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측우기를 만든 장영실과 세종대왕의 이야기는 널리 알려졌지만 그 뒤에 숨겨진 왕실의 재미난 이야기 읽느라 시간이 가는 줄도 몰랐다. 이 책을 읽는 독자들 또래의 아이가 등장인물로 나와서 이야기의 중심인물로 이야기를 끌어나가니 더 재미나고 마음에 와 닿았다. 나라면 일반 백성들은 신경 안 쓰고 편하게 쉽게 살 것 같은데 궁궐 밖의 사람들에게 끊임없이 애정과 관심을 잃지 않는 모습이 참 존경스럽고 나도 그렇게 다른 사람들을 생각하고 베풀며 살아야 겠다는 다짐을 하게 된다. 역사를 좋아하는 초등학교 고학년 아이들에게 강력추천하는 책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