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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너드 믈로디노프는 믿고 읽는 과학대중서의 보증인이랄까. 적어도 나한테는 그렇다. 유머러스하고 쉽고 간결한 지식전달을 최우선으로 삼는 그의 글솜씨는 가끔 감탄을 자아낸다. 새로운 무의식은 부제 정신분석에서 뇌과학으로에서 알 수 있듯이 뇌과학을 조명하는 데 집중했다. 사실 2022년 현재 뇌과학은 화두가 된 지 오래고 뇌과학과 관련된 서적도 엄청나게 많이 나왔다. 대중들도 여러매체를 통해 뇌과학의 발전상을 눈여겨봤을 터다. 그래서 10년 가까이 전에 쓰인 책의 유효성에 의심이 갈 법도 하다.그러나 뇌과학의 흐름과 중요과제를 파악하는 데 괜찮은 입문서적이라고 보인다. 적어도 새롭진 않더라도 말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