬 감정선이라니. 결말 전혀 생각 안 하고 작가님이 이끄는 대로 그저 그 순간순간 몰입해서 따라가며 그들과 같은 공간에서 같은 시간을 보내며 다다른 책의 마지막장. 내 눈과 내 머리와 내 가슴과 내 감정 그 모든 것을 움켜쥐고 이야기의 마지막까지 끌고왔던 작가님.
요한과 제인의 위험하면서도 절절한 사랑보다 리오와 베런의 처ㅓ음이자 마지막이었던 서로의 믿음에 대한 대화에 더 가슴이 무너졌고 더 아팠다. 정말 아팠다. 그래선지 눈물이 툭.. 제인과 베런에 있어서는 리오의 삶은 외로움의 연속이었고 기다림과 인내의 연속이었다. 베런의 말처럼 리오는 두 사람에게 수없이 많은 기회와 시간을 주었었다. 아..진짜 리오..ㅠ.ㅠ
요한까지 왜 죽어야 하는지는 솔직히 아직도 이해가 안 되는데 이건 내 이해력의 문제고. 작가님 뜻이 그렇다면 조용히 따르는 걸로. 이해를 떠나 개인적으로 나는 작가님의 결말이 좋다. 너무 좋다. 이건 리오에게 퍼뭇는 철저히 편파적 애정때문이라는 걸 인정. 리오를 그렇게 떠나보내고 두 사람이 행복한 모습, 생각하기도 싫고 보고싶지도 않다. 특히 제인은 지금도 여전히 리오가 준비해 둔 걸로 풍족하게 살고 있지 않나.
쓰러진 리오를 끌어안고 소리지르던 베런에게 고마웠었다. 그래도 리오가 정말 오롯이 혼자이지는 않았던 것 같아서. 같이 있어 더 외로웠을 제인 곁의 리오가 너무 가슴 아팠더랬다. 함께여서 더 외롭다는 건 얼마나 괴롭고 힘들까.. 리오 편 외전은 내겐 선물이었다. 그 부분만 잘라내 생각날 때마다 꺼내 보고 싶을 정도로 큰 선물. 리오가 행복이라는 걸 느낀 인생의 단 한 부분이지 않았을까 싶어서. 그리고 제인 편 외전에서 또 한번 울컥. 제인이 늘 떠올리는 건 요한이겠지만 그래도 어느 순간 어떤 장면에서는 리오도 떠올려 주는 구나 싶어서. 완전히 다 잊은 건 아니구나 싶어서. 베런도 그렇겠지? 그래줬으면 좋겠다. 그를 잊지 않아줬으면 좋겠다 제인도 베런도.
마무리 하려는데 뜬금없이 윈터 브라이드가 생각난다. 이 책 읽으면서도 남주때문에 가슴 아파 죽는 줄 알았었는데. 여운이 오랫동안 진하게 남았던 작품이었다. 아마 730 이 작품도 그럴 듯. 작가님, 다음 작품 기다립니다.^^
|
|
이유월작가님의 730 1권 리뷰입니다 소장하고싶다는 추천글이 많았고 문체가 담백하다는 후기를 봤습니다 원래는 이북으로 읽고 다시 읽고싶어지는 작품만 종이책으로 바로구매하는데 730은 종이책부터 구매했어요 재탕할때는 종이책이 좋더라구요 스포할까 두려워 작품소개글로 대신합니다 사람들은 인생의 주인이 본인이라고 착각하지만, 삶을 결정하는 순간들은 선택의 여지를 주지 않을 때가 많죠.” 피할 수 있을 거라 생각했다. 피하지 못한 것을 자책했다. 그러나 이제 와 뒤돌아보니 너를 향한 길은 외길이었다. “그런 게 아마도 운명일 거고.” |
|
소문이 자자해서 주저없이 예판을 걸고 기다렸다 받은 도서 730. 제목이 왜 730인가 궁금했는데 남주의 별명이였다. 그러나 단순히 남주의 별명에 그치진않은듯싶다. 남녀주인공과 주인공격인 남조의 지독하고 위험하며 절절한 미친 사랑을 뜻하는것 같기도 하다. 정작 예판에 구매해 받았지만 어느정도 내용스포가 있어 한동안 뒤로 쟁여놓았다 늦게 잡은 730. 소문만큼 절절했다. 1995년 뉴욕을 배경으로 한 여자를 두고 두 남자의 지독한 사랑이 주된 이야기였는데 왜 난 남주가 아닌 남조가 더 인상깊고 절절해 가슴에 남는지모르겠다. |
| 익숙하지 않은 배경이지만 평이 좋아 구매했어요. 결말이 ㅎㅍ 아닌 건 원래 안 읽었는데 그런 취향조차 넘기는 작품이라니 놓칠 순 없죠. 초반은 묵작합니다. 전체적인 분위기가 어둡고 결말을 알아서 그런지 더 묵직하게 다가옵니다. 하지만 문장 하나하나 가볍게 넘길 수 없는 흡입력이 있어요. 남주와 남조라기 보다 전 두 명의 남주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개인적으로 으른 남주 좋아해서 전 묵묵하게 여주 지키는 리오가 더 취향이었습니다. 2권도 사놨지만 바로 휙휙 읽히는 글은 아닙니다. 그래도 적가님 책 나오면 빠지지 않고 구입할 것 같아요. |
|
20세기말 뉴욕. NYPD가 가장 잡고 싶어 하는 거리의 낙서꾼 세븐써리.
강력한 인상으로 등장한 이유월 작가님의 글, 730 끝장여운으로 너무 유명한 글이라 이북으로 소장하고 있지만, 종이책으로도 소장하려고 구매했네요. 남주와 남조가 마치 시소처럼 무게중심이 왔다갔다 하면서 매력뿜뿜하는 글 여주에게 밝은 모습만 보여주고 따뜻하고 다정하게, 철벽같은 여주에게 계속 애정을 표현하면서 여주에게 사랑을 주는 요한 속으로는 여주 생각 많이하고 진심으로 좋아하는데, 묵묵한 으른남주처럼 여주를 지키기 위해 자기 인생을 거는 순정남 리오 소장하길 잘했다는 생각이 들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