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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시작할 때마다 나오는 이 독백은 대체 누구인 걸까? 아마도 키란의 옛 연인이겠지? 창호문을 던지는 게 멋없는데 멋있다. 이 괴리는 무엇인가! 역시 사람은 잘생기고 봐야 하는 듯. ㅋㅋ 게다가 열심히 렌을 챙기는 모습이 흐뭇하다. 음음. 역시 주인공들이야. 그런데 여기 온 신부 후보며 시녀들은 하나같이 이상한 듯. 물론 처음 등장부터 다들 이상했지만. 느닷없이 공격하다니, 해오는 무슨 생각인지. 그리고... 결국 모든 걸 들어 버린 렌. 아, 그런데 만나야 할 사람이 있다며 짓는 표정이... 완전 예쁘다. 헐. 이건 사기라고 본다. 진짜. 대체 뭐냐고! 화란이 키란이 찾던 신부인 걸까. 물론 뭔가 좀 꺼림직하지만. 방물장수로 온 남자도 이상하고. 아무리 화란을 위한 거라고는 하지만 그건 아닌 듯한데... 방법이 잘못됐어, 렌. 뭐, 나중에 후회하는 건 본인이겠지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