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덜란드와 보헤미아
르네상스 운동은 네덜란드와 보헤미아에서도 시작되었다. 네덜란드와 보헤미아에서는 르네상스 미술의 특징인 사실주의를 엿볼 수 있다. 르네상스의 미술은 가시적인 세계에 대한 관찰에 바탕을 두고 수학적 원칙에 따라 원근법이 실행되었다. 이 책의 표지인 얀 판 에이크<아르놀리피니의 결혼>을 자세히 들여다보면 주변 사물과 인물에게서 놀랄 정도의 섬세함이 보여진다. 그리고 그림을 통해서 화가 얀 판 에이크가 결혼식을 참여한 현실이라는 것을 유츄할 수 있다. 이런 순수한 경험에 의지해 완벽하게 실재를 재현해놓는 것이 르네상스의 시작이다. 대표적인 화가는 얀 판 에이크와 페트뤼스 크리스튀스가 있다.
15세기 후반
15세기 후반에는 인문주의적 태도에 따라 자연에 접근하는 에이크식 묘사법이 널리 확산되기 시작하는데 알버르트 판 아우바터르, 헤이르트헌 토트 신트 안스와 같은 미술가들의 작품에서 보여진다.(책에 실려 있음) 이때부터 이탈리아는 네덜란드의 영향력을 대체하기 위한 노력을 하게 되는데 아라곤 왕 알폰소 치세에 스페인이 나폴리를 통치하게 되었기 때문이다. (참고사항으로 적어둠)

밀라노 르네상스에서 초기 고전주의 미술까지
르네상스 미술하면 절대 빼놓을 수 없는거장들이 있다. 레오나르도 다빈치와 라파엘로,미켈란젤로로 이들은 동시대인들에게조차 거장대우를 받았다. 특히 레오나르도 다빈치를 따라오는 수식어 -가장 위대한 미술가이며 세계에서 가장 뛰어난 해부학자이자 식물학,지질학,심지어 항공학의 태동에 이르는 방대한 영역에서 타의추종을 불허한 자연과학자라는 명칭을 보아도 알 수 있다. 아마도 이러한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천재성으로 인해 레오나르도 사후 이탈리아는 찬란한 예술의 절정에 다다르는 ‘전성기 르네상스’ 시대를 맞이할 수 있는 디딤돌이 되어주었을 것이다. 책은 이렇게 전성기 르네상스까지의 르네상스 미술을 인문주의의 재발견이라는 새로운 시각으로 다가간 미술서이다. 미술을 전공하거나, 르네상스 미술의 모든 것을 알고 싶은 독자라면 기꺼이 읽어보아야 할 책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