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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매 고객은 아닙니다.
평소 읽기와 관련된 주제와 관심이 있고, 구매 의향도 있어 미리보기를 읽어 봤습니다.
"다음 도형의 각 꼭지점을 지나고... 수선의 개수를...." 이란 문제가 앞에 나와 있네요.
저는 답이 5개라고 생각했는데, 정답은 10개.... 틀린 사람은 독해력에 문제가 있는 사람 ㅜ,ㅜ
궁금한 게 있습니다.
사전에는 수선을 "일정한 직선 또는 평면과 직각을 이루는 직선"이라고 풀이하고 있는데, 그렇다면 답은 5개여야 하지 않나요.
혹 제 독해력이 문제가 아니라 저자의 '독해력'에 문제가 있는 건 아닌지?
시원한 답변 주시면 이 이상한 리뷰는 내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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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 리뷰 보고
책에 있는 답 수선 10개가 맞습니다 ...
위 리뷰 쓰신 분 이 정의는 정확하게 알고 계십니다
그걸 바탕으로 꼭지점을 포함하는 변에서 수선을 그어 보시면 10개 가 됩니다 ㅡ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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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내용중 수선 그리기 문제에 대해서 문제제기를 하신 분의 의견에 답변드립니다.
제가 이 문제를 제시하면서 의도한 것은 "문제를 정확히 읽는 것의 중요성"을 강조하기 위해서입니다. 문제제기를 하신 분이 저지른 잘못은 바로 이 점에 있었습니다. 문제를 정확히 파악하지 않으셨습니다.
문제는 "도형의 각 꼭지점을 지나면서 꼭지점을 포함하는 변에 그을 수 있는 수선의 개수"를 구하는 것입니다. 여기서 학생들이 주목하지 못하는 표현이 바로 "꼭지점을 포함하는 변"이라는 표현입니다.
흔히 수선이라고 하면 그 꼭지점의 반대쪽 변에 긋는 경우를 연상하기 때문입니다. 다시 한번 말하지만 꼭지점의 반대쪽 변에 긋는 수선이 아니라 그 꼭지점을 포함하는 변에 긋는 수선의 갯수를 묻고 있습니다.
각 꼭지점은 두 개의 변이 만나는 지점에 있기 때문에 한 꼭지점에는 두 개의 수선이 그어질 수 있습니다. 꼭지점이 만나는 변 각각에 수직으로 만나는 선을 그릴 수 있기 때문에 한 꼭지점에 두 개의 수선을 그을 수 있는 것입니다.
이상의 내용이 책에 자세히 설명되어 있습니다. 아마 "미리보기"로 대충 훑어 보신 후 "수선"이라는 말에 대해 가지고 있는 선입견에 빠지셔서 문제제기를 하신 것 같습니다. 바로 이런 대충주의와 선입견에 빠져서 독해를 하지 말라는 것이 이 책을 쓴 취지입니다.
제 글을 읽고 나서도 계속 의문이 남으시다면 다시 글을 올려 주세요.
권종철 드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