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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준기가 왕의 남자로 뜨기전 부터 그의 눈빛과 연기가 마음에 들어 계속 지켜보고 있었는데, 배우로도 성장하고, 군대도 다녀와서 다시 활발한 활동을 하는 그의 모습이 이제는 듬직하게 느껴진다. 그런데 그의 연기관과 다르게 마음에 드는 부분이 또 하나 있는데, 바로 팬들의 사랑에 보답할줄 아는 모습이다. 팬미팅에서 종종 그가 노래와 춤을 추는 모습을 볼수 있었는데, 이런 그의 모습을 보면 참 팬들이 뿌듯할거 같다는 생각을 해본다. 그런데 거기에 팬들이 더 좋아할만한 소식이 들려왔다. 바로 앨범발매이다. 가수활동은 안하지만 한국과 일본에서 앨범을 동시 발표하고,팬들을 위한 앨범이라고 밝혔는데,기존의 발라드곡이 아닌 새로운 스타일의 곡이여서 더욱 깜짝 놀랐다. 평소에도 비슷한 역할을 절대 하지 않는 그다운 선택같다는 생각이 든 이번 앨범은, 서태지밴드 키보디스트 출신 김석중이 프로듀서로 참여해, 예상을 깨고 과감한 도전이 눈에 띈다. 타이틀곡은 ‘로스트 프레임(Lost Frame)’인데, 듣는 사람도 놀랄만큼 드럼과 함께 폭발하는 멜로디와 뒤따르듯 이준기의 랩이 돋보이는 곡이다. 평소 이준기 목소리를 좋아라 했지만 이런 강렬한 음악은 안어울린다고 생각했는데, 생각보다 훨씬 괜찮았다. 아무튼, ‘투나잇(Tonight)’이란 곡은 따뜻한 러브송인데, 이준기가 직업 작사에 참여했다고 해서 그런지 그의 진심이 느껴졌다. 그리고, 'CLOSER', 'CASE BY CASE' 곡도 요즘 유행하는 장르에 신나는 곡이라 부담없이 들을수 있었다. 정말 깜짝 변신한 이준기! 이 앨범을 듣고 있으면 팬들에 대한 감사함이 저절로 느껴지고, 팬들에게는 기쁜 선물이자, 팬심을 자극하고 점점 발전하는 이준기의 모습도 엿볼수 있는 그런 앨범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