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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조금 지저분하게 살면 면역력이 5배 높아진다 : 장내세균의 중요성
"[서평] 조금 지저분하게 살면 면역력이 5배 높아진다 : 장내세균의 중요성" 내용보기
책 제목부터 요즘 엄마들의 기준에 맞지 않는 부분이라 의아하게 생각하면서도 정말 이 말이 맞았으면 하는 마음으로 읽기 시작했습니다. 울 아이의 면역력이 어느 정도의 수준인지는 모르겠지만, 감기도 자주 걸리는 편이고 특히나 조금만 면역력이 떨어졌다 싶으면 장염에 자주 걸려서 고열에 구토와 설사로 고생을 많이 하는 편이거든요. 이번에도 수족구에 걸려서 이틀 정도 고생했지
"[서평] 조금 지저분하게 살면 면역력이 5배 높아진다 : 장내세균의 중요성" 내용보기

책 제목부터 요즘 엄마들의 기준에 맞지 않는 부분이라 의아하게 생각하면서도
정말 이 말이 맞았으면 하는 마음으로 읽기 시작했습니다.
울 아이의 면역력이 어느 정도의 수준인지는 모르겠지만,
감기도 자주 걸리는 편이고 특히나 조금만 면역력이 떨어졌다 싶으면
장염에 자주 걸려서 고열에 구토와 설사로 고생을 많이 하는 편이거든요.
이번에도 수족구에 걸려서 이틀 정도 고생했지만 가볍게 지나가서 다행이다 싶었는데
바로 장염으로 합병증이 와서 삼일을 더 심하게 앓아서 무척 힘들었습니다.
그래서 더더욱 장을 튼튼하게 하는 방법에 관심을 가지던 중
장건강의 열쇠는 바로 장내 세균에 달려 있다는 저자의 말에 귀를 기울였지요.
이 책은 생활 속에서 장내 세균을 늘리고 면역력을 높이는 방법을 함께 담고 있어서
면역력이 약한 아이들이나 어르신들과 함께 사는 분들이 꼭 읽으면 좋을거 같습니다.


저자는 인도네시아로 의료봉사를 나갔다가 더러운 강물에서 하루 종일 노는 아이들에게서는
의외로 아토피 피부염이나 천식과 같은 알레르기성 질환을 앓는 이가 없다는 점을 주목했습니다.
몸속의 회충과 기생충이 면역기구의 공격을 회피하면서 역으로 자극을 주어 면역력을 강화시켰고,
오히려 문명화된 곳은 너무 청결하여 이런 균들을 자연스럽게 접할 기회가 없어
장내 세균이 급감하면서 면역력도 떨어지는 상황에 이르렀다는 겁니다.
더 놀라운 사실은 장건강이 몸의 면역력을 높이는 것 뿐만 아니라
우울증과 같은 마음의 병을 이겨낼 수 있는 힘과도 관련이 있다고 하니 정말 중요하겠죠.


장내 세균을 증진시키려면 우선 인스턴트 음식을 멀리하고 곡류, 채소류, 콩류, 과일류를
충분히 섭취해야 하는데, 특히 발효식품을 챙겨 먹는게 장건강에는 최고라고 합니다.
그리고 식이섬유와 올리고당을 챙겨 먹어서 변비를 해소하고 변의 양을 늘리는게 좋구요.
꼭꼭 잘 씹기만 해도 활성산소가 감소하고 장내 세균이 건강해져서 면역력이 향상된다고 하네요.
그리고 의사들이 가장 많이 하는 말!! 규칙적으로 운동하고 스트레스 받지 말고
긍정적인 생각을 하라는 얘기들도 모두 면역력을 높이는 방법이랍니다.
그 외에도 면역력에 도움을 주는 좋은 식품들을 책에서 소개하고 있으니
메모하면서 꼼꼼히 읽으면 도움이 많이 될거 같습니다.
울 아이도 건강밥상으로 입맛을 바꿔줬으면 정말 좋을거 같네요. ㅎㅎ

c*****5 2013.05.24. 신고 공감 2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살균의 함정? 너무 깔끔 떨어도 병이라는군..
"살균의 함정? 너무 깔끔 떨어도 병이라는군.." 내용보기
주말 모 방송사 다큐에서 99.9% 살균의 함정이라는 프로그램을 방송했다... 간단히 말해 자연친화적인 생활을 하면서 생활 속에서 자연스럽게 세균과 접하고, 몸 안에 유익균을 키워가야 건강에 이롭다는 내용이었다. 내 사무실 책상에는 손세정제가 떨어지는 법이 없다. 심지어 집에서는 비누대신 살균제로 손을 닦는다. 얼마전엔 살균기능이 있는 바디워시까지 선물로 받았다.. 같은
"살균의 함정? 너무 깔끔 떨어도 병이라는군.." 내용보기

주말 모 방송사 다큐에서 99.9% 살균의 함정이라는 프로그램을 방송했다...

간단히 말해 자연친화적인 생활을 하면서 생활 속에서 자연스럽게 세균과 접하고, 몸 안에 유익균을 키워가야 건강에 이롭다는 내용이었다.

내 사무실 책상에는 손세정제가 떨어지는 법이 없다. 심지어 집에서는 비누대신 살균제로 손을 닦는다. 얼마전엔 살균기능이 있는 바디워시까지 선물로 받았다.. 같은 제품이면 항균기능이 있는 것을 골랐던 게 사실이다.

세균은 무조건 박멸해야 하는 건 줄 알았다. 몇 해전 지독한 전염성 감기가 유행하면서 손만 잘 씻어도 바이러스성 질환에 감염을 예방할 수 있다며, 손세정제 품절 사태까지 벌어지기도 하지 않았던가???

그런데...이런 과도한 세균박멸이 전염성 질환 감염을 낮추는 대신 인간 본연의 면역력을 떨어뜨린단다..

이 책에는 인도네시아 칼리만탄섬 아이들의 사례가 등장한다. 똥물에서 종일 노는 아이들에게 이상하게 꽃가루 알레르기나 아토피, 비염, 천식같은 면역계 질환은 나타나지 않는다는 것이다.. 거참... 내주변엔 나를 비롯해 비염이 아닌 사람을 거의 찾아보기 힘들 정도고, 한두 가지 알레르기성 질환이 없는 사람이 없을 정도다.. 그게 다...혹시 우리 스스로가 자초한 일이라면?????

그렇다고 이 책이 불결한 삶을 지향하라는 뜻으로 집필된 건 아닌 것 같다. 하지만 필요 이상의 과도한 청결지향은 오히려 건강에 역으로 위협을 가할 수 있으며, 세균은 무작정 박멸해야 할 게 아니라, 우리를 이롭게 하는 이로운 세균도 존재하고, 또 때론 해로운 유해균조차도 우리 몸에 이로운 역할을 하고 있다는 새로운 사실을 알려준다. 그러면서 우리 몸에 세균이 균형을 이룰 때 우리 몸도 제대로 기능할 수 있고 이를 실현하려면 어떻게 생활해야 하는지도 설명하고 있다. 

 

r*********8 2013.03.05.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