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

리뷰 (12)

한줄평
평점 분포
  • 리뷰 총점10 100%
  • 리뷰 총점8 0%
  • 리뷰 총점6 0%
  • 리뷰 총점4 0%
  • 리뷰 총점2 0%
연령대별 평균 점수
  • 10대 0.0
  • 20대 0.0
  • 30대 0.0
  • 40대 10.0
  • 50대 0.0

포토/동영상 (10)

리뷰 총점 종이책
코끼리에게 필요한 것은?
"코끼리에게 필요한 것은?" 내용보기
오랜만에 달리의 '코끼리에게 필요한 것은'이라는 책을 꺼내 보았다.    예전에 내가 이 책을 읽고 “내가 힘들 때 내 곁에서 함께 울어준 나의 코끼리이자, 나의 생쥐인 친구들과 함께 보고 싶은 책이다. 또 우리 아이가 힘들어하는 어느 날, 내가 아이에게 생쥐가 되어주고 싶은 마음이 드는 책이다.”라고 적어두었듯, 이 책은 마음이 슬플 때 위로와 힘을 건네주는 책이기
"코끼리에게 필요한 것은?" 내용보기


 

 

오랜만에 달리의 '코끼리에게 필요한 것은'이라는 책을 꺼내 보았다. 

 

예전에 내가 이 책을 읽고 “내가 힘들 때 내 곁에서 함께 울어준 나의 코끼리이자, 나의 생쥐인 친구들과 함께 보고 싶은 책이다. 또 우리 아이가 힘들어하는 어느 날, 내가 아이에게 생쥐가 되어주고 싶은 마음이 드는 책이다.”라고 적어두었듯, 이 책은 마음이 슬플 때 위로와 힘을 건네주는 책이기 때문이다. 

 

우리 아이 유치원에는 말썽꾸러기가 하나 있다. 작년에도 우리 아이에게 “돼지”라고 놀려 상처입힌 녀석인데, 어제도 급식을 먹을 때 우리 아이에게 그 소리를 또 했다는 것. (이 녀석 때문에 운 아이들이 한둘이 아니라고 한다. 한 엄마는 유치원에 찾아가기까지 하셨다고 ㅠㅠ) 그 녀석에게 키 작다는 놀림을 받은 다른 친구가 화를 내고, 많은 여자아이가 합세하여 제지한 듯하나, 아이의 마음이 상한 것은 너무도 당연한 일. 아이를 달래주고 같이 이 책을 읽었더니 자기는 친구들이 달래줄 때 마음이 다 회복되었다고, 슬픈 코끼리는 되지 않아 다행이라고 말하더라. (언제 다 컸니. ㅜㅠ) 그러더니 “oo가 엄마는 다른 사람에게 상처 주면 안된다고 안 가르쳐주는 걸 잊으셨나 봐.” 라고 하셔서 부모의 역할에 대해 또 한 번 생각해보기도 했고.

 

이 책에는 매우 우울한 코끼리가 나온다. 그늘에 누워 아무것도 하지 않고, 먹지도 웃지도 않는 코끼리. 친구들은 코끼리가 안쓰러운 마음에 웃긴 이야기를 하고, 웃긴 춤을 추기도 하며, 선물하는 등 기분이 좋아지는 수많은 행동을 한다. 그러나 그럴수록 코끼리는 더 외롭고, 슬프고, 속상해한다. 그러던 어느 날, 우연히 힘든 생쥐 한 마리가 오게 되고, 그저 옆에 앉아 쉬는 것만으로 둘은 마음을 터놓게 된다. 같이 울고, 같이 회복을 시작한다. 진짜 위로가 무엇인지를 생각해보게 되고, 진짜 친구가 무엇인지를 생각해보게 되는 책이다. 

 

아이가 이 책을 처음 만났을 때도 코끼리를 쓰다듬어주며 마음 아파했는데, 그사이 더 성장한 아이는 자기는 슬픈 코끼리가 아니라고 말한다. 자기는 엄마도 있고, 가족들도 친구들도 마음을 잘 알아주어서 괜찮다고, 코끼리에게도 생쥐가 있어서 다행이라고 말한다. 아이의 고운 마음이 내게 전해오는 것 같아 온 마음이 찌릿했다. 

 

이 책을 읽으며, 슬픈 코끼리 같은 아이가 세상에 하나도 없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다. 슬픈 아이에게도 꼭 자신만의 생쥐는 하나쯤 있기를 바라는 마음이 가득했다. 가는 길을 비춰줄 것이라는 코끼리의 말이 마치 내게 하는 말인 듯 가슴이 묵직하게 울려왔다. 아이에게도 어른에게도 완벽한 그림책이다. 몇 년이 지나 다시 꺼내 보아도 위로의 메시지를 주는 책. 참 고마운 책이다. 

g********r 2022.06.21. 신고 공감 3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코끼리에게 필요한 것은?
"코끼리에게 필요한 것은?" 내용보기
이 책은 내가 힘들 때 내 곁에서 함께 울어준 나의 코끼리이자, 나의 생쥐인 친구들과 함께 보고 싶은 책이다. 또 우리 아이가 힘들어하는 어느 날, 내가 아이에게 생쥐가 되어주고 싶은 마음이 드는 책이다. 이 책에는 매우 우울한 상태의 코끼리가 나온다. 그늘에 가만히 누워 아무것도 하지 않고, 먹지도 웃지도 않는 코끼리. 친구들은 그런 코끼리가 안쓰러운 마음에 웃긴 이야기를
"코끼리에게 필요한 것은?" 내용보기



이 책은 내가 힘들 때 내 곁에서 함께 울어준 나의 코끼리이자, 나의 생쥐인 친구들과 함께 보고 싶은 책이다. 또 우리 아이가 힘들어하는 어느 날, 내가 아이에게 생쥐가 되어주고 싶은 마음이 드는 책이다. 이 책에는 매우 우울한 상태의 코끼리가 나온다. 그늘에 가만히 누워 아무것도 하지 않고, 먹지도 웃지도 않는 코끼리. 친구들은 그런 코끼리가 안쓰러운 마음에 웃긴 이야기를 하고, 웃긴 춤을 추기도 하며, 선물을 하는 등 기분이 좋아지는 수많은 행동들을 한다. 그럴수록 코끼리는 더 외롭고, 슬프고, 속상해한다. 그러던 어느 날, 우연히 힘든 생쥐 한 마리가 오게 되고, 그저 옆에 앉아 쉬는 것만으로 둘은 마음을 터놓게 된다. 같이 울고, 같이 회복을 시작한다.






어찌 보면 매우 심오한 책이고, 어찌 보면 매우 단순한 책이다. 진짜 위로가 무엇인지를 생각해보게 되고, 진짜 친구가 무엇인지를 생각해보게 되는 책이다. 하지만 막연히 어렵고 철학적이기만 한 게 아니라, 쉬운 그림체와 문장으로 아이들도 충분히 받아들일 수 있는 내용이다.


처음 내용을 읽어주기 전에 그림만을 보고도 아이는 코끼리가 슬퍼 보인다고 그림을 쓰다듬어주었고, 둘이서 이야기를 만들 때에도 아이조차 코끼리는 슬펐어요. 친구가 와도 기쁘지 않았어요등으로 이야기를 이어갔다. 실제 내용을 읽어주었을 때에는 코끼리가 불쌍하다며 눈물을 글썽였다. 아직 어린 우리 아이도 이 책을 가슴 아프다고 받아들일 만큼, 단순함 속에 강력한 무엇인가가 숨어있는 책이다.


나는 이 책을 읽는 내내 눈물이 날 것 같았고, 커다란 위로의 말을 들은 것 같았다. 달님이 가는 길을 비춰줄 것이라는 코끼리의 말이 마치 내게 하는 말인 듯 가슴이 묵직하게 울려왔다. 아이에게도 어른에게도 완벽한 그림책이다. <달리세계그림동화20>은 아이에게도 사랑 받지만, 엄마인 나에게도 너무나 큰 위안이, 행복이 되는 시리즈이다.














#책속구절 #책속의한줄 #책스타그램 #책으로소통해요 #북스타그램 #육아 #육아소통 #책읽는아이 #책으로크는아이 #찹쌀도서관 #딸스타그램 #책으로노는아이 #책속은놀이터 #찹쌀이네도서관 #책읽는엄마곰 #책읽는아기곰 #책읽는엄마곰책읽는아기곰 #달리 #달리세계그림동화20 #달리그림책 #그림책 #그림책추천 #달리세계그림동화 #코끼리에게필요한것은 #나딘로베르 #발레리오비달리 #지연리 #위로 #공감 #슬픔 #외로움


g********r 2019.12.29. 신고 공감 2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코끼리에게 필요한 것은?
"코끼리에게 필요한 것은?" 내용보기
추운 요즘 외로운 마음이 들때도 있지만그런 마음을 어루만져 줄 수 있는 그림책을 만나봤어요아이들과 함께 읽어본 "코끼리에게 필요한 것은? 소개해드려요우울을 상징하는 푸른색으로 가득한 공간에코끼리 한마리가 돌아 앉아 있는 모습에 왠지 슬퍼보이기도 하는데요과연 코끼리는 왜 돌아 앉아만 있는지 내용을 살펴보도록 할께요 누구는 코끼리가 화가 난 것 같다고 누구는 어딘지
"코끼리에게 필요한 것은?" 내용보기

추운 요즘 외로운 마음이 들때도 있지만

그런 마음을 어루만져 줄 수 있는 그림책을 만나봤어요

아이들과 함께 읽어본



"코끼리에게 필요한 것은? 소개해드려요

우울을 상징하는 푸른색으로 가득한 공간에

코끼리 한마리가 돌아 앉아 있는 모습에 왠지 슬퍼보이기도 하는데요

과연 코끼리는 왜 돌아 앉아만 있는지 내용을 살펴보도록 할께요



누구는 코끼리가 화가 난 것 같다고 누구는 어딘지 모르게 슬퍼보인다고

또는 코끼리가 그늘을 좋아하는 것뿐이라고 말해요

초원에 사는 동물 친구들은 그런 코끼리를 모츤 척 할 수 없기에

코끼리를 즐겁게 해 줄 방법을 궁리했죠



제일 먼저 원숭이가 코끼리를 찾아가 자기가 아는 제일 우스운 이야기를 해주었어요

하지만 코끼리는 미소조차 짓지 않고 웃지도 않았어요



그 다음에는 타조 자매가 나서 스윙-캉캉이라는 웃긴 춤을 추었지만

코끼리는 여전히 시무룩한 표정으로 돌아누워버려요

악어의 선물도 코끼리를 즐겁해 해줄 수 는 없었어요



그러던 중 길을 지나가던 생쥐 한마리가 나타나고

코끼리는 그런 생쥐에게 날 웃게 하려고 온 거라면 돌아가는게 좋을꺼라며 말하죠

하지만 생쥐는 언니가 가진 물건 중 가장 귀한 열쇠를 잃어 버려 찾아다니다

지쳐 쉬고 있는거라 말해요



코끼리는 생쥐의 이야기를 가만히 듣고는 울기 시작하고

우는 코끼리를 보며 생쥐도 울음을 터뜨리게 되요



그렇게 울고 나니 마음이 한결 가벼워지고 생쥐를 태우고

집으로 가는 길을 같이 찾아주기로 해요

그렇게 둘은 서로 얘기를 들어줌으로 서로 좋은 관계가 되어질것 같은데요

우리도 힘이들고 슬픈일이 생길때 누군가가 그냥 옆에 있는 것만으로도 크게 위로가 되는것 같아요

같이 울어주고 같이 얘기들어줄 수 있는 누군가를 만남으로 인해

 코끼리도 그 외로웠던 마음이 달래졌던것 같은데요

아이가 읽어도 좋지만 어른이 같이 읽어봐도 크게 위로가 되는 책이였던 것 같아요

v*****7 2019.12.05. 신고 공감 1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코끼리에게 필요한것은
"코끼리에게 필요한것은" 내용보기
'고녀석 맛있겠다' 란 책으로 유명한 달리 출판사에서 새롭게 출간한 <코끼리에게 필요한것은?> 아이들이랑 책을 읽기전 책표지만 가지고 먼저 이야기를 나눠봤어요. - 무슨 그림이야? 어떤느낌이 들어? - 코끼리! 근데 코끼리가 얼굴이 없네?삐졌나?(5세)-코끼리가 우나봐요. 힘들어보여요.(6세)- 그래? 그럼 우리 코끼리가 왜 등돌리고 있는지, 왜
"코끼리에게 필요한것은" 내용보기

'고녀석 맛있겠다' 란 책으로 유명한 달리 출판사에서 새롭게 출간한

<코끼리에게 필요한것은?>

아이들이랑 책을 읽기전 책표지만 가지고

먼저 이야기를 나눠봤어요.

- 무슨 그림이야? 어떤느낌이 들어?

- 코끼리! 근데 코끼리가 얼굴이 없네?삐졌나?(5세)

-코끼리가 우나봐요. 힘들어보여요.(6세)

- 그래? 그럼 우리 코끼리가 왜 등돌리고 있는지, 왜 힘들어 보이는지 한번 읽어볼까?

<이야기 줄거리>

커다란 코끼리 한마리가 그늘에 누워 있어요.

페이지 한쪽을 가득 채우고

누워 있는 큰 코끼리 한마리의 존재감은 엄청나요.

어딘지 슬퍼보이고 힘들어보이는 코끼리가 걱정되는

동물 친구들은 코끼리가 기분이 날 수 있게

세상에서 제일 재미난 이야기도 해주고,

엄청나게 우스꽝스러운 춤도 추었어요.

하지만 그때뿐.. 코끼리는 이내 다시 가라앉은

기분 상태에요.

<코끼리에게필요한것은?>을 읽고..

-코끼리에게 필요한것은 뭐인것 같애?

-먹는거 (5세)

-친구. 소중한 친구요(6세)

-너희는 그런 소중한 친구가 있어?

-네!

-소중한 친구가 코끼리처럼 있으면 어떻게 해줘야할까?

-음.. 생쥐처럼 곁에 있어주고,

내가 하고싶은데로 막 하지않고

친구가 해달라는데로 해주고 이야기를 들어줘요.

++

현대인들이 많이 겪는 외로움과 우울증.

외로움과 우울증은 외면해야할 감정이 아니라, 제대로 마주해서 풀어내야 할 감정 같아요.

지금은 아이들을 키우는지라 외로움과 우울증은 아직 잘 느끼지 못하지만..

이러한 감정이 언제든 저도 모르게 생겨날 수도 있고,

또 가족중 누군가 겪게 될 수도 있는 감정이에요.

그럴때마다 어떻게 해야할지 깊이 생각해보지 않았는데,

<코끼리에게 필요한것은?> 이 그림책을 읽고 조금은 해답을 찾은것 같아요.

아이들,가족들, 주변이들에게

함께 있어주고, 늘 관심을 가져주는것만으로도 큰 힘이

된다는것을 깨달았어요.

YES마니아 : 로얄 g******9 2019.12.04. 신고 공감 1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달리]코끼리에게 필요한 것은?
"[달리]코끼리에게 필요한 것은?" 내용보기
[달리]코끼리에게 필요한 것은?글. 나딘 로베르그림. 발레레오 비달리옮김. 지연리  파란 동화책파란 코끼리얼굴도 보이지 않고 등만 보이는 코끼리에게 무슨 일이 생긴걸까요?5살 공주 가온이는 태어나서 가장 먼저 잡은 크레파스 색깔이 파판색이었어요.정말 신기하게도 파란색을 참 좋아했어요.파란색을 무지 좋아하는 가온이지만파란 코끼리는 뭔가 다르게 보였나봐요.표
"[달리]코끼리에게 필요한 것은?" 내용보기

 


 
[달리]코끼리에게 필요한 것은?

글. 나딘 로베르

그림. 발레레오 비달리

옮김. 지연리
 

 

파란 동화책

파란 코끼리

얼굴도 보이지 않고 등만 보이는 코끼리에게 무슨 일이 생긴걸까요?

5살 공주 가온이는 태어나서 가장 먼저 잡은 크레파스 색깔이 파판색이었어요.

정말 신기하게도 파란색을 참 좋아했어요.

파란색을 무지 좋아하는 가온이지만

파란 코끼리는 뭔가 다르게 보였나봐요.

표지부터 너무 궁금하게 하는 이 동화책은 어떤 동화책일까요?

너무 궁금하네요 ㅋㅋㅋㅋ

 

 

 

 

가온아!

코끼리가 왜 이렇게 누워있지?

얼굴도 안보여주고

뒤돌아서 말이야.

 


화가났나봐.

아니야 속상한거야.

아니면 울고 있나.

가온이는 코끼리가 왜 그런지 무지 궁금했어요.

그리고 이상하게 코끼리처럼 속상한 느낌입니다.

 

 

초원에 사는 동물친구들은 그늘에 힘없이 있는 코끼리를 모른척 할 수 없었어요.

머리를 맞대고 코끼리를 즐겁게 해줄 방법을 궁리했지요.

원숭이가 재미있는 이야기를 해주어도

타조 자매가 웃긴 춤을 추어도

악어가 코끼리가 제일 좋아하는 아카시아 연한 잎을 주어도

꿈쩍도 하지 않았어요.

너무 시무룩한 코끼리...ㅠ.ㅠ

 

 

그렇게 시간이 흐르다가

길을 지나가던 생쥐 한마리가 코끼리 앞에 걸음을 멈추었어요.

 

 

옆에 앉아도 돼?

그냥 좀 쉬려고

 


코끼리의 기분을 바꿔줄려고 노력했던 동물 친구들과 다르게

생쥐는 그냥 쉬려고 코끼리 옆에 앉았어요.

그리고는

오늘 하루종일 열쇠를 찾아다니느라 힘들었던 이야기를 합니다.

 

 

코끼리는 생쥐의 이야기를 가만히 듣고는 한숨을 내쉬었어요.

 


너도 힘들겠구나!!!!

라고 코끼리가 말하고 딸꾹질을 하더니 울기 시작했어요. ㅠ.ㅠ

흐느낌 소리조차 없는 조용한 울음이었죠.

눈물은 점점 많아지고 폭포처럼 흘러내렸어요.

 

 

 

 

 

 

 

 


 

코끼리도 울고

생쥐도 울어요.

그렇게 코끼리와 생쥐는 마음을 나누며 가까워집니다.

 

 

참..공감을 어떻게 해야하는지

노력하지 않아도 진심으로 마음을 나누는게 얼마나 중요한지

생쥐를 통해 알 수 가 있어요.

 


5살 꼬마 가온이도 알고 있어요.

친구가 슬퍼하면 어때 가온아?

지난번에 친구 서영이가 발레하면서 많이 울었잖아.

그때 가온이 어떤 마음이 들었어?

 


엄마. 그때 나도 눈물이 났어

속상했어

서영이가 넘어져서 정말 아팠을껄

 


그래 맞어.

그래서 가온이가 가서 안아줬잖아.

그리고 괜찮아 얘기도 해주고 말이야.

 


그런데 생쥐는 코끼리한테 오늘 힘들었던 얘기를 해줬는데

코끼리가 그 얘기를 듣고 함께 울면서 속상한 마음이 조금 나아졌나봐.

 

 

그리고 길을 잃어버린 생쥐를 등에 태우고

생쥐집을 같이 찾으러 갑니다.

드디어...누워만 있던 코끼리가 일어났어요.

 


가는 동안 코끼리는 생쥐 얘길 해달라고 하죠.

듣고 싶데요.

 


이 그림책은 감성동화책이네요.

인성동화책으로 정말 추천하고 싶어요.

진심으로 공감하는 방법을 알려주는 참 따뜻한 책입니다.


 

 

b*****3 2020.01.30.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코끼리에게 필요한 것은?
"코끼리에게 필요한 것은?" 내용보기
코끼리에게 필요한 것은? 글. 나딘 로베르그림. 발레리오 비달리옮김. 지연리파란 배경의 파란 코끼리슬픔. 우울. 걱정이 가득한 파란색.파란색이 진해질 수록 더욱 그렇게 느껴지는듯하다. 외로운 마음을 어루어 만져주는 그림책.홀로 우두커니 있는 코끼리에게 필요한 것은 무엇일까요?
"코끼리에게 필요한 것은?" 내용보기

코끼리에게 필요한 것은?

글. 나딘 로베르

그림. 발레리오 비달리

옮김. 지연리

파란 배경의 파란 코끼리

슬픔. 우울. 걱정이 가득한 파란색.

파란색이 진해질 수록 더욱 그렇게 느껴지는듯하다.

외로운 마음을 어루어 만져주는 그림책.

홀로 우두커니 있는 코끼리에게 필요한 것은 무엇일까요?

어두운 그늘 아래 힘없이 누어 있는 파란 코끼리

누구는 코끼리가 화가 난 것 같다고 말했어요

누구는 코끼리가 어딘지 모르게 슬퍼 보인다고 말했어요

코끼리가 그늘을 좋아하는 것뿐이라고 말하는 이도 있었지요.

초원에 사는 동물 친구들은 그늘에 힘없이 있는 코끼리를 모른 척할 수 없었어요.

머리를 맞대고 코끼리를 즐겁게 해줄 방법을 궁리했지요.

이런 일은 원숭이가 제격이에요.

원숭이는 코끼리를 찾아가 자기가 아는 제일 우스운 이야기를 해주었어요.

하지만 코끼리는 웃지 않았어요.

미소조차 짓지 않았지요.

다른 동물친구들도 웃긴 춤을 추거나

코끼리가 좋아하는 아카시아 잎을 가져다 주기도 했어요.

그렇게 시간이 얼마나 흘렀을까요.

길을 가던 어린 생쥐 한 마리가 코끼리 앞에서 걸음을 멈추었어요.

"옆에 앉아도 돼?"

.

.

.

코끼리와 생쥐에게 어떤일이 있었을 까요?

흐느낌 소리조차 없는 조용한 울음이었어요.

눈물은 폭포처럼 흘러내렸어요.

영원히 멈추지 않을 것 같았지요.

한없이 슬프고, 우울하고, 외로운 감정들.

누구에게 말 못하고 혼자 삭히는 시간들.

그래도 주변 친구들은 기분전환을 도와주기 위해

같이 밥을 먹자, 차를 마시자, 드라이브가자.

하지만 홀가분하지 않은 기분.

나도 힘든데,

옆에서 주절주절 힘든이야기.

나와는 상관 없는 이야기지만 공감가는 슬픔

한 없이 눈물 바다를 만들고 나면

무언가 홀가분해지는 느낌.

코끼리도 하염없이 눈물을 흘리고

괜찮아졌을까?

0****7 2020.01.15.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우리아이가 넘 좋아해요.
"우리아이가 넘 좋아해요." 내용보기
코끼리에게 필요한 것은? 이책은 우리아이가 넘 좋아하는 책이예요.처음본책인데도 거부감없이 타조자매가 코끼리를 웃게할려고 스윙-캉캉 춤추는 장면을 보고 함박웃음을 짓네요.색감도 어른인 제가봐도 예쁘고,글밥도 길지도 짧지도않아 지루해하지도 않구요.참고로 저희아기는 16개월입니다.화가나있거나 혹은 슬픔에 잠겨있는 코끼리가,그늘에 힘없이 있는걸 두고볼수없었던 초원에
"우리아이가 넘 좋아해요." 내용보기
코끼리에게 필요한 것은?
이책은 우리아이가 넘 좋아하는 책이예요.

처음본책인데도 거부감없이 타조자매가 코끼리를 웃게할려고 스윙-캉캉 춤추는 장면을 보고 함박웃음을 짓네요.

색감도 어른인 제가봐도 예쁘고,
글밥도 길지도 짧지도않아 지루해하지도 않구요.

참고로 저희아기는 16개월입니다.

화가나있거나 혹은 슬픔에 잠겨있는 코끼리가,
그늘에 힘없이 있는걸 두고볼수없었던 초원에 사는 동물친구들.

이야기는 이렇게 시작됩니다.

원숭이는 코끼리를 찾아가 자기가 아는 제일 우스운 이야기를,
타조자매는 스윙-캉캉 이라는 웃긴 춤을,
악어는 코끼리가 제일 좋아하는 아카시아 잎 선물을,

그러나 어두운 그늘에서 나오지않는 코끼리.


그때 지나가던 생쥐한마리가 "옆에 앉아도 돼?"라고 물어보죠.
코끼리는 "날 웃게 하려고 온거라면 돌아가는게 좋을꺼야!"라고 되받아칩니다. 생쥐는 그런게 아니라며 그저 쉬고싶어서라고해요.

서로의 얘기를 하며 코끼리는 끝내 울며 자기의 마음을 말합니다.

이야기가 참 포근하고 따뜻해서 좋은거같아요.
어린아이도 같이보는 엄마아빠도 좋아할 내용입니다.







s*****4 2020.01.14.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공감에 대한 이야기
"공감에 대한 이야기" 내용보기
코끼리가 누워 있는 모습이예요. 누군가는 코끼리가 화가 난 것 같다고 말하고, 누군가는 슬퍼 보인다고 하고 또 누구는 코끼리가 그늘을 좋아하는 거라 말해요. 코끼리가 왜 누워 있는 건지 정확하게 아는 이는 아무도 없는것 같네요. 초원에 사는 동물 친구들이 모두 모여 그늘에 힘없이 누워 있는 코끼리를 즐겁게 해줄 방법을 생각해 보고 있어요. 제일 먼저 원숭이가 나서요. 자기
"공감에 대한 이야기" 내용보기

코끼리가 누워 있는 모습이예요. 누군가는 코끼리가 화가 난 것 같다고 말하고, 누군가는 슬퍼 보인다고 하고 또 누구는 코끼리가 그늘을 좋아하는 거라 말해요.

 

코끼리가 왜 누워 있는 건지 정확하게 아는 이는 아무도 없는것 같네요.
 
초원에 사는 동물 친구들이 모두 모여 그늘에 힘없이 누워 있는 코끼리를 즐겁게 해줄 방법을 생각해 보고 있어요.

 

제일 먼저 원숭이가 나서요. 자기가 아는 제일 우스운 이야기를 해 주어요.
하지만 코끼리는 웃지 않고 미소도 짓지 않아요. 한 발자국도 움직이지 않고 말이예요.


타조 자매가 나서서 스윙 캉캉이라는 웃긴 춤을 보여주지만 코끼리는 이내 시무룩한 표정으로 돌아누워요.
 
뒤이어 악어도 나서보지만 코끼리는 그늘에서 여전히 한숨만 내쉬고 있어요.



그렇게 시간이 흘러가고 길을 가던 어린 생쥐 한 마리가 코끼리 앞에서 걸음을 멈추고 옆에 앉아도 되는지 코끼리에게 물어봅니다.
코끼리는 자기를 웃게 하려거나 기분을 바꾸게 하러 온것인지를 묻지만 생쥐는 그냥 쉬고 싶을 뿐이라 말해요.
그러면서 생쥐에게 하룻동안 일어난 일들을 열심히 얘기하죠.


코끼리는 생쥐의 이야기를 듣고는 힘들었겠다며 이내 울기 시작합니다. 우는 코끼리를 보며 생쥐도 울음을 터뜨렸어요.

 
한바탕 울고 나니 마음이 한결 가벼워지고 코끼리는 한 발자국, 또 한 발자국 걸음을 내딛어 그늘 밖으로 나가 천천히 생쥐 곁으로 다가갔어요.
누구나 살면서 고통이나 슬픔의 감정을 느낄 때가 있죠. 그럴때 상대방의 기분을 자신은 다 이해한다는 듯 얘기하고 섣부른 조언을 할 때가 있어요. 그런 행동과 말이 진짜 필요한 것이 아니라면, 오히려 그것이 상대를 괴롭히거나 더 힘들게 하는 것이라면 말이죠.
책은 블루톤의 그림으로 코끼리의 우울한 기분을 표현하고 있는 것 같아요. 우울하고 힘든 코끼리는 그저 자신의 기분을 이해하고 자신의 이야기를 들어주고 그저 함께 있어주기를 바라지만, 친구들은 빨리 코끼리의 기분을 좋게 만들어줘야겠다는 생각만 한 거죠. 그런데, 작은 생쥐는 어딘선가 나타나 자신이 힘들었던 일들을 얘기하며 가만히 있지만 오히려 코끼리는 자신과 같이 힘든 생쥐의 얘기를 듣고선 공감하며 울어버리죠. 생쥐도 함께 울고요.
함께 공감하고 그저 옆에 있어주는 것만으로도 상대에게 힘이 되어 줄 수 있다는 사실을 깨닫게 하는 책이예요. 섣부른 조언과 행동을 취하기 보다 그저 공감하는 마음 그 자체가 큰 힘이 된다는 것을 다시 한번 느끼게 되었답니다.
이달의 사락 2****3 2019.12.14.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서평] 코끼리에게 필요한 것은?
"[서평] 코끼리에게 필요한 것은?" 내용보기
코끼리에게 필요한 것은?   - 나딘 로베르 글 / 발레리오 비달리 그림 - 파란색 쿨톤으로 쓸쓸하고 찬란한 코끼리의 뒷모습이 가득한 책~  코끼리에게 필요한 것은?  음....사과? 친구? 장난감? 마이쮸?? 아이는 과연 코끼리에게 무엇이 필요한지 열심히 고민합니다.. 과연 코끼리에게 진심으로 필요한 것은 무엇일까요? 너의 슬플이 가셨을 때~ (언제나 슬픔은 가시기 마련이니까)...너
"[서평] 코끼리에게 필요한 것은?" 내용보기

 코끼리에게 필요한 것은?   - 나딘 로베르 글 / 발레리오 비달리 그림 -

파란색 쿨톤으로 쓸쓸하고 찬란한 코끼리의 뒷모습이 가득한 책~

 

코끼리에게 필요한 것은?

 

음....사과? 친구? 장난감? 마이쮸??

 

아이는 과연 코끼리에게 무엇이 필요한지 열심히 고민합니다..

 

과연 코끼리에게 진심으로 필요한 것은 무엇일까요?

 

너의 슬플이 가셨을 때~ (언제나 슬픔은 가시기 마련이니까)

...

너는 언제까지나내 친구일 거야...

 

어린왕자의 한 구절이 왠지 마음을 먹먹하게 만드네요...

 

여전히 서툴고 어려운 감정에 대해 생각하게 하는 그림책이라니..

 

훕~!

 

숨한번 크게 들이쉬고 책을 펼쳐봅니다.

 

이런;;;

 

덩치가 산만한~ 아주아주 커다란 코끼리 한마리가 드러누웠습니다!

 

누구는 화가 난것 같다고, 누구는 어딘지 모륵 슬퍼보인다고..

누구는 코끼리가 그늘을 좋아하는 것 뿐이라고...

 

다들 코끼리가 왜 저렇게 누워있는지 정확하게 알고 있는 이는 없습니다.

초원에 사는 맘 따뜻한 동물 친구들은 코끼리를 모른척 할 수 없었죠!

 

머리를 맞대고 코끼를 즐겁게 해줄 방법을 궁리 했답니다.

 

이런 귀여운 녀석들 ㅋㅋ

 

세상에서 제일 우스운 이야기도, 타조 자매가 스윙-캉캉이라는 웃긴춤을 추어도...

코끼리는 여전히 시무룩한 표정입니다.;;;

악어가 준비한 아카시아 잎!!은 코끼리가 제일 좋아하는 거래요!

 

아카시아의 향긋한 냄새가 여기까지 전해지는 듯 해요!

 

드디어?

 

에휴~ 여전히 코끼리는 한숨만 내쉴 뿐입니다.

 

그렇게 얼마의 시간이 흘렀을까요?

 

길을 가던 어린 생쥐 한마리가 코끼리 앞에서 걸음을 멈추었습니다.

 

옆에 앉아도 돼?

날 웃게 하려고 온 거라면 돌아가는 게 좋을 거야...

그런거 아니야. 그냥 좀 쉬려고...

아기 생쥐는 코끼리의 기분을 바꾸려고 온게 아니였죠..

 

그저 쉬고 싶을 뿐이였어요.. .오늘 정말 힘든 일이 있었거든요...

 

생쥐의 힘든 하루를 듣고 난 코끼리가 .....

 

너도 힘들겠구나......

 

울기 시작했어요...

.

.

.

.

.

.

.

.

저.... 왜 여기서 눈물이 나는거죠?;;;

 

아이에게 책을 읽어주다그만 왈칵 눈물이 쏟아졌어요...;;;

 

알 수 없었던 코끼리의 마음이.......말로 설명할 새도 없이... 그저 내 맘속에 살포시 내려왔어요...

 

그저... 코끼리의 눈물이.....이유도 없이 슬펐습니다.

 

30년 넘게 세상을 살아도...

 

여전히 서툴고 어렵고 복잡했던 내 감정이..마음이..... 생각났습니다...

 

그리고 누군가를 위로하는 것도, 슬픔을 떨쳐내는 것도 힘들었던

 

코끼리와 초원의 친구들의 마음이... 가슴 먹먹하게 전해져왔습니다........

 

 

 

 우는 코끼리를 보며 울음을 터뜨린 생쥐도..폭포처럼 눈물이 흘러내리고....

그 눈물은 영원히 멈추지 않을 것 같습니다.

 

슬픔은 지나가기 마련이니까......

 

첫장에 나왔던 구절이 다시 생각이 납니다.

 

우리가 흔히 갖게 되지만 여전히 쉽지 않고 때론 삶을 모두 흔들기도 하는

 코끼리에게 필요한 것은?   - 나딘 로베르 글 / 발레리오 비달리 그림 -

 

 

 

 

슬픔.. 또는 어두운 감정들을...

 

그저 자연스럽게.... 지나가게 기다려보는 것....

 

엄마 왜 울어? 코끼리가 우는게 슬퍼?

 

아직 코끼리에게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알기는 어린 나이의 아이가 하는 해맑은 질문

 

그냥~ 울고 싶을 때도 있으니깐~ 슬픔은 지나가기 마련이래~~^^

 

아이가 낯선 감정에 놀라 길을 잃고 헤매이지 않도록 이야기 해줍니다.

 

있잖아 코끼리가~

 

o****n 2019.12.09.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유아동
"유아동" 내용보기
<코끼리에게 필요한 것은?> 이라는 책 제목에 과연 코끼리에게 필요한 것은 무엇일까라는 호기심이 생겨서아이와 함께 읽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 책의 이야기는 이렇게 시작된다. '누구는 코끼리가 화가 난 것 같다고 말했어요.누구는 코끼리가 어딘지 모르게 슬퍼 보인다고 했어요. 코끼리가 그늘을 좋아하는 것뿐이라고 말하는 이도 있었지요. '초원의 친구들은 코끼리를
"유아동" 내용보기

 

<코끼리에게 필요한 것은?> 이라는 책 제목에

과연 코끼리에게 필요한 것은 무엇일까라는 호기심이 생겨서

아이와 함께 읽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 책의 이야기는 이렇게 시작된다.

'누구는 코끼리가 화가 난 것 같다고 말했어요.

누구는 코끼리가 어딘지 모르게 슬퍼 보인다고 했어요.

코끼리가 그늘을 좋아하는 것뿐이라고 말하는 이도 있었지요. '

초원의 친구들은 코끼리를 모른 척할 수 없어

자기들이 아는 방식으로 각자 코끼리를 웃게 하려고 노력한다.

원숭이는 자기가 아는 제일 우스운 얘기를 들려주고,

타조 자매는 코끼리 앞에서 배꼽 빠지게 웃긴 춤을 선보인다.

그리고 악어는 코끼리가 제일 좋아하는 선물을 전했다.

하지만 코끼리는 초원의 친구들을 노력에는 전혀 관심이 없다는 듯

그늘에서 한 발자국도 움직이지 않았다.

아이와 나는 코끼리가 왜 그럴까,

과연 지금 코끼리에게 필요한 것은 무엇일까 생각해보았다.

그러던 어느 날,

코끼리 앞에 자그마한 생쥐가 나타난다.

생쥐가 나타났을 때 코끼리는

생쥐 역시 초원의 다른 친구들처럼

코끼리의 기분을 바꾸려고 온 동물친구인 줄 알고

경계했지만, 생쥐는 그런 의도로 온 것이 아닌

정말로 몹시 지치고 슬픈 상황에 놓인 생쥐였다.

생쥐는 자신의 저치를 코끼리에게 말하고,

코끼리는 생쥐의 처지를 듣고는 생쥐를 도와주었다.

그러고는 코끼리 역시 생쥐에게 자신의 이야기를 털어놓게 되면서

이야기는 끝이 난다.

코끼리가 생쥐에게 한 말이 아직도 기억에 남는다.

"너도 힘들겠구나."

바로 코끼리의 이 한마디가 이 동화책의 주제를 가장

압축적으로 표현하고 있지 않나싶다.

<코끼리에게 필요한 것은?>이라는 이 책을 읽으면서

아이와 함께 외롭거나 슬픈 상황에 처해있는

친구가 있을 때 과연 그 친구에게 필요한 것은

무엇인지 이야기나누어 보았다.

그리고 그들에게 필요한 것은 춤도, 우스운 이야기도,

선물도 아닌, 진정한 위로와 공감이란 것을 꺠달았다.

아이들을 위한 그림책이지만 감정을 헤아려주지 못하는

서툰 어른들이 읽기에도 좋은 그림책이라고 생각된다.

그리고 책 표지부터 모든 페이지들이 파란색으로 가득차 있어서

blue가 주는 우울한 감정과도 잘 연결이 되었다.

아이는 코끼리의 이야기를 통해서

힘든 친구들이 있을 때 손을 건네주고 공감해주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 것인지 배울 수 있었다.

 

YES마니아 : 로얄 a*******2 2019.12.02.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