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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제목을 보고 읽었던 책이었습니다. 인간관계에 관한 책은 계속 출간되지만, 책마다 조언하는 것이 다르기 때문에 읽어보고 싶었습니다. 이 책은 인간관계에서의 손절이 필요한 시기에 자신을 지키기 위한 거절에 대해 쓰고 있습니다. 가까운 사람들에게 친절한 사람이 되는 것이 좋은 일이기는 합니다만, 그 사람들로 인해서 자신이 이용당한다거나 부당한 요구를 받을 수도 있습니다. 친절에 대한 대가로는 부당하지만, 그러한 일이 있을 때, 적절한 대처를 잘 하지 못하면, 다음에도 문제가 될 수 있고, 어려움이 될 수 있다는 것을 알지만, 잘 되지 않을 때가 있습니다. 이 책에서는 인간관계의 정리법에 대한 내용을 쓰고 있어서 실제로 마주칠 수있는 실용적인 내용에 가까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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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론 이유 없이 거절해도 괜찮습니다
다른 사람 기분을 살피느라 나의 감정이나 의지를 드러내는 일을 꺼리지는 않는가? 어제 하루 동안 당신이 했던 행동들을 한번 곱씹어보자. 행동을 함에 있어 당신은 자신의 의사와 남들의 시선 중 어느 쪽을 우선했는가? 점심 메뉴로 당신은 카레라이스를 먹고 싶었지만 동료들의 의사에 따라 국수를 먹었고, 저녁 약속이 있었으나 야근하는 동료의 부탁에 하는 수 없이 약속을 미루고 동료와의 의리를 지켰을 수도 있다. 그런 선의의 행동은 진심으로 남을 배려하기 위한 것일 수 있다. 어쩌면 남들에게 좋은 사람으로 보이고 싶다거나 ‘내가 남들에게 맞춰줘야 남들도 언젠가는 나를 배려해줄 것’이라는 계산 때문일 수도 있고 말이다. 하지만 이런 행동이 습관이 되어버린 사람들은 대개 특별한 이유도 없이 자신의 의사를 뒤로 밀어놓고 남들의 생각부터 먼저 묻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이렇게 남들만 우선시하다 보면 자신의 행복은 항상 뒤로 밀려 어디에 처박혀 있는지도 모르게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