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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실한 내용, 부실한 번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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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포르쉐를 가지고 있기도 하고 기업으로서의 포르쉐에도 관심이 많아 구입하게 되었다.   얄팍한 자동차블로거들의 글에서는 알 수 없는 풍부한 일화가 담겨있어 내용은 매우 좋았다.  그러나 번역이 이 좋은 책의 발목을 잡는 것 같아 매우 아쉬울 뿐이다.   일단 홍이정씨는 전문 번역가인지는 몰라도(사실 매우 의심되는 바이다) 자동차의 구조나 자동차 회사들의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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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포르쉐를 가지고 있기도 하고 기업으로서의 포르쉐에도 관심이 많아 구입하게 되었다.

 

얄팍한 자동차블로거들의 글에서는 알 수 없는 풍부한 일화가 담겨있어 내용은 매우 좋았다.  그러나 번역이 이 좋은 책의 발목을 잡는 것 같아 매우 아쉬울 뿐이다.

 

일단 홍이정씨는 전문 번역가인지는 몰라도(사실 매우 의심되는 바이다) 자동차의 구조나 자동차 회사들의 역사에 대해서는 전혀 지식이 없는 것으로 판단된다.  페이지마다 나오는 어색한 용어 사용이나 오류에 실소를 금할 수가 없었다. 감수까지는 받지 못하더라도, 최소한의 공부는 하고 번역을 해야 하는 것 아닌지?

 

개인적으로 해독만 된다면 번역체 자체에 큰 반감은 없다.  어차피 문학작품이 아닌 데다, 번역체를 보면서 원문의 표현을 생각해 보는 재미도 있기 때문.  하지만 홍이정씨의 번역은 문장 자체가 이해가 가지 않는 부분이 한두군데가 아니다.  자신이 쓴 글을 퇴고는 하였는지?  군데군데 보이는 오타는 출판사 편집부의 성의 또한 의심하게 만든다.  요즘은 워드로 맞춤법 검색만 한번 해도 간단한 오타는 잡아낼 수 있는데...

 

리뷰는 잘 하지 않지만 책 내용에 못미치는 번역이 너무 아쉬워 간단히 적어 본다.

d*******2 2013.10.15. 신고 공감 2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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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의 왕가 "포르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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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자동차에 관심을 가지고 있고 자동차 동호회활동을 하거나 '자동차 결함'으로 검색해 본 사람이라면 국내자동차와 자동차회사의 행태를 잘 알고들 있다. 자동차에 대한 기본과 철학이 너무나도 상실된 국내 자동차 메이커들. 자동차에 있어 제일 중요한 안전은 그들에게 그다지 고려대상이 아니며 오직 번지르르한 옵션과 디자인을 살짝 바꾸고는 가격을 뻥튀기하는 세계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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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자동차에 관심을 가지고 있고 자동차 동호회활동을 하거나 '자동차 결함'으로 검색해 본

사람이라면 국내자동차와 자동차회사의 행태를 잘 알고들 있다.

자동차에 대한 기본과 철학이 너무나도 상실된 국내 자동차 메이커들.

자동차에 있어 제일 중요한 안전은 그들에게 그다지 고려대상이 아니며 오직 번지르르한 옵션과

디자인을 살짝 바꾸고는 가격을 뻥튀기하는 세계적인 기술로 국내에서 호황을 누리고 있다.

과연 그런 기술(?)로 언제까지 버티고 지속될는지는 두고 볼 일이지만 말이다.

초기부터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과 국민의 애국심에 기대어 성장 발전한 그들.

허나 그들이 국민과 나라에 되돌려주는 건 과연 무엇일까 

이제는 우리도 명차를 가진 나라의 국민이길 원하는 사람들에게 철학, 자존심, 열정 그 어느 하나

보여주지 못하는 현실은 참으로 안타까울 뿐이다.

특히 이 책 포르쉐의 전설을 읽으면서 그 생각이 더욱 간절해진다.

 

 

자동차에 관심을 조금 가지고 있어 평소 언론의 기사나 블로그 포스팅을 통해 국내외 자동차에 대한

정보를 가끔씩 접하곤 하는 편이다. 특히 차를 구입하려던 2011년에는1년 가까이 국내의 잘나가는 차량과

신차에 대한 정보를 파고파고 또 파곤 했다. 그러면서 국내 자동차의 현실을 체감하게 되었지만 그나마

안전하다고 판단되고 실용성도 있어 맘에 드는 놈으로 골라서 어느 정도 만족하며 잘 타고 다니고 있다.

요즘은 외제차도 국내 차들과 경쟁력 있는 가격으로 무장하고 많이 수입되어 들어오고 있다고 한다.

AS와 수리비 부담이 발목을 잡고 있지만 국내차량의 품질과 Maker의 수준을 끌어올릴 유일한 방법은

무한경쟁체제 도입이 아닐까 싶다.

이야기가 약간 빗나갔지만 여러 정보를 통해 느낀 점은 역시 해외의 명차들에 대한 부러움이었다.

아직 자동차 역사가 짧아 그려러니 해보지만 에휴~...

세계에 손꼽히는 자동차 명가중 하나인 "포르쉐(PORSCHE)".

그 가문의 역사와 열정에 대한 이야기를 읽으면 명가의 조건을 이해하게 된다.

 

 

포르쉐라는 자동차에 대해 관심이 크지 않았고 그냥 비싼 스포츠카 정도가 아닐까하는 생각,

그리고 '독일 차니까 튼튼하겠네.' 정도의 지식만 가지고 이 책을 읽었다.

책을 읽으면서 비로소 요즘 나오는 카이엔,박스터,파나메라,911과 같은 포르쉐 브랜드의 몇 가지 차종을 알게 되었다.

그리고 애니메이션 영화 "Car"의 주인공 맥퀸의 변호사 여친인 샐리가 포르쉐란 사실도 알게 됐고.

명가의 역사를 알아간다는 건 생각처럼 쉽지만은 않았다.

익숙지 않은 독일 인물, 지명들과 그리고 1900년대 초반부터의 년도들이 왔다 갔다 하는 통에 머릿속으로 정리가 되질 않아

조금씩 짜증도 났던 게 사실이다. (역사를 공부하기 싫게 만드는 악성 코드들…….)

하지만 그 고비를 넘긴 어느 순간부터는 포르쉐가문의 이야기와 독일 자동차 역사에 빠져든 나를 느낄 수가 있었다.

슈테판 아우스트토마스 암만이라는 두 언론인의 노력이 가미된 결과가 아닐까 싶다.

세계최고의 스포츠카를 꿈꾸고 실현했던 페르디난트 포르쉐의 열정은 그의 아들 페리 포르쉐를 거쳐

지금은 외손자 페르디난트 피에히로 이어가고 있다.

포르쉐도 정부(히틀러)의 적극적인 후원으로 성장한 자동차 기업이다.

하지만 포르쉐는 꿈과 열정 그리고 철학을 가졌다. 세상에서 가장 강하고 빠른 스포츠카를 만들겠다는.

단지 그 차이인 것 같다.

지금 상용화 단계에 이른 전기차와 하이브리드 자동차를 19세기말에 최초 고안한 사람이 페르디난트 포르쉐라고

하는 점도 이를 뒤받침 해주고 있다.

 

 

포르쉐는 "독일브랜드이며 젊은이들의 위대한 꿈이 담겨있기 때문에" 매력 있고 열광하는 브랜드라고 한다.

지금도 최고의 반열에 오른 포르쉐지만 앞으로 얼마나 더 열광시킬지 스포츠카 매니아뿐 아니라 자동차를 좋아하는

사람들에게도 큰 관심거리가 아닐 수 없다.

d****g 2013.02.25.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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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쉐의 전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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탑기어 코리아에 초대손님으로 신지가 나왔을 떄 포르쉐 카이옌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는데 그 방송을 보고 검색해보면서 고상한 세단도 좋지만.. '아..이 차 정도면 내가 나이가 들어서라도 타볼 수 있지 않을까..'하는 막연한 생각을 해봤다. 차는 굴러가기만 하면 된다고 생각하던 내 마음에 드림카가 생겼다. 람보르기니나 그 밖의 드림카보다는 소박하다면 소박하지만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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탑기어 코리아에 초대손님으로 신지가 나왔을 떄 포르쉐 카이옌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는데 그 방송을 보고 검색해보면서 고상한 세단도 좋지만.. '아..이 차 정도면 내가 나이가 들어서라도 타볼 수 있지 않을까..'하는 막연한 생각을 해봤다. 차는 굴러가기만 하면 된다고 생각하던 내 마음에 드림카가 생겼다. 람보르기니나 그 밖의 드림카보다는 소박하다면 소박하지만 말이다.

 

포르쉐에 대한 이야기가 책으로 나왔다는 소식에 차라면 별관심이 없던 마음이 움직였다. 남자들은 용어를 아니까 별로 어렵지 않을 것 같은데 여자들은 좀 어려워 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사실 처음 책을 받고 휘리릭 넘겨보면서 살짝 떨었다^^

 

과학, 기술..이런데는 무지한 사람이라...여지껏 가솔린 자동차의 발명이 당연히 우선 일꺼라고 생각했다. 가솔린 자동차에 앞서 전기자동차가 있었다는 사실을 이 책을 통해 처음 알았는데 오늘날의 SUV차량인 카이엔과 스포츠 리무진 파나메라나 911차량에 접목된 하이브리드 기술의 시작이 이미 자동차가 발명된 시점에서부터 태동하고 있었다는데 깜짝 놀랐다.

 

포르쉐의 설립자이자 설계자인 페르디난드 포르쉐는 처음엔 전기기술자였고 전기자동차로 명성을 떨치게 되고 ...비행기 엔진개발에도 참여하고 나중에 왕자의 자동차를 만들어 유명해진 뒤 오스트리아 무기개발에도 참여하면서 점점 더 명성을 쌓아간다.

 

나중에는  자동차광 히틀러와의 인연을 쌓게되고 그의 '빛나는 설계자'가 되어 히틀러와 악마의 거래를 하게된다. 히틀러 개인적 취향과 정치적 이해 그리고 자동차 경주에 열광하던 국민들의 관심을 통해 성장하고 결국엔 히틀러의 군수물자를 조달하는 일을 맡게된다. 폭스바겐 자동차의 탄생 역시 히틀러의 정치적 이해관계와 훗날 군사적으로 사용될 목적으로 탄생됐다는 사실 역시 처음 알게 되었다. 그리고 전쟁이 끝난 뒤 결과적으로는 히틀러의 조력자였음에도 망하지 않고 폭스바겐으로 다시 일어설 수 있있게 되었다는 사실도 알게 되었다.

 

페르디난드 포르테에 대한 묘사가 어떤 외부의 이해관계에도 관계없이 어떤 양심의 아픔..죄책감...인간적인 소신없이 단지 순수한 기술의 추구에만 몰두한 사람인양 해 놓았는데... 나는 그런 표현에 동조할 수 없었다. 오히려 히틀러의 욕망을 잘 이해하고 잘 맞췄고 이를 통해 자신의 이익을 잘 추구한 한 사람의  냉정한 기업가가 아니었나..하는 생각이 들었다.  대단한 기술자임은 틀림없지만 때로는 그런 양심과 소신 없음이 결과적으로는 죄일 떄가 있는 법이니까..그 결과가 전쟁이라면 특히...

 

포르쉐의 스포츠카에 대한 열망, 순수기술에 대한 심취 등 많은 부분이 포르쉐의 전설로 묘사되지만 세월이 흘러 세대가 교체되고 포르쉐 성을 가진 친손자들와 피에히 성을 가진 외손자들간의 불화에 대한 이야기..스포츠카의 유행...악화로 어려워진 회사를 일본의 도움으로 비데킹이 포르쉐를 회생시키는 이야기 인수합병...기업간의 견제 등....130여년의 세월 동안 자동차 왕궁 포르쉐의 길은 평탄치만은 않았다.

 

자동차 마니아들의 심금을 울리는 포르쉐의 이야기가 아닌가..^^

스타의 팬이라면 스타화보를 사보듯이 포르쉐의 팬이라면 읽어봄직하다~

 

YES마니아 : 플래티넘 n*****i 2013.02.08.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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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포르쉐의 전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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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를 잘 모르는 사람이라도 포르쉐를 모르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설사 (볼 기회도 거의 없지만) 포르쉐가 어떻게 생겼는지, 길거리에서 봐서 알아채지 못한다고 하더라도 저차가 포르쉐다 라는 말을 들으면 한번쯤은 돌아보게 되는차! 그리고 그 차를 가지고 있다고 하면 부의 상징이 되는 차! 가지고 싶지만 가질 수 없다고 미리 포기한다면, 한번만이라도 타보고 싶다라고 느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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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를 잘 모르는 사람이라도 포르쉐를 모르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설사 (볼 기회도 거의 없지만) 포르쉐가 어떻게 생겼는지, 길거리에서 봐서 알아채지 못한다고 하더라도 저차가 포르쉐다 라는 말을 들으면 한번쯤은 돌아보게 되는차!

그리고 그 차를 가지고 있다고 하면 부의 상징이 되는 차!

가지고 싶지만 가질 수 없다고 미리 포기한다면, 한번만이라도 타보고 싶다라고 느끼는 차!

상위 몇프로를 위한 자존심인지는 모르겠으나  아우디, 폭스바겐, 람보르기니, 벤틀리, 부가티를 거느린 세계 최고의 자동차회사가 바로 포르쉐이다.

 

그 이름만으로도 숨을 멎을 것 같고 전세계 남성들의 마음을 훔쳐버린 차를 만드는 곳이 바로 이곳이다.

놀라운 것은 이 기업이 현재도 살아있는(?) 곳이고 앞으로도 상당기간 존속할 것이라는 것, 즉 살아있는 역사라는 점이다.

대부분 전설, legend는 현존하지 않는다.

그래서 더 미화되기도 하고 과장되어 전해지곤한다.

그러나 이 기업은 현존하고 있어서 이런 과장된 면은 허용되지 않는다.

 

이 책은 단순히 포스쉐를 찬양하는 책은 아니다.

그런 책들은 너무나도 많다.

그저 입발린 사탕놀음이 아니라 과거보다는 현재모습에 집중함으로서 포르쉐가 이미 이룬 과거의 성공은 차치하고 현재의 모습에 집중조명함으로서 현재를 인식하고 미래를 내다보는데 focus 하고있다.

 

최근 우리회사에 임원이 한분 오셨는데 부자라는 소문이 자자했었다.

부자여봤자지 라고 생각했던 나에게, 그분의 차가 3대 있는데 그 중 한대가 포르쉐라는 말을 듣고 정말 부자구나 라고 생각한적이 있었다.

이런 차를 만들기까지 많은 굴곡이 있었을 것이다.

대표적인 굴곡은 히틀러와의 거래(?)이다.

독재자와 손잡은 일은 포르쉐에게 흠이될수있는 부분이다.

그러나 이들은 이것을 파우스트와 악마와의 거래에 빗댄다.

손잡은 그 자체보다는 손을잡고 얻으려고 했던 그 이면, 즉 자동차에 대한 발전 욕심을 봐달라는 당부인 것이다.

 

현재도 놀라운 기업이지만 미래에 어떻게 변할지 더 궁금한 기업, 포르쉐에 대한 이야기가 궁금하신 분들은 추천한다.

흑백이라서 자동차 사진들이 그리 실감나지는 않지만 멋진 자동차 사진들도 곳곳 수록되어있으니 눈요기도 되시리라 생각된다.

8*****i 2013.01.28.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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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포르쉐의 전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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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전 세계인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세계의 명차 중 하나로 꼽히는 독일의 포르쉐에 관한 책이다. 아무래도 여자보다는, 자동차에 애정이 많은 남자들은 한번쯤은 포르쉐를 꿈꾸어 보았을 것이다. 이 책에서는 포르쉐의 설립자 페르디난드 포르쉐와 그의 자손들, 폭스바겐과의 관계, 히틀러와의 거래에 의한 폭스바겐의 탄생, 전쟁, 무기개발 등 오랜 세월을 지나온 기업이니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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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전 세계인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세계의 명차 중 하나로 꼽히는 독일의 포르쉐에 관한 책이다.

아무래도 여자보다는, 자동차에 애정이 많은 남자들은 한번쯤은 포르쉐를 꿈꾸어 보았을 것이다. 이 책에서는 포르쉐의 설립자 페르디난드 포르쉐와 그의 자손들, 폭스바겐과의 관계, 히틀러와의 거래에 의한 폭스바겐의 탄생, 전쟁, 무기개발 등

오랜 세월을 지나온 기업이니만큼 많은 선택을 했어야하며, 평탄치 못한 많은 위기와 자손들의 불화 등 수많은 일들을 이야기 한다.

포르쉐만의 로고, 포르쉐만의 엔진, 포르쉐만의 디자인... 부의 상징이라 할 수 있는 포르쉐.

포르쉐는 오랜 역사만큼 자신만이 추구하는 열정과 자부심이 강한 기업이다. 그만큼 강한 메리트를 지닌..!

 

독재자 히틀러와 함께 하기를 선택한 페르디난드 포르쉐는 자신이 발명하는 것들이 어떤 일을 하고 있는 것인지, 국민들에게 어떤 영향을 줄런지

알고나 있었는지, 자신의 이기적인 이익만, 욕망만을 추구한 인물이었는지, 정확히 어떤 생각을 가지고 어떤 고집을 가진 인물인지는 모르겠다.

어떤 선택이 그의 입장에서 할 수 있는 옳은 선택이었는지 모르겠지만, 그 선택으로 인해 또 하나의 힘을 얻은 히틀러는 많은 전쟁을 일삼고, 종전 후 페르디난드 포르쉐는 수용소 생활을 하기도 한다. 또한 폭스바겐의 딱정벌레 모양의 유명한 국민차 캐퍼 역시 히틀러의 요구로 인해 탄생되었다.

자동차의 대량생산을 원했던 히틀러의 요구로 포르쉐는 공냉식 엔진을 뒤에 위치한 국민차를 탄생시킨다.

 

독일의 명차인만큼 가족들의 불화도 많은것이 당연하겠지만, 포르쉐의 친, 외 자손들의 불화는,

결국 포르쉐의 설립자 페르디난드 포르쉐와 같이 자동차에 대한 열정과 사랑이 넘쳤던 외손자 페르디난드 피에히의 승리로 끝이 난다.

그것이 아우디, 람보르기니, 부가티, 포르쉐를 합병하여 이루어진 지금의 폭스바겐 콘체른이다.

국민을 위한 자신만의 자동차, 스포츠카, 경주용 차를 만들고자 간절히 원했던 그들의 욕망이 지금의 포르쉐를 있게 한것 같다.

 

책 속의 흑백의 이미지들이 조금 아쉬웠지만, 흑백 사진을 첨부한 의미 또한 잘 느낄 수 있으니 옛사진을 바라보는,기분 좋은 사진들이다.

이 책은 포르쉐라는 자동차가 옆에 지나가거나 주차되어 있으면 "우와~ 이쁘다, 멋지다, 우와~" 우와우와만을 남발하던 내가,

자세히 접하지 못해 몰랐었던 기업의 역사와 업적들, 관련된 사람들, 3대에 걸친 포르쉐 자손들 등

지금의 포르쉐가 되기까지의 발자취를 접할 수 있어, 신기하면서 재미있게 읽을 수 있었다.

포르쉐를 사랑하는 매니아들은 물론, 자동차를 사랑하는 이들은 포르쉐의 이야기를 재미있게 읽어볼 수 있는 책이란 생각이 든다.

포르쉐~ 참으로 멋진 차. 읽는 내내 몰고 싶다는 욕심이..

 

k***i 2013.02.09.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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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쉐의 전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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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직장 생활을 할 때 나의 첫 자동차를 사기위해 자동차 브랜드랑 모델명을 알아보던 중 딱 내 마음에 드는 내 스타일의 차가 있었다. 바로 폭스바겐의 뉴비틀!! 모양도 이쁘지만 연두빛 차의 색상에 마음을 빼앗겨버렸다. 딱정벌레처럼 귀엽고 예쁘게 생긴 차라서 여자들이 좋아하는 스타일이다. 실제로 회사 근처에서 돌아다니던 뉴비틀을 보면서 아, 갖고 싶다~ 나한테 딱 어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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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직장 생활을 할 때 나의 첫 자동차를 사기위해 자동차 브랜드랑 모델명을 알아보던 중

딱 내 마음에 드는 내 스타일의 차가 있었다. 바로 폭스바겐의 뉴비틀!!

모양도 이쁘지만 연두빛 차의 색상에 마음을 빼앗겨버렸다.

딱정벌레처럼 귀엽고 예쁘게 생긴 차라서 여자들이 좋아하는 스타일이다.

실제로 회사 근처에서 돌아다니던 뉴비틀을 보면서 아, 갖고 싶다~ 나한테 딱 어울린다

생각은 했지만 내 자금사정과 맞지않는 차값과 너무 튄다는 현실적인 이유로 포기하고

우리나라 브랜드 신차가 출시될 때 전국에서 5번째 안으로 주문해서 타고 다녔다.

그때는 몰랐는데 폭스바겐이 포르쉐의 자동차 브랜중 하나인 걸 이 책을 읽고 알았다.

포르쉐하면 억 소리나게 비싼 슈퍼카가 떠오르기 때문이다.

작년에 떠들석했던 광주아파트 주차장에 세워져있던 람보르기니를 초등학생 4명이

소화기를 뿌리고 차위에 올라가서 뛰는 등의 장난으로 억대 수리비가 나왔다는 신문기사를 보고

차에 대해서 잘 모르던 사람들도 람보르기니하면 비싼차라는 걸 많는 사람이 알게 되었을 것이다.

일반차들하고 모양부터 다르다보니 이 철없는 초등학생들 눈에도 신기해서 쳐다보고 만져보다

이런 만행을 저지르게 되었을 것이다.

남자들이라면 한번쯤 타보고 싶다는 꿈을 꾸게 만드는 차 포르쉐

이 책은 포르쉐의 역사를 다루고 있는데 포르쉐의 창시자인 페르디난트 포르쉐가

100년도 훨씬 넘은 이전에 전기차를 발명했었다는 사실에 깜짝 놀랐다.

배터리가 너무 무겁고 출력이 약하고 저렴한 석유의 시대가 시작되면서 전기차에 대한 그의 흥미가

사라졌다고 하는데 그때도 지금처럼 전기차가 일반차의 두배나 비쌌다고 한다.

히틀러가 인정한 천재 설계자답게 히틀러 정권하에서 지원을 받으며 회사가 발전됐다는 점에서

포르쉐에 대한 반감이 좀 생겼다. 전쟁이 끝나고 독일이 패전국이 되면서 포르쉐도 위기를 맞게 되지만

그의 딸 루이제 피에히가 미리 재산을 안전하게 빼돌려놓아서 부를 유지하면서

다시 자동차 회사로 성장해 나갈 수 있었다는 이야기 등은 흥미로웠다.

독일 그랑프리에 출전한 1934년 독일 레이싱카의 전통적인 국가 색깔은 흰색이어서 자동차를 흰색으로

칠해야했는데 차량의 무게가 750킬로그램을 넘어서는 안되는 규정이 있었다.

메르세데스팀이 경주에 나가기 전날 기술자들이 자동차를 저울 위에 올려놓자 바늘이 751킬로그램을 가리켜서

어떻게 해야할지 난감한 상황이었는데 밤새도록 기술자들이 잘 칠해진 흰색 라크 칠을 벗겨내

다음 날 아침 정확히 750킬로그램으로 만들어 출전하면서 은빛 화살이라는 이름을 만들어낸 전설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

멋진 포르쉐의 자동차 사진이 흑백으로 인쇄되어 잘 안보이는 베를린 로마 사진은 좀 아쉬운 점이다.

s********8 2013.02.08.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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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레이스카 폴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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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르디난트 폴쉐.  오늘의 명차를 만든 원조 독일인이다. 자동차 종주국 독일. 1886년 고트리브 다임러와 칼 벤츠가 엔진마차를 처음 만들었을때, 폴쉐는 오늘날의 hybrid카 개발의 원조.   전기에 관심이 많았던 그. 다임러에서 일하다 자리에서 뛰쳐나온 그. 뛰어난 기술력으로 1933년 히틀러의 소원. 모든 국민이 탈 수 잇는 차. 비틀을 개발한다. 1950년 전설의 365모델. 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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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르디난트 폴쉐.  오늘의 명차를 만든 원조 독일인이다.

자동차 종주국 독일. 1886년 고트리브 다임러와 칼 벤츠가 엔진마차를 처음 만들었을때,

폴쉐는 오늘날의 hybrid카 개발의 원조.

 

전기에 관심이 많았던 그. 다임러에서 일하다 자리에서 뛰쳐나온 그.

뛰어난 기술력으로 1933년 히틀러의 소원. 모든 국민이 탈 수 잇는 차.

비틀을 개발한다. 1950년 전설의 365모델. 엔진  후미장착...

아우디의 근육질차에도  투명 후미엔진모델이 있지만 폴쉐의 상징.

오늘날의 911, 카이엔.파나메라까지 초기의 디자인까지 그대로 이어간다.

독일차가 뜨는 만큼. 요즘의 일상생활에서 탈 수 있는 폴쉐가 뜬다..

훼라리는 지는 이태리경제처럼 존재감도 없고..

 

아들과 딸이 그뒤를 있고 외손주가 그뒤를 잇고.

뛰어난 비데킹이 경영을 맡으면서  년간 100,000대 판매를 넘고  폭스바겐인수를 시도하다

힘에 부쳐 폭스바겐콘체른, 영어식으로 그룹이 된다...

 

그와 아들 딸, 그리고 손주들이 할아버지보다 훨씬 더 폴쉐를 잘 이끌어나가는 것을

보고 하늘에서 기뻐하실 것 같다.

 

세계 최고의 콘체른 라인업.  폭스바겐.

산하엔 폴쉐,아우디,람보르기니, 벤틀리  등 막강그룹이다.재규어만 빠졌나...

남자들의 선망의 카. 폴쉐.

작년 독일거래선에 갔을 때  슈투트가르트의 벤츠박물관을 갈까 폴쉐시승을 할 까 하다

벤츠를 봤다. 다음엔 폴쉐뮤지엄으로 가고 싶다...

YES마니아 : 로얄 d******3 2013.05.04.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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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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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쉐는 누구나의 드림카일 것이다. 그만큼 아무나 갖지 못하고 윈도우 밖에서 감탄어린 시선으로 바라보는 것만으로 만족해야 하고 조금 더 자신을 각성하게 하기에 충분한 매력적인 드림카이다. 연예인들이나 경제적으로 뒷받침되는 이들이 포르쉐를 몰로 드라이브를 하는 모습을 보고있노라면 부럽기도 하고 운전하는 이가 내 자신인것을 상상하고 한다. 이렇듯 상상만으로 내내 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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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쉐는 누구나의 드림카일 것이다. 그만큼 아무나 갖지 못하고 윈도우 밖에서 감탄어린 시선으로 바라보는 것만으로 만족해야 하고 조금 더 자신을 각성하게 하기에 충분한 매력적인 드림카이다. 연예인들이나 경제적으로 뒷받침되는 이들이 포르쉐를 몰로 드라이브를 하는 모습을 보고있노라면 부럽기도 하고 운전하는 이가 내 자신인것을 상상하고 한다. 이렇듯 상상만으로 내내 행복해지는 마력을 가진 차가 얼마나 될까? 포르쉐이기에 가능한것 아닐까.

포르쉐는 모두 알고있는 것처럼 스포츠카의 대명사이다. 포르쉐 특유의 유선형 차체 라인과 역동적인 동력 메커니즘으로 무장한 포르쉐를 추종하는 수많은 마니아들에게 매력적인 요소로 작용한다. 이 책은 이름만 들어도 갖고 싶은 마음이 들게 하는 자동차 포르쉐의 탄생과 성장, 전설이 되기까지의 과정을 살펴볼 수 있는 책이다. 포르쉐는 알다시피 아우디, 폭스바겐, 람보르기니, 벤틀리, 부가티를 거느른 세계 최고 자동차 회사다.
이 책에서 포르쉐는 ‘꿈을 파는 기업’으로 소개된다. 많은 사람들이 세계에서 가장 빠르게 달리고 싶다는 꿈을 가지고 있고 포르쉐가 그 꿈을 펼쳐줄 수 있기 때문이다.

1875년은 독일 자동차 가문의 전설은 시작된 해이다. 포르쉐의 창업주인 페르디난트 포르쉐는 자동차계의 아인슈타인으로도 불리웠다. 1875년 9월. 여전히 등유 램프를 사용하던 북부 보헤미안의 마페스도르프에서 어린 페르디난트 포르쉐는 그곳서 처음으로 전깃불을 사용해 빛을 밝혔다. 아들을 함석장이로 교육시키려했던 아버지 포르쉐는 아들에게 전기를 못다루게 금지령을 내렸지만, 어린 아들은 아버지 뜻을 따르지 않았다. 이것이 자동차 왕가 포르쉐의 시작이었다.

포르쉐기업은 20세기 초반 두 차례 걸친 세계대전 등 우여곡절을 겪으면서도 단단해졌다. 포르쉐 가문은 포르쉐의 지주회사인 포르쉐SE의 지분 90%를 소유하고 있다. 게다가 포르쉐SE는 폴크스바겐그룹의 지분 50.71%를 소유하고 있어 결국 포르쉐 일가는 포르쉐 뿐만 아니라 폴크스바겐그룹까지 소유한 셈이다. 현재 폴크스바겐그룹은 폴크스바겐, 아우디, 포르쉐, 벤틀리, 부가티, 스코다, 세아트, 람보르기니, 두가티, 만, 스카니아, FAW, 유롭카 등의 브랜드를 소유한 자동차업계의 거대 공룡기업이다.현재 폭스바겐 그룹은 포르쉐의 외손자인 페르디난트 피에히가 감독이사회 의장,외손부를 비롯한 친손들이 이사로서 세계 넘버 2 자동차기업의 경영을 감독하고 있다. 2011년에 8265만5000대를 고객에게 인도해 1593억 유로의 매출을 올린 미국 의 제너럴모터스(GM)에 이은 세계 2위의 자동차 그룹이다. 승용차 시장의 12.3%를 차지한 강자이다.

<포르쉐의 전설은> 포르쉐의 출발부터 성장과정, 권력쟁취를 위한 집안싸움, 폴크스바겐과 인수전쟁 등 한 인간의 역정과 포르쉐라는 브랜드가 자동차 산업에 얼마나 많은 영향력을 행사하는지를 보여주는 책이다. 이 책은 한 기업의 성공스토리를 통해 국내 자동차 업계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보여주는 밑그림이라 할 수 있다. 이 책을 통해 왜 포르쉐가 그토록 모든이들의 드림카인지, 고대한 자동차왕국으로 성장할 수 있었는지 알 수 있었다.

포르쉐의 본질과 진정성에 대해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된듯 하다.

b*********2 2013.02.28.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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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답잖은 뒷말] 포르쉐의 전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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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운 겨울날, 토끼님이 운전 중에 갑자기 창문을 내린다. 추운데 왜 문을 여냐고 나는 투덜거린다. 저 소리가 들려? 그제서야 나는 의식하지 못한 소리가 들린다. 마치 벌떼가 웅웅거리며 나를 쫓아오는 듯한 소리. 포르쉐의 엔진 소리다. 토끼님은 항상 그랬다. 포르쉐의 엔진 소리가 멀리서 들리면 어떻게 알아채고는 창문을 열고 그 엔진음을 만끽한다. 그리고 달려!!!!, 소리를 지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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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운 겨울날, 토끼님이 운전 중에 갑자기 창문을 내린다. 추운데 왜 문을 여냐고 나는 투덜거린다. 저 소리가 들려? 그제서야 나는 의식하지 못한 소리가 들린다. 마치 벌떼가 웅웅거리며 나를 쫓아오는 듯한 소리. 포르쉐의 엔진 소리다. 토끼님은 항상 그랬다. 포르쉐의 엔진 소리가 멀리서 들리면 어떻게 알아채고는 창문을 열고 그 엔진음을 만끽한다. 그리고 달려!!!!, 소리를 지른다. 나는 솔직히 이해가 되지 않았다. 엔진이 뒤에 있는 디자인이 예쁜 걸 모르겠고 특유의 엔진음도 시끄럽게만 들렸다. 아마도 포르쉐처럼 굉음을 내기위해 배기통을 튜닝한 차들의 경박한 소음에 짜증이 나선지도 모른다. 하지만 포르쉐의 엔진음을 묵직한 맛이 있기도 하지. 그렇지만 남자들이 왜 그토록 포르쉐에 열광하는 지 모르겠다. 우리나라의 도로는 복잡해서 외국처럼 속도를 낼만한 길도 없기에 비싼 차값과 유지비는 여름날의 모피처럼 쓸데없는 사치로 여겨진다. 명품도 알아보는 이에게나 명품이겠지. 포르쉐를 사랑하는 사람이 내 말을 들으면 무식하다고 비난할 일이다.

  궁금했다. 내가 모르는 세계가 말이다. 나는 차에 관심이 없다. 운전면허도 없다. 시기를 놓친 탓도 있으나 나는 차가 무섭다. 방어심리가 크고 규칙에 고지식한 나는 신호를 무시하고 불쑥 들어오는 차들에 과잉방어를 할 듯 하다. 별 것도 아닌 상대에 놀라 핸들을 크게 꺽어 나와 남을 상처 입히는 게 참으로 두렵다. 내가 제어할 수 있는 건 고작 자전거 속도이다. 자전거 탈 때도 버겁다고 느껴지는데 자동차는 얼마나 힘들까. 제어하지 못하는 차를 쉽게 얻은 운전면허로 끌고 다니는 건 목숨을 거는 일이다. 하고 싶지 않다. 아직 나는 걷는 게 좋고 대중교통이 불편하지 않다. 때문에 나는 운전과 차에 관심이 없다.

  그래서 아우디, 폭스바겐, 람보르기니 등 유명한 차들이 포르쉐 안에 있는 줄 꿈에도 몰랐다. 포르쉐의 상징이 앞발을 든 말도 용인 줄 알 정도이니 할 말은 다 했다. 그렇게 무지한 나이기에 이 책을 읽는게 무척 어려웠다. 너무나도 생소한 이름과 브랜드명 그리고 차의 명칭이 쏟아져 나오기 때문이다. 책은 페르디난트 포르쉐가 어떻게 포르쉐를 설립하고 휘몰아치는 역사 안에서 전통과 기술을 지키기 위해 처신했는지 말해준다. 그리고 세대가 교체되면서 포르쉐 일가의 내부의 갈등, 포르쉐 성을 쓰는 친손자와 피에히 성을 외손자들간의 불화가 현재는 종식되었는지 서술되어 있다. 하지만 끝날 수 없는 전생일 터이지. 

  나치와 손을 잡은 일은 쉬이 말할 수 없겠다. 우리도 일본에게 침략당해 지배당하던 시절이 있었다. 그 시간이 무려 30여년이 되니 당시 한반도에 사는 우리네는 알게 모르게 친일을 할 수 있었다. 나는 그걸 적극적 친일과 소극적 친일로 나누는데 자신의 입신양명을 위해 동포를 팔고 조국을 배신한 걸 적극적 친일, 일제시대에 태어나 타성에 젖어 굴복한 사람들이나 이 땅에 산다는 이유로 목숨을 부지하기 위해 일본에 머리를 조아린 사람들을 소극적 친일이라 생각한다. 소극적 친일은 소용돌이 치는 역사 안에서 벌어진 비극이라고 생각하나 적극적 친일로 자신의 배를 채운 사람들은 지금도 명명백백하게 밝혀 재산을 몰수하고 벌을 내려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들은 지금도 떵떵거리며 살고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이들의 후손은 입에 풀칠할 걱정을 하니 어느 누가 나라를 지키기 위해 자신을 희생할까, 참으로 답답한 일이다. 아름다운 내 나라의 근간이 지금도 흔들리고 있는 건 친일파를 청산하지 못한 대가다. 부패와 비리가 판을 치는 것도 그 때문이니 누굴 원망하리요.

  그럼 독일로 가보자. 단순히 자동차를 발전시키고 싶었던 엔지니어의 욕망어린 선택이라고 변명하기에는 너무 치졸하다. 그간에 부와 명성에 욕심내지 않았을까. 그렇다고 히틀러의 제안을 거절하기에는 기업의 명운이 달렸을테니 고민을 많았을 것이다. 그 입장이라면 나도 어떠한 선택을 했을지 모르겠지만 당시 전쟁으로 인한 인권유린이나 유태인 학살을 생각하면 참으로 안타깝다. 유태인은 포르쉐를 어떻게 생각할지 궁금해졌다. 우리가 일본 우익기업을 비난 하듯이 그러할지. 책은 어떠한 비판이나 비난없이 사실만을 담담히 기재하고 있다. 이 책의 좋은 부분이다. 사실만 말해주기에 판단은 내가 할 수 있었다.

  제일 인상깊었던 건 가솔린 차가 나오기 전에 전기차를 먼저 구상했다는 점이다. 전기차는 근래에 생각해낸 줄 알았다. 하지만 저렴한 가솔린 연비와 당시 전기자동차는 무거운 배터리리와 약한 출력 등의 치명적인 기계적 결함 때문에 가솔린 차가 대두되었다. 100여년전에 하이브리드 차를 고안하다니 페르디난트 포르쉐는 자동차를 전공하지 않았지만 자동차 천재임은 틀림없다. 그리고 그 때의 아이디어를 잊지 않고 다시 재현하려는 포르쉐의 후손들도 놀라웠다. 책을 읽으며 포르쉐 일가의 자동차에 대한 지독한 집착과 진한 애정이 대단하다는 것을 알았으나 여전히 그 차에 대해서는 매력을 느끼지 못하겠다. 포르쉐의 얼룩진 역사를 배제하고라도 차에 관심이 없는 내 탓이 크겠다. 차를 좋아하고 관심이 많은 사람이 읽으면 신나게 읽을, 포르쉐뿐 아니라 차의 역사가 담긴 좋은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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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e 2013.02.09.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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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쉐의 전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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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면허가 없다. car와 친하지 않다. 드라이브는 좋아하지만 운전을 하고 싶은 마음은 없다. 운전을 배우길 하겠지만 그건 남편과 장거리 여행에 조금이나다 도움이 되기 위해서 일뿐....   그리고 나는 숫자, 정치에 약하다. 별로 알고 싶은 마음이 없다.   그런데 이 책은 car, 정치, 전쟁, 숫자들로 이루어져 있다. 읽어나가는데 꽤나 고생을 했음을... 고백한다.   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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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면허가 없다. car와 친하지 않다.
드라이브는 좋아하지만 운전을 하고 싶은 마음은 없다.
운전을 배우길 하겠지만 그건 남편과 장거리 여행에 조금이나다 도움이 되기 위해서 일뿐....
 
그리고 나는 숫자, 정치에 약하다.
별로 알고 싶은 마음이 없다.
 
그런데 이 책은 car, 정치, 전쟁, 숫자들로 이루어져 있다.
읽어나가는데 꽤나 고생을 했음을... 고백한다.
 
그래도 나는 포르쉐, 링컨, 아우디, 폭스바겐, 벤츠, 롤스로이스. 링컨.. 등 수입차 이름은 안다.
모양은 모르지만;;;
롤스로이스가 핸드메이드 자동차라서 유명하고 비싸고 좋다는 것도 안다.
이전도면.. 영~~~~~ 모르는 편은 아니지 않나???
 
포르쉐의 전설.
포르쉐는 사람의 성이다.
우리나라 사람이었다면.. 우리 여보였다면.. "김"의 전설쯤 되려나? 후훗
 
포르쉐를 처음 만든 사람부터.. 지금까지의 이야기가 씌여져있다. 그야말로 포르쉐의 역사 인 셈인데..
전설로 불릴만한 사건들이 책 속에서 퐁퐁 솟아난다.
 
이 길고긴 역사 속에서 제일 흥미로웠던 부분은 히틀러와 포르쉐였다.
 
페르디난트 포르쉐.
그의 아버지는 함석장이였다. 아버지는 그가 가업을 이어가길 바랬지만..
그가 13세때  에디슨의 전기발명이 센세이션을 일으키며 그에게 폭발적인 관심을 일으켜 전기실험을 시작하게 만든다.
초등학교를 졸업하고 아버지의 함석공장에서 수습과정을 시작했다. 저녁엔 공립 직업학교를 다녔다.
아버지를 이기고 18세때 비엔나의 전기회사에 들어가게 된다.
명석한 두뇌를 타고난 그는 스카웃이 되어 자동차 생산을 할수 있게 된다. 
그의 실력은 승승장구 했고. 비행선구자의 도움을 받아 왕자의 차를 제작하면서 더 유명해진다.
그렇게 자동차생산자로 자리잡아갈때 히틀러를 만난다.
 
히틀러는 독일 경주 자동차의 가장 중요한 스폰서였다. 106
너차 ㄷㅎㄱ알애소눈 아로헌 더영헌 세계관을 서로 연결하였다. 이는 오랫동안 꿈꾸어온, 기술과 자동차 스포츠의 목표를 당성하는 데 도움이 되었다. 라고 페리 포르쉐는 기술하고 있다. 107
 
 
그는 히틀러 앞에서도 어느정도 자유롭게 의사를 표현할수 있었다.
전쟁은 포르쉐를 군수품 생산라인으로 만들었다.
 
건설부대(전쟁포로들로 이루어짐 ) 를 조직해주는 대가로
포르쉐는 4000대의 퀴벨바겐(전쟁용차)을 우선공급 해 달라는 무장 친위대의 의견을 수락했다.
이로써 천재적인 자동차 설계자는 마침애 범죄적인 나치스의 시스템의 일부가 되었다.
"포르쉐는 정권이 갑자기 허락해준 예상밖의 자유로운 생산 공간을 정치적인 조건과는 아무런 상관없이 마음대로 이용할 수 있는 기술자였다. " 그 스스로는 아무런 죄책감을 느끼기 못했다. 오늘날 우리가 범죄라는 측면에서 느끼는 도덕적인 문제를 , 포르쉐는 별로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았던 것이다. 194
 
그렇게 혼신을 기울여 만들었지만 히틀러가 요구한 대포 장갑차는 단 한번도 전선에 배치되지 못했다.
전쟁이 끝나고 출생지인 오스트리아를 선택하지 않고 체코슬라바키아를 선택했다.
이유는 체코슬로아키아는 자유롭게 여행을 할수 있기 때문이었다.
 
그 후에 경제적인 역경도 많이 격는다.
포르쉐 집안의 사람들은 "성을 따르는 사람"과 "성을 따르지 않는 사람"으로 나뉜다.
자질은 있지만 성이 다른 사람이 있고. 부족하지만 성이 같은 사람.. 
모든 집안이 그렇듯이 집안에서는 조금씩 삐걱거리는 일도 생겨난다.
결국에 포르쉐 집안의 사람들은 소유만 할 뿐 회사를 운영하는 일은 떠나기로 한다.
 
그리고 도산 직전에서 "비데킹"이 대표가 된다.
거의 매일 현장을 드나들며 솔선수범 하면서 포르쉐를 다시 일으킨다.
개혁이 일어나게 되는 것이다.
그리고 그가 떠날때 많은 사람은 울며 가슴아파 했다.
 
하늘과 직원들은 앞다투어 울음을 터뜨렸다. 여전히 수많은 직원들은 비델린 비데킹에게 감사를 표했다.
그는 파산하기 일보직전의 기업을 구해낸 사람이었다.
엄격하지만 정의로운 사람이라고, 진정한 기업가이지만 안타깝게도 채용된 사람이라고. 392
 
 
두꺼운 책 속에는 수 많은 위험과 그 위험을 이겨낸 포르쉐의 이야기가 담겨져 있다.
그 많은 이야기를 어찌 다 하겠소냐마는... 히틀러와의 이야기들은 충격이 아닐수 없어서 나름 자세히 남겼다.^^;;
 
책을 읽는 내내 여보가 보챘다.
자기도 읽어야 하니 빨리 읽으라고..=ㅅ=;;;
역시 자동차 이야기는 남자애한테 제격인거 같다~
 
 
 
 
 
 

 

c*******e 2013.01.30.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