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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딴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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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방학이면 동생과 함께 할머니 댁에 가는 아이는 그 곳에 오는 사촌동생과 함게 노는데.할머니 댁에 있는 낡은 자전거를 타고 아이들은 마을을 돌아다닌다.그리고 발견한 낡은 외딴집.아무도 살지 않는 것 같아 아이들은 호기심에 그 집을 염탐하는데 개구쟁이 사촌동생이 돌을 던져 유리창을 깬다.그리고 나타난 무언가... "유령이다" 아이들은 너무 놀라 도망치듯 그 곳에서 빠져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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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방학이면 동생과 함께 할머니 댁에 가는 아이는 그 곳에 오는 사촌동생과 함게 노는데.

할머니 댁에 있는 낡은 자전거를 타고 아이들은 마을을 돌아다닌다.

그리고 발견한 낡은 외딴집.

아무도 살지 않는 것 같아 아이들은 호기심에 그 집을 염탐하는데 개구쟁이 사촌동생이 돌을 던져 유리창을 깬다.

그리고 나타난 무언가... "유령이다"

아이들은 너무 놀라 도망치듯 그 곳에서 빠져 나오다가 동생이 그만 자전거를 두고 온다.

할머니께 그 사실을 말씀드리고 알게된 사실은 그 낡은 집에는 유령이 아니라 할머니가 어릴때 좋아했던 선생님이 사신다는 사실이다.

아이들은 할머니와 함께 선생님 댁에 자전거도 찾고 사과도 하기 위해 간다.

자신들의 생각과 너무 다른 할아버지.

그 외딴집에는 할아버지 혼자 살고 계셨지만 그 곳에는 많은 추억과 신기한 것들이 많았다.

아이들은 할어버지에게 선물도 받고 여름방학 내내 오래된 그 집에서 논다.

어느날 할아버가 이사를 갔다며 집을 정리하는 사람들.

할아버지는 건강이 나빠져서 요양병원으로 가신 것이었다.

아이들이 준비한 편지와 정성으로 모은 물건을 상자에 담아 할머니는 할아버지께 전해준다.

내년 여름을 기다리는 아이들. 


그림책이지만 어른인 나에게도 짠한 느낌을 전해주었다.

처음 책 제목과 표지 그림을 보고는 마을에서 떨어져 있는 폐허가 된 집을 아이들이 탐험하는 이야기라고 생각했다.

그림의 집이 너무 으스스하게 느껴졌기에 무서운 이야기라 생각 되었다.

그런데 내가 생각한 내용과 전혀 다르게 따듯하고 감동적인 이야기였다.

딸도 "엄마 이 책 재밌어. 또 읽어도 돼?"라고 물으며 여러번 읽기도 했으니말이다.

시골에 친척이 없다보니 방학때도 별반 다르지 않는 생활을 하는 우리 아이들.

내가 자랄때는 방학이면 시골에 계시는 할머니댁에 놀러가곤 했었는데 지금 우리 아이들은 그런 추억을 만들지 못한다는 사실이 조금 안타깝다. 

대신 이 그림책을 읽으며 간접 경험을 해보기를 바래본다.

 
l******4 2019.12.10.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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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딴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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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양어린이 세계 명작 그림책 시리즈 외딴집 표지를 보면 아무도 살고 있을것 같지 않을것 같은 집을 바라보는 자전거 탄 아이들의 모습에서 과연 외딴집에서는 어떤 일들이 벌어지게 될지 호기심을 자극시켜주네요. 여름방학이 되면 동생 패트릭과 할머니댁에 가게 되었는데 그곳에는 이미 사촌동생 로버트가 와 있어요. 할머니댁에 있는 자전거를 타고 아이들은 마을 이곳저곳을 돌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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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양어린이 세계 명작 그림책 시리즈 외딴집 표지를 보면 아무도 살고 있을것 같지 않을것 같은 집을 바라보는 자전거 탄 아이들의 모습에서 과연 외딴집에서는 어떤 일들이 벌어지게 될지 호기심을 자극시켜주네요.

 

여름방학이 되면 동생 패트릭과 할머니댁에 가게 되었는데 그곳에는 이미 사촌동생 로버트가 와 있어요. 할머니댁에 있는 자전거를 타고 아이들은 마을 이곳저곳을 돌아다니다 낡은 집을 만나게 되는데 아이들은 호기심을 보이며 집 가까이 가서는 로버트가 유리창에 돌을 던지자 창문안쪽에서 누군가의 모습이 나타나고 아이들은 유령이라고 말하며 놀라서 자전거도 나둔 채 도망을 치네요~ 할머니에게 어제 있었던 일을 이야기하자 페터슨 선생님 댁이라고 말하며 어릴 때 할머니가 제일 좋아하던 선생님이라고 말하며 선생님댁에 사과하러 가게 되요.

페터슨 선생님과 만난 아이들 흥미로운 물건을 가득차 있는 집 안 곳곳에 있는 선생님의 추억이 담긴 물건 하나 하나 보면서 선생님과 가까워지게 된 아이들은 특별한 물건들을 선물로 받고 너무나 좋아하네요~

여름방학 동안 페터슨 선생님댁에서 놀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게 되는데 그러나 어느날부터인가 페터슨 선생님이 보이지 않게 되요. 사람들이 와서 현관문에 노란 딱지를 붙이고 패터슨 선생님이 이사를 갔다고 하는데 과연 어떻게 된 일일까요. 집안에 있던 물건들도 깨끗하게 치워지고 없었는데 패터슨 선생님이 도대체 어디에 간걸까요. 

아이들은 선생님의 행방을 알게 되고 선생님을 위한 특별한 선물을 하기로 해요. 그 특별하고 가슴따뜻한 선물은 선생님을 생각하는 아이들의 마음이 가득담겨있는 것 같아 마음까지 따뜻해 지는 것 같아요. 어린이와 노인의 세대를 뛰어넘는 우정을 그린 이야기 내년 여름을 다시 기다리며 그리워하는 아이들의 마음이 느껴지는 것 같아요. 
 

 

l*******7 2019.12.10.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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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스한 추억이 담긴, 외딴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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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딴집세 명의 꼬마 아이들 앞에 뭔가 으스스해 보이는 외딴집.왠지 공포에 질려 있는 것처럼 보이는 아이들의 뒷모습에저 집에서 어떤 일이 벌어질까 궁금해집니다.+++ 나는 여름방학이면 동생 패트릭과 함께 할머니 댁에 가곤 했어요.갈 때마다 사촌 동생 로버트를 만났지요.할머니 댁에 있는 낡은 자전거를 타고마을 여기저기를 돌아다니다낡은 집을 발견합니다.아무도 살고 있지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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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딴집

세 명의 꼬마 아이들 앞에 뭔가 으스스해 보이는 외딴집.

왠지 공포에 질려 있는 것처럼 보이는 아이들의 뒷모습에

저 집에서 어떤 일이 벌어질까 궁금해집니다.

+++

 

나는 여름방학이면 동생 패트릭과 함께 할머니 댁에 가곤 했어요.

갈 때마다 사촌 동생 로버트를 만났지요.

할머니 댁에 있는 낡은 자전거를 타고

마을 여기저기를 돌아다니다

낡은 집을 발견합니다.

아무도 살고 있지 않아 보이는 집을 향해

로버트는 돌멩이를 던졌고

유리창을 깨고 말았어요.

그때 나타난 사람의 모습.

아이들은 자전거 한 대를 남겨둔 채 낡은 집을

서둘러 빠져나왔어요.

아이들은 고민하다 할머니께 이 사실을 말씀드렸고

할머니가 어릴 때 제일 좋아했던 페터슨 선생님댁이라는

이야기를 들려줍니다.

자전거도 찾고 사과도 드릴 겸 할머니와

세 아이는 페터슨 선생님댁으로 갑니다.

외모와는 다르게 재미난 분이셨던 페터슨 선생님.

그 후로 아이들은 흥미로운 물건들로 가득한

페터슨 선생님댁에서 여름방학을 보냈어요.

그러던 어느 날, 페터슨 선생님은 보이지 않고

출입 금지 딱지가 문에 붙었네요.

페터슨 선생님은 어디로 가신 걸까요?

아이들은 방학이 끝나기 전 페터슨 선생님을 다시 만날 수 있을까요?

+++

방학을 하면 많은 아이들이 할머니, 할아버지가 계신 시골로

많이 내려갔었어요.

저는 친가가 부산이어서 4학년 때였나?

부산, 거제도를 다니며 고모, 친할머니 댁에서

시간을 보냈던 기억이 있네요.

세 아이들이 방학 때마다 찾는 할머니 댁에서 만난

선생님과의 뜻밖의 추억.

오래오래 기억에 남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우리 아이는 방학이라고 해서 딱히 갈 시골이 없어

아쉽기도 합니다.

a*******7 2019.12.10.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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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딴집≫, 할머니네 시골의 외딴집, 이번 방학엔 어떤 흥미진진한 일이 생길까요?
"≪외딴집≫, 할머니네 시골의 외딴집, 이번 방학엔 어떤 흥미진진한 일이 생길까요?" 내용보기
어린 시절, 방학이 되면 할머니 할아버지가 계시는 시골로 내려가 방학을 보낸 추억을 갖고 있는 사람이 많을 것 같다.그리고 그런 시골에는 사람이 살지 않는 외딴 집이 있다. 보통 귀신의 집이라고 불리는...... 이 책의 이야기는 방학때 놀러간 할머니집과 그 동네의 외딴집을 이야기의 배경으로 하고 있다캐나다에서 온 이 책에서 어린 시절의 기억이 겹쳐지는 거을 보면서 사람 사는
"≪외딴집≫, 할머니네 시골의 외딴집, 이번 방학엔 어떤 흥미진진한 일이 생길까요?" 내용보기

어린 시절, 방학이 되면 할머니 할아버지가 계시는 시골로 내려가 방학을 보낸 추억을 갖고 있는 사람이 많을 것 같다.

그리고 그런 시골에는 사람이 살지 않는 외딴 집이 있다. 보통 귀신의 집이라고 불리는......

 

이 책의 이야기는 방학때 놀러간 할머니집과 그 동네의 외딴집을 이야기의 배경으로 하고 있다

캐나다에서 온 이 책에서 어린 시절의 기억이 겹쳐지는 거을 보면서 사람 사는 모양새는 다 비슷하구나 싶다.


아이들이 두려워했던 외딴집은 사실 할머니의 선생님이셨던 할아버지가 살고 계셨고

낡고 무서워 보였던 첫 인상의 외딴집은 아이들과 할아버지의 만남으로 인해 따뜻하고 편안한 공간으로 바뀐다.

하지만 연로하신 할아버지는 요양원에 가시게 되면서 외딴 집은 진짜로 주인없는 집이 되고 만다.

할아버지를 그리워하는 아이들은 할아버지를 위해 선물을 준비하는데.....................


오랫만에 사촌을 만났을 때의 반가움, 낡은 집을 보았을 때의 공포감 호기심, 그 낡은 집에 살고 계신 유머러스한 할아버지와 흥미로운 골동품들, 정든 할아버지와 이별과 할아버지를 위해 선물을 마련하는 아이들의 따뜻한 마음까지......

이 책의 스토리는 시골의 낡은 집을 중심으로 하여 다양한 감정의 굴곡을 느끼게 한다.

특별히 책을 읽는 아이들이 느낄 법한 궁금함 기대감, 기쁘고 즐겁고 슬프고 쓸쓸할 다양한 감정선을 따라가는 삽화들이 인상적이다.

어른들에게는 어릴 적의 아련한 추억을 기억나게 하고, 아이들에게는 할머니네 집에 놀러 갈 이번 방학을 기대하게 만드는, 다양한 매력을 느낄 수 있는 책이었다.

 

 

 

 

 

※이 리뷰는 출판사에서 제공해 주신 도서를 읽고 작성하였습니다.^^ 

 

 

이달의 사락 p*******5 2019.12.06.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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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고 싶은 외딴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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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ㅎ 요새 밤마다 놀고 싶은데 잠이 쏟아져 서글픈 책읽맘 콰과과광 인사드립니다 ㅎ 아들이 오늘이면 3일째 유치원 안가고 있고요 ㅎ 배탈나서 설사를 줄줄 하던 딸래미는 지사제 열심히 먹고 이제 기저귀발진만 해결되면 될 것 같... 저는 지금 소개해드릴 <<외딴집>>으로 피신했습니다 ㅎ 같이 가실래요?!?     보이는 것처럼 음침한 곳은 아니고요 ㅎ 참 괜찮은 곳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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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ㅎ 요새 밤마다 놀고 싶은데 잠이 쏟아져 서글픈 책읽맘 콰과과광 인사드립니다 ㅎ 아들이 오늘이면 3일째 유치원 안가고 있고요 ㅎ 배탈나서 설사를 줄줄 하던 딸래미는 지사제 열심히 먹고 이제 기저귀발진만 해결되면 될 것 같... 저는 지금 소개해드릴 <<외딴집>>으로 피신했습니다 ㅎ 같이 가실래요?!?

 

 

 

 

보이는 것처럼 음침한 곳은 아니고요 ㅎ 참 괜찮은 곳이었어요 ㅎ 게다가 책이 평범한 그림책 아니고 코믹스, 그러니까 만화책처럼 말풍선이 가득해서 더욱 어른이인 제게도 재밌고 여섯 살 아들녀석에게도 즐거운 책읽기 시간을 선사해줬고요 ㅎ

 

 

이야기는 귀여운 주근깨 소녀의 나레이션으로 시작됩니다. 소녀는 여름방학 때마다 동생 패트릭과 할머니 댁에 갔다는데요 ㅎ 예전에 봤던 광고였나, 영화였나..에서처럼 친지들이 아이들 맡기고 다 어디 놀러간 건지 사촌 동생 로버트가 늘 먼저 와 있었다네요 ㅎ

 

 

아이들은 할머니 댁에서 자신들을 기다리고(!) 있던 자전거를 타고 마을 곳곳을 탐험하는 일밖에 할 일이 없었답니다 ㅎ 그러다 책 제목과 같은 <<외딴집>> 한 채를 발견!한 후 방황이 담력훈련 비슷한 것으로 바뀌게 됩니다 ㅎ 그리고 아이들의 소원(!)대로 허연 것이 외딴집 창가에 나타났어요!!!

 

 

정신 없이 도망친 세 아이는 할머니 댁에 도착하자마자 깨달아요! 자전거 한 대를 외딴집에 두고 왔다는 것을 말이죠! 죄를 고백할 수밖에 없었던 아이들에게 할머님께서 말씀하셔요. 외딴집에 사는 것이 유령이 아니라... 페터슨 선생님이란 분이시라고요.

 

 

페터슨 선생님으로 말씀드릴 것 같으면 아이들을 사랑하는 것만큼이나 장난치는 걸 좋아하는 분이시라 할머니와 함께 갔을 때도 유령 분장을 하고 나타나셨어요! 페터슨 선생님 댁에는 재미난 물건들이 참 많았다네요? 제 입장에서 가장 탐나는 것은 필름이 잘 돌아간다는 영사기요!

 

 

아이들은 방학 내내 페터슨 선생님 댁에서 시간을 보냈대요. 참 재밌었는데 어느 날 갑자기, 선생님이 사라지셨어요!!! 사람들이 나타나 출입 금지라고 쓰여진 노란 딱지를 선생님 댁에 붙였고요!! 우리의 유령(같은) 선생님은 어디로 가신 걸까요?!! 궁금하신 분들은 온, 오프라인 서점으로요?!? 미스터리, 스릴러 이런 거 아니라고 다시 한 번 말씀드려요. 겁내지말고 읽으세요 ㅋ

 

 

곰곰히 생각해봤더니 제게도 외딴집 같은 곳이 있었어요. 좀 더 웅장하고 멋스러운 감이 있지만요? 어릴 때 살던 동네에 천주교재단에서 설립한 간호전문대학이 있었거든요. 꼬맹이들이 말썽만 피운다고 정문 통과도 쉽지 않았는데 스케치북이랑 연필을 들고 (정문에서 조금만 걸어 들어가면 보이는) 마리아상을 그리고 싶다고 수위아저씨께 말씀드렸더니 흔쾌히 들여보내주셨...

 

 

잠깐 그리다 아카시아 나무가 가득한 비밀의 정원 같은 곳으로 빠져서 한참 뒹굴거리고 놀다 나올 때는 개들-아마도 경비견-에게 쫓겼지만 페터슨 선생님 같은 분 안계셨어도 좋았어요.

 

 

아프리카 속담도 떠오르네요. 아이 하나 키우는데 온 마을이 필요하다는 그 속담요. 요새 세상에서는 과한 기대인 것 같아요. 그러니 우리 그냥 아이들에게 페터슨 선생님 같은 한 사람이 되어주기로 해요. 쉬운 일은 아니겠지만 미리 감사드립니다. 저도 힘낼게요! 또 봬요?!?

 

 

이달의 사락 s*******g 2019.12.06.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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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딴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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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지 그림만 보면 금방이라도 귀신이나 유령이 튀어 나올 것 같다. 정원은 아무렇게나 자라난 풀들이 가득하고 창문엔 불빛 한 점 없다. 제목도, 글씨체마저도 으스스한 그림책 <외딴집>이다. 나도 그렇고 같이 읽던 아이도 그렇고 공포물은 아닐까 의심했다. 신비아파트부터 시작된 귀신 사랑이 이 책으로도 이어졌다. 기대반, 의심반 펼쳐보는 <외딴집>엔 과연 누가 살고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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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지 그림만 보면 금방이라도 귀신이나 유령이 튀어 나올 것 같다. 정원은 아무렇게나 자라난 풀들이 가득하고 창문엔 불빛 한 점 없다. 제목도, 글씨체마저도 으스스한 그림책 외딴집이다. 나도 그렇고 같이 읽던 아이도 그렇고 공포물은 아닐까 의심했다. 신비아파트부터 시작된 귀신 사랑이 이 책으로도 이어졌다. 기대반, 의심반 펼쳐보는 외딴집엔 과연 누가 살고 있을까 

 


표지에 등장한 세 사람은 사촌 지간으로 여름방학을 맞아 할머니가 계신 한적한 마을로 놀러왔다. 동생 패트릭과 사촌 동생 로버트, 그리고 나는 자전거를 타고 마을을 돌다가 우연히 외딴집 창문에 비친 유령을 발견하고는 깜짝놀라 도망을 치고 마는데, 아뿔사 그 집에 자전거를 두고 왔다는 사실을 깨닫는다. 어떻게든 다시 그 집에 돌아가야 하는데 어쩌지 

 

 

 

 

사실, 외딴집에는 유령 대신 장난꾸러기 페터슨 할아버지가 살고 계신다. 할아버지와 아이들은 나이를 초월한 우정을 쌓아 나가는데 그 방식이 너무 멋지다. 책을 넘기다가 오래된 물건들에는 저마다의 이야기가 담겨 있다고 쓰인 부분이 특히 좋았다. 시간이 거쳐간 자국이 나이테처럼 깃들었을 물건들이 이야기를 전한다. 다락방에 스며드는 빛은 이야기들이 천천히 기억 될 수 있도록 시간을 재촉하지 않는다. 충분히 그리워 할 수 있도록충분히 남겨질 수 있도록

 


제목에 서린 공포감에는 반전이 있고, 아이는 다소 동요했지만 일단, 머리보다는 마음으로 이해한 것 같았다. 따듯한 마지막 편지가 창문으로 새어드는 한기를 덥혀준다. 여든이 훨씬 넘으신 우리 외할머니 생각도 난다. 늘 말간 소녀 같은 웃음을 지으시는 우리 할머니. 요즘처럼 세대간 갈등이 심하고, 매일매일 새로운 것들이 쏟아져 나오는 현대사회에서는 소원한 일이 되었지만, 한번쯤 오래된 사람, 오래된 물건들이 숨기고 있는 이야기들에 귀를 기울여 보면 어떨까.

o******5 2019.12.05.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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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딴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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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읽은 책의 제목은 <외딴집> 입니다.   캐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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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읽은 책의 제목은 <외딴집> 입니다.


 

캐리러스트 라는 캐나다의 작가님이 이야기를 쓰고 그림을 그린 동화책입니다.

외딴집은 작가님의 두번째 작품이고,

첫번째 작품인 <Tricky> 는 캐나다 유명 독서권장 프로그램의 2019년도 후보작으로 선정되었다고하네요.

이야기의 주인공은  세 소년과 외딴집입니다.

'나'는 여름방학이면 동생 '패트릭'과 함께 할머니 집에 가요.

개구쟁이 사촌 로버트도 이미 할머니 집에 와있습니다.

이들은 자전거를 타고 마을을 여기저기 돌아다니다 외딴집을 발견하고

창문에 무언가가 비치는데.... 혹시 유령??!!

하지만 진짜 유령은 아니었습니다.

할머니가 어릴 때 제일 좋아했던 페터슨 선생님이셨던 거죠.

할머니와 다시 함께 찾아간 외딴집에서 페터슨 선생님의 낡고 흥미로운 물건으로 가득 찬 그 집은

이제 아이들의 가장 신나는 놀이터가 됩니다.

아직도 필름이 돌아가는 영사기, 배터리 없이 움직이는 인형,

구형이지만 성능 좋은 카메라, 신기한 동식물에 관한 생물도감,

무슨 놀이를 해도 재미있는 서늘하고 어두컴컴한 지하 창고, 삐걱거리는 다락방 등등.

그리고 그 물건들에는 각각 저마다의 사연이 담겨 있어서 더 흥미로웠죠.

집 안은 온통 흥미로운 물건으로 가득 차 있었다.

그리고 그 물건들은 다 저마다의 이야기를 간직하고 있었다.

그러던 어느날, 페터슨 선생님이 갑자기 요양원으로 떠나시게 되고..

세 소년은 무엇인가를 해야겠다고 다짐합니다.

아이들은 선생님을 위해 편지를 쓰고,

선생님의 소중한 추억이 가득 담긴 집 안 물건들의 사진을 찍어 선물을 준비합니다.

그리고 다음 여름방학을 기다리며 이야기는 끝이 나지요.

간결한 글과 부드러운 그림을 통해서 아이들과 노인의 따듯한 우정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외딴집에서 홀로 쓸쓸히 지낸던 노인은 갑자기 선물처럼 나타난 장난꾸러기 아이들로 인해

삶의 생기와 활력을 되찾고,

아이들 또한 노인의 삶과 지혜로 가득찬 집에서 새로운 추억을 만들어 나가죠.

제목과 표지는 으스스한 외딴집의 공포 소설느낌이었는데

이렇게 가슴 따듯한 이야기가 담겨있었네.

(저도 이런 시골 외딴집이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요^^)


글밥이 많지 않아 5~7세 어린이 친구에게 추천합니다:)


b*******6 2019.12.04.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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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전이 있는 영화 같은 동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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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 동화책에 이런 으시시한 표지와 제목은 처음이다. 다 읽고 나서야 반전이 있는 내용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내용의 출발은 표지처럼 다소 으시시하게 시작한다. 여름방학이라 할머니댁에 모인 사촌친구들. 우연히 동네의 허름한 집에 가게 되고 그곳에서 유령과 같은 것을 보게 된다. 과연 그 다음이 어떻게 될지 긴장이 된다. 이런 긴장감을 동화책에서 느껴보다니, 정말 재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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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 동화책에 이런 으시시한 표지와 제목은 처음이다. 다 읽고 나서야 반전이 있는 내용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내용의 출발은 표지처럼 다소 으시시하게 시작한다. 여름방학이라 할머니댁에 모인 사촌친구들. 우연히 동네의 허름한 집에 가게 되고 그곳에서 유령과 같은 것을 보게 된다. 과연 그 다음이 어떻게 될지 긴장이 된다. 이런 긴장감을 동화책에서 느껴보다니, 정말 재미있다. 그 집이 할머니의 옛 선생님의 집이라는 사실을 알게 되며 이야기는 평화롭게 흘러간다. 보물 창고와 같은 그 집에서 신나게 보내는 아이들, 아마도 이 책을 보는 아이들도 이와 같은 집에서 놀고 싶어 할 것 같다. 이야기는 여기에서 끝나지 않는다. 다시 한 번 반전이다. 그 집의 주인인 할아버지가 어느날 갑자기 보이지 않는 것, 바로 요양원에 가신 것이다. 그 부분에 대해서도 흥미롭게 결말을 이끌어 감으로써, 동화책 치고는 다소 긴 내용이지만, 몰입감있게 끝까지 읽어 나가게 된다. 특히 강한 그림체와, 일반 동화채과 같은 글들의 배치와 함께 만화와 같이 인물들의 말풍선 방식을 결합한 구성은 이 책의 또 다른 매력이다. 마치 한 편의 짧은 영화를 본 듯, 짜임새 있는 이야기와 그림을 보여준다.

무서운 것을 싫어하는 아이에게 일단 무섭지 않다는 것을 알려주어 이 책을 읽게 하였는데, 아마도 이제 무서운 것에 대한 두려움이 조금은 줄어 들지 않았을까 하는 기대를 가지게 한다.

YES마니아 : 로얄 h******1 2019.12.03.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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쓸쓸하게 살아가는 노인의 삶을 한순간 여름 햇살처럼 빛나게 해준 아이들과의 따뜻한 이야기
"쓸쓸하게 살아가는 노인의 삶을 한순간 여름 햇살처럼 빛나게 해준 아이들과의 따뜻한 이야기" 내용보기
외딴집지양어린이표지만 보고 공포이야기인가 라는 생각으로 그림책을 펼쳤는데너무 따뜻한 이야기에 가슴이 뭉클했어요외딴집이라는 표현 자체가 뭔가 혼자고 쓸쓸해 보이고, 어떻게 보면 으스스 무섭기도하고그런 느낌을 주죠저 역시도 표지와 제목만 봤을땐 그런 느낌을 먼저 받았어요그런데 이야기에 반전이 있었네요       여름방학이면 동생 패트릭과 함께 할머니 댁에 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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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딴집
지양어린이

표지만 보고 공포이야기인가 라는 생각으로 그림책을 펼쳤는데
너무 따뜻한 이야기에 가슴이 뭉클했어요
외딴집이라는 표현 자체가 뭔가 혼자고 쓸쓸해 보이고, 어떻게 보면 으스스 무섭기도하고
그런 느낌을 주죠
저 역시도 표지와 제목만 봤을땐 그런 느낌을 먼저 받았어요
그런데 이야기에 반전이 있었네요

 

 

 

 

 

 

 

여름방학이면 동생 패트릭과 함께 할머니 댁에 갔어요
할머니 댁에가면 언제나 먼저 와있는 사촌동생 로버트가 있었죠
할머니 댁에 있는 낡은 자전거 세대를 타고 아이들은 마을 여기저기를 돌아다녔어요
그러다 사람이 살고 있지 않을것 같은 낡은집을 발견했어요
말그대로 외딴집이였죠
로버트는 그 집 주위를 이곳저곳을 둘러보았어요
그러다 갑자기 유리창을 깨본적이 있냐며 유리창에 돌멩이를 던졌어요
그때 유치랑에 유령의 얼굴이 비추첬어요
아이들은 혼비백산하며 도망갔어요
그런데 문제가 생겼죠 자전거를 그 유령의 집에 누고 온 거예요
비밀로 하고 싶었지만 아이들은 할머니에게 그 일을 말씀드렸어요
할머니는 그 이야기를 듣고 그 곳이 유령의 집이 아니라
할머니가 제일 좋아했던 페터슨 선생님 댁이라는것을 알게되었어요
그리고 할머니와 함께 페터슨 선생님댁에 사과를 하러 가요
페터슨 선생님을 직접 만나기 직전까지도 할머니의 말씀처럼 유령이 아니길 바랐어요
페터슨 선생님을 만나기까지 바짝 긴장을 했는데
의외로 재미있는 분이셨어요
그리고 겉에서 보기에는 낡고 아무도 살지 않을것 같아 보이던 집안은
온통 흥미로운 물건으로 가득 차 있었어요
그 물건들은 다 저마다의 이야기를 간직하고 있었죠
집으로 돌아올땐 특별한 선물까지 받았어요
아이들은 몹시 신이났어요
그렇게 여름방학 내내 아이들은 그 오래된 외딴 집에서 놀았어요
무슨 탐험이라도 하듯 말이죠
그러던 어느날 페터슨 선생님이 보이지 않았어요
집이 너무 낡고 위험해서 페터슨 선생님이 이사를 갔다고 했어요
하지만 수소문 끝에 강변의 양로원으로 가셨고 지금은 심한 독감에 걸려 2주동안은 아무도
만날 수 없다고 하셨대요
아이들은 오래된 그 집에서 보물들을 구해 내기로 했어요
그런데 물건들은 이미 깨끗이 치워지고 없었어요
아이들은 페터슨 선생님을 위해 자신들이 할 일이 있을것 같다고 생각했어요
페터슨 선생님을 위해 아이들이 할 수 있었던 일은 무엇이였을까요?
또 선생님을 다시 만날 수 는 있을까요?

 

 

 


저는 이 책을 보면서 요즘 우리 사회를 들여다보는것 같았어요
사회는 점점 고령화되어가는데 혼자사는 노인들이 많아지고 있죠
그들의 젊은시절도 시끌벅적 즐겁고 빛났을텐데
누구보다 열심히 사셨을텐데
나이가 많이 들고 나서는 외딴집처럼 홀로 있게 되었네요
찾아오는이 하나없이 그렇게 하루하루를 살아가는거죠
페터슨 선생님들 그랬겠죠
자식들도 바쁘고 손주들도 바빠서 매일같이 찾아올 수는 없었을거예요
예전에 우리나라는 부모님을 모시고 살았지만 요즘은 대부분 부모님과 떨어져 살다보니
우리나라도 홀로사시는 노인들이 많잖아요
그런 페터슨씨에게 세명의 장난꾸러기 아이들은 하루하루 활력을 불어넣는 비타민 같은
존재였을것 같아요

 

 

 


그리고 이번에 처음 만났지만 자신들에게 사랑을 베풀어준 페터슨 선생님께 아이들은 사랑과 정을 느껴요
저는 그 과정이 참 아름답더라고요
아이들은 어쨌든 아이들이였어요
자기들에게 사랑을 주면 그 사랑을 느끼고 또 그 사랑을 나누었죠
하지만 요즘 같은 무한경쟁시대에서는 그런 사랑을 받을 여유도 나눌 여유도 점점 더 줄어드는것 같아요
아이들이 금세 페터슨 선생님과 정이 들었고 선생님이 아프다고 하셨을때 많이 걱정을 했어요
그리고 자신들의 방법으로 페터슨 선생님께 힘을 주고 싶어했어요
저는 그 마음이 정말 너무 예쁘더라고요
로버트의 뜻밖의 선물은 정말 감동이라 가슴이 뭉클했어요
아마 페터슨 선생님도 그 선물들을 보고 힘을 내셨을거란 생각이 들었어요

연세가 많으신 어머님 아버님 댁에 아이들을 데리고 자주 찾아가야겠다는 생각을 했어요
당장 뭔가를 배우고 결과를 내고 그런게 중요한게 아니라
그들과 있으면서도 아이들은 무언가를 얻고 배우며 자란다는것을 느꼈어요

저도 어릴때 할머니의 무한한 사랑을 받고 자라서 커서도 그 감정이 계속되다보니
지나가는 어르신들이 남같이 보이지 않거든요
그래서 오지랖이지만 도움이 필요하신것 같다 싶으면 먼저 도움을 드릴때도 많아요
말을 걸어오시면 웃으며 잠깐씩 이야기를 하기도 하고요
그런게 다 제가 어릴때 할머니께 사랑을 많이 받아서가 아닐까 싶어요
요즘 아이들은 할머니 할아버지와 같이 살지 않다보니 가끔씩 만나면 어색하기도 해요
시대가 변해서 이제 그런시대라고 생각하고 그게 당연한줄로만 생각했는데 이 책을 읽고나서
나 역시 빠르게 변해가는 시대를 맹목적으로 따라가고 있었구나 싶었네요
사실 우리 삶이 경쟁, 성공 그런게 다가 아닌데 말이에요
제목과 표지와는 달리 가슴뭉클한 이야기가 담긴 외딴집을 읽고나니
이번 주말에는 아이들과 할머니 할아버지를 뵈러 가야할것 같았어요

 

 

 


 

o*****0 2019.11.30.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외딴집
"외딴집" 내용보기
외딴집에서 쓸쓸하게 살아가던 노인에게 아이들이 어떤 삶의 방향을 열어줬을지 너무 궁금했는데 아이들의 마음이 너무 이뻐 뭉클하였다.오래된 집에 사는 고약한 노인이 알고보면 츤데레 캐릭터인 그런 이야기일까막연히 상상했는데, 내 상상과는 전혀 다른 너무나 어여쁜 이야기로 감동적이었다.여름방학이 되면 남동생 패트릭과 함께 시골 할머니 댁에 갈 때마다사촌동생 로버트를 만
"외딴집" 내용보기

외딴집에서 쓸쓸하게 살아가던 노인에게 아이들이 어떤 삶의 방향을 열어줬을지

너무 궁금했는데 아이들의 마음이 너무 이뻐 뭉클하였다.

오래된 집에 사는 고약한 노인이 알고보면 츤데레 캐릭터인 그런 이야기일까

막연히 상상했는데, 내 상상과는 전혀 다른 너무나 어여쁜 이야기로 감동적이었다.

여름방학이 되면 남동생 패트릭과 함께 시골 할머니 댁에 갈 때마다

사촌동생 로버트를 만났는데, 장난꾸러기 로버트가 숲속에 외따로 떨어져 있는 오래된 집에

돌멩이를 집어던져 유리 창문을 향해 던졌다. 창문이 깨어지고 갑자기 창문 뒤로 희미한 그림자가

나타나는 바람에 유령인 줄 알고 혼비백산해서 도망을 쳤는데 할머니께서

유령의 집이 아니라 초등학교 시절 할머니가 제일 좋아했던 페터슨 선생님의 댁이라고 했다.

그래서 용서를 구하기 위해 할머니와 함께 다시 페터슨 선생님 댁을 찾았는데

집안은 온통 흥미로운 물건으로 가득 차 있고 물건마다 저마다의 이야기를 간직하고 있었다.

아이들은 여름방학 내내 그 오래된 집에서 놀았는데 어느날 페터슨 선생님이 보이지 않고

현관문에 노란 딱지를 붙이고 있는 사람들을 발견했다.

그 집이 너무 낡고 위험해서 선생님이 이사를 갔다는 것이다.

선생님이 그럴리가 없는데...수소문 끝에 할머니는 페테슨 선생님이 양로원으로 가셨고

심한 독감에 걸려 아무도 만들 수 없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곧 방학이 끝나는 아이들은

선생님의 집에서 보물을 구해 내기로 결심하고 오래된 집으로 향했지만 물건들이 이미

치워지고 없었다. 아이들은 화가 났지만 아이들의 순수한 마음으로 그 집의 보물을

지켜낼 방법을 찾았다. 빈 깡통에 정원에서 꺽은 나뭇가지와 씨앗들을 채우고

선생님 집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것들을 찍은 사진과 편지를 상자에 넣어

선생님께 전한 것이다. 이렇게 사랑스러운 아이들이라니 너무 뭉클하였다.

이달의 사락 t******1 2019.11.30.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