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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시간에 우리나라의 역사에 대하여 나름 열심히 공부르 했었다고 생각했었는데.... 그동안 잘 못 알고 있었던 내용들이 눈에 띈다. 삼국시대의 각 나라들을 학습할 때, 우리나라의 영토가 가장 넓었던 때를 고구려라고 배웠고 그렇게 알고 살아왔다. 그런데 고구려보다 더 넓은 영토를 가졌던 나라가 발해이며 , '발해'기 소중한우리나라의 역사였다니 그 중요한 사실을 그동안 왜 까마득하게 모르고 있었을까? 해동성국이라는 나라는 들어봤었다. 바로 그 해동성국이 발해를 지칭하는 말이었다니 너무나 놀랍다.
어린이 박물관 발해가 아니었다면 어떻게든 피할수만 있다면 피해가고 싶었던 역사공부의 헛점을 모른채 그냥 지나쳤을 것이다. 그렇다면 발해는 어떤 사람이 건설했다는 것일까? 발해는 고구려 출신의 예맥계 주민이 만주 지역에 건설한 나라라고 한다. 고구려보더 훨씬 더 넓은 땅을 차지했으며 동북아시아에서 강력한 힘을 자랑한 나라가 바로 이 책에서 알게 된 우리역사 발해의 이야기이다.
발해가 점령했던 영토는 고구려의 1.5~ 2배가량 넓은 딸이었다니 정말 대단하다. 진국 즉 발해의 힘이 막강해졌음을 알고 당나라의 황제가 대조영을 발해군 왕으로 임명했고, 다시는 침입하지 않겠다는 약속까지 했다니 발해의 위력을 짐작할만 하다.
그동안 전혀 모르고 살아왔던 발해의 역사... 어린이 발물관 발해를 통해 발해에 대한 모든 내용을 알 수 있다.
출토된 유물들로 미루어 짐작할 수 있는 발해의 문화, 발해 사람들은 불교를 독실하게 믿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발해의 흔적이 남아있는 곳에서 불교와 관련있는 절터, 불상, 탑 등이 많이 발견되었다고 한다. 또한 발해인들은 당시 동북아시아에 널리 유행했던 도교도 믿었다. 이는 발해인들이 남긴 글이나 기록에 남겨진 내용으로 미루어 짐작할 수 있다. 그 예로 정효공주의 묘비에 새겨진 공주의 출생에 대한 기록인데 '무악', '무산', '무산신녀', '신선', 등과 같은 도교 용어가 사용된 것을 볼 수 있다. 자칫 잘못했으면 역사상에서 자취마저 감추어졌을 기록, 우리나라의 역사인 발해에 대한 부분을 뒤늦게나마 확인할 수 있다는 것이 얼마나 다행인가? 우리 어린이들에게 새롭게 각인될 우리나라의 역사가 아니고 무엇이랴? 옛 선조들의 발자취를 따라 우리의 뿌리를 찾을 수 있고 그분들이 살다간 문화를 바탕으로 지혜도 한껏 얻을수 있다는것이 우리가 역사를 공부하는 이유이다. 몰랐던 내용을 학습했을 때 얻을수 있는 뿌듯함이란 무엇과 바꿀수 없이 소중다. 잃었던 우리 역사 발해에 대하여 알게된 것 또한 크나큰 기쁨이다. 다음엔 어떤 몰랐던 역사의 한 페이지가 소개될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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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박물관 발해 윤재운 지음 / 김숙경 그림 웅진주니어 펴냄
우리 역사를 살펴보면 발해가 갖는 의미가 크지 않음을 느낄때가 있답니다. 왜 발해는 그렇게 표현될까 궁금해 하고 있었는데요 웅진주니어 에서 발해 책이 나와서 얼른 구입을 하게 되었답니다.
우리나라 역사상 가장 넓은 영토를 가진 나라가 어디일까요? 아이들에게 물어보니 고구려를 말합니다.
그러나..고구려보다 더 넓은 영토를 호령하며 큰 힘을 가졌던 나라가 발해라고 한다면 믿으시겠나요?
발해는 고구려 출신의 예맥계 주민이 만주 지역에 건설한 나라랍니다 중국의 길림성, 요령성, 흑룡강성 지역, 러시아의 연해주 지역, 한반도의 북부지역까지 광활한 영토를 가진 나라랍니다. 해동성국이라고 불린것도 이것 때문이지요.
그런데 왜 발해의 역사가 작아지고 있을까요? 너무나 안타까운 마음이 들었는데요 이 책을 읽으면서 발해가 넘 대단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발해는 나라가 커서 상경, 중경, 서경, 남경, 동경까지 다섯개의 수도를 만들었습니다. 발해는 교통로가 잘 발달되어서 주변국가들과 자유로이 왕래를 했답니다. 발해의 가장 큰 수도였던 상경성은 장안성을 참고로 하여 만들어진 당시 동북아시아에서 두번째로 큰 규모를 가진 계획도시였답니다.
발해는 워낙에 땅이 커서 지역 마다 음식이 달랐답니다. 음식도 아무렇게나 먹지 않고 이쁜 그릇에 담아서 먹었는데요 대부분의 그릇들은 화려하기 보다는 순박한 모양과 단순한 기능을 가지고 있답니다. 고려의 시작과 발해의 멸망 사이에 중국과 한반도는 혼란에 빠진 시기였답니다. 거란족때문에 발해가 멸망했다는 이야기가 전해지고 있는데요 사라진 발해 역사를 찾기 위해 지금도 발해 탐험대가 열심히 노력하고 있답니다.
그래서 저는 이 책이 더욱 특별하게 느껴졌습니다. 아무도 생각하지 않는 역사 발해를 소중하게 생각하면서 끊임없는 연구와 관심으로 계속 이어간다면 우리 역사 분명히 좋은 결과가 있을거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림책 처럼 보이나 절대 그렇지 않은 책.. 발해에 대해 새로운 걸 알게되고 그 역사를 느낄수 있는 어린이박물관 발해.. 역사를 공부하는 친구들에게 적극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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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번에 어린이박물관 조선이란 책을 참 유익하게 보았답니다. 조선시대에는 과학이 발달하여 많은 발명품들이 많이 나왔었지요. 진짜 박물관을 다녀온 듯한 느낌이 든 책이었습니다. 이번에 발해에 대해서도 출간이 되었다고 하여 얼른 만나 보았는데요. 역시 제가 기대했던 만큼 발해에 대해서 많은 부분을 알 수 있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우리나라 역사상 가장 넓은 영토를 가졌으며 가장 힘이 강했던 나라는 고구려를 떠올려요. 저도 고구려인줄 알았는데 고구려보다 훨씬 더 넓은 영토를 호령하여 동북아시아에서 강력한 힘을 자랑했던 역사가 바로 발해라고 해요.
중국의 옛 역사책에 따르면 발해의 전성기 시절에는 동서남북으로 2,000킬로미터가 넘은 땅을 지배했다고 해요. 발해는 넓은 영토를 효과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다섯 개의 수도를 만들어 수도를 옮길 때마다 그 주변의 경작지를 활용했어요.
발해는 북쪽으로는 당나라, 남쪽으로는 신라, 동쪽으로는 일본과 가까웠기 때문에 늘 위험에 노출되어 있었지만 발해는 이러한 위험을 오히려 활발한 교류의 기회로 삼아 동북아시아의 중심이 되어 갔어요. 발해는 당나라와 육로와 바닷길이 모두 잘 연결되어 있어서 가장 많은 교류를 했어요. 일본과도 활발한 교류를 했는데, 일본 귀족들 사이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누렸던 담비 모피는 한여름에도 모피를 겹겹이 껴입었다고 해요. 신라와도 교류는 했지만 발해를 자신들의 손으로 멸망시킨 고구려의 후손이 세운 변변치 않은 나라라고 낮추어 보아 교류는 거의 없었어요.
발해 평민 대부분은 초가집에서 살고, 가난한 사람들은 땅을 반쯤 파고 그 위에 집을 지은 반움집에 살았어요. 발해는 집을 지을 때 항상 온돌을 깔았어요. 발해의 북쪽 지역은 겨울이 길고 땅이 척박했지만, 남쪽 지역은 기후가 따스하고 땅도 기름져서 벼농사를 할 수 있었어요. 꼭 우리나라의 남쪽과 북쪽을 보는 듯한 느낌이 들었답니다. 지역에 따라 특산물이 각기 달랐는데 과일 중에서 배와 자두가 유명했다고 해요. 채소 중에서는 아욱이 유명했다고 하는데 지금 먹는 음식들을 그때에도 먹었다는 것이 신기하기도 했답니다.
왕실과 귀족들을 비롯한 발해의 모든 백성들은 불교를 독실하게 믿었는데 그런 이유로 발해의 흔적이 남아 있는 곳에서는 불교와 관련있는 절터, 불상, 탑 등이 많이 발견되었다고 해요. 어린이박물관 발해를 통해 발해가 넓은 영토를 가진 큰 나라였다는 것부터 발해의 생활상과 문화에까지 많은 부분을 알 수 있었답니다. 이 책은 우리의 눈과 관심에서 멀어져 가고 있는 발해의 이야기를 쉽고 재미있게 들려준답니다. 발해의 역동적인 역사 이야기 궁금하지 않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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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진주니어의 <어린이 박물관>시리즈는 우리 아이들이 잘 보는 책 시리즈 중 하나이다. 워낙 박물관 시리즈를 좋아해서 지난해 역사 공부할때 이 시리즈 책을 읽으면서 역사 박물관에 들어간 느낌으로 역사를 눈으로 보고 배우면서 그렇게 재미있게 읽었다. 이번에 <어린이 박물관 발해>는 만주 벌판까지 우리나라 역사가 드리워진 발해라는 나라에 대한 이야기 이다. 해동성국이라 불리는 발해는 중국과 한반도의 혼돈기 속에서 동서남북으로 2000킬로미터가 넘는 땅을 지배한 나라이기도 하다. 고구려를 계승한 발해를 대조영이 동모산에 나라를 세우고 스스로를 진국왕으로 칭하면서 영토를 확장해 나갔다. 당, 신라, 일본 그리고 발해...이같은 주변상황에서 '남북국 시대' 를 맞이 하게 된다. 그리고 빼앗겼던 옛고구려 땅을 거의 회복하였던 발해...드넓은 땅을 관리 하기위해서 수도가 5개였다고 하니..정말 대단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럴 때일수록 우리가 발해의 참모습을 이해하고 알아가는 일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어린이 박물관 발해>를 읽으면서 여러 나라와 활발한 무역을 펼친 발해.... '해동성국'의 기상을 이룬 발해를 새롭게 바라보게 되었다. 그리고 이번에는 <어린이 박물관 발해>를 읽고나서 요약 정리를 해보았다. 한눈에 보이는 그림들 때문인지 쉽게 발해에 대한 내용을 이해했던 모양이다. <어린이 박물관 발해>는 이야기가 있는 스토리책이면서 갖가지 유물의 실사를 보면서 발해의 역사를 이해 할수 있는 책이다. 사실 제목에서 풍기는 딱딱함이 그다지 없어서 아이들이 가볍게 읽으면서 발해의 유물을 속속들이 파헤치고, 우리가 앞으로 지켜 나가야 할 문화재를 한번 더 들여다보고 그 의미를 공부해 나갈수 있다. 이책은 역사를 배우는 초등 아이들의 참고자료로 이용해도 좋을거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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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땅덩이에서 아웅다웅 살기 때문일까? 넓은 대륙에서 활발한 무력을 통해 엄청난 존재감을 자랑하던 '고구려'와 '발해'에 대한 해바라기는 좀처럼 사그라들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 게다가 '발해'와 '통일신라시대'로 나뉘어져 있던 '남북국 시대'처럼 남북한으로 나뉘어진 상황 탓에 가고 싶어도 갈 수 없는 그 곳이 더더욱 그립고 안따까울밖에.
더군다나 중국과 러시아 땅이 돼버린 것도 억울할 판에 '동북공정'을 내세운 중국이 우리네 역사를 자신의 것으로 만들려고 수작을 부리고 있으니 어찌 가만히 있을 수 있을까?
아이와 함께 고구려와 발해에 대한 그리움으로 책장을 넘긴다. 그때의 영광이 그리운 탓도 있지만 역사 속에서 제대로 평가받지 못하고 잊혀지는 그들의 참모습을 기억하기 위해서라도 이 시간은 꼭 필요하리라.
<어린이 박물관 발해>는 우리가 미처 알지 못했던 발해의 다양한 모습을 담고 있는 책이다. 고구려가 나당 연합군에 의해 쓰러지고 당나라는 고구려의 귀족들과 백성들을 장안으로 끌고 갔다. 옛 고구려 땅인 평양에 '안동도호부'를 둔 당은 고구려 유민들을 지배하려고 애썼지만 고구려 출신의 장군 '대조영'은 698년 동모산 근처에 '진국'이라는 나라를 세운다. 발해라는 이름은 당나라가 부른 것으로 원래의 이름은 '진국', 혹은 '고려', '고려국'으로 불렸다고 한다. 그렇다면 더 늦기 전에 본래의 이름을 찾아줘야 되는 건 아닐까?...
10%의 말갈족과 고구려 유민이 합세한 진국은 옛 고구려 땅보다 훨씬 넓은 땅을 확보하며 5개의 수도를 둘 만큼 세력을 떨쳐 나간다. '대조영'의 뒤를 이은 '대무예', 무왕은 독자적인 연호를 사용했으며 그의 뒤를 이은 '대흠무', 문왕은 내실을 기하며 '해동성국'의 면모를 갖춰 나간다.
수도였던 상경성의 벽과 벽 사이에 있는 도로의 폭이 무려 110미터나 되었다니 입이 다물어지지 않는다. 20만명이 넘는 사람들이 상경성에서 '격구'와 '축국'을 즐기고 동시와 서시를 오가며 여러 나라와 활발한 무역을 펼쳤다는 사실이 놀라울 뿐이다. 해동성국으로 불리던 발해는 왜 그렇게 쉽게 무너져버린 걸까?...
발해의 유물이 일본으로 건너가는 과정을 보며 분노를 삭히기가 힘들었다. 독실하게 불교를 믿었던 발해인을 닮은 불상들이 곳곳에서 발굴 되었지만 사진으로밖에 볼 수 없는 현실이 안타깝지 않다면 대한민국 사람이 아니다.(?!) 문왕의 넷째 딸 '정효공주'의 무덤에서 발굴된 유물을 통해 발해인들의 솜씨를 만날 수 있음을 그나마 위로 삼을밖에...
발해의 해상 항로를 복원시키기 위한 시도로 '발해 1300호'가 있었다는 것을 처음 알게 되었다. 발해 박물관과 대조영의 직계 후손인 '영순 태씨'들의 존재를 통해 발해가 더이상 과거가 아닌 현재임을 깨닫는다. 관심도 못 받은채 혼자서 외로웠던 발해가 지금부터라도 많은 사랑을 받으며 제대로 평가받게 되기를 바란다. 그저 큰 땅덩이를 가졌던 나라로 기억되는 것만이 아니라 독자적인 문화를 꽃 피웠던 발해의 이야기를 만날 수 있기를, 더불어 통일된 나라에서 발해의 유물과 유적들을 즐겁게 만나게 되기를 간절히 바란다.
<어린이 박물관 발해>를 통해 우리네 역사를 제대로 돌아볼 수 있었던 의미 깊은 시간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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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박물관발해 어린이 박물관 6 윤재운 지음 / 김숙경 그림 웅진주니어 <발해야 이리 와! 이야기 써 보기> 학교가 끝나고, 집으로 오는 동이는 심통이 났어요. 통통한 얼굴에 '나 화났다!' 라고 써진 듯 한 표정. 동이가 심통이 난 이유는, 세준이와 '발해' 때문이예요. 동이네 반에서 가장 공부를 잘하는 세준이는 3교시 쉬는 시간에 갑자기 으스댔어요. "야, 김동이! 너 '발해'가 뭔지 아냐?" 세준이를 싫어하는 동이는 세준이이게 지기 싫었어요. "뭐, 알거든!" 그러자 세준이는 놀라서 물었어요. "뭐, 뭐? 그, 그럼 설명해 봐!" 그러자 동이는 당황했어요. 그래서 '발해'가 무엇인지 적당히 설명할 거리를 찾았죠. 그러다가 떠듬떠듬 말했어요. "바... 발해는... 아! 맞아! 음... 사실은... 모르겠어..." 그러자 세준이와 주변에 있는 아이들이 동이를 '똥바보', '바보 동이', '동충이(동이 멍충이)! 라고 부르며 놀렸어요. "세준이는 자기가 해동? 무슨 국을 세운 대무슨 사람의 후손이랬는데.. 대세준! 그깟 발해, 안다고 자랑질이냐? 타도, 대세준!" 그 때 동이 앞에 수염 길고 나풀나풀한 옷을 입은 사람이 '팟!' 하고 나타났어요. "으악!" 동이는 깜짝 놀랐어요. "이 못된 놈! 감히 해동성국 발해를 그깟 발해라 불러? 그리고 나는 대무슨 사람이 아니라 바로 대!조!영!이란 말이다. 예끼, 이 놈!" 그 아저씨는 무서운 얼굴로 호통을 치며 동이를 번쩍 들어 올렸어요. "으악! 어,어디 가는 거예요!" 곧이어 동이와 무서운 아저씨는 어딘가로 사라졌어요. "으아아아아아아아악!" 긴 동굴 같은 곳에 떨어지자 동이는 비명을 질렀어요. 그러다 정신을 잃었지요. 동이는 곧 침대 위에서 식은 땀을 흘리며 깨어났어요. "여기가 어디예요?!" 흐릿하게 아저씨가 보였어요. "깨어났구나. 지금은 710년, 발해다! 이곳을 세운지 딱 12년 되는 날이군." "710년이요? 전... 전 2013년에 살았었는데..." 깜짝 놀란 동이는 아저씨가 매우 당당해 보인다고 생각했어요. "하하! 그래! 내가 2013년에 사는 네 녀석을 이곳으로 데려왔다." 동이는 아저씨와 이야기하고 나서 이곳은 동모산이고, 건국 12년 째라는 사실을 알게 되었어요. "내가 발해를 세..." "그런데 아저씨, 발해는 무슨 나라를 계승했나요? 나는 고구려랑 조선 만 잘 아나는데..." "그래! 그 고구려를 계승한 게 바로 발해다. 이곳에는 고구려 유민들과 말갈족들이 피가 섞여 살고 있지. 바로 내가 땅을 넓힌 덕분이다. 하하!" "아저씨가 누구길래 땅을 넓혀요?" 동이는 궁금한 게 많았어요. "하하, 녀석. 넌 꼭 몇 년 전에 한 장인이 만든 불상을 닮았구나. 동경성에 가보면 있는데." "불상이요? 발해는 불교를 믿나요? 우리 가족도 가끔 절에 갔는데, 헤헤." 아저씨는 잠깐 미소를 지었어요. (은우가 그려본 동이와 대조영)"그래, 불교 뿐이니? 우리는 무역도 했단다. 땅이 넓어서 당나라, 신라, 일본, 거란 등 많은 나라와 왕래했지." "우와! 발해 대단해요. '그깟 발해' 라고 한 것 죄송해요." 아저씨가 미소를 짓더니, 동이 손가락에 옥반지를 끼워주며 말했어요. "이건 내 선물이다. 이제 동이, 집에 갈 시간이구나. 안녕! 꼬마 친구!" "에에, 벌써요? 아저씨? 해동성국 발해, 아마 엄청 큰 나라가 될 거예요! 왜냐면요! 지금 우리들이 잘 살고 있으니까요! 제가 커서도 아저씨는 잊지 않을께요! 선물 고마워요!" 이미 동이는 동굴 속으로 떨어지고 있었지만, 동이는 빙그레 미소 지었어요. 동굴 구멍으로 아저씨가 미소 짓는 모습이 보였거든요. 동이는 잠에 빠졌어요. "동이! 김동이! 에이쿠, 이 녀석아! 어서 일어나!" 엄마의 고함 소리에 동이는 화들짝 눈을 떴어요. "아참! 오늘 사회 시험 날이지?" 그러다 동이는 자신의 손가락을 바라보았어요. 어라? 꿈이 아니였어요! 반지가 있었거든요. 동이는 서둘러 학교로 갔어요. 세준이와 아이들은 동이를 보자마자 놀렸어요. "동이 바보~ 동충이다! 크하하하!" 하지만 동이는 눈 깜짝도 안한 채 세준이에게 다가갔어요. "대세준! 내가 시회 시험 100점 맞으면 더 이상 놀리지 않기다!" 사회 빵점 동이의 말에 아이드로가 세준이는 깜짝 놀랐어요. 드디어 사회 시험 시간. 동이는 문제를 쑥쑥 풀었어요. 그런데 마지막 문제에 아저씨 얼굴 그림이 나왔어요. "이 사람은 발해를 세운 사람입니다. 이 사람은 누구입니까?..." 동이는 그림을 바라보았어요. 위풍당당한 아저씨가 미소짓고 있었죠. 아저씨는 옥반지를 바라보았어요. 아저씨 얼굴이 비춰지는 듯했죠. 동이는 마지막 문제 이름 칸에 이름을 썼어요. "대.조.영." 동이가 100점을 맞았을 지 못 맞았을 지는 상상에 맡겨요. 그리고 동이가 커서 발해에 대한 연구를 하는 역사학자가 되었다고 하면 믿을 수 있을까요? 2013.1.28.(월) 이은우(초등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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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와 우리나라의 역사에 대해 알아봐야겠다. 생각을 하고 난후 어렵다는 생각을 내가 먼저 하고 있어서 인지... 딱딱한 역사책 말고 좀더 재미있고 친숙하게 다가 설 수 있는 역사책이 필요했다. 책표지부터 아이들의 시선을 끌어당기는 웅진 주니어 어린이 박물관 시리즈 이번에는 <어린이 박물관-발해> 편이다. 우리나라 역사상, 가장 넓은 영토를 호령한 나라이며, 그럼에도 우리에겐 낯선 나라, 발해, 중국은 노골적으로 발해의 역사를 자기들의 나라로 만들려하는 이시점에 웅진주니어의 <어린이 박물관 발해>는 고맙고, 반갑지 아니할 수 없다. <어린이박물관 발해> 에는 교과서에서는 만날 수 없었던 발해의 숨은 이야기와
발해는 어떻게 탄생했을까? 하는 발해의 탄생 역사 부터 시작하여 발해의 다양한 유물과 유적을 살펴본다. 춥고 메마른 땅 위에서 발해만의 비옥한 문화를 만들어 낸 발해 사람들의 소박한 삶의 모습과 화려하고 웅장한 생활을 즐겼던 발해 귀족들의 삶의 모습까지 두루 만날 수 있는 시간이었다.
발해는 당나라 뿐만 아니라 일본과도 활발하게 교류하였는데, 그중 발해에는 담비모피가 많은 경제 이득을 가져다 주었다. 이와 관련된 재미있는 재미난 문화교류 이야기도 신기하고 재미있네요. 이책을 읽고난 아들의 독후감속에도 이런 감상글이 나온다. 이책을 읽으면서 발해때에도 다른 나라와도 교류가 활발하였고, 예술적 감각들이 오늘날 못지 않게 뛰어났다는 것을 알게되었다. 오늘날의 이 과학기술과 문화 예술성은 다 조상님들의 지혜덕분인것 같다.
오늘은 이책을 통해, 단순히 먹고 자고 생활하는 곳이라는 의미 외에도 우리 조상들이 어떤 생활을 했는지 알아봄으로써 더 특별하고 감사하는 마음이 아로 새겨졌으리라. 멀게만 생각되었던 발해라는 역사가 우리에게 가깝게 다가옴을 느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