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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5개월만이라지만 너무 오랜만에 보는거 같은 박혜경의 앨범! '고백' '주문을 걸어' '너에게 주고 싶은 세가지' 등 따뜻함과 여린 듯 하지만 맑고 달콤한 음색을 지닌 그녀의 목소리는 절대 따라갈수 없다고 생각한다. 그간 맘고생과 건강이 안좋았던 그녀지만 음악을 통해 딛고 일어나 다시 음악 팬들을 위해 앨범을 내줘서 너무 좋다. 앨범 재킷의 그림도 직접 그리고, 타이틀곡 '연애해볼까'와 서브타이틀 '로보트'는 박혜경만이 부를수 있는 곡이라 자부한다. 이번 스페셜 앨범은 10트랙으로 구성됐으며 생각보다 그녀의 음색보다 isnt가 많아서 아쉽지만 청아하면서 발랄한 소녀같은 그녀의 목소리를 들을수 있는것만으로도 수록곡제목을 빌려 최고의 선물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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