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

리뷰 (15)

한줄평
평점 분포
  • 리뷰 총점10 93%
  • 리뷰 총점8 7%
  • 리뷰 총점6 0%
  • 리뷰 총점4 0%
  • 리뷰 총점2 0%
연령대별 평균 점수
  • 10대 0.0
  • 20대 0.0
  • 30대 10.0
  • 40대 9.0
  • 50대 10.0

포토/동영상 (10)

리뷰 총점 종이책
달님을 위하여
"달님을 위하여" 내용보기
<달리세계그림동화20> 중의 한 이야기인 <달님을 위하여>다. 달님을 위하여는 행크와 달님의 다정한 이야기다. 부모님의 구속이 답답하고 힘든 행크는 상상 속에서 자신만의 집을 만들어내고, 혼자 조용히 첼로를 켜고 싶은 마음에 올빼미에게 찻잔을 던진다. 하지만 정작 그 찻잔에 맞은 것은 달님. 달님이 떨어져 행크의 작은 집 굴뚝을 막고 그 바람에 행크와 달님의 저녁 나들이
"달님을 위하여" 내용보기




달리세계그림동화20> 중의 한 이야기인달님을 위하여. 달님을 위하여는 행크와 달님의 다정한 이야기다. 부모님의 구속이 답답하고 힘든 행크는 상상 속에서 자신만의 집을 만들어내고, 혼자 조용히 첼로를 켜고 싶은 마음에 올빼미에게 찻잔을 던진다. 하지만 정작 그 찻잔에 맞은 것은 달님. 달님이 떨어져 행크의 작은 집 굴뚝을 막고 그 바람에 행크와 달님의 저녁 나들이가 시작된다. 달님은 달인게 좋으냐는 선문답으로 시작되는 그들의 데이트.






춥다는 달님에게 모자를 선물하고 싶은 행크는 모자를 사러 갔다가 젊었을 때, 달님이 내릴 무렵 사랑에 빠졌던 모자장수로부터 공짜로 모자를 선물 받는다. 배를 타고 싶다는 달님을 데리고 부두에 갔다가, 전에 달님 덕에 무사히 집으로 돌아왔다는 어부에게서 무료로 배를 빌린다. 그렇게 따뜻하고 행복한 저녁을 보낸 행크는 달님을 위해 고요한 음악을 연주하고, 모두 한마음으로 달님을 집으로 돌려보내준다는 따뜻하고 포근한 이야기다.






일단 달님을 아이가 수레에 싣고 다닐 수 있다는 상상력이 기발했고, 아이들의 시각에서 시작하는 이야기라고 할 수 있겠다. 우리가 어린 시절 한번쯤 해보았을 상상인데, 그 상상을 더욱 아름답고 멋지게 끌어냈다고 할 수 있겠다. 우리가 늘 해님과 달님에게 받기만 한 것과 달리, 행크는 달님을 위해 무엇인가를 해주고 싶어한다. 달님이 추울까 봐 모자를 씌워주고 싶어하고, 달님이 달이 아니라면 하고 싶어했던 것들을 나누어준다. 돌고 돌아 다시 달님에게 받은 것을 떠올리는 친구들을 보며, 사랑이 얼마나 돌고 도는 것인지- 서로에게 받고 다시 주는 것인지를 깨닫게 한다.







받는 사랑, 그리고 주는 사랑 모두 얼마나 아름다운지를 깨닫게 하는 고운 책이다.





#책속구절 #책속의한줄 #책스타그램 #책으로소통해요 #북스타그램 #육아 #육아소통 #책읽는아이 #책으로크는아이 #찹쌀도서관 #딸스타그램 #책으로노는아이 #책속은놀이터 #찹쌀이네도서관 #책읽는엄마곰 #책읽는아기곰 #책읽는엄마곰책읽는아기곰 #달리 #달리세계그림동화20 #달리그림책 #그림책 #그림책추천 #달리세계그림동화 #달님을위하여 #필립c스테드 #에린e스테드 #공경희


g********r 2019.12.29. 신고 공감 4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나를 지켜볼 누군가를 위하여 [동화-달님을 위하여]
"나를 지켜볼 누군가를 위하여 [동화-달님을 위하여]" 내용보기
혼자 잘하는 사람, 남과 함께 있을 때 잘하는 사람. 둘다 잘하면 좋겠지만, 둘다 못할 수는 있어도 둘다 잘하는 사람이 되기는 쉽지 않겠지. 둘 중 한 쪽을 고르라고 한다면?    주인공 소녀는 혼자 잘하고 있는 아이다. 어른들은 남들 앞에서 잘해 내기를 자꾸만 부추기지만 아이는 좀처럼 용기를 내지 못한다. 그러다가 만난 달님이 아이를 키워 준다. 천천히 자상하게. 달님 자신이
"나를 지켜볼 누군가를 위하여 [동화-달님을 위하여]" 내용보기

혼자 잘하는 사람, 남과 함께 있을 때 잘하는 사람. 둘다 잘하면 좋겠지만, 둘다 못할 수는 있어도 둘다 잘하는 사람이 되기는 쉽지 않겠지. 둘 중 한 쪽을 고르라고 한다면? 

 

주인공 소녀는 혼자 잘하고 있는 아이다. 어른들은 남들 앞에서 잘해 내기를 자꾸만 부추기지만 아이는 좀처럼 용기를 내지 못한다. 그러다가 만난 달님이 아이를 키워 준다. 천천히 자상하게. 달님 자신이 갖지 못한 것들을 들려주면서 아이의 도움을 얻는 과정을 통해 아이가 자신의 도움으로 남을 이롭게 할 수 있다는 것을 스스로 알아차리게 하는 것으로. 혼자 잘하는 것도 좋지만 남을 위하는 마음으로 잘 해내는 게 얼마나 가치로운 일인지 알 수 있게 해주는 그림 동화였다.    

 

그림은 따뜻하고 포근하게 그려져 있다. 썩 내 취향이라고 볼 수는 없는데 차분하면서도 몽롱한 색깔들이 들뜬 마음을 달래 주었다. 이제 내가 누군가를 위해 어떤 방식으로든 연주를 할 수 있는 날이 올까 생각해 보는데, 굳이 생기지 않더라도 별로 섭섭하지 않을 것 같다. 이제부터야말로 내가 나를 위해 연주를 하고 살아도 될 듯하여.  

 


 

YES마니아 : 로얄 j***6 2022.01.02. 신고 공감 3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달님을위하여 / #필립C스테드 글 / #에린E스테드 그림 / #공경희 역 / #달리 / #그림책
"#달님을위하여 / #필립C스테드 글 / #에린E스테드 그림 / #공경희 역 / #달리 / #그림책" 내용보기
달님의 위하여 / 필립 C. 스테드 글 / 에린 E. 스테드 그림 / 공경희 역 / 달리 / 2019.11.20 / 원제 : Music for Mister Moon(2019년)    책을 읽기 전  스테드 부부의 책이라면 그저 반갑고 볼 수 있음에 감사한 책이지요.이번에는 어떤 따스한 그림과 글이 있을지 기대가 되네요.제목의 주홍에 가까운 색과 글자 폰트가 눈에 쏘옥 들어오네요.      줄거리       "언젠가는 너도 큰
"#달님을위하여 / #필립C스테드 글 / #에린E스테드 그림 / #공경희 역 / #달리 / #그림책" 내용보기

 

 

달님의 위하여 / 필립 C. 스테드 글 / 에린 E. 스테드 그림 / 공경희 역 / 달리 / 2019.11.20 / 원제 : Music for Mister Moon(2019년)

 

 

1.jpg

 

 

책을 읽기 전

 

 

스테드 부부의 책이라면 그저 반갑고 볼 수 있음에 감사한 책이지요.

이번에는 어떤 따스한 그림과 글이 있을지 기대가 되네요.

제목의 주홍에 가까운 색과 글자 폰트가 눈에 쏘옥 들어오네요.

 

 


 

 

 

 

줄거리

 

 

 

SE-a46e2004-adbb-48f9-9aa5-578b1010eb5d.jpg

 

 

 

 

"언젠가는 너도 큰 오케스트라에서 첼로 연주할 거야. 생각만 해도 멋지지 않니?"

"아니요, 별로 좋을 것 같지 않아요."

펭귄처럼 턱시도를 차려입은 수많은 사람들을 상상하자 손바닥에 땀이 나고 얼굴이 달아올랐지요.

 

 

 

SE-49c45a89-61cc-49b9-b8bc-2907b27689f7.jpg

 

 

 

해리엇은 자기만의 비밀스러운 방에서만 첼로를 켜고 싶어 하지요.

조용하고 아무도 없는 완벽한 작은 집을 마음속으로 만들어내요.

사방이 조용해지자 해리엇은 첼로를 켜려고 활을 들어요. 그런데...

 

 

 

 

SE-fba27118-58e7-48fe-ac9b-eb85a3017847.jpg

 

 

 

 

창밖의 부엉이 한 마리가 시끄럽게 울어대지요.

자신의 시간을 망친 부엉이에게 찻잔을 던졌으나 달님이 맞아서 하늘에서 떨어지지요.

달과 해리엇은 금방 친구가 되지요.

 

 

 

SE-5072ce7b-4c1f-491e-98a7-9ed3704f7714.jpg

 

 

 

해리엇은 밤하늘에 떠 있으면 추울 달님을 위해 모자를 구하고,

호수 위를 떠다니는 게 소원이었던 달을 위해 함께 노를 저어 배를 타기도 하지요.

하늘로 돌아가야 하는 달은 해리엇에게 자신을 위해 첼로를 켜 달라고 부탁하지요.

 

 

과연 해리엇은 용기를 내어 달에게 연주할 수 있을까요?

 

 


 

 

책을 읽고

 

 

사진을 열심히 찍어보아도 <달님을 위하여>가 주는 그 느낌을 전달하기 어렵네요.

부드럽고 따스한 달님이 주는 은은한 노란빛과

장면에서 느껴지는 마음의 가라앉아 차분하고 고요함을 보여드리기가 힘드네요.

특히, 초반부에 곰과 바다코끼리, 달님을 잘 찾아보세요.

<달님을 위하여>는 직접 책장을 넘겨보시는 걸로...

 

 

달님과의 시간 속에서 주인공 해리엇은 달라지고 있어요.

혼자 있는 시간에는 호수에 비치는 자신의 모습을 바라보기도 하지만

누군가의 사랑을 응원하고 누군가에게 희망을 달빛을 나눈 달님의 이야기를 알게 되지요.

그렇게 달님에게 도움을 받았던 이들이 달님에게 자신이 가진 것들을 내어놓지요.

해리엇은 혼자이길 바랐지만 달님처럼 누군가를 만나고 나눔에 대해 다시 생각하게 되지요.

해리엇은 모자 장수, 어부 그리고 찻잔을 던져 쫓아버린 부엉이를 찾아가 만나서 부탁하지요.

해리엇이 사람들 앞에 한 발씩 내딛고, 자신의 두려움을 보내기 위해 용기를 내고 있어요.

 

 

이런 해리엇을 보면 좋은 사람들과의 함께 하는 시간에 대해 생각하게 되네요.

새롭게 시작한 직장 일과 그림책을 함께 하기에는 시간이 녹록하지 않네요.

모임에 참석은 어렵고 좋아하는 그림책 강의마저도 포기하는 저에게 보내온 지인의 이야기는

'할 일도 신경 쓸 일도 많은 하루겠지만 소소하게 행복한 일을 하나쯤은 생겨나길..."

이렇게 다른 이에게 응원을 받으며 역시 혼자가 아닌 함께라서 더 행복하다는 것을 느끼네요.

 

 

매일 4시 30분이면 새벽을 열어 아침을 시작하고 이런저런 일에 잠이 부족한 저이지만

오늘은 누군가 날 위해 연주하는 음악을 드는 달님처럼

제가 좋아하는 음악을 들으며 잠들고 싶네요.

 

 


 

 

 

- <달님을 위하여> 작업 과정 -

 

 

 

2.jpg

 

 

3.jpg

 

 

 

<Music for Mister Moon>의 홈페이지에 가니 작업 과정의 이야기와 사진이 있어요.

꿈속의 몽환적인 느낌을 살리려 노력한 작가의 작업 과정을 볼 수 있었어요.

 

 

 

4.jpg

 

 

 

영문판 표지를 보니 덧싸개가 있는 것 같네요.

표지에 작가님의 이름이 주홍색으로 한글판과는 반대의 색이네요.

덧싸개를 열면 곰과 바다코끼리 인형이 주홍의 표지 위에 앉아 있네요.

덧싸개가 있었으면 정말 더 좋았을 것 같아요.

 

 


 

 

 

- 함께 읽는 <달님을 위하여> -

 

6.jpg

 

 

 

초등학교 그림책 읽어주기 봉사단 회원분들에게 그림책을 소개하고 있어요.

<달님을 위하여>를 신간 그림책 중 한 권으로 소개했어요.

스테드 부부의 그림책을 함께 가지고 가서 아름다운 책들을 보여드렸지요.

다들 푹~ 빠져서 마지막으로 소개된 <달님을 위하여>를 들어 주셨지요.

 

 

 

오늘도 행복한 그림책 읽기! 투명 한지입니다.

 

s*****3 2019.12.18.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달리 ▷ 달님을 위하여 : 2011년 칼데콧 수상에 빛나는 필립 C. 스테드와 에린 E. 스테드 부부의 신작
"달리 ▷ 달님을 위하여 : 2011년 칼데콧 수상에 빛나는 필립 C. 스테드와 에린 E. 스테드 부부의 신작" 내용보기
2011년 칼데콧 수상에 빛나는 필립 C. 스테드와 에린 E. 스테드 부부의 신작달님을 위하여출판사 : 달리옮긴이 : 공경희 해리엇이 저녁을 먹으러 내려가자, 부모님은 말씀하셨다."언젠가는 너도 큰 오케스트라에서 첼로를 연주할 거야.생각만 해도 멋지지 않니?"하지만 해리엇은 큰 오케스트라에서 연주하고 싶지 않았다.첼로는 혼자 연주하고 싶었다.해리엇이 혼자 있을 때,해리엇의 방
"달리 ▷ 달님을 위하여 : 2011년 칼데콧 수상에 빛나는 필립 C. 스테드와 에린 E. 스테드 부부의 신작" 내용보기

2011년 칼데콧 수상에 빛나는

필립 C. 스테드와 에린 E. 스테드 부부의 신작


달님을 위하여


출판사 : 달리

옮긴이 : 공경희

 

해리엇이 저녁을 먹으러 내려가자, 부모님은 말씀하셨다.

"언젠가는 너도 큰 오케스트라에서 첼로를 연주할 거야.

생각만 해도 멋지지 않니?"

하지만 해리엇은 큰 오케스트라에서 연주하고 싶지 않았다.

첼로는 혼자 연주하고 싶었다.

해리엇이 혼자 있을 때,

해리엇의 방은 탁자, 의자, 찻잔, 벽난로가 있는

완벽한 작은 집으로 바뀌었다.

해리엇은 마음속으로 무엇이든 만들어 낼 수 있었다.

 


사방이 조용해지면, 해리엇은 첼로를 켜러고 활을 든다.

그런데 '후우우-후우우-후우우우우!'

시끄러운 올빼미 소리에 찻잔을 집어 들어 창밖으로 던졌다.

올빼미를 다치게 할 마음은 없었다.
혼자 있고 싶었을 뿐이었다.

 


"안녕?"

어디선가 들려오는 목소리에 고개를 드니, 달님이 굴뚝에 끼어 있었다.

해리엇이 던진 찻잔에 맞아서 하늘에서 떨어졌단다.

해리엇은 달님에게 사과하고 굴뚝에서 빼냈다.



둘은 얘기를 하다가 해리엇이 달님에게 물었다.

"달이 아니라면 뭘 하고 싶은데요?"

"배를 타고 노를 저을 거야.

나는 매일 밤 호수 이 끝에서 저 끝까지 비치는 내 모습을 바라봐.

단 한 번만이라도 좋으니,

진짜로 호수 위를 떠다니고 싶어."


.
.
.

 

달님과의 만남 자체로도 꿈같이 아름다운 이야기지만,

달님의 소망을 알게 된 순간부터 더 멋진 이야기가 펼쳐진다.

나는 달님에게 소원을 많이 빌기만 했지

달님의 소원을 궁금해 했던 적이 없다.

그러나 해리엇은 달님과 친구가 되어 달이 늘 꿈꾸던 밤을 선물한다.

추운 밤하늘에 떠 있는 달님이 걱정되어 따뜻한 모자를 씌워주고,

호수 위를 떠다니는 게 소원이었떤 달을 위해

배를 빌리고 노를 저어 호수 한가운데로 갔다.

둘은 기분이 좋았다.

행복했다는 표현이 더 어울릴 듯 하다.

집으로 돌아갈 때가 되자 달님은 해리엇에게 마지막 부탁을 한다.


"너도 같이 하늘로 올라서 나를 위해 첼로를 켜 줄래?"


사람들 앞에서 연주하는 게 두려워

혼자서만 있을 때 첼로 켜기를 원했던 해리엇은

용기를 내어 달님의 마지막 소원도 들어줄까?


섬세하고 서정적인 이야기가 차분한 색감의 손그림으로 담겨있다.

연필 그림과 은은한 색감은 마음을 따뜻하게 만들어 준다.

고요하지만 강한 울림이 있는 그림책,

아이에게 보여주며 엄마까지 감동하게 되었다.


이토록 멋진 이야기를 알게 되어 정말 기쁘다.

이토록 아름다운 이야기를 꿈으로 꾸고 싶다.



 

d******g 2019.12.11.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달님을 위해 연주하는 해리엇
"달님을 위해 연주하는 해리엇" 내용보기
2010년 뉴욕타임스 최우수 그림책, 2011년 칼데콧 메달 수상한 스테드 부부의 신작입니다. 처음엔 '왜 달님이 다크서클이 심할까 .. 볼은 또 왜 그리도 발갛지..?' 생각했습니다 ㅋㅋ '그림책인데 좀 이쁘게 좀 그려주지'라는 생각도 했구요^^그런데 지붕 위에 앉아서 달님을 뚫어져라 쳐다보고 있는 올빼미 보이시나요? 아마도 우리의 달님은 부끄러움이 많은가 봅니다.?이 책의 주인공
"달님을 위해 연주하는 해리엇" 내용보기
2010년 뉴욕타임스 최우수 그림책, 2011년 칼데콧 메달 수상한 스테드 부부의 신작입니다.

처음엔 '왜 달님이 다크서클이 심할까 .. 볼은 또 왜 그리도 발갛지..?' 생각했습니다 ㅋㅋ '그림책인데 좀 이쁘게 좀 그려주지'라는 생각도 했구요^^
그런데 지붕 위에 앉아서 달님을 뚫어져라 쳐다보고 있는 올빼미 보이시나요? 아마도 우리의 달님은 부끄러움이 많은가 봅니다.

?이 책의 주인공인 해리엇!!
"언젠가는 너도 큰 오케스트라에서 첼로를 연주할 거야. 생각만 해도 멋지지 않니?"하고 말씀하시는 부모님께
"아니요, 별로 좋을 것 같지 않아요."라고 말해요.
해리엇은 챌로 연주를 좋아하는 아이지만 수많은 사람들 앞에서 연주하고 싶진 않아요. 상상만 해도 손바닥에 땀이 나고 얼굴이 달아오르는 아이니까요. 그저 혼자 연주하고 싶어요.
?
해리엇은 조용히 방으로 올라가 혼자 연주를 해요. 혼자이고 싶은데 올빼미 소리에 저리 가라고 하며 찻잔을 집어 던졌는데 결국은 달님이 집 굴뚝에 끼게 되죠. 그 일로 달님을 만나게 되고 해리엇은 달님과 한참 이야기를 나누어요.

"달님은 달이라서 좋아요?"
"응, 하지만 가끔은 달이 아니였으면 좋겠어."
"달이 아니라면 뭘 하고 싶은데요?"
"배를 타고 노를 저을거야. 나는 매일 밤 호수 이 끝에서 저 끝까지 비치는 내 모습을 바라봐. 단 한 번만이라도 좋으니, 진짜로 호수 위를 떠다니고 싶어."

"노를 저을 때 물에서 나는 소리가 좋아. 저 멀리 들려오는 부표 종소리도 좋고. 너는 참 좋겠구나. 아래 세상에는 음악이 아주 많잖니. 내가 있는 하늘은 정말 조용하단다."

"너도 같이 하늘로 올라가서 나를 위해 첼로를 켜 줄래?"
"난 사람들 앞에서 연주하는 게 무서워요. 하지만 달님이 눈 감고 조용히 듣기만 하겠다고 약속하면 연주해 볼게요."
?
그리고는 달님 위에 올라가 달님만을 위한 연주를 해요.. 있는 그대로의 모습을 인정해주는 달님... 그리고 달님의 고독을 공감해주며 그만을 위한 연주를 위해 높은 곳까지 가주는 해리엇...
왠지 첼로연주를 들으며 읽고 싶어지는 그림책 <달님만을 위하여>는 잠자고 있던 내 안의 감성까지 건드려 주는 책인 것 같아요.
r******8 2019.12.10.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어른들을 위해서도 좋습니다!
"어른들을 위해서도 좋습니다!" 내용보기
행크(해리엇)이,달님이 집에 돌아가는 것을 돕는 여정이 따뜻한 #연필화 와 함께 한다..가슴 속 까지 예뻐지는 느낌! .서툴더라도 그림들도 따라 그려보고 싶다. :이런 기분, #올레오마가린왕자도난사건 이후로는 처음~~ ????..(저는 따뜻한 햇살아래서 연세 많으신 엄마랑 읽었어요~ 어른들을 위해서도 좋습니다?? ㅎㅎㅎ)#달님을위하여 #신간 #동화책 #리뷰 #서평 #달리 #필립스테드 #
"어른들을 위해서도 좋습니다!" 내용보기

행크(해리엇)이,
달님이 집에 돌아가는 것을 돕는 여정이 따뜻한 #연필화 와 함께 한다.
.
가슴 속 까지 예뻐지는 느낌!
.
서툴더라도 그림들도 따라 그려보고 싶다.
:이런 기분, #올레오마가린왕자도난사건 이후로는 처음~~ ????
.
.
(저는 따뜻한 햇살아래서 연세 많으신 엄마랑 읽었어요~ 어른들을 위해서도 좋습니다?? ㅎㅎㅎ)




#달님을위하여 #신간 #동화책 #리뷰 #서평 #달리 #필립스테드 #에린스테드 #dahlibooks #fairytale #책추천 #moon #review

y******k 2019.12.08.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따뜻한 친구를 만들어주는 책
"따뜻한 친구를 만들어주는 책" 내용보기
해리엇은 달님과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게 되는데요..낯선 사람, 많은 사람을 싫어하는 해리엇이지만이상하게 달님에게는 한걸음 더 가까이 다가갑니다.저는 해리엇과 달님이 서로 이야기하는 장면들을 보면서해리엇의 속마음을 본 것 같은 느낌이 들었어요.사람들을 멀리하고오히려 그런 상황들을 기피하고화를 내지만사실 내면에는자신을 진정으로 알아주는그런 사람을 찾고,원하고 있
"따뜻한 친구를 만들어주는 책" 내용보기
해리엇은 달님과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게 되는데요..
낯선 사람, 많은 사람을 싫어하는 해리엇이지만
이상하게 달님에게는 한걸음 더 가까이 다가갑니다.

저는 해리엇과 달님이 서로 이야기하는 장면들을 보면서
해리엇의 속마음을 본 것 같은 느낌이 들었어요.

사람들을 멀리하고
오히려 그런 상황들을 기피하고
화를 내지만
사실 내면에는
자신을 진정으로 알아주는
그런 사람을 찾고,
원하고 있는 것 같이 느껴졌어요.

해리엇이 달님과 서로 이야기하는 과정
또 하늘로 같이 올라가는 과정에서
다른 이들을 만나서
부탁하는 장면들이 나옵니다.
결국 사람들의 도움이 없이는
혼자 살아갈 수 없음을 보여주는 것 같았어요.

사람들을 두려워하는 해리엇이
다른 사람들에게 부탁하면서
그 입을 열어 대화하게 되고
자신의 사정을 말하게 되고
이 모든것이 사람과 사람을 연결하는
시작인 것 같았어요~

자신의 있는 모습 그대로를
솔직히 말할 수 있는 대상이 있다는 것
참 소중한 일인 것 같아요.
매일 혼자서만 연주했던 해리엇이
달님과 이야기하며, 같이 시간을 보내며
결국 달님만을 위한 연주를 하게 된 것 처럼요~

따뜻한 친구를 만들고 싶은
이들에게 꼭 추천해드리고픈 책 입니다~



m*****2 2019.12.06.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달님을 위하여
"달님을 위하여" 내용보기
2011년 칼데콧 수상의 필립 C. 스테드와 에린 E. 스테드 부부의 작품이다.원제는 '달을 위한 음악'(Music for mister Moon) 차분한 색감의 연필그림이 만지면 부서질듯 차가운 밤공기와 따뜻한 달빛이 함께 느껴지는 예쁜 책이다.     부모님은 해리엇이 많은 사람 앞에서 첼로를 연주하는 꿈을 이야기하지만해리엇은 사람들 앞에 서면 손에 땀이 나고 얼굴이 달아오른다.   해
"달님을 위하여" 내용보기


2011년 칼데콧 수상의

필립 C. 스테드와 에린 E. 스테드 부부의 작품이다.

원제는 '달을 위한 음악'(Music for mister Moon)

 

차분한 색감의 연필그림이 만지면 부서질듯

차가운 밤공기와 따뜻한 달빛이

함께 느껴지는 예쁜 책이다.

 

 




부모님은 해리엇이 많은 사람 앞에서

첼로를 연주하는 꿈을 이야기하지만

해리엇은 사람들 앞에 서면

손에 땀이 나고 얼굴이 달아오른다.

 




해리엇은 상상의 공간인

내 방에서만 연주를 하고 싶다.

나만의 연주를 방해한 올빼미에게

찾잔을 던져버린 해리엇.

 

 





찾잔에 맞아 하늘에서 떨어진 달님에게

미안한 해리엇은 달이 하늘로 돌아가도록 돕는다.

 

 




 

모자장수, 어부 다른 친구들에게도 도움을 청하고

찾잔을 던졌던 올빼미에게도 사과를 하고

하늘로 올려달라고 부탁한다.

 

 




 

친구들의 도움으로 무사히 하늘로 돌아간 달님^^

그리고 해리엇은 달님의 소원인

달을 위한 음악을 연주한다.

 

 

 




혼자만의 공간에만 머물기 원하던 해리엇이

다른 이들에게 도움을 청하고 사과를 하는 모습.

부끄러움이 많은 사랑이가 요즘 용기를 내어

인사도 종종하고 뿌듯해 하는 모습이 겹쳐진다^^


엄마는 너를 언제나 응원한다.

너를 믿고 기다려줄 수 있는 엄마가 되도록 할게

 




책놀이 : 소마트로프

 





책을 읽고 나서 달에 가보고 싶다는 사랑이를

달로 보내주기로 했다^^

한장에는 달모양의 큰 동그라미를 그린다.

다른 한장에는 달에 가고 싶은 사랑이를 그렸다.

 막대가 흔들리지 않도록 테이프를 붙여준다.




손으로 맞잡고 돌려돌려~

달과 자신의 그림이 겹쳐보이자 너무 신기해 한다^^

달로 가자!


 

 

h********l 2019.12.06.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달님을 위하여-너를 위한 나의 도전
"달님을 위하여-너를 위한 나의 도전" 내용보기
저는 책을 받아 든 순간 이책이 꽤 마음에 들었습니다. 파스텔톤의 오묘한 색깔이 묘한 마법을 불러일으킬 것 같은 분위기와 서정성을 담아내기엔 충분했으니까요. 누군가 달님을 위하여 뭔가를 한다면 과연 무엇을 할 것인가도 궁금하기도 했고 이 책 속에 어떤 이야기를 담고 있을지 저를 못 기다리게 한 것도 사실이니 얼른 이야기를 들려 드려야 할 것 같네요.ㅎ    **
"달님을 위하여-너를 위한 나의 도전" 내용보기

 

저는 책을 받아 든 순간 이책이 꽤 마음에 들었습니다. 파스텔톤의 오묘한 색깔이 묘한 마법을 불러일으킬 것 같은 분위기와 서정성을 담아내기엔 충분했으니까요. 누군가 달님을 위하여 뭔가를 한다면 과연 무엇을 할 것인가도 궁금하기도 했고 이 책 속에 어떤 이야기를 담고 있을지 저를 못 기다리게 한 것도 사실이니 얼른 이야기를 들려 드려야 할 것 같네요.

 

 **

 

책의 주인공은 해리엇 헨리(행크)이라는 첼로를 연주할 줄 아는 아이예요.

 저녁을 먹으러 갔을 때 부모님이 해리엇에게 언젠가는 큰 오케스트라에서 연주하게 될거라고 말하자 해리엇은 큰 오케스트라에서 연주하고 싶지 않았지요. 혼자 연주하는 것이 좋았지요.

 

  


 

누구세요? 왜 내 굴뚝에 앉아 있어요?”

 네가 던진 찻잔에 맞아서 하늘에서 떨어졌단다.”

해리엇은 속상했어요.

"미안해요."

 

 

 

  자신의 실수로 인해 하늘에서 떨어진 달님을 보며 

  달님을 위해 모자를 씌워주고 달님을 위해 호수 한가운데로 노를 저어 가기도 합니다.

 

   


이제 집으로 돌아갈 때가 된 것 같구나달님이 말했어요.

달님은 은은하고 서늘한 달빛을 가만히 물에 드리웠어요.

너도 같이 하늘로 올라가서 나를 위해 첼로를 켜 줄래?”

그러자 행크는 갑자기 손에 땀이 나고 얼굴이 달아올랐어요.

난 사람들 앞에서 연주하는 게 무서워요.

하지만 달님이 눈 감고 조용히 듣기만 하겠다고 약속하면 연주해 볼게요.”

 


 

모두 다 같이 달님을 조심스럽게 들어서 집으로 데려다주었어요.

 

 


모두 조용해지자 행크는 첼로를 연주했어요.

 오로지 달님을 위한 음악이었어요.

 

달님과 시간을 보낸 해리엇이 자신도 모르게 변화를 하는 과정이 천천히 보여지는 이 책은

 참 아름다운 그림책입니다. 해리엇의 소심하고도 조심스럼 마음마냥 그림들이 천천히 펼쳐지면 다가옵니다.

 마치 은은한 달빛마냥 스며들듯 마음을 움직입니다.

 

낯선사람들 앞에 나를 드러내는 것은 어른인 저는 여전히 지금도 어려워 해리엇의 마음이 금방 이해가 되었습니다.

 자신의 실수로 달님이 하늘에서 떨어진 미안한 마음에서라기보다 누군가를 위해 한없이 달빛을 비추었을 달님을 보며 깨달은 무언가가 있지 않았을까요 

 

달님의 마음은 은은한 달빛마냥 함께 한 시간동안 해리엇의 마음을 움직이기 충분했다고 생각합니다더 이상 딱딱하고 틀에 박힌 해리엇 헨리가 아니라 행크였으니까요

  많은 사람이 아니라도 오로지 너를 위해, 너를 위한 시간으로 연주할 수 있다면 나의 갇힌 틀을 깨고 용기내어 볼 수 있지 않을까요 

 

마지막 장면은 마치 행크(해리엇)의 달님을 위한 달빛연주곡이 흐르는 듯합니다.

 음악은 잘 모르지만 그림으로 행크(해리엇)의 첼로 연주곡이 가슴을 울려준 시간이었습니다.

 이 책을 천천히 보다보니 저도 용기를 내어 볼까 합니다.

다른 사람의 이목이 두려워 망설이고 있었던 것이 있었다면 누군가를 위해서라기 보다

 나를 위해 용기를 내어 봐야 겠다는 생각을 해보게 한 책이었습니다.

YES마니아 : 로얄 l***e 2019.12.03.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달님을 위하여
"달님을 위하여" 내용보기
글 필립 C. 스테드 그림 에린 E. 스테드 옮긴이 공경희         이 책은 2011년 칼데콧상을 받은스테드 부부의 신작입니다^^ 처음에 그림에 매료되어서 꼭 이 책을 읽고 싶다고 생각했어요. 역시나 책 속에 있는 신비로운 분위기의 그림들은 스토리를 끌어가는데 몰입감을 주었답니다~!         사람들앞에 나서기를 두려워하는 어린 첼리스트인 주인공 해리엇입니다. 관중은 토
"달님을 위하여" 내용보기

 

 

글 필립 C. 스테드

그림 에린 E. 스테드

옮긴이 공경희

 

 

 

 

이 책은 2011년 칼데콧상을 받은스테드 부부의 신작입니다^^

처음에 그림에 매료되어서 꼭 이 책을 읽고 싶다고 생각했어요.

역시나 책 속에 있는 신비로운 분위기의 그림들은

스토리를 끌어가는데 몰입감을 주었답니다~!

 

 

 

 

사람들앞에 나서기를 두려워하는 어린 첼리스트인 주인공 해리엇입니다.

관중은 토끼인형 두마리입니다^^;;

고개숙여 인사하고 있는 것 처럼 보이네요~


어릴때 자기소개하기가 정말 싫었는데 아마도 해리엇의 마음과 비슷한 마음이었던 것 같습니다 지금도 좋아하지는 않지만 그래도 어릴때처럼 사람들 앞에 나서는게 싫은게 아니라 어떤 말을 해야 나의 마음을 잘 전달할 수 있을까?하는 걱정하는 마음으로 바뀌었지요^^*



-J이모를 위하여

 

 

 

 

 

해리엇의 부모님은 해리엇이 큰 오케스트라에서 첼로를 연주하길 바라십니다.

하지만 해리엇은 첼로를 혼자 연주하고 싶어했죠.


오른쪽 그림을 보면 해리엇에 대한 부모님의 기대감이 느껴집니다.

해리엇에게는 그것이 부담감으로 다가오긴 하지만 말이죠.

 

 

 

 

해리엇은 상상으로 만든 작은 집에서 연주를 시작하려고 합니다.


그런데 어디선가 들려오는 올빼미 소리...
 
 
조용하게 연주를 하고 싶었던 해리엇은 올빼미에게 잣잔을 던지고 맙니다.

그 때문에 하늘에 떠 있던 달님이 해리엇의 굴뚝에 떨어지고 말지요.

이게 달과 해리엇의 첫만남입니다.

해리엇은 이런 저런 이야기를 하다가 달에게 무엇을 하고 싶냐고 묻습니다.

달님은 배를 타고 노를 젓고 싶다고 하지요.

그래서 해리엇(=행크)은 뱃사공에게 배를 빌려 달님을 태워줍니다.

배위에서 달님은 음악이 있는 이곳이 좋다며 부러워해요.
소원을 푼 달님은 다시 돌아가야겠다고 해요.
그리곤 행크에거 "너도 같이 하늘로 올라가서 나를 위해 첼로를 켜 줄래?"
라고 제안합니다.

행크는 달님이 눈감고 조용히 듣기만 하겠다고 약속하면 연주해 보겠다고 합니다.^^
대답은 YES!


 
행크는 수레, 모자를 빌리고, 올빼미에게 부탁을 해서 달님을 하늘로 보내려합니다.

 

 

 

 

 

 

행크는 달님과 함게 하늘 높이 날아오르지요.

이 부분의 그림이 너무나 좋아 한참을 들여다 보았습니다.

색감이 환상적인 것 같아요^^

 

 

 

 

 

하늘로 올라간 행크는 오로지 달님을 위한 음악을 연주합니다.

오로지 달님을 위한 음악을 말이지요...

달님은 약속대로 조용히 눈을 감고 행크의 음악을 감상합니다^^

 

 

 

몽환적인 분위기의 '달님을 위하여'

막내딸은 이 책이 좋은지 자꾸 읽어달라고 합니다^^

얼마동안은 계속 읽어줘야 할 것 같습니다 ㅎㅎ


꼭 읽어보세요~~!

이 책의 글과 그림은 마음을 차분하게 만들어 주고,

앞에 나서는 것을 두려워 했던 해리엇이 용기를 내어 달에서 연주를 하게 된 것 처럼

못할것이라고 생각했던 일들을 이루게 되는 기적이 생길 것이라 생각합니다^^*



제 서평은 여기까지입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YES마니아 : 로얄 s****2 2019.12.02.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