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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숭이 자연속으로~
"원숭이 자연속으로~" 내용보기
처음 책을 잡은 우리 딸아이는 슬픈 이야기 같다며 못 읽겠다고 합니다. 작은 원숭이 쇼티와의 슬픈 우정이 담겨 있을 거라고 생각이 들었나 봅니다. 밥 넬리 교수는 긴 꼬리 원숭이를 연구하는 사람입니다. 밥 넬리 교수에게는 할머니와 함께 사는 아들이 있습니다. 책의 내용은 밥 넬리 교수가 긴 꼬리 원숭이 집단을 관찰하며 일어나는 일과 또래에 비해 작은 원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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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책을 잡은 우리 딸아이는 슬픈 이야기 같다며 못 읽겠다고 합니다.

작은 원숭이 쇼티와의 슬픈 우정이 담겨 있을 거라고 생각이 들었나 봅니다.

밥 넬리 교수는 긴 꼬리 원숭이를 연구하는 사람입니다.

밥 넬리 교수에게는 할머니와 함께 사는 아들이 있습니다.

책의 내용은 밥 넬리 교수가 긴 꼬리 원숭이 집단을 관찰하며 일어나는 일과 또래에 비해 작은 원숭이인 쇼티에 대해 관찰하는 내용을 자신의 아들에게 편지로 보내는 이야기로 엮어져 있습니다.

또래에서 왕따를 당한다고 생각되었던 작은 원숭이 쇼티.

처음에는 거울을 원숭이 무리에게 보내 누가 가장 서열이 위인지 알아보려 하고, 고구마를 보내어 원숭이들이 모레가 뭍은 고구마를 씻어 먹는 것에 대한 관찰을 합니다.

어느 날 관찰을 하던 밥 넬리는 쇼티를 자신의 아들에게 보내고 싶어 합니다.

혼자 쓸쓸히 지내고 있을 아들에게 보내어 친구를 만들어 주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아들에게 이런 내용의 편지를 적기고 하고요.

원숭이를 관찰하던 밥 넬리 교수는 자신도 모르게 쇼티를 잡으려 하다 쇼티에게 물려 부상을 당합니다. 화가 난 밥 넬리 교수는 쇼티를 기절 시켜 자신의 오두막으로 데려 옵니다. 이미 자신은 쇼티에게는 위협의 존재이며 친구가 될 수 없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자연 속에서 살던 쇼티는 인간의 친구가 되기 위해서 야생의 성격을 모두 버려야 한다는 사실을 알게 됩니다. 하지만 야생 원숭이는 그럴 수 없다는 것도 깨닭게 됩니다.

오두막을 떠났다 돌아온 밥 멜리는 긴 꼬리 원숭이들에게 습격당한 자신의 집을 보게 됩니다. 원숭이들은 왕따라고 생각했던 쇼티를 찾으로 온 것입니다. 원숭이 무리들에게 습격을 당한 밥 넬리는 집으로 돌아갈 것을 결정하게 됩니다.

그리고 아들에게는 이웃의 고양이 친구가 생기게 된 것을 편지로 알게 됩니다.

처음에는 과학 동화라는 생각이 문득 들었어요.

동물에 관한^^

마지막까지 읽고 보니 10년에 걸친 동물의 삶의 내용을 토대로 작가의 상상으로 만든 책이네요. 읽고 나니 정말 자연 속에서 살던 동물들을 우리 인간의 잘못된 생각 때문에 애완동물들로 만들고 있는 것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읽을수록 흥미 지지했어요.

제가 관찰자가 되서 긴꼬리원숭이 무리가 사는 섬 시카키에 있는 느낌이 들었답니다.

처음에는 관찰 일기를 읽고 있다는 느낌에서 저도 같이 고민하게 만드는 묘한 느낌의 책이었네요^^

 
 
 
 
 

o****y 2013.03.11.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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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원숭이 쇼티
"작은 원숭이 쇼티" 내용보기
안드레아 헨스겐 글-어린이 작가정신----여기에는 동물학자 밥 델리와 무리의 작은 원숭이 쇼티가 나온다..그리고 데이비드!시카키섬! 긴꼬리원숭이무리이 섬!밥 델리는 긴꼬리 원숭이를 조사하기 위하여 섬에서 생활하며 그 무리를 관찰하기 시작한다.요새 같은 그의 집은 무리에게서 안전하게 보호되고 있는 중이다..그가 원숭이들을 관찰하면서 눈여겨 보게되는 원숭이 한마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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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드레아 헨스겐 글
-어린이 작가정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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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는 동물학자 밥 델리와 무리의 작은 원숭이 쇼티가 나온다..그리고 데이비드!
시카키섬! 긴꼬리원숭이무리이 섬!
밥 델리는 긴꼬리 원숭이를 조사하기 위하여 섬에서
생활하며 그 무리를 관찰하기 시작한다.
요새 같은 그의 집은 무리에게서 안전하게 보호되고 있는 중이다..
그가 원숭이들을 관찰하면서 눈여겨 보게되는 원숭이 한마리가 있다.
그 원숭이가 바로 책 제목에 나오는 "쇼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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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티는 다른 청년원숭이처럼 큰 몸을 가지고 있지 않아서
매번 작은 아기 원숭이들과 어울리며 놀아주고 있다.
그리고 또래 원숭이들과는 다르게 인간처럼 사색?을 즐기는 원숭이다.
밥 델리는 이 원숭이를 보면서 그리운 데이비드(아들)을 생각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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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글은 밥델리 교수가 원숭이를 관찰하면서 보여지는 행동양식을 서술하기도 하고
아들 데이비드에게 보내는 편지 양식이 함께 쓰여있다.
대부분의 동물학자들이 그들의 생활을 관찰하는 객관적인 시각에서
아들에게 알려주고 싶어하는 주관적인 시각도 함께 들어가 있다고 보면 좋을 듯하다.
동물학자도 인간 아닌가?
내가 어릴적 즐겨보던 동물의 왕국에서도
먹이사슬로 죽어가는 동물을 보면서 왜? 저걸 찍고 있는 사람들은
그 동물을 구해주지 못하지?라는 의구심이 들기도 했고 언제 부터인가는 그런 저런 이유로
동물의 왕국을 안보게된 일도 있지만,
지금 나이가 들어서 생각해보니 그것은 자연을 거스르는 일이라는 생각이 든다.
저 한마리쯤이 결국엔 자연을 회손하는 일이 될터이니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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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이야기에서는 밥 델리교수는 긴꼬리 원숭이 무리에서 다르게 행동하는 쇼티에게
남다른 애정을 가지고 그를 지켜보며 결국엔 쇼티를 데이비드와 친구로 만들어주고 싶어하는 지경에 이른다.
그것이 어떤 결과나 혹 자기 자신이 동물을 관찰하는 학자라는 사실을 잊어버린체 말이다.
그럼, 어떤 결과를 가져올까?
수많은 글을 다 표현 할 순 없어도
이 책을 아이들과 어른들이 보았으면 하는 이유가 나온다.
물론 이 이야기가 사실에 입각한 실화가 아니라는 점은 글쓴이가 맨 마지막에 서술하고 있지만,
나는 내내 읽으면서 이것이 실화일 수도 있지 않을까 싶은 생각을 했다.
ㅎㅎㅎ
글쓴이에 따르면 여기서 한순간 찰라에 이루어진 일이 그 동물들 사이에서는 10년이라는 세월을 축약한 것이라 말하고 있지만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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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으로만 세상을 살아간다는 것은 참으로 재미없을 것이다.
그러나 감성이 지배하는 세상도 그리 좋을 것 같지는 않다.
그런 점에서 이 책은 잠시나마 자연의 순리에 역행하는 것은 무엇인가?
인간의 이기심은 어떠한가?를 생각하게 하는 책이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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삽화가 많지 않아서 글을 읽는데 방해하지 않는다.
글만으로도 충분히 상황이 머리에 그려지니 말이다.
아직, 읽어보지 않으셨거나 읽어볼까 생각하는 분이라면 읽어보기를
그리고 초등고학년에게 권해주고 싶은 책이다.
 
w******2 2013.03.15.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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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 넬리 교수의 쇼티 길들이기
"밥 넬리 교수의 쇼티 길들이기" 내용보기
8세 꼬마 독자가 혼자 읽기에는 놓치기 아까운 아름다운 문체에, '동물행동학'이라는 생소한 학문. 꼬마 독자의 안내자를 자처하며 <밥 넬리 교수의 작은 원숭이 쇼티>를 읽어주기 시작했습니다. 어줍잖은 설명을 곁들여가며..."동물 행동학자란 사람들은 말야....." "왜 많은 동물 중에서 왜 하필 원숭이를 연구했겠어? 인간을 알고 싶은 데에 왜 원숭이를 관찰했을까?" "
"밥 넬리 교수의 쇼티 길들이기" 내용보기
8세 꼬마 독자가 혼자 읽기에는 놓치기 아까운 아름다운 문체에, '동물행동학'이라는 생소한 학문. 꼬마 독자의 안내자를 자처하며 <밥 넬리 교수의 작은 원숭이 쇼티>를 읽어주기 시작했습니다. 어줍잖은 설명을 곁들여가며..."동물 행동학자란 사람들은 말야....." "왜 많은 동물 중에서 왜 하필 원숭이를 연구했겠어? 인간을 알고 싶은 데에 왜 원숭이를 관찰했을까?" "근데 말야, 엄마는 사실 밥 넬리라는 학자는 들어본 적이 없어."
밥 넬리 교수의 작은 원숭이 쇼티>가 허구의 소설임을 망각한채, 그가 실존동물행동학자라고 착각했습니다. '제인 구달, 다이언 포시, 데즈먼드 모리스' 등의 이름은 익숙한데 왜 밥 넬리는 처음 들어보지?' 의아해하다가 책을 한 30~40여 페이지쯤 읽다 말고 먼저 찾아 읽은 "작가의 말"을 보고 아차 싶었습니다. 밥 넬리 교수의 작은 원숭이 쇼티>를 쓴 안드레아 헨스겐은 오래된 동물 사전의 한 꼭지 글을 보고 작가적 상상력을 맘껏 발휘했던 것입니다. 물론 밥 넬리 교수는 허구의 인물이고, 시카키 섬은 원숭이 연구가 이뤄진 곳도 아닙니다.
줄거리만 놓고 보면, 사실적인 논픽션 장르같지만, 제겐 밥 넬리 교수의 작은 원숭이 쇼티>가 인간의 허위성과 이중성을 폭로하는 SF공포물처럼 느껴졌답니다. 책 함께 읽은 8세 아이의 관심이야, 어떤 원숭이가 젤 힘 세나, 쇼티는 어떤 장난을 치는지의 수위였지만 말이죠.


 

내용을 간단히 소개해보지요. 어려서부터 남다른 동물 사랑으로 동물 관찰의 취미를 키우던 밥 넬리 교수는 동물행동학자로 성장합니다. 아내와 사별후 9살 난 아들을 할머니 손에 맡겨둔채 시카키 섬으로 떠납니다. 인간의 권력관계를 파악하고 싶은 열망을 풀어내기 위해, 긴꼬리 원숭이를 연구하려는 게지요. 만원경을 들고 원숭이 사회를 먼 발치에 숨어서 관찰하는 재미에 더해, 밥 넬리 교수는 몸집이 작은 원숭이 한 마리에 매료됩니다. '쇼티'라는 애칭까지 붙여주었지요. 녀석은 인간의 언어로 말한다면, 창의적이며 복합적인 매력을 지녔지요. 발 넬리 교수의 눈에는 원숭이 사회의 일탈자로 보이기까지 했고요. 결국 밥 넬리 교수는 동물행동학자들이 통상 지키는 연구의 룰을 깨고 쇼티를 자신의 오두막으로 강제로 데려옵니다. 쇼티와 친구가 될 수 있으리라는 온정주의에서 말입니다. 과연 밥 넬리 교수는 쇼티와 친구가 될 수 있었을까요?


 


 


 

쇼티를 강제로 데려온 이후, 밥 넬리 교수는 스스로에게나 남들에게나 부끄러워 말할 수 없는 비밀을 안고 시카키 섬을 떠나게 되었습니다. 입, 어깨, 왼손, 팔 온 몸을 긴꼬리 원숭이들에게 물려 통렬한 통증을 안은채....과연 어떤 일이 있었던 것일까요? 밥 넬리 교수는 어떤 실수를 한 것일까요?

 

 

참 아이러니하지요? 밥 넬리 교수가 아들 데이비드에게 전하는 편지에서 수차례 강조했는데 말이지요. 동물에 대한 자신의 지극한 사랑을 아무도 이해해주지 못할 것 같았다고......그런 밥 넬리 교수는 정작 자신이 친구로 삼고 싶어 데려온 쇼티에게 주먹 세례를 퍼붓습니다. 권투로 단련된 '권투 벨리'의 강철 주먹으로....분노에 사로잡혀서 말이지요....'밥 넬리'와 '권투 벨리' 마치 '지킬 박사와 하이드'처럼 하나이자 둘인 이름입니다.

 

 

안드레아 헨스겐은 동물행동학자인 밥 넬리 교수라는 가공의 인물을 통하여, 인간의 이중성, 지배하고 싶은 성향, 인간중심적 사고의 허위성을 꼬집고 싶었나봅니다. 연구라는 미명하에, 바나나니 고구마를 원숭이 사회에 풀어 그 안의 질서를 교란시키고 쇼티의 비밀아지트를 폭로시키지를 않나, 개인적 감정을 투사하여 원숭이 쇼티를 강제로 인간 사회의 길들이고 길들여지는 관계에 종속시키려 하지 않나.......그래서일 것입니다. 밥 넬리 교수가 시카키 섬을 도망치듯 빠져나와서는 사람들에게 자신의 상처가 넘어져서 생겼다고 거짓말 한 이유는.....스스로의 이중성과 허위의식, 온정주의가 초래한 공포가 부끄러웠을 것입니다. 묘한 매력으로 다시 읽게 만드는 책이군요. 밥 넬리 교수의 작은 원숭이 쇼티>는.
y*******a 2013.03.08.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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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 넬리 교수의 작은 원숭이 쇼티
"밥 넬리 교수의 작은 원숭이 쇼티" 내용보기
밥 넬리 교수의 작은 원숭이 쇼티 안드레아 헨스겐 글 | 안테 헤어초크 그림 | 고우리 옮김  연필로 그린듯한 그림들이 포근하게 다가오는것 같네요. 이야기들을 잘 표현한것 같습니다.     긴꼬리 원숭이 무리가 사는 섬에서의 아기 원숭이를 관찰한 이야기였어요. 한 무리에서의 아기 원숭이를 관찰하면서 위계 질서가 분명하다는 것을 잘 알수 있답니다. 원숭이를 관찰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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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 넬리 교수의 작은 원숭이 쇼티

안드레아 헨스겐 글 | 안테 헤어초크 그림 | 고우리 옮김


 연필로 그린듯한 그림들이 포근하게 다가오는것 같네요.

이야기들을 잘 표현한것 같습니다.
  

 
 
긴꼬리 원숭이 무리가 사는 섬에서의 아기 원숭이를 관찰한 이야기였어요.

한 무리에서의 아기 원숭이를 관찰하면서 위계 질서가 분명하다는 것을 잘 알수 있답니다.

원숭이를 관찰하면서 하나 하나 이름을 지어 주면서 원숭이들 사이에서 벌어지는 일들을 하나씩 알아가면서

불쌍하게 생각을 하게 된답니다.

교수는 도와주려는 맘에 쇼티를 강제적으로 데려오려는 과정에서 많은 사실들을 알게 된답니다.

관찰하는 모든 이야기들을 아들과의 편지형식으로 이야기가 전개 되는게 참 인상깊은 책이었습니다.

자기가 잘못 생각했다는 것을 알게 된다는 이야기로써 원숭이 무리에서의 생활을 자연스럽게 알수 있도록

이야기기가 구성되어 있었답니다.

아이들의 세계도 그렇지 않을까란 생각이 드네요.

동물이지만 나름 규칙이 있다는 것을 잘 알려주는 책입니다.

아이들이 읽으면서 많은 것들을 배울수 있는 내용이었고, 한 무리에서 생활하는데도 규칙과 법이 있다는 것을

알려주는 책이었습니다.

YES마니아 : 골드 j****n 2013.03.07.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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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작가 정신) 밥넬리 교수의 작은 원숭이 쇼티
"(어린이 작가 정신) 밥넬리 교수의 작은 원숭이 쇼티" 내용보기
긴꼬리 원숭이들이 모여사는 시카키 섬으로 원숭이들을 연구하러 간 밥 넬리 교수와 작은 원숭이 쇼티의 이야기. 난 이 책을 읽으며 내내 생각했다. 교수가 바라보고 관찰하고 애정을 갖는 것이 원숭이가 아닌 아들이었다면 얼마나 좋을까? 하고 말이다. 홀로 섬에 있으며 대화할 존재가 없어 아들에게 편지로 무언의 대화를 나누는 대신 아들을 앞에 두고 눈을 마주하고 이야
"(어린이 작가 정신) 밥넬리 교수의 작은 원숭이 쇼티" 내용보기

 

 

긴꼬리 원숭이들이 모여사는 시카키 섬으로 원숭이들을 연구하러 간 밥 넬리 교수와 작은 원숭이 쇼티의 이야기.

난 이 책을 읽으며 내내 생각했다. 교수가 바라보고 관찰하고 애정을 갖는 것이 원숭이가 아닌 아들이었다면 얼마나 좋을까? 하고 말이다.

홀로 섬에 있으며 대화할 존재가 없어 아들에게 편지로 무언의 대화를 나누는 대신 아들을 앞에 두고 눈을 마주하고 이야기를 나눈다면 얼마나 좋을까? 하고 말이다. 역시 난 뼈속까지 엄마인가보다. 이 책이 이야기 하고자 하는것이 무엇인지 알면서도 난 내내 그 생각을 지우지 못하고 책을 읽었다.

밥 넬리 교수는 원숭이들이 자신의 존재를 알아차리지 못하게 덤불속에 오두막을 짓고 원숭이들을 관찰한다. 원숭이들에게 멋진 이름도 지어 주면서 ...

평범해 보이는 원숭이들 사이에게 유독 밥 넬리 교수의 눈에 들어오는 작은 원숭이 한마리... 쇼티라는 이름까지 지어준다.

그리고 쇼티를 자신의 어린 시절을 투영하면서 관찰을 하게 된다.

그리고 실험도 하게 된다. 그들의 서열을 알고 싶어 거울을 이용한 실험도 하고 고구마를 쇼티에게 주며 어떻게 반응하는지도 관찰을 한다.

고구마를 가지고 한 실험을 보면서 마치 아비규환의 인간의 모습을 보는 듯한 느낌이 들었다. 탐욕스런 인간의 모습이 적나라하게 드러난 것같은 느낌이...

작은 몸집 때문에 어른의 무리에서 외면당하고 자기와 몸집과 비슷한 아기 원숭이들과 놀아주는 쇼티를 관찰하면서 밥넬리 교수는 점점 연구자로서의 소명을 망각하고 개인적인 바램을 쇼티에게 담기 시작한다.

쇼티가 자신의 아들 데이비드의 친구가 되는 것이 위계질서 엄격한 자연속에 있는 것보다 더 나을 거라는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에 사로잡혀 쇼티를 잡기에 이른다. 쇼티를 잡은 순간 쇼티의 긴장감과 두려움을 본 순간이라도 늦지 않았을텐데 밥 넬리 교수는 더 욕심을 부려본다.

그러다 그 욕심은 화가 되어 돌아온다. 밥넬리 교수는 쇼티에게 입을 뜯기고 손을 물렸다. 쇼티는 밥넬리 교수가 생각했던 것보다 더 두려워 하고 있었고 인간과 소통이 될수 없었다. 사라진 쇼티를 찾으러 왔던 원숭이 무리들에게 밥넬리 교수님의 원두막은 엉망이 되고 밥넬리 교수님의 몸과 마음도 엉망이 되었다.

이 책의 시작은 밥 넬리 교수가 쇼티에게 남다른 인간의 마음을 투영시킬때 부터였던것 같다. 동물의 행동을 연구하는 동물 행동학의 교수가 자연속에서 나름대로 어울려 살고 있는 원숭이에게 개인적인 마음을 갖고 아들에게 선물처럼 전해주고 싶다는 생각을 가진것부터 어긋나기 시작했던게 아닐까?

인간의 욕심이 동물에게 뜯기고 물려나가는 걸 보면서 오히려 조금은 통쾌한 생각도 들었다.

그 자리에 있어야 하는 것은 그 자리에 있을때 가장 아름답다.

쇼티는 쇼티의 자리에 있을때 가장 행복하다. 비록 그 자리가 조금은 불편할지라도...

밥 넬리 교수는 원숭이들에게 모든걸 빼앗기고 나서야 깨달았다.

인간의 입장에서 보았기에 모든게 엉망이 되었다는 걸....

때로는 우리가 동물의 우위에 있다고 착각을 한다. 그래서 동물들을 함부로 가두고 우리의 눈요기로 전락시키기도 한다.

그 자리에 있어야 가장 아름다운 것.. 그것은 자연이 아닐까 싶다. 인간이 맘대로 파헤쳐도 되는게 아니라 있는 그대로를 지켜주는게 함께 행복한 길인것 같다.

쇼티는 인간의 비뚤어진 생각을 제대로 물어준것 같다.

 

 

r****7 2013.03.03.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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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 넬리 교수의 작은 원숭이 쇼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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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의 조상, 원숭이. 마치 인간을 복사해놓은 동물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인간과 흡사한 동물이다. 그런데 이 원숭이들은 과연 어떻게 생활을 할까? 밥 넬리라는 교수가 관찰한 원숭이의 모든 것. 이 책을 통해 과연 원숭이의 어떤 점을 알 수 있을까 라는 궁금증을 안고 책장을 넘겼다. 처음 책을 읽기 전에 생각한 이 책은 교수의 입장에서 이야기를 알려주는 것이 아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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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의 조상, 원숭이. 마치 인간을 복사해놓은 동물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인간과 흡사한 동물이다. 그런데 이 원숭이들은 과연 어떻게 생활을 할까? 밥 넬리라는 교수가 관찰한 원숭이의 모든 것. 이 책을 통해 과연 원숭이의 어떤 점을 알 수 있을까 라는 궁금증을 안고 책장을 넘겼다.

처음 책을 읽기 전에 생각한 이 책은 교수의 입장에서 이야기를 알려주는 것이 아니라 원숭이의 입장에서 원숭이의 일생, 일과를 알려주는 책인 줄로만 알았다. 그런데 알고보니 교수의 입장에서 원숭이를 조사, 관찰하는 것들을 알려주는 것이었다. 예상했던 것이 아니라 조금 실망하기도 하였지만, 이거나 저거나 원숭이에 대하여 알 수 있는 것이기 때문에 책을 계속 읽도록 하였다.

책 속 이야기는 정말 재미있었다. 섬에서 지내며 원숭이 무리들을 관찰하는 밥 넬리 교수는 그곳에서 원숭이 무리의 종류를 알아보거나, 원숭이마다 재치있는 이름을 붙여 주거나, 원숭이들의 서열을 알아보기도 하고, 하나 하나 어떤 습관이 있는지 알아보기도 하였다. 교수가 그렇게 관찰하고 조사하여 알아낸 것들은 모두 지구 반대편에 있는 아들에게 편지를 써서 알려주었다. 편지에 적힌 내용들은 모두 다 적혀져 있는데 난 이 책 속의 이야기 중에서 이 편지가 가장 큰 장점이라 생각한다. 편지를 통해 아들을 생각하는 밥 넬리 교수의 아들을 향한 진솔한 마음도 엿볼 수 있고, 그동안 알아낸 결과들. 즉, 서열, 종류, 습관 등등을 아주 보기 쉽게 정리하여 볼 수 있기 때문이다. 이야기가 좀 지날 때면 어김없이 등장하는 편지, 책을 읽는 도중에는 이 편지가 기다려지기까지 하였다.

책을 읽는 도중 재미있는 요소들이 많이 있어서 웃음이 나왔는데 그 요소들은 원숭이들의 재미있는 행동, 혹은 습관 때문이기도 하였지만 가장 큰 웃음을 유발하는 이유는 바로 밥 넬리 교수가 원숭이들에게 붙여준 이름이었다. 프리드리히, 카를, 빌헬름, 루돌프까지! 모두 중세 시대 웬만한 남자들이 갖고 있었던 이름들이었다. 어떤 원숭이가 한 철학자의 이름을 갖고 있다고 생각만 하여도 입꼬리가 올라가게 된다.

또 하나, 원숭이들을 자세히 묘사하여주는 글과 그림이 마음에 들었다. 말로 건성건성, 대충대충 알려주는 것이 아니라, 아주 자세하게, 작은 행동까지 모두 알려 주었다. 게다가 글을 뒷받침 하여주는 세밀하고 멋진 그림까지! 정말 원숭이가 살아 움직이는 듯 하였다.

원숭이. 어쩌면 우리가 배울 점이 많은 동물이다. 이 책을 통해 원숭이에 대하여 한 번 알아보는 것은 어떨까?

j****1 2013.02.27.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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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넬리 교수의 작은 원숭이 쇼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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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큐멘터리나 또 티비에서 볼때면 원숭이 뿐만 아니라 동물들을 관찰하고 어떻게 지내는지 상주해서 살아가는 연구원들이 굉장히 많다는걸 많이 보았답니다. 이책의 내용은 책 표지에서 보여지는것 같이 긴꼬리 원숭이를 관찰하기 위해서 위장한후 밥넬리 교수님이 원숭이들을 관찰을 하는 모습들의 내용들이 담아 있답니다. 역시나 어떤 동물이든 무리에 끼지 못하거나 약한 동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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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큐멘터리나 또 티비에서 볼때면 원숭이 뿐만 아니라 동물들을 관찰하고 어떻게 지내는지 상주해서 살아가는 연구원들이 굉장히 많다는걸 많이 보았답니다.

이책의 내용은 책 표지에서 보여지는것 같이 긴꼬리 원숭이를 관찰하기 위해서

위장한후 밥넬리 교수님이 원숭이들을 관찰을 하는 모습들의 내용들이 담아 있답니다.

역시나 어떤 동물이든 무리에 끼지 못하거나 약한 동물들은 꼭 있기 마련이랍니다.

무리에 끼지 못하는 원숭이에게 교수님은 쇼티라는 이름을 지어주게 된답니다.

원숭이를 관찰하기 위해 오두막에서 관찰을 하다 보면 꼭 쇼티에게 눈길이 갔나봅니다.

가끔 동물원에서 먹이를 던져주면 우두머리가 와서 확 낚아채는 그런 경우가 많이 있었는데..

여기서도 쇼티를 막 대하고 괴롭히고 서열이확실이 생긴걸 알게된답니다.

그래서 오두막에 쇼티를 데려왔지만..

결국 데려온것이 잘못됬다는 사실을 알게된답니다.

저도 강아지를 키우고 있지만 약간 다른긴 하지만. 자기들끼리 노는 공간에 사람이라는

또 다른 누군가 자기 구역을 침범했다는 생각을 아마 했던것 같아요

야생동물과 정말 친구가 된다는건 쉽지 않은일이죠..

아마 쇼티도 잠깐은 행복했어을지도 모르겠어요

하지만 다 제자리로 돌아가게되었답니다.

우리 아이들은 애기를 해주다 보니 원숭이를 키우고 싶다고 난리네요..

우리는 강아지 키우는것으로만 만족하자고 설명을 해주었답니다~

쇼티와 교수님 모두 행복한 기억을 잠시나마 기억하면서 앞으로 야생동물들에 대해서도

많이 생각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어답니다

우리 생각만으로 모든게 해결되는건 아니니까요..

h*******k 2013.02.26.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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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 넬리 교수의 작은원숭이 쇼티를 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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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 넬리 교수는 외딴 섬 시카키에서 긴꼬리원숭이의 원시림 생활을 지켜보며 연구하는 동물행동학자에요. 긴꼬리원숭이의 행동을 멀리에서 망원경으로 보고, 관찰 . 연구하며 매일의 일지를 객관적이고 사실적으로만 적어야 하지요. 야생에서 긴꼬리원숭이들의 싸움과 먹이 먹는 모습등을 보며 확실한 서열관계를 그룹으로 정하고 각각의 이름을 붙여주지요. 그중, 또래 원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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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 넬리 교수는 외딴 섬 시카키에서 긴꼬리원숭이의 원시림 생활을 지켜보며

연구하는 동물행동학자에요.
긴꼬리원숭이의 행동을 멀리에서 망원경으로 보고, 관찰 . 연구하며 매일의 일지를 객관적이고 사실적으로만
적어야 하지요. 야생에서 긴꼬리원숭이들의 싸움과 먹이 먹는 모습등을 보며 확실한
서열관계를 그룹으로 정하고 각각의 이름을 붙여주지요.
그중,
또래 원숭이 보다 체구가 작지만 어린 원이숭이들과 자주 어울리고 놀아주는 쇼티(작다라는 의미)에게
긴꼬리원숭이 전체의 행동 양식과 관계를 연구해야 하는 동물행동학자 본연의
의무에서 벗어나는 것을 알지만 마음을 빼앗겨 쇼티의 행동을 지켜보고
다른 의도로 접근해요.
긴꼬리원숭이 무리 전체의 행동양식과 생활을 연구해야 하는데 말이죠.
원시림에서 보지 못했을 거울과 고구마를 가져다 두고 발견했을 당시의 행동 변화를 관찰하는 과정에서
쇼티를 데이비드에게 데려가면 좋을 거라는 마음을 분명히 하지요.
아들 데이비드에게 보내는 편지에 쇼티에 대한 마음이 담북 담겨 있어요.
멀리 플로리다에서 할머니와 외롭게 지내며 아버지를 그리워 할 아들에게 어울릴 친구로 말이죠.
밥 넬리 교수가 이런 맘을 편지에 담아 보낼 때는 저도 모르게 데이비드와
좋은 친구가 되지 않을까 하면서 그렇게 되길를 바랬답니다.
책을 읽던 아들도 이 대목에서 쇼티가 친구가 되겠구나~!!! 하더군요.
긴꼬리원숭이 무리의 쇼티가 고구마를 씻어 먹는 것을 어린원숭이에게 학습시키고
어미원숭이가 청년원숭이들에게 학습하여 무리 전체가 고구마를 바닷물에 씻어
먹었지만, 수컷원이들은 그러지 않았죠.. 우두머리 원숭이가 씻어 먹지 않았기 때문이에요.
이것을 밥 넬리 교수는 쇼티를 무리들이 무시하기 때문이라고 생각해요.
야생 동물 사이에서는 우두머리를 따라야 하는 것이 당연하기 때문인데 말이죠.
무리중에서 서열이 낮은 쇼티에게 마음을 빼앗긴 밥 넬리 교수는 동물행동학자로서는
해서는 안되는 행동을 해요. 야생 동물 그대로의 모습을 관찰해야 함을 알지만,
쇼티를 오두막으로 데려가기로 마음 먹은 거죠,,,
어둠을 틈타 데려가는 과정에서 물리기도 하지만, 오기가 생겨서 일까요...
자신의 생각대로 오두막으로 데려가 먹이를 주고 마음을 줘도 한번 겁에 질린 쇼티는
쉽게 마음을 주지 않았겠죠.. 야생의 모습 그대로 지켜보지 않고 자신의
오두막으로 데려간 것이 잘못이라는 걸 알지만,, 아들에게 데려가 같이 지낼 것을 생각해요.
그것이 자신이 쇼티에게 주는 행복인것처럼요..
야생에서 무시 받으며 지내는 것보다 행복하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하며 어떻게
될지 궁금해지더라구요.
야생에서 자유롭게 지내던 동물을 인간 세상에 데려가 잘 대해 주고, 좋은 것을
먹이고 입힌다고 해서 행복해질까요???
야생동물을 자신의 감정으로 바라보는 것은 크나큰 오류라는 것을 깨닫는 데는 좀더 많은
시간이 필요했나 봐요. 쇼티가 야생의 긴꼬리원숭이 무리속에서
불행할 거라는 생각은 온전히 밥 넬리 교수의 눈으로 보는
착각이었고, 쇼티의 감정은 아니었던거죠...
이 책의 내용은 10년간의 야생의 긴꼬리원숭이 관찰을 짧게 줄여 마치 몇일 사이에
일어난 일처럼 흥미롭고 가볍게 풀어 냈어요.
아들에게 쓰는 편지들에 아들을 그리워하는 마음과 사랑이 담겨 있는 편지를 읽으면,
마치 아들이 되어 아버지의 편지를 읽는 것처럼 마음이 따뜻해지기도 하죠.
어린이들이 야생의 동물이나 꽃을 무심히 집으로 데려와 죽이는 경우가
있지요. 우리 아들도 도롱뇽알을 얻어온 적이 있었는데,, 얼마간은 잘 지켜보고 물도 갈아주고
키웠지만, 금방 실증을 느끼기도 하고 키우는 법을 잘 몰라 죽였었거든요.. 그후론 자신이
좋다해서 데려오는 것이 동물에게 좋지 않은 결과를 가져온다는 것을 알더군요.
'밥넬리 교수의 작은 원숭이 쇼티'는 야생의 동물을 자신의 눈으로 보고 집으로 데려와
보살피는 것이 자유롭게 야생에 두는 것만큼 좋은 행동은 아니라는
것을 알게 하네요..
이 책을 읽은 어린이들이 자연을 어떻게 지켜주고 사랑해야 하는지 생각하고 느꼈으면 해요.
w********3 2013.02.19.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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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 넬리 교수의 작은 원숭이 쇼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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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 넬리 교수의 작은 원숭이 쇼티 이 책은 혼자인 저희 아이에게 들려 주고 싶어서 읽게 되었습니다. 우리 아이는 혼자 자라서 그런지 자기 중심적이고 자기위주의 생각을 많이 합니다. 다른 사람의 이야기보다는 자기의 이야기만을 하지요. 친구들과 놀때도 친구들 입장에서 생각하면 쉽게 재미있게 놀수 있을 것 같은데 자기만 중심에 있어야 재미있게 놀수 있는줄 알아요. 이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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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 넬리 교수의 작은 원숭이 쇼티

이 책은 혼자인 저희 아이에게 들려 주고 싶어서 읽게 되었습니다.

우리 아이는 혼자 자라서 그런지 자기 중심적이고 자기위주의 생각을 많이 합니다. 다른 사람의 이야기보다는 자기의 이야기만을 하지요.

친구들과 놀때도 친구들 입장에서 생각하면 쉽게 재미있게 놀수 있을 것 같은데 자기만 중심에 있어야 재미있게 놀수 있는줄 알아요.

이 책을 읽고 나면 생각이 조금은 바뀌겠지 하는 마음에 이 책을 권해 봤습니다. 저도 이 책을 읽었구요.

밥 넬리 교수는 동물 학자로 아들과 떨어져 긴꼬리 원숭이 관찰 하고 있어요. 그리고 아들에게 보내는 편지 형식으로 이 책을 엮어 나아가죠.

밥 넬리 교수는 엄마를 교통 사고로 떠나 보내고, 아빠와 떨어져 있는 자신의 아들 데이비드를 많이 걱정 하죠 저도 맞벌이를 하다 보니 아이가 혼자 있는 시간이 많아 미안 하고, 마음이 짠 할때가 많아요. 아마도 밥 넬리 교수는 그런 생각이 더 많이 있는것 같더군요. 그러한 마음이 긴꼬리 원숭이 중 몸집이 작아 청년층 원숭이들에게 들지 못하는 쇼티라는 원숭이 에게 마음이 가는 건지도 모르겠어요. 엉뚱한 행동을 하는 쇼티를 보면서 아들 데이비드와 이렇게 놀면 너희 둘은 참 좋은 친구가 될꺼야 하는 생각을 편지에 적는 것을 보면 자신의 빈 자리에 긴꼬리 원숭이 쇼티라는 친구를 소개 시켜 주어서 아들 데이비드가 덜 외로워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 말이죠.

긴꼬리 원숭이들의 생활을 관찰 하면서도 매일 어떤 엉뚱한 일을 하는 쇼티가 궁금해서 눈은 매일 쇼티를 찾는 것도 그런 이유 아니 겠어요.쇼티가 외로워 보이고 무리에서 어울리지 못하는 것을 보면 마음이 쓰이고, 하지만 잘못된 행동을 하죠. 쇼티를 잡아 자기 아들과 있으면 행복하겠다는 엉뚱한 생각 끝에 쇼티를 데리고 오는 거예요. 동물이나 사람이나 자기 가족이 있어야 행복한 거예요. 이 부분에서는 밥 넬리 교수가 한참을 잘못 생각한것 같아서요. 아무리 무리 생활을 못해도 쇼티는 긴꼬리 원숭이 인것을 생각 하지 못하것 같더군요.

왜 사람들은 자기 만의 생각을 다른 사람에게 강요하고 주입 시키는 지 모르겠어요. 원숭이 무리에게 밥 넬리 교수의 오두막이 엉망이 되고 연구는 더 이상 할수가 없어 모든 것을 접고 돌아서 오는 교수, 이건 아마도 자기를 중심에 두고 생각한 밥 넬리 교수의 실수가 아닐 까요, 내 입장에서는 엄청 안 좋고 불편한 것도 다른 사람에게는 그 공간과 그 집단속에 있는 것이 행복할수도 있는 거잖아요. 저희 아들이 이 책을 다 읽고 느끼는 것이 있었으면 좋겠네요. 좋은책 감사합니다.

s*****2 2013.02.19.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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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넬리 교수의 작은 원숭이 쇼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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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넬리 교수의 작은 원숭이 쇼티>는 원숭이 관찰 일기 같은 책이다. 밥넬리 교수가 아들 데이비드에게 쓰는 편지글 형식도 자연스럽고 우리 아들은 마치 자기에게 이야기 해주는 글 같아서 좋다고한다. 요즘 작은 아이가 동물이야기를 참 좋아하는데 이런 관찰하듯 탐구하는 이런류의 책읽기를 유난히 좋아한다. 원숭이는 동물원에가야지볼수 있는 동물이라 이 책속에서 원숭이와 교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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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넬리 교수의 작은 원숭이 쇼티>는 원숭이 관찰 일기 같은 책이다.
밥넬리 교수가 아들 데이비드에게 쓰는 편지글 형식도 자연스럽고 우리 아들은 마치 자기에게 이야기 해주는 글 같아서 좋다고한다. 요즘 작은 아이가 동물이야기를 참 좋아하는데 이런 관찰하듯 탐구하는 이런류의 책읽기를 유난히 좋아한다.
원숭이는 동물원에가야지볼수 있는 동물이라 이 책속에서 원숭이와 교감하고 관찰 하는 모습이 신기해보이나 보다.

유난히 작고 항상 색다른 행동을 하는 작은 원숭이 '쇼티'에게 관심을 갖게된 밥넬리 교수....

원숭이 무리 사회에서의 권력싸움 뿐만 아니라 동물의 생활패턴 모습과 작은 원숭이 '쇼티'의 이상 행동에 흥미를 가지고 관찰하게 된다.

무리와 동떨어진 쇼티를 보면서 측은지심을 갖게 되는 밥넬리 교수...사실 책을 읽으면서 밥넬리의 시각으로 읽게 되서 그런지 쇼티가 불쌍해 보이기도 하고 데려와 키워보고 싶다는 생각까지 들었다.

모래묻은 고구마를 물에 씻어먹으면서 서열이 가장 낮은 쇼티의 입지가 불안해 지기 시작했다.그래서 일까? 동물학자인 밥넬리 교수의 불안한 마음이 쇼티를 무리에서부터 구해야 한다는 에 대한 돌발 행동으로까지 이어지게 된다...

하지만 그건 철저히 인간의 불안한 심리이자 인간의 눈으로 바로본 생각임을 깨닫게 된다.

다른 원숭이들이 쇼티를 무시하고 차별한다는 생각은 온전히 인간의 시각인것이다.

모든 것을 인간의 입장에서 바라보았기 때문에 쇼티의 불안한 위치, 이상행동으로 비춰지고 그것역시 하나의 편견임을 알게 된다.

쇼티를 오두막으로 데려왔을 때 밥넬리 교수의 의도와는 다르게 거친 동물의 습성을 그대로 보여준 쇼티의 방어자세를 보고 '뭔가 잘못됐다!"라고 직감했다.

그야말로 쇼티는 포획된 야생동물의 행동을 보여줬던 것이다. 친구로 다가가고픈 마음은 이해 하지만 자연을 그대로 바라보는 지켜주는 그런 모습이 더 필요 했던 것임을 알게 해준 책이다.



 

b****7 2013.02.17.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