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혜자 솔로몬에게 듣는 인생 수업

이 책은 솔로몬이 지은 전도서를 통해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 알려준다. 솔로몬은 세계 최고의 지혜자였다. 그는 세 권의 책, 사랑에 빠졌을 때 기록한 '아가서', 성공했을 때 쓴 '잠언서', 그리고 인생을 마치면서 '전도서'를 남겼다.

전도서는 평생을 살면서 후회하지 않는 인생이 되려면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 깨달음 점을 기록하였다. 전도서의 원래 히브리어는 '코헬레트(????, K helet)'다. 이 단어는 전도서에 7번밖에 나오지 않으며 다른 성경에서 찾을 수 없는 희귀한 단어다. 뜻은 사람이 모인 곳에서 말하거나 전달하는 사람이란 의미로 '성직자' '설교자'를 뜻한다.

전도서의 가장 대표적이고 첫 구절은 헛되고 헛되며 헛되고 헛되니 모든 것이 헛되도다(전1:2)이다. 이것은 전도서를 한 문장으로 함축적으로 묘사하고 설명하고 있다. 똑같은 말을 두 번 하면 강조, 세 번하면 굉장히 강조, 그런데 다섯 번이나 되풀이하면 글을 쓸 모르는 자가 된다. 솔로몬은 수많은 책을 쓰고 노래를 지은 지혜로운 자였음에도 똑같은 말을 다섯 번이나 반복하였다.

'헛되다'라는 히브리어는 '헤벨(?????, hebel)' 이 단어는 구약성경에 70번 기록되었는데 전도서에만 36번 나온다. 이 단어는 바람, 약한 안개, 미세한 수증기, 가치 없음, 의미 없음, 일시적인 것 등을 말한다. 솔로몬은 인생이 아무런 가치도 없고 의미도 없다는 말을 한 것이다.

신자와 불신자의 차이는 마음 가장 밑바닥으로 내려가보면 행복의 근원이 다르다. 불신자는 세상의 부유함이 행복이고, 신자는 하나님이 행복이다. 아무리 교회를 오래 다녔어도 여전히 내가 잘되는 것이 삶의 목적인 사람은 불신자이다. 그는 세상에서 교회로 몸만 온 것뿐이다. 장소만 바뀌었을 뿐이다. 마음 밑바닥이 달라지지 않았다.

전도서 2장에는 '나는' '내' '내가'라는 단어가 무려 49번 나온다. 사람이 자기 중심적으로 살면 짐승 같은 삶이 된다. '나'를 넘어 타인을 위해 살면 축복의 통로가 되어 은혜로운 삶을 산다. 사람이 '나'를 위해 살면 공허해진다. 그러나 남을 위해 살면 보람이 넘치게 된다. 그런데 이것은 이론으로는 불가능하다. 사람은 누구나 자기 본능이 있다. 그 본능을 버리고 남을 위해 산다는 것은 위선이며 가식이다. 내가 나를 넘을 수 있는 방법은 복음이 나를 관통해야 한다. 내 안에 내가 죽고 내 안에 예수님이 주인으로 오셔야 한다. 예수님이 내 삶의 주인이 되시면 나를 버리고 예수님이 하시는 대로 살게 된다. 예수님은 받는 자보다 주는 자가 복이 있다고 말씀하셨다.

세월을 아끼라, 때가 악하니라(엡 5:16) 헬라어에서는 일반적으로 '시간'이라는 뜻의 '크로노스 (χρουσ) '라는 단어를 사용하는데, 여기에서는 '세월'이라는 뜻의 '카이로스 (καιροσ) '를 사용하였다.

'코로노스'는 시계가 나타내는 1초, 2초, 3초를 말할 때 쓰는 시간을 말한다. 그러나 '카이로스'는 그런 시간이 아니라 기회, 의미 있는 시간을 말한다. 즉 세월을 아끼라는 말은 1초, 2초의 시간을 아끼라는 말이 아니라 시간을 소중한 기회로 바꾸라는 뜻이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최고의 자원인 시간을 활용하여 인생의 의미 있는 족적을 남기라는 뜻이다.

전도서 1~6장에선 인생의 허무를 말하고 7~12장에선 인생이 허무하지 않으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들려준다. 전도서는 굉장히 우울하게 시작하는 책이고 인생의 허무가 가득한 책이다. 그런데 9장에서는 항상 기쁘게 항상 즐겁게 살 것을 말하고 있다. 9장에서 두 가지 즐거움을 말한다. 첫 번째는 음식의 즐거움이고 두 번째는 가정의 즐거움이다.

어떠한 인생을 살 것 인가는 본인이 정할 수 있다. 그렇기에 좋은 길라잡이가 필요하다. 끊임없이 쏟아져 나오는 자기 계발 서적은 이러한 사람들의 심리를 이용하는 듯 하다. 모든 이들이 성공, 명예, 쾌락을 추구하며 달라나가는 지금 다시금 전도서의 말씀을 통해 하나님 앞에 어떠한 인생을 살 것인지 생각하고 고민할 수 있도록 책은 도와준다. 전도서 맨 마지막 글귀처럼 ‘너는 창조주를 기억하라’라는 말씀을 가슴과 머리에 새겨야 할 듯 하다.

아가서, 잠언서, 전도서를 쓴 솔로몬에 대해

저자 김원태 목사는 새로운 관점에서

어떻게 인생을 살아가야 하는지에 대해서

명쾌하게 제시해 주고 있다.

책의 내용에서

"사람은 아무리 뛰어난 일을 해도 공허하다.

그러나 성령님과 동행하면 모든 공허와 허무함이 사라진다.

성령님은 우리의 삶을 날마다 새롭게 하신다.

그리고 내가 모든 것을 복음을 위해 사용하라.

행동으로 옮기는 삶의 예배를 드려야 한다.

절대로 다른 사람을 비방하지 말라.

내가 하는 모든 말이 다른 사람에게 유익이 되도록 하자.

복음을 전해주는 자로 살라.

때를 얻든지 못 얻든지 복음을 위해 시간과 재물을 주는 삶을 살라"

등의 글귀가 의미있게 다가온다.

[솔로몬의 마지막 훈수] 이 책에서는

진정으로 한 번밖에 살지 않는 인생을 낭비하지 말고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는 삶을 살아가는 것이

진짜 인생이라고 말하고 있는데,

크리스천으로써 어떻게 인생을 살아갈 것인가를

고민하는 분들이 꼭 추천해 주고 싶다! 

우리의 인생은 한번 밖에 없는 삶이다. 사람들은 이런 삶을 어떻게 살아가는 것이 후회 없이 살아갈 수 있을까 를 고민한다. 그래서 누구보다 열심히 살아간다. 바쁘게 살아간다. 나중에 풍성한 삶을 살기 위해서 지금 열심히 살아간다. 하지만 열심히 살아간 사람들에게 자신이 예상하지 못한 일이 닥칠 때에 후회하기도 하고, 내가 왜 이렇게 살아갔을까? 라는 자조적인 목소리를 낼 때를 보게 된다. 이런 삶을 살기 원하지 않는 분들은 지혜자 솔로몬이 들려주는 인생 수업을 들어야 한다. 모든 부귀와 영화를 누렸던 솔로몬이 인생에 대해서 들려주는 것을 귀담아 듣고, 그것을 삶에 적용한다면 분명히 솔로몬과 같이 후회하지 않는 삶을 살 수 있게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

솔로몬의 마지막 훈수는 전도서를 통해서 어떻게 후회하지 않는 인생을 살 수 있는지에 대한 솔로몬의 통찰과 삶의 지혜를 오늘을 살아가는 독자들에게 알려주고 있다. 세계 최고의 지혜자였던 솔로몬이 전도서를 통해서 우리의 인생을 진단하고, 바르게 설계할 수 있도록 인생의 지혜를 전달해 주고 있다. 이 책은 후회 없는 인생을 살기 위해서 인생이 무엇인지를 먼저 다룬 다음에 허무하지 않는 삶을 위한 인생수업을 전도서를 통해서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다. 인생에 대한 바른 정의가 있지 않고서는 후회하지 않는 삶을 정의할 수가 없다는 말이다. 이 책을 통해서 인생을 다시 정의할 수 있을 것이다. 인생에 대한 정의가 바로 될 때 그 토대 위에서 잘 사는 인생을 만들어 갈 수 있다. 이 책은 독자들로 하여금 기독교인이 갖는 시간관인 하나님 나라를 향한 시간관을 가지고 하나님 앞에 서게 될 날을 생각하며 살도록 만들어 준다. 저자는 하나님 앞에 서게 될 날을 생각하며 살 수 있는 방법은 성령님과 동행하는 방법인데, 매 순간 성령님과 동행할 때 후회하지 않는 값진 인생을 살 수 있다고 말한다.

이 책은 삶을 바쁘게 살아가는 현대인들에게 자신의 삶을 잠깐 동안 멈추고 자신의 인생을 점검하게 만들어 준다. 열심히만 살아가는 사람들, 인생에 대한 정의 없이 살아가는 사람들, 지금보다 더 나은 삶, 풍성한 삶을 살고 싶은 사람들에게 꼭 필요한 책이다.

솔로몬의 마지막 훈수 세계최고의 지혜자 그는 세권의 책을 남겼다.그가 사랑에 빠졌을 때 기록한 아가서,성공했을 때 쓴 잠언서,그리고 인생을 마치면서 남긴 전도서이다.인간이 한평생 살면서 후회없이 산다는 것은 쉽지 않지만 그는 후회없이 살아가는 인생들을 위해 전도서를 기록한다.저자 김원태 목사의 전도서를 통한 솔로몬의 훈수를 들어보자.
 

목적없이 살아가는 인생들을 많이 있다.계획은 세웠지만 계획대로 되는 것이 희박한 순간들이 많기 때문이다. 모세는 나이 80세에도 후회스런 인생을 살았다.애굽의 왕자를 꿈꾸었을 그에게 찾아온건 도피처 광야였다.그에게 하나님은 시내산에서 만나 주셨다.시편 90편은 모세가 쓴 시이다.그 후 그의 삶은 우리가 성경을 통해 아는 그대로이다. 우리 인생에서 하나님을 만나는 것 만큼 큰 사건은 없다.

전도서 1장에서 솔로몬은 헛된 인생의 허무를 말한다.인생의 세가지 헛된 것을 보여주며 훈수를 두고 있다.자신의 해아래 삶이 헛되다는 것의 깨달음은 무엇일까? 이미 이 모든 것을 누린자 만이 느낄 수 있는 고백이다.나의 중심이 아니라 하나님 중심으로 시선을 돌려야 한다.죄에 대한 심판과 나라는 이기심의 감옥에서 빠져나와야 한다.

하나님의 눈으로 인생을 바라보면 인생은 하나님이 보내주신 소중한 선물이며 복이다라고 저자는 말하고 있다.전도서 3장에는 인생의 전반적인 과정을 설명하고 있다. 모든 시간을 가치 있는 시간으로 성령님과 함께 일년의 우선 순위를 정해보는 것도 의미가 있다.예배,큐티,새벽 기도등 중요한 일과 긴급한 일을 구분하고 중요한 일을 먼저하라.내일 아침에 할일을 4가지 쓰라.

그중에 내일 반드시 해야할 중요한 것을 우선순위로 먼저 쓰라.좋은 친구가 있다는 것은 인생에서 좋은 길동무이다.허무하지 않은 삶은 어떤 것인가! 값진 인생을 사는 비결을 배워야한다.오늘 하루가 나의 삶에서 최고의 삶이길 기대하며 살아가라.저자는 전도서의 말씀과 이에 맞는 적절한 비유와 사례로 솔로몬의 인생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살아있는 자에게는 희망이 있다.

지혜로운 자의 마음과 말을 경청하라.전도서10장과 11장에서 지혜자의 말을 설명한다.받는자보다 주는자로 살아가는 복은 하나님의 갚아주심을 기대하라.최고의 나눔은 복음을 나누는 것이다.솔로몬의 전도서는 인생길에서 필요한 말씀으로 기록해 두었다.지혜의 근원이신 하나님의 말씀으로 기록하고 있다.생노병사 여정에서 행복한 삶을 사는 비결은 "코람데오"이다.

인생이 재미없을 때 신앙생활에서 활력을 잃었을 때  이 책은 당신에게 용기와 희망을 줄 것이다.

솔로몬의 마지막 훈수

우리는 인생의 끝을 생각하며 살아야 한다. 솔로몬은 ‘일의 끝이 시작보다 낫다’고 말한다. 이 말은 인생의 끝이 가장 중요하다는 뜻이다. 당신 인생의 끝은 어떻게 될까? 오늘은 어제의 결과이고, 내일은 오늘의 결과이며, 모래는 내일의 결과이다. 결국 인생은 오늘 어떻게 살았느냐에 따라 끝이 결정된다. 삶은 아무렇게 살다가 허겁지겁 끝내면 안 된다. ‘우물쭈물하다 내 이럴 줄 알았다.’ 우스꽝스러운 이 문장은 영국의 작가이자 비평가, 사회주의 선전문학가 등 여러 방면에서 활발히 활동했던 조지 버나드 쇼의 묘비명이다. 세상에서 유명해지는 게 중요한 일이 아니다. 자칫 잘못하면 버나드 쇼처럼 우물쭈물하다가 인생이 끝날 수 있다. 우리는 매일 무엇을 선택할 때마다 내가 하나님 앞에 어떻게 설까 고민하며 살아야 한다. 인생은 그저 때가 되면 죽겠지 하며 살면 절대로 안 된다. 커피 한 잔을 사도 계산을 하는데, 우리의 소중한 인생을 마치는 날 계산하지 않겠는가? 인생은 내 것이 아니다. 하나님의 것이다. 하나님은 우리의 인생을 반드시 결산하신다.p55

하나님은 우리가 인생을 살아갈 동안 우리의 인도자가 되시는 성령님을 보내주셨다. 성령님은 우리와 함께 걷고 우리와 함께 이야기 하신다. 하지만 우리에게도 할 일이 있다. 지도자의 말을 듣고 즉시 순종하던 시각 장애인처럼 하나님께서 말씀하시면 즉시 그대로 행하는 것이다. 하나님께서 왕이 되시게 하는 것이다. 그러기에 우리는 성령님의 음성을 들어야 한다. 성령님과 동행해야 한다.p148

인생을 사는 데는 참 지혜가 필요하다. 세계최고의 지혜자 솔로몬이 인생을 마치면서 쓴 책이 전도서이다. 전도서는 크게 2부로 나누어져 있으며 1부는 1~6장으로 인생의 허무를, 2부는 7-12장으로 인생이 허무하지 않기를 바라는 지혜자의 권면으로 되어 있다. 이 책 역시 인생이 무엇이며, 허무하지 않는 삶을 위한 인생수업으로 나누어져있다.

1부 인생은 무엇인가에서는 금방 사라지는 인생의 허무를 이기기 위해서는 인생이 하나님이 주신 선물임을 기억하라고 말한다.

또한 나 중심에서 하나님 중심의 삶을 살기위해서는 늘 감사해야 한다.

화살같이 빠른 세월을 아껴쓰도록 몇가지 시간에 대한 좋은 팁을 주셨다. 일년의 우선순위(예배, 큐티,새벽기도등), 중요한 일과 급한일의 구분등.

또한 곁에 있는 좋은 친구가 주는 행복에 대해 이야기 하면서 이 친구는 부부, 자녀도 될 수 있으며 무엇보다 성령님이 내 인생의 가장 중요한 친구임을 깨닫게하였다.

인생에 한번은 찾아오는 전환점이 반드시 있으며 그때 하나님을 예배하는 삶이 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2부 허무하지 않는 삶을 위한 인생수업에서는 오늘이라는 하나님이 주신 최고의 선물을 누리기 위해 하나님의 은혜를 구하며 성령님과 동행하는 삶을 살아야 한다.

또 인생에 나타나는 권위자와의 관계를 잘 유지하는 것이라고 하였다. 이 책에서 내가 가장 크게 도전받고 은혜받은 부분도 이 부분이다. 저자목사님도 이 부분에서 자신의 예화를 드시기도 했지만 나 역시도 권위안에 순종하지 못했던 부분으로 인한 후회와 절망이 있다. 권위자에게 순종하고 좋은 관계를 유지하는 자가 누리는 축복을 다시 보게 되었다. 지금이라도 순종하며 자녀들에게 부지런히 가르쳐야겠다.

또 매일매일 삶속에서 하나님 주신 기쁨을 누리며 하나님이 나를 도우시며 보호하시며 인도하시며 내편이 되심을 은혜주심을 늘 마음에 새기며 은혜로운 말을 하는 자가 되어야겠다.

하나님 주신 재정,시간,복음,복을 흘려보내는 삶을 살아야 한다.

무엇보다 하나님을 경외하며 하나님의 명령을 지키는 것이 우리의 인생이 허무하지 않게되는 참된 길임을...

이 짧은 책속에 담긴 많은 말씀, 예화들이 전도서를 좀더 쉽게 이해하며 적용하도록 인도해주었다. 참된 지혜를 찾는 모든 분들에게 추천한다. 책 읽기를 끝내자마자 딸아이가 받아서 읽고 있는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