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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초에서 중순쯤 되면 마트에 커다랗고 투명한 용기와 설탕이 눈에 잘 띄는 곳에 줄을 지어 있고, 그 중심에는 초록빛이 물씬 감도는 매실들이 잔뜩 쌓여있다. 바야흐로 매실청의 시기인 것이다. 시기가 시기인 만큼 나도 매실을 담궈볼까 싶어 레시피를 검색해봤다. 그런데, 매실청, 매실 엑기스, 매실 효소...뭐가 제대로된 명칭인지 헛갈리기만 했다. 분명 담그는 방법은 같아 보이는데 왜 이렇게 다른 이름으로 부르는 걸까? 그리고 매실청과 매실 엑기스는 그렇다쳐도 '효소'라 부르게 되면 꽤 다른 부류일텐데 같은 방법으로 매실 효소도 만드는 걸까? 하는 의문들이 마구 솟는다. 그래서 이왕 담그는 거, 건강에 좋다는 효소로 해보자 무던히 애를 썼지만 그리 뾰족한 답을 찾지 못하고 미궁에 빠졌다.
<효소 만들기 비법노트>는 이런 의문을 해결하고자 읽게 된 책이다. 목차를 보니 효소란 효소는 다 있는 것 같아 매실 말고도 다양한 효소의 세계를 접하는데 무척 유익해 보였다. 먼저 궁금했던 매실청, 매실 엑기스, 매실 효소에 대해서는 원하는 답변을 시원하게 찾을 수 있었다. 물론 아직도 일반적으로 매실청과 매실 엑기스는 같은 것이라 여긴다는 점에서는 저자의 설명(둘은 좀 차원이 다름)을 흔쾌히 받아들이지 못하겠지만 암튼 전문적으로는 저자의 설명이 옳은 것 같다. 그런데 문제는 매실청이란게 결국 매실즙이 흘러나온 설탕물이라는 것이다. 쉽게 말해 거품이 일지 않는 발효의 과정이 없으면 그냥 설탕물을 물에 희석해서 먹게 된다. 요리에 사용하는 경우 발효되지 않은 매실청을 써도 상관이 없겠지만 건강을 위해 상시 음용할 요량이라면 매실청은 마시지 않는 게 좋다. 이 책을 읽고나서 좀 더 전문적인 정보를 찾아본 결과 매실청도 약간의 발효가 일어나겠지만 그게 다가 아닌 것이다.
이 책에는 발효를 1차발효와 2차 발효로 분류한다. 아마도 2차발효까지 마친 것을 잘 숙성시킨 효소라 부르는 것 같다. 그런데 책에서 다양한 야채와 과일로 효소를 만드는 법을 알게 되긴 하였으나 의외로 1차 발효와 2차 발효의 기간이 각각 6개월씩이라는 점, 뿐만아니라 모든 야채와 과일에 동일하게 적용된다는 점은 너무 두루뭉술한 것 같다. 실제로 1차 발효와 2차 발효의 기간이 그런지는 내가 공부해 본 것이 아니라 옳다, 그르다 말할 수 없지만 아무래도 각각 다른 당도와 수분을 가진 다양한 재료들의 발효기간이라면 차이가 있을거라 생각한다. 이런 점에 대해 좀 더 상세한 설명이 있었으면 더 좋았을 것 같다.
이 책을 통해 다양한 재료고 효소를 만드는 방법과 그것이 건강에 어떻게 도움되는지는 알 수 있었으나 어떤 재료의 경우 듣도보도 못한 것(여주, 오크라, 박주가리)이며 어떤 재료는 정말 구하기 힘들어 보였다(아카시아, 달맞이꽃, 개복숭아). 이럴 땐 어디서 어떻게 구할 수 있는지까지 알려주었다면 참 좋았을 터인데, 설명이 부족한 것이 책의 내용 전반에서 눈에 뜨인다. 효소 '비법노트'라고 할 때는 정말 비법이 들어있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냥 담그는 '방법'이 아닌 '비법'말이다. 예를들면 내가 계속해서 주목하고 여러가지 정보를 기웃거려봤던 매실의 경우 이 책에는 재료:설탕이 1:1이라고 나와있었으나 전문가들의 조언에 따르면 1: 0.5~0.7정도가 맞다. 아래는 내가 찾은 보다 상세한 비법이다.
미생물이 활성화되는 기준으로 일반적으로 50브릭(brix·용액 100g 중 당 1g이 1브릭)이 제시되고 있다. 일반적으로 권장되는 '매실과 설탕 1 대 1 배합'을 따르면 산술적으로 설탕 무게가 절반, 즉 백분율로 50%가 된다. 이는 매실의 과육이 가진 당(10브릭 전후)과 수분(87% 정도), 씨 무게(20%가량)를 감안하지 않은 것이어서 자칫 설탕 과투입으로 이어질 수 있다. (발효전문기관 '연효재'에 다녀오신 분의 글에서)
재료:설탕이 1:1이고, 좀 더 확실하게 성공하려면 1:1.2라는 것은 일반인들이 실패하지 않고 쉽게 담그게 하려는 매우 단순한 비율일 뿐이다. 이러다보면 재료의 당도나 수분에 따라 운 좋으면 발효되지만 발효되지 않고 설탕 매실즙에 머물게 되는 수가 있는 것이다. 물론 효소를 만들려고 하는 것이 아니라 매실청을 만들려고 하는 것이니 이런 레시피가 일반적으로 받아들여지겠지만 이 책에서 보다 전문적인 비법을 알려주고 싶었다면 이런 차이점을 지적해줘야 했을 것 같다. 뿐만아니라 소개된 모든 재료와 설탕의 비율이 1:1로 나와있다. 어디 그 뿐인가? (역시)모든 재료의 레시피는 10단계로 이루어져 있는데, 앞의 3~4단계 정도만 제외하고 5단계부터는 다 똑같다. 매실이든, 유채꽃이든, 사과든, 부추든, 무슨무슨 재료를 준비한다..까지만 다르고 나머지 설명이 똑같은 것이다. 정말 인쇄비용이 아깝고 독자로서 짜증나는 대목. 반복설명만 뺏어도 책의 분량은 반으로 줄었을 것이고, 책이라기보다는 책자가 되었을텐데...비법? 비법은 절대 아니라 개요다. 그 증거로 몇 페이지의 사진을 보시라. 제일 위에 찍은 사진에 나온 문장들이 아래에서도 반복된다. 4개의 페이지를 붙여넣은 사진은 글씨가 희미하지만 맨 위의 사진의 문장들을 읽고 나면 좀 더 알아보기 쉽다. 이 다섯페이지뿐만 아니라 대부분이 반복 문구의 연속이다. 좀 다른 것이 있다면 건더기를 어떻게 활용하는가에 대한 것 뿐. 우측페이지는 Step7~10이 주로 실리는데 좌측페이지도 크게 다를 바 없다.
요즘들어 건강식품, 홈메이드 쿠킹이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보다 전문적으로 상세한 비법을 제공했더라면 상당히 유용한 책이 되었을텐데 대체적으로 다양한 효소와 그 효능을 설명하고 그친 점에 있어서는 '비법'이라는 제목에 비추어봤을 때 많이 실망스럽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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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절별로 담그는 효소가 추천으로 나와있으나 전부 동일한 내용에 제목만 바꾼 것이고, 각 재료의 효능이나 주의할 점을 소개한 것은 거의 없고 저자 본인의 에세이같은 내용의 뒷 이야기가 들어있다. 요즘 효소가 좋다고 다들 관심이 많은 터에 괜찮은 책인 듯 하여 구매를 했는데 역시 책은 직접 보고 사야하는 거란 후회가 든다. 리뷰를 올리는 분들이 제대로 다 일고 글을 쓴 건지 의심스럽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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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많이들 관심이 많은 효소 만들기~ 저 역시 매실효소 만들기부터 시작하여, 오디,오미자,복분자,콜라비,백년초,쑥등을 만들기 시작하였습니다.
정말 다양한 재료로 효소를 만들수 있어서, 설탕 조절부터 발효기간등을 제대로 알수있으면 좋겠다 싶었는데, 효소만들기 비법노트란 책을 만나게 되었답니다.
차례를 보게되면 한눈에 책의 내용이 들어온답니다. 첫번째로 효소이야기,그리고 계절별로 만드는 효소의 이야기를 이책에서 알수 있습니다.
효소이야기에선 우리가 알고 있는 청,엑기스,효소등 발효액의 종류와 효소가 주는 건강함,효소를 만드는 10가지 단계, 설탕의 종류와 역활,주재료 고르기, 발효과정에대한 주의할점등의 내용이 나옵니다. 청,엑기스,효소를 귀동냥으로 만들면서 주재료의 성질에 대해 잘 알지못하고 발효과정에대한 인지가 제대로 되지않아 효소를 망쳐버렸다는 생각에 중간에 버린적도 있는 저에게 정말 도움이 많이된 부분이기도 합니다. 건강을 위해 효소에 관심이 가지기 시작한 효소만들기 초보자들이 자세히 읽어보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담에는 계절별로 담을수 있는 효소에 대한 이야기가 나옵니다. 다양한 재료로 담을수 있다는것을 알고 있었지만 정말 다양한 재료들로 효소를 담을수 있는것에 더 놀랐웠답니다. 우리주위에 거의 모든 먹거리로 효소를 담을수 있을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각효소마다 어떤 영양소를 가지고 있고, 어디에 좋은지 나와서 내가 필요한 재료들을 선택하여 담아 볼수 있을것같습니다.
각재료마다 구체적으로 효소만드는 방법이 나와있습니다. 재료별로 설탕조절방법 발효방법 어떤방법으로 용기에 담는것까지 나와 처음만드는 효소를 만들때 도움이 많이 될것같습니다.
지루하지않게 효소에대한 꼭 필요한 TIP을 알려주기에 책을 흥미있게 읽어 내려갈수 있었습니다. 효소에 이런것이 있구나 감탄하면서 읽게 되더라구요. 가을에 나오는 재료들로 새로운 효소를 만들어 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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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아이를 키우기 전만 해도 자연건강법이니 먹거리니 그런 것에 그다지 까다롭게 따지지 않고 뭐.. 다른 사람들도 다 먹는데.. 란 식으로 편하게 살았었다. 그런데 아이를 키운다는 것은 생각만큼 쉬운 일이 아니었다. 아프면 왜 아픈지 어떤 방법으로 치료하는 것이 제일 좋은지 등 세상에 나 혼자 애 키우는 듯이 최고의 방법들을 찾으며 유난스러워지게 되더라는 것이다. 물론 아이들이 아토피 가능성이 다분이 있어 조심하지 않으면 증상들이 나타나기 때문이기도 했지만 말이다. 그러다 보니 효소에도 자연스럽게 관심이 가게 되었다. 책의 서두에 말하듯이 우리의 몸을 퇴화시키는 여러 유해환경에서 살아가기 때문에 의도적으로라도 나쁜 것들은 피하고, 좋은 생활 습관과 음식들을 찾아야만 하는 것이다.
흔히 알려진 매실, 오미자, 복분자는 평소에 즐겨 담는 효소 중 하나이다. 특별히 가르침을 받고 정확한 방법으로 만든다기 보다는 입으로 전해지는 방법으로 해마다 만들다 보니 그 해의 해야할 일 중 하나겠거니 하고 만들어 왔다. 그런데 이 책을 보는 순간 이렇게 많은 재료로 만들 수 있다는 것이 놀랍고, 효능들이 다채로운 것이 보석을 발견한 기분이랄까. 저 재료들 중에 한 두가지만이라도 당장 시도해보고 싶은 맘이 생기는 것이다.
효소에 대한 사전적 정의를 '생체 내에서 화학 반응을 촉진하는 단백질 분자' 라고 소개하고 있다. 우리 몸에서 일어나는 모든 화학반응에 여러 종류의 효소가 있음으로 돕는 역할을 해서 부족한 기능을 좋게 해준다는 것이다. 내가 즐겨 먹고 해마다 담그는 매실의 경우는 여름에 찬 음식을 많이 먹어 소화기능이 떨어졌을때 그리고 배탈이 날때 매실효소는 꼭 필요한 상비약 처럼 먹고 있다. 물론 효소가 만병통치약이 될 수 없다고 저자는 분명이 말하고 있다. 병은 병원에서 고치고, 병이 아닌데 건강 기능이 나빠진 경우 효소의 도움을 받으면 효과를 볼 수 있다는 것이다.
효소만들기의 과정을 재료구하기, 재료 다듬기, 설탕준비, 담기, 봉하고 이름표 붙이기, 초기 관리(15일), 1차 발효(6개월), 거르기, 2차 발효와 숙성(6개월), 보관과 음용의 10개 과정으로 소개하고 있다. 번거롭게 담기 싫으면 사 먹으면 되지만 재료의 안전성에 대해 100% 신뢰하기 어려운게 현실이 아닌가.
많은 종류 중에 여름에 쉽게 구입할 수 있는 자두효소를 담아볼려고 한다. 빈혈에 좋다고 하니 나에게 좋을 듯 하고, 야맹증이나 안구건조증에 좋다하니 것두 나에게 좋고, 알칼리성 식품이라 아토피에 좋으니 우리집 아이들에게 당연히 도움이 되겠다. 함께 먹으면 효과적인 음식도 알려주고 있다. 10개 과정을 자세히 설명해주어서 따라만 하면 손쉽게 담을 수 있게 알려주고 있다.
건강할때 건강을 지키라는 말이 있다. 병에 걸리면 당연히 모든 방법을 총동원해야하지만 딱히 병이라 할 수 없는 증상들은 병원에 가도 속수무책이기 마련이다. 그런 경우 효소의 도움을 받아 보는 것이다. 이번 기회에 제대로 배운대로 쉽게 구할 수 있는 재료들로 그리고 우리 가족에게 필요한 역할을 하는 재료들로 하나씩 시도해봐야 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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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를 통해 효소가 몸에 좋다는 상식이 널리 알려지게 되었어요. 몸에 좋다는 건 알았지만 정확한 효소 레시피나 효소의 기능과 역할 및 보관 등 구체적인 자료는 찾기 쉽지 않았어요. 효소를 사먹자니 가격은 비싸고 좋은 재료를 사용했는지 제조방식은 믿어도 되는 것인지 신뢰가 안가는 제품들이 많습니다. 그렇다고 안전한 효소가 전혀 없는 것은 아니죠. 홈메이드 효소라면 가장 믿을 수 있고 정성이 깃들어 있으니까요. 이 책은 집에서 건강에 좋은 효소 만들기 레시피와 함께 효소로 건강을 회복한 체험담, 재료별 효소의 특징과 기능, 효능까지 상세히 설명해주고 있어서 좋아요. 특히 계절별로 효소 만드는 법이 나누어 설명된 점이 보기 좋았습니다.
봄에 맛보는 유채나물로 효소 만드는 방법이 실려 있어요. 책을 읽어보니 한반도에 가장 먼저 봄을 알리는 꽃이 유채꽃이라고 하네요. 유채꽃의 효능과 유채꽃에 얽힌 이야기, 효소 만들기를 10단계 스텝으로 구성해서 꼼꼼하게 알려줍니다. 또한 ' 한 줄 레시피' 코너가 있는데 만든 효소를 가지고 요리에 활용하는 팁을 알려주니까 무척 좋습니다. 필요한 양이 비슷하고 만드는 과정도 거의 똑같기 때문에 몇 번 해보면 금방 능숙해질 것 같아요. 효소는 담그고 나서 보관이나 관리도 참 중요한데 이 점까지 10단계에 포함하여 알려주니까 유익합니다.
멜론으로 효소를 담글 수 있다니 이 책을 보고 신선한 충격을 받았어요. 향이 무척 좋아서 멜론 효소를 이용해서 팥빙수에 넣어 만들어 먹으면 좋다고 하니 얼른 만들어보고 싶어집니다. 다이어트에 효과적인 멜론을 더욱 맛있게 먹는 팁도 설명해주고 있습니다. 나물과 산야초로 만든 효소만 생각했지 과일로 만든 효소는 생각지도 못했는데 흥미롭습니다. 멜론은 과일이라서 적당한 과일의 달콤한 성분 때문에 설탕 양이 더 적을 줄 알았는데 다른 식재료를 활용한 효소와 동일한 설탕의 양이 들어가네요. 멜론 효소 다음으로 궁금한 효소는 복분자 효소에요. 원기 회복에 좋은 효소가 복분자 효소라고 하니 복분자 효소를 비롯하여 각종 몸에 좋은 효소를 만들어 보고 싶은 마음이 굴뚝같습니다.
니코틴의 독성을 제거한다는 복숭아 효소에요. 복숭아를 먹을 때 혹시 모를 농약 때문에 껍질을 벗기고 먹었는데 앞으로는 좋은 복숭아를 껍질까지 다 먹도록 해야겠네요. 그런 의미에서 복숭아 효소는 담배 피는 분들에게 효과적인 효소라 생각합니다. 하지만 복숭아는 장어와 함께 먹으면 설사를 일으킬 수 있다니 주의해야 하겠습니다. 제철 야채나 나물, 과일, 채소 등으로 만드는 효소들이 가득해서 좋은 책이에요. 효소를 담그는데 설탕이 많이 들어가기는 하지만 효소를 오래 보존할 수 있고 발효되면 건강에 괜찮으니깐 크게 신경을 안써도 될 것 같아요. 다만 백설탕 대신 다른 설탕을 넣는다거나 올리고당을 넣는 것은 별로 좋지 못하다고 하니 그 부분을 꼼꼼히 읽어보고 효소를 담가야 할 것 같아요. 계절 별로 이 책 보고 좋은 효소를 담그고 싶어집니다.
원기 회복에 일등 공신이라는 인삼 효소에요. 이 책에 소개된 효소 중에서 아마도 가장 비싼 효소일 거에요. 김치와 막걸리보다 전통이 깊어서 한류식품 원조라 불리우는 한국의 인삼은 그 약효가 매우 탁월하다고 해요. 효능이 정말 많은데 눈을 밝게 하고 오래 복용하면 몸이 가벼워지고 오래 살 수 있다고 합니다. 요즘에는 인삼을 재래시장이나 동네마트에서도 구할 수 있다고 하니 만들면 건강에 좋을 것 같습니다. 인삼 효소가 요리에 들어가리라고는 생각해본 적이 없어서 몰랐는데 각종 요리에 맛있게 넣어 먹는 팁을 알려주니까 좋았습니다.
만성 위장질환에 즉효라는 양배추 효소. 저자가 이 양배추즙을 먹고 위가 건강해졌다고 해요. 양배추 생즙과 함께 양배추 효소도 담가서 필요할 때마다 음용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 처럼 건강에 좋은 채소나 과일 들로 만든 효소를 특징, 기능, 효능에 경험담까지 알려주고 있어 좋았습니다. 구하기 어려운 산야초 대신 일상 생활에서 구하기 쉬운 채소나 과일들로 효소를 담가먹는 비법을 알려준 점도 좋았습니다. 사진은 작지만 꼭 필요한 부분들로 편집 구성되어 있고 읽을거리가 많아서 재미있었습니다. <효소 만들기 비법노트>책을 따라하다 보면 어느새 효소 만들기 전문가가 되어 있을 것 같습니다. 효소를 담그고 싶은 효소 초보자들이 보면 좋을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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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이것 저것 만들어먹는 재미에 푹 빠졌어요. 거창한 요리는 못하겠지만 집에서 플레인 요거트를 만들어 먹는다던가 매실청이나 레몬청을 담가 먹는다던가 하는 사소한 것들로도 왠지 엄청 뿌듯해지더라구요. 효소라고 하니까 어려워 하시는 분들이 많은데 그냥 매실청이나 레몬청처럼 과일에 설탕만 넣고 만들어도 효소가 생긴답니다 ㅋㅋ 효소 만드는 건 진짜 쉬운데 가끔 안에 물기가 남아있다거나 하는 사소한 문제로 실패할 때가 있어요.. 저도 한 열 번 중에 한 번 꼴로 실패하는데, 대충 인터넷에서 보고 만드는 거라 도무지 왜 실패하는지를 모르겠더라구요. 근데 이 책에는 실패의 이유가 세세하게 나와 있어서 앞으로는 효소 만들다가 실패할 일은 없을 것 같아요!
그리고 ‘효소 만들기 비법 노트’에는 정말 듣도 보도 못한 효소들이 나와서 깜짝 놀랐어요. 딸기로 효소를 만드는 것까지야 레몬이나 사과로도 만드니까 뭐, 하고 별로 놀라진 않았는데 상추나 나물, 민들레로도 효소를 만들 수 있더라구요 ㅋㅋ조만간 한 번 도전해봐야겠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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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년전부터 건강에 관한 관심이 폭발하다시피하더니 주변에도 효소를 만들어 먹는다는 사람이 늘고 있다 바쁜 생활속에 어느샌가 화학적 조미료와 첨가물로 맛을 들인 음식에 익숙해진 사람들은 조미료를 첨가하지않은 음식맛이 심심하다며 불평을 하지만 집에서 조미료를 안쓰고 만든 음식을 먹어보면 그런 심심하고 조금은 싱거운듯한 맛이야말로 순수한 재료 본연의 맛이자 건강한 음식맛이라는걸 알게됐다. 이렇듯 자신도 모르는 새 인공의 맛에 길들여진 사람들의 건강에 적신호가 켜지는것은 어쩌면 당연한듯... 그 반동인지 요즘은 쳔연재료를 사용하고 예전에 우리엄마의 엄마들이 만들어 드시던 음식을 찾고 건강한 음식을 먹기위해 재료를 찾거나 집에서 만들수 있는건 만들어 먹는다는 사람이 점차로 늘고 있다. 그래서인지 건강에도 좋고 각종 음식을 만들때 설탕이나 조미료 대신 사용할수도 있으며 음료로도 사용할수있는 효소에 대한 관심이 그 어느때보다 높은데... 이 책을 읽으니 효소를 만드는게 생각보다 간단해서 너무 놀랐다. 약간의 주의와 정성 그리고 기다림만으로 몸에도 좋고 맛도 좋은 효소를 얼마든지 만들수 있다니... 나역시 꼭 도전해보고 싶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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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소를 만드는 10단계를 살펴보자면.. 주재료를 구해서 그 재료를 손질하고 설탕을 준비하면 거의 완성된거나 진배없다. 나머지는 다 담은 효소를 주의깊게 살펴보며 설탕이 잘 녹도록 저어주고 가스도 빼주며 발효가 잘되도록 도와주는것 뿐 이렇게 쉬운 만들기에 비해 효소의 성능은 그저 놀라울 따름이다 일단 설탕을 이용해서 발효시켜 만들수 있는 액체는 세가지 종류인데 청이 있고 엑기스가 있고 효소 발효액이 있는데.. 그 차이점은 용도와 발효기간,보관법으로 나눠진다고 필자는 얘기한다. 가장 오랜 기간 발효하는게 효소 발효액인데 용도 역시 가장 다양하다 효소란..생체내에서 화학반응을 촉진하는 단백질 분자라는것이 사전적 의미의 효소인데.. 가장 중요한 역활을 하는것이 소화이고 늙고 병듦에도 관여하고 있다니 효소의 역활은 참으로 다양한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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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소를 만든다고 하면... 일단 너무 거창하고 복잡하게 생각되는데.. 재료를 찾는것부터 시작해서 만드는법의 단순함은 나의 이런 우려를 단숨에 불식시키기 충분하고 그 누구라도 만들수 있을 정도로 쉽고 간편했다. 그리고 재료 역시 주변에서 구하기 쉬운것부터 계절별로 많이 나오는 채소며 과일 어느것으로도 만들수 있다. 이렇게 건강에도 좋은 냉이며 돌나물 같이 계절에 따라 흔한 것부터 아이들이 좋아하는 과일인 딸기며 복숭아등 온갖 재료로 쉽게 만들수 있는 효소는 만들기 쉬운 것에 비해 그 용도는 참으로 다양하게 쓰이고 발효액을 추출하고 남은 재료로 효소주를 만들거나 장아지와 같은 밑반찬으로도 그리고 조금 더 나아가면 식초로도 활용이 가능하다니..어디하나 버릴것이 없다 점차 먹거리의 중요성이 부각되는 요즘.. 집에다 제철에 나오는 재료로 다양한 효소를 만들어 둔다면 요리에도 쓰이고 엑기스 자체로 음료로도 활용할수 있으니 이제 집집마다 효소가 가정 필수품으로 자리잡을날이 멀지않았을것 같다. 쉽고도 간단한 효소만들기... 꼭 도전해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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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번 엄마가 해주시는 매실 효소와 가루로 나와 있는 효소를 사다 먹는 나로선 이런 책이 너무 반갑다. 계절별로 산야초 효소만 나온게 아니라 시중에서 재료를 구해 직접 담궈 먹을수 있도록 잘 설명해 놓은 책이다. 책 속에 사진과 만드는 방법이 잘 나와 있어 나 같은 효소 만들기 초보들도 만들 수 있을거 같다. 매실 효소는 엄마가 해마다 담궈 주셔서 먹었지만 다른 재료로 효소를 만들 수 있다는게 신기하고 언제 먹어야 되는지 기간도 잘 나와 있고, 어떤 효소가 어디에 좋은지도 설명되어 있어 건강에 많이 도움이 될꺼 같다.
한가지 아쉬운 점은 인쇄가 좀 밝게 나왔으면 하는 바람이...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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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치인 나도 집에서 내 손으로 효소를 담글 수 있다는 자신감을 주는 책!! 정말이다. 그렇다. 나처럼 요리라고는 라면이나 삶고, 계란이나 삶고, 삼겹살이나 구워 먹는 직장인에게 어찌나 쉬운지..
해마다 매실이며 과실주를 담그시는 엄마는 봄나물 효소를 보고 흠뻑 반해버리셨다. 엄마는 봄에 책이 나왔으면 벌써 좋은 효소를 만들었겠다시며 아쉬워까지 하셨다. 도시 생활만 해온 나에겐 이름만 알 뿐 실물 자체가 낯선 채소도 있었는데, 사진을 보며 물어보니 어쩐 일인지 엄마 아빠는 정겨운 추억이라도 생각 나시는지 연실 책을 앞뒤로 펼쳐보시며,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신다. 어디에 수세미가 좋다더라, 아니다 어디에 더 좋다시며, 책을 두고 효소 담글 이야기에 주말 오후가 훈훈해졌다. 내 취향에만 맞는 책을 사고 읽었던 내게 잠시 나마 반성(?)까지 하게 한 <효소 만들기 비법 노트>. 무엇을 하나라도 사면 일일이 사용설명서를 읽어드리며 몇 번이고 되풀이해 설명을 해드렸어야 할 우리 엄마조차도 "응, 이거 쉽네!" "어~ 이것도 효소를 만들 수 있어?" 라며 아침엔 급기야 집 근처 주말 농장에서 상추며 고추를 한 바구니 뜯어오셨다. 요즘 하도 효소 효소하길래 샀는데, 여러모로 재미난 일도 생기고 집에서 뽀글뽀글 발효될 효소 생각에 좀 설레기도 한다. 엄마는 나물들로 효소를 만들겠다시는데, 나는 오늘 멜론으로 효소를 만들어볼까 생각중이다. 책을 뒤적여보니 가지가 열 많은 사람에게 좋다는데, 가지로 담가볼까... 한줄 레시피에 적힌 소스요리도 해먹어보고 싶고, 재료마다 써 있는 효능을 따라가며 밑반찬도 좀 만들어 자취하는 여동생도 갖다 줄까...아무튼 날씨 더운데 집에서 별별 생각으로 책을 뒤적인다.
수려한 사진에 멋진 요리사들이 만들었다면 이렇게까지 용기 100배 자신감 충만이 아니었을 것이다. 소개된 저자의 블로그에 들어가보니, 정말 열심히 효소를 만들고 계신 주인장의 계산 없는 효소 사랑에 순수함을 느끼며, 나도 효소로 이 저질 체력에서 탈출해 보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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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는 효소예찬가라 효소를 너무 좋아한다. 그런데 주로 사먹는편이라 항상 아숴웠다. 시도했던 도라지 효소는 어이없이 망쳤다. 그래서 엄두를 못내고 있었는데 이책을 보고 다시 만들고 싶어졌다. 자세히 나와있어서 도움도 많이 되고 실패할것 같지 않았기 때문이다. 다양한 재료들로 이루어져 더욱 마음에 들었다. 쉽게 접할수 있어 좋은 내용이라 생각한다. 올 가을엔 간단한 재료로 첫시도를 하려고 한다. |