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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주의로 접근한 르네상스 미술의 탐구《르네상스미술》
"인문주의로 접근한 르네상스 미술의 탐구《르네상스미술》" 내용보기
이제까지 르네상스를 ‘재생’이라는 뜻으로만 이해 해왔다. 통상적으로 14,15,16세기의 유럽의 문화현상을 지칭하는 개념으로 르네상스(Renaissance)시대라고 하여 ‘재생’이라는 통용된 이미지만 알고 있었다. 이 책은 그런 ‘르네상스 시대의 미술’을 심도 깊이 다가가 르네상스 본연의 가치를 회복하는 의미를 두고 있다. 로마 제국의 멸망이후로 이탈리아인들 사이에서 시작된 이
"인문주의로 접근한 르네상스 미술의 탐구《르네상스미술》" 내용보기

이제까지 르네상스를 ‘재생’이라는 뜻으로만 이해 해왔다. 통상적으로 14,15,16세기의 유럽의 문화현상을 지칭하는 개념으로 르네상스(Renaissance)시대라고 하여 ‘재생’이라는 통용된 이미지만 알고 있었다. 이 책은 그런 ‘르네상스 시대의 미술’을 심도 깊이 다가가 르네상스 본연의 가치를 회복하는 의미를 두고 있다. 로마 제국의 멸망이후로 이탈리아인들 사이에서 시작된 이 르네상스, 문화의 재생은 그리스 로마 문화로의 귀향과도 같은 것이었다. 쉽게 말해 인류에서 가장 우월한 유전자였던 종족이 일종의 과거의 영광을 되찾고 싶은 마음으로 시작된 운동이 아마도 르네상스 운동이 아니었을까 싶다.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이렇게 이탈리아로부터 시작된 운동이며, 기본적으로 문화와 미술에서 시작되게 된 것이다. 이렇게 르네상스(Renaissance), 재생운동은 고전주의의 부활, 인문주의(humanism), 자연의 재발견, 개인의 창조성 등을 특징으로 하며 이 세기의 문학과 미술, 천문학은 완벽한 수준을 이루었다고 한다. 특히 이런 르네상스 정신이 가장 두드러지게 표현된 것은 무엇보다 미술 분야였다. 이때의 미술은 과학의 차원으로까지 간주되었으며, 자연을 탐구하는 수단인 동시에 발견의 기록이었다. 르네상스의 특징 중 이 책에서 주목하는 것은 인문주의(humanism)이다. 르네상스에서 인문주의란 인간의 존엄한 가치라 할 ‘인간다움’에 관한 연구를 의미한다. (인문학이라는 단어는 스코틀랜드 대학에서 라틴문학 또는 그리스문학을 뜻한다고 한다.)

 

 

15세기 초 피렌체 미술

15세기 피렌체 미술사에서 흥미로운 점은 하나가 아닌 두 가지 화가와 조가가들에 의해서 기존의 옛양식 인상주의 미술에 도전장을 내밀었다는 사실이다. 가장 대표적인 작픔으로 도나텔로의 <다윗>이 있다. 다윗은 고전고대 이래 최초로 등장한 청동 누드상이다. <다윗>의 출현은 과거 고전의 부흥을 알리는 증거이자 르네상스라는 새로운 정신이 마침내 출현했다는 증거로서 의의를 갖는다. 이때 건축이 가장 위대한 예술분야로 우뚝 설 수 있었던 것은 다윗에서 보여 지는 것처럼 사상과 감정이라는 상호관계성에 대한 고도의 이해가 결정적으로 르네상스 정신과 맞아 떨어졌기 때문이다. 이러한 실험과 별견은 건축물을 하나의 유기적 존재로 보는 르네상스 개념의 초석을 놓게 된다. 대표적인 화가로 베르티, 마사초, 도나텔로가 있다.

 

 

네덜란드와 보헤미아

르네상스 운동은 네덜란드와 보헤미아에서도 시작되었다. 네덜란드와 보헤미아에서는 르네상스 미술의 특징인 사실주의를 엿볼 수 있다. 르네상스의 미술은 가시적인 세계에 대한 관찰에 바탕을 두고 수학적 원칙에 따라 원근법이 실행되었다. 이 책의 표지인 얀 판 에이크<아르놀리피니의 결혼>을 자세히 들여다보면 주변 사물과 인물에게서 놀랄 정도의 섬세함이 보여진다. 그리고 그림을 통해서 화가 얀 판 에이크가 결혼식을 참여한 현실이라는 것을 유츄할 수 있다. 이런 순수한 경험에 의지해 완벽하게 실재를 재현해놓는 것이 르네상스의 시작이다. 대표적인 화가는 얀 판 에이크와 페트뤼스 크리스튀스가 있다.

 

15세기 후반

15세기 후반에는 인문주의적 태도에 따라 자연에 접근하는 에이크식 묘사법이 널리 확산되기 시작하는데 알버르트 판 아우바터르, 헤이르트헌 토트 신트 안스와 같은 미술가들의 작품에서 보여진다.(책에 실려 있음) 이때부터 이탈리아는 네덜란드의 영향력을 대체하기 위한 노력을 하게 되는데 아라곤 왕 알폰소 치세에 스페인이 나폴리를 통치하게 되었기 때문이다. (참고사항으로 적어둠)

 

 

 

 

 

밀라노 르네상스에서 초기 고전주의 미술까지

르네상스 미술하면 절대 빼놓을 수 없는거장들이 있다. 레오나르도 다빈치와 라파엘로,미켈란젤로로 이들은 동시대인들에게조차 거장대우를 받았다.  특히 레오나르도 다빈치를 따라오는 수식어 -가장 위대한 미술가이며 세계에서 가장 뛰어난 해부학자이자 식물학,지질학,심지어 항공학의 태동에 이르는 방대한 영역에서 타의추종을 불허한 자연과학자라는 명칭을 보아도 알 수 있다. 아마도 이러한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천재성으로 인해 레오나르도 사후 이탈리아는 찬란한 예술의 절정에 다다르는 ‘전성기 르네상스’ 시대를 맞이할 수 있는 디딤돌이 되어주었을 것이다. 책은 이렇게 전성기 르네상스까지의 르네상스 미술을 인문주의의 재발견이라는 새로운 시각으로 다가간 미술서이다.  미술을 전공하거나, 르네상스 미술의 모든 것을 알고 싶은 독자라면 기꺼이 읽어보아야 할 책이다.



YES마니아 : 플래티넘 k********2 2013.02.15. 신고 공감 10 댓글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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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네상스 미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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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네상스라는 단어에는 인문주의가 부활한다는 이미지가 강하게 작용한다.교권과 농노제가 위주였던 봉건사회를 지나 유럽에서 싹트기 시작한 르네상스는 다양한 방면에 영향을 끼치게 되는데 그 시기는 이탈리아에서 15세기 무렵부터 발흥하게 된다.특히 미술,건축 등의 분야에서 불후의 명작과 건축물 등을 남겼는데 르네상스의 발원지는 이탈리아에서 시작하여 네덜란드 등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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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네상스라는 단어에는 인문주의가 부활한다는 이미지가 강하게 작용한다.교권과 농노제가 위주였던 봉건사회를 지나 유럽에서 싹트기 시작한 르네상스는 다양한 방면에 영향을 끼치게 되는데 그 시기는 이탈리아에서 15세기 무렵부터 발흥하게 된다.특히 미술,건축 등의 분야에서 불후의 명작과 건축물 등을 남겼는데 르네상스의 발원지는 이탈리아에서 시작하여 네덜란드 등으로 차츰 번져 나갔던 것으로 보여진다.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르네상스 시대의 3대 미술거장인 레오나르도 다 빈치,미켈란젤로,라파엘로를 거쳐 틴토레토의 사망 이전인 16세기 후반에 이르러 르네상스의 시대는 폐막하게 된다.당시 이탈리아인들은 르네상스 시대를 로마제국 멸망 이래 가장 우월한 시대로 생각하고 있으며,잠들어 있던 문예사조가 부흥했다고 여기고 이러한 자부심이 현재까지도 계속 되고 있다.

 

 르네상스의 최초 발원지는 이탈리아 피렌체에서 일어 났으며 그것은 문법,시학,수사학,회화,조각,건축,음악에 이르기까지 문예부흥이라는 커다란 아우라를 내포하고 있다.특히 라틴어는 식자층의 공용어로 신학문을 대변하고 성직자의 신학연구의 기본이 되었다는 점도 당대의 특색이라고 할 수가 있으며,정치,경영,자본주의 측면에서 볼 때 근대사회는 중세 후기 이탈리아에서 탄생한 것으로 보여진다.

 

 이 도서는 이탈리아 피렌체에서 시작한 르네상스 미술,조각,건축물 등을 필두로 이탈리아 방방곡곡으로 번져 가면서 이웃 나라인 프랑스,네덜란드,스페인 등으로 확산되었다.다양한 미술가들의 명작을 도판과 더불어 소개하고 있으며 3대 미술가(레오나르도 다 빈치,미켈란젤로,라파엘로)의 등장까지 다양한 작품과 해설이 촘촘하게 실려 있다.작품 중에는 종교적인 이미지의 배경에 소설과 우화의 문학적 상상력을 담아 종교미술로 승화한 것들도 꽤 눈에 띄며,원근법에 대한 새로운 관심은 새로운 논리와 질서를 부여하고 있다.작품은 정교하면서도 섬세한 점이 커다란 매력으로 다가온다.

 

 한 편 이베리안 반도의 스페인,포르투갈은 플랑드르 양식의 지배를 받게 되는데 15세기 전반 스페인,포르투갈은 플랑드르풍이 주된 미술 사조를 보여 주고 있으며 이러한 경향은 이탈리아로 나폴리 왕국까지 확장하게 되었으며 안토넬로 다 메시나와 같은 플랑드르파 화가를 배출하기도 했다.또한 서적삽화와 목판화도 당시의 인쇄술과 조판술을 통해 당시의 감정을 반영하고 있으며,이는 경전과 같이 숭배의 대상이 되기도 했다.

 

 1500년 이후 이탈리아에서 예술 전반이 찬란한 절정을 맞이하면서 <최후의 심판>,<론다니니 피에타>,성 베드로 대성당의 계획안(1527년 이후)과 성 베드로 대성당의 <피에타>,<다윗>,시스티나 천장화 등을 엿볼 수가 있다.전성기 르네상스는 조화와 균제,새로운 이상을 구현키 위한 고전고대의 이해와 부활을 들 수가 있겠다.1527년 신성로마제국이 로마를 약탈하면서 전성기 르네상스는종말을 고하게 된다.

 

 14세기 초 조토로부터 시작된 인간적인 새로운 시각을 부여한 르네상스는 14세기 중반 흑사병으로 중단되고 15세기 초에 이르러서야 조토의 구상이 주목을 받게 된다.성경 또는 성인의 생애를 전하면서 몸짓과 표정에 의존하고 생생한 동작을 취하고 있는 인물은 자연을 직접 관찰하는 태도를 보여 주고 인간적인 시각을 재현하고 있으며,다양한 영역에서 이를 증명하고 있음을 알게 된다.개인적으로는 르네상스의 미술 사조에 대해 일천한 지식 밖에 없었는데 이번 도서를 통해 폭넓게 배워 보는 계기가 되어 다행이다. 

 

 

 



j******6 2013.02.13. 신고 공감 2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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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 시대의 부활의 전주곡-르네상스 미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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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르네상스 미술(피터머레이&린다 머레이: 시공아트, 2013) 라틴 문학과 시각 예술의 황금 시대의 도래.     "르네상스란 훌륭한 라틴 문학의 부흥과 훌륭한 시각미술의 부흥 모두에 해당된다."     1420년 피렌체를 중심으로 열병처럼 퍼져나간 문화 예술 부흥 운동이 이탈리아를 비롯하여 유럽 전역으로 확대되었습니다. 후세 사람들에 의해 일컬어진 르네상스라고 불리워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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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르네상스 미술(피터머레이&린다 머레이: 시공아트, 2013)

라틴 문학과 시각 예술의 황금 시대의 도래.

 

  "르네상스란 훌륭한 라틴 문학의 부흥과 훌륭한 시각미술의 부흥 모두에 해당된다."

 

  1420년 피렌체를 중심으로 열병처럼 퍼져나간 문화 예술 부흥 운동이 이탈리아를 비롯하여 유럽 전역으로 확대되었습니다. 후세 사람들에 의해 일컬어진 르네상스라고 불리워진 이 시기의 문화 예술 운동은 델라 프란체스카, 판 에이크, 뒤러, 만테냐를 비롯하여 레오나르도 다빈치, 미켈란젤로, 라파엘로와 같은 위대한 예술가들의 향연으로 찬란한 황금기를 구가하게 됩니다.

<시공아트 시리즈 58번째 책: 예술의 부활, 인간의 발견>

 

    "르네상스"에 대해 얼마나 아시나요?

 

  우리가 흔히 초기 중세라고 말하는 시대의 미술의 특징은 보편적으로 그리스도와 관련된 기독교 중심의 미술이었습니다. 화가들의 의도와 장점에 상관없이 당시의 모든 문화 예술 활동의 전기에 전환점을 맞이하게 된 시점에 일어난 문화 예술 부흥운동은 세속화되어가는 흐름에 대한 항거이자 인문주의 사조의 밑거름이 되었습니다. 오늘날 역사에서 가장 훌륭하고 아름다운 문화와 예술을 구가한 황금시대로서 르네상스는 조금도 부족함이 없으리라고 생각합니다.

  시공아트의 58번째 책 <르네상스 미술>은 르네상스 시대의 시작과 전성기로의 여정을 이야기 하는 책입니다. 이미 미술사학에서 인정받은 권위자이자 르네상스 연구가인 피터 머레이&린다 머레이 부부의 공저인 이 책이 번역이 되어 나왔다는 사실이 미술사에 관심이 많은 제게는 참으로 기쁜 소식이 아닐 수 없었습니다. ^-^

<하나의 시대가 끝나고 새로운 전환점을 맞이하는 역사적인 흐름을 만나자.>

 

  인간을 중심으로 하는 새로운 사상과 관심이 출현하면서 기존의 신 중심의 사고관의 재정립이 가져오는 파격적인 변화의 흐름을 살피고 있는 <르네상스 미술>은 시간적인 순서 가운데 문화와 예술이 어떻게 변화하는지를 소개하고 있습니다.

 

  <르네상스 미술>이 가지고 있는 특징을 정리하자면 다음과 같습니다

  첫째, 이탈리아 여러 도시와 유럽에서 활동한 작가들의 이야기와 작품을 풍부하게 다루고 있다.

  둘째, 신본주의에서 인본주의로 옮겨가는 흐름 속에서 작품의 변화를 잘 설명해주고 있다.

  셋째, 르네상스 의미와 시대 상황과 복합적인 문화예술의 발전도를 이해하기 쉽게 가르쳐준다.

 

  미술사학을 통해 기술된 이 책은 단순히 미술의 역사를 연구하는 것이 아니라 문화사적, 역사적 의의를 분석하여 르네상스 시대의 작품들의 가치와 평가에 대한 새로운 식견을 제공해주는 것은 물론이고 보다 풍성한 르네상스 작품들을 만날 수 있는 기회를 우리에게 제공해주고 있습니다. 이는 우리가 알고 있는 혹은 간과하고 있는 르네상스 시대를 더욱 깊이 알게 해주는데 도움을 줍니다. 이는 역사와 예술에 대한 관심을 갖고 있는 이들에게 모두 도움이 되는 내용들로 구성되어 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시대적 배경과 사상의 흐름 그리고 변화의 흐름이 만들어낸 힘에 의해 새롭게 탄생된 르네상스 미술작품들을 보면서 르네상스가 인류의 삶에 어떠한 변화를 주었는지를 함께 배워보고 나눠보기를 희망합니다.

 


s******a 2013.02.04.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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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의 시금석, 르네상스 미술양식을 만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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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에 보이지 않는 생각. 어떤 이는 글로, 춤으로, 음악으로 표현한다. 그림, 조각, 건축으로 표현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라는 것을 최근 알게 되었다. 미술에 이제 막 관심이 생기다보니 초보의 시선에서 보는 정도에 그치고 말 뿐이다. 하지만 내 멋대로이지만 보고 있는 그 시간이 즐겁고 유쾌해서 지식이 없다고 조바심을 내거나 부끄럽게 생각하지도 않는다. 다만 조금 더 지식이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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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에 보이지 않는 생각. 어떤 이는 글로, 춤으로, 음악으로 표현한다. 그림, 조각, 건축으로 표현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라는 것을 최근 알게 되었다. 미술에 이제 막 관심이 생기다보니 초보의 시선에서 보는 정도에 그치고 말 뿐이다. 하지만 내 멋대로이지만 보고 있는 그 시간이 즐겁고 유쾌해서 지식이 없다고 조바심을 내거나 부끄럽게 생각하지도 않는다. 다만 조금 더 지식이 있다면 깊은 감상이 가능할 텐데 하는 아쉬움은 늘 있다.

 

르네상스 미술양식은 지금도 미의 시금석으로 여겨지고 있다고 한다. 그런 점에서 미술을 이해하고 감상의 폭을 깊게 하기 위해 르네상스 미술양식의 특징과 구체적인 모습을 이해할 필요가 있을 것이다.

 

아동 및 청소년용으로 서양미술사 전반을 설명하는 책을 이전에 본 적이 있다. 그 때는 분량으로 두세 쪽 정도만 할당되었는데 이제는 르네상스 미술만을 한 권으로 묶었으니 무척 구체적이고 상세히 이해할 수 있어서 즐거웠다.

 

저자는 부부로 두 사람 다 미술을 전공하였다는 점이 흥미로웠다. 대학에서 후진을 양성하는 자리에 있었던 것 때문인지 알기 쉬운 친절한 설명이 돋보였다.

 

목차는 열장으로 나뉜다. 르네상스의 의미부터 15세기 초 피렌체 미술을 시작으로 네덜란드와 보헤미아, 15세기 중반 이탈리아, 네덜란드, 서적 잡화와 판화, 후기 고딕양식, 밀라노 르네상스, 초기 고전주의, 전성기 르네상스의 시작으로 끝을 맺는다. 비슷한 것 같으면서도 세밀하게 해설하는 글을 읽으니 조금씩 차이가 엿보였다.

 

레오나르도 다 빈치, 미켈란젤로 등 많이 들어본 화가도 있었지만 기억에 없는 낯선 화가 이름도 많았다. 매력적이었던 것은 각 화가들의 이야기를 상세하게 들려주는 점이다. 한 시대의 미술양식만 주목하여 살펴보니 이 역시 가능할 것이다.

 

설명은 글로 끝나지 않고 컬러 또는 흑백 작품이 바로 위에 실려 있어 설명하는 내용을 보고 작품에서 바로 확인이 가능하다.

 

미술을 전공하는 사람들이야 말할 것도 없지만 르네상스 미술양식을 이해하고 싶은 미술에 관심 있는 모든 이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책이다.




 

YES마니아 : 로얄 s*******0 2013.02.05.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