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리 형준이는 아직 8개월이랍니다. 선물로 받은 책이라 아직 연령에 맞지 않다고 생각하면서 그냥 보여줬는데 반응이 놀라웠답니다.. 다른 아이들이 그렇게 좋아한다는 달님 안녕이나 열두띠 까꿍놀이에도 시큰둥 하던 아이가 요책을 보면서는 꽤 집중을 하더라구요.. 아마도 선명한 색이 밝게 펼쳐져있어서겠죠.. 내용은 심심한 올챙이가 연못에 자기 말고 또 누가 살고있나 돌아보면서 확인하다가 마지막엔 엄마를 만나 행복해하는 귀여운 내용이지요.. 뭐.. 8개월짜리가 내용을 이해할 리는 없고 그냥 전 짠한 마음에 마지막 엄마를 만나는 부분을 오버하면서 강조해서 읽어주고 있답니다.. 때로는 번역해서.. 때로는 안되는 발음으로 영어로 말이예요.. 책 재질이 비닐같은 거라 싫증난 아기가 낚아채서 구기고 물어뜯어도 염려가 없고.. 목욕하면서 가지고 놀기에도 좋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